제9대 300회 [임시회] 2차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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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5년 2월 10일(월)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
접기
(10시 09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0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년 을사년 희망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2025년 새로운 희망의 해에도 저를 포함한 여덟 분의 교육위원님들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여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8개 공공도서관의 2025년 주요업무보고룰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8개 도서관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에서 보고하여 주시고 업무보고 전에 각 도서관장님은 기관 간부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실한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ㆍ답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 전에 기관별 간부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도서관장님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인천교육 발전과 인천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1월 1일자 인사 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윤한진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임선숙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정현주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윤혜옥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장님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2025년에도 인천교육과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도서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현정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이은영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오인혜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고은란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앞으로도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평도서관장님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인천 도서관의 발전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평도서관에서는 2025년을 맞이하여 배움ㆍ성장ㆍ변화가 함께하는 우리 곁에 도서관으로 비전을 변경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배움과 성장을 돕는 시민 속의 도서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평도서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황선주 독서문화과장입니다.
김미선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최현정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주안도서관장님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도서관장 곽미혜입니다.
항상 인천교육 발전과 공공도서관을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안도서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경애 독서문화과장입니다.
황양순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강윤경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화도진도서관장님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1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 화도진도서관장으로 부임한 김인숙입니다.
올해도 인천교육과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용창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화도진도서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춘자 독서문화과장입니다.
1월 1일자로 북구도서관에서 화도진도서관으로 발령받은 김연옥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소통협력담당관에서 화도진도서관으로 발령받은 박지연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구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 1월 1일자로 북구도서관에서 서구도서관장으로 부임한 정연순입니다.
인천교육과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서구도서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정금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조은미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배신일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계양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계양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평소 인천교육 및 공공도서관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도서관의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임미경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조순현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박상일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연수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연수도서관장 서경희입니다.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양질의 인천교육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윤희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이성진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윤미정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 2025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북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10시 17분)
그러면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북구도서관 이재길 관장님 나오셔서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8개 공공도서관을 통합하여 2025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일반현황,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이며 도서관별 특색사업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2025년 1월 1일 현재 도서관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212명이며 현원은 378명입니다.
자료는 총 212만 1904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외대출 권수는 총 188만 4210권으로 1일 평균 1966명의 이용자가 6467권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2025년 도서관 예산은 총 88억 746만 5000원입니다.
다음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8개 공공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건의 5건과 북구도서관 건의 1건, 부평도서관 처리요구 1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2025년도 주요업무 및 추진사업에 반영하여 적극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처리계획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확산입니다.
8개 도서관은 우리 교육청 역점정책인 읽걷쓰 사업에 맞추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서동아리, 시민 저자 양성,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인천시민의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도서관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입니다.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보 공유를 위해 최신의 자료를 확충ㆍ제공하겠으며 인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통합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무료택배서비스, 상호대차,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지식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 및 평생교육 활성화입니다.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각 도서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서관별 특색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8쪽입니다.
북구도서관의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입니다.
저학력 성인의 학력 취득 기회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에서는 처음으로 중학 과정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운영 중인 초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과의 연계로 상급 과정 진학의 어려움 및 대기자 발생 등 학습자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ㆍ문화적 수준 향상을 통한 교육 소외계층의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습니다.
243쪽입니다.
중앙도서관의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 지원입니다.
대상별 맞춤형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글로벌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학생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과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동화로 배우는 한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문화적 다양성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내외국인의 상호 문화 이해 및 어울림 교육과 다문화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다국어 자료 선정으로 도서관 중심의 다문화 커뮤니티 구축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78쪽입니다.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학생과 시민이 발명 문화에 쉽게 접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출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학생 수준에 적합한 기초 발명 교육부터 특허출원 심화 과정까지 대상별 맞춤형 발명특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가족 발명캠프를 활성화하여 가족 단위 프로젝트 수용을 통한 협업 능력을 배양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발명특허 관련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ㆍ운영하여 발명특허 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07쪽입니다.
주안도서관의 스마트 그린 창의교실 운영입니다.
창의ㆍ융합형 인재와 지속 가능한 미래, 녹색시민을 양성하기 위하여 스마트 그린 창의교실을 운영하겠습니다.
기관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천 시민을 위한 블로깅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스마트팜에서 자란 친환경 작물을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이용자에게 나눔으로써 지역 선순환과 도서관 ESG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로봇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신규 교구를 구입하여 창의교실을 확대ㆍ운영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어린이과학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학 창의 기관과 협업하여 미래 사회 변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37쪽입니다.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 및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운영입니다.
화도진도서관은 특화자료실로 인천 자료를 수집ㆍ보존 제공하기 위한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과 시각장애인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시각장애인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화자료실 운영과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 인천학 시민강좌 등 향토ㆍ개항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대체 자료 제작, 자원봉사단 운영 등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63쪽입니다.
서구도서관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운영입니다.
0세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놀이중심의 독서교육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영유아 전용공간인 놀이마루에서는 발달단계에 따른 교구와 공간을 갖추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올해는 가재울 아기마중 신규사업 운영으로 책을 기반으로 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초등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학년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하여 어린이 독서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5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를 개최하여 신나는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94쪽입니다.
계양도서관의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강화입니다.
디지털 심화 시대 변화에 대처하고 미래를 선도할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학교 및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디지털 세상을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윤리교육, 디지털 문해력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프로그램과 노인ㆍ장애인ㆍ다문화 가족 등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인천시 공공도서관에서 유일하게 설치된 3D 가상공간을 활용한 동화구연체험관을 운영하여 상상력과 감성지수를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424쪽입니다.
연수도서관의 온 가족 도서관 DAY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책을 매개로 지식과 정서를 공유하고 개별 독서를 넘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누리기 위한 가족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연수도서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문화가족 중심의 온가족 책 제작 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온가족 북콘서트 등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자녀들의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돕고 세대 간 문화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독서문화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며 올해 8개 공공도서관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이재길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조현영 위원입니다.
먼저 을사년 새해 교육청 식구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고요.
아시잖아요. 우선 업무보다는 가정이 행복해야 하시는 업무적으로도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고요.
먼저 북구도서관 명칭 변경 공모 진행 결과 및 향후계획 관련해서 이재길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귀 건은 작년 예산 심사 때 제가 명칭 변경 관련 질의를 많이 했어요. 그리고 제출된 자료를 살펴보니까 올 1월 3일부터 13일까지 명칭 공모가 진행되었고 시상 발표가 2월 중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명칭 후보안 총 개수와 시민 참여도는 어떻게 되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굉장히 성황리에 마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총 1667건이 접수가 됐고요. 이것을 통해서 부평 구민이나 아니면 인천 시민의 관심이 그만큼 있었다는 것을 증명을 하는 건이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내부위원들이 1667건에 대한 20% 그러니까 330건을 저희가 선정했고요. 그다음에 2차에는 외부위원들이 330건에 대해서 66건을 선정을 최종적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2월 24일에 최종적으로 3차 예정이 되어 있는데 그때 14건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혹시 공모과정에서 접수된 명칭 중에서 어떤 중요한 경향이나 특징이 있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접수가 돼서 밤을 새워서 제가 일일이 다 읽어보고 의미도 상당히 제가 다 읽어봤는데요. 특히 인천 시민이 굉장히 인천교육을 사랑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제가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별다른 사항은 없었는데 순우리말로 그렇게 접수를 상당히 많이 해 주셨습니다.
혹시 명칭선정위원회에서 공모된 명칭은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심사 기준 및 배점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 가능하실까요?
저희가 외부선정위원회에서 추진방향까지 사실은 심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추진방향이 4가지로 선정을 했는데 사회 변화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명칭 그다음에 북구도서관의 사업 기본방향인 책으로 하나 되는 인천교육과 연계한 독서문화 전개 사업에 걸맞은 명칭 또 지역주민과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이고 참신한 명칭 그리고 기존 도서관 명칭과 중복되거나 비슷해서 혼동되지 않는 명칭 이렇게 4가지로 선정 방향을 잡았습니다.
보니까 2월 시상 발표 이후에도 시민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는 절차가 있는지? 또는 선정된 명칭에 대한 공청회나 어떠한 계획이 있나요?
이제 선정이 되면 저희가 인천시교육청의 각 부서, 학교설립과에서 조례나 심사 입법예고를 할 것이고요. 입법예고도 사실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이기 때문에 그때 한 번 더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니까 최우수 1건해서 250만원, 우수 3건해서 50만원씩, 장려 10건해서 10만원씩 주는데 결국에는 하나만 사용하실 것이잖아요, 맞죠?
네, 14건 중에서 사실은 최우수 1건만 우리가 사용할 것이고요. 나머지는 참여를 했다는 의미로 상금을 주고자 합니다.
그러면 최우수 1건에 대해서만 상금을 많이 올려서 주는 게 낫지 않아요? 굳이 사용하지 않을 이런 어떤, 어떤 최우수상 1건에 대해서만 명칭을 사용하실 텐데 많은 상을 주시잖아, 이런 것들이 결국에는 상은 주지만 활용도가 없다라고 판단이 되는데 어떻게 되는 거예요? 상을 많이 줘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상을 많이 주시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사실은 안을 1명만 해서 500만원 주자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 명칭변경선정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정식 접수를 해서 이것을 심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위원님들의 의견이 최우수 50% 그리고 우수 30% 그다음에 장려를 10% 이렇게 주자 그렇게 의견이 일치가 돼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사실은 제가 봤을 때 겹치는 이름들이 나올 것 같은데.
네, 상당히 많았습니다, 겹친 것도.
예를 들어 겹치는 이름 중에 최우수가 나왔어, 상을 어떻게 주실 거예요?
그러면 그것을 n분의 1로 저희가 나눠서 지급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한테 몰아주든가 해야지 뭐 n분의 1로…….
아니, 최우수가 예를 들어서 10명이 나왔다, 그런데 중복된 건이 사실은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저희가 심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n분의 1로 주기로 그렇게 결정을 했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이름이나 이런 공모할 때 보면 어떤 뜻이나 이런 것은 별로 안 쓰실 것 같아요. 그냥 어떠한 이름만 딱 쓰시고 낼 것 같은데 뭐 예를 들어서 이 이름을 왜 써야 되는지 이러한 것들을 디테일하게 쓰시는 분들한테 몰아 줘야 되는 것 아니에요?
모든 분이 거의, 저희가 당초에 받을 때 공모할 때 명칭의 의미도 500자 내외로 쓰도록 그렇게 저희가 했습니다, 그 신청서에. 그래서 500자 내외로 모두 다 정성스럽게 다 써주셨습니다.
공무원들도 혹시 이거 내시나요?
그런데 누가 했는지 사실 저희는 신분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이름하고 어느 구에 사시는 누구 이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혹시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는데?
그래서 저희는 그런 것을 또 생각을 안 한 건 아니고요. 그래서 저희 북구도서관의 직원들은 사실은 공모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모르겠어요. 하도 읽걷쓰라는 취지에 대해서는 교육감님의 어떠한 정책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는데 이번에도 명칭 공모하는 데 있어서 그런 방향 쪽에 점수를 많이 주시려고 하신 것은 아닌가요?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외부 위원님들이 아홉 분이 계시는데요. 다 각계각층의 분들을 저희가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도서관장님의 의견이신 거고 심사위원님들이 교육감님의 어떤 정책에 부합되는 어떤 심사위원님들이 채택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이번에 안 그래도 읽걷쓰도서관이라든가 아니면 올결세도서관 이런 것도 사실은 몇 건이 접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1차, 2차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아, 그런 것은 다 배제하셨어요?
저희한테 욕먹을까 봐 안 하신 거예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얘기는 잘 들었고요.
하여튼 계획을 살펴보니까 결론적으로 6월 추경 때 명칭변경에 대한 예산 확보와 명칭변경에 대한 조례 통과가 중요할 것 같은데 우려점은 이미 제가 전달했고 명칭 관련해서 저희 위원들이 관심이 많으니까 준비 잘 부탁드리고요.
아무튼 잘 명칭 정리하셔서 새로운 도서관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정종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단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려고 했었는데 도서관 명칭은 이미 하셔서 누구한테 질의를 드리는 게 좋을까요.
서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업무보고 책자를 보다 보니까 눈에 띄는 것은 사실은 북구도서관 명칭변경밖에 없더라고요. 그 의미는 뭐랄까 새로운 사업이 없다라는 게 좀 느껴지고 사실 도서관이라는 게 새로운 사업을 늘 발굴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여러 도서관 중에 한 군데 정도는 뭔가 특별한 게 생기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공통적으로 쓰여 있는 게 국내외 우수도서관 사례 벤치마킹이라는 게 있는데 작년에 저희가 테마연수비해서 4억원 정도 편성했거든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도서관의 예산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나와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하실 예정인지 도서관장님께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서구도서관장님.
서구도서관장 정연순입니다.
그 건에 관련해서는 아직 교육청에서 저희에게 공문이 시행된 바가 없기 때문에 다만 저희 한 부분이 공공도서관에서 갈 수 있다. 그래서 준비하자 이 정도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그러면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아마 제가 그때 예산 편성할 때 요청했었던 게 도서관 비율은 따로 배정했으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 부분 혹시 확인하셨나요, 아니면 다 같이 하는 건가요?
아직 예산 심의 된 지 좀 지나긴 했지만 총괄계획은 사실은 인천시교육청 총무과에서 총괄계획을 세워야 될 것이고요. 그중에 도서관을 하나의 꼭지로 해서 저희한테 주는 것으로 그렇게 저는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확실하게 서로 소통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그러면 이번 기회에 소통해 보셔서 진짜 하나의 꼭지로 주시는 건지 아니면 다 같은 일부 중의 하나로 가시는 건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님.
한민수 위원입니다.
주안도서관장에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장기 미납 도서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책을 빌려 가서 안 가지고 오면 대처를 어떻게 하시는지 설명 좀 해 주실래요?
주안도서관장 곽미혜입니다.
저희가 도서를 대출하면 대출 이틀 전부터 계속 반납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장기적으로 관리를 잘하는데요. 90일이 지나고 나서 반납요청서를 정식으로 시행하고 또 2차적으로 또 시행해서 대출하지 않은 도서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반납하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저희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지속적으로 저희가 관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최근 1년에 연간 미반납된 것은 얼마나 있어요?
저희가 현재 미반납 도서는, 잠깐 자료를 보겠습니다.
현재 책은 3년간 장기연체 도서는 23명에 85권 정도 되고 있습니다.
3년간이요?
잘하시네요. 이상이고요.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25년 평생학습프로그램 예산이 증가하면서 신규 개설된 프로그램이 있는가, 있다면 주요내용과 기대효과는 뭔가 답 좀 해 주실래요?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저희가 상반기ㆍ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이미 다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상반기에 11개 프로그램이고 하반기에도 11개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신규프로그램이 작년에 비해서 거의 70%가 신규프로그램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이나 개발할 때 교육청 차원에서 추가 지원이나 정책 정보 이런 것 필요한 것 없어요? 이 자리에서 편하게 말씀하세요.
그런데 저희는 사회적으로 필요한 그러한 사항이라든가 아니면 기존에 했던 분들의 만족도 조사 이런 것에 의해서 새롭게 개설하고 있고요. 그 외에 추가적으로 개설하는 사항들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위원회라든가 이런 데를 통해서 심의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음대로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애로사항은 건의하시면 되고 다른 것으로 갈게요.
우리가 식당 같은 데 가면 이것을 막 누르잖아요. 뭐라고 그러죠, 주문할 때.
키오스크요.
이런 것도 사실 모르는데 이런 것도 해 주나요, 거기 도서관에서.
저희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중에 정규 프로그램은 아닌데 일반 평생교육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문해교육 그러니까 디지털 문해교육, 키오스크 활용법 이런 것을 우리가 올해도 개설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북구도서관만 하나요, 아니면 도서관 전체 다 하나요?
다른 도서관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시니어들이 가면 사실 많이 헤매요. 이런 것도 많이 해 주면 좋겠고 그다음에 교육 대상자 평균 연령대하고 성비가 어떻게 되는지, 도서관 전체가.
제가 통계자료를 본 바에 의하면 여성이 사실은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리고 평균 연령대는 4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대가 제일 많아요?
한 가지만 더 질의할게요.
도서관에 보면 북구는 어디에 있는 거죠, 이게, 부평에 있나요?
네, 부평구청 옆에 있습니다.
중앙은?
구월동에 있습니다.
구월동요? 구월동 어디죠, 시청 앞에?
교육청 앞에 있습니다.
또 부평도서관은?
백운역 앞에 있습니다.
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습니다.
화도진도서관은?
화수동에 있습니다.
동구에 있는 거죠?
서구도서관은 어디에 있는 거죠?
가좌3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양도서관은?
계산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계양구에 있죠.
연수도서관은 연수구에 있죠?
네, 연수역에 있습니다.
지금 따져보면 남동구는 인구가 50만이 넘어요. 그런데 만수1동부터 6동까지 하면, 서창동까지 하면 인구가 20만 정도 됩니다. 거기다 논현까지 하면 30만인데 도서관이 없어요, 그쪽에.
지금 뭐라고 할까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조그마한 것들이 70석 이런 것들이 두세 개가 있어요.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또 하나가 뭐지?
(「미추홀」하는 이 있음)
미추홀구 아니에요, 남동이에요.
그게 있는데 지금 도서관이 사실 만수동에 필요해요, 이렇게 봤을 때는. 만수동 남동구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데 지금 부평도 보면 2개란 말이에요, 그렇죠? 북구하고 부평하고. 그렇죠?
네, 맞습니다.
계양도 인구가 뭐 폄하하는 게 아니라 남동구보다 인구가 많이 적어요. 그러면 남동구 주민들은 많은 손해를 봐요.
관장님 남동구에 도서관 하나 만드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학교 폐교는 아니겠지만 안 쓰는 학교가 있으면 통폐합을 해서 그 자리에 해도 되고 이건 아마 추진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이게 똑같이 누려야 되는데 남동구는 많이 소외됐다고 보는 거예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사회적으로 이렇게 많은 도서관도 다변화 시대에 접해 있는데요. 우리 북구도서관에서 사실은 통합전자도서관이라든가 이런 것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책이음카드를 하나 발급을 하면 전국 어느 도서관에나 가서 본인이 볼 수 있는 것을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남동구에 그렇게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사실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게 보고 있는데…….
지금 중앙도서관이 어디에 있는 거죠?
중앙도서관이 교육청 앞에 있습니다.
지금 말이 남동구지 한쪽에 치우쳤단 말이에요. 그렇죠? 남동구로 봤을 때는 끝에 있어요. 끝자락에. 남동구에 있는 시청이 미추홀구하고 거의 붙어 있어요.
남동구에서 하는 도서관이 소래도서관이 74석, 논현이 20석, 서창이 42석밖에 안 돼요. 그러면 남동구 주민들은 지금 관장님 말씀대로 인터넷을 한다고 하지만 너무 불합리한 거죠, 오려면.
이것을 저희가 아마, 저도 주기적으로 얘기할 거예요. 그래서 폐교된 학교를 아예 통폐합시켜서 이쪽에 도서관을 만들 생각인데 만들어서 줘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남동구에도.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인천시 전체로 보면 공공도서관이 65개에서 지금 60개로 5개가 줄긴 했어요. 그런데 부평에 교육청 산하에 2개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부평이 8개, 남동구에 7개가 있고요. 서구가 10개로 좀 많긴 한데 옹진군하고 강화군을 제외하면 거의 7개 정도 평균 잡아서…….
작은도서관들이요?
아니, 작은도서관이 아니고 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된 도서관이 남동구에 7개가 있고요. 보통 7개인데 서구가 좀 많습니다.
아니, 7개 이런 게 있어도 좌석 수를 보면 20개, 40개뿐이 안 돼요.
지금 중앙도서관이 몇 개죠, 좌석이?
저희가 888석입니다.
이런 게 하나 남동구 저쪽에도 있어야지, 서창이나 이쪽은 굉장히 불리해요.
그러니까 큰 도서관이 미추홀도서관하고 중앙도서관인데 남동구에서도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이쪽 구월동이랑…….
아니, 남동구 지도로 보면 이쪽 끝이라니까요.
네, 그렇긴 한데…….
서창이나 만수동 쪽은 굉장히 변방에 있는 거예요, 이용하려면. 논현도 그렇고.
나머지 도서관은 적은 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좌석 수도 그렇고 장서 수도 그렇고 조금 적은 게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가 다음에 다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이오상 위원입니다.
북구도서관장님 제가 우리 한민수 위원님께서 말씀 중에 키오스크를 잠시 언급을 해서 확인차 한번 말씀 좀 드려보고 싶습니다.
지금 페이지 202쪽 보니까 북구도서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키오스크 모듈 4식 설치를 하신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베리어프리는 제가 알기로는 요즘에 모든 매장이나 어디 가나 키오스크로 다 인건비나 이런 것 때문에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잖아요. 우리 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이게 취지는 제가 알기로는 사회적약자 그러니까 장애인이든 어르신이든 그러니까 장애인분들 키오스크를 사용하기가 힘드니까 점자 방식이나 아니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좋은, 휠체어를 타면 높낮이가 있어야 되니까 높낮이 조절이 되는 이 부분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이것을 구입해서 설치하는 걸로 알고, 그런 취지인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이게 이번에 정부에서 지침을 내린 것 같아요. 뭐냐 하면 1월 28일까지 전부 다 기존에 있던 키오스크 그다음에 신규로 설치하는 키오스크는 배리어프리라는 이 방식으로, 점자 방식, 높낮이가 되는 방식으로 전부 다 교체하라고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 말하면 너무 갑작스럽게 지침이 내려오고 시행령이 있다 보니까 이런 일반 매장이나 어떤 공공건물 안에 있는 모든 키오스크를 교체해야 되는 그런 상황인 거예요. 만약에 안 되면 과태료가 3000만원까지 부여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보니까 키오스크가 일반 키오스크보다 3배 정도 비싸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북구도서관에서, 원래는 1월 28일까지 다 교체를 해야 돼요. 그런데 그런 취지에서 이게 바꾼 게 아닌지 생각이 들고, 다른 도서관이나 사실 이 지침대로 정부에서 내려온 지침대로 교체할 계획이 있으신 건지, 어떻게 지금 진행하고 있는지 관장님께 한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이오상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은 저희가 말씀 그대로 ’26년 1월 28일까지 공공기관은 다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난번 본예산 때, ’25년도 본예산이죠. 그때 도서관별로 키오스크 모듈 설치비 이것을 각 도서관별로 예산 심의를 또 해 주셨습니다.
특히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1100만원 정도 편성되어 있는데요. 지금 우리 북구도서관은 키오스크가 총 14대가 있습니다. 그런데 14대를 전부 다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를 교체하려면 거의 2억 20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더군다나 재정이 어려운 사정도 있고 해서 저희가 그러면 올해는 기기를 바꾸지 말고 새로 설치하지 말고 기존에 있는 기계에다가 모듈만 설치하자 이렇게 협의가 돼서 4대 키오스크에 모듈을 설치하고자 예산을 편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올해에 시범운영을 해 본 이후에 만약에 문제가 있고 그러면 내년에 다시 바꿀 예정입니다.
어쨌건 관장님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다 설치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금액도 금액이고 어떤 소상공인의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비싸고 이러니까 아예 수동으로 한다고, 그것을 없애고 수동으로 한다는 이런 얘기까지 하고 그러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이게 금액도 많고 어찌 됐든 필요한 거잖아요. 사회적약자를 위해서 필요하기는 한데 어찌 됐든 우리 도서관에서도 사실 이게 누군가가 불편한 사회적약자분들이 불편해서 이런 지자체 여기는 설치가 안 돼 있다, 문제가 있다. 이렇게 하면 과태료를 무조건 맞아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관장님들 늦지 않게 이것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당부 말씀드려 봅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입니다.
이것은 우리 관장님 전체 다 해당되는 부분인데요. 제가 자료를 조사해 봤는데 뭐냐 문제점과 좋은 점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우선 인천 도서관의 좋은 점을 봤더니 다양한 공공도서관과 특화도서관이 있네요. 한 70개 이상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사실 있죠. 예를 들면 미추홀도서관 같은 경우는 역사특화이고 그다음에 연수청학도서관 같은 경우는 과학특화 이런 식으로 잘 돼 있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는데 무인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이 지하철역과 공공장소 등에 설치돼 있어 접근성이 참 좋았고요.
그다음에 전자도서관 및 온라인 서비스 활성화, 인천광역시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 강좌 등을 제공하여 비대면 학습과 도서를 지원하고 있는 부분 그다음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서토론, 작가초청 강연,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아주 활발해서 좋은 점으로 되었고요.
그다음에 도서관의 문제점을 한번 살펴봤더니 지역별 도서관 편차가 심하다. 도서관이 특정 지역 송도, 청라, 연수구 등에 집중되어 있고 강화ㆍ옹진 등은 도서지역이나 원도심 등은 도서관 수가 부족한 편이고, 예를 들면 미추홀구에는 인구 대비 도서관이 부족하여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문제점이고요.
그다음에 도서관 예산 및 운영 인력이 부족하다. 도서관 예산이 충분치 않아 신간도서 확보, 노후시설 개보수, 인원 확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작은도서관인 경우 운영 인력이 부족해 장기 휴관하는 사례도 존재한다.
그다음에 주차 및 접근성 문제, 일부 도서관 그러니까 주안도서관, 연수도서관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이용이 불편하다.
다음은 도서대출 및 반납시스템의 불편함, 스마트도서관이 도입되었으나 대출 가능한 도서수가 제한적이며 전자책도 이용자 수 제한이 있어 원활한 책을 바로 빌리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나름대로 해결 방안과 개선 방향을 냈는데 이걸 잘 참고하셔서 나중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도심 및 도서지역의 도서관 확충, 미추홀구ㆍ동구ㆍ강화ㆍ옹진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을 신설하거나 작은도서관을 확대해야 한다. 이동도서관을 즉 북버스를 늘려 도서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도서관 예산 확대 및 운영, 예산 확대는 저희 것이니까 생략하고요.
스마트도서관 확대 및 전자책 서비스 개선, 주요 지하철역, 공원, 대형마트 등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전자책 및 오디오북 대출 권수를 확대하여 플랫폼을 개선해야 한다라는 부분 그다음에 주차 및 교통편 개선으로서는 도서관 인근 공영주차장과 연계하여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 같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도서관에는 셔틀버스 운영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역별 특화도서관 추가 운영으로 기존의 역사, 외국어, 과학특화 도서관 외에도 AIㆍIT특화 도서관, 환경ㆍ생태 도서관 등을 신설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인천시 도서관 정책이 개선되면 시민들의 독서율 증가와 학습 기회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미추홀구 및 원도심 지역의 도서관 확충, 예산 증액, 스마트도서관 확대 등이 중요한 과제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도서관 개선과 관련하여 정책적으로 추진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 주시고요.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님.
이봉락 위원입니다.
우리 도서관장님들을 비롯해서 도서관 공직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도서관을 통해서 우리 인천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님 명칭을 변경하신다고 그러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사항이 여기 보니까 책으로 하나 되는 인천교육과 지역주민과 이용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명칭을 변경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방위 개념에서 벗어나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본 위원도 적극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하는데 명칭 변경을 하실 때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이 그 도서관이 어디에 어느 지역에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는 그런 명칭이 책정되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를 들어서 동구 화도진도서관이 있지 않습니까. 화도진 하면 아, 동구에 있다. 이렇게 금방 시민들이 알 수가 있는데 단지 책으로 하나 되는 인천교육 뭐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 명칭을 새로 정한다 했을 때 너무 시민들이 소재지가 어디인지 그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그게 안 될까 봐.
지금 도서관장님이 예상하고 있는 명칭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대충 얘기해 줄 수 있어요?
말씀드리겠습니다.
3차에 걸쳐서 지금 1667건을 66건으로 축소를 했잖아요.
네, 축소시켜 나가죠.
그래서 66건 중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그런 명칭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외부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이 66건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14건을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
14건 선정해서 주민들한테 투표할 겁니까, 어떻게 할 겁니까?
아니요. 거기서 되면 입법예고 거치고 여러 가지 절차 한 번씩해서 최종 선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 14건 중에 북구 지역을 쉽게 시민들이 알 수 있는 명칭이 들어가 있어요.
네, 제가 검토한 바로는 들어가 있습니다.
들어가 있어요?
뭐라고 말씀하기, 지금 여기서 발표할 수는 없는 거죠?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화도진 하면 동구에 있다. 이렇게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그런 방위 개념에서 벗어난 명칭을 선정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좋은데 그것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러면 서구도서관장님은 명칭 변경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까?
관심 있습니다.
그러면 이왕에 하는 김에 북구와 마찬가지로 서구도 추진을 하시죠?
지금 서구도서관의 명칭 변경은 3가지 측면에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일단 인천시에서 작년에 대체 명칭 변경에 관한 연구를 하겠다고 해서 저희 교육청에서 의견을 제출했고요.
두 번째는 현재 서구청이 명칭 변경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공모 중에 있고 그 서구청의 계획을 보면 2026년 7월에 변경된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교육청인데요. 인천시의 어떤 행정 체제 전반적으로 변경에 따른 저희 교육청도 뭐 지원청의 위치나 이런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 3가지를 다 살펴볼 것이고요. 그리고 저희도 지금 계속 서구청하고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미추홀구에, 제가 그때는 남구였습니다. 남구 명칭을 방위 개념에서 미추홀로 바꾸느라고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지역 반대 여론도 많았고 또 명칭 변경에 대해서 서로 주장하는 게 많아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추진을 하시되 효율적으로 주민들한테 공감되는 그런 명칭을 선정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봉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부평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업무보고 책자 263페이지 보시겠습니다.
그동안에 부평도서관이 굉장히 오래되고 노후돼서 신개축을 두고 그동안에 기본계획 수립도 하셨거든요.
지금 진행 과정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지금은 저희가 TF를 계속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까지는 하드웨어적인 그러니까 기본계획 수립하는 데 주력을 했다고 하면 ’25년도부터는 소프트, 콘텐츠를 개발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수도서관 견학 계획을 수립해서 당장 3월부터 저희 직원들로 하여금 도서관에 있는 정보나 그런 다양한 콘텐츠 또 신설 도서관 위주로 많이 다녀보려고 하고 있고요.
또 투트랙으로 예산이나 이런 부분들은 별도로 확보 방안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관련 부서하고 이야기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번 하셨…….
용역은 ’23년도에…….
하셨죠?
용역은 진행했습니다.
용역 그때 결과가 어떻게 나왔죠? 뭐 개축이냐 아니면 증축이냐, 여기에서.
일단 안이 4가지 안이 나왔는데요. 저희 도서관이 위치한 위치에서 봉사대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저희 도서관이 필요한 적정 면적이 7500㎡가 나와요. 그런데 그 면적을 기준으로 해서 1안은 리모델링하는 안 그리고 2안은 증개축하는 안 그리고 3안이 면적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6000㎡ 또는 1만㎡로 해서 개축하는 4가지 안이 제시가 됐는데 그중에 어쨌든 건물의 노후화가 계속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개축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라는 안이 있었고 또 용역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작년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사전컨설팅도 한번 받았고 또 교육부에 가서 예비 타당성 사전컨설팅도 받았는데요. 그쪽에서도 면적이나 이런 부분들은 1만㎡가 가장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그 지역에서 지금 있는 면적도 얼마든지 내실 있게 운영하면 가능하다. 사실은 조직이나 이런 것까지 같이 연결되다 보니까 사실 면적만 너무 키우는 것은 한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견도 있어서요.
어쨌든 저희도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어떤 한 가지 안으로 픽스한 것은 아니고 그 안을 6000㎡이든 1만㎡든 어쨌든 열어놓은 기본계획을 수립했거든요.
그러면 문화체육부하고 교육부에서 사전컨설팅을 받으신 거네요?
그 사전컨설팅의 의견은 뭡니까?
장기적으로는 부평 지역을 넘어서 인천 지역의 랜드마크형 도서관이 필요하다. 그런 의견으로 봤을 때는 1만㎡도 이상적이기는 한데 그렇게 했을 때 조직상 운영하는 상으로 보면 6000㎡도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거기 1만㎡를 운영하려면 뭐 인력이나 이런 그런 것들도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데 지금 부평도서관 상황에서는 1만㎡까지는 또 필요없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평도서관에서 뭐 6000이든 1만이든 개축을 하려는 의지가 충분한 어떤 그런 타당성이 마련이 된다면 개축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런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 1만㎡까지는 불필요하다는 의견을 기준을 어디 두신 거죠, 이분들은?
그쪽에 대한 어떤 수요라든지 이런 것을 보고 기준을 두신 거예요, 아니면…….
지금 교육부 1만㎡가 조직을 우선 운영하기에는 너무 크다.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은 도서관 학과 관련 교수님이세요. 문체부에서 파견되신 교수님이신데 그분이 전국적으로 그런 컨설팅을 다니다 보니까 그런 어떤 비교해서 1만㎡ 면적이 조직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는 너무 크지 않나 그런 의견을 주시기는 했습니다.
그러면 객관성이 떨어지는 거죠. 그분들 생각을 말씀하시는 거고 일부 학교들이 복합센터를 많이 지금 선호를 하거든요. 그래서 거기도 굳이 도서관만의 용도가 아닌 그 지역을 대표하거나 아니면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복합문화센터와 도서관이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이런 계획도 아마 TF에서 한번 논의를 해 봐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맞습니다. 지금 임지훈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부평도서관 앞에 새로 아파트들이 신축되면서 거의 1만 세대 가까이 늘어났는데도 불구하고 도서관 이용자 수가 최근 2∼3년 동안 유의미하게 확 증가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 원인이 뭘까 그런 것도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부평도서관이 갖고 있는 외관적인 부분 그러니까 이용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그런 어떤 매력적인 유인가가 많이 부족하구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이용자들은 그런 것을 더 많이 원하는데 저희는 사실은 동네 카페보다도 더 열악한 그런 시설들을 가지고 그 안에서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까 새로운 이용자들을 포섭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용자들을 어디에다 기준을 둘 것인가? 그러기 때문에 제한이 돼 있어요. 그래서 굳이 이것은 도서관으로서의 기능만 해야 되겠다라는 것보다는 문화와 도서와 같이 복합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하나의 공간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네, 맞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가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TF를 회의를 매월 하신다니 그 TF 내용을 조금 더 진보적으로 나가셔서 좀 빨리 하셔야지 지금 이 얘기가 나온 지가 벌써 제가 2021년도부터 아마 그때 리모델링을 하느냐? 또 앞에 공간을 어떻게 증축을 하느냐 이런 문제가 있었는데 그 기준을 먼저 잡지 않으면 계속 여기에다 시설 환경 투자하기가 어려워요. 그 기준을 잡아 두고 일정 범위내에서 시설 환경을 개선해야 된다는 말씀이죠.
그러면 그게 안 잡혔을 때는 결국은 이용객들만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관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셔서 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아까 말씀하셨던, 결국은 나중에 재원의 문제인데 재원이 우리 교육부 아니면 교육청 자체 예산이냐 아니면 또 다른 행안부라든지 이런 어떤 문화공간을 만들어서 예산을 더 확보할 수 있느냐 하는 것까지 아마 고민을 하셔야 될 것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도서관에만 국한하지 않고 복합문화공간까지 염두에 두고 계획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수고하셨고요.
서구도서관장님.
서구도서관장 정연순입니다.
거기 특색사업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여기 364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우리 구민들이나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것 같아서 그냥 질의드리는 겁니다.
그 하단에 보면 놀이마루 운영에서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마루 운영 연중이라고 이렇게 돼 있거든요. 연중을 운영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저희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같이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저희 놀이마루 도서관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러한 시설을 갖춘 도서관이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그 시설을 활용해서 주중, 주말 다 이용하고 있고요. 이런 프로그램도 뭐 학기중, 방학 이렇게 나누어서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세부적으로 보면 신체적ㆍ정서적 발달을 위해서 장난감 또 체험교구 비치 이런 것을 하시겠다고 그러거든요. 지금 장난감하고 체험교구가 어느 정도 비치가 돼 있나요?
지금 장난감하고 체험교구는 충분히 운영할 수 있을 만큼 되어 있고요. 다만 그것을 매년 조금씩 교체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어느 정도 되죠?
공간을 제가 지금 정확한 미터까지는 모르겠는데 꽤 넓습니다. 1층이 전부입니다.
아, 1층 전부. 꽤라는 말씀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웃음소리)
어쨌든 참 좋은 프로그램 같아요. 그래서 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결국은 운영하기 위해서는 예산이라든지 또 인력이라든지 이게 필요한데 인력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인력은 사실 저희가 사서가 증원된 것은 아니고요. 교육공무직이 확보가 된 상황이었고요. 실질적으로 가재울도서관이 개관할 때는 공무직 3명을 신청했는데 2명만 배정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사업을 보면 인력 확보가 향후에 된다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공무직이 특수룬영직군으로 운영하시는 건가요?
특수운영직군은 아니고요. 옛날에 교육감 소속 근로자 그래서 교육공무직을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본청에서 관여하는 공무직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데 두 분이 운영하시는 거예요?
지금 공무직은 두 분이 있고요. 저희가 사서도 한 명씩 있어서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가재울어린이도서관 같은 경우는 3층으로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1층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마루이고 2층은 유아실, 어린이실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그 크기나 사업을 감안한다면 인력은 조금 아쉬움이 있고, 제가 1월 1일자에 갔을 때도 업무보고받을 때 그런 부분을 많이 말씀해 주셔서 향후에 그런 부분을 논의를 해 가야 되겠다. 필요성은 느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사서 하시는 분이 공휴일도 나오세요?
네, 주말에도 나옵니다.
그러면 그분하고 특수운영직군 아니, 공무직 두 분하고 이렇게 세 분이 운영하시는 겁니까?
주말 같은 경우는 전체 직원들을 서로 로테이션해 가면서 그 놀이마루 직원만 가지고는 아니고요. 전체 직원이 로테이션하면서 업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참 좋은 사업이고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인력이라든지 예산이라든지 공간이라든지 거기에 들어가는 교구라든지 이런 게 부실화되지 않도록 이렇게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주로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어린이들하고 또 어린이집, 유치원 이런 아이들이 다 하는 거죠?
네, 맞습니다.
뭐 부모님이 같이 오셔서 아니면 아이들만 와서?
같이 오는 경우도 있고요. 단독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가 원도심이다 보니까 생각보다 서구에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이 합치면 총 500개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주중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그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받고 있고요. 그리고 또 저녁에 아니, 저녁은 아니고 오후에 하는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함께, 엄마와 함께, 아빠와 함께, 가족과 함께 그런 특별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질 수 있도록 뭐 만족도라는 것은 아이들의 만족도도 있고 또 부모님의 만족도도 있고 아니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이런 기관에 대한 만족도도 있는데 준비 철저히 하셔서 놀이체험이 아이들에게 결국은 창의력에 대한 독서 활동의 일원이잖아요.
그래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끝으로 제가 당부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작년에 관장님들께 작년 행감에 아마 여기에 계신 관장님들께서 오늘 당장 어느 도서관으로 서로 뒤바뀌더라도 혼동이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면서 그 이유가 각 도서관마다 패턴과 특색이 크게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또 관장님들의 역량과 소양이 높기 때문에 그것을 다 커버하실 수 있는 그런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차원에서 또 강조한 것 중에 하나가 도서관별로 기존에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를 습관화하신 분들은 크게 홍보하지 않아도 운영하는 기존의 패턴을 유지하는 데만 노력을 기해도 그분들은 알아서 오시는 분들인데 그렇지 않은 분들을 좀 인천 시민들을, 지역주민들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가해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차원으로 오늘 ’25년도 관련된 사업들을 보고 받는데 예를 들면 부평도서관의 특허출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업이라든지 좀 전에 서구도서관의 어린이 중점 관련된 사업들, 각 도서관마다 ESG 관련된 사업, 과학 관련된 사업들 특색을 살렸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진행하는 데 애로점이 있을 수 있고 의회에 협조 요청해야 될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 의회에서 또 교육위원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은 저의 감사드린다는 말씀이 올 한 해 사업에 대한 계획에 대한 감사인데 올 연말에 결과에 대한 감사도 드릴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공공도서관은 인천 시민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각 도서관에는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같이 계획하는 모든 사업이 차질없이 운영하시어 시민들이 도서관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5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심도 있게 질의해 주신 여러 위원님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3차 교육위원회는 2025년 2월 11일 화요일 10시에 개의하여 직속기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유승현
○ 출석공무원
(북구도서관)
관장 이재길
독서문화과장 윤한진
정보자료과장 임선숙
마을교육지원과장 정현주
관리과장 윤혜옥
(중앙도서관)
관장 정경애
독서문화과장 이현정
정보자료과장 이은영
마을교육지원과장 오인혜
관리과장 고은란
(부평도서관)
관장 김재영
독서문화과장 황선주
정보자료과장 김미선
관리과장 최현정
(주안도서관)
관장 곽미혜
독서문화과장 박경애
정보자료과장 황양순
관리과장 강윤경
(화도진도서관)
관장 김인숙
독서문화과장 이춘자
정보자료과장 김연옥
관리과장 박지연
(서구도서관)
관장 정연순
독서문화과장 윤정금
정보자료과장 조은미
관리과장 배신일
(계양도서관)
관장 박정희
독서문화과장 임미경
정보자료과장 조순현
관리과장 박상일
(연수도서관)
관장 서경희
독서문화과장 박윤희
정보자료과장 이성진
관리과장 윤미정
○ 속기공무원
천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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