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80회 [임시회] 4차 건설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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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7월 11일 (월)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
2. 2022년도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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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건설교통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제1기 건설교통위원회가 구성된 후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처음으로 보고를 받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가 인천시 발전을 위하여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성실하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제4차 건설교통위원회 의사일정은 제1항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께서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최태안입니다.
먼저 제9대 시의원에 당선되신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저희 소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으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철도건설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함동근 안전총괄부장입니다.
우성훈 관리부장입니다.
신일섭 공사시설부장입니다.
심재홍 기전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도시철도건설본부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순입니다.
먼저 보고서 3쪽부터 8쪽 일반현황입니다.
현재 도시철도건설본부 조직구성은 안전총괄부 등 네 개 부서 13개 팀으로 8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에 대한 철도계획 등을 시 본청 교통건설국에서 확정이 되면 저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이후 도시철도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예산규모는 약 2617억원으로 그중 91%는 2386억이 사업예산입니다.
이월사업비를 포함해 3425억원의 사업비를 올해 집행할 예정입니다.
기타 위원회 현황 등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 안전생활화로 재해 없는 도시철도 건설입니다.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검단 4개 공구와 올 2월에 착공한 청라국제도시 연장 6개 공구 총 10개 공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ㆍ품질ㆍ공정관리를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설물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도시철도 적기개통을 위한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안전한 적기개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쪽부터 14쪽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사업입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 연장 6.8㎞의 정거장 세 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시비 720억원, LH와 인천도시공사 부담금 6557억원으로 총사업비 7277억원이 투자됩니다.
2009년 12월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이후 2017년 12월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승인하고 2020년 10월 계약을 완료하여 착공하였습니다.
2022년 6월 기준 공정률 34.6%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터널굴착 및 정거장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궤도 분야 실시설계를 준공하면 내년도 하반기에 궤도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5쪽부터 17쪽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입니다.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총 연장 10㎞의 정거장 7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7672억원, 시비 6088억원으로 총사업비 1조 3760억원이 투자됩니다.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2019년 기본계획을 승인ㆍ고시하였고 2021년 공사를 발주해 올 2월에 착공하였습니다.
현재 1공구부터 6공구까지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18쪽부터 21쪽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차량운행시스템 구축 및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차량운행시스템 구축입니다.
도시철도건설사업의 전동차 구입 및 기계ㆍ전기ㆍ신호ㆍ통신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차량운행시스템 구축 사업비는 전동차 구매 및 시스템 분야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검단 연장에 1324억원, 청라국제도시 연장에 3689억원입니다.
전동차 구매는 지난해 12월에 검단 연장 및 청라국제도시 연장 전동차 제작 통합발주계획을 수립했고 올 2월에 발주하여 6월에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검단 연장사업의 시스템 분야 공사는 올 하반기에 전기ㆍ통신ㆍ신호설계용역을 준공하고 2024년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청라 연장사업의 시스템 분야 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전기 분야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고 올 7월에 통신 분야를, 8월에는 신호 분야 설계를 착수하여 2023년 설계를 준공 후 2024년 착공 예정입니다.
차량운행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원활히 추진하여 개통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철도건설본부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을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서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입니다.
15페이지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 관련돼 가지고 지금 ’27년 개통에 차질 없이 진행하시겠다고 하셨는데 현재 문제되는 것은 없나요? ’27년, 지금 진행 상태로 봐서는 ’27년도 개통에 문제가 없나요?
개통 약속을 철저히 지키려고 초반부터 공정관리를 하고 있고요. 에러사항은 몇 가지 있습니다. 올해 특히 건설공사에 에러사항이 있는데 코로나 집담감염도 발생했고 그다음에 관급자재가 철근 같은 경우에 작년에 비해 두 배가 올랐습니다.
관급발주를 하면 민간우선 발주하고 저희한테 도착이 잘 안 되고 있고요. 그래서 조달청에서도 관급자재 단가를 올리고 있고요. 최근에는 화물연대 운송업, 시멘트가 집단적으로 저희가 공사가 좀 차질이 생겼고요. 또 철근 콘크리트도 사업이 요즘에 건설 분야, 건설업 쪽에서 특히 올해 많이 문제가 있지만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그 외에도 7호선에 민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저희가 관리해서 약속대로 2027년 10월에 개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민원들도 있다고 말씀하신 것에 제가 무슨 민원인지는 여쭤보지 않겠고요. 지역에서도 그렇고 제가 오히려 말씀을 시간상 빨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결국은 예산 문제잖아요. 지금 지역에서는 5공구하고 6공구 사이에 간격이 타 역에 비해서는 3㎞로 더 크잖아요. 그래서 지역에서 중간에 역 추가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 들어보셨나요?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항이고 또 이 역시도 이렇게 진행을 하려면 예산이 필요한 사항인 거거든요.
아까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건설자재들이 다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역 신설을 하는데 저희가 전에 가정역이 추가로 신설되면서 국토부에서 이 모든 예산을 시에서 다 부담하는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는 조건하에 추가 신설이 된 전례도 있다 보니 지금 지역주민들, 5공구, 6공구 사이에 역을 추가하려고 하면 그만큼의 예상되는 비용들이 있을 텐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저희가 5공구, 6공구 사이는 스타필드의 돔구장 때문에 논의가 된 겁니다. 돔구장이 없으면 그렇게 문제가 없는데 돔구장이 생기면 역사는 필수적입니다. KBO 승인 문제도 있고요.
그런데 이 부분은 가정역과 다르게 가정역은 기존에 이미 입주된 주민들이 있어서 역사 1000억 정도 들었는데 신설에 따라서 우리 시 주민들이 혜택을 받아서 우리 시 재정 100%가 부담한 사항이지만 이 돔구장 앞에, 스타필드하고 현대아산병원 앞에 있는 구장은 이미 입주민, 주민의 혜택이 없고 민간개발사업자들이 다, 하나은행 그다음에 현대아산병원, 스타필드 주변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선행되어야 될 부분이 신설역 결정에 있어서 재원부담에 대해서 민간사업자들과 부담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어느 정도 진행이 돼야 신설역 결정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민간사업자들과 재원협의가 안 되면 역 신설 추가가 어렵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네, 왜냐하면 이 부분은 어느 정도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는 계속 지금도 경제청, 저희 계속 논의 중에 있고 다만 선행되는 부분이 어느 정도 민간사업자가 100% 이득이 추가 역 신설에 대한 혜택이 분양가 상승이나 돔구장 혜택이 민간사업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민간사업자의 부담이 어느 정도 논의가 되어야 신설이 결정될 것으로 저는…….
이것을 요하는 것은 지역주민들이시잖아요. 역의 추가를 민간사업자들이 원하는 게 아니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간사업자와의 협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하고 또 지역발전을 위한 방법 중의 하나를 집행부나 기관에서, 국토부에서 찾아야 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것이지 민간사업자와 그 예산협의 때문에 이 사업이 되냐 안 되냐로 결정지어 버리면 이것은 영원히 이런 방식으로 가면 주민에 관련된 어떤 편의시설, 역 신설 이것은 어렵다고 생각이 되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추가로 말씀드리면 저희는 신설 결정하고 싶은데 경제청에서, 저희 이 신설 결정 여부는 경제청이 우선입니다. 거기 부서에서 합니다.
왜 그러냐면 협상이 지금 진행 중으로 민간사업자와 협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결정을 하겠다고 하면 저희가 협상에서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협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경제청이 협의 중인데 제가 미리 결정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협상 진행 중에 불리해지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은 여러 가지 복합관계가 있어서 일단은 저희 쪽에서는 어느 정도 협상이 진행되면 그리고 경제청에서 그것까지 감안해서, 이 사업 시민들이 신설 요구하는 것은 주민들이 불편해서 그런 게 아니고요. 돔구장이 들어서고 역의 파급효과가 청라 전체에 미치기 때문에, 시민들의 직접 출입구하고는 관계없지만 그것 때문에 요구하는 것이고 돔구장에 대해서는 저희 집행부 시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면 시민들이 당장 지금 불편함이 있어서 요구하는 사항이 아닌 것은 맞고요.
하지만 또 시민들이 청라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맞는 사항이고 또 그것을 청라주민들이 당장 이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청라주민들이 원하는 이유는 지역발전 때문에 그런 거잖아요.
그리고 교통수단이 단절돼 있다면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고 그런 포괄적인 차원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불편함만 없다고 해 가지고 필요성이 없는 것은 아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협상에 불리하다는 것은 제가 지금 시간관계상 구체적으로 논하지는 않겠지만 기본 베이스는 그래도 역 신설을 바탕으로 해서 진행이 되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협상 관련돼서 1차적으로 그게 유리하다고 판단되셔 가지고 진행이 되어야 된다고 하면 그렇게 진행을 하시되 지난번 가정역처럼 인천시가 전체 다 부담해야 되는 조건이 그런 전례가 또 만들어지는 것은 원치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설령 그렇게 해서 인천시에서 재원이 가능하다고 하면 가장 궁극적인 것은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저희가 요구를 만들어드리는 게 궁극적인 거니까 그대로 하되 그래도 최소한도로 그 엄청난 비용을 가정역처럼 인천시가 또 부담하는 일은 없어야 되고 그것을 민간업자들이랑만 소통해 가지고 해결하려는 단일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 각도에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후에 이것은 제가 또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인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남동구 6선거구의 이인교 위원입니다.
18페이지랑 20페이지를 보시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하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차량운행시스템 구축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게 자동차 제작구매계획을 수립해서 계약 체결까지 똑같아요, 그렇죠?
저희가 지방선거가 6월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6월에 다 계약을 체결하셨어요. 제작기간이 또 그런데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 연장선은 운행 개통은 2027년입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 도시철도 1호선 같은 경우는 개통이 2024년이에요. 그렇죠?
왜 기간이 틀린데 똑같은 통합으로 발주를 하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저희가 원래 검단 연장 차량 구매만 한 편성입니다. 두 칸짜리 한 대인데 160억 정도 하는데요. 저희가 발주를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검단 연장이 먼저 개통이 되기 때문에요.
그런데 계속 유찰이 됐습니다. 업체가 참가를 안 했습니다. 참가 안 한 이유는 다 수제작인데 구매금액이 적어서 어느 업체도 참가를 안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통합을 청라 7호선은 한 1000억 정도에 7편성이 들어갑니다, 물론 그것은 ’27년 개통이기 때문에.
그래서 검단 1호선 도저히 발주가 안 돼서 같이 묶어서 발주를 했습니다, 방침을 받아서. 그래서 계약된 게 올해 6월입니다.
그러면, 죄송합니다. 여쭤볼게요.
계약한 회사가 어디예요?
회사 이름이 정확히 생각이 안 나는데…….
아니, 지금 조달로 해서 계약까지 완료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본부장님이 계약회사를 몰라요?
지금 까먹어서요. 생각이 안 나 가지고요.
그리고 제작기간이 다 틀릴 것 아닙니까, 그렇죠?
제작기간 같이 했고요.
아니, 예를 들어서 7호선 같은 경우에는 한 량씩 발주가 나가겠지만 제작기간이 다 틀리죠.
지금 ’24년도에 들어올 것은 이미 들어와야, 빨리 제작을 서둘러야 될 것 같고 ’27년도에 개통하는 것까지 다 발주를 했어요.
저희가 1호선은 ’24년 운행이 힘듭니다.
회사 이름은 다원시스입니다.
다원이요?
이게 전동차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제조회사입니까?
네, 다 전문회사고요.
지금은 국철에 제일 많이 발주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지금 1호선이 왜 유찰이, 계속 발주공고를 냈는데 유찰이 됐다고 생각하세요?
규모가 한 량만, 한 편성만 발주를 했거든요. 그래서 금액이 다…….
지금 보시면 연장선이잖아요, 연장선 1호선.
지금 저희가 도시철도 2호선 같은 경우에는 차량이 두 대가 다니는 거고 1호선은 그래도 많은 량이 이렇게 움직이잖아요.
그러면 한 량을 발주했다고요?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이것 봤을 때 노선을 연장하는 만큼 차량이 계약에 대한 어떤 개수가 있을 텐데.
단가가 안 맞아서 그러는 거예요, 아니면 수량이 작아서 그게 금액이 안 나와서 그런 거예요?
저희가 검토했을 때 한 량이 부족했고요. 한 량이 필요한…….
한 량이 부족하다는 것은 무슨 얘기예요?
그러니까 두 칸짜리 두 개가 한 편성이라고 합니다. 두 칸짜리 붙은 거요.
저희가 6㎞ 정도 연장하게 되면 한 편성이 필요하게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발주를 했는데 그 금액이 너무 적어서 160억 정도가 저희의 추정가인데 금액이 너무 적어서 업체들이 입찰을 안 했습니다.
그렇다고 7호선까지 같이 묶어서 발주를 해요?
그래서 묶어서 발주했더니 된 겁니다.
그 회사에서요?
그러면 이게 지금 말씀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 제가 자료 다 요구할 겁니다.
보세요. 유찰이 됐는데 어떤 회사가, 입찰한 회사가 몇 개가 돼 있어요? 조달에 다원하고 같이 동시에 입찰한 회사.
현대로템하고 다원시스, 우진산전 이렇게…….
세 군대가 입찰이 됐죠?
그러면 제가 봤을 때 이것은 뭔가 앞뒤가 순서가 잘 안 맞는 것 같고요. 왜 그러냐면…….
지금 수립을 작년 12월에 세워요. 그전에 유찰된 게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 자료랑…….
통합발주가 12월이고요.
그러니까 그전에, 지금 본부장님 1호선,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제가 자료만 요구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사무감사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업무보고를 받다 보는데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니까 제가 질의를 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자료 좀 달라는 얘기예요.
유찰된 자료는 드리겠습니다.
유찰된 자료하고 또 이게 왜 통합으로 발주가 나갔는지 그리고 꼭 왜 9대가 시작하기 전에 모든 게 다 끝났는지 이게 아직 ’24년도라고 하고 ’27년도에 개통인데 왜 이렇게 서둘렀는지 거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한번 보고 싶으니까 자료 좀 챙겨서, 보니까 기전부장님이 본부장님 밑에서 일하시는 것 같은데 심재홍 기전부장님 계세요?
자료 다 챙겨서 개별적으로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 추가적으로 설명, 보충설명드릴 부분이 있는데요.
아니요, 가지고 와서 하시죠. 왜 그러냐면 제가 따져야 될 게 많으니까, 지금 업무보고 시간이잖아요.
그러니까 따질 게 많으니까,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양구 효성동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성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저도 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 좀 봐주세요.
안전생활화로 재해 없는 도시철도 건설에서 지금 대상사업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과 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인데요. 지금 그동안 추진실적을 봤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선제적인 안전관리체계 강화’ 해 가지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설물 안전성 확보’ 해서 지금 ‘도시철도 적기개통을 위한 체계적인 공정관리’ 해서 안전지도 점검을 받았어요. 안전점검 지도를 받았는데 지도점검에서 제가 자료를 보니까 총 174건 지도점검이고 품질관리 지도점검에서는 95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른 조치가 지금 완료된 것으로 제가 자료를 보고 있는데 조치가 됐습니다. 그런데 뒤편에 보니까 주요자재 생산업체 현지 점검결과 18건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아직 일부는 조치 중으로, 조치완료도 있었고 조치 중으로 되어 있습니다.
건설에 투입되는 자재가 품질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또 민간 협조가 굉장히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적사항 조치이행 결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서 본부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디테일하게는 모르는데 대부분의 점검사항들은 다 조치가 대부분 완료됐고요. 안 된 사항들은 시간이 좀 필요한 부분들, 그런데 그런 시간이 필요하지만 해결가능한 것으로 저는 다 보고 받았고요. 제가 볼 때는 조치가 다 가능한 것으로, 시간이 걸릴지라도 조치가 가능한 것으로 하고 하반기 저희가 통합공정보고회를 다음달 중에 할 텐데 그때는 조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조치된 것도 있고 완료된 것도 있고 조치 중도 있는데 뭐 이렇게 보니까 A사, B사 나와 있는데 미사용 골재 식별표지 부착 뭐 굵은 골재 스프링클러 미작동 뭐 이런 사항들인데 이것도 자재니만큼, 자재가 좋아야 향후에도 민원이 발생되지 않고 사고도 미연에 방지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최선을 다해서 완료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12페이지 좀 봐주세요.
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건설인데요. 그쪽이 제가 계양구다 보니까 제 지역구입니다. 지역구다 보니까 지금 다남동 일원에 주민들 민원이 굉장히 많아요.
공사하는 중에서 도로를 통제도 하는 경우가 있고 버스가 583버스가 노선이 변경돼 가지고 주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런 내용들을 우리 본부장님께서는 인지를 하고 계시죠?
네, 현장도 한 세 번 갔고요. 도로현장도 최우선으로 제가 지시한 게 폐쇄 전에 우회도로 한 300m인가 500m 우회하는 도로가 있습니다. 우회도로가 먼저 선 개설이 돼야 폐쇄하라고 제가 했고요. 그렇게 지금 도로가 거의 소통할 수 있는 정도 공정까지 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남동 지역 쪽 보면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세요. 기존에는 자기들 본인들이 인지하고 있던 노선이 바뀌는 홍보나 이런 것들도 젊은 분들은 매체들을 통해서 쉽게 알 수가 있는데 어르신들은 노선이 바뀌면 본인들은 몇 십년 동안 그 노선을 따라서 이동하던 분들이니까 잘 인지가 안 되면 이동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또 그런 민원들을 많이 말씀하시는데 매체도 중요하지만 다른 홍보방법을 현수막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홍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들이 홍보현수막을 달고요. 버스의 노선에서도 홍보를 할 겁니다. 저희가 별도로 따로 현수막 달겠습니다.
20페이지를 봐주세요.
네, 7호선하고 1호선 차량운행시스템 구축사업인데요. 지금 보니까 3689억원을 투입해서 전동차도 우리 이인교 위원님께서 지적했지만 구매하고 감시시스템 구축도 하고 이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원래 인천교통공사 업무일 수도 있지만 도시철도건설 또한 관련이 있어서 함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도에 개통이 됐어요, 7호선이.
인천구간 차량의 관제업무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위탁을 줬어요. 보니까 인천구간이 있고 부천구간이 있는데 삼산체육관에서부터 청라국제도시까지가 인천구간이고 온수에서 삼산체육관까지는 부천구간인데 우리가 그전에 서울교통공사에다가 위탁을 줬잖아요. 위탁을 줬는데 이번에 보니까 다시 우리 쪽으로 위탁을 주지 않고 일부러 우리 쪽으로 가져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12월달에 운영권을 이관받는 그런 행사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이렇게 차량운행시스템 구축을 하면 지금 서울교통공사에다가 임대료 위탁을 줬던 게 시스템 구축이 ’27년도까지죠?
그러면 저희가 운영권이나 이런 것들은 전체적으로 위탁을 안 주고 우리가 운영할 수 있습니까?
네, 저희가 직접 운영하고 위탁을 인천교통공사로 넘겨줄 겁니다.
인천교통공사에서?
지금 현재 분야별 운영 현황을 보니까 영업ㆍ기술ㆍ승무 분야는 인천교통공사고 관제ㆍ전동차 분야는 서울교통공사인데 지금 관제ㆍ전동차 분야는 인천교통공사에서 충분히 우리 스스로가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까지 그게 구축이 안 돼 있습니까?
그 부분은 관제도 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양해하신다면 저희 기전부장님께서, 원래 저희 업무가 아니고 교통공사업무인데…….
같이 업무가 겹치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관제를 들고 있는데 양해해 주시면 기전부장님께서 설명 좀 해 주세요.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기전부장 심재홍입니다.
위원님께서 아까 질의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운영하는 부분은 저희 쪽에서 하는 부분은 건설을 해서 그리고 차량도 구매를 해서 그리고 준공하고 난 다음에 그 운영에 대한 것을 교통공사로 저희가 넘겨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랑 협의하는 게 아니고 인천교통공사하고 서울교통공사가 협의해서 운영을 어느 구간에서 할 건지 그리고 관제 부분도 저희 쪽에서 청라 부분 그 부분은 따로 관제를 구축을 해서 부천구간하고 인천구간하고는 저희 쪽에서 하는 걸로 아마 그렇게 협의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차량운행시스템 구축을 한다는 자체가 우리 인천교통공사하고 서로가 소통을 해야 하고 협의해야 되는 상황 아닙니까?
그러다 보면 이쪽에서도 우리 쪽에 도시철도에서도 그런 사업들을 인지를 하고 계시고 실무진 쪽에서는 인지를 하고 계셔서 교통공사에 제안한다든지 또 서로 협치한다든지 소통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차량운행시스템이라는 것이 저희 기전 분야에서 차량 분야 그리고 신호 분야, 전기 분야, 통신 분야를 전부 묶어서 그런 표현을 한 겁니다.
그러면 이것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주 업무고 이쪽에서는 같은 사업은 하고 있지만 크게…….
저희는 건설 쪽으로 보시면 되고요. 운영은 교통공사에서 하는 걸로 보시면 됩니다.
위원님 알아보니까 관제 부분은 저희가 당분간 조건부로 차량기지 증설 문제가 있습니다. 차량기지 문제가 완료되면 관제에 넘어오는 걸로 지금 협의 중이고요. 아직까지는 그 조건이 안 돼서 서울교통공사 관제 부분만, 다른 부분 다 저희가 직접 운영하는데 관제하고 차량 부분만, 지금 차량 정비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만 서울교통공사에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지금 보니까 1년에, 제가 금액은 밝히지는 않겠는데 상당한 금액이 위탁비용으로 나가고 있더라고요. 지금 1년에 그 비용이면 지금 10년을 우리 인천교통공사에서 서울 쪽으로 위탁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그 비용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걸로 파악이 되는 만큼 우리 인천교통공사와 도시철도 함께, 우리가 어떻게 보면 예산을 가져와도 지금 부족한 상황에서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위탁을 주다 보니까 혈세가 낭비되는 그런 상황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좀, 도시철도면 어떻습니까. 우리 혈세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게 중요한 사항이니 만큼 관심을 가지고 또 제안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저희가 노력은 하는데요. 저희는 건설을 담당하고 관리를 직접 관제 부분 가져오는 것은 우리 인천시 교통건설국에서 그 부분이 업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협상도 서울시하고 교통건설국의 업무이기 때문에 양해 좀…….
저도 그것에 대해서 사업에 따라서 그런 제안을 지속적으로 드리고 또 파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추홀구 4지역 김종배입니다.
우선 제가 조금 본부장님께 여쭤볼 게 있어 가지고. 인천도시철도 연장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갖다가 본부에서 기획을 결정해서 할 수 있는가요?
계획을 세우고요. 사업계획 승인 받는 것은 건설계획 부서는 철도과 시 본청 업무고요. 계획이 확정된 이후에 건설사업만 저희 도시철도건설본부가 하고 있습니다.
건설, 관리, 운영.
관리, 운영도 시청 본청에서 담당하고 있고요. 그것은 위탁을 시 교통건설국에서 누구한테 줬냐고 하면 인천교통공사로 관리 부분 위탁을 준 겁니다.
그러면 제가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게 연장 그것을 요청드리려고 그랬는데 할 수 있는 계획은 나와 있는 게 없어 가지고 이게 가능한지. 가능하면 할 수 있는 것을 갖다가 할 의향이라든가 계획을 세워줄 수 없는지를 여쭤보려고 그랬는데.
추가 계획이나 지금 논의되고 있는 공약도 있고 그 부분은 건설교통국에서 지금.
그러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려볼게요.
지금 수인선 인하대역에서 사실은 관교동으로 연결하는 것은 주민들의 민원이 굉장히 많고 또 불편한 점이 많은데 거기에 보면 전국 법원, 검찰을 보면 철도, 도시철도든 국철이든 지나가지 않는 곳이 없어요.
그런데 유일하게 우리 인천만 없어요. 한번 보세요. 주 고속이 학익동, 용현동, 관교, 문학 쪽인데 그쪽은 일반 버스 노선만 있지 철도 고속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실제 그것을 한번 따져보면 법원, 검찰을 찾는 민원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인천시 전체도 그렇고 수도권에서도 있고. 그런데 인구를 보면 용현, 학익 개발지구가 지금 1만 3000세대가 들어올 거예요. 이미 확정돼서 진행 중에 있고 그다음에 용현5동이 전국에서 제일 큰 동이에요. 약 4만 8000, 5만에 육박하는 동이고요.
그다음에 거기에 따른 SK아파트가 4000세대 약 3873세대인가 그렇고요. 인하대가 있고 인하공전이 있고 그다음에 학익1ㆍ2동, 문학하고 연결됐는데 사실 이렇게 꼭 필요한 부분인데도 지금까지 전혀 계획이 없어서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저도 공약사항으로 내고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시개발공사에서도 그게 가능한 부분인지를 여쭤보려고 사실 했는데 직접 할 수 없다는 얘기죠?
저희가 도시철도건설본부라 건설만 지금 담당하고 있고요. 그 계획 부분은 철도과 시 본청 교통건설국에서 하고 있고요. 그 내용은 제가 죄송합니다만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혁 위원입니다.
보고자료 11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어요?
‘안전생활화로 재해 없는 인천도시철도 건설’이라고 말씀 주셨는데 제가 보도자료를 봤거든요.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날 성공적인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위해 자체 매뉴얼을 발간하고 안전공정 품질관리를 위한 실무 가이드라인을 발간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동안의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1호선, 7호선 연장사업, 설계, 시설, 개통, 운영까지 원활한 공사 추진과 적기개통에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기왕 매뉴얼을 만들어주셨는데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우리 본부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이 많은 그런 노력을 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경 서울 7호선 산곡역 작업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죠? 혹시 아십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직원이 상주하는 지하실 또한 마찬가지고요. 실내 환기시설 개설을 통해 라돈 농도를 저감시킬 수 있지만 직원들이 라돈에 노출되는 일은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천 1호선, 7호선 연장을 추진하고 계신데 도시철도 준공 전 라돈 및 유해물질에 대한 면밀한 측정 후 ‘이관이 됐으면 좋았을걸.’ 하는 그런 안타까운 느낌이 들어서 제가 그간에 여러 가지 행정에서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도 드리고 향후에 이런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잘 관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질의를 드리는 내용이거든요.
정확한 지적이셨습니다.
마이크를 좀 켜시고.
옳은 지적이십니다.
저희가 특히 라듐은 새로운 건물에 환기를 안 할 경우에 공기 중에 발생하는 건데 저희가 준공 이관할 때 측정을 안 해서 중간에 검사해서 기준치를 오버했습니다. 그래서 한 몇 주 내로 조치는 됐는데요, 환기시켜서.
저희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적대로 앞으로는 준공했을 때 라듐뿐이 아니라 유해환경에 대해서 다 검사해서 문제없도록 하고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매뉴얼대로 좀 했으면 하는 안타까움,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18페이지, 20페이지 내용이에요.
이것은 우리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에 대한 중복된 내용일 수도 있는데 한편으로 봐서는 참 재미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기도 해요. 내용은 뭐냐 하면 보도자료에 의하면 적극행정이 이루어져서 170억 정도의 예산절감을 또 하셨어요, 그렇죠?
본부장님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을 본부장님께서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을 주시면 이해가 가실 텐데 하는 조금 의구심이 들거든요. 덧붙여서 주실 말씀 있으시면 한번 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경쟁이 생기면 저희가 추정한 것보다 더 낮게 들어와서 사업비 절감 부분보다도 사실 저희가 우려됐던 것은 다행히도 통합 발주해서 검단 1호선 연장사업 유찰됐던 게, 발주됐던 게 그래도 다행이고요.
그래도 또 우려됐던 부분, 아까 위원님께 제가 보충설명 못 했는데 1호선 검단 연장선은 2024년 준공인데 저희가 늦게 통합 발주를 어렵게라도 했지만 저희가 도입은 2024년이 아니고요. 1년 정도 늦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1호선은 예비율이 있습니다. 예비율이 20%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좀 더 동원하고 그러니까 예비율이라는 것은 운행을 안 한, 만약에 80대가 지금 지나가면 20대가 남아 있다는 그런 뜻입니다. 지금 현재 예비율이 높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서 1년 동안 버티고 약간 배차 간격이 한 몇 십 초 정도 좀 늦어집니다.
1년 정도는 그런, 사실 사업비 절감보다도 주민들한테 일부 약간 미미한 피해가 가는 것에 더 사실 미안하고 그나마 어렵게라도, 유찰 됐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는데 통합 발주해서 어렵게라도 발주돼서 제작이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통합 발주로 해서 이게 유찰이, 적극 경쟁을 통해서 통합 발주를 해서 170억의 예산절감까지 했어요. 그러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것은 다음에 또 말씀 나누기로 하고요.
그래서 지난해 우리 2021년 8월 9일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 차량기지 증설사업비 부담 동의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어요.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기억나시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각서를 요구한 날로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불편한 감정을 버리기 힘드셨을 거예요. 서울시가…….
제가 1월에 왔는데 오기 전에.
그러니까요.
그래서 당시 서울시 소유의 차량기지 증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인천시가 408억원 내로 부담하기로 했는데 이후 경기도, 서울시의 합의과정에서 발생한 사업비 등에 대한 변화된 내용이 있나요?
계속 아직 협의 중에 있고요. 공사 발주를 저희가 직접 하면 계속 요구사항이 있을까 봐 협의는 위탁을 맡기려고 합니다. 그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향후에 그간에 어떻게 협의가 이루어져 있고 흐름이 어떻게 이루어질 건지에 대한 설명을 서면으로 해서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우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건설자재 물가상승으로 인한 계약 건, 제가 사전에 자료요구를 했는데 세 건 정도가 이루어졌네요. 알고 계십니까?
늦어진 게, 지연되거나 그랬던 게 한 세 건 정도는 있었습니다.
지연된 것 때문에 증감이 됐나요?
증감된 것 말씀입니까?
저희가 일부 공정은 도저히 관급자재가 안 돼서 사급자재로 돌렸고요. 몇 개인지는 파악을 해야 하고요.
또 철근이나 레미콘이 도착을 안 해 가지고 약간 지연된 것들이 몇 건 있었습니다, 그간에.
몇 건이 있었어요?
관급자재 계약한 것은 되게 많았고요. 수십 건이 있었지만 그중에 저희가 지연됐거나 아니면 그중에 일부는 사급자재로 긴급하게 돌려서 공사에 차질 없도록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용창 위원님께서도 아까 질의했던 내용 중에 반복됐던 내용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부장님께서는 명확하게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될 거라고 봅니다. 이해 가시나요?
네.
제가 계속 보고는 받는데요. 정확한 개수는 기억을 못 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저도 취합을 좀 해야 될 것으로.
그래요.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유 때문에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 비용에 대한 부담을 우리 하도급 업체가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해 가십니까?
네, 저희가 민간공사랑 좀 틀린 게요. 민간공사는 자재 부담을…….
그러니까 답변만 주시면 돼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 향후에 어차피 저희가 또 행정사무감사에서 다 따져볼 내용이에요. 그때 서로 얼굴 붉히는 일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승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준비하시고 또 사업에 대한 보고해 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연수구 제3선거구 유승분입니다.
저는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부분 이런 것들은 다른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셨기 때문에 위원회에 대한 이야기만 잠깐 궁금한 게 있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위원회 운영은 협치의 기본이고 어떠한 운영에 있어서 책임의 공정성을 갖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지금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도시철도자문위원회를 142명으로 구성해서 무려 ’21년에는 6회, ’20년에도 6회 지속적으로 두 달에 한 번 정도의 회의를 진행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22년에 2회밖에 못 한 것은 사정이 있으시겠습니다만 자문위원들을 보니까 5개 분야 토목 분야 그다음에 건축 분야, 기전 분야, 건설운영 분야, 기타 분야 이렇게 나눠서 아주 세세하게 자문위원들을 구성하고 계시고요. 그래서 자문위원을 분야별로 위촉을 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이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지금 보면 자문위원의 역할이 각종 설계 기준의 결정에 관한 사항,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의 설계 자문에 관한 사항, 공법의 변경을 요하는 주요 설계 변경에 관한 사항, 주요 용역 결과의 적정성 여부에 관한 사항, 주요 기술 공법 및 신기술 공법에 관한 사항, 도시철도 사업의 건설운영에 관한 사항, 도시철도 역명 제ㆍ개정 심의에 관한 사항, 기타 본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요청한 사항들을 이 도시철도자문위원회에서 전부 다 심의하고 의결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주신 자료를 보면서 업무 파악을 해 보려고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만 이것 가지고는 업무 파악에 있어서 어려운 점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질의가 아니고 요청입니다. 2개년 ’21년과 ’22년에 진행되었던 철도자문위원회의 진행상황, 어떠한 논의들을 어떻게 진행을 했고 지금 이게 분야별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각 분야별로 어떠한 이야기들이 어떻게 진행이 돼서 의결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자료로 주시면 참고하면서 업무 파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요청드리겠습니다.
네, 자료 마련해서 드리겠습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명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구 6선거구에 김명주 위원입니다.
6월 23일 보도자료를 보니까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 2번 정거장과 3번 정거장 공사 구간을 안전사고 없이 관통했다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공정률은 35% 진행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 주말에 주민들하고 간담회가 있어서 같이 현장에 나갔습니다.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도 함께 나오셨고요. 민원 내용이 뭐냐 하면 “공사 구간에 소음이나 분진, 진동에 의해서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아파트에 균열이 발생되고 있다.” 이런 내용의 민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이 지금은 아마 NATM공법, 그렇죠?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서 암반을 파쇄하는 그런 공법으로 하고 있는데 TBM공법으로 바꿀 수 없느냐. 그래서 TBM공법을 제가 찾아보니까 보링 머신으로 하는 그러니까 드릴로 구멍을 뚫듯이 이렇게 작업을 하는 것이었는데 혹시 이게 주민들의 요구는 지금 TBM공법으로 바꿔서 공사를 진행할 수 없냐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가능한지 안 되는 건지, 안 되면 왜 안 되는 건지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검단 연장선 사업의 터널 발파가 3공구는 이미 다 관통이 됐고요. 2공구도 내년 하반기에 관통이고 현재 50% 이상이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NATM은 발파 방식인데 NATM을 기계 굴착 방식으로 하려면 일단은 이게 다 수제작입니다. 이 터널에 맞는 것들을 발주하는 데만 1년이 걸립니다. 비용은 따로고요.
제일 큰 문제는 지금 검단 주민들이 이미 입주해 있거나 또 입주가 거의 완료된 주민들이 1년 정도 늦춰지는 것은 정말 다른 부분에 있어서 용납을 못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기계 제작하는 데 최소한 일이 년 이상 걸려서 이 부분은 검단 주민들이 오히려 동의 못 할 거라고 해서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보면 계양역에서부터 1번역 연장 구간의 일부가 신도시 1단계 지역이 포함되어 있고 또 1번역에서 2번역 가는 구간이죠. 거의 전 구간에 이미 1단계 지역에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데 저는 좀 답답한 것이 그러면 애당초 뻔히 발생될 수 있는 민원에 대비해서 애당초 TBM공법으로 할 수는 없었냐라는 의문이 들고.
또 하나는 2024년 말까지로 해서 개통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신도시 전체가 2024년까지 기반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재 1단계 지역에 대략 한 1만 6000에서 1만 8000명 정도 이미 입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계속 입주를 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러면 입주 전에 이런 공사에 대해서는 선행되었으면 이런 민원들이 발생되지 않았을 것 아니냐. 물론 이 부분은 이제 도시공사의 문제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2번 역사와 3번 역사 구간에는 민가가 없으니까 조속히 다음 입주 전까지 공사가 마무리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질의를 하셨는데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해서 제가 알기로는 커널웨이 주변으로 해서 굴착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보상을 주변 상가들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네, 커널웨이의 3정거장이 예상되는 그 위치 앞에 커널웨이가 50m 폭이 있습니다. 그중에 저희가 역 신설 위치 때문에 가게 앞으로부터 4m의 공사 벽이 생깁니다. 21층, 지하 1층에는 20개의 점포가 있고요. 지상 1층까지 하면 한 40개 점포가 해당됩니다.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4m로 인해서 원래는 다 수변공원이었는데 공사 벽으로 인해서 장사가 어려우니까 보상해 달라고 했는데 저희가 공익사업에 의한 토지 수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되게 보수적입니다. 쉽게 말하면 폐업이나 영업이 안 될 경우에 대해서 하지 저희가 석남 연장이나 부평구청역 할 때도 도로 앞에 2m, 3m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소송도 했었지만 보상할 수, 여러 가지 질의 회신도 하고 소송도 했지만 4m에 대해서는 보상할 수는 없는 것으로 법률이 검토가 됐습니다.
그래서 법률상으로 그렇다 하더라도 실제로 커널웨이 같은 경우는 그 커널웨이 때문에 그 상가가 형성이 되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용하는 분들도 마찬가지로 커널웨이의 그런 경관을 보기 위해서 거기 상권을 이용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것인데 법으로만 규제가 그렇다고 해서 외면하면 그동안에 발생되는 상가 상인들의 피해 보상은 아예 없는 겁니까, 아니면 꼭 커널웨이에 굴착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직공 뚫기 위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그 50m 중에 40m가 역 위치입니다. 그래서 역 위치는 지하로 내려가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이고요.
그 역 위치는 바꿀 수는 있지만 거기가 중심입니다. 거기에 중봉로와 시티타워가 청라 지역의 중심 두 개 축입니다. 그 위치는 중심이고 옮기면 또 다른 상인가들이 또 똑같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위치는 바꿀 수가 없고요.
보상의 문제는 저희가 다른 문제들은 법률적인 것들을 유예하는데 보상에 대한 것은 되게 저희 공무원이 직권, 법의 권한이 없는데 줄 수 있는 게 되게 스트릭트(Strict)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검토했는데 안 됐는데 지금 진행되는 것은 저희가 주민설명회도 계속 4, 5차례 만나고 TF팀까지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논의된 것은 4m를 1m 정도 더 늘리는 것이 가능한 것을 검토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그 공사 벽을 좀 칙칙하게 안 하고 포토존이나 미화하도록 돈을 좀 더 들여서 하도록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답변을 줄 수는 없지만 그 부분은 주민들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서구청에서 보상 방식이 아닌 지원 방식을 논의하고 있는데 그것도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공사는 안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주민들을 외면할 수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법률상으로 보상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하면 그 외의 방법으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최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는 있다고 보고 또 그 상인들과도 같이 열심히 협상ㆍ협의를 통해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을 무리하게 강행한다고 하면 오히려 상인들의 반대에 부딪혀서 공사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물론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만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겠지만 적극적으로 어쨌든 상인들과 협의를 이어가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본부장님 제가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아마 이번에 위원님들이 많이 걱정돼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사업에 적극 검토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본부장님이 답변하실 적에 부서에서 자료를 미리미리 해서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태안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자료준비와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께서 논의한 사항에 대해서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안건준비 및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3분 회의중지)
(11시 1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2년도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종합건설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새롭게 구성된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 제1기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이렇게 업무보고를 통해 처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보고와 성의 있는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종합건설본부장께서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종합건설본부장 김정호입니다.
종합건설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임관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종합건설본부 모든 직원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최고의 공공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9대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희 종합건설본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사의 운영ㆍ회계를 담당하는 총무부, 우리 시에서 시행하는 도시기반시설인 도로ㆍ교량ㆍ하천 등 토목공사를 담당하는 토목부, 공공건축물 건립공사를 담당하는 건축부, 폭 20m를 초과하는 도로노면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도로관리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고에 앞서 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대식 총무부장입니다.
박승양 토목부장입니다.
박원호 건축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도로관리부장은 현재 공석 중입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의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보고서 7쪽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한 건, 도로건설 및 확장 다섯 건, 하수ㆍ하천건설 한 건, 공공건축물 건립 네 건, 도로ㆍ교량 유지관리 네 건 등 각 사업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0쪽입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관련입니다.
6월 현재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은 금액 대비 원도급이 55.6%, 하도급이 74.1%입니다.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를 위해 지역제한,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실시하고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하도급 보호 행정 등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루원복합청사 건립공사 외 한 건에 대하여 상생협약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향후에도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와 하도급업체 보호에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5쪽입니다.
평화도로 및 남북측도로망 확충입니다.
영종에서 신도 간 평화도로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11.1%이며 6월 현재 신도 구간에 대해 보상을 추진 중이며 시점부인 영종구간에 대해서는 본 교량 주탑을 시공 중에 있으며 2026년 1월 준공 예정입니다.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0.1%이며 본 공사 추진을 위해 송림초교 인근 기존 구조물 철거 및 가설방음벽을 설치하였고 2025년 12월 도로개통 예정입니다.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 약암리 간 도로개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6.9%로 토사반입 및 과재쌓기 중이고 2024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18쪽 검단지역 연결도로 확충입니다.
검단산업단지에서 검단IC 간 도로개설공사는 2021년 8월 종점부 1.6㎞를 조기개통하였고 현재 공정률 97.3%로 금년 8월 준공 예정입니다.
봉수대길 왕길사거리 지하차도 설치공사는 현재 공정률 18%로 지장물 이설공사 중이며 2023년 4월 준공 예정입니다.
검단산업단지에서 검단우회도로 간 도로확장공사는 현재 공정률 34%이며 2023년 4월 준공 예정입니다.
금곡동에서 대곡동 간 도로개설공사는 금년 1월 착공하였으며 2026년 1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21쪽입니다.
청라지구 및 북항 연결도로 확충입니다.
청라지구에서 북항 간 대로1-17호선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51%이며 2023년 8월 준공 예정입니다.
청라지구~북항 간 대로1-16호선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33%로 2023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23쪽 주간선도로망 구축 및 도로구조 개선사업입니다.
아암도로에서 KT송도지사 간 도로개설공사는 2021년 11월 착공하였으며 2024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아암지하차도 건설공사는 금년 7월 착공하여 2025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소암마을에서 대건고등학교 간 도로개설공사는 금년 3월 착공하였으며 2025년 3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25쪽 원도심 도로구조 개선입니다.
인천숲길 조성사업 1공구는 금년 1월 착공하였으나 재설계 및 교통소통대책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하여 공사가 중지된 상태로 금년 하반기 교통소통대책 수립 등 추진을 고려하여 실착공 준비 예정 중입니다.
우회고가 정비사업은 현재 공정률 3%로 진입 램프 철거를 완료하였고 진출 램프 철거를 진행 중이며 2023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건설기술교육원 앞 도로확장공사는 현재 공정률 8.5%이며 금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29쪽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입니다.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현재 공정률 37.3%로 배수구조물 시공 중이며 2023년 11월 준공 예정입니다.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현재 공정률 47.4%로 교량 및 배수구조물 시공 중이며 2024년 1월 준공 예정입니다.
운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현재 공정률 50.2%이며 금년 6월 교량 구조물 시공 및 지장물 이설을 완료하였고 금년 11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35쪽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반시설 확충입니다.
계산택지 공영주차장 확충은 2021년 10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59%이며 금년 9월 준공 예정입니다.
계양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은 금년 10월 도시관리계획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보상 추진 후 2023년 5월 착공 예정입니다.
루원복합청사 건립공사는 금년 4월 착공하였으며 2025년 1월 준공 예정입니다.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은 금년 12월 설계용역 준공 후 2023년 2월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계양방송통신시설 공사는 금년 10월 설계용역 준공 후 12월 착공하여 2023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38쪽입니다.
사회보장기반시설 확충입니다.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사업은 금년 7월 설계용역 준공 후 9월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시립요양원 건립공사는 금년 2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3%이며 2023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서북권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는 금년 8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은 금년 11월 설계용역 준공 후 12월 착공하여 2024년 3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3-2단계는 금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설계용역 준공 후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완료하고 2024년 4월 착공하여 2025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41쪽 체육기반시설 확충입니다.
인천유나이티드FC축구센터 건립공사는 2020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63%이며 금년 9월 준공 예정입니다.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개보수공사는 금년 4월 착공하고 2023년 5월 준공 예정입니다.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개보수공사는 금년 5월 착공하여 금년 10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광역시 선수단 숙소 신축은 금년 8월 설계용역 준공 후 10월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44쪽 문화기반시설 확충입니다.
옛 신흥동 시장관사 리모델링 공사는 2021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음악창작소 조성은 금년 5월 착공하였으며 8월 준공 예정입니다.
검단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금년 11월 설계용역 준공 후 2023년 1월 착공하여 2024년 7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 49쪽 주요간선도로 유지관리입니다.
관내 194개 노선 총 560㎞ 중 27.76㎞ 구간에 대해 재포장 등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예측이 어려운 소규모 파손 등에 대비하여 연간 단가계획을 시행하겠습니다.
다음 50쪽입니다.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입니다.
교량 123개소, 터널 10개소, 지하차도 6개소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 진단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51쪽 도로시설물 교량ㆍ터널 보수공사입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을 조속히 보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또한 신규 발생한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하여도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 및 예방입니다.
시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과적차량 발생 억제와 예방활동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위원님들께 보고드린 바와 같이 금년에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2년도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서
종합건설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분 위원님.
자료 36쪽에 보면 계양방송통신시설 방송환경공사 건이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자료로 봤으면 좋겠고요.
38쪽에 사회보장기반시설에 대한 부분에 네 개의 시설이 있습니다. 혁신육아복합센터, 인천시립요양원, 서북권장애인국민체육센터,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목적과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봤으면 좋겠고요.
45쪽 인천음악창작소 조성 관련 진행상황에 대한 자료도 요청합니다.
그리고 42쪽에 보면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도면 그리고 진행상황에 대한 자료도 함께 요청합니다.
이상입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박종혁 위원님.
박종혁 위원입니다.
2022년 4월달에 부개고가교 보수ㆍ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이 준공이 됐다고 하시는데요.
부개교는 작년에…….
마이크 좀 켜주세요.
지적하신 내용이 있어 가지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5월에 보수ㆍ보강업체를 선정했습니다. 해 가지고…….
아니, 제가 그걸 지금 답변해 달라는 게 아니고요. 부개고가교 보수ㆍ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이 준공이 됐죠?
4월달에 됐죠?
그 내용을 달라고요.
상세한 자료를 지금 좀.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에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업무보고해 주셨는데 지난 8일 자 지역 언론보도에 보면 지역 건설업체를 인천시에서 적극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 지원하겠다고 보도자료가 난 게 있는데 지금 본부장님, 이게 잘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일단은 1년의 목표를 정해놓은 게 있습니다. 1년에 이만큼은 최소한 해야 되지 않냐 해 가지고 목표를 정해놓은 게 있는데 하도급률이 최소한 70% 이상 되고 지역에 발생하는 인력, 자재, 장비도 한 70% 이상 써야 된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정해놓은 게 있어 가지고 그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가 발주한 발주청으로서 원도급 업자를 좀 불러서 그분들한테 저희 지역에서 발생하는 업체를 많이 써달라고 부탁도 드릴 겸 해서 상생할 수 있는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는 이유는 지금 이렇게 시에서 협약을 하고 하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에서 아까 전 타임 때 도시철도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그때 본부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지금 워낙 건설자재며 물가상승이 너무 심하다 보니까 건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부장님은 잘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역의 건설업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은 느끼지 못하고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계속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고 또 거기에 발맞춰서 시에서도 이 부분에 더 신경 쓰겠다고 아마 발표를 하신 것 같은데 예를 들면 숭의지하차도라든지 루원복합청사 건립 같은 경우에도 서울과 전남업체에 본사를 두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적어도 지역업체에서 체감할 정도까지, 만족스럽게 체감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부분인 것이지만 그래도 형평성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보도를 하고 협약까지 이루어졌으면 뭔가 특별하게 달라지는 개선된 모습들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 부분 좀 더 신경을 써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린 거고요. 당부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또 아울러서 지역업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역업체와 수의계약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부실공사가 일어나지 않게끔 그것도 철저히 관리감독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 38페이지에 보면 서북권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내용이 있는데요. 물론 종합건설본부에서는 해당 부서에서 사업계획이 수립되고 설계가 실시되면 제대로 다 준공이 되고 또 착공이 되고 준공이 되게끔 하는 것이 메인 역할이기는 한데 이제는 좀 포괄적인 것까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예를 들면 지금 여기 위치가 어디죠?
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짓는 겁니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잖아요. 장애인분들만 이용하시는 건가요?
일단 명칭은 장애인센터로 해 가지고 이 안에 수영장하고 다목적 체육센터가 같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장애인만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이용하는 해당 부서에서 어떻게 운영 프로그램을 짜느냐의 문제이지 일단 반드시 장애인만 사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좀 전에도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운영 프로그램이나 운영하는 것에 있어서는 종합건설본부에서 해당되지는 않지만 착공에 들어가기 전부터 또 준공되기까지의 폭넓은 것을 해당 부서와 협업해 가지고 했으면 하는 바람인 게 여기가 저의 지역이기도 한데 교통이 사실 편하지가 않습니다.
장애인분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분들이 여기 이동하기에 자가용이 아닌 이상은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고 있고요. 또 이런 비슷한 체육시설들 뭐 서부여성회관도 있고 청소년수련관도 있는데 본 위원이 선거 기간에도 많은 민원을 받았는데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잘 안 되다 보니까 운영을 하고 있던 셔틀버스도 없어져 있는 상태이고 운행 횟수도 줄어든 상태여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같이 묶어서 이런 내용들을 체육진흥과라든지 해당 부서와 상의해서 꼭 이런 건축에 관련된 게 아니더라도 이런 내용들도 포괄적으로 생각을 해 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이 부분 디테일한 것은 제가 또 해당 부서에 별도로 이야기를 나눌 거고요.
그리고 비장애인분들이 사용하는 시간이랑 장애인분들이 사용하는 시간이 이것도 운영 차원의 문제인 건데 되도록이면 지금 인천시의 지자체들이 장애인들 체육시설을 대관하는 것을 꺼려한다는 보도자료도 나왔습니다. 지역의 언론보도 자료에도 나와 있는데 어쨌든 명칭이 장애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건데 장애인분들께서 이용하시는 것에 불편함이 없으셔야 되고 이것 역시도 운영 차원이기는 하지만 같이 연결하셨으면 좋겠고요.
여기에다가 제가 이것은 다시 해당 부서에다가 얘기를 드릴 텐데 이게 설계와 관련된 것에 있어서 이미 설계가 완료됐는데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냐면 장애인 재활할 수 있는 그런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공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것도 같이 설계에 포함이 됐으면 좋겠는데 설계에 포함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지금 가능한지를 그런 부분을 함께 염두에 두셨으면 하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희가 말로는 정치인들도 그렇고 공무원들도 그렇고 언론에서도 그렇고 장애인을 ‘위하자, 위하자.’ 했는데 아직까지 현실적으로는 이런 문화체육시설들을 이용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불편함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소관 부서가 아니니까’라기보다는 어쨌든 여러 가지 소관 부서들이 다 같이 매칭이 돼 있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신경 써 주십사 하고 본부장님께 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 겸 질문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환 위원님.
먼저 하세요.
박종혁 위원님 하시죠.
앞서 우리 이용창 위원님께서 질의드렸던 그런 내용에 중복될 수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우리 종합건설본부가 하도급, 원도급 그다음에 자재ㆍ인력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자료를 보게 되면 100% 추가달성한 그런 사례들이 많이 있어요.
본부장님.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종합건설본부에서는 표준 하도급 계약서라는 것을 이용해서 많이 업무를 보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그런 사안에 대한 권고를 통해서 하도급, 우리 인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49페이지 보게 되면 종합건설본부에서 인천시 관내 도로 194개 노선 교량 등 시설물 139개소를 유지관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요. 맞습니까?
그래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980개소의 도로시설물 보수가 이루어졌어요. 면적은 약 6000㎡ 정도 되는데 또 장마철이 불거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께서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이 없도록, 이루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더불어서 우리 인천시가 도로 20m 이상 추가되는 도로에 대해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종합건설본부의 이 도로ㆍ교량관리 순수 예산은 2022년도에 얼마가 책정이 되어 있죠?
저희가 지금 도로 유지관리하는 것으로는 143억 4000만원이 서 있고요. 그다음에 교량ㆍ터널 유지보수비로는 83억 8000만원이 서 있습니다.
이게 우리 순수 자체예산인가요?
일반예산은 아니고요. 주로 재난관리기금으로 해서 재배정이 된 예산입니다.
제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이게 왜 재배정사업으로 해야 되는 거죠?
일단 저희가 예산은 보통 일반예산으로 올리는데요. 예산부서에서 예산운영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그것은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셔 가지고 그렇게 배정을…….
맞다,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것은 본부장님, 이렇게 얘기를 하시죠. 이게 언제부터 이렇게 이런 재난관리기금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우리가 재배정사업으로 받아서 사업을 시행하게 됐는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좀 정리해서 우리 위원님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가능합니까?
네, 가능합니다.
그리고 왜 이게 이렇게 안 되는지 그 내용도 포함되었으면 좋겠고 이렇게 보면 우리 인천시 도로관리, 교량관리 유지보수 비용에 택도 없을 거라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추가비용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다시 한 번만 말씀…….
이게 141억 정도 가지고는 택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 원칙적으로 따지면 이게 저희가 도로의 총면적이 약 한 19만아르(a) 정도 됩니다. 아르 정도 되는데 이것을 전체적으로 보수를 하려면 약 한 240억의 예산이 필요한데 저희가 1년에 쓰는 예산은 한 143억 정도 되거든요. 약 100억 정도 모자란데 사실 이것을 쓰게 되면 보통 저희가 재포장하는 주기를 한 7년 정도 잡는데 이 주기를 약간 늘려서 10년 정도로 한다거나 아니면 그런 식으로 해서 주기를 늘려서 포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예산을 좀 많이 주시면 저희가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는데 사실 예산이 부족한 관계로 그 정도밖에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종합건설본부에서 향후에 주요간선도로 유지관리를 위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을 건지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서 자료를 정리하셔서 우리 위원님들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실까요?
부개고가교 이게 50쪽, 51페이지에 이렇게 나와 있는 그런 내용들인데요. 부개고가교에 대해서 종합건설본부장님 답변 좀 한번 해 주세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6월달에 업체가 선정이 돼 가지고 착공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여기 부개고가교에 대한 공사는 단면보수하고 교면 포장하고 난간 부분을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한 8월쯤에 공사를 마쳐서 준공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나요?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어요?
아니, 이런 것 있고 그러면 그 인근에 지역주민들한테 “공사가 이렇게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원에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관할 지자체 부평구하고 협의가 돼 있습니까? 어떻게 네트워크가 되고 있나요?
공사를 할 때는 일단 지자체에 통보는 하는데요. 주민들한테 그렇게 미처 알리지 못하는 것은 저희 불찰인데요. 아무튼…….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본 위원도 모르고 있는데 예산 세우는 데 있어서 그렇게 고생해서 세워드린 예산이 본 위원 역시도 이것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보고도 못 받았는데 행정을 이렇게 하셔도 되는 건가요?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다시 한번 위원님한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역주민들도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에 대처를 해야지 되고요.
아, 진짜 답답하시네요. 이렇게 하시면 안 되잖아요.
알겠습니다. 보고는 저희가 다시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를 주시는 게 문제가 아니고요.
지금 정말 이렇게 8억 들여서 보수ㆍ보강이 이루어지는데 우리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뜻대로 이루어졌느냐 이게 문제거든요.
참 답답합니다. 이런 행정 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행정에서 보면 적극행정하시고 어쩌고 어쩌고 말씀 다르시고 이게 되는 일입니까?
우리 위원님들도 종합건설본부 도와드려야 될 그런 일들은 정말 이렇게 나서서 많이 도와드리려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상입니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입니다.
자료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고요.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저도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35페이지 좀 봐주세요.
지역 발전을 위한 공공기반시설 확충에서 보니까 지금 다섯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보면 계산택지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경우에 지평식 주차장을 건축물식으로 신축하는 사업인데 220면의 주차공간이 110면이 더 늘어나는 거죠?
142면이…….
142면에서 362면으로 늘어납니다.
142면에서?
362면. 증가가 되는데 상권 활성화 같은 것에는 굉장히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준공이 다가오는데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지금 보면 그쪽이 대형병원이 두 개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장례식장도 같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상가 밀접 지역이에요, 그쪽이. 그래서 주차난이 굉장히 심한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까 현재 있는 주차장을 공사 관계로 이용을 못 하다 보니까 그쪽에 주차난이 심한데 사전에 대책회의라든가 그런 계획을 세우시기 위해서 회의를 한 적이 있습니까?
저희가 이 공사를 맡았을 때는 죄송하지만 그런 대책회의는 한 적은 없었습니다.
한 적은 없고?
그러면 그쪽에 관할 구청에다가 협조공문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을 좀 하셨나요?
당연합니다. 그런 것 공사를 할 때는 계양구청이나 그런 쪽하고는 당연히 소통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쪽이 활성화되는 관계로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인데 그 기간 동안에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것까지 다 꼼꼼히 챙겨주시면 우리 건설본부에 대해서 더 많이 신임하고 주민들이 환영해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 말씀드렸습니다.
그 밑에 계양방송통신시설인데요. 지금 거기가 장기간 사업자를 찾지 못해서 거의 유령건물처럼 돼 있습니다. OBS 본사가 계양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지난해부터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는데요.
지금 종합건설본부에서 환경시설 설치 및 입주환경 조성을 위해서 설계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지금 보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전혀 사실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보니까 2013년 4월부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자도 2020년 11월에 운영 사업자도 모집하고 해서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저희가 이 사업을 하게 된 동기는 2020년도 11월달에 OBS가 방송시설에 대한 운영 사업자로 선정이 됐습니다. 선정이 돼 가지고 대변인실에서 예산 103억원이 수립되면서 저희한테 예산 재배정이 돼 가지고 방송건물을 임대로 받았을 때 그 안에는 방송시설에 대한 시설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없어 가지고 시설에 대한 환경공사를 저희한테 의뢰가 돼서 저희가 올 5월달에 설계 용역업체를 선정을 하게 된 겁니다. 지금 상태가 설계를 해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설계용역의 종료시점은 몇 월 달,
10월 중에 준공을 할 예정입니다.
10월 중에?
네, 10월 중에 준공을 해서 공사 발주를 올 12월달에 공사 발주해서 한 내년 5월달 정도에 준공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진행상황은 큰 무리는 없고 문제될 점은 없나요?
네, 당장은 설계 중이기 때문에. 이게 왜냐하면 설계가 보통 일반 설계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특수한 용도의 설계이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하고 있는 OBS 관계자들하고 충분히 소통을 하면서 지금 설계에 임하고 있습니다.
자재값 인상이라든가 그런 부분도 문제가 없고요?
물론 아무래도 그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 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원자재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설계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쪽 지역에서는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도 있고 지역에 방송사가 들어오면 우리한테는 좋은 점이나 이점이 많이 있으니 만큼 잘 진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2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 및 예방에서요. 요즘에 대형차량들이 많이 운행하다 보니까 도로에 파임도 있고 소성변형의 원인이 대형차들로 인해서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게 하다 보니까 유지보수나 비용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지금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 추진실적을 보니까 연도별로 쭉 이렇게 나와 있어요. 검차 대수가 2019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나와 있는데 검차 대수가 2019년도에는 2만 2000이고 2020년도에는 1만 9000 검차 대수를 했어요.
그런데 2021년도 10월까지 한 것을 보니까 8872 이래로 검차 대수가 굉장히 적은데 이게 코로나로 인해서 검차를 못 한 겁니까?
네, 그런 경향이 더 큽니다.
지금 보니까 적발률이 3.97, 3.39, 2021년도에는 5.34로 해서 대부분 4%대로 이렇게 적발률이 보이고 있어요.
지금 5개 반을 편성해서 검차를 하고 있는데 지금 어떤 식으로 검차를 합니까? 도로에서 아니면 뭐 어떤 식으로 검차를 하고 있죠?
물론 고정식으로도 하고요. 주로 이동해서 이동식으로 해서 어떠한 특별단속반을 구성을 해서 하기도 하고 아니면 야간에 한다거나 새벽에 한다거나 해서 불시에 검차도 하고 아무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서 지금 단속은 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그러면 그게 어떻게 보면 위험할 수도 있고 야간 같은 경우에도 시야확보가 안 되다 보니까 위험성이 있는데 야간에는 특별히 5개 반이면 몇 명이 한 개 반입니까?
5개 반이니까 네 명씩 되어 있습니다, 네 명씩.
네 명이 이제. 야간에는 조금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위험할 수가 있으니까.
이분들이 지금 저희 본부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장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 하나…….
알겠습니다.
하여튼 일단은 안전이 최고입니다. 단속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고고 또 그런 과적 차량에 대해서도 사전에 예방하고 단속을 해서 도로 파임 같은 경우는 유지비가 많이 들어갈 수가 있거든요. 그런 곳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이인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남동구 제6선거구의 이인교 위원입니다.
저희 4페이지 보면 설해예방대책이라고 예산이 있습니다. 이것은 도로관리겠죠? 4페이지요.
그러면 설해라는 것은 우리가 제설작업을 얘기하는 거죠?
이 구체적인 예산액이 무슨 내용이죠?
저희가 겨울에 제설 예방기간이 있습니다. 그 기간이 보통 1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설해 예방기간을 잡아 가지고요. 그 기간 동안에…….
무엇을 구입하는 예산이든 인건비를 집행하든 예산 계정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염화칼슘도 구입을 하고요.
그 부분은 종건에서 관리하는 도로가 제가 알고 있기로는 큰 대로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대로가 우리가 흔히 인주대로 이렇게 큰 대로고.
시청 주변의 7개 노선 관리하고 있습니다.
시청 주변이요?
시청 주변에 7개 노선에 대해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눈이 오면 제일 먼저 제설을 해야 될 게 큰 대로겠죠, 그렇죠?
그렇습니다, 큰 도로하고…….
차차 이면도로까지 가더라도.
경사지 부분 있잖아요, 고가차도 같은 부분. 그런 부분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갑자기 눈이 와 가지고 본 위원도 한번 경험을 했는데 부평역에서 십정동 사거리까지 오는데 약 3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물론 갑자기 왔으니까 준비를 못 했겠지만 예를 들어서 갑자기 폭설이 왔을 때 준비하는 장비는 지금 제설차량이 있잖아요. 우리 염화칼슘 뿌리는 차량이 한 몇 대 정도 있어요?
저희가 앞에다 제설 살포기가 36대가 있고요.
네, 36대가 있고 앞에 3라인…….
종건에 소속된 것만 그렇습니까, 아니면 우리가 말하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만.
시청 주변을 충분히 커버하겠네요?
그러면 염화칼슘은 어디에 쌓아놓고 있어요?
염화칼슘은 저희 본부 내에도 있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본부에서 시청까지 오는데 그 잠깐 사이에 폭설이 왔어요. 어떻게 대처해요?
제가 왜 이렇게 여쭤보냐면 우리가 흔히 얘기해서 “인천” 그러면 폭설 오면 제일 늦게 치운다라는 평이 있어요.
서울은 제설작업을 위해서 미리 선제적으로 제설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퇴근길이든 출근길이든 거의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다라고 많은 평을 해요. 그러니까 눈과의 전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눈이 오고 나서 한 이틀이 있어야 다 치워져요. 또 해가 뜨고 날씨가 포근해지면 자연적으로 녹고.
이것을 물론 각 지자체에서 지금 준비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그렇죠? 예를 들어서 연수구다 그래도 제설용에 관한 장비가 있는 데가 도심지하고 떨어져 있거나 아니면 남동구도 그렇고 또 교통 그러니까 우리가 종건도 그렇고.
지금 이것을 갖다가 어떻게, 우리가 지금 여름이고 더우니까 모르지만 겨울에 굉장히 불편함이 많은 게 제설이거든요.
그리고 미리 한번 뿌리셨다가 항의 받으신 적도 있죠, 작년에?
저희가 일단은…….
염화칼슘을 미리 눈 온다는 예보 때문에 쫙 뿌려놨다가 시민들이 아마 항의 전화도 많이 했을 거예요. “나무들 다 죽는다.”
항의 전화를 받긴 받는데요. 저희가 제설할 때 매뉴얼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매뉴얼이 있냐면 1㎝ 미만이 올 때도 있고 1㎝ 미만이 올 때, 1㎝에서 4㎝까지 올 때 그다음에 4㎝에서 5㎝ 이상 올 때 그런 식으로 나눠서 하는데요. 저희가 1㎝ 미만이 올 때도 사전살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제 사전살포를 하게 되냐면…….
그런데 눈 안 왔잖아요, 작년에. 그래 가지고 하얀 염화칼슘이 온 동네에 막 날리고 그랬어요.
저희가 처음에 1㎝ 왔을 때 뿌리는 것은 염화칼슘을 뿌리긴 뿌리는데 고체 염화칼슘이 아니고요. 액상으로 된 것을 뿌리게 됩니다. 물로 된 것 있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액상이 아니라 염수라고 그러죠, 염수? 염수로 제설작업하는 데는 연수구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요. 나머지는 하라고 해도 그것을 기술이 없어 가지고 못 하는 줄 알고 있고. 왜 그러냐면 소금하고 염화칼슘하고 비율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관심이 있어서 굉장히 많이 물어봤는데 지금 액상으로 뿌렸다는 것은 저는 보지 못했는데요, 종건에서 뿌렸다는 것을.
저희가 지금 보관하고 쓰고 있는 게 물론 고상도 있지만 액상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살포할 때는 액상을 뿌리고요.
그다음에 눈이 더 많이 올 때는…….
업무보고니까, 오늘 도로관리부장이 안 계시더라고요.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왜냐하면 조금 있으면 추워지면 제설에 대한 부분이니까, 업무보고니까 간략하게 이렇게 하고요. 그리고 자료 꼭 좀 주세요. 한번 보겠습니다.
또 하나만 여쭤볼게요.
건설교통기술교육원 앞에 도로죠. 감사합니다. 보상이 빨리 이루어졌고 물론 건설기술교육원이고 대상이 한 군데니까 빨리 보상이 이루어졌겠죠.
평당 얼마에 보상이 됐습니까?
그 금액은 저희가 별도로 자료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드리겠는데요.
아니, 그래도 거기도 국토부 산하기관이잖아요, 그렇죠?
네, 그래서 저희도 애를 먹은 게 있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니, 해 주신 것 참 감사해요. 그전에 만성 정체였는데 그래도 저는 갑자기 어느 날 아침에 선거 기간에 보니까 착공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쭤보는 게…….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당초에 보상 협의를 응해 주지 않아 가지고 그게 중토위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어떻게 보면 공사 착공이 조금 늦어진 겁니다.
착공이 올 10월까지 해 주신다니까.
아무튼 올 10월까지는 마칠 겁니다.
좋은데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것은 가격도 한번 보고 싶고요.
제가 그것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그런데 공사 안 하시는 날이 거의 많아요. 그리고 건설교육원 정문 있잖아요, 정문은 아직도 철거도 안 하고. 물론 철거야 금방 하겠지마는, 왜냐하면 공사 기간이라는 게 정해놓고 맞추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공사 안 하는 날이 더 많습니다. 맨 처음에 흙을 파 가지고 막 나갈 때는 매일 나가더라고요. 그러고 나서 진척이 없어요.
왜 도로공사라는 게 꾸준하게 하면 시민들한테 몇 달이라도 아니면 몇 개월이라도 공기를 단축해 주고 조기 준공도 있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어떤 계약이 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요율을 가지고 기성비를 주는지 모르겠지만 공사를 거의 안 해요. 그러다가 어쩌다가 며칠 하다가 또 하고 왜냐하면 제가 그 동네에 살기 때문에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도 한번 왜 그랬는지, 그 공사한 기간이 있잖아요. 그것도 한번 보고 싶고요.
저는 이것을 하나 몰라서 여쭤보겠습니다.
계양구의 방송장비 공사인데요. 그게 정확한 개념이 뭡니까? 방송 공사가 어떤 내용이죠?
저희가 시청에서 건물을 기부채납 받았을 때 그 당시에는 그 건물 안에 아무 어떤 시설이 없이, 하다못해 어떤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시설 없이…….
본부장님 잘 보세요.
여기 개요를 보면 2022년도 1월에 대변인실에서 사업시행 요청이 들어왔어요, 그렇죠?
업무보고서에 쓰여 있으니까. 그리고 종건으로 왔어요.
그래서 지금 설계용역을 하는데 방송통신시설 건물이 어디 것이며 지금 지하 2층 지상 8층이에요. 이게 누구 건물이에요?
지금 시청 건물로 되어 있습니다.
시청이요?
그런데 소유주가 시청인데 시 방송국이 거기 있는 거예요? 명확하게 좀 얘기해 주세요.
그러니까 그것을 이제…….
아니, 지금 본부장님은 시에서 준 대로 공사를 하면 되지만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시 방송국이 거기 있는 것 나 모르겠고 8층짜리 건물이 거기 우리 것, 소유주죠,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신 대로 보면.
네, 거기 사업하면서 그것을 대신해서 기부채납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한 5분만 더 주세요.
네, 말씀하세요.
그러니까 그 지역이 방송국 건물하고 그때 그 부지 안에 아파트도 같이 지은 것들이 있었거든요. 그런 사업을 하면서 방송국을 같이 지으면서 방송국을 기부채납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송국은 저희 시 소유라는, 기부채납을 받은 거죠,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하면?
그러면 방송국에 우리가 지금 설계용역이 착수가 들어갔고 마무리되면 공사가 내년 5월에 준공이 돼요, 그렇죠?
그러면 운영은 누가 합니까?
운영은 대변인실 말에 의하면 운영 사업자를 OBS로 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 예산을 들여서요?
그러니까 방송국 건물을 시에서 기부채납을 받아 가지고 거기로 운영하는 것을 시에서 운영할 수가 없으니까 운영 사업자를 OBS로 정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승분 위원님도 이것 자료요청을 했는데 여기에 대한 자료도 저한테도 가져다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명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정호 본부장님을 비롯한 종합건설본부 직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서구 6선거구에 김명주 위원입니다.
몇 가지 질의가 있으니까 빠르고 간단하게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면 구획정리사업지구라고 있습니다, 아시죠?
제가 구의원을 하면서 굉장히 우리 종합건설본부한테 답답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어요. 민원의 절반이 거의 종합건설본부가 제대로 사업을 안 해 놓아서 발생되는 것들이었습니다.
첫 번째로 우선 기반시설들이 너무 조성이 안 돼 있는 거죠. 인도가 조성이 안 돼 있고 인도 폭 잘해야 경계선까지 해서 한 1.2m 폭밖에 안 되는데 거기에 시설물들도 설치돼 있고. 그래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엄마들이 인도 가다가 도로로 내려와서 가다가 다시 인도로 올라와야 하는 이런 불편한 상황.
그래서 제가 예산을 확보해서 일부 구간들의 보도를 넓히기도 했는데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것은 구획정리특별회계 있죠? 그것 어느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습니까?
사업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사업 용도라는 게 어떤 것이냐고 여쭤…….
본부장님 마이크 켜주세요.
구획정리사업에 다시 투입하게끔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데 유지보수에는 사용 못 하게 돼 있죠?
그렇습니다. 그것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획정리특별회계를 어느 곳에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히 어떤 규정이 있으면 저한테 자료를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구획정리특별회계를 안 내려줘서 사용이 불가하다고 해서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를 써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구간이 단기, 단 구간이 아닙니다. 거의 구획정리 사업지구 대부분의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지를 환지를 하든 매각을 하든 건물을 짓지 않으면 인도를 만들지 않아요, 그렇죠? 우리 종건에서 인도 부분까지 같이 함께 매각하기 때문에. 그러면 그 토지를 산 사람이 건물을 짓지 않으면 수년이고 인도 없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도가 있다 없다, 있다 없다 그렇습니다, 구획정리 특별사업지구 가면.
이런 부분들은 우리 종건에서 사전에 기반시설을 조성을 해서 이것은 분양을 할 때 분양에 포함을 시키더라도 먼저 인도 같은 것은 조성을 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사람들은 수만명이 살고 있는데 인도가 없고 이런 데서 어떻게 이것을 도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방법을 좀 찾아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주차장 같은 경우에 주차장 체비지를 민간에게 매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기관에서 매입을 하면 그나마 괜찮아요. 왜냐하면 용도가 보통 문화체육관을 짓는다든지 어떤 공익을 위해서 건물을 짓기 때문에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서 짓기 때문에 그나마 관공서의 기관에다가 매각을 하면 괜찮은데 이것을 민간에다가 매각을 하면 사유지가 돼서 80%까지 주차장을 조성하고 20%만 근생을 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차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문제는 사유주기 때문에 개방을 하지 않죠. 제 지역구에 두 개를 주차장 체비지를 매각을 하셨는데 하나는 대형마트가 들어왔어요. 마트가 1년도 안 돼 가지고 장사가 안 되니까 매각하려고 전부 다 내놨습니다. 누가 사겠습니까, 몇백억씩 되는 것을?
그리고 또 하나는 체비지를 매각을 해서 민간이 입찰을 받아서 바로 제3자한테 또 매각을 했어요. 그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게 20%밖에 근생이 안 되니까 아무 사업도 못 하고 펜스만 쳐놓고 유료 주차장을 하고 있는데 사유지다 보니까 누가 들어가지도 않아요, 주차요금이 비싸서. 무용지물 되고 있다.
우리 주차장 체비지를 매각을 할 때, 이외에 다른 체비지도 매각을 할 때 분할납부 가능하게 돼 있습니까, 관에서 매입하면?
네,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각대금 가능하죠?
그런데 제가 보면 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서구의 경우 저도 마찬가지로 여러 번 주차장 체비지를 매입하기 위해서 예산 신청을 계속 시에 하는데 다른 예산이 없으니까 매립지특별회계로 신청을 대부분 하죠. 그런데 수년째 반영이 되지 않고 있어요. 이런 것들을 일부 토지대금을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다고 하면 우선 관공서 기관에다가 먼저 매각을 해 주셔야 된다 이거죠.
그러니까 구가 매입을 할 의사는 있는데 예산이 없어서 매입을 못 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 다른 부서 업무도 보니까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지금 땅이 있는데 주차장 조성을 못 하고 있는 거예요.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분할 납부를 적극적으로 하게끔 유도해서 관에서 매입을 하게끔 유도를 해 주시라는 겁니다, 민간에 매각하지 마시고.
이것 주민들 원성이 대단합니다. 그것 좀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업무보고서에는 없는데 백석고가 문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중요한 사항인데 업무보고서에 없어요.
도대체 언제 사업 시작하는 겁니까?
일단은 실시설계 중이고요. 설계, 사업이 되면 바로 사업은 할 겁니다.
지금 고가를 철거하고 그냥 일반도로화시키는 것으로 주민들 의견이 제일 많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거기에 우회, 철거 안 하고 하는 것으로 했다가 주민들 의견이 그게 아니다, 철거를 하고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돼 가지고 철거해서 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변경해서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제가 우려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주민들이 원하셔서 철거는 해 드린다고 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들 방음벽 설치하면 또 반대의견이 나올 겁니다, 저층세대에 한해서는. 그렇죠?
그러니까 그 부분이 저도 걱정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소음이라는 것은 45도로 해서 이렇게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고가에서 올라가는 것하고 지면에서 올라가는 것하고 해서 나중에 소음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도 걱정이 되는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부분들을 주민들하고 충분히 소통해서 주민의견 반영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것 예산은 확보돼 있습니까?
고가 철거하는 예산.
아직까지 공사비는 안 돼 있고요. 지금 설계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과거에 이것 백석고가에 어떤 시설물 분진 발생되는 것 해소한다고 해서 다른 사업을 했다가 지금 문제돼서 사업진행도 못 하고 선급금은 지급되고 이러고 있는 것 내용 아시나요?
그것은 제가 한번 검토,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어쨌든 이게 아주 오래됐습니다. 신속하게 사업진행해 주시기 바라고 주민들 의견 잘 반영하고 또 주민들의 의견이 그렇다고 해도 차후에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한테 충분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금곡동에서 대곡동 간 도로 있습니다, 18쪽 검단지역 연결도로 부분에.
이것도 마찬가지로 도로건설을 하는데 이것 보상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로 반영됐습니다.
그것 보상 관련해 가지고 초에 주민들이 많이 오셨었습니다. 저희 사무실에 오셔 가지고 얘기를 하셨는데 이분들이 요구하시는 사항들이 올해 안으로 보상을 다 해 달라고 그렇게 많이 말씀하시는데 돈이 좀 모자라서 올해 추경을 세워서 마저 다 보상을 해 드리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사업이 이게 말이 안 맞는 거죠. 어떻게 광역도로를 개설하는데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를 사용해서 하겠습니까. 그만큼 예산이 없으니까 사업은 급하고 하니까 매립지특별회계를 사용한 것 같은데 건설비도 계속 매립지특별회계로 해서 하실 건가요? 사업비 이것 확보해야 될 것 아닙니까?
아무튼 올해 추경에라도 확보해서 다 보상해 드릴 예정입니다.
전혀 용도가 맞지 않죠, 매립지특별회계 사용 용도하고는?
사업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검단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대한 것은 38쪽인데 사업진행하는 데 지금 문제 없습니까?
지금 설계 중이니까요. 이것은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맞춰서 설계 끝나면 바로 착공해서 공사 들어갈 겁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매립지특별회계 예산 반영된 거죠?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예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는데요. 다시 한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전부 다 지금 원래 본 취지하고 맞지 않게 남의 주머니에서 예산 확보를 해서 사업진행을 하는 게 우려스럽고요. 앞으로 다른 구획정리 사업지구가 발생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 폭우가 내렸는데 옹벽이나 이런 기본시설들을 해 놓지 않아 가지고 전부 다 흙이 쓸려 내려와서 도로가 다 잠기었습니다. 그 흙이 하수도를 다 막아서요.
수도 없는 민원으로 현장에 가 보면 정말 허술하게 조성이 돼 있다. 그러니까 전혀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얼른 사업 마무리해서 부지만 빨리 매각하려고 했던 의도가 아니냐 할 정도로 너무 허술하다는 겁니다. 부지를 분할해서 매각을 해도 당연히 해 줘야 될 구획선 안의 옹벽이나 이런 것을 해 주지 않아서 민간이 하다 보니까 구획선을 넘어가고 필지를 넘어가고 말이죠, 인도가 없어지고. 좀 신중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합건설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본부장님 그런 부분들 신중하게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유승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했던 내용들은, 저는 연수구 3지역구 시의원 유승분입니다.
기타 제가 자료로 요청드렸던 바들은 자료로 대체해서 볼 거고요. 일단 23쪽에 지역과 관련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소암마을에서 대건고교 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 중인데 현재 봉재산터널 공사가 중단돼 있는 상황 알고 계시죠?
그 이유, 저희가 민원을 많이 받고 있어서 이유하고 왜 중단되었는가 그리고 재개 시기에 대한 부분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는 보상도 거의 다 끝나고 그래 가지고 지금 사업은 거의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거든요.
막아져 있던데 열려서 공사 중인가요?
네, 여기는 거의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하니까 제가 확인해 보고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25쪽 보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에 1공구에 인천숲길 조성사업이 있는데 그것 또한 정지돼 있는 것으로 돼 있어요. 실질적으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한 궁금증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왜 이것도 공사정지가 된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보시면 그 밑에 보면 우회고가교가 있습니다. 우회고가교를 지금 철거 중에 있거든요. 그런데 인천에 가장 많이 화물차가 다니는 데가 우회고가교하고 인천대로거든요. 그런데 두 개 사업을 동시에 착공해 버리면 화물차가 어디로 다닐, 굉장히 교통혼잡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단 우회고가교를 공사하는 것을 보면서 인천숲길 공사를 상황을 보면서 나중에 공사를 하자고 해서 일단은 우회고가교를 공사하고 인천숲길은 그 후에 나중에 교통의 혼잡도를 보면서 공사를 하자고 해서 지금 공사를 일시 중지시킨 상태입니다.
공기는 변화가 없는 거고요?
네, 공기는 변화가 없습니다.
36쪽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구축이 연대 송도캠퍼스 내에 구축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그러면 이것 학교하고 시하고의 매칭 또는 운영 주체 이런 것들은 어떻게 될까요?
저희가 거기까지는 정확히 모르고요. 이게 일단은 시의 미래산업과에서 저희한테 예산배정이 돼 가지고 지어지는 사업이라 세부적인 세부계획은 아마 해당 국에서 자료를 받아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자료를 좀 주시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실제로 시비 100%로 이것이 구축이 되는 거죠? 그 내용도 지금 자료를 보셔야 되는 거죠?
38쪽 보면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사회보장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건의사항을 하나 드려보자면 저출산, 지금 자료에 보면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이 제정된 이후로 2000년대 중ㆍ후반 이래로 지금까지 저출산의 가장 주된 요인이 자녀양육비로 되어 있습니다. 자료에 보면 자녀양육비의 비용 부담으로 분석되는데요. 그 자녀양육비는 교육비뿐만 아니라 임신ㆍ출산 과정에서의 비용 부담 역시 굉장히 만만치 않다고 보여지는데 특히 산후조리 비용 역시 굉장히 상당하다고 해서 2주 정도 산후조리원에 있는 서울 기준 비용이 한 300만원 정도 되거든요. 300만원이 좀 왔다 갔다 이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국적으로 한 20여 곳의 공공산후조리원이 구축이 돼 있습니다.
저는 출산ㆍ보육ㆍ돌봄으로 이어지는 순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공공산후조리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에 대한 계획이나 이런 것들을 좀 고민하고 계신지에 대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은 맨 위에 보시면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 사업내용에 보면 공공산후조리원이 아마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안에요?
그러면 제가 요청드린 자료를 보면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겠는데요?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자료는 사실은 위원님한테 드릴 수 있는 자료는 건설에 관한 내용밖에는 못 드리거든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는.
그런데 아마 이 내용의 어떤 사업계획서나 그런 내용들은 해당 실ㆍ국에서 저희가 별도로 받아서 위원님한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추홀구 제4지역구 김종배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5페이지 평화도로 부분인데요.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착공을 2021년 1월에 했고 공사가 11.1%로 돼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진행이 이렇게 좀 늦는 이유가 뭔지 거기에 대해서 먼저 말씀해 주시고요.
지금 공사는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고요. 신도 쪽에 보상을 하고 있고요. 영종도 안쪽으로는 주탑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정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상현황은 0%인데 아직 거기까지는 안 들어갔다는 이야기네요, 보상은?
네, 보상은 아직 신도 쪽에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이게 세 번째 착공했던 부분이에요. 두 번째는 착공했고 이번에 세 번째예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여쭤봤고요.
또 하나 연계해서 영종~신도를 연결하면 신도를 거쳐서 나중에 강화로 가겠죠?
네, 그것은 지금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종건에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것과 연계해서 신도와 연결되면 신도, 모도 아니다, 모도가 아니고 신도ㆍ시도ㆍ모도 그게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고 또 장봉도가 있습니다. 장봉도까지는 거리가 짧던데 장봉도하고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나와 있는 게 없습니까?
그것은 한번 저희가 도로과에 상황을 물어봐 가지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41페이지 인천광역시 선수단 숙소 신축과 관련해서인데요. 여기가 문학, 토지 자체는 시 땅이죠?
네, 문학경기장 뒤편에 있는 부지입니다.
지금 현재 테니스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그쪽 뒤편에 있는데 그걸 부수고 새로 짓는 겁니다.
그것을 없애고 다시 하는데 지금 진행 자체는 보니까 착공은 아직 안 한 상태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설계 중에 있습니다.
지금 왜 이걸 이야기하냐면 문학동 같은 경우에는 구도심에다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교통수단으로 버스가 다니는데 버스 두 대가 지나칠 수 없는 그런 주도로가 그래요. 문학동을 관통하는, 물론 큰 도로는 신설된 큰 도로는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는 그 도로가.
그런데 여기에 선수단 숙소를 신축하는데 신축하면서 주민들의 주차 문제라든가 그런 게 들어옴으로써 굉장히 더 번잡하게 되고 문제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민들의 주차시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사실 알고 싶거든요, 거기 건설계획에 포함되어 있는지.
물론 여기 선수단 내부에 주차장은 설치가 되기는 되겠지만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여기 선수단 숙소입니다. 젊은 어린 선수단들의 숙소이기 때문에 사실 차량을 크게 이용하는 시설은 아닙니다. 그래서 아마 주차 문제는 크게 염려 안 하셔도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전체 상세한 것은 필요 없는데요. 기본계획과 관련된 자료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본부장님 제가 당부의 말씀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우리 위원님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는 만큼 우기가 오고 장마철이죠.
종합건설본부 아주 중요한 자리니까 사전에 안전진단을 해서 인천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금일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김정호 종합건설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자료준비와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논의한 사항에 대하여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종합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 제5차 건설교통위원회는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22년도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와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3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 채기병
○ 출석공무원
(도시철도건설본부)
본부장 최태안
안전총괄부장 함동근
관리부장 우성훈
공사시설부장 신일섭
기전부장 심재홍
(종합건설본부)
본부장 김정호
총무부장 우대식
토목부장 박승양
건축부장 박원호
○ 속기공무원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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