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창규 의원입니다.
지역대학의약학대학신설촉구결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최만용 위원장님과 동료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동 촉구결의안을 발의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29일 정부에서 미래성장산업인 제약산업의 전문인력 육성 및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부족인력 충원을 위해 1982년 이 후 동결된 약학대학의 정원을 2011학년도부터 현 1,210명에서 1,600명으로 입학정원을 390명 증원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약학대학이 없던 우리 인천에 50명의 약대정원을 신규 배정하여 우리 인천시에서도 약대 신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 내에 약학대학의 신설은 경제자유구역의 첨단바이오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 메디컬 산업발전에 촉진제가 되어 우리 시에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소재한 대학은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양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산업 및 학문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제반여건이 충분히 갖춰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교도 하지 않은 대학이 약대 신설을 논하고 있는 것은 그 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온 지역대학과 시민사회를 무시하는 처사로 불필요한 갈등과 경쟁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약학대학 신설의 과도한 경쟁을 지양하고 대학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내 정서가 반영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이 마련되어 반드시 기존의 지역대학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동 결의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연세대학이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으로 올 때 약속이 단과대학을 유치하기로 MoU체결이라든가 그 동안에 진행을 해 와서 많은 특혜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간에는 학교의 저돌적인 학생회나 동문회나 여러 군데에서 인천에는 단과대학을 보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교당국에서는 무슨 평생교육원이니 어학연수원이니 그러한 것을 한다고 또 발표를 변경했습니다.
인천에 우수한 경제자유구역이 그러한 평생교육원이나 어학연수원을 짓기 위해서 특정대학에 그렇게 많은 특혜를 준 것은 아닙니다.
인천광역시 시 정부는 자각해야 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리가 처음에 약속했듯이 인천에도 4년제 대학을 유치해서 자라나는 2세들에게 고등 교육의 폭을 확대하기 위함도 있습니다.
또한 인천에 많은 산업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삼았었습니다.
그런데 계획이 변경되었는데 인천시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사이에는 연세대학이 바이오에 관한 학과를 신설하겠다 또 발표했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지켜 줄 행정부의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시정부에서 요사이 하는 작태를 보면 시민의 대변자로서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누구를 위한 인천시정부인지.
여기 계신 위원여러분께서도 분개하시고 계십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정한 대학에 이끌려서 변경이 수없이 바뀌어도 아무 제재도 못 하고 있습니다.
요새 항간에는 특정대학에서 땅값 50만원을 과대하게 줬다고 합니다.
위원님들, 경제자유규역청 내에 있는 땅이 50만원짜리가 있다 하면 인천에 있는 시민들에게 분양하십시오.
저는 약대 신설에 대해서 인천시 입장을 신문 언론지상을 보고 분개 안 할 수 없었습니다.
시정부는 특정대학과 같이 맞장구를 치고 있습니다.
단호하게 시정부에서는 지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행위 자체를 같이 동반해서 움직여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시간상 이만 줄이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점에서 심사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