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8-1차 행정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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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시민소통담당관
일 시 2023년 11월 20일 (월)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0시 0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다면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에 임하는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감기관의 선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유지원 시민소통담당관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유지원 시민소통담당관님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20일
시민소통담당관 유지원
중앙협력본부장 권세경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다음은 시민소통담당관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유지원 시민소통담당관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시민소통담당관 유지원입니다.
인천 시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소관 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세경 중앙협력본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시민소통담당관실은 1담당관, 1사업소, 7담당이며 정원은 30명, 현원 3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산규모는 총 21억 8100만원으로 시민소통담당관실 10억 9900만원, 중앙협력본부 10억 8200만원입니다.
보고서 4쪽에서 5쪽까지는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입니다.
총 8건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5건 종결, 1건은 2023년 2월 6일 업무이관으로 조치불가, 2건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고서 10쪽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점관리 대상사업 모니터링 철저입니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하여 중점관리 대상사업 등급을 선정하고 맞춤형 갈등대응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갈등 대상사업의 담당 부서와 갈등조정전문가가 참여하는 소통협의체 운영을 통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해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1쪽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 개선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민선8기 중구를 시작으로 한 7개 군ㆍ구를 방문하여 29개의 건의사항을 처리 중에 있으며 사업대상을 선정함에 있어서 해당 지역의 시의원님과 사전협의를 통해 시민의 현안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2쪽 민주화운동기념관 추진을 위한 노력 당부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중앙협력본부 및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는 2023년 3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민주화운동을 이끈 인천 5ㆍ3민주항쟁’ 토론회 개최를 지원하였고 중앙협력본부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하여 소관 국회 상임위와 지역 의원실을 중심으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였습니다.
국회의원실을 비롯한 입법기관 및 중앙부처 관계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지난 7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 주요역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속 절차 추진을 위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3쪽입니다.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 철저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우리 시가 2023년 역대 최대 규모로 국비 5조 651억원 및 보통교부세 1조 499억원까지 확보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여 인천시 국비 6조원 시대를 여는 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우리 시와 국회 간 예산정책협의회, 주요정당과 당정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ㆍ지원하였고 국회 및 중앙부처, 주요정당, 대통령실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였습니다.
향후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4쪽 인권정책 및 인권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에 관한 처리 결과입니다.
우리 시는 인권보호관 제도 운영을 통해 인권침해 상담, 조사, 구제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 직접사업인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위탁사업을 통해 인권교육 및 강사 양성, 인권공모전 개최, 토론회 등 다양한 인권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시민소통실 공간 개선사업을 통하여 독립된 인권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증진 및 인권가치 확산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겠으며 인권상담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5쪽 옹진ㆍ강화권역 규제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당부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옹진ㆍ강화권역의 수도권 지역에 대한 획일적 역차별 정책탈피 및 규제완화를 위하여 국회, 중앙부처, 우리 시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수도권정비계획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금년 3월에 발의되었고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및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금년 5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향후 옹진ㆍ강화권역의 규제완화를 위해서 수도권 역차별 규제 지역권 국회의원실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쪽 주민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강구 및 숙의단 구성 철저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주민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이해관계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핵심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서 대상사업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소통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등 주민설명회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청취 및 주민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9쪽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입니다.
정책자문 및 시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운영을 통하여 정책제언, 건의 등 총 12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ㆍ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인천시 과대ㆍ과밀학급 해소방안 마련과 인천시정 10개 분야 20건의 우수제안을 발굴하였습니다.
또한 제1회 ‘오직 인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나의 인천, 인천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인천 출신 문화ㆍ체육ㆍ경제인 등을 패널로 선정하여 시민과 함께 인천의 과거와 현재 및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협조 및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시정방침인 소통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0쪽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열린 소통 확대입니다.
시민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시민과의 소통창구인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운영하여 올해 총 21만명의 시민이 방문하였고 1200여 개의 시민 의견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중 3000건 이상 다수 시민의 공감을 받은 의견이 총 10건 있었습니다.
이 중 인천대교,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논현동 M버스 노선 신설, GTX-B노선 수인선 정차 등 시민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현안 해결 등 시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였습니다.
또한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그 지역을 잘 알고 계시는 시의원님과 집행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을 지난 1년간 총 5회 23건을 추진하였으며 ’23년에는 원도심 등 소통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을 우선 추진하여 계양구, 부평, 서구, 강화, 남동구를 방문하였습니다.
시민소통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2건의 공동의제 및 실천과제 발굴, 주관단체를 선정하여 인천 방송주권찾기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등 범시민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보고서 21쪽 공공갈등 관리체계 및 해결 역량 강화입니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정책사업들에 대해 갈등예방 및 해결을 위한 맞춤형 갈등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주요사업 갈등진단을 통해 12개의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였고 갈등대응계획을 수립하여 갈등조정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주민설명회 및 시설견학 등 각 사업에 맞는 맞춤형 갈등관리 절차를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캠프마켓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갈등영향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소관 부서에서는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해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사업 소통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 최초 상설화된 숙의시민단 2기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 군ㆍ구 공직자 갈등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교육을 4회 515명에 대하여 실시하였고 교육생의 만족도는 94.2%로 높게 조사되었습니다.
다음 보고서 22쪽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구현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에 걸맞은 4대 전략 15개 정책 66개 과제의 2023년 인권정책시행계획을 수립ㆍ추진하였으며 인권위원회와 인권보호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상담 37건, 조사 및 구제활동 13건을 처리하였으며 또한 인권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인권교육과 시 산하 16개 공공기관과 인권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아울러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자 민주화운동센터 운영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하여 생활지원금 21명, 명예수당 67명 등 총 88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3쪽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민소통실 운영입니다.
2023년에는 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다수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고 후속 대책회의를 통해 장기 미해결 민원 등에 대하여 소통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또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안건은 별도의 소통간담회를 운영하여 소통채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 누구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시민소통실 운영을 통해 전년 대비 206건이 증가한 663건의 소통민원을 처리하였습니다.
보고서 24쪽 중앙협력 기능 강화 및 역할 확대입니다.
우리 시가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회와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와 중앙 정치권 여ㆍ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 당정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지원하였습니다.
국회의원 보좌진 및 각 부처 장관 보좌관, 17개 시ㆍ도지사 본부장 등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 역점사업 및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국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재외동포청을 인천으로 유치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대통령실 및 국방부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상륙작전기념 행사를 국비 행사로 추진하는 데 일조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시 현안인 2025 APEC 유치,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을 위하여 국회 및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2024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비상황실을 가동하여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제화를 앞두고 있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29쪽입니다.
1000만 애인(애인) 소통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2024년도에는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인천소통시민패널,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지역협의회 등 소통협의체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 오직인천 Talk 확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민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는 진정성 있는 애인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여 1000만 애인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0쪽 참여와 공감의 시민 중심 현장소통 강화입니다.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온ㆍ오프라인 열린 소통을 위해 ‘온라인 열린시장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을 지속 추진하고 ‘생활현장 속으로ㆍ 시민소통시장실ㆍ인천소통시민패널’ 등 다양한 현장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1쪽 공공갈등 관리체계 및 해결 역량 강화입니다.
시 주요추진사업들에 대한 갈등진단을 통해 2024년도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부서별 갈등대응계획 수립 및 관리를 통해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및 주요갈등사안에 대해서 갈등조정전문가 자문지원과 숙의토론회, 숙의경청회 등을 통한 맞춤형 갈등관리 및 갈등대응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보고서 32쪽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구현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에 걸맞은 인권 친화적 시정을 위하여 2024년도 인권정책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제2차 인권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권위원회와 인권보호관 및 네트워크 등 효율적으로 인권 제도를 운영하겠으며 인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권가치 확산을 통해 인권감수성 제고 및 인권 친화적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자 민주화운동센터 내 민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으며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생활지원금, 명예수당, 장제비를 빈틈 없이 지원 추진하겠습니다.
보고서 33쪽 진정성과 배려로 소통하는 시민소통실 운영입니다.
2024년에는 시장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다수민원 소통의 날을 지속 운영하고 추가 논의가 필요한 안건은 후속 간담회를 운영하는 등 열린 소통의 장을 확대 운영토록 하고 시민 누구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고 시민에게 진정성과 배려로 다가가는 시민소통실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34쪽 중앙협력 기능 강화 및 역할 확대입니다.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상시 협력체계 유지, 인천 연고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시 주요현안해결을 위한 비전 제시 및 제도적 지원체제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서도 시 정책기획관실 및 재정관리담당관실 등 현안부서와의 공조체계 확립, 정부예산안 편성, 국회 심사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 국비 확보와 각종 현안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 고)
ㆍ시민소통담당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유지원 시민소통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담당관님 2023년도 갈등진단 및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 선정된 것 있죠.
그다음에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사업 소통협의체 운영 3회 한 것 회의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빨리 좀 가져다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하나만.
이단비 위원님 자료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제2의료원 갈등영향 분석평가 한 부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의료원 캠프마켓 ’23년에 진행한 거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그냥 한 가지 정도 이슈만 질의드릴게요.
담당관님 작년에도 제가 계속해서 질의를 드리고 제안드렸던 거지만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부분에서 올해 7월인가요.
7월 달에 법적지위를 인정받은 것 같은데 이와 관련돼서 인천이 해야 될 역할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뭐라고 보세요?
인천의 역할은 관계법령에 근거해서 우리가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현안도 잘 살펴봐야 될 것 같고 여러 가지 모니터링을 통해서 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이드라인이요. 지금 하고 있는 여러 가지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 지원과 관련된?
지원에 대한 것은 이미 기 추진 중에 있는 거고요.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도 저희가 검토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또 결정을 위해서 조성방안도 어떻게 가야 될지에 대한 검토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조성 후보지는 어디다 할 거며 규모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것에 대한 일차적인 용역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행 중인 건가요?
저희가 지금 이 건에 관련해서는 용역예산에 아직 미산입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정책기획관실에다가 우리가 무료로 용역할 수 있는 것을 제언을 했습니다. 문서로 제출했습니다.
그러니까 공문으로는 다 주고받았다는 얘기잖아요, 관련된 부분에서의 연구용역이나 이런 것들은.
그런데 아직 그것의 반응은…….
저희가 2024년도 정책기획관실에서 각 부서에 용역이 필요한 부분이나 과제가 있으면 제출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서 우리가 예산이 전면 삭제가 됐기 때문에 그 건을 정책기획관실에서 하는 연구용역사업에 저희 과제를 실었습니다.
예산이 삭제됐다는 것은 어떤 의미…….
저희가 이것이 법제화가 되면서 이것에 따른 후속 조치를 해야 되는데 일차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연구용역을 해야 되잖아요.
그 사업비를 저희가 예산부서에 올렸는데 거기에서 신규사업에 대한 것이 배제되다 보니까 예산이 산입이 안 됐어요.
그래서 그 예산을 산입이 안 됐지만 후속 조치를 저희가 조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것을 찾다 보니까 정책기획관실에서 각 지표별 각 부서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연구용역을 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공문으로 기 제출했습니다.
그러면 그 예산이 내년도에 반영이 되어 있나요?
저희가 과제를 제출했으니까 정책기획관실에서 아마 시행할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니, 믿어 의심치는, 당연히 그 의미로 봐야겠지만 그게 예산을 제출하고, 그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신청한다고 그러면 답변이 와야 될 것 아닙니까.
그게 기 반영됐다는 건가요, 예산안에?
그 과제는 2024년도니까 정책기획관실에서 해당 부서에 할 용역과제들을 선정해서 저희 부서에 아마 통보해 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 통보가 안 됐다는 얘기인가요?
그렇죠. 이제 공문 보냈으니까요.
알겠습니다.
관련돼서 법적근거가 마련되기도 했고 우리 담당관실에서도 관련된 부분에 여러 가지 조성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고 그러면서 최근에 민주화운동센터도 이전을 했죠?
네, 그게 이전을 올해 했는데 장소도 조금 비용, 죄송합니다. 비용이 좀 임대료가 많이 높은 데로 가셔 가지고 사업예산을 저희가 올해 증액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산입이 다 됐고 향후에 민주화운동센터의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다양한 사업을 협의해서 진행 중에는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때 민주화운동센터 이전과 관련된 부분에서 아마 센터에서도 저를 한번 찾아오시기도 하셨었어요.
관련된 부분에 여러 가지 ‘저희가 갑자기 나가게 됐다.’ 뭐 이런 얘기를 하시면서 담당관실에서도 여러 가지 같이 고민해 주셔서 고맙기는 한데 저한테도 조금 도와달라는 말씀을 해 주시려고 오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셔 가지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후보지 몇 개를 두니까 제가 봤을 때 공공기관에 분명히 들어갈 수 있는 정말 좋은 공간들이 많은데 여러 가지 입지조건을 건물 측에서나 조금 따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제물포스마트타운 같은 곳이라든지 그런 데는 워낙 공간이나 이런 데들이 많은데 왜 안 되냐고 했더니 거기는 중소기업과 관련된 부분들만 입주가 가능하다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미 지나간 일이라 어쩔 수 없겠지만 담당관실도 같이 고민 많이 하시고 같이 고민하셔서 나온 결과가 지금 있는 건물이겠죠,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지금처럼 많이 살뜰히 챙겨주시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기념관 건립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꼭 같이 소통하시면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지금 보면 우리동네 시청에서 각 구마다 찾아다니면서, 작년에 저도 갔던 기억이 나는데 찾아다니면서 그 동네의 현안을 분석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해결하기 위해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노력을 했고 그리고 거기에 더불어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함께하기로 했는데 지금 사퇴를 하신 상황이에요.
그러면 이 컨트롤타워가 어떻게 돼요?
원래 기존에는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분명히 계셨어요. 그런데 어떤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사퇴를 하셨죠?
그러면 어쨌든 간에 그전에는 컨트롤타워가 부시장님이셨는데 혹시 이 행사는 앞으로 이런 행정은 어떻게 되는지.
이것도 마찬가지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직접적으로 컨트롤하는 건가요?
일단은 저희가 이 건에 대해서는 조직개편에 의해서 정무부시장님이 문화복지 파트가 저쪽으로 이관되고 글로벌도시계획국 쪽 새로 내정되실 분들이 그런 업무를 하실 건데.
행정부시장님께서 이제 이것을 할 거다?
왜냐하면 워낙에 방대하시다 보니 ‘과연 이것을 신경 쓸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그전에는 어쨌든 간에 파트가 문화복지와 관련해 가지고 정무부시장님께서 관할하셨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소관 부서가 많지 않다 보니까 이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신경을 쓰실 수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어쨌든 행정부시장님 같은 경우에 굉장히 많은 소관 부서가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과연 신경 쓰실 수 있을까.
문화복지정무부시장님 주재해서 회의했던 내용들은 사전에 검토를 하고 또 갈 수 있는 방법을 각 부서와 회의를 할 때 부서를 소집하고 그런 기능으로서 저희가 가교 역할을 했던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고유업무는 그대로 추진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동네 시청 이 프로그램의 특수성이 각 지역에 있는 시의원님들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문제를 들여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포커스가 시의원님들이 주인공이시지 집행부는 사실은 거기서 끌어낸 부분을 어떻게 하면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기 때문에 각 부서에 대한 협력이나 이런 논의는 그대로.
이게 보니까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한다고 해서, 내년에도 사업을 할 계획이잖아요.
그래서 내년에도 보면 각 구마다 시의원과 함께해서 어떤 해결하기 힘든 문제점들이나 민원사항에 대해서 청취하고 그것에 대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겠죠.
그런데 이게 혹시 작년도에 각 구마다 돌아다니면서 민원이라든가 시의원들이랑 같이했잖아요. 그 해결된 건수가 얼마나 돼요? 몇 건 중에 몇 건이 해결됐어요, 혹시?
지금 36개, 4건이 완료가 되어 있고요.
총 몇 건이었죠, 접수받은 건수가?
우리가 총 29건이 나왔는데.
29건인데 4건 해결인가요?
그중에 4개고 또 이번에 예산이 반영되는 부분들이 거의 긍정적으로 가는 것들이 많이 있고 부결은 하나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담당관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적극적으로, 이게 보통은 이런 민원사항 같은 경우에 이렇게 시의원이 같이 가서 뭔가 민원을 들어주고 했을 때는 행정적으로 뭔가 해결하기 힘드니까 같이 가서 해결해 달라고 요청을 드리는 부분이에요, 맞죠?
그런데 제가 어디 지역구를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행정적으로 불가하니까 지금 못 하고 있다라는 원론적인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이게 왜냐하면 행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예를 들어서 소상공인정책과에다가 신청을 해서 예산을 받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 이런 것들 같은 경우에는 민원사항은 아니죠.
그게 아니라 그 외적으로 뭔가 어려움이 있고 나머지의 어떤 재원이라든가 나머지 어떤 부분에 있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우리 시의원과 함께, 부시장님 그리고 담당관님 같이 가서 그 얘기를 듣고 뭔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는 부분인데 결국에는 돌아오는 부분들이 ‘행정적으로 불가한 부분이라서 행정적으로 이것은 해 줘야 되니까 이것은 현재는 안 되는 상황입니다.’라는 답변이에요.
그러면 이게 과연, 그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찾아가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서 행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냥 신청해서 행정적으로 해결하지 뭐 하러 이것을 찾아가 가지고 해결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지적되는 부분 저희들이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 중에 하나예요.
그러나 우리가 29건의 과제물을 도출시켰을 때 그래도 그중에서 전혀 해결이 안 될 부분이었는데 우리가 같이 참여하고 시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관계부처랑 했을 때 해결됐던 성과가 4건이 있다는 거랑 또 내년 ’24년도 예산이 산입되면 바로 진행할 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게 어쨌든 100% 다 완료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렇죠. 100% 다 만족, 왜냐하면 터무니없는 예산이 수반되는 그런 사업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분명히 어떤 해결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적으로 이런 절차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답변은 사실 뭔가 노력을 안 했다라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이게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기는 뭐하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리는 게 좀 담당관님께서 뭔가 적극적으로, 왜냐하면 29건 중에 4건 그리고 내년에 예산이 들어오면 뭔가 해결할 수 있는 건들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보면 얼마 되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위원님 이게 시작한 지 얼마, 시기적으로 봤을 때 4건이면 굉장히 큰 성과라고 저는 자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노인정 관련돼서 의견들을 많이 주셨는데 노인정은 설립 자체가 모든 권한이 군ㆍ구에 있기 때문에 시에서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것, 그 답답한 과제물이 8건인가 지금 들어와 있는 게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향후에 노인정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안으로 다른 과제를 제출해 주시면 저희가 그것 관련해서는 시에 권한을 갖고 있는데.
제가 노인정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에요. 지금 예를 들어서 말씀해 주시는 거죠?
그래서 이것을, 왜냐하면 제가 저거 하는 게 어쨌든 간에 문화복지정무부시장님께서 부재가 되셨고 그러면 이것을 신경 쓸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어질까 봐 그래 가지고 말씀을 드려서 이것을 시민소통담당관님께서 컨트롤타워 역할이 되셔 가지고 뭔가 좀 더 신경을 써주십사 그러한 바람에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라서 우리 담당관님께서 앞으로 좀 더 잘 신경 써주실 거죠?
그렇게 신경을 좀 써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고요.
그리고 중앙협력본부장님께 간단하게 질의드릴게요.
보니까 올해 예산 6조 1150억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하셨어요.
하셨고 그것에 대해서 충분히 노력하시고 그 노력의 결과가 이렇게 국비를 확보하신 부분이고 이게 물론 오롯이 우리 본부장님의 그런 역할은 아니지만 우리 군ㆍ구 내에 있는 국회의원분들이 굉장히 많이 노력을 했고 그런 부분에서 같이 협력해 가지고 이끌어내셨는데.
궁금한 게 2024년도에 국가 예산이 많이 떨어질 것이고 긴축재정을 하겠다고 해서 현 정부에서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혹시 내년도는, 올해 6조를 확보하셨어요. 혹시 내년도 국가 예산 어느 정도 확보하실 계획이세요?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연초에 제가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듯이 사실은 민선8기 시작하면서 저희 국비 확보하는 데 있어서 야당의원님들, 민주당 의원님들 중추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특히나 저희들 인천시 특유의, 그러니까 당 대표님께서 인천지역을 기반으로 계신 데 대해서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와 같이 아마 지금 여러 지자체 시ㆍ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합니다, 긴축재정을 2024년에 편성을 하겠다고.
그런데 지금 오늘도, 오늘부터 국회 상황이 예산 증액 부분을 논의합니다마는 2024년 인천시 국비 예산 목표액은 올해보다 그래도 증가된 한 6조 8000억원 정도로 지금…….
지금 현재 확보할 수 있는 예상으로 6조 8000억 정도.
예상으로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계신다고 알아들으면 될까요?
네, 그렇습니다.
어쨌든 올해보다 많이 예산을 확보하겠다?
올해보다 3000억 정도 올라갑니다.
3000억, 3000억 아니고 지금 6조 8000억이면 7000억 정도.
국비 전체로, 네, 그렇습니다.
어쨌든 간에 국비 확보에 최대한 힘써 달라고 말씀드리는 부분이고 그리고 하나 더, 인천상륙작전기념 행사가 국비가 24억원, 23억원 거기에 우리 시비가 7억원 정도 돼서 한 20몇 억원 해서 사업을 진행했잖아요.
했는데 이게 올해도, 올해 국가 예산을 많이 확보를 했던 거죠?
했는데 어쨌든 인천상륙작전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행사라고 저는 보여져요.
그래서 이 부분을 내년에도 행사를 하겠죠?
행사를 했을 때 어떤 국가적인 차원의 행사로 뭔가 해서 국비 확보를 더 하실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위원님 굉장히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작년에 민선8기 시작되고 시장님 공약으로서 시작이 됐습니다. 됐는데 아시겠지만 시장님 임기가 7월부터 민선8기가 시작했다 보니까 사실은 시작할 때 인천상륙작전 예산안이 없었어요.
없다가 나중에 소위 말해서 뭐 이렇게 증액을 시켰는데 당시에는 오롯이 국방부 예산 20억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방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굉장히 그 행사 자체가 행사 위주의 행사만을 위한 어떤 그런 지적들이 사실은 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지금 예산작업을 하는 것은 보훈부 10억 그다음에 국방부 10억을 해서 보훈부를 하는 이유는 위원님 지적처럼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 그다음에 오롯이 이 행사가 시민과 같이하는, 함께하는 행사로 특히 인천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보훈부하고 같이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이런 행사 자체를 우리 인천시만의 행사가 아니라 국가적인 행사로 이 행사 자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고요.
내년도 예산 확보 말씀하신 것처럼 6조 8000억원 예상하고 계신다는데 꼭 성과 이루셔 가지고 내년에는 더 웃으면서 좀 뵀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노력해 주시고 우리 담당관님도 제가 말씀드린 부분 좀 더 신경 써주셔 가지고 내년에는 29건 중에 4건이 아니라 다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간에 반 이상은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사업, 우리 시민소통담당관께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렇게, 뭐라 그래야 되지. 큰 꿈은 아닌, 어떻게 보면 방대한 꿈을 안고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뭔가 해결하기 위해서 한 거잖아요.
그런데 4건을 했다라는 게 제가 좀 이해가 안 돼서 말씀드린 부분이고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건들을 해결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담당관님.
네,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용희 위원입니다.
저도 시민정책 소통의 날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서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역 선정이 10개 군ㆍ구 대상 시의회 협의를 통한 생활민원 현장방문 안건선정인데 이 시의회 협의를 어떤 식으로 하는 거죠?
지금 저희가 추진한 것은 시정의 정책이라든지 시민들에게 소통의 채널이 미미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다 보니까 계양 또 동구 그다음에 부평 이쪽으로 저희가 많이 나갔어요, 초창기에는. 그런데 2024년도에는 아직 나가지 않은 연수구나 미추홀구가 계획이 되어 있고요.
계획이 나오면 시의회 의원님들의 일정이 있기 때문에 사전협의를 해서 일정을 정하고 과제나 이런 부분도 해결할 부분들도 논의를 통해서 선정해서 저희에게 주시면 저희가 그것을 가지고 관계부서와 사전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갈 수 있는 방안이나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그 논의된 초안을 가지고 의원님들과 다시 상의를 하고 또 그쯤에서도 갈 수 있는 것들을 방향을 잘 잡아 가지고 결정이 되면 그것을 가지고 현장에 가서 시민들에게 같이 논의도 하고 협의하는 그런 과정입니다.
지금 보면 ’20년도부터 ’23년도까지 미추홀구나 강화ㆍ옹진, 연수구는 아예 없어요.
아니, ’20년도는.
아, 미추홀구 ’22년도에 있구나.
강화ㆍ옹진이나 연수구는 없어요, 그렇죠?
강화는 다녀왔다고 아까 보고드렸습니다.
언제 다녀왔어요?
강화가 지난달에 다녀왔고요.
아, 지난달에 다녀왔구나. 그러면 지금 연수구만 없네요, 그렇죠?
그래서 연수구하고 미추홀구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 연초에 계획이 잡혀져 있습니다.
지금 인천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어떤 식으로, 현장에 참석하시는 시민들은 어떻게 선정이 되나요? 구에서 선정을 해 주는 건가요?
구에서 선정하는 것은 아니고 오롯이 시의원님들이 같이 이 사항에 대해서 공유를 하고 싶다고 하시면 초청을 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저희 집행부에서는 군ㆍ구하고 시하고 관계부서가 같이 나가는 사항을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 같이 공조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시민소통의 날 때 참석하시는 시민들이.
시의원님들이 초대하시는 거죠.
아, 시의원이 초대하는 거라고요?
네, 안건 자체를 해당 의원님들이 신청했기 때문에.
아니, 그런데 이게 시의원이 초대한다는 것은 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게 아닐까요?
시의원들만 초대를 한다는 것은 아니, 솔직히 여기 참석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을 수도 있는데 시의원들이…….
그러면 공개적으로 하셔도 상관은 없는데 그 관련 안건이 전 시민을 대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지역의 현안사항을 잘 알고 계시는 시민과 그 지역의 현안을 알고 있는.
아니, 그런데 시민소통이라는, 잠시만요.
시민소통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 지역현안도 있겠지만 시민들이 어떻게 보면 시장님과 소통하고 싶은 그런 어떤 목적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것을 일반 어떤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은 솔직히 말해서 알지도 못하는, 이런 날이 있는지도 모르실 거예요, 그렇죠?
위원님 시장님이 가시는 것은 열린시장실이라고 현장답변하는 거고요.
그것은 그냥 이쪽에서 하는 거고요?
다르고 지금 말씀, 저희한테 질의하신 내용은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에 대한…….
그냥 시의원들하고 소통하는 그런…….
그것은 시의원님들에게 아까도 석정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역의 현안이 있는데 ‘하면 법률적으로 안 된다, 공무원들이 너무 획일적으로 일을 하니 그러면 그런 부분도 갈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자.’라고 해서 저희가 민선8기에 제안했던 사항이 우리동네 시청이라는 틀로 현장에 나가서 진단하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또 예산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부서랑 예산까지 산입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망라해서 하는 것이고 그것을 연수구의 안건이다 하면 연수구민 전체가 참여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그 지역의 현안을 품고 힘들어 하거나 그러시는 분들이 참여해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지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보면 그 지역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분들, 그렇죠?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실질적으로 정무부시장님이나 관계공무원이나 시의원들하고 소통한다고 그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김용희 위원님 죄송한데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원님들이 안고 있는 안건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공무원이 함께 나서서 고민해서 해 주는 사항이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요?
네, 그리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은 아니에요.
그런데 잠시만요.
솔직히 말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거든요. 왜 몰랐을까요?
저희가 아직 연수구…….
아니, 연수구를 떠나서.
지난 11월 행감 때도 그때 존경하는 이단비 위원님께서 우리동네 시청에 관련돼서 질의를 하셨던 부분도 있고 그때도 공론화가 됐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사항에 대해서는 김용희 위원님께 우리 부서의 담당자하고 담당팀장이 가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있잖아요.
지금 요구자료 보면 위촉되신 분들 있잖아요, 그렇죠?
열두 분 계신데 실질적으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나 인권위원회 같은 경우는 시의원이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왜 갈등관리추진위원회는 시의원이 원래 못 들어가나요?
갈등관리추진위원회는 그 갈등의 문제를 잘 분석하고 갈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 과정을 마친 전문가가 현장에 가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시의원님들이 현장에 가서 갈등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이러는 것은 아니고요. 갈등관리 과제를 선정하거나 중요도를 선정할 때 그 심의위원회에는 들어와 계십니다.
실질적으로 현장에 가서 그런 것은 안 한다는 그 말씀이시죠?
그런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갈등관리라는 게 어떻게 보면 시민들, 인천시에서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그런 것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을 저는 어떻게 보면 시의원들 중에서 상징성 있는 분들이 가서 어느 정도 관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부의장님이나 의장님이나 이런 관리, 어떤 갈등이라는 게 굉장히 되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의회에서도 어느 정도 참여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런데 김용희 위원님 이게 갈등관리 그분들은 어떤 것을 하냐면 혹시 시청에 와 계실 때 여기 소음민원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소래습지라든지 개발 관련해서 집행부하고 시민하고 의견을 어느 정도 조율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법으로도 안 되고 다 안 되는데 일방적으로 끝없이 몇 년 동안 시위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러면 그분들이 어떻게 하면 저렇게 시위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기 위해서 그분들이 그분들을 직접 만나서 심층면담을 통해서 그런 과정이나 이런 것을 평가하는 거예요.
(자료를 가리키며)
이분들이요, 여기 계신 분들이?
네, 그분들이 그런 것을 심의하고 평가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현장에 가서 심층면담을 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좀 쉬울 겁니다.
그러면 이분들이 장기적으로 1인 시위나 이런 것을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제가 아직도…….
한 가지 예로 제가 의원 전에 1인 시위를 한 적 있어요. 시청에서 한 60일 했었어요, 제가.
그런데 같이하던 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아직까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아예 해결이 안 되는 건가요?
그분은 그게 전혀, 글쎄요. 이것은 해당 부서에서 김용희 위원님께 직접 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라고 할 거고요.
해결될 수 없는데 어쨌든 시민들은 본인의 요구를 요청하고 또 행정기관에서는 그것을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인데 와서 이렇게 집회를 하시고 하니까 그 부분을 양쪽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하면 그래도 좀 좁혀볼까에 대한, 현장에 나가서 그런 것들을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일단 그러한 어떤, 솔직히 전국적으로 어디 어떤 시청을 가든 어디를 가든 하여튼 뭐 그런 분들이 다 계신 것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된 것은 저는 해결방안이 그렇게 뚜렷한 게 있지 않기 때문에 해결이 안 됐다고 생각을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하는데 일단 많은 분들이 요구하는 그런 것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예전에 연수구 같은 경우는 151층 인천타워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의회나 이렇게 요구하는 게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것은 열린시장실에서 해 가지고 시장님께서 현장에 직접 가서 답변한 사항입니다.
그것은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더 신경 써 주시면 될 것 같고.
네, 고맙습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전에 보고 주신다는 것은 말씀하셔 가지고 보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일단 요구자료 근거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63페이지 갈등영향분석 용역 추진현황이랑 정책반영 결과가 나와 있는데요.
일단 원론적으로 갈등영향분석은 왜 하는 건가요, 담당관님?
갈등영향분석은 그 지역의 굉장히 광범위한 그런 지역여론이라든지 아니면 어떠한 사업을 시행함으로 인해서 양측의 찬반여론이 강대강으로 대결하거나 이랬을 때 그런 부분을 그냥 그 상황을 우리가 지켜볼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찾고 그다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 저희가 그것을 용역이라는 틀 안에 맞춰서 갈 수 있는 방향을 찾고 가이드라인을 해당 부서에다 제시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63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대상은 갈등의 영향범위가 넓어서 사업추진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는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인천광역시 공론화 및 갈등관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리고 갈등쟁점을 확인하고 갈등관리 로드맵 도출을 통해서 갈등예방을 도모하기 위해서 갈등영향분석을 한다고 지금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제 지역구가 캠프마켓이 있다 보니까 캠프마켓공원 조성사업 갈등영향분석 연구용역에 참여를 한 적이 있고 숙의경청회 및 이런 것을 하는 데 전부 다 참여했어요.
그런데 중부일보에서 ’23년 2월 22일 기사가 있었는데 그것은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 갈등영향분석에 관련된 건데 ‘갈등영향분석이나 아니면 갈등 해소회의를 통해서 갈등만 확인한다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런 얘기가 있었고 제가 캠프마켓 갈등영향분석에 참여하면서도 지역주민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것이 ‘갈등을 심화하기 위해서 갈등영향분석을 하는 거냐.’ 이런 비판을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갈등영향분석 결과에서 갈등을 확인하는 것은 했는데 그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거잖아요.
갈등이 심하기 때문에 갈등영향분석을 한 건데 그 후에 갈등관리 로드맵 도출이 잘되고 있지 않다는 비난이, 비판이 되게 많거든요.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은 제가 인지한 것은 2월 달에 나온 보도자료 내용이고요. 그 이후에 4월 말에 저희가 용역이 완료되면서 캠프마켓과에다가 용역 결과를 드렸어요. 그래서 그 용역 결과에 근거해서 캠프마켓과에서 현재 올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용역을 추진하고 있죠?
캠프마켓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라든지 개발계획이라든지 분야가 굉장히 다양한데 그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용역된 결과를 해당 부서에다가 저희가 드렸고요.
그래서 해당 부서에서 그것을 의견수렴을 해서 거기 용역에 나온 것에 근거해서 올해 실시계획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갈등영향분석은 활성화 용역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요, 활성화가 아니고 거기 기반시설 활성화가 아니고요. 시민들 각자에 있는 마음과 그다음에 이게 사실 지역의 위치라든지 사람의 각도에 따라서 자기가 피해가 되시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또 수익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부분을 잘 조합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저희가 돕고 지원하는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올해 저희가 지금 12월 말일까지 숙의시민단 500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갈등관리가 생겼을 때에 공론화 작업이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우리 숙의시민단들이, 일반시민들이 저희가 참여를 해서 그것에 대한 의견을 주실 거거든요.
그러니까 행정 할 때 우리가 보편적 행정이 사실 실질적으로 현재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역별로 문제점도 많이 있지만 그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하면 그래도 봉합해 갈 수 있는 과정에 뭐가 필요한지에 대한 것들을 논의하고 연구하고 이런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캠프마켓이나 이렇게 지역 간 갈등이 있는 사업에 가면 말씀하신 대로 내 집 앞에서 가깝기 때문에 님비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이고 내 집에서 멀거나 핌피현상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런 사유로 갈등이 생기기는 하는데요.
설명회 같은 것을 하더라도 숙의경청회 같은 것을 하더라도 그 지역에서 궁금해 하는 것이 따로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캠프마켓 같은 경우는 산곡4동 같은 경우 캠프마켓공원 A구역ㆍB구역ㆍD구역이 아니라, 아니, B구역ㆍD구역ㆍC구역이 아니라 A구역에 무엇이 들어오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제가 숙의경청회에 갔을 때 캠프마켓 공원계획만 얘기를 하니까 오히려 주민들이 엄청 화를 내시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A구역에 의료원 들어오고 이런 게 더 중요한데 공원 얘기만 하니까 자기 지역의 니즈를 하나도 조사 안 하고 경청회를 온다는 비판도 많았었고 지금 부평구 제 지역구인 부평3동이나 산곡3ㆍ4동 지역구 주민들이 캠프마켓에 대해서 시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갖는 것은 부평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이렇게 숙의시민단처럼 인천시민 전체 의견을 들어서 한다. 그런데 사실 영종에 사시는 분들 그리고 서구에 사시는 분들이 캠프마켓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다,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한데 인천시민 전체 의견을 들어서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비판도 되게 많아요.
그래서 갈등영향분석에서 나온 것처럼 주민들의 갈등이 첨예한 지역에 대해서는 숙의시민단 운영도 좋지만 차라리 그 지역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갈등을 봉합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항상 갈등이 있는 상태로 그대로 남겨두고 인천시민 전체의 의견으로 대부분 투표를 통해서 결정을 한다는 이런 비판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갈등영향분석이 나온 만큼 그 지역주민들의 갈등을 확인하셨으면 그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같이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입니다.
앞서서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건데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갈게요.
시민소통담당관은 말 그대로 시민과 소통하는 부분에 주력업무잖아요.
그런데 10쪽에 업무보고, 요구자료 10쪽에 보면 현장소통 달성률이 53%라는 객관적인 자료를 볼 때 좀 더 적극행정을 펼치셔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부진한 이유가 인원이 부족해서인가요, 예산이 부족해서인가요?
위원님 잠시만 제가 자료를 보겠습니다.
10쪽이요.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코로나 때 그때는 현장에 나갈 수가 없어서.
무슨 코로나 때예요, 2023년 기준을 가지고 보고 있는데.
이게 시민소통 정책의 날 운영 횟수 대비해 가지고 찾아가는…….
제가 잘못봤어요?
네, ’21년도 것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랬어요? 아, ’21년도.
알겠습니다.
36쪽이요.
도시 시민들도 시민소통이 필요하지만 옹진군 섬이 있는데 전혀 우리 협력관님께서는 옹진군 발언을 안 하시네? 연수구만 안 한 게 아닌데 섭섭해요.
도시는 기본적인 인프라가 다 깔려 있는 상태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도시의 갈등이 더 중요하냐 또 농촌 섬의 갈등이 중요하냐 그것은 따지지 않겠지만 인천에 168개의 섬이 있는데 나름대로 각각의 갈등요인을 많이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관심을 가져주셔야 되는데 옹진군은 인천시민이 아닌가요?
아니요, 저희가 ’24년도에, 옹진군은 올해 하반기에 12월에 나가려고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여건상 내년도 상반기에 2월이나 3월에 나가는 것으로 저희가 계획을 잡고 있어서 아직 신영희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는 드리지 않았는데 아직 올해까지 나가지 못한 데는 내년도에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면 현장에 가실 때 몇 분이 가시는 거예요? 사안에 따라서 달라지는 거예요?
그런데 가서 ‘검토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답하면 안 가느니만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영희 위원님께서 안건을 주시면 그것을 사전에 관계부서랑 회의를 하고 그다음에 그 회의 결과를 가지고 정무부시장님 주재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주재회의에서 결정이 어느 정도 잡히면 그것을 다시 위원님한테 보고를 드리고 거기에서 확정이 되면 그 내용을 가지고 나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만 하는 게 아니고 어떤 부분에 대한 중점 소통이 필요하겠지만 인천시에서 시민소통이라고 한다고 그러면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을 수가 있으니까 조금 추진력 있는 그런 사람들이 참여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형식적인 소통으로 끝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조금 더 보강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려하시는 부분 제가 더 심도 있게 고민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성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성영입니다.
일단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을 수도 있는데 한 번 더 여쭤볼게요.
행정안전위원회 요구자료 14페이지에 보면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최근 3년간 명시가 되어 있는데요.
여기 2023년 숙의시민단 구성 및 숙의대행 용역하고 숙의경청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집행액이 없다고 표시가 되어 있거든요. 혹시 집행이 아예 안 되었나요?
아니요, 이것 자료제출할 때에는 저희가 미집행이 되어 있지만 3번에 보시면 인천광역시 숙의시민단 구성 및 숙의대행 용역은 3355만원 저희가 집행완료했고요.
이 용역은 12월 31일까지 진행해서 완료될 사항입니다.
그리고 1번에 보면 시민 토론회 개최도 집행액이 굉장히 미미하거든요.
시민 토론회도 저희가 11월 11일 날 토론회를 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른 집행이 완료돼서 이것은 집행이 완료된 건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후에, 이 자료제출 후에 집행이 차근차근 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게 저희가 시정혁신단이었나요. 다른 주무부서의 행감을 할 때도 하반기에 예산집행이 집중된 부분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한 바가 있거든요.
그래서 상반기에도 숙의라든지 토론회 이런 데 예산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숙의 분야라는 부분, 참 시민소통 분야라는 부분이 굉장히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정무적으로나 집행, 행정적인 부분이나 굉장히 숙의가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먼저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그런 숙의하시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노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리고 최근에 여러 가지 인천시의 숙원사업들도 많이 해결이 되고 있는데 그럴 때도 중앙협력본부에서도 많이 역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노고들을 하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면서 그런데 지적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숙의를 해 주시는 부분 중에 가장 큰 부분이 또 하나가 있는데 제가 이번에 감사하게도 여기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신 시민행복정책자문단 6기 자문단에 제가 포함돼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가장 먼저 행위를 해 주신 게 자원순환센터 선진시설 견학이라고 해서, 잠시만요. 지난 11월 9일 날 갔다 오셨어요.
그런데 사실 아시는 것처럼 서부권 입지선정위원회는 여러 가지 갈등요소 때문에 특히나 제 지역구인 영종국제도시에서는 굉장히 시 행정에 대해서 신뢰를 못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것을 원론적으로 재검토를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시민소통담당관께서도 인지를 하고 계실 텐데 되게 유감스러운 것은 시민정책자문단의 처음 활동이 선진지를 견학하는 활동을 하시길래 여기를 제가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우리 지역에서는 굉장히 반발이 심하게 있는 상황인데 이런 활동들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제가 납득이 되지 않아서 활동을 함께하지 못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시민행복정책자문단분들을 이것에 처음 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자체회의도 했고 그다음에 여론조사를 합니다. 인천시 시정의 전반적인 여론조사를 하는데 제물포르네상스라는 게 시민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그것에 대한 교육도 했고 또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더 해야 될 방향이나 이런 것도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현장견학은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의 활동이 아니고 지역의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의 임무가, 임무 중에 하나가 지역의 현안을 알아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하나의 일례로 참여를 하신 것이고 저희가 강제참석은 아니고 가능하신 분들은 오셔서 정보를 듣고 판단해 주시면 그러한 의견이나 고견을 저희에게 주시면 그것을 또 저희가 해당 부서에도 드리거든요.
그런데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위원님들이 실질적으로 자문을 위한 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지역의 현안을 다 유추를 하셔 가지고 그날 자문회의할 때 다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그것을 또 해당 부서에다가 전달해 주고 이런 역할을 하는 것들이고 그날은 저희가 갈등관리전문가를 사실은 여기 투입을 시켰는데 그분들이 주신 것 중에 하나가 시민들이 너무 힘들어들 하니, 이 안건 관련해 힘들어들 하니 이것을 희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 게 어떻겠냐는 권고사항에 의해서 해당 부서와 협력해서 저희가 심화자문에 의해서 실시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활동하고는 별개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게 별개, 일단 이해는 했고 지금 집행부에서 여러 가지 현안처리 하면서 당연히 이런 숙의 과정들 거쳐야 되는 것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이 소각장 관련해서만 말씀을 드리면 시정혁신단에도 제가 똑같은 질의를 했었어요. 시정혁신단에서도 10개 군ㆍ구의 환경국장들을 다 불러서 회의를 하면서 지역 정치권이라든지 시민분들하고 충분한 소통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에서 간담회를 강행을 한 바가 있어서 제가 그것을 굉장히 강하게 질타를 했었고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어떤 활동은 별개지만 그러면 시설을 견학한 것은 어디 주무부서에서 이것을 하신 거예요?
자원순환과에서.
자원순환과에서 했어요?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실은 각 부서의 애로사항이 있었을 때 요청이 오면 그것을 같이 논하고 가교 역할을 해 주거나 약간 갈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서 그것을 실행하는 부서입니다.
그래서 부서의 담당자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들 하시고 또 그에 반대로 이것을 안건을 안고 있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도 여러 가지 정보교류가 안 되기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하니까 저희가 그 전문가 자문단을 투입했고요.
그 협의체에서 저희한테 권고 나왔던 사항들이 너무 이렇게 이원화되어 있는 것들을 한번 서로 정보를 직접 가서 보고 공유하면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게 어떻겠냐라는 차원에서 저희가 시행한 사항입니다.
환경국에서 요청이 있었고 일단 협업을 했다라는.
자원순환과에서.
환경국 자원순환과요?
네, 자원순환과에서 거기도 어쨌든 사업이라는 게 공무원이 일을 할 때 여러 가지 방법론적인 것을 찾아서 시행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 중에 하나의 일환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환경국에도 제가 굉장히 강력하게 이 소각장 정책이 잘못되고 있다고 발언한 바가 있었고 시민소통담당관께서도 우리 영종지역에서는 이 서부권 입지선정위원회의 행정이 잘못되고 있다, 그러니까 숙의하는 기관의 입장에서 영종지역의 입장들을 충분히 이해를 해 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협업을 했다.’라고 표현해 주셨지만 시민소통이 주된 업무가 아니겠습니까.
시민소통담당관께서 숙의라든지 이런 부분이 전문 분야면 갈등관리요소 전문가를 투입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서부권이 지금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인지하고 계십니까?
저는 어떤 각 부서에서 하는 정책에 대해서 제가 가부를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그렇게 해서도 아니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민의 의견도 많이 듣기도 하고 또 해당 부서의 애로사항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일을 하는 것이어서 해당 부서에서 정책이 잘됐다 잘못됐다 제가 감히 그런 것을 논할 입장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면 연관돼서 찾아가는 시장실에 3000건 이상 하면 시장님이 찾아오셔 가지고 시민분들하고 소통을 해 주시거나 아니면 영상으로 소통을 해 주시는데 소각장 안건에 관해서 3000건이 일단 넘은 게 2건이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게 아직 어떠한 답변도 없었어요. 혹시 이것은 어떻게 됩니까?
그 건은 저희가 지금 열린시장실에서 현장답변 안 하고 있는 게 2건이 있습니다.
서구에 5호선 연장하는 것하고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서부 소각장 관련해서 2건인데 그것은 부서에서 내용을 어떻게 가겠다라는 방향이 정해져야 저희가 현장답변을 하는데 두 가지 사안은 아직 부서의 방향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감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 대한 답변을 시민과의 약속이니까 해야 된다고 건의를 드리고 있지만 어쨌든 어떠한 사업이든 방향이 정해져야,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려야 되잖아요.
그래서 정해지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 보류하고 있고 안 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또는 간담회를 통해서 진행사항에 대해서 설명은 일차적으로 드렸습니다.
지금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갈등요소 가, 나, 다로 분류를 합니까? 뭐로 분류를 하고 있죠?
아니요, 지표가 등급별로 하고 있습니다.
등급별로 최상위 등급이 뭐가 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1등급이 지금, 잠시만요.
(시민소통담당관,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총 저희 부서에서 관리하는 갈등관리 지표는 1등급하고 2등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1등급이 7개가 있어요.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그다음에 서부권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그다음에 제3보급단 군부대 이전 개발사업, 도시공공주택 복합사업,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제도 개선 조례 관련한 내용이고요. 그다음에 소래지역에 국가도시공원 지정,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이렇게 7건이 1등급으로 되어 있고요.
2등급은 도시형 수도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2등급까지 다 안 읽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등급에 일단 저희 계속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던 서부권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 안건이 있는 것만큼 시에서도 이게 갈등요소가 굉장히 많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면밀하게 분석하셔 가지고 주무부서하고도 협력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고민을 깊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재동 위원님 질의하세요.
네, 하십시오.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여러 위원님들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존경하는 김용희 위원도 얘기하셨고 신영희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공교롭게 어쨌든 정무부시장이 바뀌잖아요.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었을 때 했던 시민소통 각 군ㆍ구에 소통하는 것하고 어쨌든 바뀌는 정무부시장하고 내용이 달라질 것 같지 않아요? 어때요?
저희는 변함없이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들을 진행할 거고요.
업무분장상 저희가 글로벌도시계획국이면 그 국이 하는 업무를 하는 게 아니고요. 내정자님께서의 업무분장이 그렇게 된 것뿐이고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실은 인천시 전체의 각 부서에 망라해 있는 여러 가지 일을 같이하는 협력하는 그런 기관이기 때문에 정무부시장님이 바뀌었다고 해서 업무가 바뀌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니, 시장이 바뀌었다기보다는 내용 자체가 바뀌어 버리니까.
문화복지부시장이었을 때하고 글로벌도시국하고 업무 자체가 바뀌어 버리니까 그래서 이 업무를 행정부시장도 있고 한데 꼭 정무부시장이 해야 되나, 같이해야 되나. 이것은 어떻게 생각해요?
제가 감히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릴 권한은 없으나 일단 조직개편상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이고 또 행정부시장님이 해야 될 사항은 딱 법적인 사항 그 안에서의 행정이 이뤄지는 거고요. 그 이외에 정무부시장님 포함해서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실에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안 되는 부분을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추진하는 부서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아까 존경하는 석정규 위원님도 얘기하셨는데 안 되는 부분인데 안 되는 부분이라고 하면 되는 부분에 대해서 행정의 법적인 절차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계신 행정부시장님도 동참을 해서 같이해 줘야 되잖아요.
이런 생각도 해 보는데요.
행정부시장님은 하드웨어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하드웨어 쪽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정무부시장님은 소프트웨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그리고 군ㆍ구의 선정 과정에도 담당관이 그렇게 설명하신다고 하면 순서대로 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인천시의 현안들 중에 시급한 군ㆍ구의 현안들도 있잖아요.
우선순위가 있을 수 있는데 공교롭게 지금 정무부시장이 16개월을 근무하셨죠?
그렇죠? 16개월 했잖아요. 그러면 16개월 동안 정무부시장은 연수구, 미추홀구, 옹진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심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면 죄송하게 생각하는데요.
일단은 행정 하는 데 그게 한 번에 10개 군ㆍ구를 동시에 다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물론 그렇죠. 물론 그런데 장장 16개월을 하셨는데 10개 군ㆍ구의 어려운 문제가 미추홀구도 여러 개, 인천대 문제라든가 선인재단의 학생안전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시급한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있는데 16개월 동안 한 번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는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해요?
정무부시장님께서 하시는 일이 지금 질문의 요지는 죄송하지만 우리동네 시청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을 말씀해 주시는 건가요?
아니, 군ㆍ구 열린시민소통하고 열린 담당 그거 얘기하는 거죠.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 의원님들의 안건에 의해서 움직이는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생활 속 현장민원이라고 해서 말씀해 주신 대로 그 지역 시민들의 민원이 다수로 들어와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은 정무부시장님께서 공식적으로 아직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엊그제 기획실장님한테 질의를 드렸어요.
인천대 문제를 질의했더니 우리 기획실장님이 머리가 아파서 심각하게 힘들 정도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러면 그만큼 인천시에서 가장 현안 중에 현안인데 그렇게 시급한 것을 방치하고 있었는데 그게 그런 심각한 민원인데 민원이기도 하고 인천시 문제이기도 하고 큰 문제인데 그런 것은 전혀, 그것보다 더 시급한 게 있나요?
기획실장이 아주 제가 그 질의를 했더니 바로 머리가 아플 정도라고 얘기하셨는데 그런 것은 전혀 지금.
위원님 기조실장님이 머리가 아픈 사항을 시민소통담당관이 어떻게 해결을 해 드리겠습니까.
아니, 정무부시장이 같이 돌아다녀서 군ㆍ구를 다 하는데.
이미 저희가 663건에 대한 민원이 들어와 있고요. 그것을 저희가 진짜 정말 정무부시장님이 쉼 없이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해결된 것도 있고.
아니, 쉼 없이 다니셨으면 뭐 해요. 16개월 동안 하시면서 3개 군ㆍ구는 관심도 없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김재동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요지는 우리동네 시청을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 의원님들 일정에 의해서 소통으로 소외되신 분들…….
아니, 우리 시의원들이 3개, 연수구에 저희 행안위만 해도.
’24년도 상반기에 2월부터 나갈 계획이라고 아까 선 보고드렸습니다.
아니, 그것을 내가 모르고 질의하는 거예요, 지금 담당관님?
내가 여기 앉아서 지금 다른 생각하고 놀고 있는 것 같아요, 담당관님? 그것을 내가 모르고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분명히 팩트를 짚었잖아요. 16개월 동안 문화복지정무부시장님이 인천시에 계셨으면서 긴 시간을 계셨잖아요.
그런데 시민소통담당관님이 조금 전에 내년에 계획이 있다는데 정무부시장님이 바뀌어요, 글로벌도시로.
그것은 지속 진행합니다.
저희 시민소통담당관실 업무이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계획에 의해서 움직이는 거니까 내년도에 나갈 겁니다.
차라리 그러면 정무부시장이 하지 말고 시장이 직접 다니면 안 돼요?
이게 소통채널이 저희가 한 9개 정도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우리동네 시청이고 그게…….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정무부시장이 통상 한 1년 정도 근무하고 계셔요.
그런데 16개월 동안 하시면서 왜 하필 연수, 미추, 옹진을 빼고만 하셨냐 이거죠.
왜 3개 지역은 관심이 없이 이렇게 소통을 안 했나 이 얘기를 제가 질의드리는 거예요. 내년에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현재 계셨던 16개월 동안 하셨던 정무부시장이 이왕이면 10개 군ㆍ구를 다 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특히 문화복지면 그쪽에 전문가이시고 하면 물론 조금 전에 담당관이 얘기하신 것은 행정이든 문화든 관계없이 하신다고 하지만 아니, 16개월 장시간 근무하시면서 한 달에 한 번씩만 다녔어도 3개 군ㆍ구까지 다 다니셨을 것 아니에요.
우리동네 시청 선정기준은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행정에 대한 정보가 소외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나갔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요지는 뭐냐 하면 미추홀구 같은 경우에는 시장님이 여러 번 나가셨고요. 정무부시장님께서 생활민원으로도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번도 안 간 곳을 우선적으로 나가다 보니까 계양부터 시작했던 겁니다.
시장님이 미추홀구를 어떤 현안으로 몇 번이나 오셨어요?
도시개발 관련해서도 두 번 다녀오셨고요, 현장답변.
그것은 저쪽 용현동 쪽에 그런 사업들이잖아요.
지금의 현안은 방치된 인천대 부지 이런 걸로 인해서 지역의 민원이 얼마나 시끄럽고 들끓는데.
그러면 시장님이 다니면 지금 열린시장 이것은 안 하시는 거예요?
아니요, 시장님, 그러니까 김재동 위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동네 시청의 취지나 목적이나 이것은 그렇게 한 번도 안 나간 지역을 우선적으로 나갔다라는 것을 인지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러면 그것을 누가 배정을 합니까, 10개 군ㆍ구?
배정은 저희가…….
누가 배정해요? 담당관님이 배정해요?
저희가 분석을 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담당관이 배정하냐고요.
해당 구역에…….
아니, 배정을 누가 하냐고요, 그러니까.
담당관이? 그러면 결국 담당관님이 3개 군ㆍ구를 경시한 거네. 신경을 안 쓴 거네.
지금 연수구 같은 경우에는 시장님이 세 번 나가셨고요. 미추홀구 같은 경우에는 부시장님까지 포함해서 두 번 나갔던 지역입니다.
그래서 뒤로 밀리신 거고.
시장님은 한 번 오셨네.
부시장님은 언제 오셨어요?
생활 속 현장민원으로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해결하는 부분이 각 부서랑.
그러니까 언제 오셨어요?
그 관련 자료는 지금 부시장님이.
제가 본 적이 없어요.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어요.
담당관님, 김재동 위원님이 얘기했던 것 자꾸만 저기 하지 말고 미추홀구 그쪽에 한번 나가시게끔 담당관님이 역할을 하세요.
알겠습니다.
마무리할게요.
네, 마무리하시죠.
시급한 현안이 있는 데는 우리 소통담당관님이 됐든 부시장님이 됐든 관심을 가져주고 우선 급하게 행정을 해 주십사 하는 그런 주문이에요, 담당관님.
네, 알겠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렇게 부탁 좀 드릴게요.
끝낼게요. 이상입니다.
김재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이단비 위원님 없으세요?
담당관님 우리가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잖아요?
1등급, 2등급.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하고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1등급하고 2등급의 차이는 뭐예요?
1등급은 지역의 현안이라든지 시정을 할 때 파급효과가 큰 건에 대해서 들어가고요.
2등급은 부서에서 안고 있는 현안 중에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부분, 어려워 한다는 그런 부분에 대한 과제로 1등급과 2등급이 분류되고 있습니다.
중점갈등관리에서 1등급이 굉장히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것이고 갈등이 많은 거다 이거죠?
그런데 2022년도에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하고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제도 개선 조례 개정이 2등급이었다가 2023년도에 1등급으로 됐어요. 그것은 간단히 설명해 줄 수 있나요?
네, 그것은 심의위원회에서.
아, 심의위원회에서 선정을 해요?
네, 심의위원회에서 이것은 1등급으로 관리될 사항이지 2등급은 너무 약하다고 해서 상향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위원회에는 어떤 사람들로 구성돼 있어요?
각 분야별 전문가 위주로 저희가 구성을 했고요.
갈등 관련해서는 갈등관리전문가 과정의 자격증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그 심의위원회에 들어오실 수가 있어서 갈등 관련된 학과 교수님들이나 이런 분들이 주로 들어와 계십니다.
그 교수들이 현장경험은 없잖아요?
심의위원회는…….
책이나 많이 읽지 그렇죠?
그 명단을 한번 추후에 제출해 주시고요.
지금 지하도 관리 운영 제도 개선 건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됐습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조례가 위원회에서 했다가 또 본회의장에서 했다가 다시 행안부에서 위헌 소지가 있다고 해서 내려왔다가 또 개정해서 했죠?
네, 그 사항에 대해서는.
그걸로 해결된 거예요?
그 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소상공인정책과에서 갈등 종결로, 조례를 개정했기 때문에 갈등 종결로 해당 부서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갈등 종결, 추후에 갈등이 또 일어날 것 같은데?
그러니까 그…….
저는 그 해결방안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본 위원이 볼 때.
갈등 종결로 산업위원회에 보고했어요, 갈등 종결로?
네, 해당 부서에서 저희에게 통보한 것은 갈등 종결로 저희에게 통지를 해 주셨기 때문에.
영원한 갈등 종결입니까? 단순 시기적으로.
그 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정책과에서 직접.
한시적인 갈등 종결이죠, 한시적?
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보고드리겠습니다.
답변하기 좀, 담당관님이 답변하기 그렇죠?
알았습니다.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이 2022년도에는 1등급, 2등급에도 안 들어갔다가 ’23년도에 1등급으로 지정이 됐어요, 그렇죠?
’22년도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까?
소래습지 관련해서는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은 찬성하는 쪽이고 그다음에 토지소유자들은 굉장히 격하게 반대하는 경우기 때문에 한동안 시에서도 집단민원으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던 과정이 있었는데 시장님께서 직접 만나서 간담회를 통해서 지금은 집단…….
해결이 됐어요?
일단은 그 건에 대해서는 종결된 걸로 했습니다.
해결 안 됐잖아요.
해결은 안 됐지만 지금 현재 진행되거나 이런 사항이 아니어서 제가 알기로는 시장님이 직접 만나서 간담회 하신 이후에 집회는 안 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종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슨 집행을 안 해요?
집회 말씀드리는 겁니다.
집회를 안 하기로?
집회만 안 했지 토지소유주의 요구사항을 들어준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이게 우리가 협의체로 운영했었죠, 소통협의체?
이것도 담당관님이 그쪽에서 한 거예요?
이것도 해당 부서에서.
해당 부서에서?
네, 이런 것 갈등이 심화됐으니 저희에게…….
그러면 2차까지만 하고 3차에는 3개 단체가 불출석했죠?
그러니까 이것도 불씨가 계속 남아 있네요.
그렇죠. 그래도 어느 정도 토지주들이 집단집회는 안 하는 걸로 협의가 됐으면 그 이후는.
아니, 집회 안 하는 것은 불씨가 해결이 된 게 아니잖아.
그렇게 답변하면 안 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우리 시에서 받아들이기가 어렵잖아요, 그렇죠?
지금 해당 부서에서는.
해당 부서가 아니어서 몰라요?
아니, 해당 부서 공원조성과에서는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줄 수 없다는 의견이 있고요.
그러니까 집회만 안 했지 해결, 계속 1등급으로 남아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네, 이것은 저희가 1등급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종결이 아까 지하상가 건이 종결이고요. 이것은 저희가 관리를…….
한시적 종결.
영원한 종결이 아니에요. 그래서 중점갈등관리가 이게 기간을 한시적 아니면 영구 이런 식으로 해서 좀 세분화할 필요성이 있어요.
이것 소래습지도 이미 집회 안 한다고 이게, 조금 아까 ‘시장님이 뭐 해서.’ 이런 식으로 관리하지 마시라 이거예요, 제 얘기는.
그래서 한번 이전에 제가 정책적 제안을 두면 시기적으로나 그다음에 이렇게 집회나 이런 것을 안 했다고 해서 이게 해결될 수 있는 게 없어요.
내가 보기에는 보니까 1등급, 2등급은 영구미제 중점관리사업 그래서 그것은 아주 등급을 나눌 때 세부적으로 나눌 필요성이 있어요. 이렇게 해버리면 막말로 해서 위원들이나 일반시민들이 볼 때 해결된 것처럼 보일 수가 있다, 그렇죠?
저는 이게 해결될 수 있는 사안도 아니에요. 아까 전에 이단비 위원님 캠프마켓도 그렇죠? 그래서 이것을 세부적으로 중점갈등관리 개선사업을 선정해서 위원들한테 보고했으면 좋겠다.
담당관님 무슨 얘기인지 알았죠?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추가 질의할게요, 잠깐요.
네, 김재동 위원님 추가 질문하시는 겁니까?
저도 좀 마무리하고요.
아, 끝난 것 아니었어요?
(웃음소리)
하여튼 간에 담당관님 무슨 얘기인지 아셨죠?
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김재동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우리 담당관님은 정확하게 얘기를 해 드려야 알아듣겠더라고요.
요구자료 14쪽에 보시면 두 번째 소통협력 시민 만족도조사 이것은 지금 어떻게 진행하는 건가요?
이것은 저희가 1년에 두 번 용역에 의해서 인천시가 하고 있는 시정에 대해서 시민인지도에 대한 평가 만족도조사입니다.
두 번을 해요? 언제 언제 해요?
상반기하고 하반기에 하는데 지금 하반기 것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것, 그러면 이것 용역을 하나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것 비용은?
이것은 전문용역회사에다가 저희가 용역을 의뢰해서 그 여론조사기관에서 저희한테 결과를 통지합니다.
그러면 첫 번째 것은 용역이 끝난 것이고 두 번째 것은 진행 중이에요?
네, 현재 진행 중입니다.
용역 비율이 얼마나 돼요?
네, 전반기 얼마고 후반기 얼마예요?
조사 가지 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요, 비용. 지금 이게 얼마예요?
비용은 그냥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위탁을 하고 그 회사가 그 내용에 대해서 진행하는 겁니다.
여기는 5000만원 중에서 4300만원 집행이 됐는데 전반기ㆍ후반기 두 번 나눠서 하는데 이게 어떻게 집행된 금액이 이렇게 나와요?
네, 이게 최저가 용역…….
(「포함이 됩니다」하는 이 있음)
네? 금액이 아직 진행 중인데 4345만원 지출이 된 거잖아요.
전반기ㆍ후반기 하신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해서 이 금액이 나온 건지 설명 좀 해줘 보세요.
이것은 최저 단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2개 업체가.
그러면 금액은 이게 4345만원이 완성된 거예요?
지금 1건에 대해서 하나의 용역을 하는 게 아니고요, 위원님. 연초에 우리가 올해 용역을 상반기ㆍ하반기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 해서 저희가 공고를 냅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최저단가로 낙찰된 업체가 이 용역을 시행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예산은 5000으로 되어 있지만 용역 받은 업체가 4345만원에 낙찰이 됐기 때문에 그 금액에 대한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금액이 완성된 거네요. 제가 그걸 질의했잖아요.
그러니까 진행 과정이 아니고 업무는 상반기ㆍ하반기에 하는데 용역비는 5000만원 중에 4345만원이 집행된다는 얘기네요? 집행된 거네요?
그렇죠. 다 완료가 되어야지 집행되는 사항이고요.
이것은…….
그런데 여기는 집행액으로 되어 있고 집행했다는 얘기잖아요.
용역비가 4345만원이라는 말씀이에요.
여기 지금 나와 있는 집행…….
아니, 제가 한글을 몰라요? 집행액이잖아요. 이것 썼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러니까 1개의 업체가 선정돼서 지금 상ㆍ하반기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맞아요? 전문위원님 이 말이 맞는 얘기예요? 집행액은 썼다는 얘기 아니에요, 예산액이 아니고?
이것 어떻게 업무보고가 잘못된 것 아니에요? 집행액은 썼다는 얘기잖아.
위원님 정정하겠습니다.
담당관님, 김재동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정확하게 얘기해 줘보세요. 집행액은 이미 집행을 했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업무가 안 끝났잖아. 업무가 안 끝났는데 어떻게 집행을 해요?
이것은 오기로 정정하겠습니다.
오기? 오기랍니다, 위원님.
오기가 어떤 오기예요?
12월까지 완료가 된 다음에 집행이 되는 사항이고요.
아마 이것은 제가 미처 챙겨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4345만원이 집행 예정에 있습니다.
그렇죠? 집행 예정이, 업무는 진행 중인데 돈은 집행이 됐어요.
안 맞아 가지고 제가 이것을 본 건데 그것을…….
집행 예정이라는 거죠, 담당관님?
그렇게 수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잘 좀 해 주세요, 헷갈리게 않게요.
네,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게 지금 잠깐만요. 하나만 볼게요.
갈등위원회인가요. 위원 비율이 한쪽 성이 10분의6을 초과하지 않도록 돼 있잖아요. 그런데 갈등관리추진위원회는 남성이 9명, 여성이 3명이란 말이에요. 이게 비율이 맞나요?
이것 최저 비율에 맞춰서 구성했습니다.
10분의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네? 어떻게요?
이 건에 대해서는 담당 팀장님이 답변해 주시겠습니다.
네, 설명해 줘보세요.
담당 팀장님이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소통지원팀장 한창임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원래 남녀 비율로 해서 40%를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갈등관리추진위원회는 갈등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분들하고 법률변호사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하다 보니까 기존에 연임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 하시는 분들을 여성분들로 하려고 많이 했는데 기존에 하시던 분들이 사업의 연속성도 있고 그래서 연임을 하다 보니 열두 분 중에 세 분만 여성분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저희가 남녀 비율을 지키지 못한 점은 있습니다.
그렇죠, 잘못된 거죠?
어쨌든 잘못된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저도 맞추려고 했었는데.
그런데 담당관님은 당연한 것처럼 뭐 그럴 수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세요?
이것은 기준에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보면 그다음에 기본 조례 제27조에 보면 한쪽 성이 60% 이상 참석하지 않게끔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것을 이렇게 지적을 하면 정확하게 업무파악을 하셔야지 업무파악을 안 해 가지고 그냥 얼렁뚱땅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고 담당자분이 얘기하셨듯이 모르겠어요. 그게 그럴 수 있어서 넘어갈 수 있는 것까지는 내가 법적검토를 안 해 봤는데 가능하면 지켜줘야죠.
법은 지켜야, 가능하면 지켜야 되는 것 아니에요?
공무원들이 법을 안 지키고 민간인들한테 맨날 법 지켜라, 뭐 조금만 위반하면 과태료 물리고 범칙금 물리고 막 이러잖아요.
아니, 행정을 주관하는 행정에서 지키지 않고 더군다나 시민소통이면 인천시 전체적인 소통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이런 것을 안 지켜버리면 다른 누가 지키겠어요?
이런 것은 시정을 해야죠.
이상입니다. 그만할게요.
김재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담당관님 인천시 부서 간에 갈등도 있을 수 있잖아요.
시민소통담당관실은 담당관 쪽은 어느 시 부서하고 갈등의 소지가 많습니까?
저희는 부서하고 갈등, 직접적인 갈등은 있다고 판단하지는 않고 있고요.
왜냐하면 저희는 각 부서에서 애로사항이 있을 때 요청이 왔을 때 저희가 적극 대응하는 그런 부서이기 때문에.
부서갈등이 한 번 있었잖아요.
(위원장, 관계관과 검토 중)
알았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결과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해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인 감사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오후 2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소통담당관 소관 업무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46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전상배
○ 피감사기관참석자
(시민소통담당관)
담당관 유지원
소통지원담당 한창임
중앙협력본부장 권세경
○ 속기공무원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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