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1차 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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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공공도서관(북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 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일 시 2023년 11월 8일 (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10시 18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까지 그리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과 직속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한 증언은 물론 수감 태도 등에 유의하시어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은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임을 잊지 마시고 인천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금일 감사는 오전에 공공도서관 소관 사무에 관하여 증인선서, 주요업무보고,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고 오후 14시부터 직속기관 소관 사무에 관하여 같은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안내해 드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사전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 임현국 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그 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2023년도감사 - 교육)
(2023년도감사 – 교육)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께서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전에 의사진행 발언하시겠습니까?
정종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정종혁 위원입니다.
먼저 저희 행정감사 들어가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요청하고 사실 자료만 요청한 게 아니라 요청하고 난 뒤에 저희가 검토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담당자와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저에게 자료를 너무 늦게 주시거나 말 그대로 답변에 대해서 회피하시기만 하거나 불성실한 답변을 주시기도 하시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정감사 시작하기 전에 책임자의 사과와 재발 방지의 약속을 듣기 전까지 행정감사를 중지하기를 요청드립니다.
그러면 책임자분께서는 정종혁 위원님이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책임자의 어떠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 23분 감사중지)
(11시 06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그러면 아까 지적하신 정종혁 위원님의 사항에 대해서 부교육감님께서 대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상돈입니다.
이번 행감 준비에 있어서 자료 제출과 관련해서 일부 미비한 점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자료 제출의 정확성과 또 제출 기한의 준수 특히 이런 부분에 있어서 특별하게 더 신경을 쓸 것을 약속드리고 전직원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 행정삼사 때도 좀 더 충실하게 준비해 줄 것을 요청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님의 사과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우리 제안하신 정종혁 위원님께서 마무리 발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종혁 시의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눈으로 1년 동안 집행부의 사업과 예산을 면밀히 살펴보고 내년 교육청의 행정을 계획하는 자리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절차가 아닌 교육청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정을 하는 과정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모든 과정에서 정확성, 시의성, 완전성을 갖춘 자료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진한 자료 제출, 지연 그리고 부정확한 자료 제공, 집행부의 불성실한 태도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교육청은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금일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이 우리 300만 인천시민을 대신해서 말씀드리는 내용이니까 향후에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 다시 한번 신경을 더 써주시기 바란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부교육감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석하셔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북구도서관 임현국 관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8일
북구도서관장 임현국
중앙도서관장 최현옥
부평도서관장 이정기
주안도서관장 정경애
화도진도서관장 이소욱
서구도서관장 박정희
계양도서관장 오태환
연수도서관장 이인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주요업무보고는 공공도서관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에서 일괄하여 주요 핵심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공공도서관 소관 업무에 관하여 북구도서관 임현국 관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전체 공공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평소 인천교육 발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8개 공공도서관 관장님과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북구도서관입니다.
정연순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이춘자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김미선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윤혜옥 관리과장입니다.
다음 중앙도서관입니다.
최현옥 관장입니다.
신순덕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조순현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윤한진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박진숙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부평도서관입니다.
이정기 관장입니다.
홍미자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임선숙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이해경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주안도서관입니다.
정경애 관장입니다.
정남림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이현정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유인자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화도진도서관입니다.
이소욱 관장입니다.
임미경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은준모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권오연 관리과장입니다.
다음 서구도서관입니다.
박정희 관장입니다.
윤은숙 독서문화과장입니다.
김경희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왕혜진 관리과장입니다.
다음 계양도서관입니다.
오태환 관장입니다.
박경애 독서문화과장입니다.
박윤희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김미경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연수도서관입니다.
이인우 관장입니다.
윤정금 독서문화과장입니다.
한미정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윤미정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3년도 주요업무와 특색사업 추진실적, ’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도서관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214명이며 현원은 381명입니다. 자료는 도서 198만 7093권이고 비도서는 19만 4415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0일 현재 관외 대출 권수는 총 137만 7359권으로 1일 평균 1993명의 이용자가 6047권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2023년 공공도서관 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 총 98억 8000만원입니다.
다음은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8개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처리요구 4건, 건의 12건 등 총 16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건의사항 부진 1건을 제외하고 15건에 대해서는 각 도서관에서 개선하여 완료 및 정상 추진하였습니다. 조치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읽ㆍ걷ㆍ쓰 문화 조성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강화입니다.
도서관은 책 읽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독서동아리, 작가 강연, 탐방 및 지역서점과 작은도서관과의 지역 연계 사업, 인문학 강좌 릴레이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도서관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시민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하여 인문학 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둘째, 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 강화입니다.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위하여 영ㆍ유아 도서부터 청소년, 성인 및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서를 구입하였으며 인천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통합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전자잡지와 사이버강좌 등 전자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24시간 운영과 도서 대출권수 확대 등을 통해 도서관 정보자료를 인천시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최신 자료 및 전자자료 확충으로 독서를 통한 인천시민의 지식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입니다.
학교-도서관-마을을 잇는 마을교육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마을의 다양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행복한 평생학습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습니다.
향후에도 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교육문화와 마을교육공동체 중심기관으로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별 특색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8쪽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ㆍ학교도서관지원센터입니다.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중점 지원을 위한 책 읽는 학교ㆍ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책 읽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 학기 한 권 읽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 구성원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 연계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인천지역 전 학교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콜센터 운영 및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책 읽는 학교ㆍ학교도서관지원센터 역할 강화를 통해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85쪽 중앙도서관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자료실 운영입니다.
인천공공도서관의 유일한 다문화 자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26개국 1만 2000여 권의 다문화 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누리학교, 새꿈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동화로 배우는 한글, 즐거운 다문화 미술놀이터 등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다문화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다국어 자료 수서, 다문화 하루공방 등 다문화 마을교육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원, 남동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프로그램 협조 및 활발한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양질의 다문화 자료서비스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 이해확산 및 사회통합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4쪽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발명 마인드 창출과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발명특허교실과 가족발명캠프, 키즈 생활과학ㆍ창의수학 발명교실 등 1550여 명이 맞춤형 발명 특허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고등학생의 발명특허출원 지원과 변리사 카운슬링 상시 운영, 특허 관련 자료확충 및 제공으로 지식재산권 취득 및 권리화를 위한 특허정보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창의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업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75쪽 주안도서관의 기후생태교실 운영입니다.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실천 중심의 기후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과학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을 조성하였습니다.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팜은 정보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녹색지구 만들기 캠페인과 우영우와 남방큰돌고래 복순이, 우리 가족 정원만들기 등 특강을 추진하여 환경 시민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스마트팜과 기후생태에 관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환경 관련 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미래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9쪽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과 시각장애인실 운영입니다.
첫째, 향토ㆍ개항 문화자료관 운영입니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연계수업으로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하여 전년 대비 참여자 수가 48%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각급 학교에 향토사진 순회전시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개항장의 외국인들의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하였고 인천시립박물관, 한국개발연구원 등 30개 공공기관에 향토 자료를 제공하여 인천 향토사 연구에 기여하였습니다.
둘째, 시각장애인실 운영입니다.
시각장애 어린이, 청소년, 중도 실명인 및 치매 어르신 등 독서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자원봉사자 270여 명이 녹음 및 디지털 필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용 대체 자료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인천 향토ㆍ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시각장애인 독서능력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62쪽 서구도서관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운영입니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2021년 10월 개관한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재울 어린이 주간행사,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책 읽기 체험행사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놀이형 체험공간인 놀이마루에서는
유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교구와 장난감 등을 비치하여 인천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놀이활동 공간으로 적극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ㆍ아동을 위한 놀이와 체험중심의 독서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311쪽 계양도서관의 기후 위기 대응 생태ㆍ환경교육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생식물, 장수풍뎅이 및 지렁이 사육장, 자연 텃밭 등으로 조성된 환경사랑학습관 체험장에서 생태ㆍ환경 1일 도서관 교실과 환경 나눔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유치원 대상으로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자원순환 및 생태ㆍ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마을 숲 생태 아카이빙 활동으로 제작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 액자를 각급 학교에 전시하여 계양산에 서식하는 나무에 대한 생태교육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체험형 생태ㆍ환경교육을 기반으로 한 기후 변화 대응 교육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 및 생태ㆍ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351쪽 연수도서관의 온 가족 도서관 DAY입니다.
온 가족 모두가 도서관으로 오는 날입니다. 도서관으로 오는 가족을 위해 책 읽을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하였습니다.
더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및 다양한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화합 및 따뜻한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연수꿈터를 활용하여 동아리 대관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온 가족과 이웃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읽ㆍ걷ㆍ쓰 문화 확대 등 독서문화진흥 사업 활성화입니다.
독서동아리 운영, 어린이ㆍ청소년 독서진흥,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와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 확대, 학교 독서교육 지원 등을 통해 시민독서문화운동 확산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지식정보서비스 기반 강화입니다.
최신의 다양한 자료와 디지털 정보자원을 확충ㆍ제공하여 도서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인천시민의 지식경쟁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입니다.
학교-도서관-마을을 잇는 마을교육 공동체를 조성하여 마을교육 활성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ㆍ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서관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상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조언과 고견에 대해서는 앞으로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8개 공동도서관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임현국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임춘원 위원입니다.
도서관 장서구입 현황과 구입 기준 그리고 관리현황 자료를 요청드리는데 관리현황에는 관리 매뉴얼, 장서점검주기, 장서평가 현황을 포함한 관리현황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도서관 수익사업 중에서 자판기 등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등 우선허가대상자에 관한 계약현황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효율적이고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요구자료를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현영 위원입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공공도서관별로 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구도서관은 책 읽는 학교ㆍ학교도서관지원센터, 중앙도서관은 소통으로 하나되는 다문화자료실 등 각 지역특색에 맞게 독서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안도서관 기후생태교실, 계양도서관 기후위기대응 생태ㆍ환경교육 등은 환경문제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도서관 특색사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안도서관은 스마트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년에는 스마트그린 창의교실로 특색사업을 변경하셨는데 이름만 변경되었을 뿐 내용은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입니다.
계양도서관 특색사업 또한 환경교육 체험 등 취지는 좋지만 공공도서관의 이름에 걸맞은 사업추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적은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2개의 도서관에서는 어려움이 많은 것은 동의하나 사업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해 보이는데요.
정경애 주안도서관장님, 오태환 계양도서관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안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작년에 주안도서관에 부임하면서 계양도서관이랑 특색사업이 유사해서 저희가 사실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사실은 이 특색사업을 변경하고 미래사회에 우리 주민들과 학생들이 필요한 교육을 담아내기 위해서 작년부터 스마트팜 예산을 세웠고요. 또 창의교실이라고 해서 디지털 드론이라든가 미래교육이 필요한 교육분야를 담기 위해서 저희가 리모델링을 했어요.
그래서 작년하고 올해 스마트팜도 했고 창의교실도 리모델링해서 완벽하게 저희가 계양도서관이랑 다르게 스마트라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생태교육도 일부하고 그다음에 스마트팜 교육도 하고 또 스마트 창의교실도 해서 내년부터는 생태교육도 하고 또 스마트팜으로 해서 요리교실이라든가 미래 먹거리라든가 이런 것도 하고 그다음에 학생들 중심으로 해서 디지털 드론 이런 미래교육에 대해서 한꺼번에 담을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오태환 관장님.
계양도서관장 오태환입니다.
저희 도서관에서 지금 생태ㆍ환경교육은 2012년 10월부터 환경사랑학습관을 개관하면서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체험 위주의 생태ㆍ환경교육을 실시해 왔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릴 적부터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는 그런 계기가 되었던 것으로 생각되고 또 어려서부터 도서관 이용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그런 사업으로 진행돼 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이 도서관으로 오게끔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라든가 아니면 우리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동화구연체험관 같은 것이 설치되어 있고요.
또 생태ㆍ환경 체험이 요즘에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생태공원이나 숲체험 산림욕장들이 많이 즐비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특색사업으로서의 실효성이 미흡하지 않나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뿐 아니고 청소년이나 지역주민들이 같이 소통하고 동참할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고민하고 발굴해서 추진하는 쪽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 모집은 어떤 식으로 하시죠?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학교에 공문을 시행해서 학교 기관별로 신청을 받아서 일정을 조율해서 교육과 체험을 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하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그 인원들을 모아서 체험 위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 8개 도서관도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을 모집하시나요?
(「그렇습니다」하는 이 있음)
알겠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오태환 계양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작년 행감 때 식당 및 매점 시설임대 후 향후 계획에 대해서 질의한 바가 있습니다.
계양도서관장 오태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미운영 사유와 함께 향후 대책에 대해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제가 질의를 했었는데요.
285페이지를 보시면 대책 마련을 위해서 도시락존을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제출하셨어요. 그런데 안을 마련한 것만으로 조치가 완료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출된 주요업무보고 자료와 ’24년도 예산안을 살펴봐도 관련 사업이 잡혀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는지, 추진하는데 난항은 없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양도서관장 오태환입니다.
당초에 도서관에서는 식당 운영 재개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도서관 현안 사항에 대해서 검토하다 보니까 우선 시급한 게 보존서고의 장서 수장률이 그 당시 7월 1일자로 저희가 분석한 게 139.6%로 굉장히 높은 편이었고요. 또 저희 도서관 1, 2층에 휴게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식당을 전에 운영했던 사항들을 저희가 다시 재검토하다 보니까 2013년부터 식당을 운영했던 업체마다, 총 7개 업체가 식당 운영을 낙찰받아서 운영했는데 7개 업체 모두가 경영상 운영이 어려우므로 포기원을 제출했고요. 그 뒤로 업체 선정을 위해서 저희가 입찰을 붙였지만 9회에 걸쳐서 유찰이 돼서 업체 선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으로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보존서고를 확충하면서 또 휴게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하식당 그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쪽으로 방안을 마련해서 지난 8월에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사전 보고드리고 또 시청 관계부서에 찾아가서 예산 요구도 하고 협의를 드렸었는데요.
사실 예산 요구가 예산이 반영이 안 된 걸로 나중에 저희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쉽긴 한데 그래서 현재로서는 식당 운영에 대해서는 기존 도시락존 운영을 휴게공간으로 좀 더 확대하는 쪽으로 해서 필요한 밀키트라든가 자판기 이런 것들을 좀 더 확충하고 또 필요한 정수기나 전자레인지를 더 추가로 그리고 소파나 TV를 좀 더 설치하는 쪽으로 이렇게 안을 갖고 있고요.
그래서 보존서고도 추가로 더 확충해야 되기 때문에 앞으로 시청하고 좀 더 계속 지속적으로 실무적으로 협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산안을 올렸는데 반영이 안 됐다는 얘기이신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건 따로 한번 이따가 저한테 얘기 좀 해 주시고.
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고,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질의는 자료가 오면 하고요. 자료요청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8개 도서관 폐기도서 있잖아요, 폐기도서. 폐기도서 현황 그러니까 폐기된 것 또 폐기할 예정인 도서 나눠서 해 주시고요.
만약에 기증한 데가 있다면 기증한 곳까지 명시해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주안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안도서관 정경애입니다.
행감 제출자료 224페이지 보면 매점 사업자의 사업 포기로다가 2023년 1월 5일 매점 임대가 종료되었어요. 맞죠? 주안도서관의 매점?
그게 현재 매점은 운영되지 않고 있는 상태죠?
매점은 올해 1월 5일까지 운영했습니다.
운영되지 않은 이유가 뭐죠?
아무래도 예전보다 이용자가 줄다 보니까 계속 코로나 때문에 연장하고 연장하고 하다가 도저히 할 수 없다.
수지타산이 안 맞는 건가요?
네, 수지가 안 맞아서 거의 담뱃값 정도 벌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포기하셨습니다.
그러면 매점 대신 설치된 자판기에 컵라면이나 이런 것은 거기서 하고 있죠?
그런데 이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나 불만이 많이 제기될 텐데 그렇지 않나요?
저희가 지금 자판기 2대를 과자라든가 빵이라든가 햇반이라든가 라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새롭게 구비했고요. 옆에다가 공유주방이라고 해서 도시락을 가져오면 조금 상할 염려가 있는 그런 음식들을 넣을 수 있게 냉장고도 갖다 놓고 또 싱크대도 설치해서 설거지도 하게 되어 있고 정수기 모든 걸 갖춰놔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러면 관장님 이게 코로나19 종료된 도서관에 이용객도 늘고 있고 매점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매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나 이런 건 없습니까?
재개할 계획은 가지고 있었고 여러 군데에 저희가 얘기를 했었어요. 얘기를 했었는데 수지타산이 안 맞으니까 뭐 도저히 할 수가 없다. 이런 결론에 이르러서 저희가 주방도 리모델링하고 자판기도 갖고 오고요. 또 다행인 것은 도서관 바로 앞에 편의점까지 생겨서 크게 불만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요?
알겠습니다.
다음은 화도진도서관장님께 질의 좀 할게요.
화도진도 내년 2월 9일이면 식당 임대가 만료되죠?
네, 그렇습니다.
거기 운영계획은 어떻게 되었나요?
화도진도서관 관장 이소욱입니다.
저희 도서관의 식당은 8개 도서관 중에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고요. 구도심이다 보니까 주변에 식당도 없고 그래서 외부에서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와서 이용하고 있고요. 도서관 이용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고 인기가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계속 지속적으로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아, 도서관 근교예요?
알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중앙도서관은 식당 미운영에 대한 민원이 있었는데 식당 및 매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최현옥입니다.
지금은 저희가 지하식당 공간을 평생학습실하고 도서락존으로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현재까지는 식당 운영계획은 없습니다. 공간이 사실 부족하거든요.
중앙도서관 근처에는 식당이 많이 있나요?
아니, 근처에?
저희 도서관 주변에는 그래도 식당도 많이 있고 앞에 편의점이 대형 편의점이 있어서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다?
가끔 전에 약간 연세 드신 분들이 저희 지하식당을 이용하셨던 분들은 하셨으면 좋겠다고 이런 민원도 올리기는 하시는데요. 그 외에 한두 건 정도이고 특별한 건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북구도서관장님께 대표로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8개 도서관 중에 식당, 매점을 운영하는 곳은 화도진도서관뿐이에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도서관이 식당이나 매점 운영을 중단했고 또 도시락존, 자판기로 대체해 왔는데 코로나19 종식으로 도서관 이용 학생이나 시민들이 평소대로 증가하고 있는데 전과 같이 식당, 매점 이런 것을 다시 정상화 계획이나 다른 복안을 갖고 계신지?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 북구도서관도 지하에 도시락존이라고 해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매점이 없고 식당도 없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올해 8월부터 자판기, 음료자판기하고 그다음에 다양한 간식도 들어가는 멀티자판기 2대를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용자들이 주로 바깥에 나가서 이렇게 많이 이용하고 그러다 보니까 매점이 활성화가 안 되고 또 자판기도 저희도 8월에 설치했는데요. 그 업체 말씀으로는 저희가 3년 계약했는데 1년도 어렵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요즘은 본인들이 바깥에서 음료나 간식거리를 갖고 와서 먹고 이렇게 해서 어려움이 있고 물론 공간이 되고 그러면 식당 같은 걸 운영하면 좋은데 그런 게 좀 어렵고 본인들이 수지타산이 안 맞으니까 포기하는 사례가 많더라고요.
저희도 이번에 두 번째 했는데 첫 번째 했을 때는 그분이 들어왔다가 포기하고 나가고 이렇게 해서 본인들이 들어와서 나가는 경우가 많고 다만 화도진도서관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주변에 식당이 없고 하니까 주변에서 많이 몰리는데 요즘 도서관에 매점이나 식당은 조금 어려움이 있고 다만 식당 같은 경우도 우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공원에 있다 보니까 식당은 법적으로 설치가 안 되게 돼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도 있고 그래서 그런 대응 차원에서 자판기를 설치하고 그래서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저희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밥 먹는 것하고 편의점에서 먹는 것하고 차이가 있을 텐데 도서관에서 식음료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다른 차원의 편의성을 제공할 거예요. 또 학생이나 시민들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서 식당, 매점 시설을 정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지 않으면 뭐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놔둬 버리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할 것 아니에요. 그 방법을 강구해서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도 도시락존에 전자레인지 같은 것이라든지 정수기라든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편의시설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그렇죠. 도시락 만약에 싸 오면 뜨거운 물이라도 제공해 주고 편하게 먹고 공부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먼저 저희가 위원 요구자료해서 공공도서관 예산집행 현황을 받았는데요. 여기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 사업명이 읽ㆍ걷ㆍ쓰 독서문화운동 전개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읽ㆍ걷ㆍ쓰 예산에는 똑같은 사업명이 없거든요.
혹시 이거 왜 다른 건지 한번 설명 좀 해 주십시오.
북구도서관 임현국입니다.
저희가 2023년도 사업을 맨 처음에 세부사업을 만들 때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로 이렇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본청 차원에서 읽ㆍ걷ㆍ쓰 사업이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일부 사업의 명칭이 조금 변경됐고 그 예산이나 이런 것은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한테 자료를 추가로 주실 때도 이것은 사업명이 통일된 상태에서 저희한테 자료가 와야 되는데 한쪽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한쪽은 읽ㆍ걷ㆍ쓰 독서문화운동 전개 사업명이 전혀 달라요. 저희가 요청한 기관이 다른 것도 아니고, 지금.
이런 사업명은 통일을 시켜야 되지 않을까요?
이것은 제가 나중에 본청에 다시 한번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질의를 추가적으로 드리면 도서관 공모사업이 있어요.
북구도서관장님께 그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보면 도서관 공모사업이 행감 자료 231쪽입니다.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사실 공모가 상당히 많은데 도서관별로 공모 실적 차이가 큽니다. 혹시 실적 차이가 큰 이유에 대해서 설명 가능하실까요?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공모사업은 우리 도서관에서 어떻게 보면 우리 자체예산 외로 외부기관에 사업을 따다가 하는 사업이고요. 또 그것을 통해서 지역주민이나 학생, 여러 사람한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다만 공모사업이 저희도 작년보다 예산이 좀 줄었고요. 또 사업이 다양합니다. 어느 공모는 예산보다는 강사 지원식으로 이렇게 예산을 지원 안 해 주고 강사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저희도 올해 같은 경우는 3개 사업이 강사지원으로 받았는데요. 공모를 하는 기관에서 그런 식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예산이 다양할 수도 있고요. 또 어떻게 보면 도서관에서 그런 사업에 대해서 자기네 하는 사업하고 중복된다든지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제외하고 신청을 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도서관별로 조금 차등이 있지 않나, 다양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를 드릴게요.
저희가 사업을 보면 ’22년, ‘’23년 다 합쳐서 146건이 있어요, 도서관 다 합치면요. 그런데 이 중에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6건이 있더라고요, ’22년, ’23년 다 합쳐서.
혹시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나요?
북구도서관도 장애인 관련 취약계층 관련해서는 하나도 없고요. 중앙도서관이 2년 동안 1개, 부평도서관도 하나도 없고요. 주안도서관도 하나도 없고 화도진도서관이 1건, 서구도서관이 2건, 계양도서관 1건, 연수도서관 1건이거든요.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북구도서관에서는 그런 사업을 우리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런 것은 참여하지 않고 있고요.
참여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있어요?
아니요, 기회가 있으면 저희도 응모를 하고 이렇게…….
그러면 응모는 하고 계셨다는 얘기예요, 아니면 응모했는데 떨어지신 거예요?
아니요. 저희는 그것까지는 파악이 안 됐는데요.
다만 저희도…….
방금 말씀하셨던 게 공모의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전까지는 참여 안 하고 계셨다는 얘기이신 거예요, 아니면 공모했는데 떨어졌다는 얘기예요?
그것은 한번 제가 거기까지는 파악 못 했으니까 만약에 저기 하시면…….
그러면 북구도서관에서는 말씀 못 하시면 부평도서관장님께서 혹시 답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부평도서관장 이정기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희도 참여하겠습니다.
그러면 부평도서관도 이제까지 안 하셨다는 얘기예요, 아니면 하셨는데 공모에 떨어졌다는 얘기예요?
저희가 공모사업이 11개 정도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장애인에 대해서는 저희가 신청한…….
부평도서관이 ’22년, ’23년 다해서 17건을 하셨어요. 그런데 장애인 관련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주안도서관장님, 혹시?
주안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일단 저희가 장애인 시설이나 장애인 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완전히 구비하고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사실 하려면 사람이 모여야 되잖아요.
그런데 여태 제가 2년 동안 있으면서 장애인이 도서관에 온 것은 거의 드물어서 사실 이런 공모를 하기 위해서는 수요자도 있고 저희가 프로그램을 공모해서 진행해야 되는데 사실 겁부터 먹거든요, 수요자가 안 올까봐.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두려움이 있고요.
두 번째는 공모가 그렇게 많고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서구도서관장님께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서구도서관은 2건을 하셨는데 공모를 하신 거죠?
서구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저희는 올해 서구청에서 지원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에 공모를 했는데 저희는 분야를 장애인 쪽으로 지원 신청서를 내서 선정돼서 지금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서서 다른 도서관장님들이 얘기하셨던 것이 있는데 혹시 애로사항이 있었나요?
앞서 얘기한 것처럼 실질적인 걸로는 장애인 대상의 그런 공모사업이 일반 프로그램보다는 숫자적으로는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거의 8개 도서관이 다 기존에 지원사업에 선정돼서 관련 장비를 다 갖추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 서구도서관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 선정돼서 장비를 다 보완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장애인 분들이 조금 시각, 청각, 발달장애 종류별로 다양하시잖아요. 그래서 수업 진행하는 데에는 강사 같은 경우에도 혼자서 수업하는 게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보조강사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예산적인 면도 더 많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도서관이라는 곳은 지역에 따른 문화나 복지시설 수준 편차가 큰 사항에서 도서관이라는 곳은 일반시민이나 소외계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 및 이용 활성화 등 지식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러기 위해서 노력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서 건강한 시민정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른 도서관장님께서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부연설명 잠깐 드려도 될까요?
지금 저희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우리 공모사업은 없지만 부평구 관내에 특수학교가 사립특수학교가 4개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각장애인 학교는 화도진에서 집중적으로 하는데 나머지 성동이나 은광, 예림 이런 학교에 대해서 우리 도서관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특수학교하고 연계해서 장애인 교육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님.
한민수 위원입니다.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은 많은 이용자가 출입하는 곳이죠?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각종 재난대책이나 이런 것은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어서.
요즘 언론에 많이 나와서 안 좋은 사건 사고도 많고 그래서 저희도 그런 쪽에서 경각심을 갖고 준비하고 있고요.
나름대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다 보니까 안전사고 특히 시설 쪽에는 크게 많이 안정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보면 이용자들을 어떻게 보면 그런 안전에 대비가 충분히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다양하게 준비하는데 첫째는 우리가 열람지도관이라든지 이런 분을 통해서 안내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런 교육을 철저하게 하고 있고 또 이용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저희가 복도나 이런 데 안내 문구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이렇게 하고 있고요.
먼저 우리가 도서관 관장 협의회 때 한번 그런 논의가 있어서 향후에는 도서관에도 안전요원이라든지 지금은 안내하시는 분만 있는데 청원경찰 제도까지도 이렇게 보완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우리 관장님 협의회에서 본청에다 얘기했습니다.
관장님, 저는 그쪽 물어본 게 아니라 만약에 비상시 재난 대응 훈련이나 아니면 예를 들면 불이 났을 때라든지 이런 것이 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이런 게 돼야 되지 않나 싶고요.
비상시 재난 대응 훈련은 물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대피소나 시설 장비, 인적 담당 요원 배정 이런 게 있는지 그런 것을 물어보는 겁니다.
시설 쪽은 특별히 저희가 매월 안전공제회 이런 데를 통해서 시설점검을 하고 있고요. 또 연 2회에 걸쳐서 우리 자체 훈련도 하고, 얼마 전에는 소방서와 같이해서 합동으로 훈련을 해서 소방차까지 와서 실제 훈련을 하고 그다음에 이용자들한테도 그런 것을 같이 할 수 있게 이렇게 해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훈련은 어떻게 합니까? 자체 합니까, 아니면 합동으로 합니까?
저희가 상반기에는 자체로 하고요. 하반기에는 소방서하고 같이 합동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는 관내 소방서하고 같이해서 소방훈련을 하고, 실질적으로 소화전 작동법이라든지 그다음에 소화기 그런 실제 화재진압훈련 이런 것을 실제로 소방서하고 같이 전 직원이 모여서 같이 했습니다.
훈련할 때 보면 소방관들이 와서 하면 소화기 다루는 방법이나 아니면 응급처치 이런 것도 해 줘야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다수가 오는 데니까.
지금 주안도서관에 보면 재난대피훈련 2회, 소방훈련 1회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소방훈련이 어떻게 됐는지 구체적으로 안 돼 있네요.
어떻게 했습니까, 주안도서관은?
주안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북구도서관처럼 저희도 소방서에서 와서 소화기 저도 시범을 해 봤거든요. 소화기 재활용 가능한지? 또 어떤 위치에서 어떻게 꺼내는지? 물에 호수가 몇 개이고 어떻게 가는지? 이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다 체험해 보고요.
저희 비상훈련할 때는 지하로 대피한다든지 이용자하고 같이 움직이고 저희도 각자 도서관 직원들이 임무가 있어요. 3층에서 누가 안내하고 1층에서 어떻게 하고 다 구성되어 있습니다.
응급처치 이런 것도 하나요?
심폐소생술을 직접 직원들이 강사를 초빙해서 배웠고요. 응급처치까지는 저희가 강의로 들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하면 직원만 하나요, 아니면 대상자 갖고는 안 하죠?
일단은 저희가 정기적으로 소방훈련 기간에 한 게 아니고 저희 직원들만 심폐소생술을 별도로 강사를 모셔다가 직원들만 체험해 봤습니다.
심폐소생술말고 기기 있잖아요, 뭔 기계죠?
그것도 있나요?
네, 그것도 같이 했습니다.
다 같이?
네, 직원들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이런 것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면 관장님들 책임이 가기 때문에 또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거라 그런 것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입니다.
우리 8개 도서관 다 같은 상황일 것 같은데 북구도서관장님한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3년도에 민원 발생한 페이지로 84쪽인 것 같아요. 보면 민원 내용 중에 디지털자료실이 있잖아요.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네.
그런데 아직도 우리가 이게 안 돼 있었다는 게 조금 걱정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성인사이트 접속자로 인해서 불편을 겪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출입하는 도서관에 이런 유해사이트의 접근을 막지 않고 있었다는 게 저도 이런 것을 우리가 지적을 안 했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 민원이 있은 후에 정보지원과에 제한요청서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조치가 돼 있나요?
위원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그런 사례가 발생하면 안 되는데요. 도서관이라는 데가 불특정 다수 이용자가 오고 또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옵니다.
그렇게 하고 저희 도서관들이 PC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그게 칸막이가 안 돼 있고 공개되다 보니까 왔다 갔다 하다 남이 하는 것을 보다 보면 그런 것을 보고 하는데 사실 유해사이트를 저희도 그것을 교육청 차원에서 다 막습니다. 막는데, 그게 사이트가 보니까 또 생기나 봐요. 그러면 또 막아야 되고 이게 한번 막으면 그냥 다 끝나는 게 아니고 또 다른 사이트가 생기나 보더라고요, 그 사이트가.
그러면 그 사이트를 가면 또 발견하면 우리가 막고 이렇게 막아가는 것이지 이 사이트를 유해사이트가 어느 것이다 해서 그것을 막는다해서 원천적으로 다 막히는 것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발견이 되면 우리가 본청에 해서 그 사이트를 막아달라고 하고 하는데 사실 저희가 그래서 그런 것을 안내도 하고 하는데…….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관장님.
그러니까 이게 원천적으로 사이트가 발견되면 그게 누적돼서 그 사이트를 접근할 수 있는 것은 할 수 있는데 새로운 사이트가 있으면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은 안 되는 거네요, 그렇죠?
하여간 그것도 논의…….
우리 8개 도서관도 이런 민원이 혹시 사례가 있었나요? 유해사이트 접근을, 이 이후로 중앙도서관장님 이런 게 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런 사례가 없어요. 이것 관련해서 조치 취하는 게 없어요?
중앙도서관장 최현옥입니다.
저희는 차단해서 그것을 열어달라고 하는 그런 민원이 있었는데 그것은 어렵다고 얘기했습니다.
열어달라고요?
네, 그런 민원이 있었습니다, 개인이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유해사이트를 열어달라는 것은 아니죠?
원하는 사이트에 들어가야 되는데 차단이 돼 있어서.
OTT에 들어가야 되는데 못 들어가게 막혀 있으니까.
이것도 한번 8개 도사관장님이 점검을 해야 될 것 같아, 그렇죠?
이게 북구뿐만 아니라 8개 도서관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진짜로 여러 다수가 왕래하는 데잖아요.
그런데 사실 말하면 청소년들은 우리 어른이나 이런 분들은 그런 것에 대한 약간 절제력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데 우리 청소년들은 호기심에 또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공개된 장소에서 그렇게 돼 버리면, 제가 보기에는 그런 부분을 한번 점검하셔서 접근이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그동안에 정보지원과 같은 경우에 유해사이트 차단된 사이트를 받으셔서 그런 것이 차단돼 있는지 한번 해 보셔야 될 것 같아, 관리자가 한번 들어가지는지 안 들어가지는지, 차단이 돼 있는지 안 돼 있는지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네, 위원님 말씀대로 한번 본청하고 협조해서 저희 8개 도서관이 그런 사이트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검 한번 해 주시고요.
그리고 북구 관장님 늘 나오는 얘기이지만 8개 도서관 다 공통적인 얘기라 북구 관장님한테만 제가 질문을 드리는데 정기구독물이 있어요.
뭐 잡지나 월간 정기간행물 있잖아요, 월별로. 이런 게 얼마나 되나요?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저희도, 전자잡지 말씀하시는 거죠?
전자말고 지면으로 나오는.
일반간행물?
저희도 매년 도서구입비의 일부를 간행물 구입을 하거든요. 저희도 도서 간행물이 124종인가 알고 있어요, 구입하는 게. 일간지, 월간지 또 이렇게 주간지 해서.
월간지는 얼마나 돼요?
저희 다해서…….
일간지는 신문일 것이고 월간으로 잡지 나오는 게…….
그래서 128종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실에 비치하고 있는데요.
이게 월간 같은 경우는 폐기 기간이 있잖아요. 어떻게 이걸 폐기처분이 돼요, 월간 같은 경우?
잡지 같은 경우는 올해 같은 경우는 거기다 비치하고 그 뒤에다가 과월호 같은 것은 거기다 놓고 금년도 것은 다 볼 수 있게 그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또 새로운 것이니까 그것은 1년 정도 자료실에 따로 보관해 놓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게 해가 오래돼서 저기 하면 우리가 독서의 달 행사라든지 독서주간 이런 행사할 때 이용자들이 그게 필요하신 분은 가지고 가서 볼 수 있게 이렇게 제공합니다.
만약에 폐기하기도 하는데 폐기하는 것보다는 또 필요로 하는 사람들한테 이렇게 주면 그게 좋은…….
이게 사실 말하면 엄청난 8개 도서관에서 폐기 처분하는 게 엄청날 것 같아.
이게 폐기 도서하고도 맞물려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또 폐기 도서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찌됐건 이 잡지나 정기간행물 이것도 사실 제가 보기에는 민원으로 들어왔던 내용인 것 같아요, 지금 북구에.
그런데 북구뿐만 아니라 모든 도서관이 마찬가질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이것을 효율적으로 세금을 들여서 월간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필요로 하는 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냥 1년 지나면 폐기 처분하는 게 능사는 아닐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 1년 정도는 어느 정도 보관하면서 거기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보시는 게 맞는 것 같고 1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는 내용이나 거기에 담겨 있는 정보가 너무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그 잡지 자체를 처리해야 되지만 이것을 좀 활용할 수 있는 그리고 이것을 필요로 하는 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것을 고민해 주시면 좋겠고요.
제가 아까 자료를 요청했는데 자료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그냥 질문을 드리면 2022년도 행정감사에 보니까 아까 말씀드린 폐기 도서 있잖아요.
우리 북구도서관징님.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22년도에 폐기한 도서가 얼마나 되나요?
저희도 1만 6700권 정도 폐기를 했습니다.
그게 몇 년이죠? 구입한 날로부터 어느 정도, 폐기의 기준이 어떤 거죠?
그 폐기 도서가 몇 년도 이렇게 딱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책이 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이 됐다든지 파손돼서 한다든지 또 연수가 오래돼서 대출이나 이렇게 구독을, 이용자들이 이용을 안 하는 도서라든지 그런 도서를 위주로 해서 이렇게 폐기를 합니다.
이용을 안 하거나 활용이 안 되는 도서는 대여 이런 자료 데이터 누적률을 봐서 이렇게 하시는 건가요?
그렇죠. 그래서 법적으로 도서관법에 보면 장서의 100분의 7 범위내에서 폐기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저희도 지금 1만 6000권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29만권 정도 되는데 퍼센티지로 보니까 4.8% 정도 되더라고요.
이중에 재활용된 게 몇 권이나 돼요? 지금 자료에 보면 주요업무보고 행감 자료를 보면 교직원수련원하고 참빛유치원에 1225권을 재활용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희가 폐기하기 아까워서 그런 기관에…….
제가 보면 대동소이해요. 지금 관장님들 쭉 보니까 폐기 권수는 다 다르지만 이걸 기증하는 단체는 또 달라요.
그러니까 사실 말하면 수요가 있어 어디 가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에 맞는 것 같은데 아까 폐기가 몇 권 정도 됐어요?
1만 6000권에 1225권만 재활용하고 나중에 다 폐기했다는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모르겠습니다. 이게 수요가 이렇게 많이 없었나, 아니면 재활용하는 것에 대한 어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뭔가 대처를 안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8개 도서관 다 마찬가지예요, 제가 북구만 찍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이 부분이 어디는, 제가 알기로도 저희 지역에도 여러 가지 도서관이나 복지관이나 그다음에 작은도서관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수장률이 별로 안 되거든요. 굉장히 원하는 데가 많을 텐데 그 10%로 안 되는 그 부분만 재활용하고 나머지를 다 폐기 처분한다는 게 너무 아까워요. 이 현실하고 제 생각하고 맞지 않나요?
그런데 위원님 저희가 폐기할 때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파손이나 훼손됐다든지 좀 오래된 어떻게 보면 연도가 진짜 오래돼서 책으로서 어떤 정보 가치라고 할까 이런 게 떨어지는 그런 책들을 폐기하다 보니까 이런 책을 진짜로 필요로 하는 데가…….
그런데 관장님, 그 말씀도 제가 정기간행물이면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폐기하는 책들이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눈으로 확인 안 했지만 그 1만 3000권 중에 그 부분들이 다 훼손이 되고 이 정보를 얻는 것보다도 이것은 책은 사실은 말하면 제가 보기에는 훼손된 것은 제가 이해하겠지만 이것은 정보를 얻는 것보다는 어느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 건데 어떤 그런 부분은 아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충분하게 가치는 있다고 봐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정말 찢어지거나 훼손이 됐다면 남 주기도 그렇죠. 어느 정도 기증할 수 있는 만큼의 수준이 되어야 되는 건데 제가 보기에는 그 많은 권수들이 다 그랬을 것이라는 약간 합리적인 의심은 들어요.
우리 8개 도서관 관장님도 어쩐지 모르겠지만 주안도서관장님은 어떠세요? 그 도서들이 정말로 볼 수 없는 정도의 도서이기 때문에 기증이 안 된 거예요, 아니면 사실 말하면 받아줄 데가 별로 없어서 찾기도 힘들고 어떻게 처분을 해야 되겠는데 갈 데가 없어서 처분을 못 하는 것이에요?
주안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과거 10년 전만 해도 사실 폐기라는 말 자체가 파손, 훼손, 천재지변 여러 가지 법적인 용어 때문에 저희가 폐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한테 기증할 생각을 사실은 못 했어요.
그런데 위원님들이 기증 문제를 얘기하니까 저희도 이제는 파손 외에 복본으로 그 당시에는 많이 필요해서 많이 샀는데 현재는 읽히지 않는 책들…….
그러니까 주안도서관도 보니까 1만 1196권을 폐기했어요. 이중에 200권만 기증을 했어요.
이게 현실적으로 아까 북구 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이 많은 권이 남에 줄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고 정보를 얻을 수 없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됐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 그래서 저희가 200권은 사서들이 전부 모여서 1만 1000권 중에서 200권 정도는 그래도 복본이지만 쓸만하다 그래서 저희가 어린이집에 전부 연락해서 어린이집 한 곳에서 받는다. 그래서 본인들이 다 선정하고 그게 200권이에요.
1만 1196권 중에 본인들이 와서 선정한 것이에요?
이 정도면 되겠다?
다른 데는?
다른 데는 아마 신청기관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다른 데가 와서 그분들이 200권을 가져갔겠지,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을 만큼의 어떤 장소나 원하는 게 있었겠지.
만약에 다른 데에서 유치원이 아니라 예를 들어 지역아동센터나 이런 데서 왔으면 필요한 권수를 다시 가져가지 않았을까요? 그렇잖아요. 기회를 줘야 되는 거죠, 그렇죠?
아무튼 제가 어떤 내용인지 아실 거예요, 관장님들.
그런데 이게 정말 우리 세금으로 사는 것이지만 요즘에는 어떻게 보면 지면으로 된 책을 많이 보는 것도 많이 없어졌지만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이런 것을 예를 들어서 작은도서관이나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이나 여러 군데에 컨택하셔서 자, 이만저만 하니 우리가 이런 도서가 있는데 쓸만한 책들이다. 한번 오셔서 가져갈 수 있으면 이런, 이런 기간에 우리가 열어놨으니까 오셔라 해서 그 기간이 지나면 그냥 폐기하는 것이고 하지만 이런 것 자체도 기회를 안 주시고 아니면 제가 보기에는 우리 행정복지센터에다가 이만저만하니 이런 책들이 있으니 유관기관이나 필요한 기관 있으면 공문으로 한번 보내주세요 하면 그거 다 보내줘요. 그러면 내용 전달을 해 줘야지.
이런 것을 홈페이지에 혹시 싣나요? 폐기 처분한 책들이 있으니 가지고 가고 싶은 사람이나 이런 것은 안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관장님들 어떤 말씀인지는 아시겠죠?
네, 위원님 말씀대로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조금 신경을 써주세요, 아깝잖아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바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아직 자료가 도착하지 않았는데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자료가 도착할 때까지 정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자료가 도착하지 않아서 질의를 못 하고 계시니까 잠시 정회를 하는 게 아니라 중식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 정회를 하고 회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중식 정회하시는데 이의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시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7분 감사중지)
(14시 11분 감사계속)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오후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금일 오후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공공도서관 산하 소관 사무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시고 질의가 끝나면 잠시 정회 후 직속기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공공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하여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관장님께 도서관의 설립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아니, 편하게 그냥.
너무 이렇게 얘기해 주시는데요. 좋은 질문이시고요.
글쎄 제가 정답으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정답일지는…….
다 알고 있는데 표현하시기가, 구체적으로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질문하니까 표현하시기가 그런데 제가 사전에서 찾아보니까 “독서의 생활화로 지식ㆍ정보 습득으로 시민의 지식문화를 발전시켜서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렇게 돼 있거든요. 사전적으로 이렇게 돼 있는데 보면 도서관의 설립 목적이 가장 중요한 게 독서, 도서를 통한 주민들의 지식 습득 그런 면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런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최근에 보면 도서관에서 다양한 민원사항으로 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시설이라든지 주민과의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많이 민원에 의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도서관의 목적은 도서를 통한 지식 향상 그게 가장 근본적인 목적이기 때문에 저희 인천시 도서관에서도 설립 취지에 맞게 가장 중요한 틀은 유지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한 사항에서 제가 가장 중요한 도서관의 도서에 관련된 자료요청을 드렸어요. 그런데 여기 자료요청을 보니까 여러 가지 관리 매뉴얼에 대해서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했는데 특별히 관리 매뉴얼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 매뉴얼 없이 어떤 식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있는지? 혹시 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서 관리의 기본적으로 매뉴얼이 있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지금 저희 도서관에서 도서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LAS라고해서 대출이나 반납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고 있고 그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그 프로그램에 매뉴얼이 돼 있습니다. 사실 그 매뉴얼을 통해서 일반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또 그 매뉴얼을 모르면 대출 반납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들은 다 그것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여기 자료에 보면 자료 소독계획에 의해서 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사실은 일반적인 사항이고 실질적인 것은 매뉴얼이 KLAS프로그램 거기에 있는 것을 활용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도 도서관을 가끔 이용해 보는데 도서관 키오스크에서 컴퓨터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도서관에 진열돼 있는 곳, 비치돼 있는 곳 그것에 대해서 검색을 하는데 사실 관리가 제가 생각하기에 딱 찾기가 굉장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때는 일련 넘버에 따라서 찾아봤는데 그 도서가 그 자리에 없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꽤 많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적으로 어떤 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실 도서가 제자리에 꽂혀 있는 게 정상이고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또 있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런데 그게 없는 경우는 대출하고 또 열람을 보고 나서 제 자리에 가야 되는데 그게 안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공공도서관 같은 경우는 그런 쪽에서는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데요. 저희 사서분들이 거기서 하루종일 근무도 하지만 또 거기에 지원 인력이 같이 있고 또 자원봉사자들도 같이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잘 못 찾아서 이렇게 꽂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지만 한 90%, 99% 이상은 제대로 돼 있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다시피 도서관이 책을 통한 지식 향상하고 삶의 질을 한다는데 도서관이 거기에 플러스해서 요즘은 정보화 이쪽이 많이 보강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모든 자료나 대출 이런 게 기계를 통해서 대출 반납이 이루어지고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직원들이 그것에 대해서는 잘못 꽂혀 있는 것은 진짜 그것은 제대로 시정해야 될 것 같고요.
다만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책 찾는 부분들 그 부분부터 도서관 이용하면서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신경 써주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도서 구입 관련해서 질의드리면 주로 도서 선정, 선정 단계에서는 민원에 의해서 이런 부분들 도서관 이용객들의 요구에 의해서 주로 선정하는 부분인지 어떤 식으로 도서에 대해서 선정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저희 금년도 장서구입비가 2억 3000 이 정도됩니다.
그렇게 해서 책을 구입하는데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사서 중심으로 도서가 많이 구입이 됐다면 지금은 매주 이용자들이 희망도서라고해서 본인들이 보고 싶은 책 신간서적을 신청합니다.
그렇게 해서 매주 저희가 그것을 취합해서 바로바로 해서 늦어도 보름 이내에 이용자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또 신간에 대해서도 저희가 분기별로 하다 보면 너무 늦기 때문에 요즘은 시대 변화가 빨라서 바로바로 신간 서적을 많이 희망하기 때문에 매주 희망도서에 대해서 우리 사서 선생님들이 그것을 어떻게 보면 교보문고나 이런 데서 베스트셀러라든지 요즘 잘 나가는 책들을 추려서 매주 하고요. 또 분기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해서 단계별로는 3가지 이렇게 해서 도서를 어떻게 보면 도서관이라는 데가 최신간을 최우선으로 하고 비치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올해 같은 경우는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이라는 서비스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것은 이용자가 도서관에 올 필요없이 바로 전자 신청을 해서 우리가 승인해 주면 가까운 서점에 가서 직접 책을 거기서 바로 대출해서 할 수 있는 제도로 희망도서 신청이 보름 걸린다면 서점대출은 한 3일 이 정도로 바로 하게 그래서 예전같이 분기별로 모아서 하던 시대보다는 지금은 바로바로 이용자들이 원하는 책을 이렇게 하고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보면 최신도서를 비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양한 도서관리에 대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어쨌든 장서관리 수많은 장서를 관리함에 있어서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관리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구체적으로 어떤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수시로 그런 부분들을 체크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각 도서관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셔서 도서관리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매뉴얼에 의해서 관리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이 주신 의견 저희가 잘 받들어서 그런 의견을 해서 저희가 자체적으로 좋은 매뉴얼을 한번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여기 공공도서관 매점 자판기 우선순위 사용 허가 대상자에 대한 계약 현황에 대해서 나와 있는데 보니까 이게 전체, 북구도서관장님 보면 여기 전체 몇 대가 있는 거죠, 북구도서관에.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자판기가 2대가 있습니다. 일반 음료자판기 하나 하고 거기에 멀티자판기라고 해서 그 속에 음료 플러스 과자 같은 종류 이렇게 들어가 있는 2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오전에 자판기라든지 매점 운영에 관해서 말씀하셨을 때 자판기 운영 실적이 아주 저조해서 지금 계약했었던 업체에서도 계약을 철회하고 지금 계약 폐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용 현황에 대해서 다시 한번 어떤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8월에 설치했으니까 8, 9, 10, 석 달이 지났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지금 여기 보면 그분도 한 200여 만원 이렇게 저희한테 사용료를 냈고 그러면 그분이 이렇게 저렇게 음료자판기 설치하고 이렇게 하면 초기비용이 들어갔을 텐데 그렇게 하면 당신들도 계산해 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월 얼마 정도 수입이 나와야 되지 않을까?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면 초기라 그런지 조금 수입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안 나와서 조금 저기 하는 것 같아서 저희 입장으로서도 이렇게 어느 정도 수입이 보장돼서 같이 윈윈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조금 걱정은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잘 안되는 이유가 뭔지는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도서관이 보니까 예전에는 도서관이라는 데가 어린 중ㆍ고생들이나 이런 친구들이 많이 왔는데 지금 저희도 이용자들 이렇게 현황을 보면 성인들이 월등하게 이용률이 많고요. 그다음에 유아들이 두 번째로 많고 지금 중ㆍ고생들 같은 경우는 10%도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비율적으로 따져 보면.
그렇게 하고 요즘은 스터디카페나 이런 쪽으로 많이 빠져나가니까 어떻게 보면 자판기 이런 개념은 어른들보다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이러는데 그렇다 보니까 조금 그런 쪽에서 저기하고 어른들이야 커피나 이런 종류로 음료를 하다 보니까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그렇지 않나…….
그러면 결론적으로는 도서관이 예전에 비해서 활성화가 지금 잘 안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그건 또 아닌 게 지금 도서관에 의외로 활성화 안 되는 게 아니고 은퇴자분들이 굉장히 많이 오시고요. 나이 드신 분들도 굉장히 많이 옵니다.
그리고 유아들 그런 아이들한테 관심이 많은 부모님 이런 분들이 많이 오고 다만 저기 한다는 것은 중ㆍ고생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조금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거지 이용자 인원수를 보면 그렇게 인원수는 줄지 않았습니다.
그러시다면 이용 수요 계층에 맞추어서 도서관도 거기에 맞추어서 이런 모든 시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변모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전에도 계속 얘기했지만 매점이라든지 지금 그것을 꼭 필수로 운영해야 되는 것보다는 도서관 특성에 맞게 아까 화도진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매점이 굉장히 활성화돼서 잘 운영이 됐는데 그것을 똑같이 도서관마다 그걸 맞출 필요는 없고 그 도서관에서 특징에 맞게 잘 운영될 수 있는 부분들 뭐 자판기를 일률적으로 똑같이 놓아야 되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예를 들어서 요즘 보면 무인카페에 나오는 커피머신 기계를 갖다 놓는다든지 여러 가지 차별화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도서관의 특성에 맞는 운영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도서관 본연의 기능 독서, 도서 이 기능에 대해서는 가장 중점적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소홀함이 없고 특히 장서 관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듣고요. 저희 북구뿐만 아니라 8개 도서관이 같이 공유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양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계양도서관장 오태환입니다.
요구자료 242쪽 보시면 JPA시스템 환불 관련돼서 감사하겠습니다.
네, 있습니다.
JPA시스템이 지금 방식이 바뀌었죠?
네, 지금은 신용카드로 모두 바뀌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개인별 사용했던 잔액에 대한 환불을 이렇게 쭉 하셨는데 계양도서관에서 JPA 미사용 사이버 잔액환불 재공고를 이렇게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환불이 덜 됐습니다.
물론 어려우실 거예요, 환불하시기가. 소액이라서.
계양도서관은 어떤 방법으로 환불을 하셨습니까?
저희 계양도서관에서는 2019년부터 신용카드로 카드가 바뀌어서 그때부터 반환계획을 수립해서 홈페이지와 각종 안내표지판이나 엘리베이터 등 이렇게 공지하면서 동시에 해당자들에게 문자발송으로 해서 안내 공지를 매년 하고 있고요.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고 올해 자료 제출 이후로도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16건 정도 더 추가로 반환해 주고 있고 연말되기 전에 한 번 더 안내를 적극적으로 해서 최대한 반환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 중에 있습니다.
지금 환불액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지금 자료상에 보면.
지금 계양도서관에서 환불 재공고를 보면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1층 안내실을 방문해야 된다.” 그리고 “신청서 작성을 해야 된다, 행정처리 후 해당 본인에게 반환 계좌이체를 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굉장히 행정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일반 이용객들이.
그런데 절차상 그런 불편함이 있어도 카드 소지자가 본인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좀 더 간소화할 수 있으면 방법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5년이죠?
네, 5년입니다.
5년인데 일부 도서관은 지금 다 처리가 완료됐습니다. 보면 2개 도서관은 완료됐던데 보니까.
중앙도서관은 다 완료가 돼 있고 또 부평도서관도 일부 완료돼 있는 걸로 이렇게 보이거든요.
물론 행정 하는데 굉장히 어려우시겠지만 이용객들을 생각한다면 간소화시켜서 작은 액수지만 잔액이 전체 환불될 수 있도록 이렇게 방법을 강구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께 감사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최현옥입니다.
요구자료 118쪽 보시면 저희가 매년 행감할 때마다 민원에 대한 행감 지적을 많이 했고 또 요구했는데 118쪽에 보면 이 내용을 한번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공공도서관 민원 발생현황 및 조치결과 중에서 “도서관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 지도요청”이라는 민원이 있습니다.
조치내용으로 “해당 이용자에게 조용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보안 및 안전상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이렇게 해서 조치결과를 표기했습니다.
이렇게 도서관에서 보안이라든지 안전성 문제가 발생되면 어떠한 방법으로 이렇게 처리할 수 있는 매뉴얼이 있으십니까?
현재 매뉴얼을 갖고 있는 것은 없고요. 일단 소란스럽게 하거나 이렇게 하면 저희 직원들이 가서 일단 제재하고 그럴 경우에도 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분들이 오셔서 제재하시거나 그런 상황입니다.
다른 기관에서 보면 위급한 상황, 소리 지르거나 이것은 단순한 건데 예를 들어서 어떤 위해를 가한다거나 신체적인 위해를 가할 수 있다거나 이랬을 경우에는 굉장히 위급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기관들은 청원경찰이라든가 이렇게 보안을 지키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 공공도서관에서는 그런 위급한 상황이 발생됐을 때 지금 말씀한 대로 경찰에 신고한다, 그 시간이 굉장히 촉박한데 매뉴얼을 새로 만들어서 조치를 해야 된다고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 그래도 아까 북구도서관장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청원경찰이나 아니면 안전요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 요청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본청에 도서관에 청원경찰의 필요성을 이렇게 한번 언급한 바가 있으신가요?
본청에서는 어떤 반응이에요?
본청에 요구를 한 건 아니고요. 요구하려고 지금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있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제재할 수 있는 게 우리 직원이거나 아니면 도서관에 공익요원, 공익요원이 있습니까?
네, 사회복무요원이 있습니다.
공익요원이 해야 되는데 그렇게 제재가 안 될 경우에도 한번 고민을 하셔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네, 신중하게 한번 고민해서 교육청과 협의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것은 감사이기보다는 앞으로 우리 4차산업 혁명시대에서 우리 공공도서관이 앞으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실 건가에 대해서 제가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님 답변 바랍니다
부평도서관장 이정기입니다.
도서관을 대표하는 도서관의 3요소가 있습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사서, 장서, 시설 설비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지난 ’21년도에 발간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에서 보니까 이 3요소에 이용자를 넣어야 된다고 이렇게 논문에 발표가 됐더라고요.
그래서 이는 이용자인 시민들의 수요를 잘 아는 우리 공공도서관이 좋은 도서관으로서 장점을 볼 수 있는 그런 하나의 요소라고 보는데 앞으로 이런 요소에 대해서 우리 공공도서관에서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의 원래 기능이 도서검색이라든가 자료대출이라든가 아니면 공부하는 장소이긴 한데 제가 작년에 리모델링 때문에 전국에 10여 개 도서관을 다녀보니까 현재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은 도서검색이라든가 대출이라든가 정보검색 외에도 이용자들의 휴식공간이라든가 아니면 메이커스페이스라고 해서 창의적 공간 그리고 어르신들의 휴게공간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도서관의 시설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동안 3차산업까지 도서관의 기능이 있었다면 앞으로 4차산업 기능은 이용자 중심으로 해서 창의적 공간을 만들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관장님 말씀처럼 기존에 했던 이런 역할에 대해서 안주하지 마시고 앞으로 4차산업에 준비하는 그런 도서관으로서 프로그램이라든지 시설, 아까 3요소 말씀드렸죠. 장서, 사서, 시설 설비 이 3가지 박자에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을 더 넣어주시고 또 앞으로 미래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 도서관이 준비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알겠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하신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안 하십니까?
제가 지금 여러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종합적으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도서관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면 여러 가지 특색사업으로 하셨는데 읽ㆍ걷ㆍ쓰 독서문화확산은 거의 공통적이에요.
제가 사실 잘 모르겠는 부분은 읽ㆍ걷ㆍ쓰 독서문화확산과 독서문화진흥,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서 다른 사업이 뭐예요? 곤란하시죠, 곤란하실 것 같아요. 나머지 밑에 있는 특색사업들은 하나씩 다 있으신 것 같고.
그래서 이렇게 우리 관장님들도 답변하지 못하는 이런 사업들을 굳이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오히려 이렇게 이름만 거창하게 아니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이런 보여주기식의 업무를 추진하기보다는 아까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도서관이 도서관으로서의 정말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그것의 핵심이 독서 아니겠습니까?
아이들한테 책을 많이 읽게끔 도와주고 아까 우리 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퇴직하셨거나 이런 분들이 와서 편안하게 쉬실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게 사실 본연의 임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 주안도서관이었나요. 가서 제가 말씀드렸는데 이제는 도서관이 도서관만의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죠?
우리가 스포츠, 체육관, 야구장 같은 데가 스포테인먼트라는 걸 하지 않습니까. 스포츠와 문화생활이 같이 이루어진다.
우리 도서관도 독서와 리빙과 엔터테인먼트가 같이 이루어지는 이런 것들이 앞으로는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을 하는 사업들은 특색 있게 가야 되는 것이 맞는 것이고 오히려 본연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차라리 읽ㆍ걷ㆍ쓰 독서문화확산 하나로 하시든지 이건 읽ㆍ걷ㆍ쓰 독서문화확산도 있고 밑에 독서문화진흥사업 또 하시고 이게 무슨 그리고 또 독서문화진흥이라는 말을 쓰시기 위해서는 읽ㆍ걷ㆍ쓰 또 못 하고.
이렇게 하시는 것 좀 불합리하지 않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제 기억에 처음에 읽ㆍ걷ㆍ쓰 시작할 때는 반응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런 얘기도 제가 듣긴 들었는데 자꾸 제가 억지로 이렇게 맞추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물론 개별적으로 하시기는 힘드시겠지만 잘 협의하셔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히려 내년도 추진계획을 세우실 때는 앞으로 당장 다가올 유보통합이나 그리고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교육감님 러닝메이트제도 얘기가 나오고 있고, 이런 시장님과의 러닝메이트제도 갖고 있고.
그러면 아무래도 거버넌스형으로 우리가 마을사업도 같이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오히려 이런 사업에 대한 미래를 보는 그러한 추진계획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틀에 박혀있는 이런 계획이 세워져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혹시 제가 이렇게 여쭤보지 않아서 그렇지만 우리 도서관은 이런 것을 먼저 준비하고 있다 하시고 말씀해 주실 분은 계시죠?
대표시니까 북구도서관장님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북구도서관장 임현국입니다.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 말씀 잘 들었고요. 사실 도서관이라는 데가 아까 우리 임춘원 위원님이 도서관에 대한 정의도 내려주셨는데요.
도서관이라는 데가 책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곳이고요. 시대가 많이 바뀌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도서관이 마을과 같이 윈윈할 수 있는 이런 자리도 좋을 것 같고요.
또 지금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평생교육시대이고 해서 도서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이라든지 마을교육을 통한 평생교육도 할 수 있고 또 예전에는 책만 도서관에서 많이 봤다면 지금은 정보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향후에는 읽기ㆍ걷기ㆍ쓰기도 같이 하면서 정보화라든지 마을교육이라든지 평생교육 모든 것을 다 아우를 수 있는 이런 도서관이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향후에도 우리 도서관은 그런 쪽에서 노력할 것이고 사실 읽ㆍ걷ㆍ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질문을 이해 못 하셔서 그렇게 답변하시는 것 아니죠? 일부러 그렇게 얘기하시는 거잖아요? 네? 제 질문의 내용이 뭔지 아세요?
유보통합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서 향후에 세워진 계획들이 있으십니까라고 여쭤본 겁니다. 읽ㆍ걷ㆍ쓰에 대한 애기를 하시라는 게 아니고요.
제가 이미 말씀드렸잖아요. 문화와 독서를 같이 하는 그런 공간으로 앞으로 발전시켜 나가자 그렇게 말씀드렸고 오히려 사업명칭은 단순하면서 집중하자는 얘기를 드린 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답변을 원하는 게 아니라 유보통합이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 것들이 있느냐 이렇게 여쭤본 겁니다.
앞으로 준비를, 앞으로 미래를 향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다고 하니까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공공도서관 소관 사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직속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4시 44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곽미혜
○ 피감사기관참석자
(시교육청)
부교육감 이상돈
(북구도서관)
관장 임현국
독서문화과장 정연순
정보자료과장 이춘자
마을교육지원과장 김미선
관리과장 윤혜옥
(중앙도서관)
관장 최현옥
독서문화과장 신순덕
정보자료과장 조순현
마을교육지원과장 윤한진
관리과장 박진숙
(부평도서관)
관장 이정기
독서문화과장 홍미자
정보자료과장 임선숙
관리과장 이해경
(주안도서관)
관장 정경애
독서문화과장 정남림
정보자료과장 이현정
관리과장 유인자
(화도진도서관)
관장 이소욱
독서문화과장 임미경
정보자료과장 은준모
관리과장 권오연
(서구도서관)
관장 박정희
독서문화과장 윤은숙
정보자료과장 김경희
관리과장 왕혜진
(계양도서관)
관장 오태환
독서문화과장 박경애
정보자료과장 박윤희
관리과장 김미경
(연수도서관)
관장 이인우
독서문화과장 윤정금
정보자료과장 한미정
관리과장 윤미정
○ 속기공무원
천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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