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2차 행정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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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년정책담당관
일 시 2025년 11월 17일(월)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4시 08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5년도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께서 사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여 한선희 청년정책팀장이 대리출석하였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을 경우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감사에 임하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와 간부 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수감기관 선서를 받겠습니다.
청년정책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한선희 청년정책팀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11월 17일
청년정책담당 한선희
청년지원담당 나선미
청년일자리담당 김지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청년정책담당관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한선희 청년정책팀장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청년정책팀장 한선희입니다.
먼저 시민의 복지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연일 헌신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업무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청년정책담당관실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선미 청년지원팀장입니다.
김지선 청년일자리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하여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청년정책담당관실은 3개 팀, 현원은 14명이며 2025년 예산은 일반회계 211억원입니다.
보고서 9쪽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6건, 건의 3건 총 9건이며 3건은 종결, 6건은 진행 중입니다.
사항별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3쪽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의 내실화 강조입니다.
정책역량 강화 교육과 청년정책 해커톤 개최 등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청년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제시된 의견을 모니터링하여 소관부서에 피드백하는 등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보고서 14쪽 재직청년을 위한 드림for청년통장 사업 지원대상자 기준 개선방안 마련 검토입니다.
타시ㆍ도 운영사례와 인천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결과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근무지역 제한 폐지 등 지원기준 개선방안을 검토했으며 내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보고서 16쪽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지원사업 선정기준 및 운영사항 개선 필요입니다.
중소제조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복지몰 내 최저가 보상제도를 도입하여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하였습니다.
보고서 17쪽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확대방안 모색입니다.
인천연구원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득기준 완화 등 지원대상 확대방안을 검토하여 본예산 편성에 노력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보고서 18쪽 청년 면접정장 지원사업의 실질적 지원정책 확대 요청입니다.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전년 대비 이용건수가 13% 이상 증가하였으며 청년들의 높은 참여로 사업이 조기 종료되는 등 실질적인 청년 지원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향후에도 청년 맞춤형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보고서 21쪽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보고서 25쪽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입니다.
구직청년에게 300만원을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 사업은 700명, 1인 5회 지원하는 면접복장 지원사업은 5037건, 1인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자격증 응시료 사업은 1만 387건 지원하였습니다.
재직청년을 위한 120만원의 복지포인트 사업은 2064명, 자산형성을 위해 540만원을 지원해 주는 드림For청년통장 사업은 1000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월 20만원씩 총 9761명을, 청년 주택임차보증금에 대한 이자지원 사업은 74명 모집하였고 1인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전입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상반기 100명 선정하였습니다.
보고서 29쪽 양질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입니다.
직무교육과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직무교육 128명 이 중 101명에 대해 일 경험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근로자 185명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속 지원하였고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청년 신규채용 우수기업 33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습니다.
농어촌 청년 프로그램은 농어촌 청년 24명에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고 인천시 청년일자리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 또한 추진 중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37쪽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보고서 41쪽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입니다.
청년의 사회진입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포인트 사업 등은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보고서 43쪽 양질의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입니다.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통해 수요맞춤형 직무교육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겠습니다.
보고서 46쪽 청년의 다양한 시정참여 활동 지원입니다.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공간 운영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관심을 높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고드린 주요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은 청년정책담당관 불출석으로 소관 업무 담당 각 팀장들이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청년정책담당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청년정책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먼저 한 자료로 주시는데요. 정리해 주실 게 올해 청년의 날 행사 예산 집행내역 상세적으로 주시고 아울러서 17개 시ㆍ도에서 청년의 날 행사의 예산규모 그리고 행사내용 정리해 주시고 그리고 인천의 10개 군ㆍ구 청년의 날 행사의 예산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해서 부탁드립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대영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에 대하여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위원님별 질의 및 답변 시간은 10분간 진행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청년 면접지원 사업 드림나래 사업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용대상이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8세에서 39세 청년들이 대상인데 현재 다섯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어요, 남동구, 부평구, 서구, 미추홀구, 연수구.
다섯 곳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이 다섯 곳 외에 지금 이 사업을 하고 있지 않은 지역이 계양, 동구, 중구, 강화, 옹진 이 지역들이 사실상 이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굉장히 지금 호응이 좋은데 앞으로 추후에 어떤 확대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으신가요?
청년일자리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청년일자리팀장 김지선입니다.
지금 드림나래 사업은 5개 군ㆍ구에서 지금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드림나래 사업을 하다 보니까 옷이나 뭐 그러한 구두나 이러한 규모가 어느 정도 있어야 이 사업에 신청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역을 두고서 이렇게 하지 않고 공모를 통해서 매번 올 초에 이렇게 선정하게 되는데요. 드림나래 할 기업이 그러한 규모를 가진 그러한 기업체가 없습니다.
없다 보니까 그나마 저희가 이제는 지역별로 좀 골고루 분포를 위치적으로 선정해서 5개를 운영하고 있는 거고요.
올해 그러니까 작년 말에 더 추가로 그전에는 네 곳에서 연수구 한 곳 더 추가해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청년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 지원을 하는 사업 중에서 굉장히 좀 활성화되고 있고 이런 사업인데 좀 말씀하신 대로 지금 해당 지역에서 이런 사업을 할 업체가 없다는 게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하네요.
그래서 그쪽 업체, 그 지역 취업 청년들도 좀 가까운 지역에서 이것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추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그런 업체라든지 다시 한번 좀 살펴보셔 가지고 그 지역 청년들도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같이 좀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30만 이상 공공기관에서 청년채용 현황에 관련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청년고용 촉진 특별법의 제5조제4항에 따르면 중앙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은 정원의 3%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을 한다, 청년채용을 유지를 해야 된다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팀장님 혹시 알고 계신가요?
청년 의무채용에 대해서 지금 인천시는 어느 정도 비율로 이 의무 고용을 하고 있는지 그 현황 상황에서 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임춘원 위원님이 질문하신 청년고용 촉진 특별법에 따른 청년고용 5% 비율은 법적인 사항이고요.
저희는 지금 5개 공사ㆍ공단에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서 매 분기별로 실적 확인과 독려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려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이 비율이 잘 지켜지고 있나요?
네, 저희 관광공사, 시설관리공단에 지금 그 비율이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청년 신입 고용이 많지 않아서 시설공단만 못 미쳤습니다.
대부분 이 비율을 초과해서 잘 지키고 있는데 어쨌든 지금 최근에 사회적으로도 정년 연장 관련해 가지고 청년들의 취업이 좀 더 어려워지는 이런 상황이 지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이 부분의 비율은 최소한의 부분이니까 추후에도 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관리를 하시면서 또 어쨌든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무 비율이니까 인천시에서는 이 부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청년 의무고용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시의 청년정책담당관 연간 예산이 얼마죠?
올해 211억원입니다.
211억원에 농어촌 청년 특화 프로그램에 얼마를 사용하셨죠?
올해 예산이 3000만원입니다.
그러면 농어촌 청년 특화 프로그램의 기본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양해해 주신다면 소관 업무 담당 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다.
네, 말씀하세요.
청년일자리팀장 김지선입니다.
농어촌 청년 프로그램 특화 사업은 도서 지역이나 농어촌 지역에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옆에서 서포트해 주는 그러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백, 얼마라 그랬어요?
아, 211억.
211억 중에 도시 중심의 청년 프로그램이라서 농어촌 청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3000만원을 배정해서 위탁 운영을 하셨는데 청년정책담당관께서는 그냥 위탁 운영하는 걸로 끝났나요, 아니면 성과공유회나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나요?
지금 성과공유회는 지금 11월 29일 날 토요일에 그때 6시에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게 단발성으로 끝나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도 내년도 예산에 이렇게 요구를 했지만 심의과정에서 조금…….
그러면 해당 부서에서 설명이 부족했던 건 아니에요?
설명이 부족했죠. 순위에서 밀리니까 전체 210억에서 3000만원 예산 준 걸 가지고 그것도 옹진군만 쓴 게 아니고 뭐 중구, 강화 청년들이 많은 인원은 아니었지만 그 많은 인원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청년정책담당관의 소관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섬발전 센터에다가 그냥 위탁하는 것보다 좀 업무가 많겠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그 3000만원이라든가 3000만원 이상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농어촌 청년이라는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도시청년 중심이기 때문에 무장이 안 된 상태라고 제가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제가 계속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제가 개별적인 면담은 안 했지만 저 스스로도 청년정책연구회라는 걸 만들어서 이렇게 시간적이나 여러 가지 예산이나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저도 못 했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계속 살려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네, 맞습니다. 저희도, 저희 과에서도 이 예산을 살리려고 무지하게 노력은 했습니다만…….
했어요?
네, 그럼요.
(웃음소리)
여기 도시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무슨 저기 뭐야 면접하는데 옷도 대여해 주고 여러 가지 세세한 지원이 많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해서 210억 중에 3000만원 쓰기를 그렇게 인색하게 그러실까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 부분을 위원님들이 앞으로 알아서 해 주실 거기는 하지만 청년정책담당관이 위탁으로 그냥 내몰지 말고 직접 관심을 가져줘야 합니다.
인천이 도시로만 구성된 곳이 아니잖아요. 섬이 있고 농촌이 있고 어촌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편중된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주 위원입니다.
저희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어쨌든 사업 실적에 대한 부분을 관심 있게 저희가 보는데 우리 청년정책담당관실의 사업 성적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방금 전에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드림나래 사업도 그렇고 그다음에 드림for청년통장 사업도 그렇고 100%가 보니까 넘어가는 것 같아요.
100%가 넘는다는 것은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들이 있었는데 사업비 부족 등 다른 문제로 인해서 혜택을 못 받았다고 볼 수 있겠죠.
맞습니까? 그러니까 예산만 더 있다고 하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맞습니까?
네, 일반적인 상황은 맞습니다. 각각 개별 사업으로는 내용이 좀 다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이 조금만 더 있다면 일반적인 사업은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의회에도 말씀을 좀 하셔서 예산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하실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요?
방금 우리 존경하는 신영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부분도 그렇고.
힘이 없나요, 아니면 예산만 허락된다면 어쨌든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하실 생각이신 거죠?
네, 도와만 주신다면, 예산편성에 도와만 주신다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도 의회에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도 좀 하시고 속사정을 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림나래 사업 관련해서 제가 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지금 5개 지역에 뭐랄까 대여업소죠, 대여업소를 지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보니까 마찬가지로 전부 다 우리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요.
그런데 지리적으로 어쨌든 주요, 요점 권역별로 이렇게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 옹진군, 강화군은 여기까지 나와야 되는데 보니까 대여기간이 2박 3일로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2박 3일 동안 대여기간을 주면 멀리서 여기까지 와서 하루 빌리고 하루 쓰고 하루 다음 날 갔다 반환하고 이래야 되는데 이 기간을 조금 좀 여유 있게 줘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니까 일요일 날은 또 휴무고 그래서 평일날 와서 해야 될 텐데 그건 좀 어떻게 대여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우선 기간은 좀 늘리도록 노력을 하겠고요.
그리고 또 면접이 몰려 있는 시즌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느 정도 순환이 돼야지 빨리 그다음 청년들한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어느 정도 규모가 좀 많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렇다고 하면 저희가 별도의 지원을 통해서 옷을 좀 더 구비할 수 있게끔 한다든지 그럴 필요가 있지 않겠냐 이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어쨌든 지원을 하려면 시원하게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리고 지금 고등학교 졸업생들한테도 지원하고 있습니까?
네, 하고 있습니다.
그 비율이 얼마나 됩니까? 대학생들하고 고등학생들하고.
그것은 자료를 한번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특목고 졸업생들 같은 경우는 사실 지금 시즌부터 대부분 현장 취업 나가고 또 졸업 이후에 진학을 할 수도 있고 또 취업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고등학생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드림나래 사업을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똑같이 지금 사이트에 올리거나 뭐 그런 방법입니까?
별도의 홍보 방법은 없고?
포털을 통해서 신청을 하게 되어 있고요.
지금 현재 드림나래 사업이 작년에는 한 12월에 종료가 됐는데 올해는 이게 너무 많이 홍보되고 많이 알려져서 9월 달에 벌써 조기 종료됐습니다.
그래서 좀 아쉽게도…….
그러니까 너무 많이 홍보가 된 게 아니라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까 재차 말씀드리지만 그런 상황에 있다고 하면 우리 의회하고도 좀 협조를 구해서 예산을 좀 늘린다든지 그럴 필요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고등학생들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그런 직접 사회경험을 처음 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을 잘 모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좋은 방법은 학교를 통해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잖아요.
네, 학교를 통해서…….
그 부분도 하고 있는 겁니까?
네,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쨌든 이런 수요가 많은 사업에 대해서는 우리가 예산의 확보를 통해서 더 많은 그러니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이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의하십니까?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그러면 그런 부분에서 얼마 정도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라는 혹시 뭐 그걸 해 보신 적 있는지?
네, 5억 정도 필요합니다.
5억이요, 내년도.
드림나래에 대해서 5억을 추가로 더?
전체 사업비를 5억으로?
네, 올해 예산은 4억입니다.
1억 정도를 더 증액시켜 달라는 말씀이신 거죠?
알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서 우리 오늘 담당관님 사고로 인해서 못 나오신 것 너무 유감스럽고요. 애석합니다.
다만 안 계시는 자리에서 우리 팀장님들께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답변에 임하시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질의ㆍ답변 행감 과정에서 조금 더 엄숙한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관련된 부분에서 말씀드릴게요.
우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진행하면서 군복무 중에 발생한 사고이기는 한데 만약에 진료나 치료를 전역 후에 받았다라고 한다면 보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 팀장인 청년지원팀장님이 답변…….
청년지원팀장님이신, 지원팀장님 잠깐 나오시죠.
청년지원팀장 나선미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그러니까 군복무 중에 사고를 당하고 3년 이내에 청구는 할 수 있는데요. 전역 이후에 사고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러니까 당연하죠. 군복무하는데 전역 후에 만약에 진료를 받든가…….
전역 후에 진료는 안 되고요. 전역 기간 내에 진료를 받고 그 자료를 갖고 계시고 청구만 3년 이내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군복무 중에 사고가 발생했어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니면 전역과 조금 기간이 맞물려서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역 후에 진료를 받거나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을 텐데 그러면 그럴 때는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요?
그 부분까지는 저희가 협의된 바가…….
그러니까 되게 애매한 부분이고 특별한 케이스기는 합니다.
다만 군대에서 복무하거나 상해가 당연히 없고 보험이 적용이 안 되는 게 제일 좋지만 그런 케이스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런 케이스도 몇 건 안 되지만 그런 부분들도 한번 받을 수 있도록 전역 후에 진료하는 것에 대한 보상 확대라든지 아니면 정신질환이나 이런 등등등의 다른 보장항목을 좀 늘릴 수 있는지 이에 대한 부분도 조금 하고 보장금액도 현실화시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잘 좀 챙겨주세요.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고요.
다음에 청년의 날 행사는 정책지원, 누군가요? 청년의 날 행사.
또 지원팀장님이신가요?
네, 지원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팀장님들 앞자리에 계셨으면…….
팀장님들 마이크 있는 쪽으로 와서 앞쪽으로 당겨서 앉아 주십시오.
이석을 해 주시면 조금 답변하기 편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청년의 날 담당 팀장입니다.
청년의 날 관련돼서 아까 자료도 요청했지만요, 청년의 날 지금 행사 예산이 1억이죠?
9800만원. 원래 1억 5000인가 이 정도 아니었어요? 1억이었어요?
네, 원래 4500부터 시작했고요, 2024년도 1억이었고 올해…….
1억 하고 쭉 그 예산 규모로 가고 있는 중인 거죠,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예산까지는 9800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9800으로.
청년의 날 행사는 잘되는 것 같으세요?
열심히 준비하고 또 저희가 예산이 그렇게 풍족하지는 않지만 유관기관이랑 또 협력을 해서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부분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도…….
청년의 날 행사를 제가 계속 참여를 하고 있는데 청년의 날 행사를 갈 때마다 조금 안타깝다고 그럴까.
왜냐하면 청년의 날 행사를 할 때 행사 외에는 사람들이 없어요, 청년의 날 행사를 참여하는 그 시간에.
시장님, 부시장님, 의원님들 그리고 청년정책조정관하고 인천청년네트워크 간부님들 이렇게 오시잖아요.
그러면 그 뒤에는 누가 앉아 있을까, 센트럴파크에서 공원을 산책하시다가 앉아 계시는 시민분들.
좋죠, 그런데 청년의 날 행사에 청년들이 없다. 저는 이 지적을 좀 하고 싶은 겁니다.
그러면 이건 뭐의 문제일까, 부스도 잘 차려놓고 여러 가지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많이 해 놨지만 이와 관련된 부분에서 청년의 날은 청년의 날인데 진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날인데 청년들이 없고 일반시민들이 온다면 이것은 청년의 날 행사라고 부르기가 좀 애매한 겁니다.
그런데 가장 청년들이 많이 올 때가 언제입니까? 행사 끝나고 난 다음에 연예인 가수들 와 가지고 노래 부를 때 가장 많이 오거든요.
이것은 항상 문제였던 거예요.
예전에 ’23년도인가요, 2022년도였던가요, 문화예술회관 광장 앞에서 행사했을 때 그때 초청 가수로 트로트 가수 불렀어요, 우리 홍보대사라고 김수찬 씨. 그때 왔던 사람들이 누구였습니까? 청년들보다 김수찬 씨 팬이 더 많이 왔어요.
이것은 우리가 청년의 날 행사를 그냥 단순한 행사성으로만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그날만큼은 좀 더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까라는 걸 고민해야 되는데 그냥 뻔한 일반적인 행사로서만 청년의 날 행사를 하려고 하다 보니 그냥 솔직히 말하면, 제가 그래서 아까 예산 집행내역을 요청했던 건 뭐냐 하면 과연 우리가 이 예산 집행내역 중에서 어떤 부분에 제일 많이 쓰는가. 연
연예인들 그래도 웬만하게 이름 모를 연예인이 아니라 되게 유명한 연예인들 많이 초청해 주시잖아요. 저도 참 좋았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 많이 듣고 좋은데 그것은 콘서트지 청년의 날 행사는 아니라고 봐요. 아니면 예산을 더 키워 가지고 조금 더 풍성하게 하든가 콘텐츠를 좀 다양하게 하든가.
그런데 그냥 뭉뚱그려서 생각했을 때는 청년의 날 행사 연예인 섭외비, 초청비만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솔직히 말하면 다 유관기관에서 하는 부스기 때문에 돈 안 줘도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것도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 거기도 솔직히 말하면 후미져요.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행사를 홍보를 하든가 아니면 콘텐츠를 다양하게 하든가 이 생각을 좀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왜 또 사람들이 안 오냐? 그날마다 청년의 날 행사를 하다 보니까 군ㆍ구마다 청년의 날 행사를 같이하다 보니까 다 흩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인천시가 가장 메인이어야 되는데 인천시의 청년의 날 행사는 안 모이고 다 각자 군ㆍ구에 있는 청년의 날 행사만 참여하는 겁니다, 활동가들도 그렇고.
그러면 이에 대한 어떤 시간 조정이나 순서 조정도 좀 필요하다, 이것도 좀 고민해 봐 주시고.
그래서 저는 청년의 날 행사 혹시 우리 인천시에서 하는 것 중에 인천관광공사에서 하는 것 중에 제물포 웨이브라는 사업 아시나요? 들어보신 적 있으실까요?
네, 들어는 봤는데 참여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제물포 웨이브가 분기마다 한 번씩 하거나 하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인천에 로컬 브랜딩을 하고 있는 기업들, 소규모 소상공인일 수도 있고 로컬 브랜딩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운영을 하시는 분들이 청년분들이세요.
그러면 그분들이 상상플랫폼에서 모여서 제물포 웨이브 그러니까 상품 전시회도 하고 판매도 하고 아니면 문화거리 이런 걸 하거든요. 정말 많은 청년들이 갑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청년의 날 행사에 같이 끼어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굳이 상상플랫폼에서 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런 콘텐츠들을 가지고 청년의 날 행사에 도입했더라면 정말 성공적인 청년의 날 행사가 됐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조금 다른 청년의 날 행사 좀 보고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그것 좀 잘 생각해 봐 주십시오.
그리고 청년발전기금 제가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그것은 혹시 어떻게 정리되고 있는지 팀장님께 말씀 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지금 현재 저희가 김대영 위원님께서 고견 주신 대로 타시ㆍ도 사례랑 저희 시에 있는 기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요, 예산만 편성된다면 내년부터라도 저희가 한번 본격적으로 검토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번 본예산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나요?
그게 어느 정도로 예산을 준비하고 있으셨던 거죠? 용역이잖아요.
네, 용역비로 1억원 내외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지금 관철이 안 된 거고요,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돼서 저는 청년발전기금만 있어야 되는 게 아니라 계속 말씀, 청년재단처럼 출자ㆍ출연이 좀 필요하다. 그 기관에서 테크노파크에다가 청년정책 하지 말고 청년사업하지 말고 제대로 된 우리도 청년재단이 필요하다.
왜? 중앙부처에 국가가 출자ㆍ출연한 청년재단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청년지원센터나 이런 것들 같이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구조에 맞게 광역정부도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직 우리는 그것들을 받아서 우리 인천에 청년지원센터도 지금 TP가 맡고서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TP의 원래 목적은 그 청년사업을 하자고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는 그 구조를 좀 바꿔야 된다라는 말씀을 제가 한번 드렸습니다.
기억하시죠, 팀장님?
그래서 그와 관련된 부분에서는 그 부분도 좀 논의는 해 보셨던 거죠?
말씀하신 대로 청년발전기금과 저희 인천청년재단 설립을 동시에 저희가 종합적으로 검토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타시ㆍ도 청년재단을 살펴보니까요, 경기도가 청소년재단을 확대해서 청년재단으로 올해 출범시켰고요. 대전광역시는 대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사업을 확대시켜서 대전청년재단으로 작년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김대영 위원님이 고견 주신 대로 출연기관으로 청년재단 설립을 지금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차피 추가 질의 때 할 거니까 이 정도 마무리하고 더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동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질의보다 그냥 청년정책담당관실의 중요성을 한번 재고하는 쪽에서 제 의견을 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국가데이터처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30 청년 중 구직활동은 안 하고 그냥 쉬었다는 사람이 73만 6000명에 달했다는 자료가 있어요.
팀장님 알고 계시죠?
이게 통계 작성일이 10월 기준 역대 최다입니다.
그다음에 4년제 대졸자 중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2030 장기 백수는 3만 5000명으로 10월 기준에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요.
청년기관이 매년 20만 명씩 줄어드는 상황에서 사회 진출한 청년들마저 고용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채 겉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인천도 그렇다고 보나요?
양해해 주신다면…….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20대 후반 청년 10명 중의 4명은 임시직이나 실업자거나 그냥 쉬었다는 백수 상태인 걸 알고 계시죠?
그다음에 범 실업자로 분류되는 25세부터 29세 인구가 12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전에 신영희 위원님이 얘기했지만 청년과 관련된 부서예산이 올해 많이 삭감이 됐다는 것에서 좀 비통함을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막말로 해서 지금 73만 명이 그냥 쉬고 있는데 이것은 국가적 재앙이 될 청년실업입니다.
인천은 그나마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전반적으로 교육이나 고용 등에서 인천청년들이 타시ㆍ도 청년에게 뒤처지지 않도록 평등한 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잘 아시겠지만 저출산이라든가 약간 사회구조적인 그런 변화 때문에 모든 청년들에 대한 혜택을 지금 줄 수 없는 상황인데요.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쉬는 청년들이 일자리도 구하고 사회에 진입하고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등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을 많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인공지능 AI 충격까지 불어닥치고 있어요.
한국은행 분석에 의하면 고노출 측정이라고 해서 21만 개 중 98%가 AI에 대체될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청년실업에 대해서는 17개 시ㆍ도 광역자치단체나 기초자치단체가 전적으로 책임질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부수적으로 광역자치단체가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국가에 전반적인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서는 시는 가지 분야를 좀 쳐주고 전체적인 줄기 그다음에 나무의 몸통은 국가에서 책임질 수 있도록 정책건의를 국가에 할 의향이 있죠?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국가적 재앙이 될 청년실업에 대해서 17개 시ㆍ도 광역자치단체, 우리 또 시장님이 광역단체 의장 아닙니까. 그런 쪽에서 73만이 그냥 쉰다는 청년실업에 대해서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청년담당관실에서 시장한테 17개 지사협의회 할 때 정책건의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가 볼 때는 시 차원에서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미시적인 접근뿐이 할 수 없어요. 거시적인 접근은 국가가 하고 미시적인 정책에서는 인천시가 타시ㆍ도에 떨어지지 않게끔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장님 아셨죠?
네, 알겠습니다.
저희 시 내에 경제일자리 담당 소관 부서 등과 잘 협의해서 좋은 고견 잘 이해하고 열심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동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주 위원입니다.
질문이라기보다는 제가 당부를 좀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언론을 통해서 아마 보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APEC 정상회담 이후에 일요일 날 주요 대한민국 대기업 기업인들하고 대통령하고 만나서 간담회를 열었다는 내용 아마 못 보셨을 수도 있고 보셨을 텐데 삼성전자에서는 5년간 매년 6만 명 고용을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고 SK그룹에서는 600조원 투자하고 2029년까지 1만 4000명에서 2만 명 사이로 고용을 늘리겠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은 5년간 125조원을 투자하겠다. ’26년도에는 올해보다 7200명 더 늘려서 1만 명 채용하겠다. 또 LG도 5년간 100조원 투자하겠다 이런 약속들을 했다고 합니다.
이걸 제가 이 기사를 보면서 정말 부러웠어요.
우리 인천지역에 이런 기업들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다행인 게 그나마 인천에 셀트리온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송도하고 오창, 예산 등지에 3년간 4조원 시설 투자하겠다고 이렇게 약속을 한 것 같아요.
시설 투자를 이렇게 한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거고 그러면 결국은 고용이 창출이 되는 거죠.
제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청년정책담당관실에서 우리 지역에 청년들이 좋은 기업에 많이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어떤 협의체계나 이런 것들을 좀 구축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물론 이게 아직까지는 약속에 지나지 않지만 이게 현실화됐을 경우에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기업에 취직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은 일이잖아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혹시 아직까지 어떤 생각은 해 보시지 않았겠지만 없으시죠, 아직까지는?
양해해 주신다면 청년일자리팀장이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이 기사하고 관련해서 우리가 어떻게 앞으로 청년정책담당관에서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게 있습니까?
청년일자리팀장 김지선입니다.
우선 올해 저희가 청년들한테 일 경험을 위해서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지금 3년 차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청년들한테 좋은 기업에서 일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삼성바이오 거기에 있다가 5명 정도 지금 일 경험을 매칭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롯데바이오 그쪽도 참여한다고 이렇게 의견을 받았고요. 그다음에 셀트리온도 지금 검토 중입니다.
그래서 좀 더 그러한 기업에 청년들이 일 경험을 토대로 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청년 자녀를 두고 있는데 향후 앞으로 계획이나 어떤 분야에 진출하고 싶냐라고 물었을 때 답은 ‘모르겠어요.’예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실제로 내가 경험하고 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는 게 나한테 적성이 맞을지 어느 분야에 내가 소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기회들을 좀 많이 만들어 주셔서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더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뉴스에서 TV 프로그램에서 나왔는데 이공계 출신들이 국외로 유출되는 문제점, 중국의 예가 나왔는데 거기에 이공계 교수님은 아예 호텔 펜트하우스를 전용으로 쓰고 엄청난 대우를 받으면서 중국에서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인천지역에도 여러 대학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라이즈 사업을 또 같이하고 있고.
저도 앞으로 이공계 쪽의 전망이 좀 밝다라고 전 보여지거든요.
왜냐하면 AI라든가 이런 산업들이 갈수록 더 커지고 할 거기 때문에 많은 그런 인재들을 필요로 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대학들하고 어떤 협력체계를 좀 구축해서 그쪽 과에 규모를 더 늘린다든지 아니면 진출 기회를 저희가 늘린다든지 그런 것들도 함께 좀 노력을 해 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몰라서 못 합니다. 지금 학생들 옛날 저희 때하고 좀 다르잖아요. 오직 공부에만 열중하다 보니까 다른 분야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이 많지 않아서 내가 뭘 해야 되고 뭘 할 수 있을까라는 것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꽤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다양한 그런 경험을 통해서 청년들이 미래를 잘 계획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들도 잘 좀 구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우리 지역에 있는 그런 기업들하고의 관계를 좀 밀접하게 해서 우리 인천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청년들이 그런 좋은 인재들이 최소한 국외도 그렇지만 우리 지역 내에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것보다는 우리 지역에 있어야 또 인천지역이 더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하다 말았는데 청년재단 관련된 부분에서 혹시 지방정부가 중앙의 청년재단하고 연계되고 있는 사업이 청년지원센터 이외에 또 있나요, 연계하는 사업이?
지금 연계하는 사업이 현재는 인천청년 각 시ㆍ도에 청년지원센터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간헐적으로 국조실이라든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라든가 토론회, 공모전 같은 참여 요청이라든가 홍보 요청 그 정도는 부수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맥락은 말씀하신 것처럼 각 시ㆍ도 청년지원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년재단이 운용할 수 있는 연간 예산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인천시보다 더 많은데 그러면 청년재단도 아마 예산이 계속 확대될 거라는 지금 추세로 저는 들었거든요.
그러면 이것들을 어떻게 하면 지역에 각 지방정부마다 지방정부의 청년 파트 청년사업에 조금 더 분배되고 할 수 있을까라는 그런 역할도 저는 청년정책담당관실에도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와 관련된 부분에서도 조금 준비는 해 봐 주시고 솔직히 오늘 담당관님이 안 계셔서 저희가 질문드리기가 조금 그렇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청년정책담당관실은 제가 3년간 지켜본 결과 조금 사업의 추진과 관련된 부분에서 예산을 확보하는 부분에 공격적인 스탠스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실무진께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담당관님도 그렇고 팀장님도 그렇고 너무 뭐랄까요, 이렇게 말하면 죄송하지만 안일하신 건가 아니면 예산이 잘리면 많은 말 못 하는 그런 건가.
다른 데서는 공격적으로 막 예산부서를 괴롭히고 해 가지고 어떻게든 예산을 원안대로 추진하기 위해서 노력은 하시는데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답변 주시는 것을 통해서 제가 판단하면서 오해하는 거면 좋겠습니다만 충분히 조금 그런 부분으로 해서 항상 예산 시즌이나 이럴 때 되면 저를 또 다른 위원님들한테도 많이 찾아오시긴 해요. 다른 부서들도 마찬가지고 하나 청년정책담당관실도 그렇게 조금 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예산을 반영해 달라는 요청이나 이런 의회의 협조를 조금 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당부의 말씀 좀 드립니다.
그리고 인천청년네트워크 있죠?
인천청년네트워크 지금 위원들 임기가 1년이죠?
네, 1년입니다.
원래 1년이었나요?
네, 위촉일로부터 그 당해연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언제부터 1년이었죠? 계속 처음…….
처음에는 1년이었고요. 2022년도, 2023년도 2년이었다가 그때 많은 위원분들이 정비가 되면서 2년은 너무 길고 1년 단년도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참여하셨던 위원님들이 건의를 주셔서 저희가 ’24년도 청년정책네트워크 임기는 1년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다 좋은데 저도 참여하신 위원님들한테 얘기를 들어본 결과 또 이제는 1년이 너무 짧다 막 이런 얘기도 해요.
그러니까 참 이게 사람 바이 사람이라고 사람마다 그것을 더 활동하고 싶고 조금 더 하고 싶은 생각도 있고 하는데 글쎄, 모르겠습니다. 저도 판단이 잘 안 서기는 하지만 인천청년네트워크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참 잘 운영되고 계세요.
그리고 여기 자료 보니까 위원님들께서 제안해 주시는 청년정책들도 실제 반영률이 얼마나 되는지는 혹시 파악이 되시나요, 그 정책이?
얼마나 반영됐을까요? 퍼센테이지만 말씀해 주세요.
작년에는 반영률이 25%고요.
올해는 40%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니까요, 이만큼 인천청년네트워크가 계속 저는 고도화되고 있고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팀장님께서도 잘 공감해 주신다면 이러한 좋은 자원들이 계속 인천청년네트워크에서 발전하고 그것들이 더 큰 좋은 어떤 거버넌스가 될 수 있을 정도의 씨앗이 되려면 위원들의 임기도 조금 연장해 보는 것 다시 2년으로 늘리는 것도 한번 고민해 봐 주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김대영 위원님처럼 저희도 똑같은 고민을 한번 했었습니다.
올해 위원님들이 직접 제안하신 내용이라든가 활동을 조금 더 연속적으로 하기 위해서 2년으로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도 했었고요.
그런데 또 다만 일각에서는 ’22년도, ’23년도 2년을 운영해 보니까 위원들의 탈퇴율도 높고 또 지속성도 없다 그런 지금 의견이 너무 팽팽하게 대립돼서 저희도 지금 다각적으로 내년에…….
좀 고민을 해 봐 주세요.
임기를 어떻게 해야 될지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청네(인천청년네트워크) 위원들끼리 어떤 분과별로 활동하는 것도 있지만 인청네 운영하는 운영진 차원에서는 어떤 워크숍도 하거나 아니면 중간평가나 여러 가지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준비하다 보면 이 사람들이 활동하는 기간이 또 실질적으로 많이 축소되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차라리 한 2년 정도로 두면, 왜냐하면 저도 1기부터 2기, 3기, 4기 다 봐 왔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냥 분과별로만 내놓고 어떤 큰 자리매김한 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년 정도 해 놓으면 대부분 그것들이 벼슬이 돼 버려요. 제가 그것을 의원 들어와서 지적을 했고 그러면 인천청년네트워크라는 순수한 원래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서 하나의 자기의 스펙으로써 하나의 자기 어떤 권위를 부리는 도구로써 써 왔던 것을 어느 정도 재정비를 해 놓고 지금은 우리가 처음의 취지에 맞게 잘 흘러가고 있다고 전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그런 어떤 여러 가지 정비의 시간이 지났다고 한다면 발전의 시간이고 조금 더 정착을 더 확대되는 시간이면 그 부분은 잘 고민해 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팀장님.
그리고 자료 요청을 이건 사후에 주셔도 됩니다. 청년정책기본계획안을 한번 다시 주시고요.
그리고 최근에 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에서 나왔던 의견이 있으시면 기본계획안과 함께 같이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마지막으로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인천만의 청년정책을 다들 그럽니다. 어떤 특별한 청년정책이 필요하다 혹은 인천만의 어떤 특색 있는 청년정책이 필요해서 그걸 우리가 모델링 삼아 가지고 자랑해야 된다, 성과로 뽑아야 된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으시겠죠.
그런데 제 생각이랑 좀 달라요. 말은 다들 그렇게 기대는 하나 우리는 예산이 더 필요하다.
인천에 아까 200억 정도 된다고 하셨죠, 1년 규모가. 그런데 그 예산 가지고는 청년정책 제대로 안 나온다고 난 생각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2000억은 돼야지. 10배 정도의 예산이 돼야 된다, 다들 어떤 청년활동가들이 뭐라고 합니까. 이제는 청년활동가들이 ‘이 정책을 해 주세요.’라고 하는 게 아니라 ‘제발 돈을 더 주세요.’라고 말을 해요.
즉 저변 확대를 위해서 조금 더 딥하게 청년정책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그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줘야 된다, 누군가에겐 과도하다고 말할 수 있으나 그렇게 예산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하고 노력을 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인천은 그러한 부분에서 죄송하지만 우리 부분에서는 조금 미진하지 않나 노력하시려는 부분이.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조금 더 공격적으로 다가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은 많이 고민하시고 노력하시지만 조금 더 담당관님 이하 팀장님들부터 그리고 뒤에 계시는 실무진분들 너무 고생 많으신데 그런 어떤 인천의 청년정책을 확대하고 안착시키고 정착시키는 노력에 조금 더 공격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청년도약기지 사업이요, 제가 올해였던 것 같은데 그 행사에 갔었습니다. 행사에 가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 봤습니다.
설렘을 넘어 가지고 어떠한 절실함이 보이더라고요. 절실함을 보면서 시의원으로서 또는 먼저 산 현재 세대로서 미래 세대들에 대한 의무감, 책임감 이런 것들이 좀 강력하게 느껴지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활성화되면 좋겠다, 이게 제대로 운영됐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왔습니다. 청년 도약기지 사업은 3개월 직무교육 그리고 3개월 인턴십 6개월간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인천시의 대표 취업지원 사업입니다. 맞죠?
그래서 올해 기업 수가 이제 57곳인데 실질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대기업 수가 늘지 않았죠?
아까 사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대기업은 이번에 삼바가 들어왔고요. 그리고 이제는 기존부터 계속해 왔던 파라다이스시티 거기도 계속 참여하고 있고요. 린나이코리아도 지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년에는 좀 더 어쨌든 여기 인천이 바이오 특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오기업들도 좀 더 참여하고자 저희가 계속 설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참여 의향이 있는지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는 좀 더 롯데라든지 셀트리온이라든지 이런 데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실제로 매년 기업들이 신청하는 기업들이 지금 3년 차에 들어서고 있는데 3년 동안 매년 신청하는 기업들이 있습니까?
거기에 한 반 정도 50% 정도가 매년 참여하는 기업들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신청하는 기업들이 있는 거고요.
매년 사실은 이게 엄청나게 좋은 효과를 갖는다면, 시너지 효과를 갖는다면 매년 기업들이 신청하고 더 늘고 그리고 더 늘고 이렇게 될 것 같은데 왜 50%밖에 매년 신청하는 기업이 없을까요?
우선 기업에 저희가 규모가 상시고용 인수가, 이제 상시 근로자 수가 2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그리고 또 청년들이 기업만 이렇게 또 소기업 같은 경우는 가지도 않습니다. 매칭데이를 하다 보면은 기업의 규모도 어느 정도 있고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일하고 싶은 그러한 기업을 원하다 보니까 저희가 일정 이상의 규모를 가진 기업을 선정하다 보니 많지는 않습니다.
주는 게 지금 그러면 일정 조건에 부합한 기업들을 선정하다 보니까 매년 참가하는 기업이 줄고 있다 이렇게 설명 주신 건가요?
아니, 그 정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한 50에서 60개.
그러니까 처음에 원년에는 그런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기업들도 참석을 했으나…….
아닙니다. 1차 때도 계속 20인 기업만 저희가 이렇게 고수하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미래산업 전략 기업 같은 경우는 한 10인 이상도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질의하는 건 뭐냐 하면 이 조건이 6개월간 기업의 입장에서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 인턴을 쓸 수 있는 좋은 기회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 이것으로 통해서 정말 우수한 인재를 기업에 유치할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3년간 계속 신청하는 기업이 절반밖에 안 된다는 걸 어떻게 이해하시냐고 질의드렸습니다.
우선은 일경험을 통해서 지금 계속 청년들의 질, 이렇게 기업을 지금 3년째 하다 보니까 청년들의 인턴을 이렇게 일경험을 시키다 보니까 기업들이 청년들에 대해서 되게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점차.
그래서 그러면 연결을 해 보면 저희가 교육 수료자가 128명이고 인턴십 연계자가 87명 올해 그렇게 돼 있죠?
지금 올해 교육 수료자가 128명의 청년들이 인턴십 지금 일경험하고 있는 데가 매칭한 게 86명입니다.
86명이고…….
고용으로 연결된?
아직은 지금 11월까지 아직 일경험 중입니다.
그러면 예년 통계로요, 예년 통계로 고용으로까지?
작년에 같은 경우는 한 46명이 취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한 38% 정도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38% 정도의 취업 성공률을 갖고 있는 거고 지금 3년 전부터 고용하고 연결돼서 일하시는 분들을 우리가 한 38% 정도로 바라보고 있는 거죠? 그렇게 놓고 보면 그닥 나쁜 성적은 아니다 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말씀 주시는 것 중에 어떤 부분들이 문제가 되냐면 실질적으로 이 사업의 지속성이라는 부분을 놓고 봤을 때 신청했었던 기업이 계속 신청을 하고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가 돼줘야 되는 부분이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청했다가 절반은 떨어져 나가고 또 다른 기업들이 신청을 하고 이런 상황이 된다는 것들은 이 사업에 뭔가 허점, 문제점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판단하는 건데 혹시 팀장님 그런 생각 안 갖고 계십니까?
저희가 이렇게 1차 때는 처음 시범으로 하다 보니까 미숙한 점도 많았고 지금 3년 차에 접어드니까 그들만의 청년들이나 기업들이나 원하는 인재상을 저희가 계속 꾸준히 파악하고 직무도 어떤 거를 원하는지 기업들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사전에 교육을 시켜서 그들 청년들을 일경험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가 이제는 청년들한테 기업한테 참여할 때 고용으로까지 꼭 가야 된다 이렇게 하면 기업들은 참여는 안 합니다. 부담스러워서요. 그래서 일경험만이라도 좀 이들한테 기회라도 좀 달라 그래서 지금 점차 확대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끌어들인다,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한다 혹은 한 번 참여했었던 기업이 지속성을 가지고 참여를 하게 한다 이렇게 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 사업에 대한 매력적인 구조가 만들어져야 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제가 요청드리는 바는 뭐냐 하면 사업의 매력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저희의 시비를 들여서 어쨌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이런 일들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이렇게 된다면 이것이 완전 고용으로 연결될 수 있어야 되고 또 이것을 청년도약기지 사업으로 인해서 수많은 기업들이 인천에 계속 노크를 해야 되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 줘야 된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3년이나 됐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매력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한 고민하시는데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그래서 이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들은 무엇인지 그래서 한 번 참여했던 기업들이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된다라는 거 하나 그다음에 다양한 기업들이 들어와 줘야 된다. 다양한 기업이 아니라 하면 청년들이 원하는 선택의 폭, 청년들이 원하는 니즈가 있잖아요. 그거와 관련된 기업들이 여러 곳 들어온다 하더라도 어쨌든 청년들의 선택의 폭이 좀 넓어질 수 있는 이런 구조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어떠한 절실함 그다음에 뜨거운 열정을 받기 때문에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이게 굉장히 좋은 사업이거든요. 이 사업이 지속성을 가져갈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단순하게 참여 기업의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참여 기업의 질적 구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 필요하다 하는 부분들 만들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결과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하여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직 제출되지 않은 요구 자료는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안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선희 청년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인 행정국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10분 후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업무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17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이명옥
○ 피감사기관참석자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담당 한선희
청년지원담당 나선미
청년일자리담당 김지선
○ 속기공무원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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