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T 자료 좀 띄워주세요.
월요일 날 국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대단히 고생 많으셨을 텐데 또 이렇게 조례안으로 오랜 시간 앉아계시게 해서 죄송스럽습니다.
원체 이번 조례안들은 위원님들이 관심도 많으시고,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님 조금 전에 하신 말씀에 잠깐 부연설명하자면 교복 지원이나 모든 지원 복지의 사업들이 형평성 있게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계속해서 하고 계신 겁니다.
지금 수능이 어쩌고 저쩌고가 중요한 얘기가 아니라 일관성 있게 하자 이 얘기를 계속 주문하고 계신 거니까 그 부분 참고하셨으면 좋겠고요.
이것 말고 다음 장 먼저 주십시오. 다음 장.
(PPT 자료를 보며)
다들 잘 아실 겁니다. 지금 저희가 9월 2차 추경 때 수능 응시 지원금 12억 삭감시킨 것에 대해서 지금 기사가 난 내용들입니다. 학부모님들이 저희 교육위원회를 굉장히 안 좋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 정책기획조정관님 그리고 아니, 답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소통협력관님하고 부교육감님한테 다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비서실장님한테도.
이게 지금 저희가 이렇게 기사가 나가기 전에 저희 교육위원회와 얘기를 하고 내보내셨는지 저게 저희 교육위원회를 저렇게 폄하하는 것처럼 보이는 저런 기사들이 과연 교육청 집행부에는 도움이 되는지?
그래서 제가 또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 이 조례안을 내실 때는 저희들도 입장이 있으니 내년에 발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또 조례안을 바로 올려주셔서 사실은 제가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당황스러웠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의 문제가 굉장히 있지 않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이 부분을 분명히 부교육감님 하고도 말씀을 드렸고 지난번에 정책기획조정관님한테도 말씀드렸고 소통협력관님한테도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왜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엇박자를 내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 답변하시기보다는 앞으로는 진짜 이런 일이 계속 없으셔야 되고 지금 여기서 말씀드려봤자 계속 똑같은 얘기만 하실 것 같으니까 제가 일단 그것은 지적사항으로 말씀드리고요.
물론 지금 우리 현대사회가 정보화 사회고 SNS가 너무 난무한 사회이다 보니 저런 기사들을 갖다 나르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은 국민들의 자유니까 좋다 하지만 이것들을 커뮤니티에 이런 SNS상에 갖다 알리는 것들이 우리 교육청에서 해야 하는 일은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튼 그 부분 다시 한번 저희 교육위원회하고 잘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내용이 아까 우리 모든 위원님들께서 지금 이 삭감한 이유가 첫 번째, 뒷받침되는 법적 제도가 없었다. 두 번째, 형평성에 어긋난다였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사실은 제가 저 보도기사가 나간 다음에 어느 분한테 민원을 받았습니다. 민원을 받아서 이것을 자기가 제안했다. 어느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한테 전화 통화로 이 공약사항을 자기가 제안했다,
그런데 지금 직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자격증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시냐? 사실 부끄럽게도 제가 몰랐습니다. 그걸 제가 몰라서 그다음 날 전문위원님한테 얘기를 해서 알아봤죠.
다음 화면 주십시오.
(PPT 자료를 보며)
지금 저게 2021년하고 2022년에 국가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현황입니다.
우리 이종원 미래교육국장님도 저것은 창의인재과라서 잘 모르시겠죠, 알고 계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