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차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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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 1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공공도서관(북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 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일 시 2024년 11월 7일(목)
장 소 교육위원회실
(10시 16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까지 그리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금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5차에 걸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교육ㆍ학예 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계획과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피감사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한 증언은 물론 수감 태도 등에 유의하여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임을 잊지 마시고 인천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금일 감사는 증인 선서, 주요업무보고,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안내해 드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사전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 이재길 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그 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께서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북구도서관 이재길 관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7일
북구도서관장 이재길
중앙도서관장 정경애
부평도서관장 김재영
주안도서관장 곽미혜
화도진도서관장 이소욱
서구도서관장 박정희
계양도서관장 신순덕
연수도서관장 서경희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금일 주요업무보고는 공공도서관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에서 일괄하여 주요 핵심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공공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북구도서관 이재길 관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전체 공공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길 관장님.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인천교육 발전과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8개 공공도서관장님과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북구도서관입니다.
정연순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임선숙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윤한진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윤혜옥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입니다.
정경애 관장입니다.
이현정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조순현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고은란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부평도서관입니다.
김재영 관장입니다.
황선주 독서문화과장입니다.
김미선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이해경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주안도서관입니다.
곽미혜 관장입니다.
박경애 독서문화과장입니다.
황양순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다음은 화도진도서관입니다.
이소욱 관장입니다.
이춘자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은준모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권오연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서구도서관입니다.
박정희 관장입니다.
윤은숙 독서문화과장입니다.
김경희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왕혜진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계양도서관입니다.
신순덕 관장입니다.
임미경 독서문화과장입니다.
한미정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박상일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연수도서관입니다.
서경희 관장입니다.
윤정금 독서문화과장입니다.
박윤희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윤미정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일반현황,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2024년 10월 20일 현재 도서관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212명이며 현원은 382명입니다. 자료는 총 216만 4281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외 대출 권수는 총 155만 7060권으로 1일 평균 2038명이 6740권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2024년 도서관 예산은 제1회 추경 기준 총 90억 2782만 7000원입니다.
다음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8개 공공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처리요구 2건, 건의 8건과 주안ㆍ계양도서관의 각 건의 1건씩 지적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각 도서관에서 개선하여 완료 및 정상 추진하였습니다. 조치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전개입니다.
8개 도서관은 인천시민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서동아리, 작가 강연, 탐방,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인문학 도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둘째, 도서관 지식ㆍ정보서비스 강화입니다.
미래를 위한 지식ㆍ정보서비스를 위하여 다양한 도서는 물론 누구나 편리하게 통합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과 오디오북, 사이버강좌 등 전자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서점과 연계한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8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으로 전면 확대하여 시민들이 지식ㆍ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활성화입니다.
도서관과 학교,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마을교육 공동체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마을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마을교육의 거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별 특색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3쪽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ㆍ학교도서관지원센터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자유학기제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인천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 및 맞춤형 컨설팅과 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학교도서관 운영과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94쪽 중앙도서관의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입니다.
다문화 이주민, 중도입국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1만 3000여 권의 다문화 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적 다양성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과 중도입국 학생을 위한 상호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중심의 다문화 커뮤니티 구축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51쪽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창의ㆍ융합형 지식 인재 양성을 위하여 발명특허교실, 키즈 생활과학 등 대상별 발명 특허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가족이 함께 발명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발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족발명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발명교육 및 특허 관련 자료제공으로 지역사회의 발명 문화 저변 화대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201쪽 주안도서관의 스마트그린 창의교실 운영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시민 양성을 위하여 스마트팜과 실내정원을 활용한 스마트 그린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창의ㆍ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읽걷쓰 과학창의 한마당, 천체관측 프로그램, 레고, 드론을 활용한 코딩교육 등 지역주민에게 인문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생태도서관으로서 녹색 시민교육 및 창의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1쪽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 시각장애인실 운영입니다.
초등 교과수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과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향토ㆍ개항자료관누리집을 개편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 향토 자료를 제공하여 내고장 인천의 역사를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청ㆍ장년, 중도 실명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 향토ㆍ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장애인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95쪽 서구도서관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운영입니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 친화적 도서관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1회 가재울 꿈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책 읽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 가재울에서 여름ㆍ겨울나기 등 도서관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중심의 독서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43쪽 계양도서관의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강화입니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 대처하고 미래를 선도할 시민 양성을 위해 특색사업을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강화로 변경하여 운영하였습니다.
디지털형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키오스크 및 휴대폰 이용법, 생활 속 AI 활용교육, 3D 가상공간을 활용한 동화구연체험관 운영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상상력과 높은 감성지수를 겸비한 미래인재 양성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384쪽 연수도서관의 온 가족 도서관 DAY입니다.
온 가족 모두가 도서관으로 오는 날입니다. 도서관으로 오는 가족을 위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노년층 부부 등 20가족의 읽걷쓰, 가족 북콘서트,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족이 도서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온가족을 위한 세대 간 공감, 소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며 이어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확산입니다.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해 인천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과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 등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 운동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지식ㆍ정보서비스 기반 강화입니다.
미래를 위한 지식ㆍ정보서비스를 위하여 다양하고 최신의 자료와 디지털 정보 자원을 확충ㆍ제공하여 인천시민의 지식경쟁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입니다.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하여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조언과 고견은 향후 도서관 발전 및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이재길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정종혁입니다.
2023년, 2024년도에 종합감사 받은 공공도서관의 지적사항 및 개선조치 현황 그다음에 결과 자료 제출하기 바라고요.
올해 자료 구입 및 기증자료 관련해서 자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셨을 겁니다. 개최 실적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조현영 위원입니다.
먼저 각 도서관 관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요.
먼저 이재길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은 2024년 한 책 캠페인과 관련해서 읽기, 걷기, 쓰기를 결합한 읽걷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는 주요업무보고 25∼26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작년부터 저를 비롯한 동요위원들이 많이 지적했던 사항인데 읽걷쓰라는 사업 자체 추진은 공감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살펴보면 물리적인 결합에만 치중되어 억지로 끼워 맞추기에 급급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구도서관의 관장님으로 오신 이후 7월 8일부터 북구도서관 한 책 읽걷쓰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일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봤더니 선착순 100명인데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상으로는 11월 현재, 그저께 기준으로 보면 56명밖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게시판 내용을 보면 도서관 포토존 옆에 서평과 소감을 남긴 것이 대부분인데 걷기라는 행위에 대한 사업적 고민은 어떻게 하신 건지요?
참여 방법을 보니까, 질문은 이따가 답변 같이해 주시고, 참여 방법을 보니까 읽기, 걷기, 쓰기 인증 후 서평 쓰기라고 되어 있는데 걷기라는 행위에 대한 인증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읽걷쓰라는 이유로 단순히 걷기도 넣어서 인증을 시민들에게 강제로 요구한 게 아닌지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북구도서관에서 ’24년도에 세세부 사업명에 읽걷쓰라는 명으로 추진한 사업과 또 세세부, 3세부 사업으로 추진한 지역 연계 읽걷쓰 운영 사업은 거의 9가지가 됩니다.
그중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사항이 이 중에 하나가 포함이 되는데요. 여기 우리가 읽걷쓰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읽걷쓰 캠페인은 2가지를 운영했는데 한 가지는 100권 읽기 독서캠페인을 했고요. 그다음에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북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은 책을 한 권을 선정해서 1년 동안 그 책에 대해서 읽고 또 서평 쓰기도 하고 또 릴레이도 하고 또 걷기도 하는데 지금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이 걷기를 어떻게 이것을 접목해서 하느냐 말씀이신데 저희는 그래서 지금 여기 걷기는 난정평화교육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역사교육 또 평화교육을 함께 아울러서 우리가 지금 걷기로 운영을 했습니다.
관련돼서 다시 질문드릴게요.
이뿐만이 아닌데 지금 난정평화교육원 말씀하시니까 말씀드리는데 한 책 캠페인 걷기 연계사업으로 지금 보니까 난정평화교육원 탐방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2024년 한 책으로 선정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사실은 이 책은 돌봄과 마음의 치유입니다, 이 책 내용이.
그런데 이를 연계한 난정평화교육원 평화탐방은 도서의 주제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걷기라는 행위에만 집중한 기획이 아닌가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지금 인천시교육청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가장 큰 핵심정책이 읽걷쓰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저희 도서관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게 도서관에서는 읽고 쓰기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걷기라는 사업을 시교육청 사업에 연계해서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저희가 개발하는 데 그중에 하나 여기에 한 책 캠페인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읽고 쓰기만 하면 좀 그래서 저희가 걷기 사업도 했는데 그 장소를 난정평화교육원으로 저희가 추진한 겁니다.
아니, 그런데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돌봄과 마음의 치유인데 걷기하고 상관이 있어요? 평화탐방이 관련이 좀 있어요, 저는 관련이 없다라고 생각되는데,
그런데 우리 학생들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성인들도 걸으면서 사유를 하고 또 걸으면서 이런 발산적인 사고나 확산적인 사고가 생기는 것으로 저는 여러 논문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제가 접했는데 성인들도 이런 것을 통해서 걷기를 통해서 마음의 치유도 하고 사색을 좀 하고 이러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이렇게 추진을 했습니다.
저는 도서관 사업은 읽기하고 쓰기만 열심히 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걷기는 그냥 모임을 갖기 위한 어떤 행위적인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뿐만 아니라 우리 위원님들도 그렇게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 너무 끼워 맞추는 것 같아서 이런 사업들은 좀, 이런 걷기 사업에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보니까.
걷기는 모이는 거잖아요. 모이면 장소도 찾아야 되고 모이는 사람들에게 어떠한 답례품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지만 하여튼 어떠한 기념품도 주고 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 쪽으로 예산이 더 들어가는 것 같아요, 사실은.
저는 우리 도서관의 주목적은 사람들이 어떤 읽으면서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는데 읽기와 쓰기는 이해가 되는데 걷기라는 것은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우리 교육감님의 어떠한 공약이라 계속 끼워 맞추기 하시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저희는 모든 사업을 다 그렇게 추진한 것은 아니고 이것 같은 경우는 1년 동안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독서 릴레이 또 저자 강연도 듣고 이렇게 하는 데 시간적인 여유가 아무래도 1년 동안 운영하다 보니까 그래서 여기에 걷기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교육감님께서도 걷기에 대해서 계속 어디 행사장에 가시면 걷기에 대해서 맨발 걷기를 엄청 열심히 홍보하고 다니세요. 그런데 저는 와닿지는 않아요, 저한테는. 걷기가 나쁘지는 않겠지만 우리가 도서관의 어떤 읽고 쓰는 곳에서 걷기를 자꾸 공약사업에 치중하다 보니까 단어에 마치 어떠한 기획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추가적으로 우리 교육청에서 보면 읽기, 걷기, 쓰기를 결합해서 읽걷쓰라는 사업을 계속 많이 하고 있잖아요.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브랜드 사업에만 되게 물리적으로만 치중한 것으로 계속 보이는데 지금 보면 앞으로도 북구도서관뿐만 아니라 다른 7개 도서관 또한 이와 같은 캠페인이 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억지로 사업에 넣어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현재 캠페인에 대해서. 그러면 검토한 자료를 저희가 11월 18일이 아마 종합감사죠, 전체. 그러니까 17일까지 저한테 각 도서관에서 그런 캠페인 사업 중에 읽걷쓰 사업 중에 이런 것들이 타당한지 검토한 보고서를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공공도서관 관장 및 사서직 확충 미비에 대해서 질의드리는데, 우선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질의는 중앙도서관장님께 드립니다.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우리 인천광역시 대표 도서관은 어디죠?
대표 도서관은 북구도서관입니다.
북구요?
(중앙도서관장, 관계관과 검토 중)
미추홀도서관이 인천의 대표 도서관입니다.
그렇죠, 교육청에는 자체적인 광역 대표 도서관이 별도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 있어요?
대표 도서관장,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알겠습니다.
관장님이 중앙도서관이에요?
관장님이 교육행정직인가요, 사서직인가요?
저는 사서직입니다.
여기 참석하신 관장님들 중에 사서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 몇 분이나 되시나요?
세 분입니다.
세 분?
도서관법 제34조1항에 도서관장은 어떤 직으로 하라고 되어 있는지 알고 계세요?
사서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하여 말씀드리면 2010년 전국도서관 평가 우수상 이것은 14년 전 이야기고, ’22년에 인천교육청 직속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이고 ’22년은 도서관 운영이 아니고 그때는 청렴도 평가였습니다.
그런데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하는데 율목도서관이 ’24년에 국무총리상 2등, 수봉도서관이 ’24년 문체부장관상 그다음에 교육청 주안도서관장님이 나오셨죠. 문체부장관상 수상을 했는데요. 우선 축하드리고 감사드리고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봤더니 사서직 안내 인원이 없어요.
사서직 17명입니다.
사서직 인원 안내, 사서직이 전체 몇 명인가요?
열일곱 분, 공공도서관 중 사서 자격증 보유한 시ㆍ도별 비율을 보니 전국 평균이 62.3%인데 인천은 28.8%으로 전국에서 제일 낮아요. 차이가 두 배 이상입니다.
교육청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면 사서직 인원으로 13명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중앙도서관은 열일곱 분이라고 그랬죠.
공공도서관 사서직 총원이 280명이고 일반행정직이 126명 그다음에 전산직 열세 분, 기타직이 162명인데 사서직이 사실 절반도 안 돼요. 이것은 시와 구청을 포함한 숫자니까 교육청만 따로 하면 더 부족할 겁니다.
교육청 도서관장님의 공통점은 행징직이나 교육직이기보다는 뭐라고 그럴까 잠깐 지나가는 자리, 관장님들의 보직기간을 조사해 봤더니 200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26명의 관장님 중 6개월에서 1년 미만 근무한 분이 열두 분 그다음 1년에서 2년 미만이 열한 분, 2년 이상이 세 분에 불과합니다.
그다음에 화도진 관장님.
화도진도서관장 이소욱입니다.
제가 성함을 몰라 가지고요.
이소욱입니다.
특히 ’21년 1월 1일부터 ’21년 6월 30일 신 모 관장님이 화도진도서관에서 6개월 근무하다가 다른 기관으로 발령받은 적이 있지요?
그다음 중앙도서관장님, 이 신 모 관장님이 6개월간 교육청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다가 ’22년 7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0일까지 6개월간 중앙도서관장으로 근무한 적 있지요?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을 보면 정말 도서관장직은 그냥 지나가는 보직 같아요.
이게 사서직이 아니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정보수집이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사실 교육감님에게 정책으로 질의할 사항이지만 관장님들께서도 인천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실태를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지금 언급 다했고요.
중앙도서관장님은 율목도서관을 벤치마킹한 사실이 있는가요?
’24년 전국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된 곳이죠. 사서직 관장이 재직 중이고요.
질의를 정리하면 아, 이렇게 이야기했던 이유가 사실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도서관법 제33조1항 관장을 사서직으로 한 것을 강조하기 위한 부분인데 그것은 나중에 다시 조정실장님한테 다시 할 부분이니까 지금까지 했던 것을 정리하겠습니다.
시정을 요구하는데요.
교육청 도서관의 관장은 추후 인사이동 때부터 사서직 관장으로 임용해야 되는 부분과 6개월 혹은 1년 미만 돌려막기식 인사이동은 배제해 주셔야 할 것을 요구하고요.
도서관의 일반직원 TO가 생기면 사서직으로 공개 채용하고,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에 대해서는 벤치마킹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부분을 요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민수 위원님.
한민수 위원입니다.
북구도서관장께 질의하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올해 중앙부처에서 돈 좀 받아온 것 있습니까?
올해는 없고요. 올 2회 추경에 저희가 특별교부금 6억을 받게 됐습니다.
잘하신 부분이네요.
지금 국립장애인도서관 2024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전국 68개 도서관 선정했는데 인천 도서관은 사실 하나도 없어요, 68개 중에.
인천에 남동논현도서관 구립입니다. 송림도서관 동구 구립,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구립 이렇게 세 군데만 있습니다, 인천에.
아까 말씀하신 것 보면 도서관이 일은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인천이.
장애인 주차구역 민원 관련해서 잠시 정차구역 표지판을 다른 위치로 옮겨놓는 조치만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접근성 문제가 충분히 해결됐는지 그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 도서관에서는 장애인 주차구역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면수가 2개인데요.
지금 거기에 대해서는 크게 이상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원은 많이 안 들어옵니까?
민원을 보면 북구도서관의 경우 전반적인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물어보고 장애인 좌석, 독서보조기기 등 필수 편의시설이 법적 기준에 맞는지? 그건 맞습니까?
지금 저희 전체 열람석 수는 780석인데요. 그중에 장애인석 수가 24석입니다.
장애인법에 의하면 1% 이상을 장애인 좌석으로 배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지금 24석이라서 1%는 훨씬 넘는 것 같습니다.
1.41%가 아니고요?
여기 보면 장애인 편의시설에 보면 부평 같은 경우는 1051석인데 13석이에요. 맞습니까?
주안도서관은 594석인데 16석이에요. 맞지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부평은 1000석이 넘는데 13석밖에 안 되고 주안은 594석인데 16석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평도서관장님?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1500석 좌석이 있는데 그중에 13석이 장애인 전용석으로 되어 있어서 일단 기준상으로는 1%를 초과 1.3%로 일단 기준은 초과하고 있습니다.
아니, 법적 기준은 맞는데 지금 북구가 780석에 24석이고 중앙이 510석에 11석이에요. 부평이 1051석에 13석, 주안이 594석에 16석, 화도진이 447석에 9석, 계양이 895석에 19석 이런 것을 따져볼 때 부평이 다른 데보다 적다는 거예요. 1000석이 넘으면 그래도 20석은 넘어야 되는데 불합리하지 않나 이거죠?
지금 부평도서관에서는 장애인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는데 우선은 경사로에 비상벨이 있어서 장애인이 출입을 할 때 비상벨을 누르면 직원이 나와서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거든요.
아니, 관장님 제가 그걸 물어보는 게 아니라 좌석 수에 비해서 다른 데보다 적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것을 맞출 수 있느냐 이거죠.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조정하셔서…….
네,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1000석이면 20석이상이 나와야 된다고 봐요, 제가 판단할 때는. 장애인들을 배려해 준다고 하면. 연수는 657석인데 20석이에요.
그러면 여기는 장애인들한테 그래도 낫잖아요. 그런데 부평은 장애인들한테 상당히 안 좋은 편이죠.
법정 독서보조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죠, 부평도서관장님?
우선 장애인 화장실도 갖춰야 되고요. 점자블록이라든지 계단 올라갈 때 가드레일 이런 것들도 있어야 되고 주차공간은 당연히 확보해야 되고요.
그다음 휠체어.
네, 휠체어도 갖추어야 되는데…….
보청기도 있어요?
보청기.
보청기는 저희는 지금 갖고 있지 않습니다.
부평 같은 경우는 휠체어도 없고 보청기도 없어요. 그 이유가 뭡니까?
저도 이번에 위원님께서 자료 요구하시면서 전체적으로 봤더니 저희 도서관만 휠체어가 준비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부평이 다른 데보다는 많이 불리해요, 장애인들한테는. 좌석 도 불리하고 그런 것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제가 한 말씀 더 드리자면 아까 국립장애인도서관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중에 무료택배서비스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무료택배서비스는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그런 분들을 위해서 도서를 신청을 하면 집까지 무료 택배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책나래서비스라고 국가에서 전액 부담하는 택배프로그램이 있는데 저희 부평도서관이 ’24년도에 전국 책나래 장애인 이용 서비스에서 강원ㆍ경기ㆍ인천 권역에서 저희가 선정돼서 12월에 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잘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인천에 보면 여기는 한 건도 없어요. 이건 이유가 뭐죠?
장애인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보면 이게 뭐, 뭐 보조해 주는 거죠? 누가 답변할까요?
중앙도서관 정경애입니다.
그 사업은 굉장히 역사가 오래된 사업이에요. 그래서 그전에는 국가보조사업에 50% 저희 자체에서 50%해서 했던 사업인데 인천에 공공도서관 8개는 그 사업을 10년이나 10년 전에 벌써 지원을 받아서 대상기관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위원님께서 자료요구를 하셔서 한번 전화를 해 봤더니 10년이 지난 도서관은 할 수 있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갖추고 있는 장애인 기기 자체도 요새 새로 나오는 기기로 바꿀 필요성이 있어서 내년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해서 어쨌든 우리 장애인들이 편의시설에서 덜 소외되게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장애인 서비스 관련 예산인데 북구는 15.8%로 나와 있고 중앙은 1.7, 부평은 2.2, 주안은 1.9, 화도진은 3.3, 서구는 2.2, 계양이 2.3, 연수가 1.7, 북구가 15.8%로 나온 이유가 뭡니까, 관장님?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다른 도서관에 비해서 통합전자도서관과 통합전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통합전자도서관은 우리 도서관만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일반도서도 있고 또 아동도서도 있고 또 시각도서도 있고 그리고 전자책, 오디오북 이런 것은 우리 도서관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서확충비를 저희가 거기에 포함을 시킨 겁니다.
그러면 매년 이렇게 들어가는 거예요, 북구만?
네, 그렇습니다.
작년 2억 9800, 올해 2억 9800, 3억 들어갔네요?
네, 맞습니다.
위원장님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자료가 안 왔는데 자료가 없는 상태로 한번 먼저 하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도서관에서 자료심의위원회를 꾸려야 되는 것 아시죠?
저번에 봤더니 감사 한번 받으셨던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다시 정리해서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희망도서하고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개선하라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잠깐 정리가 안 돼서 그 부분은 이따 자료 되면 대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가요? 이것 파악 아직 못 하셨어요? 자료 없으세요, 이거. 어떤 내용이신지는 잘 모르시나요?
자료 선정과 관련해서.
제가 알기로는 위원회 심의대상 선정 부적정하다고 연락왔고, 아마 심의 실적이 거의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부평도서관이요.
감사자료 말씀하시는 거죠?
아마 정종혁 위원님께서 지금 감사했던 감사 지적사항 감사자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종합감사자료 말씀하시는 겁니까?
종합감사에서 저희가 지적된 게 자료심의위원회 실적이 없는 게 아닌데요.
실적이 거의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심의대상 선정을 거의 면제하다시피 낮게 하셨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일단은 지적사항이 위원회 심의대상 선정 부적정 내용 있고요. 위원회 심의 면제대상 범위 미설정.
이것은 조치해서 저희가 정기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받은 내용인데 이것은 제가 다시 정확히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자료 서둘러 준비해 주시고요.
연수도서관장님께도 질의드릴게요.
연수도서관장 서경희입니다.
여기도 똑같이 봤더니 여기는 공유재산 사용허가 신청서 제출하고 사용허가 받은 재산에 대한 임대수입 업무 소홀하셨다고 하셨는데 이거 잘하셨나요, 다시?
잘 조치했습니다.
잘 조치하셨나요?
그런데 이거 담당 업무하시는 분이 이 부분을 잘 모르시는 건 아닌지?
아닙니다. 업무 숙지 잘 해서 잘 처리했습니다.
잘 반납하셨죠?
알겠습니다.
주안도서관장님께도 질의 한번 드릴게요.
주안도서관은 수의계약 같은 거 한번 문제 있었던 건데 알고 계시죠?
여성기업한테는 5000만원까지가 수의계약인데 5000만원 넘었고 1억짜리 용역을 여성기업에게 수의계약 체결하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 부분 감사에서 지적사항으로 됐고요. 이 부분 알고 계시나요?
주안도서관장 곽미혜입니다.
종합감사 결과에서 1억 부분이 지적됐던 사항을 사실 제가 지금 파악을 못 하고 있어서 종합감사 결과를 한번 보고 그 사항을 파악한 다음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저도 그 자료를 받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9250만원짜리 2인 이상한테 견적서를 제출받아야 되는데 1인 견적서 제출 통해서 수의계약하셨거든요. 상당히 큰 문제고 이것은 제가 알기로는 주의요구 받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계양도서관 같은 경우는 자판기 사용 운영 부실하셨고요. 자동판매기 사용하시면서 보험이나 이런 것들 제출받아 운영해야 되는데 이런 것도 제대로 안 해 주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물품등록할 때 판매품목 목록에 먼저 올리시고 하셔야 되는데 그것도 안 돼 있었고 판매가가 최대 두 배까지도 받으면서 운영하고 있었더라고요. 이럴 경우에는 변경계획서 제출받아야 되는데 하지 않으신 걸로 나와 있거든요.
내용 알고 계시나요, 계양도서관장님?
계양도서관장 신순덕입니다.
죄송합니다. 그 내용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차후 알아보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행정감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드리는 것마다 다 파악을 못 하시고 계신다고 답변하시면 이거 감사를 어떻게 진행합니까?
이거 종합감사 결과 얼마 안 되신 건데요. 특히 연수도서관은 ’23년도 12월에 받으셨고요. 부평ㆍ화도진은 2024년에 받으셨고.
질의를 드리는 게 더 의미가 있나요, 이렇게 다 모른다고 하시고, 자료도 없으시고, 파악도 안 되셨는데.
이것은 사실은 이미 감사받으신 내용이잖아요. 이 정도는 다 숙지하고 오셔야죠. 이런 것도 안 하시고 답변은 못 하시고 자료도 없다 하시고 파악도 못 하셨다고 하시면 여기서 어떻게 저희가 행정감사를 더 진행합니까?
어떻게 단 한 번이라도 이것을 제가 여러 도서관장님에게 다 말씀드리는 거잖아요, 지금. 부평, 연수, 주안, 계양 네 군데 말씀드렸는데 하나도 파악 못 하시고.
화도진하고 중앙도서관장님도 계시는데 여기 내용이 같아서 제가 말씀 안 드린 것 같고요. 두 관장님도 잘 파악하고 있는지도 사실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한번 반성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이것은 너무 감사를, 행정감사 오늘 첫날이잖아요, 교육청. 첫날부터도 이렇게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이거 앞으로 저희가 남은 행정감사 기간도 있는데 다음 기관들은 또 얼마나 그러겠습니까?
자료 제출하신다고 하니까 자료 제출 받으면 다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때는 꼭 다시 한번 질의드릴 때는 답변 제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다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봉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님께서 선임 관장이신 북구도서관 관장님한테 왜 도서관에서 걷기가 들어 가느냐? 읽걷쓰에 걷기가 왜 들어 가느냐?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북구도서관 관장님 답변이 제가 생각하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 이렇게 생각되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걷기 행사를 도서관에서 시행할 때 단순히 걷기만 합니까?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걷기를 통해서 우리가 좀 더 자유로운 소통과 친교를 목적이 달성되는 부분도 있고요. 여러 가지 읽고 또 쓰기에만 집중하다 보면 심신의 필요도가 있고 하니 그런 의미에서 신체적인 활동을 거기에다가 조금씩 겸비를 함으로써 같이 다니면서 소통을 하고 또 협력을 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걷기도 넣었습니다.
진작에 그렇게 설명을 하시죠, 답변을.
제가 보기에도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또 걷는 프로그램에 독서문화를 증진시킬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가미시켜서 걷기 행사를 하는 것이죠?
네, 맞습니다.
맞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답변을 하셔야죠. 우리 조현영 부위원장님 얘기하실 때 답변을 못 하셨잖아요, 그렇게 지금. 진작에 답변을 그렇게 못 하십니까?
아니, 처음에는 그런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 했다가 나중에 지금 있으면 생각을 해서…….
제가 판단하기에 우리 교육청의 공직자 여러분 답변하는 것을 보면 우리 위원님들의 질문에 대해서 준비가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좀 더 연구하시고 또 위원들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문제 삼을 것인가에 대해서 거기에 대해서 사전에 준비를 잘해 오시고 조금 전에도 전부다 자료가 없다고 그러고 답변을 못 하셨지 않았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감사를 받은 부분인데도 자료가 없다 답변을 못 하시면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그래서 우리 관장님들이나 답변을 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준비를 좀 더 철저하게 해서 오셔야 되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는 목적이 1년 동안에 집행부에서 집행한 행정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시정조치를 통해서 시민들한테 좀 더 도움이 되도록 잘못된 정책을 지적해서 시정조치 하는 데도 목적이 있지만 또 한 가지 목적은 잘한 정책에 대해서는 그것을 서로 공유하면서 그것을 공유를 통해서 시민들한테 득이 되도록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유하자는 데도 뜻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2023년도에는 서구도서관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24년도에는 주안도서관에서 수상을 하셨네요.
그러면 우리 주안도서관의 곽미혜 관장님, 수상한 것에 대한 동기가 어떠한 정책을 어떻게 하셨기에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보시죠?
저희가 이번에 율목도서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고요. 수봉도서관하고 교육청을 대표해서는 주안도서관에서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희 도서관이 다양한 사업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요. 특히 주안도서관은 여러 가지 전임 관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리모델링과 실내 숲 조성하고 스마트팜 조성 이렇게 하면서 스마트그린 창의교실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읽걷쓰 사업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스마트그린 창의교실로 해서 녹색교육이라든지 또 창의과학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하고 그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지역주민들의 평가와 만족이 높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높게 평가가 된 것 같습니다.
타 도서관에서도 주안도서관이나 서구도서관에서 수상한 것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시면서 인천광역시 산하에 도서관이 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는 그런 도서관 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봉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민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제가 아까 빼먹었는데 도서관별로 성고충심의위원회 그다음에 강사선정위원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아니, 회의록이요.
회의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지훈 위원님.
임지훈 위원입니다.
매년 나왔던 사항인데 도서관에 사소한 민원들이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뭐 부득이하게 해결하지 못한 민원도 있고 또 민원인들은 항상 자기 주관적인 관점에서 하기 때문에 다른 분과의 약간 조율하는 데 또 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는 데 먼저 북구도서관장님께 민원 발생에 대해서 우리 북구도서관은 민원 발생 현황을 보니까 수감자료 36쪽입니다, 요구사항 제출 자료.
제출 자료 혹시 있으신가요?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북구도서관 민원 발생 현황에서 대체적으로 많이 나온 게 열람실 실내 온도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나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설정온도가 주변 환경에 따라서 느끼는 사람들이 서로 다를 텐데 냉방과 난방 설정온도 기준이 있죠?
네, 있습니다.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기준은 냉난방 온도 기준이 동절기에는 22도 그리고 하절기에는 26도를 유지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평균이잖아요.
그런데 그 실내 공간 내 그런 평균적으로 맞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민원인들이 많은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내지 이렇게 생각하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안 그래도 이 자료 제출할 때 민원 발생 현황에 대해서 저희가 과거 3년 치 통계를 내 보았더니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냉난방 온도 관리가 3년 동안 계속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심의도 거치고 여러 가지 해서 온도를 조절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체감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법정 온도를 잣대로 삼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난방기가 가까이 있는 이용객들은 적정하게 맞을 것이고 또 북구 같은 경우는 아마 도서관이 남향으로 배치돼 있습니다. 그래서 창가 쪽은 따뜻하고 안쪽은 추울 거고 또 반대로 보면 여름에는 창가 쪽은 덥고 안쪽은 시원할 텐데 지금 그런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민원이 있다는 것은 어쨌든 이용객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꼭 그런 설정온도 뭐 동계절 또 하계절 이런 것을 떠나서 설정온도에 대해서 기준은 하시되 적절하게 모든 이용객이 같이 조금이라도 피해가 없도록 설정온도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비가 오거나 아니면 폭염 시에는 약간의 조정을 하기는 하는데 아무튼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중앙도서관도 민원이 굉장히 다양하네요. 중앙도서관 민원 중에서 가장 많은 게 사물함에 대한 민원이 굉장히 많은데 이런 사물함 민원이 많은 어떤 계기가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이 2021년도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개관하면서 사물함 비치를 몇 개월 동안 못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사물함에 대한 민원이 되게 많았고요. 지금은 126개 정도 5층에 설치해서 잘 이용하고 있는데 그 설치한 이후에는 민원이 없었습니다.
완전 개선은 됐네요, 그러면?
네, 그렇습니다.
수고하셨고, 부평도서관장님께 우리 부평도서관은 가장 큰 민원이 뭡니까?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부평도서관은 그렇게 큰 민원은 없고요. 아까 북구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열람실의 실내 공기 온도 이런 것 가지고 예민하게 말씀하시는데 저희는 실내온도보다는 실내 열람실 환기 부분에서 열람실의 공기 청정을 위해서 저희가 실마다 청정기는 설치해 두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자연환기를 하기 위해서 하루에 3회 정도 정기 환기를 시키는데요.
특히 겨울철인 경우에는 날씨가 춥다 보니까 환기하는 시간대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아서 그런 것에 대한 민원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저희가 슬기롭게 잘 처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안도서관장님께.
주안도서관장 곽미혜입니다.
주안도서관은 민원 발생 현황에서 도서 반납 확인이 꽤 많이 있어요. 어떤 경우입니까?
도서 반납 확인을 해 달라는 겁니까, 아니면 어떤 민원이죠, 이게?
도서를 반납했는데 그게 제대로 처리가 됐는지에 대한 부분 같습니다. 그냥 전화 상담.
확인은 다 가능합니까, 그게?
네, 바로바로 가능합니다.
다른 타 도서관도 거의 같은 민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쨌든 그 기준을 가지고 행정을 하자니 또 그 기준에서 맞지 않는 이용객들은 불만이 있을 텐데 그렇다 하더라도 기왕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사 하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수감자료 188페이지 봐 보십시오, 요구 제출 자료.
매년 똑같은 저희 지적사항이기도 하고 또 개선을 해 주십사 하는 사항인데 공공도서관 장기 연체 도서 현황을 한번 봐 보십시오.
장기 연체 도서 현황 주신 자료를 보면 북구도서관이 금년 들어서 2024년도에 미반납 권수가 51권에 0.011%, 퍼센트로 보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북구, 중앙 모든 공공도서관을 보면 ’22년도 최근 3년 것을 보면 ’22, ’23, ’24년도 보면 미반납 권수가 매년 늘어납니다, 비율적으로 보더라도.
이렇게 늘어나는 데 어떤 이유가 있는지?
여기 도서관장님 누구 한 분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아무래도 시간적인 어떤 차이 같은데요. 지속적으로 문자나 전화는 계속 3년 치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과거에 있는 것은 점차 반납이 이루어지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올해 것은 반납 안 하시는 분이 독촉이나 문자나 이런 여러 가지 문서를 통해서 좀 접근을 해서 아마 내년도에 가면 올해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은 드는데 저도 이게 고민이라서 사실은 문자도 드리고 독촉장도 보내고 전화도 하는데 요새는 개인정보에 대한 파악이 저희가 쉽지 않고요. 통로도 막힌 상태이기 때문에 본인이 전화번호를 바꾸었거나 이사를 갔거나 그러면 저희도 특별한 대책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중앙도서관이 그렇지 않아도 다른 도서관보다 약간 높기는 한데 그래서 주소하고 전화번호가 다른 사람을 파악하고 22명 중에서 8명 정도가 주소 파악이 안 돼요.
그래서 나머지 사람들은 전화도 열심히 하고 메일도 보내고 뭐 독촉장도 보내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적이 이래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고요. 그렇더라도 저희가 짚어 보지 않을 수는 없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말씀하신 일부는 저희가 동의합니다, 시간적인 부분 또 시기적인 거.
그런데 2022년도에 중앙도서관을 보면 미반납 권수가 47권이에요.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지금까지 반납이 안 됐습니까?
그래서 47명에 대해서 저희가 파악을 했는데 반이 거의 연락두절 뭐 이민을 갔거나 주소가 잘못됐거나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대다수의 사람이 그런 경우이고요. 안 그런 사람들은 지금도 독촉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미반납을 하게 되면 회수가 불가능한 거네요, 그러면.
그러면 장부상 처리는 어떻게 해 버리는 거예요, 이런 경우는?
일단은 3년 동안 열심히 해 보고요. 3년 동안에도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납을 못 했다 그러면 사람들이 베스트셀러나 잘 나가는 도서는 대체도서를 구입해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요.
또 다른 도서관하고 상호대차로 알려 드리고 나머지 끝까지 노력해서 안 되는 것은 폐기 조치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용객들이 만족하는 것은 사소하지만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드리는 게 만족도가 높아지는 거거든요, 그랬을 때 우리 도서관도 시민들께 신뢰를 받는 것이고.
그래서 비록 이런 민원 발생이 해결이 어렵다 하더라도 그런 민원 제기를 하신 이용객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드리고, 미반납 도서에 대해서는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말씀하셨지만 부득이 어렵다 하더라도 그렇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십사 하는 그런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질의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 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감사중지)
(14시 06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김종배 위원입니다.
공공도서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재길 북구도서관장님 질의드립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이 질문은 사실 전체 관장님에게 드리는 질의입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전체에 해당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질의는 이재길 북구도서관장님께 드리는데 이 내용 자체가.
도서관의 구분은 설립 운영 주체에 있다 보니까 국립ㆍ공립ㆍ사립으로 나눠지죠?
네, 맞습니다.
그다음에 설립 목적에 따라서 공공, 대학도서관, 학교, 전문 그다음에 특수로 구분되고요.
그다음에 시장, 구청장이 관리하는 도서관이 50개소죠?
네, 그렇게 알고 있고요. 저희 공공도서관은 총 65개가 있습니다.
제가 자료받은 걸로 질의드리고 있는데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교육감이 관리하는 도서관이 9개소.
저희는 8개가 있고요. 우리를 포함한 시, 군ㆍ구 포함해서 65개가 있습니다.
제가 파악한 것은 59개소인데 일단 그건 차치하고요.
여기서 시ㆍ도지사와 교육감이 운영하는 공립도서관이 있고 그다음에 광역도서관위원회가 있는데 위원장이 부시장이 되도록 도서관법으로 규정돼 있고 그다음에 인천시 도서관 조례에 부위원장은 광역 대표 도서관장인 미추홀도서관장이 되고 교육청에는 도서관 담당부서의 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이 시장, 구청장이 관할하는 공공도서관이 있고 그다음에 교육감이 관할하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있는데 시장, 구청장, 교육감이 제각각 관리를 하다 보니 도서관 정책이 일원화되지 않고 일관성이 사실 없어요.
그다음에 사서직 임명도 사실 법률에 위반해도 거기에 대한 감각도 없고 효율성도 떨어지는데 공공도서관은 교육감에게 관리의 일원화를 해야 한다고 보는데 북구도서관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도서관법에 의하면 거기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도서관을 운영하도록 되어 있는데 시장과 교육감이 관할 하는 도서관은 다르게 영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 같은 경우는 지역을 기반적으로 하기 때문에 각 10개 군ㆍ구에 맞게 도서관이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나름대로는 되어 있는데 이것을 갖다가 획일화되지 않고 일원화 안 돼 있는 바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건데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회계가 다르지 않습니까? 저희는 교육비특별회계로 운영하는 도서관이고 요. 그리고 시 같은 경우는 일반회계로 운영하는 도서관이기 때문에 아마 지자체장이 다르고 그래서 운영을 다르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은 행정사무감사인데 이런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이유는 정책적인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 제가 이야기드렸고요.
그다음에 광역 대표 도서관의 경우 사서직이 16명을 두고 있죠?
그런데 장서를 보니까 20만권 이상 보유해야 하고 매년 2만권 이상 도서를 구입하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이에 반해 일반공공도서관은 이런 규정이 있습니까?
도서관법에 보면 신간도서를 계속적으로 장서에 비치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서관 같은 경우는 매년 신간도서를 구입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신간도서를 구입은 하는데 이것을 갖다 규정, 어느 정도 구입해야 되는 장서에 대한 확보 규정이 있느냐를 묻는 거예요.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공공도서관의 경우 인구수에 비례해서 하도록 돼 있네요?
네, 맞습니다.
곽미헤 주안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 지역 인구수에 따라 장서와 사서의 수를 두도록 하고 있는데 인천 구별 공공도서관의 1인당 장서 수를 살펴보니까 마추홀구는 ’23년에 1인당 장서가 몇 권이었습니까, ’23년도에?
저희 장서 수가 24만 9000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1인당, 통계 나온 것 없습니까? 전체는 얼마입니까?
저희 지금으로서는 24만 9000권으로 되어 있고요. 저희 도서관에서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26만권이거든요.
그러면 인구수로 나누면 되는데 제가 파악한 것은 인천 전체는 1인당 1.79권이에요. 그런데 미추홀구는 1.39권 그런데 동구는 보니까 4.69권 그다음에 남동구는 2.31, 중구는 2.02, 연수구는 1.95, 강화는 1.66 우리 미추홀구가 제일 낮습니다.
그런데 주안도서관의 경우 장서 보유율이 전국 평균이 2.0이에요. 예산을 확보해서 기준에는 맞춰야 되지 않겠나 싶은데 만약에 장서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요청하십시오. 도와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경애 중앙도서관장님게 질의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여기도 인천시민 1인당 권수가 몇 권인지 아시나요, 현재?
한 권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권 조금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파악한 것은 1.74권입니다.
부산이 2.0, 대구 2.12, 광주 2.01, 대전 2.19 전부 다 2권 이상이 넘죠.
공공도서관의 보유 도서 권수가 상당히 부족한 편이라는 것을 지적하고요.
그다음에 박정희 서구도서관장님.
서구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여기는 몇 권 되는지 아십니까, 1인당?
저희 바뀐 도서관법에 의해서, 저희 서구도서관이 26만 3000권 정도를 소장하고 있는데 바뀐 도서관법에 의하면 서구는 1인당 5.7권입니다.
오점…….
7권, 서구도서관만 기준으로 했을 때요.
그리고 바뀐 도서관법 설명을 드리자면 바뀐 도서관법에서는 인천시 전체 인구를 65개 도서관으로 나눈 인구수를 봉사대상 인구로 보고 있거든요.
그것은 어찌 보면 숫자를 좋게 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인천 서구는 1.38권이에요. 아까 우리 미추홀구는 1.39권이라고 그랬죠. 실제 서구가 제일 낮네요.
미추홀구도 마찬가지로 교육감과 단체장이 협의해서 장서를 좀 더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주안도서관장님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금년 예산을 봤더니 다른 도서관들도 사실 조금 많이 줄었어요. 줄었는데 우리 주안도서관의 경우 3억 가까이 줄었네요.
그것은 시설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설비 때문에요?
이렇게 많이 준 이유가 시설비 때문이다?
작년에 창작공간이라고 해서 꿈디미디라고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공사 사업이 완료가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이 감이 된 겁니다.
그리고 주안도서관 홈페이지 들어가 봤더니 다양한 사업에 대해 보도자료를 작성해서 배포하셨는데 지난 10월 25일 체육행사와 관련된 보도자료가 있었습니다.
이 체육행사는 도서관 직원들이 다 참여한 거죠? ○주안도서관장 곽미혜 네, 체육행사를 저희가 난정평화교육원으로 평화교육 차 그리고 체육행사 겸 갔습니다.
네, 체육행사를 저희가 난정평화교육원으로 평화교육 차 그리고 체육행사 겸 갔습니다.
그런데 보통 상반기ㆍ하반기 체육행사하죠?
그런데 체육행사 하는 걸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는 것은 조금 의아해서 왜냐하면 강화 교동 가고 난정평화교육원까지 간 것은 이해하겠는데 이것을 갖다가 포토에세이까지 제작해서 배포하는 것은 우리 시민들하고 도서관 이용객들하고 조금 괴리가 있지 않나 싶어서 지적합니다.
저희가 체육행사 비용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요.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여러 가지 평화교육 차원에서 프로그램하는 것을 저희가 신청해서 갔고요. 단순하게 참여한 것이 아니라 평화의 정신, 평화의 교육을 하면서 저희가 포토에세이까지 글쓰기도 참여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홍보하고 싶어서 저희 직원이 보도자료를 낸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유념하겠습니다.
그래도 직원들 체육행사 내용인데 조금 지나치지 않나 싶어서 지적했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업무보고 자료 53페이지 보시면 북구도서관이 명칭에 대해서 그동안 수차례 고민하던 끝에 이재길 관장님이 가시면서 실질적으로 계획수립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 저도 보고도 받았었는데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말씀드리겠습니다.
북구 명칭에 대한 역사를 잠깐 말씀드리면 ’81년도 7월에 경기도에서 인천이 분리하면서 인천직할시 북구로 변경이 됐습니다. 그리고 ’95년도 3월에는 북구가 부평구와 계양구로 분리가 되면서 우리가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대적인 변화나 또 공공도서관의 역할이나 그러한 기능이 다양화됐는데도 계속적으로 이러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서 명칭을 변경해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서관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이렇게 추진하게 됐습니다.
몇 차례 시도를 했었죠?
네, 그런데 저희가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포상금이라든가 공고를 내야 되는데 포상금의 규모나 인원을 책정하기 위해서 우리가 예산을 세웠습니다, 내년 본예산에.
그래서 본예산 통과되기 전에 저희가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우선은 명칭선정위원회 회의를 한번 개최를 했습니다.
명칭선정위원회에서 대체적으로 어떤 의견이 나왔습니까?
우선 1차 회의에서는 저희가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외부 위원들이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을 맡아야 되기 때문에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을 했고 그리고 거기에 포상금의 규모라든가 아니면 인원 이런 것을 저희가 구체적으로 협의를 했습니다.
명칭을 공모로 해서 하실 계획이신 거죠?
네, 시민공모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파악하기로도 몇 차례 이렇게 좌절됐었는데 이번 기회에 주민들 또 시민들이 원하는 만큼 꼭 명칭이 변경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명심해서 저희가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양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계양도서관장 신순덕입니다.
전년도 ’23년도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을 저희가 몇 개 드렸는데 그 지적사항이 잘 조치됐는지,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315쪽 보시면 저희가 유해사이트 차단에 대해서 철저히 해 달라는 그런 의견을 드렸습니다.
계양도서관에서는 이 차단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하고 계셨습니까?
계양도서관장 신순덕입니다.
조치실적에 적힌 바대로 교육청망이나 국가통신망을 통해서 기본적으로 유해사이트 차단장치를 하고 있고 또 일상적으로는 근무 중에 직원들이 수시로 PC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조치실적 하단에 보면 도서관 유해사이트 접속 이용자 관리를 이렇게 하셨다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관리 내용에 보면 자료실 이용 상황 수시 모니터링 관리 및 접속 차단을 이렇게 하셨다는, 정상 추진을 하셨다라고 보고를 하셨는데 이 차단을 어떤 방법으로 하신 거예요?
이런 사례가 있었나요, 차단할 만큼?
실제 이런 사례는 없었고요. 이런 일이 생기면 차단하겠다는 말씀으로 실적을 제출했습니다.
그러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러한 문제점이 발견되면 차단하시겠다 이런 내용이신 거죠?
그리고 317쪽 보시면 효율적인 장서 관리 방안을 마련해 달라 이렇게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계양도서관에서는 정기 점검을 두 차례 했습니다. 한 번은 정기 장서 점검을 2월에서 3월에 했고 그리고 장서 소독을 5월에 했다고 이렇게 조치내용에 말씀 주셨는데 장서 점검을 어떤 방법으로 하신 거예요?
장서 점검은 2~3일 정도에 걸쳐서 일단 실을 외부 이용을 차단하고 전체 점검을 실시합니다. 장서 점검 기기가 따로 있어서 데이터를 모두 읽어서 시스템에 대입을 해서 분실자료를 추출해내고 또 점검하는 과정에서 파ㆍ훼손 자료도 추출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이렇게 전산을 등록하면서 하시는 겁니까?
네, 전체 장서를 읽어서 전산자료와 데이터 비교합니다.
그러면 외부업체에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직원들이 하는 겁니까?
직원들이 합니다.
장서가 꽤 많을 텐데 그렇게 가능합니까?
네, 3일 정도씩, 제가 오기 전이라 정확한 휴관일은 모르겠습니다만 한 3~4일 정도를 잡아서 전 직원이 투입돼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4년 5월에 장서에 대해서 소독을 했다.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 소독은 어떤 방법으로 하시는 거죠?
이것은 외부업체에 용역을 해서 이것은 최대한 이용자한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휴관일을 기해서 몇 차례 나누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전에 민원에 대한 질의를 드렸고 오후에는 전년도 행정감사 시정 및 요구 처리 현황에 대해서 봤는데 대체적으로 정상 추진이 되고 있거나 완료되고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완료됐다 그러더라도 이렇게 다음에 또 문제점이 나올 수 있으니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철저히 관리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요청을 했기 때문에 알고 계시리라 보고 도서관 대관에 대해서 제가 한번 봤어요. 봤더니 최근 3년 간입니다. 북구가 107건, 중앙이 30건 그리고 주안이 22건, 서구가 816건 그리고 화도진이 2건, 계양이 6건, 연수가 57건 그리고 부평은 0건입니다.
그래서 부평도서관장님이 답변을 해 주셔야 되는데 타 도서관에 비해서 대관실적이 전혀 없어요.
왜 이렇게 대관실적이 없는 거죠?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저희 도서관이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장서 수가 23만~24만권인데요. 역으로 보면 그 정도 장서에 맞는 면적은 지금 가지고 있는 면적에 두 배 정도 규모가 필요하다고 해요.
다시 말씀드리면 필요한 실 저희가 지금 평생학습이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도 실이 부족한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까 1개실, 2개실 가지고 나눠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대관을 받아줄 수도 없는 상황이고 또 어떻게 저희 도서관 사정을 잘 아시는지 대관을 신청하시는 이용자분들도 계시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하다. 그리고 대관 신청도 없었다 이 말씀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전년도에 관장님이 추진하셔서 부평도서관을 다시 재개축 사업에 대해서 계획수립을 했습니다.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1982년도에 도서관이 건립되면서 지금 42년이 경과가 됐고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책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개축의 필요성에 대한, 개축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고요.
그래서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되는데 기본계획을 수립하다 보니까 수립 계획요건에 여러 가지 항목 중에서 그러면 도서관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이냐 그게 가장 큰 문제가 됐어요.
교육청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지금 지자체에서 신규 도서관들도 많이 건립되고 있고 그런데 처음으로 교육청 공공도서관 중에서 개축하게 되는데 그러면 개축을 하면서 뭔가 지자체 도서관하고 차별화할 수 있는 그런 것들 교육적인 가치를 놓고 어떤 우리들이 갖고 있는 사서의 전문성이나 이런 부분들을 전부 다 포함하고 또 부평도서관이 입지해 있는 교육적 인프라나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방법 그러다 보니까 이게 단순히 부평도서관만의 고민은 아니고 전체 도서관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되는 부분이어서 계획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조금 더 신중히 할 필요가 있었고요.
또 하나는 지금 42년이 경과되기는 했지만 시설안전물 관리 등급상 B등급에 해당되다 보니까 개축위원회나 타당성 평가나 이런 데에 진입장벽이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고 가장 큰 어려움은 예산 문제입니다.
지금 재정이나 이런 부분이 어려운데 도서관 개축을 위해서는 최소 400에서 600억, 600∼700억 가까이 예산이 필요하고 도서관은 조달청 기준이 아닌 문체부에서 정하는 기준단가를 적용하다 보니까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 그런 예산 마련이 현재는 어려움이 있어서 지금 더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야 되고 이게 장기적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고요.
다만 저희 도서관에서는 매월 직원들이 TF팀을 마련해서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건지?
그러면 지금 부평도서관에서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그리고 새롭게 설립되는 도서관들도 많이 다녀보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거기 그쪽이 위치적으로 지금 서구하고 경계에 있는 위치에 있고요. 또 인근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을 텐데 앞에 제가 공간을 살짝 언급해 드렸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간들이 주민들과 같이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그런 취지로 물론 ’82년도에 했기 때문에 노후되기도 했지만 그런 취지로 봤을 때 지금 용역은 일단 개축의 필요성이 있다고 이렇게 용역결과가 나온 거죠, 그러면?
그리고 기본계획은 아직 수립을 안 하신 건가요?
네, 수립을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왜 못 하신 거죠, 용역까지 나와 있는데?
그러니까 지금 말씀드린 대로 그런 것들을 전부 다 담다 보니까 왜냐하면 기본계획이 수립돼야 그다음 절차로 행정적인 절차를 밟을 수가 있는데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확정이 되지 못하다 보니…….
모든 환경과 여건이 갖춰지는 행정은 어느 누구한테 맡겨도 다 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뭔가 하나를 해내는 것이야말로 행정의 능력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지금 연구용역까지 이미 끝냈으니까 기본계획도 세우셔서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놓치지 마시고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5분만 더 할까요?
네, 5분 더 추가.
그리고 마찬가지인데 우리 인천시가 ’26년부터 31년만에 행정개편이 됩니다.
지금 2군 9구 체제로 바뀌게 되는데 그만큼 도시가 확장이 됐어요. 뭐 쉽게 보면 서구가 검단으로 이렇게 나뉘어서 검단구가 ’26년 7월부터 개편되는 데 여기에 따른 그 인근에 있는 분들에 대한 도서관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저희가 계획해야 되는데 물론 본청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현장에 계시는 관장님들의 목소리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취지로 제가 질의를 드릴 건데 대표 도서관장님인 이재길 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개편된 것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편이 되면 가장 문제가 뭐가 있겠습니까, 도서관의 관계에 대해서?
지금 인구 분포에 의해서 도서관이 개편도 하고 또 증설을 하기 위한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저희 요즘에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민의 독서 열풍이 굉장히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거기 수요에 맞게 도서관의 신설이나 아니면 증설 이런 것은 사실은 필요하다고 보기는 하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는 생각만 할 뿐이지 사실은 이 부분은 본청 차원에서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이라 제가 여기서는…….
그래도 현장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는 어떤가? 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려울 수도 있어요, 답변이.
그래서 제가 ’20년도에 국토연구원에서 발간한 ‘삶의 질 격차 보고서’라는 책자를 한번 봤더니 우리 인천이 17개 시ㆍ도별 중에서 도서관 접근성이 평균 50분이더라고요. 그래서 7번째에 속해요. 상위권에 속하기는 하지만 이것은 행정 개편되기 이전이었는데 이제 행정 개편이 된 이후에는 아마도 조금 더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본다면.
그래서 우리 관장님들도 염두에 두시고 필요성에 대해서 집행부와 잘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드립니다.
물론 제가 본청 때 한번 다시 계획을 질문을 해 볼 거예요, 어떻게 계획 잡고 있나?
당장 저희가 제일 어려움이 많았던 게 우리 인천의 인구가 늘어나고 학생수가 늘어나면서 도시가 확장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게 과밀ㆍ과대 학급이었거든요. 미리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지금 확장되는 도시만큼 준비가 늦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도서관도 그런 도시 확장에 따라서 우리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씀하세요, 관장님.
지금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무튼 도서관 증설하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은 책을 읽는 시민 독서 문화 운동 전개에 있어서는 상당히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튼 좋은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질문은 아닌데 전년도 그러니까 ’23년도 예산서를 보고 또 ’23년도에 사업했던 실적을 봤더니 사업명을 제가 구분해 봤어요.
그랬더니 아주 미세하지만 사업명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고 완전 통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 내용이 바로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 많이 가지신 읽걷쓰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초 읽걷쓰 사업을 할 때 예산을 반영했던 읽걷쓰 사업이 있고 그것은 역시 사업명이 똑같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던 당초에 세세부나 세세부 사업에 사업 내용이 약간 바뀌어 있더라.
그래서 제가 다 분석을 나름대로 했지만 조금 있으면 12월 되면 저희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심의 때는 예산이 반영된, 예산이 수반된 사업명과 또 예산이 수반되지 않지만 사업명에 읽걷쓰가 들어가 있는 거 이것을 엄격히 분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에요.
그래야 도대체 읽걷쓰에 들어간 예산이 전체 비중 중에 몇 프로인가? 또 당초에 읽걷쓰 예산은 아니지만 읽걷쓰라는 명칭을 쓰는 사업이 뭐 뭐인가 이런 것을 볼 수 있도록 심의 때는 답변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정종혁입니다.
먼저 받은 자료 봤습니다.
저는 부평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릴게요.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여기 봤더니 다른 도서관에서는 불용 대상 자료는 심의했는데 부평 같은 경우는 불용 대상 자료 심의가 없더라고요. 심의 안 하시고 폐기히시는 거예요?
지금 도서관 관련 규정에 의하면 도서를 폐기하는 기준이 연간 보유한 도서의 7% 범위내에서 폐기할 수 있고 그것은 자료심의위원회 때 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단서조항에 7%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도서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거든요.
아까도 제가 다른 위원님 질문하실 때 답변을 드렸는데 저희 도서관이 장서 보유수가 많다 보니까 서가가 부족한 사정이고 열람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그동안 폐기하지 못하고 있었던 그런 도서들을 이번에 저희가 ’24년도에 7% 이상을 폐기하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이 자료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게 아니라 도서관운영위원회 때 심의를 했고 나중에 심의한 내용을 자료선정위원회 때 결과 보고는 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주안도서관장님께 여쭈어볼게요.
주안도서관도 불용 대상 자료 심의가 없거든요. 심의없이 폐기하신 거예요?
다 심의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이 상에 그 부분이 기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저희한테 자료 주실 때 그러면 기재 안 됐다고요, 지금?
4차 때, 저희가 연말에 4차 때 자료심의위원회를 한 번 더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는 폐기도서에 대해서 여름방학 때 점검을 시작했어요. 그래서 연말에 12월에 할 때 그 부분이 해당되겠습니다.
말씀하신 게 파악이 안 들어간 거예요, 아니면 아직 시작을 안 하신 거예요?
두 번째 12월에 그 부분이 해당되겠습니다.
연수도서관장님도 마찬가지인 건가요, 이것도?
저희는 1만 3747권을 폐기할 예정이고요. 11월 27일에 할 계획입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부평도서관장님께 다시 한번 요청드릴게요.
부평 같은 경우는 소액 구매를 생략 규정에 넣어 두셨어요, 보니까. 이렇게 될 경우에는 수의계약 같은 거의 수의계약 사는 것이 대부분이던데 그렇게 되면 다 면제가 되는 꼴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심의받지 않기 위한 꼼수가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이번 종합감사 때 지적이 된 사항인데요. 도서관에서 구입하는 모든 자료는 자료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수시로 구입을 해야 되는 희망도서라든지 아니면 긴급을 요하는 긴급도서인 경우 그리고 또 하나 소액으로 구입해야 되는 도서들 같은 겨웅에는 자료심의위원회를 생략할 수 있다는 생략 규정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 부평도서관에서는 소액으로 구입하는 경우라고 돼 있어서 그 소액에 대한 명확한 금액 기준이 없어서 그동안에 자료심의 없이 뭐 500만원, 600만원 이런 식으로 그런 도서들을 구입한 사례가 있어서 이번에 지적이 된 것이고요.
그래서 그런 내용들을 자료심의위원회 규정을 개정해서 소액으로 구입할 때는 1000만원 이하인 도서만 구입을 한다라고 기준을 정확하게 명시를 했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다문화 도서라든지 점자라벨도서라든지 그동안에 소액 수의라는 명목으로 심의없이 구입했던 도서들은 자료심의위원회에 전부 다 포함해서 2차 자료심의위원회 때는 전부 다 포햄해서 심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 감사내용에도 나와 있던 것처럼 순회문고, 점자라벨도서, 큰글자 도서 구매 건은 신간도서 및 희망도서와 달리 해당 자료의 구매 시급성에 대한 사유가 충분하지 않는데도 자료심의 면제하면서 구매하신 게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앞으로 조심하셔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규정 개정하고요. 그렇게 앞으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행정감사 첫날이에요. 어떻게 보면 시작인데 뭔가 도서관장님께서 도서관을 행정감사 하면서 첫 이미지잖아요, 어떻게 보면.
이게 잘 진행되면 분위기도 좋은 분위기로 가게 될 텐데 어떻게 저는 종합감사받으신 것들을 어떻게 다 모르실 수 있을까, 아니면 감사내용을 다 받으신 거 아시면서도 아니면 보고를 못 받으신 건지 사실 종합감사 내용 하면서 제가 얼굴을 쳐다봤을 때 다 눈을 피하시더라고요. 눈을 피하신다는 얘기는 내용 파악을 못 하셨다는 얘기 같고요.
일단 북구도서관장님께 여쭈어볼게요.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종합감사하는 목적이 뭡니까?
종합감사 같은 경우는 주기가 3년이기는 한데요.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21년도에 감사를 받아서 내년에 감사를 하는데 3년 동안의 예산과 관련해서 제대로 사용했는지? 또 정책사업은 제대로 예산과 맞춰서 잘 집행은 했는지? 또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단순히 봤더니 시정요구도 있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기관 주의도 받으셨고 시정요구도 받으신 것이면 이게 사실은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도서관장님들이 기관의 감사결과에 대해서 숙지하지도 못 하시고 아니면 혹시 직원분들께서 보고를 안 하신 건지? 그러면 보고 체계가 큰 문제라고 보거든요.
이 부분은 정말 저도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 부분을 아무도 대답을 못 하실까라는 부분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단순히 도서관의 행사에서 읽걷쓰 행사하고 겉으로 보여 주기에는 너무 좋아 보이고 이런 것만 하지 마시고 뒤쪽에 있는 행정 부분에 대해서도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셔야지 저희도 그렇고 다른 시민분들 그렇고 이용자 입장에서도 도서관에 대한 신뢰가 생기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일단은 뭔가 필수적인 관리조차 못한 상태에서 대외적으로 우리 도서관 잘 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저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하더라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잘 숙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조현영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조현영입니다.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정종혁 위원님께서 요청하셨던 자료심의위원회 개최 현황 자료를 보고 있는데요.
답변은 정경애 중앙도서관장님께서 해 주시면 좋겠는데 지금 심의대상 권수와 심의결과 권수가 맞지 않은 것이 꽤 있어요.
이 자료만 줘 버리면 위원들이 어떻게 알아요. 이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야 될 게 있지만 자료를 작성해 주실 때는 최소한 위원들이 한 번에 보고, 제가 비고란에 코멘트를 제대로 달았으면 질의를 안 했을 거예요.
그런데 이거 보고 심의대상은 예를 들어서 2035권이었는데 결과는 2033권이야, 이래 버리면 기준점이 안 맞잖아요.
북구, 중앙 다 그래요. 지금 보니까 숫자가 다 그런데 왜 그런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비고란에 써 드려야 되는데 저희가 미비한 점 죄송합니다.
저희가 정기 구입 자료를 주로 심의를 하는데요. 위원님들이 새롭게 신간도서라든지 아니면 요즘 추세에 맞는 새로운 도서의 이름을 알 때 추가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중복되는 자료는 자료실 실장 위원들이 많이 지적을 하시고 바깥에서 외부위원 같은 경우에 좋은 책을 추천해 주기 위해서 목록을 가지고 오시거든요.
그러니까 빼는 자료도 있고 넣는 자료도 있고 그래서 지금 심의대상 자료하고 결정 목록이 다릅니다.
아니, 아예 애당초에 심의대상을 날짜 기준으로 했으면 이런 결과가 없는 거 아니에요. 이 기간이 되게 많아요?
아니, 기간이 많이 그러니까 심의자료를 목록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보통 2000권, 2500권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심의 당일까지 목록을 준비하지 못 해요. 그 전에 목록을 준비해서 배포한 다음에 심의기간을 두고 심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극의 차가 있어서 신간도서라든지 그런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심의 위원님들께서 추천하는 경우가 있어서 심의대상 목록과 결정 목록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 첫 행감 시작인데 앞으로 내년에도 있겠지만 첫 시작점을 제대로 잘 준비해 주셔서…….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날까지 웃으면서 행감을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제가 마무리로 질문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관장님들 어떤 관장님들이 답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대표 이재길 관장님이 답변하셔도 상관없고요.
예산과 상관없이 예산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고 하면 지금 가장 공공도서관에 하시고 싶은 게 있다면 어떤 게 있으실지 어떤 관장님도 상관없습니다,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주안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했는데 거기에는 평가지표가 7가지 지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표 중에 나오는 것 중에 하나가 환경개선 그러니까 공간구조 이런 것을 얼마나 개선했느냐에 따라서도 점수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아까 존경하는 한민수 위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셨는데 6억 정도의 특교 사업을 저희가 2회 추경에 교육부에서 받았어요. 그런데 그것은 뭐냐 하면 1층 리모델링 사업비입니다.
그런데 일단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그리고 책도 쉽게 빌려 볼 수 있는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공간구조가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자마자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1층에 거의 리모델링한 지가 2006년도에 하고 지금까지 한 게 없어서 사실은 그것을 좀 더 현장감 있게 그리고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게 이런 쪽으로 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도 장서수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이것 역시도 모든 관장님 누구나 다 답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인천 8개 공공도서관에 예산 관련된 사항이든 조례 관련된 사항이든 어떤 이유든 같이 부가해서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이 어려운 점이든 운영을 하시는 데 어려운 점이든 아니면 문제점이 됐든, 이재길 관장님 그대로 말씀하셔도 좋고요.
중앙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조금 아까 이재길 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도서관의 기능이 사회 변화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자료 중심에서 소통 중심이라고 해서 도서관이 장서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중심으로 사람과 사람을 모이게 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1층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해서 사람이 모이게 하는 곳으로 고쳐보고 싶은데 이러한 예산이 시설비라든지 아니면 물품구입비라든지 이런 것이 조금 부족해서 저희가 구성하고 싶은 대로 인테리어를 못하고 있는데요, 예산을 많이 줬으면.
이상합니다.
아마 크게 지금 문제점이나 개선 여기에 필요한 사안들, 예산과 상관없다면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냐, 하고 싶은 게 어떤 게 있으시냐고 지금 모든 관장님께 공통적으로 여쭈어보고 이재길 관장님 답변을 주셨는데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렸느냐 하면 제가 느꼈던 교육위원회 오기 전에 또 교육위원회 와서의 공공도서관에 대해서 느꼈던 점, 인천시민의 한사람으로 느꼈던 점하고 지금 답변 주신 것과 크게 다른 게 없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예를 들면 본 위원장이 느낀 도서관은 기존에, 얼마 전에 북구도서관 33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거기 가서도 느낀 건데 아주 쉽게 표현해서 책을 독서가 생활화돼 있고 이런 분은 33년 전에 북구도서관이 개관됐을 때도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 오셨을 것이고 지금 많이 현대화 사업이 돼 있었을 때도 도서관을 이용하고 꾸준히 책을 읽고 또 쓰고 계속 관심을 가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이재길 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더 많은 사람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위해서 정작 독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또 여건상 또 환경상 관심이 없는 분들이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애써야 되는 게 우리 공공도서관의 역할이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싶은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쭉 드리느냐 하면 사실 오늘 교육위원회 첫 공공도서관 행감 한다고 그래서 제가 걱정했던 것 하나가 밖에서 사담인데 아마 공공도서관 행감이 제일 할 게 없을 거예요라고 가까운 여러 공무원분이나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잘되고 있구나. 또 제가 위원장으로서 행감을 하기 전에 관장님들을 전부 다 뵈었고 또 사전에 얻은 정보로도 관장님들이 지금 관장님 자리에 앉아 있을 만큼 충분한 이력과 경력과 역량이 있는 걸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무엇이냐고 말씀드렸을 때 예산 지원, 이거 비슷한 내용인데 하고 싶은 게 뭐냐라고 여쭈어봤을 때 같은 대답인데 문제점은 본 위원장이 느꼈을 때의 문제점은 문제점을 모르고 있는 게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너무나 경험이 많으신데 알고 있는데 이것을 현실화를 하지 않고 안일하게 있는 부분도 문제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 존경하는 정종혁 위원님 오전 오후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저는 살짝 실망 아닌 실망도 하고 당황도 했는데 이 종합감사 내용 같은 경우는 본 위원장도 감사를 하기 위해서 아마 위원장이 아니었어도 위원으로서 나왔어도 전년도에 어떤 사업이 진행됐고 뭐가 문제가 됐고 새로 후반기에 상임위가 달라졌기 때문에 그것부터 저도 보고 나왔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정종혁 위원님이 질문하셨을 때 본 위원도 뭔 내용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점들도 당황스러웠지만 그건 행정적인 절차적인 문제이고 그것을 뒤로한 채 제가 한 가지만 더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이재길 관장님 대표 관장님이시니까 제일 많이 질문하게 되는데 왜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뿐만이 아니고 외부에서도 저는 교육위원회 오기 전에도 그렇고 와서도 그렇고 본회의장에서도 공개적으로도 그렇고 교육감님을 만나서도 그렇고 읽걷쓰 정책에 대한 취지는 저는 너무나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독서 많이 하자고 하는 건데, 걷자고 하는 건데 그리고 운동하고 또 그것을 쓰자고 하는 건데 이것을 왜 반대할까? 왜 자꾸 이게 말들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편안하게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이재길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여기 도서관에 오기 전에 이런 실무적인 업무를 많이 할 때는 사실 읽걷쓰나 이런 것을 많이 접하지는 않았는데 도서관에 오면서 책을 접하면서 또 읽고 쓰는 건 기본인데 거기에 걷기를 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도서관의 걷기는 사실은 일반적인 걷기와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 도서를 선택해서 그 책에 나오는 인물이 작성한 장소나 아니면 시대적인 배경 이런 것을 알기 위해서는 그 현장에 가보는 것도 굉장히 그 한 권의 책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 도서관 같은 경우에서의 걷기는 그러한 차원에서 걷기가 아닌가…….
제가 관장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읽걷쓰는 잘못된 겁니다. 인정하십니까?”가 아니라 저의 질문은 왜 외부에서 여러 시민을 대표하는 여러 여야를 막론하고, 이건 정치적으로도 한쪽으로 편향돼서 말할 수도 없는 게 여야를 막론하고 또 외부에서까지도 교육청에 계시는 소속된 관계된 분들까지도 읽걷쓰에 대해 갑론을박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질문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성향이나 이런 것을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요.
제 입장에서는 일단은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또 읽걷쓰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맞게 저희도 같이 함께 움직여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고요.
그리고 또 읽걷쓰는 모두 다 강조하지만 읽걷쓰를 함으로써 신체적인 활동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한테는 사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도 읽기 그리고 생각을 나누고 쓰기 이런 과정을 할 수 있도록 그때부터 사실은 읽기, 쓰기가 있었습니다.
관장님 이래서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읽걷쓰에 대해서 왜 자꾸 말이 나오는지, 독서를 많이 하고 읽는 것을 많이 한다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읽걷쓰라는 정책이 펼쳐지기 전에 과거에 저도 어렸을 때 계속 들었던 얘기인 거고…….
네, 맞습니다.
책만 읽고 사색을 하고 생각을 하고 그 책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런 것은 계속해서 이어져 왔던 겁니다.
그런데 저의 질문은 계속해서 관장님께서 읽걷쓰 정책이 뭐가 좋은지 답변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그렇게 좋은 취지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왜 자꾸 이런 문제 제기들을 하냐에 대해서 여쭤보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옵니다.
그 실례로 제가 아주 이해하기 쉽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대한민국의 어느 부모도 자녀가 저 한번 열심히 국영수 공부해 보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그것을 싫어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국영수 열심히 공부하고 제가 목표하는 좋은 대학 한번 가보겠습니다 하는 것을 아무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국영수 열심히 해 보겠다고 하면서 학원은 수십 군데 돌아다니고 있고 또 국영수 잘하는 선생님들을 계속 만나고 있고 국영수 잘하는 선배님들 계속 쫓아다니고 있고 이러면서 국영수 성적은 명확하게 나오지 않고 있는 겁니다.
제가 여러 위원님 질문하는데 책 읽는 거 나쁘다 걷는 거 나쁘다 쓰는 거 나쁘다는 것을 단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정책이라고 만들었을 때는 적어도 제가 태어나기 40년 전부터 계속 책 읽는 게 좋다고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데 특별하게 도성훈 교육감님의 정책으로 읽걷쓰라는 것을 펼쳐나갈 때는 그만큼의 성과에 대한 목표치가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더 심도 있게 나가고 하다 보니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책 읽는 게 좋고 걷는 게 좋고 쓰는 게 좋다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확대되고 있구나.
아까 여러 관장님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것 중에 하나가 위원님들한테 예산을 지원해 주시고 도와달라고 하는 부부 또 환경개선, 공간개선 하는데 이 부분도 마찬가지인 겁니다. 환경개선, 공간개선이라고 하는 게 그것을 하려고 하는 목적이 내가 관장으로 있는 도서관이 예쁘게 꾸며지고 공간이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말씀하신 게 아닐 거라고 압니다.
그렇게 꾸며놓고서 근본적인 취지는 독서에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살아가는 여건상 도서관을 찾을만한 여건이 안 되는 사람들 인천시민들한테도 책을 많이 읽게 하기 위해서 그런 환경개선을 하고자 얘기를 하는 건데 그것 없이 예산 지원 많이 해 주시고 위원님들이 도와주세요.
그것에 대해서 부모가 자식이 공부 열심히 하겠다, 이 학원 다니면 성적을 얼마큼까지 올릴 거고 이런 반증들이 있고 저는 이렇게 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이것만 부족하면 채워질 수 있습니다라는 게 있어야 되는데 그냥 예산 도와주면, 제 첫 질문이 그거였던 겁니다.
“예산만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어느 게 가장 필요하십니까?” 말 못 하십니다.
제 질문을 왜 8개 관장님한테 공통적으로 어느 관장님이 답변해도 좋다고 말씀드렸는지 아세요?
지금 여기에 8개 관장님 중에서 관장님의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될 만한 그런 역량을 가지신 분 단 한 분도 안 계십니다, 제가 아는 한은.
그만큼 경력과 능력을 다 갖고 계신 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런 능력을 갖고 계신 분이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떤 소기업을 운영하는데 기업의 자본금과 인력이 달린다고 운영을 못 한다고 얘기하시면 대기업의 회장 자리에 가도 똑같이 운영 못 합니다.
아무것도 달라지는 게 없고 작년도, 올해,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보면 몇 가지 워딩만 달라졌을 뿐이지 진척되는 것은 없습니다.
아마 이 질문은 지금 변화가 없다면 내년도 행감 때 읽걷쓰에 대해서 또다시 얘기가 나올 거고 관장님은 그것에 대해서 독서가 좋은 겁니다, 쓰기가 좋은 겁니다, 걷는 게 좋은 겁니다라는 걸 반복적으로 관장님뿐만이 아닌 읽걷쓰 정책을 펴는 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서 거기에 급급하게 답변밖에 못 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명확하게 결과물로 나타난다면 인천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님들이 아무도 여기에서 반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 북구도서관 33주년 갔을 때 일반시민이 책을 읽고 책을 쓰고 발표하는 모습 보고 옆에 도성훈 교육감님이 앉아 계셨는데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 건 뭔지 아세요? 그 점은 좋은데 거기 행사장에 절반이 교육청 관계자, 시의원, 직원, 봉사자들입니다.
그러면 아까 다시 원론적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도서관을 운영할 때 기존에 책을 잘 읽고 그것을 실천하는 분들은 다소 33년 전에 북구도서관이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일지라도 스스로가 습관화되면 찾아오실 건데 그렇지 못한 분들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 하는 건데 지금 본 위원장이 감히 장담하건대 8개 관장님을 다 뒤죽박죽 어느 도서관으로 다시 재배치해도 아무 혼란과 문제가 없습니다. 얼핏 보면 경험과 능력이 있어서 혼란과 문제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경험과 능력도 있습니다. 다만 그 매뉴얼이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 도서관에 “야, 지금 여기 도서관에 무슨 실태가 어때?” 정도만 파악하면 달라질 게 없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도서관마다 특색도 없고, 지금 제가 본 위원이 오늘 행감 하면서 느낀 것은 어느 도서관이 더 취약하다 정도는 저한테 어필해 주시는데 그런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실적이 있다는 것을 얘기해 주시는 관장님은 단 한 분도 안 계십니다.
저는 진짜 좀 놀랐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10년 전에 구의회에서 구의원을 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치렀을 때도 그렇고 지난 2년 동안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행정감사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베테랑이라고 하는 관장님들께서 계시는 8개 공공도서관에 있어서 지금 제가 뭘 듣고 있는 건지를 오늘 여러 위원님이 질문하신 사항이 가볍고 허튼 질문이 아니지만 지금 이렇게 변화가 안 된다면 행정감사 필요 없습니다.
왜, 달라질 것은 없는 거고 충분히 업무보고를 통해서 아니면 평상시 일정 속에서 개선 요청할 수 있고 문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거고 그리고 설령 시정요청을 했을지라도 지금 뭐가 지적받았는지조차도 숙지가 안 되고 온다는 것 자체는 이것은 어떻게 기대치를 가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한테 위원님들한테 어떤 예산을 도와달라고 과연 관장님들께서 말씀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재길 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장님께서 해 주신 말씀은 다 좋은 지적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번에 우리 관장님들께서 감사 수감자료를 챙기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대신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잘 철저하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단순히 정종혁 위원님이 오전에 지적하신 그것뿐만을 놓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러면 좀 이해가 되는 거죠.
시민의 대표 의원님들로서 아까 제가 자꾸 이해하기 쉽게 아주 단순하게 표현해야 일반시민들도 다 이해를 하시니까.
국영수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리느라고 미처 지난번 틀린 문제는 복습을 못 했습니다라면 이해가 돼요.
그런데 계속해서 국영수 열심히 하겠다고 우수한 훌륭한 학생이 되겠다고 매년 보고자료로 올라오는 데 매년 성적은 똑같아요. 그러면서 더 확대되는 범위는 넓어지고 있습니다. 행사도 많아지고 있고 예산은 부족하다고 있고 뭐 하나 봤더니 국영수 열심히 하겠다고 학원 쫓아다니고 있어요.
그러면서 얘기하는 것은, 저는 그래서 여기 와서 왜 초반에 기존에 교육위원회에 오랫동안 계셨던 위원님들이 자꾸 이런 것에 지적을 하실까, 왜 문제 제기를 하실까, 제가 상임위가 열리기 전에.
이건 다 좋은 취지인 건데 열심히 하겠다는 게 뭐가 잘못된 건지라고 했는데 오늘 첫 행감을 치르면서 뼈저리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행감도 행감이지만 저희가 행감을 대처하기 위해서 공공도서관 관장님들께서나 직원분들께서 준비해 주시는 그것을 목적으로 준비해 주시는 것보다 정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초등학교만 졸업한 시민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계획과 답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보편한 거잖아요.
지금 관장님들처럼 능력 있고 유능한 분들의 수준에 맞춰서 그런 화려한 계획들을 맞춰놓으면 이건 따라가기도 어려운 것일 수도 있지만 그게 설령 취지가 좋다고 할지라도 보편적으로 인천시민들이 다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건 건, 케이스별로 다 과연 이용객이 얼마나 늘었고 새로운 신입, 그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얼마나 증가했고 이것을 따져 묻기도 전에 그냥 과거와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들만 봐도 지금 본 위원장이 여태까지 나열해서 말씀드렸던 사안들에 있어서 크게 별반 다를 게 없고 또 거기에 대해서 수치적으로만 말씀하실 것 같아서 묻지 않겠지만 이것만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분들이시니까 현미경처럼 보면 넓게 보지 못하니까 지금 전문가분들을 상대해서 일하시는 게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던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이해할 수 있는 시민들을 상대해서 일하시는 공공의 일을 하시는 분들이니까 거기에 맞춰서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타 부서에도 이 읽걷쓰에 대해서 또 지적이 나오면 같은 얘기를 또 할 텐데 이제 더 이상은 책 읽는 게 좋은 거고 걷는 게 좋은 거고 쓰는 게 좋은 건데 그 당연한 얘기를 자꾸 지적이 나온다고 하는 것은 이제는 이유를 막론하고 명확한 답변이 없으면 거기에 대해서 올바르게 정책 실현이 안 됐다고 자인하는 것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점도 잘 생각해 보십시오.
운동하는 체육 과목이 나가서 뛰어노는 게 너무 좋다고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뛰어노는 게 좋은 것을 알고 있는데 수학 시간에 뛰어논다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수학할 때 수학하고 체육할 때는 체육하는 거고 이렇게 돼야 되는데 수학시간에 체육 얘기하고 있고 또 영어시간에도 체육 얘기하고 있고 국어시간에도 체육 얘기하고 그러니까 헷갈리시니까 여러 시의원님께서 이런 점들도 얘기하시는 거거든요. 체육이 나쁘다가 아니라, 읽걷쓰가 나쁘다가 아니라.
우리 이재길 관장님, 내년도 예산심의도 남겨져 있는데 더 보강해서 보충해서 답변을 듣겠지만 본 위원장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도서관이 운영되는 유지비와 인건비를 제외한 모든 행사에 있어서 전액 삭감이 된다고 하면 그러면 운영이 어려워지나요?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말씀하실 텐데 그 운영이 어려워지면 어떤 게 어려워지는지 간단하게 말씀 한 번만 해 주십시오.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사는 사실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중에서 어떤 행사를 말씀하시는 건지?
예를 들면 북구도서관 33주년 개관식, 읽걷쓰에 대한 행사, 체육대회 이런 행사들이 전액 삭감해서 행사를 치를 수 없다고 하면 도서관은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가지 행사는 많이 다양하게 있는데 시민들을 위한 행사 또 어린이를 위한 행사 또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 이런 여러 가지 대상별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님도 일일이 다 열거하기 너무 많으시니까 그중에 하나라도 대표적으로 이건 없으면 이 행사는 안 되면 시민들한테 지장이 생기고 책 읽는 분들 인천시민들한테 문제가 생기고 우리 소외계층한테도 문제가 생기고 이런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아무거나 하나라도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 대표 도서관으로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면 저희는 각 도서관별로 네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데 초등 문해교육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초등 문해교육은 배움을 굉장히 갈망하는 그런 60세 이상의 노인분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금 하다가 갑자기 멈춘다면 그분들의 배움의 갈망에 있어서 굉장히 상당히 힘들어하고 또 실망하고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될 필요가 있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상당히 많은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과정만 하고 중학교 과정을 신설해 달라고 계속 저희한테 민원을 제기해서…….
지금 이런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서 했던 겁니다.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평생교육과 관련된 문해반 이것은 시민들과 직결되는 사항인 겁니다.
한글을 배우다가 멈추고 또 젊은 날에 고생하셔서 배움을 못 하고 자식들을 위해서 고생하신 분들이 한글을 배우겠다 하고 시 차원에서 공익의 목적으로 이런 것을 제공하고 도서관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이런 사업을 하고 동사무소에서 이런 사업들을 하거든요. 이런 게 시민들을 위해 확대되는 사업들이 멈추면 시민들한테 피해가 갑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구분이 된 것 같으면 위원님들께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예산을 증액하든지 살리든지 삭감되는 일이 없게 할 겁니다.
이런 것처럼 제가 그걸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런 사안들이 아니라면 더 심도 있게 쭉 예산들을 살펴보겠지만 그런 게 아니고 명확하게 관장님들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업들과 행사들이 그런 사항들이 아니라 그냥 도서관의 어떤 커리어와 실적을 쌓기 위한 거나 명분과 그냥 화려한 워딩으로만 뒤덮인 거면 본 위원장은 여러 위원님과 검토해서 예산에 있어서 그것에 반영될 수 없게끔 하겠습니다.
잘 검토해 주시고 예산심의 할 때 제안설명할 때도 명확하게 설명 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이상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인 2024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에 열심히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8일 10시에 개의하여 직속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13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유승현
○ 피감사기관참석자
(북구도서관)
관장 이재길
독서문화과장 정연순
정보자료과장 임선숙
마을교육지원과장 윤한진
관리과장 윤혜옥
(중앙도서관)
관장 정경애
독서문화과장 이현정
정보자료과장 조순현
관리과장 고은란
(부평도서관)
관장 김재영
독서문화과장 황선주
정보자료과장 김미선
관리과장 이해경
(주안도서관)
관장 곽미혜
독서문화과장 박경애
정보자료과장 황양순
(화도진도서관)
관장 이소욱
독서문화과장 이춘자
정보자료과장 은준모
관리과장 권오연
(서구도서관)
관장 박정희
독서문화과장 윤은숙
정보자료과장 김경희
관리과장 왕혜진
(계양도서관)
관장 신순덕
독서문화과장 임미경
정보자료과장 한미정
관리과장 박상일
(연수도서관)
관장 서경희
독서문화과장 윤정금
정보자료과장 박윤희
관리과장 윤미정
○ 속기공무원
천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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