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2차 행정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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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안전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도시브랜드담당관
일 시 2022년 11월 10일 (목)
장 소 행정안전위원회실
(14시 05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도시브랜드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업무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가 있다면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감사에 임하는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수감기관의 선서에 앞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허위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10일
도시브랜드담당관 이세웅
다음은 도시브랜드담당관실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님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브랜드담당관 이세웅입니다.
올 한 해도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에 따끔한 지적과 따뜻한 배려를 해 주신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소관부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숙 도시브랜드전략팀장입니다. 현재 브랜드가치재창조TF팀장은 공석입니다.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요약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기구 및 정ㆍ현원 사항입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은 2022년 10년 24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으로 1담당관 2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2개 팀명은 브랜드전략팀과 브랜드가치재창조TF팀입니다.
정원 6명, 현원 7명입니다.
예산규모입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로 2022년 16억 5400만원입니다.
4쪽입니다.
위원회 현황입니다.
인천광역시 상징물 관리 조례 제6조에 의거 운영되고 있는 상징물관리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의 역할은 상징물 기본계획의 수립 및 조정에 관한 사항, 주요 도시브랜드 정책 및 사업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정례회 및 자문을 통해 심의하고 있습니다.
간부현황과 부서 사무분장은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이 없었으므로 본 보고서에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없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마케팅 추진사항입니다.
7쪽입니다.
도시브랜드 마케팅과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입니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인천크래프트 ‘시간여행자의 도시’ 영상을 5월에 공개하여 조회 수 24만뷰, 댓글 2366개, 좋아요 1300건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YTN, SBS 등의 미디어에 소개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제작한 ‘인천으로 돌아온 세 남자’ 바이럴 영상, 사회적 이슈를 연계한 도시브랜드 캠페인 ‘옳은멈춤’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도시마케팅 활성화 사업으로 인천크래프트 도심항공교통 콘텐츠를 개발하여 인천의 미래모습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이는 인천이 도심항공교통 선도 도시로 이미지를 높이고자 추진한 사업입니다.
장난감 폐블록을 수거하여 브릭아티스트와 콜라보 형식의 조형물을 제작하여 현재 인천애뜰에 설치하였고 시민들에게 폐블록도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새로운 발상의 전환사업을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11월에는 도시브랜딩 영상 ‘덕적도 야구의 탄생’이 공개될 예정이며 2022 인천세계도시포럼이 12월 15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8쪽 도시사랑 시민참여 캠페인에 대한 추진사항입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주고자 2022년 인천마음회관 캠페인 사업을 추진하여 297명 시민의 참여로 222건이 선정되어 부평역 미디어 전광판에 사연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부평역 환승구간에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하여 도시브랜드 콘텐츠와 시민참여 캠페인 선정 사연 등을 미디어를 통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시정비전 슬로건 디자인 변경과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 부서에 공유하였고 슬로건 교체 업무 등을 진행하여 민선8기 인천시정의 비전과 목표 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요약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브랜드 마케팅 추진사항입니다.
2023년에는 인천만의 가치 공감 콘텐츠 제작과 MZ세대와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ㆍ확산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강화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도시브랜드 광고, 바이럴영상, 해외홍보 콘텐츠 등을 제작 확산할 계획이며 기업, 대학, 청년들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한 메타버스 마케팅도 기획할 것입니다.
2023년 인천세계도시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목표로 글로벌 마케팅 초석 마련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것이며 도시브랜드, 캐릭터 관련 다양한 홍보물 등도 제작하여 인천의 인지도 제고 및 브랜드 호감도를 증대시키겠습니다.
다음 14쪽 도시사랑 시민참여 캠페인 추진사항입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할 것이며 인천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5쪽 시정홍보 영상 제작 사항입니다.
시정홍보 영상은 2년에 한 번 제작하는 사업으로 민선8기에서는 처음 제작하는 것인 만큼 민선8기 시정철학과 비전을 잘 나타내고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겠습니다.
특히 인천시의 미래가치를 담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내용으로 인천시의 시정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중ㆍ장기적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쪽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 연구용역 추진사항입니다.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구현을 위해 인천 도시브랜드의 세계화 추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연구용역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수행을 목적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분한 체계적 사업, 글로벌화를 겨냥한 중장기 로드맵 설정 등 연구용역을 통한 전략 수립으로 국제적인 도시 이미지를 구현해낼 수 있도록 수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브랜드가치 재창조를 위한 TF 추진사항입니다.
2022년 10월 24일 자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에 의거해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 명소, 시설 및 도시브랜드 구축에 따른 사업을 발굴하여 인천의 상징성을 새롭게 정비하고 독창성을 가미한 홍보시설물 등을 구축하여 인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도시브랜드담당관 주요업무보고서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단비 위원입니다.
오전에 대변인실에도 같은 질문을 드렸는데 지적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어서 다시 한번 질의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국 최고 비율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교통안전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옳은멈춤’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한문철 변호사님이라는 인플루언서를 초빙해서 되게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콘텐츠는 좋았는데 홍보도 작년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 진행을 했었죠?
큰 구조를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쪽이고요. 매체는 공보관이나 대변인 쪽에서 조직이 바뀌면서 이렇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이 돼서 대변인실로 옮겨가서 업무보고나 행감 자료도 사실 대변인실에서 받기는 했어요.
그런데 대변인실에서 “작년에 이것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 진행을 했었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말씀을 드릴 게 홍보하실 때 앞으로도 대변인실이랑 공보관실이랑 협력을 해야 되잖아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도 좀 명확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콘텐츠에 맞는 홍보 방법을 찾아야 되거든요. 옳은멈춤 캠페인 같은 경우는 운전자의 우회전 일시멈춤 캠페인이잖아요.
그런데 홍보하신 데를 보면 인천1호선 역사 내 디지털사이니지랑 버스승강장을 이용하셨어요. 어떤 운전자가 지하철 내부에 있는 광고판이나 버스기사도 안 보는 버스승강장에 광고를 한 걸 보겠습니까. 문학터널 무료 통행도 그렇고 이게 운전자들 대상으로 홍보를 하시는데 이것을 운전자들은 사실 버스 요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인데 그런 곳에다 홍보를 하셔서 사실 시민 세금으로 홍보를 하시는데 이렇게 전혀 홍보대상이 아닌 지역에다가 홍보를 하면 아무리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도 효과가 없겠죠.
다음에 앞으로 진행하실 때 공보관과 대변인실과 협력을 하실 때도 이 캠페인은 어떤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니 적당한 지역을 찾아서 홍보방안도 같이 검토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말씀도 당연히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저희의 애당초 의도는 요즘 위원님도 그러실 거고 저는 사실 그렇습니다마는 주말에 차를 타고 다니고 주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그러니까 즉, 운전자가 언제든 보행자가 될 수 있고 보행자가 또 언제든 운전자가 될 수 있는 그러한 시대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그게 꼭 운전자에 맞춰졌다기보다는 일반 시민이 모두 운전할 수 있고 또 모두 보행할 수 있다라고 저희는 봤기 때문에 그런 대중적인 방법을 활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가요? 저는 지금 34살 동안 한 번도 운전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사실 보행자의 입장인데요. 대부분 제 주위에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버스요금이나 지하철요금이 얼마인지도 몰라요.
말씀하신 대로 가끔 탈 수는 있지만 이것은 명확하게 대상이 운전자로 되어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운전자 위주의 홍보를 하셔야죠.
그런데 언제든 운전자가 가끔 대중교통을 사용한다고 대중교통에다가, 여기 보면 지하철 역사 내에는 3개월 동안 옳은멈춤 캠페인을 송출하셨고 버스승강장에서는 1개월 내내 옳은멈춤 캠페인을 하셨는데 여기에서 가끔 타시는 분들이 몇 번이나 보겠습니까. 그러면 한 달에 네 번 정도 보는 건데 그게 과연 홍보효과가 제대로 될까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운전자 위주로 하면 사실 옥외광고판이나 이런 것들을 활용을 더 하는 게 맞을 것 같고요. 저희가 그런 부분은 더 유념하도록 하고요. 그것은 좀 환경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 운전과 대중교통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앞으로 하실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홍보 방식에서도 좀 유념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 지역구 사안이 하나 있어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부평 미디어 전광판 이번에 새로 설치하셨잖아요.
그런데 여기 업무보고 보면 전광판을 설치를 했는데 그 목적이 도시사랑 시민참여 캠페인을 위해서 설치를 하셨다고 하셨어요. 사실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연관성이 어떻게 있는지…….
그게 2022년도, 2021년도에도 저희가 실시했지만 시민참여 캠페인의 가장 큰 테마라고 해야 할까 이게 인천 마음회관 캠페인이라는 게 계속해서 진행이 됐습니다. 이 캠페인의 주요한 골자를 말씀드리자면 인천시민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으면 나눠서 자랑하고 또 힐링하고 싶은 문구가 있으면 나누고 이런 것들을 저희가 응모를 받고 그다음에 그것을 전광판을 통해서 공유하는 건데 저희가 자체 보유하게 된 전광판이 굉장히 많이 활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기존 전광판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지금 인천시민이 직접 제보하신 그런 영상들도 나간다는 건가요?
네, 그런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비교적 최근에 설치된 전광판이기 때문에 아마 서울에 코엑스 앞에 가시면 거의 3D 느낌이 나는 전광판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해상도가 거기에는 못 미치지만 일반 과거의 전광판에 비하자면 훨씬 해상도가 높은 부분을 설치를 해서 좀 더 퀄리티가 높은 화질의 콘텐츠를 약간 입체감 느끼게 송출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저희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지비만 지출을 하게 되면 저희가 대여를 하게 된다면 수천 만원씩의 비용이 나가거든요. 그런데 그런 또 장점이 있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도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영상 많이 송출해 주시길 바라고 또 관계기관과 협업해서 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좋은 홍보 방법을 찾아서 폭넓은 활용 대안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가능하다면 혹시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만 제작한 영상뿐만 아니라 광고 게재 등을 통한 세외수입 확대방안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각도 시선에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시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대해서 질문드릴게요.
이것은 제가 아까 전에 공보관실에 질문했던 거랑 좀 연관이 있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마계 인천’이라는 오명이 있잖아요.
사실 궁극적인 문제점은 우리가 KBS인천 같은 중앙방송국이 없다 보니 중앙 미디어에서 인천의 지역명을 앞세워 가지고 부정적인 언론기사를 많이 내는 게 궁극적인 문제라고는 생각해요, 본 위원도.
그런데 이게 중앙방송에서만 이렇게 활용되는 게 아니라 요즘은 유튜브 등을 활용해서 온라인상에서 마계 인천을 활용한 부정적인 콘텐츠가 많이 범람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계 인천이라는 이미지가 고착화되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인천이 보유하고 있는 좋은 자산들을 좀 홍보를 했으면 좋겠거든요. 이미지가 좀 정화될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개선될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우리 록 페스티벌 할 때 되게 큰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연수경찰서에서 “록 페스티벌 끝난 뒤 음주단속 때 만나요.”라는 커피차를 보내서 되게 화제가 됐거든요. 물론 시가 경찰청 업무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같은 지역 내에서 하는 경찰청의 이런 행사라든지 이런 걸로도 인천의 이미지가, 좀 아까 마계 인천이라는 이미지가 사건ㆍ사고 발생으로 좀 굳어지잖아요. 경찰청이랑 좀 협력을 해서 이미지를 정화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거든요.
그래서 좀 유관기관과 협업을 해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조금만 덧붙이자면 나쁜 것을 어떻게 개선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요. 더 좋은 일들을 많이 만들고 좋은 이미지가 되는 이벤트들, 행사들 아니면 미담들 이런 것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부분들 제가 유념해서 앞으로 업무에…….
사건ㆍ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인천이라기보다는 우리도 이렇게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힘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석정규입니다.
지금 보면 도시브랜드 담당관실에서 인천 홍보기념품을 판매를 하고 있으시죠?
하고 있는데 판매수익을 보니까 ’19년도에는 600만원 그리고 2000년도에는 1300만원 그리고 ’22년도 기준으로 1800만원 이렇게 됐는데 이게 매출이죠, 금액이?
그렇죠. 매년 매출입니다.
이게 인천을 홍보하는 홍보물품을 판매하는데 매출이 이렇게 터무니없이 부족한 이유가 이 물품 판매 자체도 홍보가 안 되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그럴 수도 있고 일단 지적하신 대로 말씀을 드리자면 원래는 저희가 좀 더 넓은 유통망을 활용을 했었습니다.
2018년에 인천관광공사가 판매를 대행해 주는 거기는 포스트들이 많지 않습니까. 판매를 하거나 할 수 있는 포스트들이 많은데 그런 것들을 하다가 수익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없다고 해서 그 사업을 일방적으로 중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것은 사실 수익사업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명분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받아서 이어가고 있고요. 그래서 유통 측면에서는 인천e음몰에 온라인에 입점되어서 살 수 있는 방안과 그리고 여기 인천시청 1층에 있는 자판기에서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안밖에 없어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던 대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유통채널 같은 경우에는 확대하려고 그러면 신경만 쓰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분명히 있거든요. 충분히 있는데 이것은 지금 홍보기념품을 만들어 놓고 거의 방치하다시피 해 놓은 상황밖에 안 되는 것 같거든요.
이게 한 달 매출도 아니고 연 매출이 1800만원이라는 게 본 위원으로서는 납득이 되지 않아 가지고 좀 질의를 드리고요.
앞으로 인천 홍보기념품 같은 경우에 이게 수익을 위해서 판매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인천을 알리기 위해서 판매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좋은 질의 제품을 싸게만 공급한다 그러면 충분히 소비자 입장에서 살 수가 있거든요.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서 그렇게 만들어주신다 그러면 충분히 그 물품이 판매되고 그 물품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함으로써 인천시가 자연스럽게 홍보될 수 있는 방안들이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홍보물품 판매에 조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17페이지에 보면 브랜드가치재창조TF 팀장님이 지금 공석이네요.
공석인데 지금 17페이지에 보면 어쨌든 간에 인천의 명소를 개발하고 그걸 살려내겠다 이런 내용인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 보면 예시에서 홍콩 레이저쇼가 있고 그리고 포항 스페이스워크 이렇게 좀 있는데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방문객이 얼마나 되시는지 혹시 아세요?
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저도 궁금해서 한번 쳐봤어요. 쳐봤는데 3개월 방문객 수가 21만명.
21만명, 3개월 동안에 방문객이 21만명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인천에도 방문객들이 굉장히 많은 관광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안 되고 도태되는 관광지들도 많이 있고요. 그것을 살려내는 것도 제가 볼 때는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봐요, 그런 부분들은.
그래서 제가 저희 지역구라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지금 혹시 계양산이 연간 방문객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계양산이요.
아, 계양산이요. 잘 모르겠습니다.
계양산이 연간 방문객이 500만명이 됩니다. 그러면 지금 여기 포항에 있는 스페이스워크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양산 주변의 어떤 경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신경이 안 쓰여지고 있다라는 것을 많은 관광객들이 느끼고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계양산이 어쨌든 우리 인천에서는 가장 높은 명산 아닙니까.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있는 관광지를 개발해서 인천에 더 큰 명소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살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본 위원이 저희 지역구 부분을 좀 말씀드린 부분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하나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혹시 지금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그런 홍보나 광고 관련해서 계약된 회사가 어디인지 알고 계세요?
알고 있습니다. 디렉터스 마켓이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것 내용을 받아봤는데 이게 작년도에 계약을 체결을 했어요. 체결해서 광고홍보 금액이 총 8억 9000만원 정도로 해서 체결을 했는데 홍보 비용, 광고 제작하는 비용이 적은 금액은 아니거든요. 적은 금액은 아닌데 한 업체에다가 이렇게 몰아서 홍보와 광고를 맡긴 이유가 따로 있는 건지 그리고 또 내년도도 혹시 이 회사가 맡아서 하는 건지, 그 계약 관계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이게 몇 년간 이런 시스템으로 지속이 되어왔던 것 같고요. 저희는 한 두 달 정도 되어서 그 시스템 내에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건데 전반적으로 보자면 종합대행사의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은 여기 따로 만들고 행사는 여기 따로 하고 이런 게 이벤트의 전문성에서는 높을 수도 있지만 또 홍보의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아까 오전에도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종합대행사가 일을 하는 것이 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외주를 하고 이럴 때 그런 상황이고.
그다음에 내년에는, 이게 언제나 공정한 입찰로 결정이 되는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가 그 업체를 두둔하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이 업체가 제가 알기로는 한 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광고대상이라고 이것은 돈 내 가지고 받는 상이 아닙니다. 광고계로 치자면 대종상 같은 굉장히 권위 있는 상인데요.
어쨌든 이곳이랑 협업을 하면서 3년 연속 거기서 상을 받았습니다. 작은 대행사로서는 굉장히 현실적으로 이루어내기 힘든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는 신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은 제가 견적서를 좀 봤어요. 8억 9300에 대한 견적서를 봤는데 이게 전담인력으로 해 가지고 나가는 인건비죠, 이게?
인건비도 있고…….
전담인력에서 지금 사업PM, 파트별 책임자 해서 파트별 책임자 하나, 둘, 셋, 네 분 이렇게 해 가지고 그것을 예산을 책정해서 제가 볼 때는 이게 11개월이니까 1년 치가 지금 나가고 있는 거거든요, 전담 인력 5명에 대해서.
외부에서 활동하는 마케터를 전담인력으로 이렇게 외주로 해서 급여까지 줘야 될 사항인가요?
아니, 그것을 급여를 준다라는 개념은 아닌 것 같고요.
이게 지금 보면 급여 개념인 것 같아 가지고 말씀 좀 드리는 거거든요.
저희가 그것은 뭐라고 얘기를 할까요.
민간기업끼리 그런 견적을 할 때는 프로젝트나 케이스별로 견적을 매기는데 저도 원래 오랜 기간 관공서 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관공서에 오면 거기에 맞는 책임연구원, 그냥 보통 연구원 뭐 이런 인건비 개념으로 다 환산을 하고 이런 수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런 표현을 한 것 같습니다.
일단 담당관님이 어쨌든 변경이 되셨고 새로 오셨기 때문, 부임하셨기 때문에 지난 것은 하고 제가 볼 때는 ’23년도 있어서는 좀 이런 것도 다시 한번 잘 살펴볼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어쨌든 간에 홍보비, 광고비도 저희 인천시민의 세금으로 지출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충분히 아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충분히 아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영상 제작 한 편을 했는데 뭐 2억 3000, 물론 여기 모델료도 들어가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게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23년도 예산 세울 때는 조금 더 살펴봐서, 홍보비를 줄이라는 게 아니라 같은 금액으로 더 큰 홍보를 할 수 있는 방안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금 우리 담당관께서…….
네, 건별로 가성비를 염두에 두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잘 좀 살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용희 위원입니다.
저는 도시브랜드에 맞는 질문을 몇 개 드려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이세웅 담당관님께서 생각하시는 도시브랜드의 정의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길게 말씀드리자면 길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가장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도시브랜드의 이미지를 중장기적으로 구축하고 축적해 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올리려는 목적을 두고 도시브랜드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있는 거고 일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 목적은 저는, 실질적으로 도시브랜드라는 것은 도시에 대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거랑 그리고 부가적인 걸로는 일단 우리 도시를 많이 찾아오게 만드는 그런 가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인천의 도시브랜드 중에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홍보도 있고 상품 개발하는 것도 있고 SNS를 통해서 이미지에 대해서 홍보하는 효과도 있고 여러 개가 있겠지만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를 찾아오고 싶게 만드는 그런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인천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인프라적인 면에서 굉장히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을 해요.
가장 대표적인 게 광역시들을 보면 놀이공원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은 있나요?
그렇죠, 월미도 그것 하나밖에 없어요.
서울로 하면 롯데월드도 있고 부산으로 하면 롯데월드가 또 있죠? 그런데 인천은 없어요.
실질적으로 인천에 와서 놀 거리는 단순하게 그냥 역사 유적지나 아이들이 갈 수 있는 데는 월미도 하나밖에 없어요.
그런데 월미도는 안전사고도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아까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단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마계 인천이라는 그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런 것들은, 월미도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사망 사건도 있었죠.
그런 부분이 저는 실질적으로 인천에 대한 도시브랜드가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그런 사건ㆍ사고들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롯데 같은 경우도 인천에서 굉장히 사업도 많이 하고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인천에서 뭐 예를 들어서 쇼핑센터 하나도 제대로 된 게 없을 정도로, 구월동에 있는 거기 같은 경우는 원래 신세계에서 이미지를 구축해 놓은 것을 어떻게 보면 롯데에서 나중에 운이 좋게, 그런 부분이 저는 좀 기업에서 인천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실질적으로 도시브랜드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하나 인천이 해양도시죠. 해양관광도시인데 아쿠아리움이 없어요. 실질적으로 아쿠아리움 가려고 하면 일산을 가요. 일산이 해양도시인가요?
그렇죠, 아니죠.
그리고 부산이나 여수는 다 있어요, 아쿠아리움이. 한화에서 만드는 아쿠아리움이 있고 인천이 없어요. 이런 것 자체가 저는 도시브랜드의 되게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이게 솔직히 어떻게 보면 숙원사업이에요.
아쿠아리움을 만들자는 것은 수많은 분들이 말을 했는데 왜, 인천이 지금 300만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수도권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해양인프라를 갖고 있고 공항을 갖고 있고 항만을 갖고 있는데 왜 아쿠아리움이라는 그런 해양도시의 상징적인 어떤 콘텐츠가 없는지, 저는 이런 부분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무슨 단순하게 SNS에다가 홍보 올리고 캐릭터 만들고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것을 사기 위해서 인천에 놀러 오지는 않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봐 보세요. 해양관광도시에 맞게 아쿠아리움이나 어떤 놀이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유치하든지 그 사람들이 찾아옴으로써 인천에 대한 어떤 캐릭터를 구매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홍보효과가 되는 거지, 단순하게 그냥 이것을 사라고 하고 카카오톡 캐릭터 만들고 이런 것은 저는 정말로 어떻게 보면 좀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도시브랜드 조직도 보면 인원이 너무 적어요. 그렇게 생각하시죠?
지금 한 2주 전에 조정이 된 사항이라 과도기적으로 그럴 수 있습니다.
보면 TF팀은 지금 공석이고 실질적으로 지금 이 인원 가지고, 여섯 분이시죠, 그렇죠? 정원이 지금 일곱 분인가요?
아니, 정원은 8명입니다. 정원은 저까지 포함하면 8명입니다.
여덟 분이서 어떻게 보면 이 도시브랜드 가치창조를 하고 그리고 가치를 올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좀 현저하게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그것은 저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하여튼 저는 아까 초반에 말씀드린 것처럼 기본적인 것 있잖아요. 300만 도시에 맞는 어떤 인프라 구성이 있잖아요. 그것을 시장님한테 좀 더 제언하시든지 어떤 방안에 대해서 생각하셔야 될 시기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도시브랜드라는 게 모든 걸 다 갖추고 있더라도 기본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경기도권에서, 경기도 인구가 지금 거의 2500만 이상이 되는데 그 인구들이 찾아올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정말로 그리고 인천에 수많은 인프라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좀 더 조합을 해서 우리 해양관광도시에 맞게 아쿠아리움이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놀이공원 같은 게 만약에 유치가 된다고 하면 저는 인천이 정말로 완벽한 도시가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 저희가 브랜드가치재창조TF라는, 지금 2주밖에 안 됐습니다만 거기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고 풀어가야 될 과제들입니다.
그래서 이를테면 지적해 주셨듯이 사실 정동진이라는 게 처음에는 뭐가 있었겠습니까. 일출로만 유명한 곳이었는데 거기가 하나하나 뭐가 쌓여가면서 훨씬 더 관광객들을 끌어올린, 많이 모으는 그렇게 위상이 발전하듯이 저희는 정서진을 그런 관점에서 접근해 보고자 합니다.
일몰이라는 굉장히 강력한 장점이 있고 거기에 무엇을 또 더하고 더하느냐에 따라서 정동진 이상 가는 관광지로서, 방문지로서 발전시켜볼 수 있다 이런 꿈을 가지고 그런 고민도 좀 하고 있고요.
세계의 내로라하는 도시의 랜드마크 같은 것들도 지금 내부적으로 좀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게 비용이 너무 과다하지 않다면 허락되는 한에서 뭔가 뉴욕 하면 뭐, 파리 하면 뭐가 생각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그러한 검토도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시간이 짧아서 내년도 이 TF의 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서는 섣부르게 드릴 말씀은 없는데요. 내년 초에 업무보고를 드리게 될 때는 이 TF가 과연 내년에 무엇을 진행할지 이런 것들도 구체화시켜 가지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방금처럼 파리 하면 파리 에펠탑, 뉴욕 하면 센트럴파크 이런 상징적인 건물들이 있는데 그런 것보다도 저는 중요한 것은 일단은 집토끼부터 잡는 게 중요하다.
일단은 국내 관광객 유치를 통해서 국내 관광의 활성화를 먼저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다음에 해외 관광객을 잡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방금 말씀 잘하신 것 같아요. 정동진, 정서진 대비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여수 기본적으로 하면 여수의 관광 발전의 초석은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 하나예요.
그걸 통해서 초석이 마련이 된 거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연구단체 설립을 한 게 빅데이터 기반을 통해서 연구단체를 설립했는데 그게 가장 중요했던 게 저는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로 관광이라는 건 어디서 갑자기 뜰지 모르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시이미지를 좀 만들어가시고 우리 관광객들을 집객시킬 수 있는 기반은 저는 단순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단순한 것에 좀 힘을 많이 써주시고.
우리가 여수에 보면 낭만포차라는 굉장히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그런 핫한 핫플레이스가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긍정적이게 생각을 해 주시고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방안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영 위원입니다.
우리 담당관실 이것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담당관님 혹시 기사 하나 보셨을까요, 부평의 조병창 건물이 철거될 수 있다는?
네, 그냥 제가 자세히 읽지는 못하고 타이틀만 본 것 같습니다.
그러셨죠?
어떻게 보면 캠프마켓 땅 안에 있는 조병창이라는 건물은 우리 담당관님도 아시겠지만 인천의 그래도 역사적인 유서 깊은 문화재로서도 되는데 그게 단순하게 그런 정비를 한다고 해서 인천이 여태까지 보였던 것 보면 그런 것들이, 인천은 어떤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건물들이나 시설들을 원도심 재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많이 철거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물론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면 이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도시브랜드라는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여기 계시는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브랜드의 가치와 정의는 다 다를 겁니다. 그것들이 옳다, 그르다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본 위원은 우리 인천이라고 하는 이 도시의 역사성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있었기에 인천이 이만큼 발전하고 여러 가지의 정말 좋은 콘텐츠들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인천의 시정과 인천의 도시브랜드의 방향은 제가 봤을 때는 역사성이 없어요. 요즘 많이 하는 말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이런 것처럼 우리 안에는 역사에 관련된 콘텐츠가 되게 미비합니다. 그냥 관광공사에서 하고 있는 무슨 개항장이라든지 밤도깨비 야행 이 정도라고 본 위원은 봐요. 물론 그게 하나의 브랜드일 수, 그게 되게 약하게, 그냥 관광하는 콘텐츠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것들이 조금 우리 인천의, 앞으로의 민선8기의 시정이라고 할 수 있는 정말 초일류도시라는 것에 대해서는 결국에는 하나하나 빌드업이 된다. 결국에는 그 빌드업의 인프라와 기저에는 역사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조병창 같은 건물들에 대해서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철거되는 건 진짜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전을 하든 아니면 거기에다 기념관 같은 시설을 만들든 그래서 그런 것들이, 물론 조병창뿐만이 아닙니다. 애관극장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미림극장 같은 것도 있을 것이고요.
지금 원도심 내에 그런 건물들도 많고 심지어 중구 도원동 쪽에 보면 혹시 담당관님 독립운동가 중에 죽산 조봉암이라고 아시나요?
죽산 조봉암 선생이 인천의 강화 출신이고 인천에서 활동을 많이 했던 물론 그런 여러 가지 평가의 기준은 다르겠습니다만 인천에서도 그 인물에 대해서 추모 60주기를 맞이해서 인천 전체에서 홍보도 많이 하고 했단 말입니다.
인천이 그렇게 역동적이고 여러 가지 부분들에서 흔히 말하는 정말 가치를 창조했던 도시였는데 특히나 이 조봉암이라는 한 사람의 그것에 대한 유적도 하나가 없습니다.
제가 솔직히 이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다가 마치 관광공사한테 질의하는 것처럼 하는 것도 참 혼동이 됩니다, 왜냐하면 도시브랜드담당관이 관광공사가 아니기에. 이런 것 하나하나가 쌓여야 된다고 하는 걸 자꾸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우리 도시브랜드담당관실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가치 재창조라든지 혹은 도시브랜드라는 게 제일 좋은 것은 눈에 가시적으로 보일 수 있는 관광물이 제일 대표적이겠지만 홍콩의 레이저쇼라든지 포항시의 스페이스워크라는 예시는 많이 잘 들어주셨는데 계속 똑같은 맥락이지만 우리도 다크투어 같은 것 가능하지 않나요?
다크투어요? 밤 뭐…….
네, 인천에 일제침략 시기에 뭔가 나왔던 그런 건물들이라든지 그런 투어ㆍ역사 콘텐츠라든지 비록 미관상 안 좋거나 혹은 그게 되게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긍정적인 요소로 바꿔내는 게 저는 또 인천만이 갖고 있는 도시의 하나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개항장이 있었고요.
그리고 드라마 중에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천은 전국 최초로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만들어서 청년들의 스타트업을 도모하거나 이런 것에 대한 인프라가 전국 최초로 생겼는데 이런 것들도 제대로 홍보가 안 돼요. 인스타라고 하면 인스타그램을 생각하지 누가 인(인)스타라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런 명칭 하나하나에서부터 조금, 도시브랜드가 정말 폭넓은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 담당관님이나 직원분들도 진짜 고생 많으신 거 아는데 일단 가치재창조라는 TF를 하신다고 했으니 그런 것 안에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했던 것들을 좀 숙의하셔서, 진짜 재창조라는 게 참 어려울 거예요. 그런 것들을 좀 잘 보셨으면 좋겠고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게 브랜드담당관실이 인원이 별로 없잖아요. 원래는 몇 명이었죠, 조직개편하기, 대변인실 생기기 전에?
20명, 21명 그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게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담당관님을 탓하는 게 아니라요.
대변인실이 만들어지면서 거기서도 물론 할 일이 있으니까 그걸 만들었겠지만 브랜드담당관이 갖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홍보마케팅과 그것을 송출할 수 있는 채널을 갖고 있는 그런 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홍보에 대한 마케팅 기획만 하고 있는 부서로 보여요. 너무 부족합니다.
사전에도 한번 제가 우리 담당관님하고 얘기 나눴던 것처럼 홍보 기획과 마케팅 기획과 송출채널은 한 곳에서 같이 가야 되는 겁니다. 채널이 다양한 것은 상관이 없지만 한 군데서 기획을 하는데 기획을 해 놓고는 송출하는 채널을 다른 데 부서에다가 협업을 해서 준다? 이 과정 사이에서 분명히 간극이 생길 것이고 거기서 만약에 수정을 할 수도 있는 겁니다. 원작자의 의도가, 기획자나 기획부서의 의도가 왜곡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서 공보관께서는 우리 홍보 세 부서가 잘 협업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저도 믿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그렇게 일을 하다 보면 각 홍보부서가 갖고 있는 자기들만의 업무 기조가 있을 것이고 방향이 있을 것인데 그것에 대한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정말 소통을 잘해 주셔야 돼요. 성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크게 봤을 때는 인천시민에 대한 홍보, 인천시민에 대한 마케팅을 하는 부서라고 생각한다면 같이 잘 협업하셔야 되는데 솔직히 본 위원은 조금 우려스러운 점이 더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로.
그래서 과연 잘될까라고 하지만 담당관님께서 잘해 주실 거라 저는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네, 잘하겠습니다. 좀 지켜봐 주십시오.
하나만 더요.
우리 인천시에 홍보서포터즈가 있나요? 인천시를 홍보하는 서포터즈들이 있나요?
그러니까 블로그기자단이나 지금은 저희 부서의 소관은 아닌데요.
어디인가요? 그것도 대변인실이에요?
그렇죠. 블로그 제가 정확히, 디지털소통 아니면 어쨌든 대변인실 내에 있는 건 맞습니다. 디지털소통이나 아니면 그런 쪽에…….
문제가 많네.
아니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나 이렇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에는 홍보가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뿐만 아니라 바이럴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대구인가 대전인가 성심당 빵집 하나만으로도 거기 가잖아요. 꼭 거기를 가려면 마치 무슨 미슐랭처럼 거기를 꼭 가야 된다는 거죠.
그런데 인천에 오면 꼭 거기 가야 된다고 그러면 어디를 가야 될지, 앞서 이틀 전인가요? “인천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없다.”라는 인천일보 기사도 나온 것처럼 갈 데가 없다, 관광지가 없다, 혹은 인천에 오면 마치 어떤 도시브랜드가, 미슐랭처럼 어디 갈 데가 없다. 그러니까 볼 게 없다는 거죠.
인천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없다라는 건 인천이 갖고 있는 가치가 여러 가지 있음에도 그것을 제대로 리빌딩하고 제대로 리크리에이팅이 안 된다는 얘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하는 것도 정말 필요하고요.
아까 우리 김용희 위원님이 정말 좋은 말씀하셨는데 인천시민이 먼저 향유를 해야 됩니다. 우리 여기 300만 인천시민들이 먼저 그것에 대한 우리 인천이 뭐가 자랑스러운지, 인천에서 뭐를 할 수 있는지 인천시민조차 모르고 있으면 그러면 과연 다른 지역의 국민들이라든지 다른 외국 사람들이 와서 인천사람한테 “너네 뭐가 좋아?” 그러면 우리가 뭔 얘기를 하겠습니까.
솔직히 의원으로서 부끄러운 얘기이긴 하지만 인천으로서 대답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인천애뜰 광장밖에 없어요. 아니면 강화도, 영종도 같은 섬이 많다라는 것.
그런 것들을, 4년 짧습니다. 이 민선8기 내에 하나라도, 그 단초만이라도 마련할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인천으로 인구는 계속 유입됩니다. 아시죠?
그런데 신혼부부들이나 젊은 부부들이 오면 웰컴키트 같은 것 있죠? 웰컴키트 구성품이 어떻게 돼요?
지금 지칭하는 웰컴키트는 노트북이랑 책갈피랑 연필 4자루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안 그래도 그것도 저희 또 내부적으로 위원님이 얘기해 주신 것과 별도로 지금 또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웰컴키트를 좀 강화해야 되겠다라고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들은 주로 네이버나 카카오나 이런 젊은 기업들이 굉장히 잘하거든요. 그런 것들 자료조사 진행을 하고 있고 그런 것 좀 벤치마킹해서 그것도 현안으로 지금 다루어서 좀 진행하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30초만 더 하겠습니다.
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인천에 새로운 인구나 시민들이나 가구가 유입되면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인천시민들이 와서 ‘인천에 뭐가 있을까?’ 없으면 차라리 우리가 주민등록 신고하러 오잖아요. 그것 하면 저는 동사무소에서 그런 것 좀 줬으면 좋겠어요, 웰컴키트 같은 것이라도.
별거 아니잖아요. 소소한 거잖아요. 소소한 건데 그걸 받음으로써 ‘아, 인천이 그래도 시민들이 오면 환영인사라도 해 주는구나.’ 그리고 내 지역에 뭐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 소식지 딱 한 장만이라도 같이 껴서 주면 일단 거기서부터 시작을 하는 거죠.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어야 된다고요.
그런데 그게 안 되고 그냥 와 가지고 제물포르네상스, 아니 제물포항, 인천항 가 가지고 연안부두 가서 소주 한 잔 이것밖에 없다면 안 된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서 잘 챙겨주시길 담당관님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명심하고 내년에 저희 업무 진행하는 데 큰 방향으로 늘 생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단비 위원님.
이단비 위원입니다.
방금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이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는데요.
사실관계를 좀 정정을 하면 조병창 건물 철거되는 것은 지금 현재 개방된 곳에 있는 1개의 건물이고요. B구역이 반환이 되고 나서 다른 25개의 건물은 다시 인천시가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다만 지금 철거되는 건물은 6.25전쟁 당시에 폭격을 받아서 일본 조병창 건물의 3분의2가 날아가서 나머지 부분에 미군이 들어와서 증축을 한 다음에 클럽으로 사용한 건물이고요. 이 건물을 철거하지 않으면 그 지하에 있는 토지오염을 완벽하게 정화할 수 없다는 검토결과와 용역에 따라서 문화재청 역시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이 건물을 부득이 철거할 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토지를 정화할 수 있는 부분에 한해서 철거를 진행해도 좋다.’라고 의견을 바꾼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철거하는 게 좀 부득이한 면이 있다고 많이 보고를 받아왔고요.
다만 지금 존경하는 김대영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천에서 역사 부분은 매우 중요하고 특히 근현대사의 일제시대 역사를 우리 스스로 없애버리는 행위는 몰지각하다고 비난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인천시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사실 국방부의 의견에 지금 끌려다니는 형편인 것에 대해서는 저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데 다만 지금 김대영 위원님이 문화시설에 대해서 이전을 하거나 보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그에 대해서 좀 더 덧붙여서 이게 꼭 그 자체가 남아 있어야만 보전이 되는 건 아니거든요. 이것을 3D로 작업을 해서 남길 수도 있고요. 메타버스 활용해서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전하는 방법을 항상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광복절 기념으로 게임 콘텐츠 이용해서 스스로 독립운동을 하는 인물이 되어서 하는 캠페인 같은 것, 캠페인이 맞죠?
대한독립 운동처럼 그런 행사도 진행했는데 인천에 아직 대한독립과 관련한 지역들이나 지금 말씀하신 역사적인 인물이 활동했던 장소가 남아 있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은 사실 해비타트에서 독립운동가 자손에 대해서 주거지 개선사업에 후원을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런데 광복절이 되면 거기서 하나 더 하는 게 마라톤 행사를 해요. 그래서 사실 이렇게 역사지역이 남아 있는 곳은 그 역사지역을 마라톤 장소로 개최를 해서 광복절에 충분히 행사를 진행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온라인으로만 하지 말고 오프라인으로도 행사를 같이 계획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첨부를 하려고 추가질의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단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성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성영입니다.
먼저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사실 오전에 공보관하고 대변인실을 하고 지금 도시브랜드담당관 저희가 행감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 한국언론진흥재단, 공보관실하고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옥외광고물이라든지 인천시를 대표하는 신문사들하고 계약을 맺을 때 어디랑 맺습니까?
광고를 집행하려면 제가 아는 바로는, 저는 민간 쪽에서 광고를 주로 많이 집행을 했습니다마는 이런 공공기관 같은 경우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을 거쳐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한국언론진흥재단 검색하면 문체부 산하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 행정안전상임위가 도시브랜드담당, 대변인실, 공보관 다 담당을 하기 때문에 그런 자료들을 제가 여러 가지로 좀 검토를 해 보자고 요청을 번번이 드릴 때마다 저희가 부침이 있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어떤 권한이라고 할까요? 우리 시의원들 여기 앉아 있는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우리 인천시민들한테 어떤 권한들을 위임받아서 정당하게 자료 제출 요구권도 가지고 있고 여러 가지 권한들을 부여를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흡사 제가 이것들을 검토를 해 보자고 노력을 했을 때 뭔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인천시 위에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은 뭐랄까요. 국가적으로 정해 놓은 하나의 프로세스라고 해야 될까요. 규칙인 것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기에는 좀 조심스러울 것 같고요.
네, 조심스러울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사실 제가 행감 때 이런 자료들 예를 들어 한국언론진흥재단하고 어떤 계약을 맺었는지 이런 것들을 우리 행감에서 디테일하게 우리 인천시민을 위해서 이것들이 지금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가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당부드릴 것은 많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셨지 않습니까. 도시브랜드담당, 공보 그리고 대변인이 우리 민선8기를 위해서, 인천시민을 위해서,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지금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를 더 우선시 여기고 굉장히 좀 그것에 목적을 두시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권한이라든지 이런 것에 끌려다니는 모습 절대 보여주시지 마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사실 존경하는 김용희 위원님하고 김대영 위원님께서도 많이 지적을 하신 바가 있는데 저는 민선8기에서 제가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들 “바다의 잠재력을 살립시다.” 유정복 시장님께도 바다의 잠재력, 미래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바다를 최대한 염두에 두고 인천을 대변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계속 지속적으로 요청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인천 하면 아까 담당관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게 월미도 얘기를 하셨는데 월미도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몇몇을, 제가 중구이지 않습니까. 많이 만나 뵈면 “이게 무슨 테마파크냐?” 거기 계신 분들이 오히려 그렇게 얘기를 하세요. 수십 년 동안 거기는 정체되어 있었고 앞으로도 계획도 없습니다, 뭔가의 변화를 시도할 만한.
그리고 저희 영종에서도 월미도 대관람차가 명확하게 보여요. 그리고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게 또 월미도에 있지 않습니까, 디스코팡팡. 30년 동안 똑같이 그건데 그러니까 저는 그런 근본적인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계속 북항, 내항, 남항을 근본적으로 다 이전을 시키고 역사를 지켜야 할 데는 지키고 건축 법규를 뜯어고쳐서라도 그 주변을 개발할 수 있게끔 만들자라는 얘기를 계속해 나갈 겁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일제강점기 시대에 군산도 우리 인천처럼 어떤 항구의 기능들을 했었습니다. 아실 거예요. 군산이 어떻게 역사를 보존하고 거기를 관광지화하고 있는지 한번 둘러보시는 걸 저는 추천드릴게요. 굉장히 잘해 놨습니다.
보존할 데는 확실히 보존을 하고 그걸 또 안내할 것은 또 확실히 안내를 하고 이렇게 관광상품들을 역사랑 연계를 해서 굉장히 개발을 잘해놨거든요.
국내에도 그렇게 우수하게 개발된 사례들도 있고 하니까요. 이제 사실 어깨가 무거우실 것 같아요. 인천 하면 떠오르는 게 없습니다, 실제로. 저는 인천이 좋아서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이래서 저는 인천으로 제가 일부러 들어왔는데 굉장히 뭔가 아쉬워요, 항상.
그래서 앞으로 브랜드가치재창조TF도 하신다고 하니 이게 어떤 상징물이 됐든 아니면 아까 말씀해 주셨던 정서진 아이디어 지금 저는 처음 들었는데 정서진 아이디어도 굉장히 좋은 듯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아이디어 많이 내셔서 저희 인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담당관님 육교 밑이 좀 우중충하잖아요. 그렇죠?
네, 아무래도 그늘…….
거기도 이용해서 우리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그것도 한번 신경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위원장님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감사결과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의결하여 본회의를 거쳐 통과할 예정입니다.
관계공무원님께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거나 처리해 주시고 권고하신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브랜드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인 시민소통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10분 후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 소관업무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0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행정안전수석전문위원 전상배
○ 피감사기관참석자
도시브랜드담당관 이세웅
도시브랜드전략담당 이상숙
○ 속기공무원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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