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3차 행정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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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연구원
일 시 2023년 11월 10일 (금)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6시 13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인천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다면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에 임하는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감기관의 선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호군 인천연구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님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마스크를 낀 것에 대해서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겠습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인천연구원장 박호군
연구기획실장 윤하연
경영지원실장 이양호
도시사회연구부장 채은경
경제환경연구부장 권전오
도시공간연구부장 이왕기
도시정보센터장 서봉만
인천탄소중립연구ㆍ지원센터기후정책연구팀장 한준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조성윤
(부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인천연구원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윤하연 부원장직무대리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연구원 부원장직무대리 윤하연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연구원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부원장직무대리와 연구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저는 윤하연입니다.
다음은 11월 1일 자로 새로 임용된 이양호 경영지원실장님이십니다.
인천시에서 오랜 기간 쌓은 경륜으로 연구원 살림을 알뜰살뜰 잘 챙겨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채은경 도시사회연구부장님이십니다.
다음은 권전오 경제환경연구부장님이십니다.
석종수 교통물류부장님은 현재 세미나 발표가 있으셔서 오늘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도시공간연구부 이왕기 부장님이십니다.
서봉만 도시정보센터장이십니다.
조경두 인천탄소중립연구ㆍ지원센터장님은 현재 병가 중이셔 가지고요. 한준 기후정책연구팀장님이 대리참석하셨습니다.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장은 현재 채용 공고가 진행 중에 있어서 제가 직무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을 맡고 계시는 조성윤 센터장님이십니다.
(간부 인사)
오늘 인천연구원 업무보고는 연구원 일반 현황,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3쪽 이하 조직, 인력, 예산 등 일반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겠습니다.
다만 앞서 간부소개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5쪽에 작성된 간부 현황 중에서 이양호 경영실장님이 11월 1일 자로 새로 임용되었음을 위원님들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연구원의 처리요구 3건, 건의사항 5건으로 총 8건의 감사지적을 받았고 모두 종결처리되었습니다.
처분사항별 처리 결과를 간단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쪽은 인천시 등 가급기관에서 실시한 감사지적사항에 관한 사항입니다.
2022년 인천시 감사관실에서 실시한 연구원 감사지적사항 총 13건에 대한 처분요구사항은 관련 규정과 규칙의 제ㆍ개정 및 추가 운영지침 마련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연구원의 사기진작 방안 마련과 관련해서 처리요구사항입니다.
보고서 12쪽입니다.
박호군 원장님께서 부임하신 이후에 연구원 직원들의 시정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원내 브레인스토밍 제도를 도입하여 내부 연구자들이 연구원에서 어떤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지를 서로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정 방안을 제언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보다 나은 연구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의 운영체계 홍보체계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서 발간은 물론이고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4쪽 안전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연구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수행한 안전 분야 연구성과는 보고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자체 재정여건을 감안한 공공기관 설립 타당성 용역수행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군ㆍ구 출자ㆍ출연기관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기관이라는 책임하에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년 연구원은 민선8기 핵심사업 비전 제시를 위해 4대 역점사업에 대한 연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 지원은 물론 인천시가 글로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분야별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 책상에 두 권의 연구보고서를 올려드렸습니다.
올해 4대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 중에서 우선 발간된 글로벌도시연구단과 글로벌산업전략연구단에서 수행한 책자입니다.
현재 제물포르네상스연구단과 시민행복연구단에서 수행한 보고서는 유인 중에 있어서 아마 이번 주 중으로는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독립성에 대하여 건의해 주신 사항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 객관적인 정책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 수행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내용은 연구과제 수행, 연구센터 운영, 연구 결과의 정책 활용성과, 대외협력 네트워킹 및 홍보성과 그리고 연구원의 혁신과제 이행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올해 연구원은 10월 기준해서 총 22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약 18% 정도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해는 앞서 보고드린 4대 역점사업 추진을 통해 연구원이 미래시정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서 경영비전에 부합하는 연구성과 도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4개의 연구단과 4개의 연구부서에서 수행한 자세한 연구성과는 23쪽부터 28쪽까지 정리된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특성화 사업부서 운영성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정보센터를 비롯해서 총 4개의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인천시정을 지원하는 특수목적사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업무성과는 30쪽과 31쪽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32쪽 연구 결과의 정책 활용성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원에서는 매년 수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모든 과제들이 시정에 기여하여 시민들이 정책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고드렸듯이 연구자들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내부 브레인스토밍 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다양한 제도의 도입 및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연구원 경영평가를 통해서 연구과제의 정책 활용성과를 평가받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는 정책 활용실적 향상을 위해 과제별 정책 활용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완료한 60건의 연구과제에 대해서 정책 활용성과를 조사한 결과 과제별 정책 유관부서에서 정책집행 참고자료 활용, 중앙정부 등 대외협력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는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받았습니다.
연구과제의 대표적인 정책 활용사례는 인천공항철도 수도권 통합환승요금 제도 반영 방안 연구가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영종지역 주민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자 운임 지원 조례 제정의 논거로 활용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로 연구 결과가 시책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33쪽과 34쪽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연구성과 활용에 대해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사과정에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 의견을 중심으로 개선조치도 신속하게 이행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36쪽입니다.
올해 연구원은 총 64건의 국내외 학술행사와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5건의 행사는 11월과 12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8쪽과 39쪽은 연구원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홍보성과를 서술하였습니다.
다음은 연구원의 혁신과제 이행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기관 혁신과 연계하여 연구원 혁신계획으로 총 20개의 혁신과제를 설정하였고 10월 현재 87%의 과제이행률로 인천시에 보고하였습니다.
인사 운영에 관한 혁신과제도 연내 이행을 완료할 계획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3쪽입니다.
2024년 연구원은 지역맞춤형 인천시 미래설계를 통해 시민의 신뢰에 부응한다는 기본 운영방향에 입각하여 시정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 연구과제 추진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산 가치화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정책 로드맵 2040 추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도시 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소통과 협력에 충실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명한 재정지출과 재정절감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연구원의 연구성과가 시정발전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연구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인천연구원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인천연구원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윤하연 부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마는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님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15페이지에 있는 부평구 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연구용역이 끝난 것 같은데 행감 끝나고 나서도 좋으니까 1부만 복사해서 제 자리에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집행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히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안위 위원들이 인천연구원을 방문하면서 연구환경이 매우 열악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위원님들도 아마 노력하실 거예요.
부원장님 인천이 해양도시인가요, 아닌가요?
해양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이야기하는 바이지만 인천과 서울이 다른 점은 인천이 해양 영토를 가지고 있음입니다.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인천시의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인천연구원은 해양 관련 연구와 해양문화는 관심의 대상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관심의 대상입니다.
연구원 현황을 보면 전혀 여기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 5분 발언을 통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인천해양, 신 해양시대에 해양에 대한 인식전환과 인천 특색의 해양 정책적 역량을 키우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나요?
인천에는 이 넓은 해양 영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해양 관련한 거라든가 지질에 관한 거라든가 갯벌에 관한 이런 연구를 꼭 전라도 쪽 그쪽에다가 의뢰를 해야 되는 이런, 거기서 연구하는 것보다 제가 봤을 때 인천을 토양으로 삼아 있는 인천연구원이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동의하시나요?
인천 해양강시(시) 건설을 위한 협력과 융합을 위한 인천연구원의 자리매김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특히 우리 훌륭하신 연구원장님이 계실 때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구합니다.
다 하시겠지만, 말씀.
잘 알겠습니다.
인천의 백령ㆍ대청ㆍ소청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25억 년 전의 비밀을 간직한 국가지질공원이기도 하고 3년 후에는 세계지질공원으로의 도약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또 갯벌 2단계 핵심구역으로 평가받는 인천갯벌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발전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연구원이 인천이 품고 있는 이런 연안, 섬, 해양에 관해서 인천의 자산으로 삼아서 여기 연구 현황에 해양이나 해양문화나 이런 부분이 꼭 앞으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람 하면서 부탁을 드립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신영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서 저희 현장방문에 대해서 조금 추가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현장방문을 하니까 연구원들 연구원실이라고 해야 되나요, 연구실이라고 해야 될까요. 연구실을 체력단련실을 없애고 연구실을 만들 정도로 상황이 열악한데 앞으로 인천연구원은 연구원을 더 영입하거나 확장할 계획이 없으신가요?
저희 연구원이 최대로 발전하려면 지금 이단비 위원님 얘기하신 대로 인원도 확장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공간이 그날 와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굉장히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루원시티로 이전한다는 것 때문에 지난 한 4~5년 동안 전혀 시설 개보수나 보완이나 이런 게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계획을 하겠지만 앞으로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부평 지역구로 있다 보니까 부평소방서도 비슷한 상황이거든요. 2007년에 캠프마켓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세워진 후로 벌써 16년이 흘렀는데 이전이 안 되고 있다 보니까 16년 동안 건물 인프라 구축하는 비용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지 않아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런데 인천연구원도 원래 루원시티 쪽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었다 보니까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큰 비용을 투자하지 못했지만 지금 이사 안 하기로 결정이 난 상황인 만큼 현재 공간을 활용해서 그렇다고 해서 인천연구원을 축소할 수는 없고 앞으로 확장해 나가야 할 텐데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거든요. 지금 원장님께서 그 중대한 업무를 맡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장을 방문하니까 더 심각함을 저희도 느끼고 있고 그 계획을 하루빨리 세우셔서 저희 위원님들과 공유를 해 주시면 위원님들도 적극 동참할 것 같거든요.
특히 연구실이라든지 사서 보관하는 문건을 보관하는 곳이 너무 협소해서 땅에다가 보관하고 있을 정도로 협소한데 이런 문제는 좀 연구원으로서는 치명적인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청사를 개선해서 앞으로 인천연구원을 확장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인지는 저희한테, 인천연구원에서도 연구를 하는 기관인데 하루빨리 계획을 세우셔서 저희한테 어느 정도 안을 보여주셔야 저희도 뭘 협력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 보고 저희도 느끼고 있을 때 같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협조할 수 있도록 빨리 보고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것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사항으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가 느끼는 것하고 우리 이 위원님 또 신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게 아주 거의 비슷한 그런 내용이고요.
사실 저희 인천연구원이 27년이 됐는데 27년 동안 쌓인 자료가 그것에 몇 배가 더 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자료실이 없기 때문에 지금 그 정도밖에 못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것은 인천시민들과 인천에서 정책을 입안하시는 분들 또 학생들 이 사람들한테 오픈하는 큰 도서관이 됐으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다행히 저희 경영지원실장으로 온 이양호 실장이 건설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희가 아주 기대를 많이 하고 계획을 세워서 위원님들께 보고말씀을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한 가지 좀 걱정인 게 작년에도 저희가 연구원 사기진작이 필요하지 않냐 이런 행감 지적사항이 있었는데요. 루원시티 이전계획이 취소되면서 사기가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 이런 우려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전을 하지 않더라도 연구원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도록 하루빨리 계획이 세워지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안내를 드리면 오늘 연구원장님께서 조금 건강상태가 별로 좋지 않으셔서 답변은 가급적 부원장님께 말씀하셔도 되고 원장님께서 답변 가능하시면 답변하셔도 되는데 오늘은 부원장님께 주되게 답변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기도 하고 이해해 주셔도 되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끝내라고요?
(웃음소리)
안녕하세요?
김용희 위원입니다.
아까 전에 존경하는 신영희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합니다.
지금 연구부서 중에서 관광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하는 부서가 있나요?
관광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도시사회연구부에 2명의 관광 박사님이 계십니다.
그러면 일단 실질적으로 관광 관련해서 연구성과가 정책에 반영된 사례가 있나요?
많은 사례가…….
대표적으로 어떤 게 있나요, 성과가 좋았던?
잠시만요.
(연구기획실장, 관계관과 검토 중)
죄송하지만 도시사회부장님께서 말씀하시겠습니다.
제가 목소리가 큽니다.
그냥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들려요. 괜찮아요.
저희 관광하시는 박사님께서 되게 오랫동안 인천시 관광 쪽을 하고 계셔서.
부장님 죄송한데 이게 지금 방송 기록이 있어서 죄송하지만 마이크를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시사회연구부장 채은경입니다.
마이크 누르시고.
도시사회연구부장 채은경입니다.
저희 관광하시는 박사님이 되게 오랫동안 연구를 하시고 계셔 가지고 일단 개항장 쪽에 여러 가지 사업들에 있어서 지금은 봤을 때는 기존의 사업처럼 보이지만 예전에는 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개항장의 모습에서도 사실은 굉장히 많은 과제들을 하셨고 인천시, 최근에는 조금 저희가 인천 법정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인천시 관광개발계획이라든지 옹진군이라든지 강화군 관광이라든지 이런 데에 대해서 거의 과제를 많이 하시고 계시고요.
현재는 지금 많이 하시고 계시는 게 관광공사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시고 계시는데 거기에서 직접적으로 자문을 하시고 계시고 이번에 박사님께서 스스로 좋다고 생각을 했던 점이 얼마 전에 송도에서 축제하면서 뭐라고 하죠. 드론을 이용한 쇼 있으셨잖아요. 맨 마지막에 했던 문구라든지 이런 것들도 박사님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네, 들어가셔도 돼요.
일단은 저는 우리가 어떻게 보면 인천을 좀 더 발전시키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것을 목적으로 연구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가장 도시의 기본적인 어떤 수입은 관광에서 나온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 게 있어야지만 기업에서 투자가 들어올 것이고 투자가 들어오면 도시 인프라가 늘려질 것이고 그렇게 됐을 때 많은 인구들이 도시에 유입이 될 것이고 그러면서 대도시로 발전하는 그런 단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일단 관광에 관련해서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좀 더 많은 연구성과를 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인천은 정말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개항장도 있고 그리고 또 신도시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존재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좀 더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연구된 것은 정책에 많이 반영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해서 성과가 났으면 좋겠고 그 성과를 통해서 정말로 인천연구원이 수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조금 더 그냥 큰 굵직한 그런 것보다도 지금 보면 제물포르네상스, 글로벌도시연구단, 시민 뭐 이런 것 다 있는데 저는 관광은 기초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10을 바라보고 있잖아요. 10을 바라보고 항상 연구를 하는데 저는 1이 있어야지 10이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1을 가장 중점적으로 해 가지고 10을 만드는 정책을 펼쳐나가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지금 김용희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저희 관광에 관련된 부분은 사실 상당히 열심히 연구는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도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요 근래 유커들이 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대부분 인천에서 내려 가지고 서울에서 쇼핑하고 거기에서 관광하고 다시 돌아가는데 그 사람들이 인천에서 쇼핑하고 인천에서 관광할 수 있는 그런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 저희도 제물포르네상스안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부분도 있고요. 아직 연구가 다 마무리가 안 돼서 자세히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현재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연구가 끝나면 그런 부분을 말씀드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있고요.
그 연구는 지금 우리 내부에 있는 시민행복연구단 쪽에서 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일단은 저는 원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해외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국인 관광객을 많이 유입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들한테 매력적이지 않은 것은 제가 볼 때는 해외 관광객 또한 매력적이게 느끼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먼저 내국인 관광객한테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나간 다음에 그다음에 외국인을 만족시킬 것을 생각해야지 집안 단속도 못 하면서 벌써 바깥을 하는 것은 저는 잘못됐다고 판단하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작은 거라도 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굳이 어마어마한 자본을 들여 가지고 관광 활성화를 시키는 것은 그것은 저는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는 두바이를 꿈꾸잖아요. 두바이의 어마어마한 자본이 들어간 그런 도시를 꿈꿉니다.
그런데 우리는 두바이가 아니잖아요. 우리는 석유가 나지 않는 나라이고 그만큼 투자 자본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저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두바이 자본 언젠가 우리나라 옵니다.
작은 거예요. 작은 것에서 시작을 하면 분명히 크게 될 수 있는 건데 우리는 너무 이상적인 것만 꿈꾸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심이 듭니다.
그러니까 우리 연구하시는 분들 정말 수고 많으신데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연구성과를 좀 더 펼치셨으면 좋겠다 판단이 됩니다.
지금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사실 국내외 있는 다른 사람들이 인천에 관광을 오기 위해서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것 하나만 소개해 드리면 인천이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최고, 최초, 이런 역사성이 있는 것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또 그것을 위해서 저희가 도시역사포럼을 구성해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상으로 일단 일차적으로 한 40개 정도를 뽑아놓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제대로 연구가 되고 또 홍보자료를 만들어서 인천에 대한 소개를 하면 아마 지금 김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저희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제가 간단하게 이따가 이것은 추후에 자료를 주셔도 되는데 자료요청을 하나만 하면 일단은 관광 관련해서 어떤 연구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2년 치 정도만 주시면 제가 검토 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용희 위원님이 요청하신 자료는 목록으로만 일단 주시고요. 관련된 것은 USB로, 관련된 상세자료는 USB에 담아서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원래, 질의를 조금 할게요.
부원장님 지금 직무대리이시죠?
그러면 정식적으로 부원장에 대한 임명은 언제 되시는 건지.
부원장님 관련해서는 저희가 내부적으로 규정을 정비해야 되는 사항들이 있어서요. 규정 정비 작업이 거의 완료가 됐습니다.
다만 규정 정비가 최종적으로 이사회 승인사항이어서 저희가 지금 일정은 이사회를 11월 20일경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규정 개정이 완료되면 바로 부원장과 관련된 부분은 정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때쯤 선임이 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새로 선임이 되신다는 건가요?
네, 우선 규정 개정이 필요하고 규정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는데 아마 이번 달 말까지는 다 정비가 될 것으로 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제안인데요.
어떻게 보면 인천연구원이라는 존재는 인천시 집행부도 마찬가지지만 인천시의회에 더 필요한 존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책을 만들어내는 게 집행부뿐만이 아니라 특히나 입법권을 가지고 있는 각각의 의원님들께 정말 필요한 분야거든요.
그런데 사실상 연구과제를 보면 의뢰하는 부서가 대부분 인천시 집행부가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무언가 연구과제를 의뢰하거나 이럴 때도 연구원분들께서 맡고 계시는 여러 가지 연구과제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또 시의회가 후순위로 밀리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그게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먼저 들어온 게 있으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서 조금 우리 의회의 연구과제의 의뢰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파이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인천시의회만큼 정책연구, 그러니까 인천시의회가 솔직히 인력이 집행부보다 워낙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 정책연구의 개발이라든지 연구에 대한 그런 능력이 미진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 연구원이 서포트해 주시는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을 드려보고요.
그리고 이와 관련돼서 존경하는 이단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한번 제가 우리 연구원하고 식사자리에서 가볍게 말했던 것 같아요.
저는 연구원이 우리 인천시청, 인천시와 의회와 같은 공간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너무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저는 그래서 어제도 행정국 행정감사를 했고 우리 의회사무처 감사를 했을 때도 신청사 이전과 관련된 부분에서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사를 재배치해야 되는데 인천시청이 신청사가 만들어지면서 지금 시청 본관동이 비어지고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시청 본관동은 우리 의회가 활용을 하고 차라리 여기 비어진 의회 청사를 인천연구원과 혹은 인천기록원이 그런 부분들에서 공공기록물을 같이 함양하고 하는, 조금 거창하지만 인천의 알렉산드리아도서관 같은 그런 느낌의 존재의 공간으로서 변모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그냥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마는 그런 부분도, 저는 인천연구원이 정말 우리 인천시의회와 물리적으로도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우리 경영실장님도 새로 오셨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가볍게 같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셔서 제안을 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저희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것을 제안해 주셔서 검토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연구원이 너무 시설이 낡아서 차라리 우리 시의회가 조금 더 괜찮지 않을까.
(웃음소리)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우리 또 여기 시의회가 체력단련실도 있기 때문에 우리 연구원의 어떤 여러 가지 사기진작에도 필요한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을까라는 가벼운 말도 한번 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개발원에도 요청을 했는데요. 인천연구원에서 시설 개선과 관련된 부분의 어떤 예산을 세우셨지만 시의 예산실에서 미반영이 된 것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내년도 본예산에서 반영이 되고 미반영이 된 예산목록을 다 제출해 주시는데 우선순위를 매겨서 예산금액도 같이 포함하셔 가지고 행안위에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러죠.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 결과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하여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아직 제출되지 않은 요구자료는 10부씩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연구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11월 13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재정기획관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천연구원 소관 업무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53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전상배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연구원)
원장 박호군
연구기획실장 윤하연
경영지원실장 이양호
도시사회연구부장 채은경
경제환경연구부장 권전오
도시공간연구부장 이왕기
도시정보센터장 서봉만
인천탄소중립연구ㆍ지원센터기후정책연구팀장 한준
인천안전도시연구센터장 조성윤
○ 속기공무원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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