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왜 또 말씀드리냐 하면 예산 측에서는 제가 사실 본예산 때 한 번 더 다루겠지만 얼마 전에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님께서 시정질의하셨을 때 그때 우리 교육감님이 답변하셨던 게 있었어요. 하신 답변이 경직성경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88% 그리고 기타 경비가 가용재원이 11.7%예요. 제가 이렇게 자료 받았거든요.
사실상 여기에서 그러면 쓸 수 있는 돈은 평생교육, 예비비 등 0.6%밖에 안 되는 거예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뭐 다른 쪽에는 말씀대로 137억이라는 돈에서는 도서관 비용 이런 것도 다 이쪽에 다 포함되겠죠.
하지만 인건비, 인적자원 운용 아니잖아요. 교육복지, 보건ㆍ급식 아니잖아요, 이것. 학교시설여건개선 아니잖아요. 학교재정지원관리 이것 아니잖아요. 보면 아래 교수학습 활동비도 아니잖아요, 이것은.
그러면 저희가 들어가는 평생교육, 예비비 등이에요, 0.6%밖에 안 돼요. 이 금액이 326억원밖에 안 돼요, 사실은.
이 326억원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순수 홍보예산만 해도 23억원 여기 들어가면 거의 10% 가까운 돈이에요. 우리 쓸 수 있는 총예산 326억원 중에서 어떻게 23억원이라는 돈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이것에 정말로 읽ㆍ걷ㆍ쓰 사업이 이렇게 중요한가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직도 다른 학교 가면 에어컨 고장 나서 에어컨 고쳐달라고 난리예요. 차라리 그런 것을 고쳐줘야지 지금 의식주도 해결이 안 된 상황에서 지금 다른 것을 취미활동을 하라는 느낌인데 정말 기초적인 것 우리 아직은 학교에서 정말 필요한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부터 우선순위로 하셔야지 이 326억원, 예비비까지 해서 326억원 중에서 23억이라는 돈을 쓴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과하다는 거예요.
우리 편성 방향에서도 법적, 의무적 경비는 우선 편성하고 학생교육과 직접 관련된 교육 예산 최대한 반영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정말로 읽ㆍ걷ㆍ쓰 사업이 정말로 진심으로 학생교육과 직접 관련된 교육이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편성했던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우리 교육감님이 밀어왔던 사업이어서 다른 사람이 그렇게, 다른 분들이 이렇게 의심하고 계시는 정말로 이게 교육감님의 홍보사업 때문에 이렇게 하신 건지는 교육청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진심으로 이것은 부탁드릴게요. 한번 집에 가서 한 번만 생각해 주세요.
정말 읽ㆍ걷ㆍ쓰라는 사업이 순수하게 우리 학생들을 위한 사업인지 정말 홍보사업인지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시고 여기 우리 집행부께서 이 사업을 하실 때 한 번 더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시면서 예산 좀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한번 제가 다시 본예산 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리고 너무 읽ㆍ걷ㆍ쓰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기만 한 것 같아서 제가 300만 시민 많은 분이 이것 실제로 많이 보고 계세요, 저희 시의회.
읽ㆍ걷ㆍ쓰 홍보 대신 해드릴게요. 읽ㆍ걷ㆍ쓰 그때 제가 핸드폰으로 보여 드리니까 많은 분이 못 보셔서 한번 보고 싶다 해서 제가 읽ㆍ걷ㆍ쓰 홍보해 드리겠습니다.
이게 읽ㆍ걷ㆍ쓰 홍보영상입니다.
(동영상 재생)
제 발언의 1분 40초를 제가 사용했습니다.
이것 읽ㆍ걷ㆍ쓰가 뭐야? 도대체 읽ㆍ걷ㆍ쓰가 뭐야? 아무튼 이게 홍보영상입니다.
그런데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읽ㆍ걷ㆍ쓰가 지금 다른 분들한테는 죽ㆍ걷ㆍ쓰라고 알려진 것 아시나요? 몇몇 우리 학교나 여기는 읽ㆍ걷ㆍ쓰가 아니라 죽ㆍ걷ㆍ쓰 막 이렇게도 얘기도 하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실은 읽ㆍ걷ㆍ쓰 사업을 제가 계속 질의만 드리고 질타만 드려서 홍보방법을 좀 알려드리려고요, 차라리.
제가 하나 좀 말씀드리는 것은 이게 혹시 보이시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숲튽훈’이라고 있거든요. 이게 ‘숲튽훈’이라고 뭔지 아세요, 아시는 분 없을 것 같은데.
이게 사실은 가수 김장훈 씨라고 있어요. 예전에 유명한 가수이신데 이분이 정말로 성대결절 때문에 노래 못 부를 때는 ‘숲튽훈’입니다. 정말 노래 못 부르는 사람이 ‘숲튽훈’이고요. 잘 부를 때는 김장훈으로 불리고요, 못 부를 때는 ‘숲튽훈’이에요. 이것 네티즌들이 정말 놀리는 거예요, 읽ㆍ걷ㆍ쓰를 죽ㆍ걷ㆍ쓰 이렇게 놀리는 것처럼 정말 놀리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이것을 잘 받아들였어요.
차라리 도성훈 교육감님이 죽ㆍ걷ㆍ쓰 이것을 읽ㆍ걷ㆍ쓰가 뭐야를 한번 홍보를 차라리 하시든지 읽ㆍ걷ㆍ쓰와 같이 춤을 추셔도 되고요. 차라리 교육감님이 그렇게 하면서 아이들한테 밈을 발생하시든지 아니면 저희 홍보대사 있잖아요. 조나단도 있고요. 아니면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통해서 이것 그냥 읽ㆍ걷ㆍ쓰가 뭐야? 이것을 욕을 먹든 안 먹든 같이 협업하세요. 인플루언서랑 한번 올리는 것 협업하면 100만원밖에 안 들어요. 인플루언서 한번 거기 협업하면 17만 정도 되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한 번에 17만 명한테 보여주는 건데 그게 오히려 효과가 더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것은 몇몇 인플루언서한테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정말 읽ㆍ걷ㆍ쓰가 뭐야? 하고 호기심 갖고 이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댓글이 달릴 수도 있겠죠, 당연히.
그렇지만 사람들이 이것을 약어로 놀리고 하다가도 사실 저는 읽ㆍ걷ㆍ쓰가 뭐야? 이것 몇 번 많이 들었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것 웃기지만 집에 가서 생각나요. 읽ㆍ걷ㆍ쓰가 뭐야? 혼자 흥얼거리고 있어요, 저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차라리 그렇게 홍보하시고 차라리 도성훈 교육감님 읽ㆍ걷ㆍ쓰에 대해서 20분 축사하지 마시고 이 춤 같이 하시고 읽ㆍ걷ㆍ쓰가 뭐야? 같이 노래 부르시면서 하시면 오히려 그게 더 홍보효과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마지막 말씀드리는 것은 이걸로 제가 이제 읽ㆍ걷ㆍ쓰는 그만 말하고 싶은데 이게 교육감님이 정말로 원하시는 사업이고 아니면 교육청에서 원하는 사업이면 차라리 이렇게 압박적인 게 아니라 다른 시민들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주시면 좋겠어요.
사실 저는 이 예산 저한테 1억을 주면 홍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억도 아니고 한 5000만원, 2000만원만 주셔도 저 정말 읽ㆍ걷ㆍ쓰 홍보 잘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정말 이게 무조건 이렇게 많이 주고 오히려 피로감이 안 생기게 하는 게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번 피로감이 안 생기는 방법으로 해서 한번은 홍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오늘 이걸로 읽ㆍ걷ㆍ쓰는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런데 혹시나 이게 나중에 교육감님의 정치적 그걸로는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런데 아마 그럴 리가 없을 거라고 저는 믿고 있고요.
그렇게 좀 됐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발언으로 읽ㆍ걷ㆍ쓰 행감은 여기서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