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7-2차 행정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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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7-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일 시 2022년 11월 18일 (금)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6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다면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에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감기관의 선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월용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월용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8일
사무처장 최정학
정책연구실장 김명랑
경영지원실장 채홍기
시민대학부장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고은경
장학사업부장 김명진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다음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월용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간단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감사의 효율성 제고와 위원님들에게 다양한 질의를 듣기 위해서 10분 이내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시 행정감사와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기관도 우리 시의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늘 공부하고 노력하며 위원님들의 비전 제시와 시정철학을 담아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재단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정학 사무처장입니다.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입니다.
채홍기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이주희 시민대학부장입니다.
고은경 평생교육부장입니다.
김명진 장학사업부장입니다.
지금부터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중점업무 현황과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책자로 된 주요업무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쪽부터 9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 지적사항은 총 10건이며 처리요구 6건, 건의사항 4건이 되겠습니다.
지적사항별로 처리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4쪽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원초과에 대한 공정성 강화 마련 관련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천시민대학 참여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온라인 수강신청 시스템인 LMS를 도입하여 선착순 접수와 접수대행 등 동일한 정보제공 및 수강신청 안내를 위한 공정성을 실천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평생교육기관 간 구조화 방안 강구 관련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재단은 인천평생교육 네트워크협의체를 운영하여 군ㆍ구, 대학, 민간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시민대학 캠퍼스 구축을 통하여 인천 내 대학 공공ㆍ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인천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출자ㆍ출연기관 경영평가 최하위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부터 직접 교육사업과 시민대학 운영 등 가시적인 성과와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대적 인사개편을 혁신적인 개편을 단행하였고 효율적 업무수행과 미션ㆍ비전ㆍ성과평가 연계 등 직원 전체가 합심 노력하여 전사적 차원의 통합된 운영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그 결과 2연속 최하위의 부진에서 벗어나 작년 대비 21.47점 상승으로 전년 대비 9단계 상승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니즈와 위원님들의 시정방향을 담아낸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명 용어정비 필요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책자에 기술한 대로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변경하였습니다.
문해교육뿐 아니라 디지털교육을 포함한 활발한 복합문해교육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8쪽 비평생학습도시 평생학습 마을사업 추진 강화 요청에 대한 내용입니다.
비평생학습도시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제공하여 중구, 동구 2개 구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올해는 옹진군에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옹진군도 특화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쪽 인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발굴 필요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검단청소년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각 대학을 활용한 인천학 공통과정, 인천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민이 지역사랑과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쪽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에 관한 내용입니다.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ㆍ지원 및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캠퍼스 운영을 통해 군ㆍ구, 민간, 대학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1쪽 거주비 지원장학금 사업 확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0년도부터는 인천 거주비 지원장학금을 신설하였습니다.
관외 대학교 재학생으로 인천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에게 기숙사 및 월세비용 지원을 통해 양질의 교육혜택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2쪽 평생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진흥원 역할 강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정책포럼 사전협의회를 조성하여 인천 평생교육의 민ㆍ관ㆍ학 주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책포럼 주제를 발굴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3쪽 특색 있는 시민대학 프로그램 개발 필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책연구 및 시민요구 분석을 통해 캠퍼스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맞춤형 시민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각 대학별 교육과정 및 특성화 분야를 달리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모든 학기별 정원 대비 신청인원 100%가 넘어가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 평생교육 정책연구 기반조성입니다.
진흥원은 평생교육 정책연구, 인천 평생교육 실태조사, 평생교육 정책포럼으로 인천시 평생교육 정책 발굴과 평생교육 생태계 유기적 연계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인천시민대학 참여 학습자 요구조사 분석 및 성과평가 지표 개발 등을 완료하였으며 지역 내 1212개소 평생교육 관련 기관 실태조사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28쪽 시민대학 기반구축 및 역량강화입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공통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시민대학협의회를 개최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학습명장 ‘어진인’을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은 29쪽 시민대학캠퍼스 조성 및 활성화 방안입니다.
평생교육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인천시의 특성을 감안하여 시 전역의 대학들과 군ㆍ구, 교육청이 가지고 있는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민대학캠퍼스에 학습플랫폼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직할 본부캠퍼스와 6개 대학캠퍼스 외 남동구, 계양구, 서구,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총 4개 기관을 기관캠퍼스로 운영하여 총 3068명의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향후에는 군ㆍ구는 물론 다양한 민간기관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31쪽 평생교육 교수자 역량강화입니다.
주요내용으로는 학습플래너 20명을 6개 캠퍼스, 97개 프로그램에 위촉하여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캠퍼스 홍보활동을 하고 있고 평생교육사를 포함한 군ㆍ구 관계자 전문연수,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심층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신영희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평생교육사 연수를 체계화하여 더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32쪽 온라인 평생학습 교육체계 구축입니다.
온라인 평생학습 교육체계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플랫폼인 인천e배움캠퍼스를 올해부터 인재개발원으로부터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천e배움캠퍼스를 통해 총 1096개의 온라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만 4309명이 수강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음은 33쪽 평생교육 네트워크 확산입니다.
인천 평생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습자 요구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적은 보고서에 있으며 한 가지 11월 4일 제1회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가 국가 애도기간과 맞물려 취소되었음이 몹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축소하여 23일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큰 관심 가져주시며 참석해 주시면 위원님들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인천형 보편적 평생교육 체계 구축입니다.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 비문해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골고루 평생교육의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보편적 평생교육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은 11개 기관, 41개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교육은 5개 기관, 10개 프로그램을 운영 또는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5쪽 맞춤형 상생장학금 지원입니다.
올해는 거주비지원장학금, 환경장학금을 신설하였습니다.
또난 재난ㆍ재해 등으로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을 위한 응원장학금을 신설하여 1488명을 대상으로 총 13종의 장학금에 대하여 14억 6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7쪽 장학기금 확충 및 효율적 관리ㆍ운용입니다.
2022년 11월 현재 재단 기본재산은 353억 1000만원입니다.
작년의 기부금 및 수익 확대로 올해는 7억여 원 늘어난 360억이 달성될 예정에 있습니다.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자발적인 모금 확대를 통해 안정적 장학금 사업기반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1쪽 평생교육 정책연구 기반조성입니다.
2023년 인천시 정책 기획 및 조정 근거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와 평생교육 사업별 기초연구 및 좀 더 발전ㆍ진화된 사업연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통해 정책과 사업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 시민대학 교육역량 강화입니다.
체계적으로 시민대학 캠퍼스별 교육과정을 개발해서 지원하고 학습자와 교수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하여 인천시민의 학습동기 및 학습역량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3쪽 시민대학 홍보 및 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시민대학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더 다양한 시민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대학 통합 입학식, 명예시민 학위 수여식을 개최할 것이고 시민대학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지속적인 평생교육 성장 지원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4쪽 시민대학 대학캠퍼스 운영입니다.
교양, 직업, 건강, 취업, 인문학, 문화ㆍ예술 등 각 대학과 지역에 맞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대중학습은 물론 전문강좌를지속적으로 확대해 달라는 요청을 시민들로부터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도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는 네트워크형 시민대학 운영을 통하여 기존 6개 대학캠퍼스 이외에 2개의 신규캠퍼스를 발굴하여 다양한 생활밀착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5쪽 시민대학 본부 및 기관캠퍼스 운영입니다.
시민라이프칼리지 공통과정 운영 및 학사관리를 통해 시민 학습이력을 관리하고 인천e배움캠퍼스 운영을 통해 온라인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으로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공공기관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ㆍ지원을 통해 각 군ㆍ구별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6쪽 인천형 시민교수 양성체계 구축입니다.
시민의 평생학습 권리와 행복추구를 통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분야의 우수한 시민들을 평생교육 시민강사로 영입하여 학습의 선순환 문화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교육을 제공만 하는 것이 아닌 교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증과정을 만들어 교육의 질 관리도 함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7쪽 평생교육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비평생학습도시의 평생학습도시화 및 인천 내 보편적 평생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역량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비평생학습도시인 강화군과 옹진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과 연계사업을 수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48쪽 맞춤형 상생장학금 지원사업입니다.
2023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관내ㆍ외 대학생 1469명을 대상으로 총 13종의 장학금에 대하여 14억 4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0쪽 장학기금 확충 및 효율적 관리ㆍ운영 방안입니다.
잠재적 기부역량 기업과 기관, 시민의 후원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재단 홍보를 통하여 안정적인 장학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금모집 확대를 위한 기부자 예우 강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인재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리더십스쿨, 의원님들과의 토크쇼, 대학생 특강, 해외연수, 멘토링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맺음 말씀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대학이 될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위한 시민커뮤니티가 될 것입니다.
잘 학습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품격 높은 도시 인천을 지향하며 시정, 의정을 소통하는 창조도시 인천의 자랑스런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시민대학 사례는 공유개념의 운영과 플랫폼 구성으로 예산지원 대비 높은 성과를 가져오고 전국 시ㆍ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예산절감과 효율성 면에서도 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학생들께서 인천시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고 의회에도 시민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평생학습의 지속성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신동섭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도시의 품격이 높아지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 명품도시로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서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입니다.
시민학습자 모집 및 홍보내역 자료 부탁하는데 자료에 계약서 첨부해서 제출해 주시고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현황에 있어서 기관별 지원내역, 수료인원 포함해서 해 주세요.
그리고 행감 지적사항인데 인천시 장학기숙사 사업추진 현황이 완료라고 돼 있는데 지금 어디까지 돼 있는지 현황에 대해서 제출 바랍니다.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있어서 컨소시엄 기관별 지원내역, 수료인원 포함해서요.
이상입니다.
자료 요청합니다.
다른 위원님 자료 요구 계십니까?
집행부에서는 신영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평생교육사로서 평생교육에 관한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원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할 것 중에, 평생교육법에 의해서 시 진흥원은 평생교육사를 몇 명 배치해야 되는지 아십니까?
인천에 약 250명의 평생교육사가 채용되어 있는데 우리 기관에 현재 12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기관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평생교육이라든지 시민대학 쪽은 평생교육사 자격을 필수로 하고 있고요.
잘하셨습니다.
시 진흥원에 1급 평생교육사 1명 이상을 포함해서 5명 이상의 평생교육사를 배치해야 되는데 잘 알고 계시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 업무보고 13쪽에 안 보셔도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자격증 수당에 관한 사항인데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어떠한 자격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나요?
작년까지는 없었는데요. 작년부터 우리가 자격 수당을 5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어떤 자격에 관해서요?
다른 자격은 없어요?
우리가 평생교육진흥원이기 때문에 이와 유관한 것은 인정하지만 현재는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대한 수당밖에…….
그러면 전산에 관한, 스무몇 명이 있지만 각각 가지고 있는 자격이 있는데 그런 다른 사람은 해당이 안 되고요?
지금 현재 평생교육사 자격만 주고 있고 이 부분도 사실은 시에서 평생교육사 자격 있는 분들에게 다 수당을 줬더니 다른 전산 이쪽에 분들 자격증을 인정하지 않겠다 그래서 그쪽은 현재 배제된 상태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자료 19쪽을 보셔요. 인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인천학 공통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원비용은 토털 얼마입니까?
뒤에 관련자께서.
네, 지금 다 뽑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부장님.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시민대학부장 이주희입니다.
지금 인천학 관련해서는 작년에 저희가 평생교육기관에서 인천학을 운영하도록 하였고요. 총 5개 기관을 선정하였고 12개 프로그램 중에 일부를 저희가 인천학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예산은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었습니다.
1억원,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표의 예를 보면 검단청소년센터 15명, 53%로 수료했으면 몇 명이 수료한 거예요?
7명에 해당돼요. 7명에 해당됩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4명의 32%가 수료가 됐다 그랬어요. 32% 수료는 몇 명 수료가 되는 건가요? 10명 정도 되죠?
그다음에 남동그린시민 가족 숲체험은 31명이 시작해서 16%가 수료했습니다. 16%라고 그러면 4명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만족도가 100%라면 이 만족도라는 것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여기다가 평생학습기관에서 이 만족도를 표시한 것은 뭐예요? 이런 자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4명 수료해서 100% 만족도라고 그러는데 적어도 평생교육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4명 수료하면서 만족도를 높였다고 여기다 자랑하려고 그러신 건지 이런 부분은 제가 봤을 때는 기대효과만 여기다 적을 것이 아니라 이렇게 수료율이 작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책이나 이런 것을 표시하는 게 전문기관으로서 마땅한 그런 표시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44쪽 보세요. 시민대학캠퍼스 운영 관련입니다.
인천시 집행부에서도 ‘이 시민대학이 굉장히 효과가 있다. 이것을 평생교육의 얼굴로 삼고 또 평생교육진흥원에서도 이 시민대학이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민대학을 운영하기 위한 총 지출비용이 얼마입니까, 금년도? 말씀해 보세요.
처음에 질의하신 데서 간단하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시, 군ㆍ구가 안 돼 가지고 저희들이 시민대학을 만들었고 여기 인천학은 지금 가천대도 하고 있고 인천대도 하고 있는데 이건 정말 일부분인데 이것은 저희들이 지원하고 지도감독이나 관리감독하기 어렵기 때문에 모든 시, 군ㆍ구에 이 정도 수료율밖에 안 나와서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 예산은…….
그러니까 저는 수료생이 적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아닌데 4명 수료시키면서 만족도가 100%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서 여기다가 표기하셨냐 이것을 묻는 거고요.
그러면 지금 또 말씀하실 기회가 있습니다. 시민대학을 운영하기 위한 지출비용이 얼마입니까?
6개 대학, 8개 캠퍼스에 12억 정도가 지출됐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시민대학 운영을 위해서 진흥원에서 예산을 배분해 주는 것 말고 어떤 사업을 수행하시나요?
같이 공동운영을 합니다. 프로그램도 같이 개발하고요. 인천학이라든가 인천 바로 알기 교양과목은 우리 진흥원의 학생들에게 교양과목으로 같이 협업을 하고, 이게 돈을 주는 구조가 아니고요. 공동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과 같이.
그런데 이렇게 소수의 인원을 가지고 공동으로 한다는 것은 직원들을 혹사시키는 것 아니에요?
지금 그런 지적이 사실 많이 있는데 6명이 8개 대학을 관리하고 있고 그렇게…….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대학을 지금 7개로 확대하겠다고 그러는데 44쪽에 보시면 ‘온시민’ 캠퍼스, ‘청년시민’ 캠퍼스라고 있어요. 대학에 나눠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처음시민’을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세계시민’은 어떻게 설명하실래요?
저는 현실성 있는 언어를 선택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인데 이렇게 형이상학적인 표현이라 그럴까? 이것 진짜 이런 부분 개선하실 수 없나요?
이게 왜냐하면 평생교육 대상자가 아시겠지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고 해서 학교교육 이외의 대상이 평생교육인데 이렇게 캠퍼스 이름을 대 가지고는 이걸 어떻게 이해하겠냐고요. 이것 참고해 주시고요.
이 부분도 이것 수료 후에 어떻게 관리하냐. 매년 10억 이상씩 투여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교육만 시키고 수료생이 몇 명인지도 표시가 안 되고 수료 후에는 이 사람들을 강사은행을 한다든지 아니면 자격증반 같으면 어떻게 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서 효율적인 평생교육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 각각 특성화 분야로 나눠졌다고 그랬습니다, 여기 보면. 온시민 캠퍼스는 어느 대학을 말하는 겁니까?
인천대요? 아니, 이것 설문조사하면 온시민캠퍼스가 어디냐 그러면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특성화 분야도 좋지만 경인여자교육대학은 무슨 캠퍼스예요?
가족시민, 우리 진흥원장님이 잘 알고 계시네.
이것 만약에 우리가 구도심, 중구나 옹진군이나 아니면 송도 쪽, 연수구라도 여기 있는 사람이 이 특성화 분야인 미래가족 분야, 생활건강 분야에 관해서 교육 욕구가 있더라도 경인여자대학에의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어렵잖아요. 이런 데 배려해 주셔야 되지 않겠어요?
인천시민이 다양한 보편적인 부분에 교육 욕구가 있는 것 있으면 그것도 수용해 주면서 특성화도 함께 프로그램을 이렇게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이렇게 특성화 분야로 탁 나눠놓지 마시고요.
또 반대로 계양에서 인천대학 쪽으로 오려면 시간 많이 들고 비용 많이 들고 그런 부분을 배려해 달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제가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 요구자료 26쪽이요. 그게 아니네. 업무보고 26쪽인가 본데요. 페이지가 잘못됐네. 이것은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요구자료에 특별장학금에 관해서 말씀드립니다. 2020년도에 특별장학금으로 1500명을 선발해서, 그 내용을 보면 자격 충족 시 전원 지급으로 변경한 이유가 무엇이고 그때 확대의 문을 확 열어서 제가 볼 때는 58억원 정도를 장학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숫자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장학금 확대라고 그랬는데 2021년, 2022년에도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하셨나요? 안 하셨죠?
그때는 코로나 특별장학금입니다, 그때 50여 억원은.
코로나가 2020년만 있는 게 아니고 2021년도 있었고 2022년도 있고 그 어려움이라는 게 가중이 되는 거지 처음 코로나 생겼다고 해서 그때만 어려운 건 아니었습니다. 이것을 제가 봤을 때 이것 선거 전에 선심성이 아닌가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요.
말씀해 보세요.
사실 제가 오기 전에 지급했기 때문에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런가요?
그때 아마 코로나가 한참 있을 때 원칙에 의해서 여기 기본재산에서 썼기 때문에 사실 그러면 안 되는데 써서 바로 그다음 해에는 메꿔넣은 경우인데요. 제가 봤을 때는 이미 메꿔 놨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지급될 수가 없고요. 기본재산 이외에 돈이 더 나오면 물론 주겠지만 아시다시피 출연금이라든가 기부금이 있어야 지급을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올해는 줄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다 지원을 하도록…….
잘 알겠습니다.
원장님께서 안 계실 때 이루어졌다고 말씀하시는데 인재평생교육진흥원만이라도 정치적인 영향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기준 없는 장학금을 확대해서 ‘인천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인천이 책임진다.’라는 생각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는 것은 모르지만 이렇게 선거 전에 오십몇억씩 한꺼번에 지출한다는 건 이건 굉장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에, 조금만 더 해도 될까요?
제가 출연금에 관련해서 질의합니다.
실제로 금년도에 예산액이 66억이고 자료에 의하면 집행액이 얼마인지 지금 이쪽, 저쪽 자료가 다 같지 않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인천인재평생교육원에서 가장 큰 지출액은 시민대학이 자료에 의하면 10억 3300 그다음에 평생교육 교수자에 관한 거라든가 평생교육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서 한 5억 그다음에 맞춤형 장학금으로 8억 2500 그리고 인건비, 운영비로 해서 16억 정도 지출했는데 가능하면 평생교육에 관한 부분에 더 집중적으로 하셔야지 시민대학을 홍보하기 위해서 전체 예산의 30%를 써도 되겠습니까?
시민대학 홍보를 위해서 3억원 예산을 세웠지만 2억 정도는 쓴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렇게 전체 예산을 방만하게 쓰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교육정책포럼 하셨나요?
그런데 어떻게 정책포럼 하는 데 87만원뿐이 지출이 안 됐어요?
이번에 이달 23일에 할 계획으로 있기 때문에 거기에 예산이 지금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 요청도 했지만 왜 온시민캠퍼스, 위원님들 온시민캠퍼스가 뭔지 아세요?
몰라요, 지금. 각 대학으로 이름을 바꿔서 이렇게 하셨는데 이렇게 하면서 어떤 대는, 인하대는 141만 4000원을 지출했고 청년캠퍼스라고 그러는데 우리 위원회에서는 청년에 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또 경인교대 처음시민캠퍼스는 1억 4500, 세계시민캠퍼스 운영은 1억 5500, 기관 연계 캠퍼스 운영 1억 8600 이런 부분에서 똑같이 주라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형평성도 앞으로 배려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제가 질의할 것은 더 많이 있는데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다시 하기로 하고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같은 것도 30만 5000원,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 9만원 이런 게 현실성이 있는 지출인지, 이것 가지고 일을 하실 수 있는지, 예산이 부족하면 더 요구하셔야 되고 확실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장학금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싶은데 이 장학금, 부장님 몇 분이에요, 인원이?
저희 현재 저 포함해서 3명입니다.
3명이서 무슨 장학금을 확장을 시키겠냐고요. 작년도 기금 거출한 것보다 올해가 더 적어요. 저는 이걸 확대해 달라고 계속 요구하는데 3명이서 앞에서 기금 관리하고 사람 관리하고 어떻게 확장을 하는지 원장님 이것에 대해서 분리를 하시든지 이것을 인천시에 제안해 주세요.
나중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간단하게 답변, 인원 확충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고 또 장학재단은 정말 독립되는 것이 저희들 희망이기도 합니다. 위원님께서 워낙 애정 많으시고 말씀해 주셔서 그 의견을 많이 담아냈다는 원칙을 말씀드리면서 명칭은 그냥 정한 것이 아니고요. 9개월 동안 정말 시민들 한 10만 넘게 우리가 여론 수렴을 해서 가족시민캠퍼스 관련 과가 있는 대학 또 청년시민, 가천대학의 선배시민은 건강에 대한 길병원이 있기 때문에 다 특성에 맞게 했고 엄청난 시민들의 인기를 얻었고 언론에 검색해 보셔도 이게 엄청나게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는 말씀을 제가 감히 드립니다. 이게 그냥 명칭을 듣기 쉽게 했던 건 아니고요.
하여튼 여러 가지로 감안해서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딱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립니다.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법률에 의해서 법은 민법에 의해서, 법인은 헌법적인 성격의 정관과 이사회에 의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건 법으로 하셨겠지만 구성원이 이게 평생교육기관인데 거의 다 소상공인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것은 전부 원장님께서 추천하는 거예요?
저 오기 전에 구성됐던 이사회입니다.
오기 전에요?
이게 진짜 답답해요, 이 내용을 보면.
억울한 부분 하나 말씀드리면 저는 절대 정치적인 사람 아닙니다. 어느 캠프에 가본 적도 없고요. 저는 당원인 적도 없습니다. 저는 사업만 인천에서 오랫동안 했던 사람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정치적으로 장학금을 준다든가 이런 건 절대 안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 이사회 구성원 17명 중에 평생교육사 자격증이나 평생교육기관에 관여하시는 분이 별로 없어요. 이게 평생교육 이사회라고 말할 수가 있나요?
앞으로 이런 부분은 시정해 주세요.
이번에 임기가 곧 끝나기 때문에 그분들 다시 한번 또…….
임기가 지금 끝나는 게 아니고 앞으로 1년도 더 남았습니다.
아닙니다. 임기가 5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5개월이요?
모든 이사들이 5개월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런 것 보고 진짜 울분이 터져요.
이상입니다.
신영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용희 위원입니다.
먼저 인천의 평생교육과 인재육성에 힘써주고 계시는 김월용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격려와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원장님 경영평가랑 CEO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많이 받으셨더라고요. CEO평가에서 S등급 받으셨는데 일단 먼저 축하드립니다.
단기간에 등급이 급상승했던데 제가 여러 가지 관심이 생겨서 좀 깊게 들여다봤어요.
원장님 그전에 제가 먼저 질문을 드릴게요.
진흥원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죠?
진흥원은 비영리 공익법인이기 때문에 수익사업을 할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수익구조가 아예 없나요, 그러면?
수익구조가 아예 없습니다. 공익법인 법률에 의해서 돈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는, 저희들이 만약에 수익사업을 한다면 동부지원청의 허가를 받아서 할 수는 있지만 한국장학재단처럼 수익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성격의 기관은 아닙니다.
출연금하고 기부금하고 이자수익 발생이 안 되나요?
출연금도 안 받나요?
출연금은 시로부터 받고 있지요.
그리고 기부금도 받고 계시고요?
기부금도 장학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자수익 부분에서 제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있어서 자료를 면밀히 검토를 해 봤습니다.
2021회계연도 감사보고서 11페이지를 보면 진흥원의 단기금융상품들이 정리되어 있어요. 알고 계시죠?
전년도 금융상품들을 보면, ’21년도 말씀드리는 거예요. ’21년도 금융상품들을 보면 하나은행 예금이 약 103억원, 만기일자가 ’21년 5월로 되어 있습니다.
자료 갖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현재 있는 것 제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라가 보면 다른 은행 예금들은 크게 변동이 없는데 하나은행 예금이 ’22년도 표를 보면 새마을금고로 53억, 50억씩 나눠지면서 만기가 ’22년 7월로 한 2개월 정도 지금 차이가 나더라고요. 2개월이면 기존에 하나은행 이자수익으로 보면 1.2%인데 1.2%로 이자를 계산했을 때도 상당한 액수가 나오거든요. 이 정도면 거의 사업을 하나 할 정도로 제가 계산해 보니까 대충 한 1900 정도 되더라고요. 1900 정도 되는데 이것 상당한 손실 아닌가요? 두 달 비는 것에 대해서.
신한은행이 예금을 하는 조건으로 장학금을 1억원씩 주다가 안 줘서 제가 예금을 빼온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1억원을 받은 적이 있는데 하나은행은 금리가 너무 낮아서, 우리가 그 금리를 할 때 전체 시장에다가 금리견적서를 받습니다.
하나은행은 우리에게 장학금도 주지 않을뿐더러 금리가 너무 낮아서 100억원을 해약해서 새마을금고에서 장학금도 주고 이자도 높기 때문에 장학금으로 두 군데 새마을금고에 예치를 분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은행에서 실질적으로 정기예금이 새마을금고로 가면서 두 달 동안 비어 있었단 말이에요.
금리 견적을 받고 하는 데 그 정도 시간이 걸린 게 우리가 그냥 막 예금을 줄 수 있는 게 아니라 인천시 전 기관의 견적서를 다 받아보고 재무구조라든가 신용등급 또는 경영평가를 새마을금고는 항상 받고 있는데 그걸 점검하고 승인을 받는 데 시간이 아마 두 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반 통장에 두 달 동안 그냥 냅뒀다 그 말씀이신가요?
그때는 금리가 많이 높은 편은 아니었었는데요. 하나은행이 좌우간 굉장히 서운한 의견을, 100억원을 그냥 빼왔으니까 굉장히 서운해하기는 했는데 우리는 장학금을, 사실 원래 장학금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예금이 간 대신 장학금을 줘야 된다는 원칙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하나은행이 우리 인천시에 전혀 공헌한 게 없습니다, 장학금으로.
그래서 빼서 새마을금고로 분산 예치했고요. 지금도 금리가 매번 오르기 때문에 웬만한 금리가 낮은 데는 대부분 해약하려고 공문을 현재 보내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일단은 위원장님 올해 또 금융상품 확인서를 자료로 제출받아도 될까요?
지금 바로 준비 좀 해 주세요.
그리고 ’23년도 자료 갖고 오세요.
자료 있으면 빨리 지금 주세요.
그리고 제가 또 사전에 ’22년도 본예산서를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전에 받았는데 여기에 또 재미난 것이 있더라고요.
원장님 올해 직급보조비 월 얼마씩 받으세요?
업무추진비로 저는 100만원 받고요.
“직급보조비 얼마였었지?”
직급보조비만 말씀하시면 돼요. 직급보조비 100만원 받으시죠?
네?
급여에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이게 어떤 규정으로 100만원을 받으시는 건가요?
처음에 연봉 계약할 때 거기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제가 연봉 계약할 때…….
’21년도에는 50만원이었잖아요. 그렇죠?
연봉계약서도 지금 제출하세요.
지금 그런데 100만원 올리셨고, 그렇죠?
그런데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서울시장이 124만원을 받고 서울 제외 인천을 비롯한 나머지 광역단체장은 월 95만원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원장님은 시장님, 교육감님보다 직급보조비를 더 받고 계신 거네요. 그렇죠?
그때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제가 폴리텍대학교 총장으로 있을 때 거기에서 1억 5000을 받았는데 여기 와서 연봉이 너무 적어서 제가 3개월간 계약을 안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임용 안 되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아마 이쪽으로 해서 연봉이, 그때 당시 연봉이 제가 오기 전에 서기관 월급에 맞춰 있었는데 제가 와서 부이사관 정도로 맞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급여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 통보 없이 그냥 연봉 계약을 저한테 통보를 했기 때문에 저는 3개월 동안 제가 시장님하고 계약을 안 했었고 아마 그 과정에서 그쪽으로 이렇게 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그러니까 그렇게 올리는 게 근거와 규정에 따라 인상한 것인지를 말씀해 달라는 거예요. 그것 올리는 게 정말로 합리적으로 올린 건지에 대한 말씀을 해 달라는 거예요. 근거와 규정에 따랐습니까?
그건 제가 올리는 게 아니고요. 그건 재정담당관실에서 하기 때문에…….
재정담당관실에서요?
기조실 재정담당관실에서요?
얼마 달라 얘기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기조실 재정담당관실에서 올려줬다는 거예요?
거기에서 규정과 절차에 맞게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그러면 기조실 재정담당관은 시장님보다 직급보조비를 더 출자ㆍ출연기관에 주라고 했다는 소리인가요?
우리 김용희 위원님 계속 질문하실 건데 원장님 급여변동내역 그것을 지금 빨리 제출해 주세요. 규정은 우리가 나중에 찾아볼 테니까 급여변동내역을 지금 제출해 주세요.
계속하세요.
저는 원장님께서 어떤 근거와 규정에 따라 인상한 것인지 구체적인 답변을 원해요. 그냥 단순하게 무슨 형식적으로 말씀하시는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들어서…….
아니요. 아까 김용희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떤 규정이 있는지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 전체…….
그러면 이게 갑자기, 그러니까 저는 그거예요. 어떤 규정이 있는지 모르시는데 재정담당관이 시장님보다 더 높게 직급보조비를 올려줬다? 재정담당관님이 직무유기한 거네요?
아니, 재정담당관님이 줬다는 말씀보다도…….
원장님 거기 평생교육진흥원의 재정담당자가 뒤에 누구예요?
제가 볼 때 담당자는 정미경 씨로 알고 있고요.
아니, 그 위에 정미경 씨 관리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뒤에 분들 중에 없어요?
여기는 교육협력관실 나와 있습니다. 교육협력담당관실 나와 있고요. 그쪽에서는 안 나와 있습니다.
연봉계약서하고 급여변동내역 자료 우리가 받을 테니까 위원님 그것 받고서 또 질문하시고…….
한 가지 더 있어요.
그 자료 다 제출해 주시고 마지막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앞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이렇게 있는데 저는 감사관실에서 뭐 했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때도 위원장님과 우리 전문위원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감사관실을 맨 마지막에 해야 되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입니다. 감사관실 이런 내용도 모르고 우리가 지금 감사관실 앞에다가 다 갖다 놓고 이런 잘못된 게 보이는데도 우리는 뭐라고 할 수가 없어요, 내년까지. 이런 게 문제예요.
하나 더요. 이번에도 또 예산서입니다. 원장님 지금 관용차량 두 대죠? 세 대인가요?
본예산서 7페이지 차량 임대료가 연 1608만원이었습니다. 맞죠?
1608만원이었는데 본예산서에서는 월 임대료가 134만원, 열두 달 해서 1600만원 돼 있고 차량 두 대 맞죠.
그리고 ’22년 1차 추경에는 차량 임대료가 월 134로 1600만원에서 2700만원으로 올랐어요, 2702만원으로. 20만원, 272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월 임대료는 여기는 또 쓰여 있지도 않아요. 이 예산서에는 차량이 월 임대료도 쓰여 있지도 않고 그냥 단순하게 2720만원 딱 쓰여 있어요. 약 100만원 정도 늘어났어요.
그러면 이건 차가 한 대가 더 늘었다는 거예요. 차가 한 대가 더 필요하셨나요?
아시다시피 저희 사업이 10년 동안 직접사업이 전혀 없다가 직접사업 시민대학 8개를 전체 하면서 출장이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대학마다 돌고 하다 보니까 한 대를 더 늘린 그런 경우인데요. 실제로 기동력이 엄청 필요했다는 말씀을, 인천 전역에 출장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기동력이 늘었다는 건 그 두 대를 굉장히 많이 이용을 했었나 봐요. 그러니까 한 대가 더 필요했던 거죠. 그렇죠?
네, 그때 당시 그랬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방금 말씀하신 대로 차량 운행이 많아서 두 대로 운영하기 힘들거나 아니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구매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2019년에 용인에서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이 관용차를 개인 출퇴근 용도로 사용하다가 행감에서 지적을 받았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여러 이유로 사퇴를 하셨는데 우리 인천에서는 이런 일이 아니었을 거라고 저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 혹시 관용차량 사적 용도로 사용하신 적 있으신가요?
공ㆍ사를 확실하게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믿고 요청드리겠습니다.
관용차량 사적 용도로 사용하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에 퇴근 무렵에 근처에서 일이 있다든가 하면 사적으로 활용한 적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래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나요, 안 돼 있나요?
사적으로 안 돼 있습니다.
안 돼 있죠. 알고 계시죠, 그것은?
그러면 차 두 대를 너무 많이 이용을 했기 때문에 한 대를 더 구입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저 자료 제출 하나만 더 요구할게요. 차량 세 대의 차량일지하고 계기판 지금 사진 찍을 수 있어요? 그것 자료 요청 가능합니까?
차량일지 있죠, 차량일지?
키로 수도 나오는 일지 말씀드립니다.
차량일지 다 제출해 주세요.
그것 요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그리고 위원장님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깐 정회 요청해도 될까요?
잠깐만요.
김용희 위원님 자료 중에 어쨌든 금고를 변경했어요, 하나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금고 변경 관련 규정 있죠?
그 규정하고 지금 아주 어마어마한 발언을 하셨는데 100억을 하나은행에서 2개월 동안 인출을 해서 통장에 넣어놓고 있었어요, 100억을.
원장님 제 말 들어보세요.
금고 그렇게 했고 지금 이것 이자율을 따질 게 아니라 1금고에서 2금고로 옮김에 따른 리스크가 굉장히 발생한다는 말이에요. 아까 비영리단체 이게 아니라 시민의 혈세인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는 말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어디 1금고에서 빼서 저축은행에, 나 깜짝 놀랐습니다. 금고 변경 규정 2개월 동안 금고에서 인출한 통장 사본 그다음에 중간에 보통예금에 넣었던 거예요, 2개월 동안요?
그다음에 또 저축은행으로…….
새마을금고로 했었던 그 통장 그것 가져오시고요.
이것 일방적으로 원장님이 하신 거죠?
현재는 그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게 있습니다, 제가…….
현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원장이 일방적으로 한 거예요?
확인서 하나 해서 저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이 하셨다는 것 확인서 하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자료 요청…….
신성영 위원님.
신성영 위원입니다.
지금 장학금 지급하고 있습니까?
2022년도 장학생 선발된 것 전체 리스트하고요. 선발 날짜 그리고 장학금 지급했다고 그러면 누구한테 언제 지급했는지 2022년도 전체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사무처장은 거기서 뭐 해요?
사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사무를 총괄해요?
그러면 여기 원장님 급여 인상된 내역도 다 알고 있죠?
웬만큼은 알고 있습니다.
아까 답하는 중에 우리 시의 재정담당관이 뭐를 해서 원장 급여를 쑥쑥 올려줍니까?
올려준 게 아니고 처음하고 똑같습니다, 처음 들어올 때하고.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아까 연봉 계약 시 3개월을 내가 뭐, 어디 총장하다가 이리 오셨다고요?
폴리텍대학교 인천캠퍼스 총장 했습니다.
폴리텍대학이요?
그런 얘기하시면 안 돼요. 1억 5000을 받았는데 여기서 조금 줘서 올렸다 올렸다 일방적으로 막 갔잖아요. 깜짝 놀랐네. 여러분들 돈이에요?
하여튼 그 관련된 것 싹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20분간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2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55분 감사중지)
(17시 41분 감사계속)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합니다.
원장님 회계 담당자 왔나요?
몇 분 후면 도착할 수 있어요?
아마 5분에서 10분 안에 도착할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자료 잘 받았고요.
제가 기본재산 예치현황 신한은행 것을 또 보면 신한은행 ’22년도 만기자료 보면 7월 26일 날 또 만기예요. 100억대 예금, 그렇죠?
그런데 ’22년 두 달 정도, 두 달이 좀 넘네요. ’22년 10월 19일 날 또 예치가 됐어요. 그러면 중간에 비는 시간이 또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한번 해명 좀 해 보십시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약이 딱 끝나고 나면 여기저기 견적을 받고 이렇게 절차상 예금ㆍ예치에 관한 규정이 명확하게 없기 때문에 지금은 기관장 책임 안에 있기 때문에 이자를 좀 더 주는 쪽으로 견적을 내고 하는 데 걸렸던 시간이 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견적을 두 달 동안 내세요?
여러 군데 받아 가지고 또 사정하고 또 만나 가지고 또 딜하고…….
왜 사정을 합니까? 우리가 예금을 하는데 은행에다가 사정, 여기 계신 분들 은행에다가 돈 예금할 때 사정해서 하나요?
그들이 제시한 것보다 한 0.2씩 더 받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래서 그때 당시 금리를 조사해 보시면 그때 당시 금리보다 일이 프로…….
금리가 이때는 뭐 4.8이 높기는 한데 왜 자꾸 기간이 중간중간 비냐 그 말씀이에요, 지금.
그래서 그 결재기간과…….
자꾸 제가 아까 전부터 드린 말씀이에요, 계속.
그 제안서 받아 보고 또 여기 저기 알아보는 기간이 그렇게 걸렸다는 말씀…….
그게 무슨 세 달이나 걸려요?
그게 또 금리 인상기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씩 있을수록 자꾸 더 올라가기 때문에 아마 제가 있는 1년 동안 그랬습니다. 매달 올라가니까…….
매달, 매달 올라가 가지고 눈치 봐 가면서 무슨 주식 하십니까?
지금 한 예로 새마을금고가 8월 달에 했는데 금리가 그때는 최고 금리였는데 지금은 또 한 1% 이상이 올라 있거든요…….
우리 해지할 때 왜 금액이 준 건가요, 그런데?
하나은행 해지계산서를 받았는데 들어간 금액은 103억 5947만원이에요. 그런데 해지할 때는 103억 4700만원이에요. 그러니까 해지할 때 왜 1200이 빠지는 거죠?
그 기간이 이익을, 아마 우리가 기간이익을 포기했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줄어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년 있으면 1년 있어야 되는데 만약 한 달, 두 달 먼저 해약을 하게 되면 미리 받았던, 약속했던 이자에서 좀 차감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닌데요. 이게 해지를 7월 27일 날 하셨어요. 그리고 만기일은 5월 22일이에요. 오히려 두 달을 더 갖고 있었는데 무슨…….
우리 상황 설명하실 수 있을…….
경영지원실장 채홍기입니다.
말씀드리면 5월 20일 날 만기가 되었고 5월 20일 날 재갱신해서 아마 그게 1년 더 연장으로 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재계약기간이 적용되기 때문에 두 달간 예치를 하고 7월 27일 날 해지를, 만기해지를 못 하고 중도해지를 해서 그만큼의 금액을 이자수익으로 일부는 받았는데 그만큼 공제하고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줄어든 것 같습니다.
잠깐만요, 잠깐만요.
지금 이게 기존에 있는 이 표에 이자수익이 포함돼 있는 거예요, 안 돼 있는 거예요? 안 돼 있는 거죠? 아까 안 돼 있는 거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죠?
그러면 이게 원금이라는 소리예요.
원금인데 해지를 했다 그래 가지고 원금이 왜 줄어요?
그래서 그 원금 부족분을 저희 기존에 먼저 받았던 이자수익에서 다시 대체를 해 가지고 원상복구시켜서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한 것 같습니다.” 이러는 것 자체도 좀 이해가 안 가고 지금 알고 대답하시는 것 맞으세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제가 이것을 다 지금 못 끄집어내는데 제가 볼 때는 이것 굉장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일단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또 다른 게 할 게 있어서.
네, 말씀하세요.
그리고 지금 방금 이 부분에 대해서 해소가 전혀 안 됐어요, 저는.
자, 다음 직급보조비를 아까 전에 재정관리담당관에서 해 줬다고 했는데 아까 재정담당 오시지 않았나?
저기서 해 주셨어요?
앉아서 거기서 마이크 잡고 말씀하세요.
재정관리담당관 김상길입니다.
여기 직급보조비에 관련된 재규정에 대한 개정절차에 대한 부분은 일단 그때 당시에 시 평생교육담당관실하고 협의해서 진흥원의 이사회에서 작년 2021년 11월 23일 날 최종적으로 의결됐고요. 의결된 사항이 금년 ’22년 4월 달에 시장님하고 성과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하면서 그 부분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전임시장인 민선7기 박남춘 시장께서 승인해 주신 거죠?
그런데 그 당시에 박남춘 시장님도 직급보조비가 94만원 맞나요? 94만원 맞아요?
아무도 모르시나요? 서울시장이 124만원이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광역단체장이 94만원 아닌가요?
아니, 왜 대답들을…….
이런 것 자체가, 저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이것 다 시민의 혈세로 나가는 거예요. 아시죠? 시민들이 진짜 죽기 살기로 일하시면서 세금 만들어 가지고 인천시에 다 내고 나라에 내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혈세낭비하잖아요. 다 직무유기하시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자, 다음 것 차량, 제가 받았습니다, 이것.
차량 제가 이것 받았는데 아까 전에 우리 원장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어요? 차량 이용이 굉장히 많아서 차를 한 대를 더 리스하셨다고 하셨죠? 그렇죠?
그런데 K5를 ’21년 1월에 사셨는데 4800㎞ 탔어요. 그리고 스포티지가 2020년 몇 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020년에 구입했어요. 1만 1296㎞를 탔습니다.
이게 차량 이용이 많은 거예요? 누가 한번 얘기해 보세요. 이게 차량 이용 많은 거예요? 이것 이 차량을 정말로 많이 탔다고 자부심 갖고 말씀하실 수 있으세요?
자, 그런데 K8을 ’22년 2월에 샀어요. 1만 3889㎞ 탔습니다.
이건 왜 많이 탄 거예요? 차가 좋아서?
이것 누가 타시는 거예요?
그것 대부분 사무처장님이나 저나 부장들하고 대학 행사가 많아 가지고 갈 때…….
대외활동을 엄청 많이 하셨나 봐요?
하이브리드 차량이고 해서 그쪽을 많이, 이용도가 높았던 것 같습니다.
아까 전에 제가 방금 뭐라고 말씀드렸죠? 이것 다 시민의 혈세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 해 가지고 단기간에 거의 이 2개 합친 거랑 똑같이 탔어요, 지금.
그러면 이것 자체는 저는 이것 사적으로 이용했다로밖에 안 보여요, 솔직히 말해서.
말씀하세요.
지금 1만 3000㎞ 정도 탄 걸로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예전에 주로 운행은 부장 이하 실무선들이 많이 움직였다고 본다면 김월용 원장님 부임 이후에는 원장님과 사무처장 이렇게 해서 대학이라든지 또 좀 크게 크게 움직인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통상적으로 1년에 1만 3000㎞ 정도면 그렇게 많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 지금 저는 다른 차량을 보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1만 3000㎞를 많이 탔다, 그렇죠. 1년에 거의 그 정도 타죠.
그런데 다른 차량은 정말로, 이것 2대는 지금 4000㎞, 완전 새 차예요. K5 이것 ’21년 1월식은 완전 새 차라고요. 그런데 왜 굳이 차량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을 추가로 더 리스를 했냐 그 말씀입니다.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그리고 사무처장님도 같이 타셨다고요?
그리고 원장님 전용 수행기사분 붙죠?
없으세요?
따로 없으세요?
그러면 지금 사무처장님도 같이 이용을 하고 원장님도 이용을 하고 아까 전에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사적으로 이용도 하셨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인정하시죠, 그것은?
그런데 그게 좀 애매한 것은 가령 원장님께서 경인여대에서 오후에 일정을 보신다고 하면 그 차량을 사무실에 다시 놓고 와서 퇴근하신다는 건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의 사적 이용이기 때문에…….
그러면 오케이. 자, 평일에는 그렇다치고.
주말에 혹시 갖고 가신 적 없으세요?
한 번도 없으세요?
거의 한 번도 없으세요, 한 번도 없으세요?
주말에 제가…….
이것 확실하게 말씀하셔야 돼요, 진짜.
주말에 제가 몇 번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양구 평생학습 축제라든지 이런저런 행사에 움직일 때 제가 사용하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네, 공식적인 행사가 있을 때 제가 움직였습니다.
지금 우리 원장님께서 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잘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일단은 지금 이런 것 자체, 실질적으로 예금 부분 그리고 이것 지금 설명도 안 되시잖아요. 여기 있는 분이 설명을 못 해요, 지금.
거기 뭐 일하러 가신 거예요?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될까요, 은행에 대한 것.
하나은행이나 신한은행은 거의 공기업 성격이기 때문에 뭐 잘못 주거나 규정에 의하지 않고는 그렇게 깎아내리거나 이렇게 할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아마 자세하게 나중에 자료를 전달할 기회가 있으면 그럴 만한 일이 있었다면 제가 지금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지만 그게 어떤 중대한 과실이거나 우리가 직무를 소홀히 했다기보다는 아마 그때 그 서류가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김용희 위원님에게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납득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어떻게 보면 이 어마어마한 금액을 그냥 단순하게 내 뜻대로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것, 이게 어쨌든 다 세금이잖아요. 그것 세금을 그런 식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본 위원으로서는 납득이 전혀 안 돼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여튼 소명하실 기회가 있으면 소명하시면 되고요.
며칠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용창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있어요. 공사ㆍ공단 임직원 기강해이를 지적했습니다. 지금 제가 볼 때는 굉장히 기강이 해이되어 있다고 보여지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것 다 문제점이 굉장히 많이 제기가 됐습니다.
원장님, 인천시민들한테 사과하십시오.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면밀하게 저희들이 검토해서 하여튼 잘못된 부분은 반성하거나 또 새로 시정을 하고 김용희 위원님 말씀마따나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정중히 시정하고 사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인천’이라는 말이 들어갔어요. 어떻게 보면 인천을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는 곳입니다.
정말로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돼요. 단순히 타이틀을 달았다고 해서 대충대충 하면 안 됩니다.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인재 양성하는 데 힘을 써주셔야 하고 절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개인의 사익을 위해서 국민의 혈세를, 만약에 사용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용을 하는 것은요. 공직에 있는 사람으로서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그리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모두 여기 계신 분들 경각심 가지시고요.
하여튼 지금 의문점 갖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끝까지 해명을 들어야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경리 책임자 오셨죠? 누구시죠?
진흥원의 전반적인 경리를 관장하고 계시죠?
몇 년 근무하셨나요?
몇 년 근무하셨나요?
3년 차 근무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들어 보이며)
원장님 진흥원 정관 25조에 이사회의 기능이 있습니다. 예산ㆍ결산 차입금 및 자산의 취득ㆍ처분과 관리에 관한 사항은 이사회의 기능으로 돼 있어요.
원장의 권한과 책임은 “원장은 진흥원의 사무처 및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경영성과에 책임을 지고 직무수행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 진흥원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다.”
원장의 권한에 자산의 취득ㆍ처분과 관리에 관한 사항이 아니에요, 원장의 권한이.
그런데 지금 원장이 독단적으로, 우리 경리담당자를 뭐라고 제가 불러야 되죠?
대리입니다, 최윤선 대리.
지 대리님?
최 대리님, 어쨌든 우리 김용희 위원님이 얘기한 것처럼 하나은행에서 새마을금고로 하면서 중간에 예금을 해지도 하고 이것 누가 지시한 겁니까? 본인이 알아서 했어요?
원장이 지시를 해서 이자율이 높은 것을 해서 일반 예금통장에도 2개월 집어넣고 통장도 해지하고 그러라고 지시했습니까?
아니, 그렇게 하신 건 아니고요.
이게 일단은 그 당시에 하나은행 금리가 0.97로 낮았거든요.
아니, 하여튼 간에 금리가 낮고 적고는 제가 묻는 게 아니에요.
이 통장을 하나은행에서 해지하고 2개월 동안 보통예금통장에 넣었다가…….
2개월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해지하고 새마을금고로 넣게 된 동기가 본인이 결정해서 한 거예요, 원장이 결정해서 한 거예요?
원장님 독단적인 결정은 아니시고요. 전체 내부회의를…….
본인도 본인이 했다면 본인이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이것.
내부회의를 거쳐서…….
어떤 내부회의였습니까?
위원장님 사실은 제가 가자고 한 게 견적을…….
내부회의가 어떤 내부회의였냐고요. 원장 주재하에 하는 회의였죠? 사무처장 그다음에 또 누구 들어왔어요?
경영지원실장하고 장학부장하고 들어옵니다.
경영지원실장.
그것 회의록 있어요?
회의록까지는 없고요.
거기서 원장님이 뭐라고 모두 인사를 했어요?
저희가…….
사무처장님은 하지 말고.
원장님, 지금 정관, 원장님에 대한 연봉계약서상 원장님이 잘못했다는 걸 지금 인지하고 있죠?
원장님은 통장을 이자율에 따라갈 사람이 아니야. 관리인은 “이사회에 의해서 이렇게 해서 옮기겠습니다.” 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위원장님 잠깐, 제가 사실 관여한 게 아니고요. 모든 금리에 대한 견적은 직원이 다 받습니다. 받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낼 수 있게 장학금에다…….
여기가 이자 수익을 내는 데예요, 진흥원이? 100% 우리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출연기관인데!
이자 수익으로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실제로 1년에 몇 억씩.
원장님, 원장님은 자꾸만 그렇게 하면 거기 원장으로 있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거예요.
어떻게 무슨 이야기 하는 겁니까, 지금!
그다음에 신한은행은 시금고라는 것 알고 계시죠?
그다음에 진흥원에 대한 출연금을 1금고에 예치했던 걸 이자를 따라서 2금고로 간다는 이런 어마어마한 행동을 어떻게 합니까!
좋습니다. 150억을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해지하고 중간에 2개월 텀도 있었고 해지에 따른 불이익도 받고 이걸 원장이 지시했습니까, 우리 최 대리님 독단으로 했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여기서 얘기해 보세요, 최 대리님.
최 대리님 대답 잘하셔야 돼요. 여기 의회의 지금 행정사무감사 기간이고 여기 속기록이 남는다는 걸 알고 계셔야 돼요.
본 위원장이 생각할 때는 최 대리님 혼자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야. 100억, 150억을 어떻게 최 대리님이 혼자 결정합니까.
위원장님, 제가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그렇게 얘기하란 말이에요!
제가 결정했다고 말씀…….
지시했죠?
서류를 다 가지고 오면…….
아니, 아니야. 지시했죠?
그리고 인천에…….
한 말씀만 하게 해 주세요. 자문을 한번…….
내 말 들어보세요, 원장님.
인천에 새마을금고가 몇 개 있습니까?
여러 개?
그런데 왜 계양구 쪽에 다 넣습니까!
아니, 금리가, 일단은 새마을금고…….
원장님, 원장님.
어쨌든 원장님의 1차적 책임은 뭐냐 하면 자산의 관리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보고를 했어야 됐는데 독단적으로, 독단이라는 표현은 내가 빼겠습니다.
이렇게 계양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150억원을 예치했다?
주거래 은행인 신한은행과도 이것은…….
위원장님, 1분만 답변드릴 기회를 주시면…….
그리고 원장님 6월 3일 날 임명됐죠?
상임이사로 채용하려고 조례까지 개정한 것 아시죠?
저는 모릅니다. 저 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전혀 어떻게 되는지 모릅니다.
2020년 12월 30일 날 조례를 개정했어요, 원장님을 데려오려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아, 여기 이렇게 돼 있잖아요. 여기 돼 있잖아요.
저는 여기 전혀 올 생각이 없었습니다, 사실.
좋습니다. 좋습니다.
94차 정기이사회 때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하려고 했죠, 사무처장님.
그다음에 ’20년 12월 30일 날 조례를 개정했어요.
저기 우리 집행부에서 개정했습니까? 집행부에서 개정했죠? 인천시장이 개정했죠?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인천시장이 개정했죠?
그래서 의회에서 의결해 준 거예요, 그렇죠?
좋습니다.
그래서 6월 3일 날 임명이 됐어. 그런데 연봉계약서는 9월 23일 날 썼어요.
그 중간에는 무급으로 근무했습니까? 무급으로 근무했어요?
급여를 3개월 동안 받지 못했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무급으로 근무했냐고, 6월 3일부터 9월 23일까지.
그러니까 소급해서 받았죠. 그때는 급여를 받지 못하고 3개월 동안 지나갔습니다.
왜 3개월 동안 연봉계약서를 안 썼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금액과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도장을 찍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시장이 다른 원장을 찾지 3개월 동안 연봉계약서에 계약을 안 한 사람을 왜 계속 붙들고 있었어요.
그렇게 유능하십니까?
지금 전국 원장 중에서 정말 낮습니다, 우리가.
급여 가지고 하지 마세요.
자, 2021년도에 성과급은 얼마 받았어요?
못 받았어요?
’22년도에 얼마 받았어요?
받지 않았, 원래는 5%를 받게 돼 있는데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S등급을 받으면…….
경영성과평가에 지금 지급률이 나와 있잖아요.
지급률이 나와 있지만 현재는 받지 않았고요. 원래 임금도 5%인가 더 받게 돼 있는데 그건 제가 지금 청구하는 게 적당치 않을 것 같아서 청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S등급을 받으면 소급해서 연봉에서 5% 상승하게 해 줍니다.
안 받았다 이거죠?
좋습니다.
어쨌든 지금 여기 속기록에 남는 건 정확하게 아세요.
6월 3일 날 임명이 됐는데 9월 23일 날까지는 연봉계약서 없이 근무를 했는데 무급이 아니고 23일 날 해서 6월 3일부터 소급해서 받았다.
그게 팩트죠, 그렇죠?
그다음에 연봉계약서상에 원장의 권한과 책임에는 자산의 관리 권한이 없어요.
취득ㆍ처분은 없지만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수익을 내기 위한 관리는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관리는 이사회의 기능에 있는데 정관에 있는데 무슨 자꾸 말을 그렇게 하세요!
아니, 취득ㆍ처분은 못 하지만 재산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관리에 관한 사항이 정관에 있잖아요, 지금.
정관 읽어봤어요?
네, 취득ㆍ처분에 관한…….
정관 25조에 있잖아요.
그리고 왜 계양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에만 150억을 넣었어요?
사실 다시 환수하겠다고 지금 공문을 보내고 있는 상태이긴 한데요.
아니, 왜 계양구에 있는 것만, 왜 계양구에 있는 새마을금고에만 돈을 넣냐고요!
제가 말씀드리려는데 말씀드릴 기회를 안 주시니까…….
네, 얘기해 보세요. 자꾸만 이자율, 이자율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새마을금고 본부에다가 전체 경영등급과 기관평가 트리플A를 받았거나 그다음에 예금준비율을 다 비교해 가지고 우수한…….
원장님, 이 150억이 원장님 돈입니까?
시민의 돈 아닙니까. 왜 자기 돈처럼 제1금융권에서 2금융권으로 막 옮기고 합니까!
만약 나라가 전체적으로 해서 금융적으로 문제가 생겼다. 누가 책임질 거예요, 이걸?
원장님은 원장님 임명됐을 때부터 새마을금고에 있었다면 1금융권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어야 된다는 거예요.
위원장님 전체 장학재단, 계양이나 이런 데 보면 새마을금고 많이 가 있습니다. 장학금들이 저희만 가 있는 게 아닙니다.
아, 원장님 정말.
경영지원실장한테 제가 지금 공문 보내서 다 환수하는 걸로 이미 한 달 전부터 얘기해서 환수를 받고 있습니다.
원장님, 원장님!
그러면 우리 올해부터 여기 평생교육원에 대해서 출연금을 안 줄 테니까 새마을금고에 이것 다 해서 이자로 운영하세요.
자꾸만 그렇게 한다면 올해 출연금 있죠. 이자 수입으로 운영하세요.
그렇게 이자에 올인한다면…….
“우리 거기 감사관 누구라고 했죠?”
팀장님 잠깐만 일어나보세요.
이게 자기 권한도 아닌 걸 가지고 하고 차량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여러 가지 했으니까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에 진흥원에 대한 감사를 의뢰, 권고할 테니까 자체적으로 검토해서 행안위에 결과보고해 주세요.
팀장님 답변해 보세요.
그 사항은 저희 감사관하고 별도로 협의를 해서 다시 한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네, 결과보고하세요.
앉으세요.
김용희 위원님 더, 간단하게 하십시오.
K5 차량일지에 누락시킨 게 굉장히 많네요. 2577하고 한 2000㎞가 뜨네요, 또.
그리고 이것 K8 있잖아요. 이것 차량일지도 첨부해 주세요.
이것도 지금 완전 개판이네요, 차량일지 쓰지도 않고 타고 다니고 지금. 아셨어요?
위원님 개판이라는 표현은 수정하셔요.
죄송합니다.
하여튼 K8 운행일지 좀 첨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님들 마무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결과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입니다.
관계자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하여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관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11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8시 13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전상배
○ 피감사기관참석자
원장 김월용
사무처장 최정학
정책연구실장 김명랑
경영지원실장 채홍기
경영지원실대리 최윤선
시민대학부장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고은경
장학사업부장 김명진
○ 참고인
재정관리담당관 김상길
공직감찰담당 이용희
○ 속기공무원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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