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3-1차 문화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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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3-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광역시의료원
일 시 2023년 11월 10일 (금)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2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 등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고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조승연 원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조승연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처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
백령병원분원장 이두익
진료부원장ㆍ공공의료본부장 오윤주
대외소통협력실장 전정배
행정처장 김진미
공공의료사업실장 선우영경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간호부장 황선희
건강증진팀장 김미희
약제팀장 최숙희
총무팀장 최미경
재무회계팀장 김영애
원무팀장 김영숙
시설관리팀장 곽백규
안전보건팀장 김홍곡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세요.
다음은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조승연입니다.
인천시민의 행복과 인천발전을 위한 의료복지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인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시민을 위해 맡은 바 소명과 책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인천의료원 참석자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두익 백령병원 분원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오윤주 진료부원장 겸 공공의료본부장입니다.
전정배 대외소통협력실장입니다.
김진미 행정처장입니다.
선우영경 공공의료사업실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황선희 간호부장입니다.
김미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최숙희 약제팀장입니다.
최미경 총무팀장입니다.
김영애 재무회계팀장입니다.
김영숙 원무팀장입니다.
곽백규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김홍곡 안전보건팀장입니다.
그리고 이주승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인천의료원지부장 참석했습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사전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에 관해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그리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그리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10쪽까지 있습니다.
먼저 3쪽의 기구표를 봐 주시면 저희 의료원은 1분원 1본부 1의학연구소 2센터 5실 5부 1처 20진료과 22팀 19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과 현원은 금년 10월 20일 현재 정원 605명에 현원은 497명, 기타직 111명입니다.
의사직의 경우는 현재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최근 신장내과 의사분이 12월 초부터 근무하게 되었고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과장을 추가로 초빙한 바 있어서 필수인력을 충원해 가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간호인력은 아직까지 결원이 있는 상황입니다만 2024년 간호사 졸업 예정자 5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12월 초에 면접을 시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4쪽 예산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863억원으로 전년 대비 42억 3700만원 증가하였습니다.
작년 5월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후 정상진료로 인해 2022년 사업수입 대비 15억 1300만원을 증액하여 편성하였고 이월금 수입은 30억 증액된 222억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사업비용은 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1억 2900만원이 증가하였으며 자본적 지출은 국고지원 기능보강사업 등으로 21억 800만원 증가하였습니다.
각 위원회 현황과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서 9쪽입니다.
저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백령병원은 8개 진료과와 1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원장 아래 8개 진료과와 공중보건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은 30명이고 현원은 20명입니다.
치과의사는 공보의 1명 이외에 추가로 1명을 채용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백령병원 예산규모입니다.
전체 사업예산 46억 7000만원이며 전년 대비 1억 1600만원 증가되었습니다.
다음 10쪽 백령병원 시설규모입니다.
백령병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 있으며 8병실 30병상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부속 건물로 기숙사가 있으며 지상 3층에 관사 1동 30실을 기숙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하 일반현황은 자료집으로 대체하여 보고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13쪽입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으로 건의 4건이 있었고 모두 종결 처리를 하였습니다.
다음 14쪽 의료급여환자 감소에 대한 대안 마련으로 셔틀버스 활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상진료에 대한 홍보, 찾아가는 시민홍보 7회, 지역 현수막 게첩 190회, 응급실 내원 환자 외부 유출 억제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의료급여, 보훈환자 대상 개인별 진료 정상화 등 병원 이용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의료원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2022년 대비 전체적으로 약 10%가량 의료급여환자 진료실적을 개선하였습니다.
향후 각 전문의별 전문질환 유튜브 영상제작 홍보와 대중교통을 활용한 옥외광고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15쪽입니다.
재난모의훈련과 환자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2023년 6월 27일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중증응급 이송ㆍ전원 관련 수난 대비 기본훈련을 함께 실시한 바 있고 2023년 8월 30일 공항 내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관련하여 중증응급 이송ㆍ전원 관련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환자 안전에 대비하고자 환자 안전사고 분석 및 개선활동을 2회 실시하였고 환자 안전라운딩 4회 실시하였고 경영진 워크라운드 2회, 환자 안전주간행사 등을 개최하며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으로 원인분석과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사례모음집 발간, 주변 공장지대 화재 발생 관련하여 재난모의훈련 등을 통해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6쪽입니다.
의사인력 확보를 위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지금 만성적으로 부족한 의사인력 확보를 위하여 3차 상급 의료기관과 의사인력 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실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영상의학과 1인을 파견받고 있고 또 호흡기내과에서 일하는 전문의가 현재도 근무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병원과 가천대길병원에서 심장내과 의사를 파견받은 바 있고 또 영상의학과 전문의 과정에 있는 분들을 파견받아 운영한 바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병원 연계 공공임상교수 순환근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니어의사 공공기관 매칭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태입니다.
다음은 17쪽 간호사 이직률 증가와 관련하여 교대근무 유연제 도입 등의 방안을 검토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간호사의 이직률 감소와 확보를 위하여 올해부터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인 최대 1000만원을 ’23년 10명으로 시작하여 해마다 증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교대근무자의 유급수면휴가 신설, 육아휴직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였으며 장기재직휴가를 만들었고 야간간호전담제, 근무유연제 등 이직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ㆍ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1쪽입니다.
인천의료원의 2023년 경영방침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80% 수준의 진료실적 회복을 위하여 3대 전략과 12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하였고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9개의 성과지표를 가지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세부사업별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먼저 3대 전략 중 첫 번째인 공공의료 중심병원에 대하여 말씀 올리겠습니다.
보고서 25쪽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행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필수 중증의료 사업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심뇌혈관센터 증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약 56%의 사업 진척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응급의료기관 기능 안정화를 위하여 응급실 퇴원환자 해피콜 추진을 통해 응급실 퇴실 후 일주일 이내 외래 방문 환자 수는 전 분기 약 40%가량인 38.5%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애친화 건강검진사업으로 장애인 279명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대상 질환군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사업으로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며 말기 암환자 108명의 입원환자와 가족들에게 각종 행사와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자의 만족도 점수를 90.4점으로 획득한 바 있고 국가 건강검진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뇌혈관센터 부족 사업비 약 19억원 확보를 위하여 시에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 앞으로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 올리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27쪽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입니다.
생명ㆍ건강과 연결된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함으로써 추진실적으로는 원내ㆍ외 필수의료협의체를 두 차례 개최하여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추진실적 및 추진현황 등을 논의, 공유하였고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 분야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다제내성균 안내 책자 제작ㆍ배포, 노인요양시설 대상 감염 및 환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감염과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2회 실시한 바 있고 치매예방키트를 제작하고 정신건강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지역공동체 기반의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건강관리를 확대 강화하고 인천시민을 대상으로한 의식개선 캠페인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중부권역 1차 의료기관 대상 정신질환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9쪽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기능 회복입니다.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추진실적으로는 인천 손은 약손 사업을 1896명에게 3억 600만원 지원하며 목표 대비 87.3%를 달성하였고 공공의료 특화사업을 535명에게 3억 6200만원 지원하며 61% 목표를 달성 중입니다.
인천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0쪽입니다.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입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활성화로 치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취약계층의 편리성을 강화하며 만성질환을 교육ㆍ상담하고 등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발적 관리능력을 제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는 찾아가는 이동 무료진료 동구ㆍ중구ㆍ연수구ㆍ남동구 약 567명, 청소년 기초검진 240명, 약 5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 시설 건강검진 89명, 만성질환자 162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고 진료비 지원 1723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아동학대 관련 의료 지원 21명에게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회의 및 간담회 10회, 의학적 자문 6건을 실시하였고 11월 서해5도 주민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대 전략 중 두 번째인…….
(보고중단)
원장님 다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중요한 부분만 하시고 뒤의 시간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다음 보고서 33쪽 4주기 의료기관 평가인증 수검 및 유지관리 부분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4쪽 의료 질 관리 및 환자 안전 강화도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6쪽 감염병 관리 및 대응체계 고도화는 원내ㆍ외 감염관리 프로그램 강화로 환자 및 직원 안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감염관리 허브역할을 수행하고자 함입니다.
추진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39쪽입니다.
3대 전략 중 세 번째인 ESG 기반 지속성장 병원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39쪽 진료 정상화 및 프로세스 정비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영정상화를 위함입니다. 추진실적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41쪽 조직진단 및 주요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현재 조직진단을 통해 의료원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10월 달에 2차 중간보고까지 마무리한 바 있습니다.
11월 말까지 보고서를 완료해서 의료원이 앞으로 경영혁신을 위해 참고사항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 주요 경영활동으로는 상급 종합병원에서 전문의 파견을 받은 바 있고 의료인력 정ㆍ현원 격차 최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청년 의무고용비율 목표를 초과하여 채용하였고 장애인 고용률은 3.3%로 연말까지 의무고용률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43쪽입니다.
직원 역량 강화 및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입니다.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만족도 향상과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보고서 45쪽 홍보체계 강화 부분을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천의료원의 진료 정상화를 위한 인식 확산과 홍보활동을 통해 의료원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현재 추진 중입니다.
다음은 47쪽 ESG 경영 실천 및 기반 구축입니다.
의료원 고유의 실천과제 발굴을 통해 ESG 실효성 체감 및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실적 부분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서 51쪽입니다.
인천의료원의 2024년 경영방침은 진료 및 경영체계 개선으로 병원운영 정상화를 위하여 4대 전략과 12개의 추진과제를 가지고 선정하였으며 8개의 핵심성과지표를 가지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먼저 4대 전략 중 첫 번째인 공익적 의료가치 실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 공공보건의료 효과적 협력 및 운영입니다.
필수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간 의료 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57쪽입니다.
공공의료 특화사업 활성화입니다.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정상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및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 실현하고자 합니다.
보고서에 올린 바와 같이 추진계획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58쪽 취약집단별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필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4대 전략 중 두 번째 양질의 의료서비스 고도화에 대해서 말씀 올리겠습니다.
61쪽입니다.
의료 질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원내ㆍ외 감염관리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아래와 같은 추진계획에 맞춰서 열심히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62쪽입니다.
필수ㆍ공공의료서비스 강화입니다.
인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 보장을 위한 진료역량과 기능을 강화하고 비대면 협진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을 통해서 지역 상급병원과의 협진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추진계획으로는 2024년 완공할 본관 후면부 심뇌혈관센터를 증축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각종 전문진료과들을 이전배치하여 진료의 편의성과 효율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CS 전담부서를 신설해서 전담자 배치를 통해 맞춤형 CS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객만족도와 직원의 근무자세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인하대병원과 원격 중환자실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중환자실 간 비대면 협진시스템을 도입해서 좀 더 안전한 중환자실 운영에 최선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64쪽입니다.
AI기반 스마트병원 도입 운영입니다.
디지털 혁신기술을 사용한 스마트 진단보조 시스템을 선진적으로 도입함으로 해서 공공병원에 스마트병원화를 유도하고 환자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AI에 기반한 영상판독 보조시스템을 통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대 전략 중 세 번째인 시민중심 진료체계 개선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9쪽 진료비 하이패스와 시민중심 서비스 혁신입니다.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해서 수납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고객의 병원이용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다음 보고서 70쪽 응급진료 기능 활성화입니다.
응급진료 기능을 강화하고 전담인력의 전문성 확보로 응급환자 수용률을 높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중부권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추진계획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1쪽입니다.
외래 진료공간 재배치 확충입니다.
본관 후면부에 심뇌혈관센터 증축에 따른 진료공간 재배치를 통해 필요시설을 확충하고 동선을 간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대 전략 중 네 번째인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에 대하여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75쪽입니다.
조직체계 정비 및 경영평가 관리체계 강화방안입니다.
조직ㆍ인력 진단,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단용역 이후에 의료원 미래발전을 위해 조직구조를 개편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평가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보고서 76쪽입니다.
ESG 경영 확립을 위한 실천과제 구체화입니다.
ESG 경영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활동 실천으로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8쪽 다양한 매체 및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활동 강화입니다.
소셜미디어, 인터넷 포털, TV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인천지하철 2호선과 시내버스 그리고 지역 현수막게시대 등을 활용하여 옥외광고를 추진하는 등 인천의료원의 진료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이용을 좀 더 촉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2023년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인천광역시의료원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건강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길에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금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조승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를 요구하시는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ㆍ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원장님 너무 고생 많으시네요. 요즘에 뉴스에도 계속 의료진 문제가 엄청 뜨겁게, 답 없이 뜨거운 문제 제기만 되고 있는데 우리 인천의료원도 거기에 직격탄을 늘 맞고 있는 것 같아서 해결책이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걸까 저희도, 저도 참 걱정스럽습니다.
그런 중에도 보니까 많이 홍보하고 이런저런 방안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요.
보고 중에 궁금한 게 있어서,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지역에 홍보해서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이 돼요.
의료진 문제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정부 차원으로도 해결해야 될 부분이니까 지역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주민이 많이 방문하게 하는 게 일단은 저희의 가장 큰 활성화 방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27페이지에 보니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활성화가 있어요.
굉장히 관심이 가서요. 11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했는데 어떤 사업인지 좀 궁금합니다.
그것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을 보건복지부에서 사업을 구상하면서, 우리나라에서 사실은 의료 연결체계가 돼 있지 않고 의료기관마다 경쟁하는 구조로 돼 있는 부분 하나랑 또 하나는 퇴원하고 나서는 사실 관리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소위 커뮤니티 케어라고 하는 거랑 연결이 돼서 결국은 퇴원하는 환자들을 끝까지 그분들이 어떻게 하는가를 그 사회에 있는 기관이나 병원에 연결을 시켜주는 것들을 책임지고 하라는 그런 의미여서 제가 퇴원환자 숫자 부분들을 저희 사회복지사나 의료진들이 그다음 단계로 연결시켜주는 그런 작업을 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단계로 연결을 시켜주고 연결이 된 것까지 확인이 들어가는 건가요?
그렇죠. 그 이후로는 필요하면 가정 간호사를 파견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든지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연결을 해 준다든지 그런 것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례들을 제가 자료를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나중에, 오늘 또 많이 바쁘실 테니까 자료를 좀 준비하셔서 한번 자료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셔틀버스를 운행을 한다고 지금 몇 번을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운행하고 있어요?
셔틀버스가 사실은 그냥 쭉 도는 것은 원래 불법이어서 지금은 역에만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동인천역하고 주안역하고.
동인천역, 주안역.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인천의료원이라고 해서 인천 전 지역에 셔틀버스역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가까이 있는 데 집중하는 게 맞다고 보기 때문에 가까이, 많이 오는 동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구가 있을 거고. 거기에 집중적인 홍보를 좀 더 하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면 하루에 몇 번 정도 운행하나요?
점심시간 빼고 나면 1시간에 1대가 돌고 있는 겁니다.
아, 1시간에 1대.
많이들 타고 이용하시나요?
그래요?
셔틀버스도 엄청 예산 많이 들어가잖아요, 1대당.
네, 맞습니다. 운행기사도 있어야 되고 관리비도 들어가야 돼서.
1년에 1억 가까이 들어가나요?
그렇죠. 기사 두 분이 있어야 되고요.
그렇죠.
그래서 활용을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셔틀버스 1대 돌리는 데 1억 가까이 그 정도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효과를 보셔야 되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셔틀버스에 더 많은 분들이 타고 병원에 방문할 수 있는지랑 그런 방안도 마련을 하셔서, 그 주변에 홍보를 많이 한다거나 셔틀버스가 서는 곳에 홍보를 많이 한다거나 그렇게 해서 셔틀버스에 많이 탈 수 있도록 홍보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원에 비해 현원이 100몇 명이에요? 105명인가 몇 명 부족하더라고요.
그것은 문제 있지 않나요, 운영에? 아까 그런데 간호사 내년에 오십여 분 면접을 앞두고 있다.
조금 미리미리는 그렇게 움직임을 할 수 없었나 싶은데요?
간호사 정원의, 대부분이 간호사 정원 부족입니다.
그런데 간호사 정원은 원래 법적으로 환자 1명당 간호사 몇 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저희가 300병상을 다 가동했을 때를 대비한 정원이어서 현재는 한 150명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정원으로 근무하는 데는 문제는 없고요.
문제는 병원이 활성화됐을 때를 대비해서 신규 간호사를 뽑아서 교육시키는 과정들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답변도 참, 어쨌든 병상이 다 안 돌아가서 인원이 다 필요 없다라는 답변이니 좀 안타깝네요.
그리고 이것은 기사에서도 몇 번 나왔던 거고 TV에도 한번 나왔던 것 같아요, 위험수당 부분이요.
’16년에도 지적을 받았고 위험수당 부분이 위험, 어떤 직군에 있는 분, 직무를 하는 분에게만 주어지는 위험수당이 그냥 모든 직원들에게 월급처럼 돌아갔다. 그런데 병원 측은 ‘병원에 계신 모든 분들이 위험한 일을 하는 거다.’라는 답변을 하셨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게 사실은 병원장이 정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산별노조나 노동조합하고 단협(단체협상)된 부분이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걸 없애거나 또 새로 만들거나 하는 게 사실 용이한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근본적으로는 병원에 있는 모든 직종이 우리 코로나 상황에도 봤겠지만 당연히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그렇죠, 그렇긴 해요.
사실은 또 의료원의 급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공무원 급여보다도 지금 한 단계 낮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런 수당 같은 것들을 제가 보면 오히려 기본급 안에 포함시키는 그런 과정들이 들어가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건 앞으로 노조나 시와 상의를 해서 정상적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지방의료원의 표준운영지침에 나와 있는 내용인가 봐요?
아니,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아요? 그러면 위험수당으로 해야 되는데 안 된다 그것은 어디 지침, 어느 규정에 의해서 그런 기사가 난 거예요?
그것은 아마 그냥 그 용어를 가지고 쓴 기사 같고요.
그러면 그것은 정해진 건 없는 거예요? 위험수당을 위험한 직무를 맡는 분에게만 줘야 되고 모두에게 뭐 줘야 되고 이런 규정 자체는 없는 거예요?
없습니다. 노조랑 단협 체결할 때 나오는 사항입니다.
그러면 이것 기사라든가 TV에서도 어디 한 군데서 방송됐던 그것 매우 잘못된 방송을 한 건데.
신문기사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성과급을 받았다 그러면 사실 성과급이 아니라 급여 형태로 되는 것도 꽤 많이 있는데 용어의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 그것은…….
그러면 이 부분은 굉장히 의료원의 명예가 실추된 건데 만약에 이게 여기 기사나 이런 내용에 보면 이 지침상은 그렇게 돼 있다. 의료원에서는 그렇게 안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원장님의 생각은 좀 전에 저한테 말씀하신 것 같은 답변이 돼 있더라고요. 지침에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을 안 하셨어요. 지침에 그런 게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야죠. 그래야 오해를 안 사죠.
알겠습니다. 사실은 대응을 안 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러면 전혀 지침하고는 상관없고 그것은 병원장과 의료원이니까 시와 노조와의 논의하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감사 같은 데서도 전혀 문제를 삼지 않는 것, 지침이 있었으면 당연히 개선 요구가 왔겠죠.
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이걸 왜 이렇게 했냐가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어떤 해명이 있거나 그게 필요할 것 같아서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통신상의 문제로 외부로 송출이 안 되고 있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34분 감사중지)
(10시 56분 감사계속)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방송 송출 문제로 잠시 정회했으나 조치가 완료되어 속개하겠습니다.
유경희 위원님 마무리했던 부분 다시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아까 전에 원장님께서 감사에 한 번도 지적된 적 없다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이 답변이 잘못되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확인차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까 사실은 보건복지부 평가랑 막 혼동해 가지고 잘못 말씀드렸는데요.
사실 시 감사에서는 지적된 바가 있었고 개선을 요구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특히 코로나 시기를 경험해 봐서 알겠지만 위험수당이 직원들에게 전체적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보고 사실 이게 산별노조로 돼 있기 때문에 중앙 28개 보건의료노조에서 결정된 사항을 저희가 받아들인 것이어서 저희 개별 병원이 이것을 개선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에 있는 지방의료 운영지침에는 그런 내용이 없고요. 지금 현재 전국에 28개 보건의료산업노조 지부에서 거의 공통으로 대부분 다 적용하고 있는 사항이어서 지금 노조와 협의를 해서 그런 무리가 되는 부분은 앞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고는 있지만 사실은 여의치 않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부분 개선은 분명히 그러니까 지금 28개 보건의료노조에서는 모든 의료원에서 위험수당을 모든 직원들이 받고 있잖아요. 그런데 시 감사에서는 감사할 때마다 지적이 되잖아요. 그 문제는 해결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게요. 공무원 지침에서는 위험수당을 분리해서 주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의료원도 적용하라고 하고는 있는데 사실 여기는 또 개별 노조랑 단협이 어떻게 보면 우선되는 법적인 조항이 있기 때문에…….
노조에서 어쨌든 전국 단위 노조잖아요. 거기서 각 광역시ㆍ도에, 의료원이 있는 시ㆍ도에 다 어쨌든 공문을 보내든 한번 논의를 하든 해서 그 부분은 감사를 받지 않게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왜냐하면 감사받을 때마다 기사가 나잖아요, 뉴스에도 나오고. 그런 문제가 되는 거니까 그것은 어쨌든 해결하시는 방안을 찾아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건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인천의료원이 그동안에 코로나 관련해 가지고 굉장히 여러 가지로 수고가 많으셨잖아요. 그래도 지금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다양한 노력을 하셔 가지고 또 지금보다 더 많은 회복이 돼서 잘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료 87페이지에 보시면 3년간 불용물품 매각처리 현황이 나와 있어요, 요구자료에 보시면. 내구연수가 몇 배 이상 상회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의료장비들이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것 같은데 이렇게 오랫동안 쓰셔도 별 이상은 없는 건가요?
사실은 대부분의 장비들이 이미 안 쓰고 있어서 창고에 있던 것들을 행정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장비나 시설에 있어서는 사실은 시나 정부에서 많이 지원을 해 줘서 최신 장비로 계속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행이고 장비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검사하고 이런 부분에서 의료원이나 일반 병원에 갈 때도 어떤 장비가 좋은 게 있나 다 이런 걸 많이 따져보고 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장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좀 해 주시고요.
물론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원장님 마음대로 바꾸고 이런 것은 못 하시겠지만 그래도 장비 교체라든지 이런 것도 좀 잘해 주시고.
또 아까 보고내용에서 신장내과 12월부터 운영하는 건가요?
12월 중순경부터는 아마 투석실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잘된 것 같아요. 저번에 갔다 오고 너무 가슴 아파 가지고, 지금 신장내과가 40병동인가요, 침대가?
신장 투석실이 35병상이 있습니다.
35병실, 지금 보면 이런 신장 투석하시는 분들이 진짜 형편없는 데 가서 투석을 하고 계시는데 이렇게 좋은 장비를 두고 의사가 없어서 못 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가슴 아팠었는데 그래도 좋은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힘드시겠지만 지금같이 계속 노력을 해 주시면 곧 회복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대부분 의료원이 행정사무감사 때가 되면 여러 가지 1년의 살림 정정 정도를 다 확인해야 되고 또 내년도의 사업계획이라든가 이런 것을 추려내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실 거라고 이렇게 봅니다.
저희도 이 자료를 쭉 보면서 매년 반복되는 질의고 또 반복되는 내용들이죠. 대개 중복되고 그러기는 하는데 실질적으로 조금 걱정스러운 것은 과거에 진료 수입에서 공공의료가 차지했던 그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기능의 세입이 발생됐다가 지금 그것이 이제 좀 중단이 되니까 월평균 감소액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원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위원님들도 똑같죠. 같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정상화에 도움이 될까. 그래 가지고 정부 회복 지원금 추가 지원을 요청하는 그런 얘기도 있었고 그래서 지난번 본회의장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해서 대부분 추가 지원을 요청했었습니다.
아직 반응은 없죠, 정부에서?
그래서 계속 그런 부분은 기회가 날 때마다 저희도 노력을 하고 또 의견을 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부족한 의사하고 간호인력 확충하기 위해서 공공임상 교수제라든가 정원 간호인력들에 대한 자구 노력을 하겠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공공임상 교수제가 반영이 됐습니까? 활용이 되고 있습니까?
공공임상 교수제 자체가 지금 사실은 굉장히 지지부진한 상태여서요. 현재 저희 병원은 요청은 해 놨는데 아직 서울대에서 구해 주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태고 인천 같은 경우는 적십자병원에만 응급의학과 의사를 하고 저희는 응급의학과 의사는 충분히 있어서 그 부분은 요청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어느 과를 요청을 먼저 하셨나요?
저희가 처음에는 신장내과랑 심장내과 이런 데 요청을 했었는데 그건 도저히 구할 수가 없다고 그래 가지고 이번에 영상의학과로 지금 돌려놨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런 부분들이 아무나 있으면 저희는 전체적으로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접근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노력을 더 많이 해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저는 이것 쭉 보다가 보니까 요구자료에 있어요. 요구자료 26쪽부터 39쪽에 보면 의료원의 민원접수 현황이 쭉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참 솔직하게 의료원의 불만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 표현을 하셨어요.
혹시 이 불만사항 표시도 있지만 칭찬합시다 코너도 있습니까, 의료원에?
칭찬 민원이 사실은 굉장히 적을 것은 예상이 가능한데 실제로 감동의 편지나 이런 걸 쓰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엘리베이터 게시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든 의료원에 갔을 때 무엇이 좀 감사했다라는 칭찬합시다 코너도 하나 있다면 이렇게 많은 불만사항도 있지만 반면에 적지만 그래도 칭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되는 거지 그것 코너 하나 만들어서 이렇게 해 놓으면, 요즘 대부분 상급병상들 가면 홈피에 다들 있거든요.
그러니까 환자들은 대부분 다급해서 갔을 때 친절한 의사의 한마디가 되게 환자 입장에서는 힘을 주고 보호자한테 힘을 주기 때문에 의료원도 그런 쪽에서는 불만사항 토로하는 코너만 만들지 마시고 칭찬합시다를 좀 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보니까 이게 유형이 거의 비슷해요. 대부분 진료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서 설명 부족 정도가 대개 불만요소인 것 같아요. 이것에 대해서 원장님 어떤 자구책을 갖고 계시나요?
사실 진료 부분에 있어서 설명이 부족한 것은 여러 가지 원래부터 갖고 있는 문제이기는 해서 저희가 CS 교육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데 외주업체에서 이렇게 진료하는 모습을 촬영을 해 가지고 그걸 리뷰를 시키면서 지적을 해 준다든지 이런 과정들을 작년에도 했고 올해도 지금 시행하고 있는데 상당히 호응이 잘 되고 있고 진료 의사들도 자기가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는 모습도 있고 그래서 이게 금방 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이런 민원이 들어올 때마다 해당자한테 상황을 알려주고 그걸 본인에게 해명을 하도록 요청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환자 입장에서 보면 더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 의사나 간호사 인력들에게서 한마디가 오는 것이 되게 중요하고 피부로 와닿기 때문에 감성적인 표현이라든가 우호적인 표현이라든가 힘을 주는 표현이 되게 필요할 것 같아요.
이런 것은 사소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이 계속 불만으로 쌓여지고 얘기가 된다면 이용자들에게는 리뷰를 보고서는 별로 반응이 없거든요, 좋아하지 않으니까.
아무튼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는 칭찬하기 그러니까 이렇게 불만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했다라는 것도 댓글을 달아서라도 표현을 해 주시면 자구책이 보이니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구자료 104쪽을 보니까 사고 발생이 또 있었어요. 2022년도도 있었고 ’23년도도 있었고 저는 그냥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23년도 올해 3월 달 것 종합검진 대장내시경 했는데 용종 절제 후에 천공돼 가지고 치료비를 위한 진료비를 보상했다, 그 치료를 위해서. 이것 어떻게 처리하셨습니까?
의료사고대책위원회에서 실비 보상 원칙이기 때문에 이분이 아마 대학병원 쪽으로 가셔서 수술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한테 고지를 했으면 저희가 사실 해 드릴 수도 있는데 이분이 그냥 혼자서 가셨기 때문에 거기서 발생한 실비에 대해서 저희가 보상을 해 드리는 그런 차원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그러면 원장님 그런 경우에 의료비 보상에 대해서는 그 예산 목이 있습니까, 보상해 줄 수 있는?
그러면 우리 시 출연금 내에 예산 목에서 한도액이 있습니까?
일단은 예산한도 내에서 집행이 원칙이고요. 초과되면 아마 추경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요즘에 그 보상액이 사실 점점 커지고 있기는 하지만 저희는…….
저는 조금 염려가 돼 가지고요.
최근에는 그렇게 크게 액수가 들어간 사고는 없었습니다, 저희는.
아무튼 일단 사고가 나지 말아야 되는 게 우선이니까 그런 쪽에서도 조금 노력을 해서 절대 의료사고가 발생이 안 되도록, 그나마 또 어려운데 의료사고까지 발생이 되고 신문보도가 되고 어떻든 뭐 이런저런 얘기가 되면 이미지가 상당히 흐려지지 않겠습니까.
물론 사고 내고 싶어서 그렇게 하신 분은 없겠죠. 그런데 언제, 하여튼 최대한 그렇게 해서 좀 사고 미연이 잘 될 수 있도록 막아서 해 주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는 의료급여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어요. 제가 매년 짚고 있기는 한데 올해 의료급여 환자 수도 물론 9월 말 현재예요, 이 요구자료를 보니까.
그런데 또 현저히 줄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인천시 전체 의료급여 환자 데이터를 지금 받고 있는데 아직 안 왔죠? 그게 와야 되는데 어떻든 보면 의료원이 또 의료급여 환자가 그러니까 우리가 공공의료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기관이면 공공 인천의료원에서 그런 의료급여 환자들에 대해서 많은 환자들을 유치도 해야 되고 또 관리도 해 주셔야 되고 하는데 환자 수가 자꾸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의 전반적으로 환자가 줄고 있으니까.
네, 전체가 줄고 있고 사실 민간병원도 환자가 줄어드는 것은 코로나 이후로 지금 의료이용의 행태가 바뀌어서 그런 것 같고요.
저희 같은 경우는 좀 더 심한 그런 형태여서 지금은 의료급여 환자든 보험 환자든 사실은 차별을 하는 진료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저희 병원에 오면 많은 혜택을 보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민간병원도 환자가 없다 보니 사실은 환자 유치 노력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돼서 아마 그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면 환자를 유치하기 위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여기 보면 여러 가지로 있어요. SNS 활동도 하고 있고 홍보 플래카드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게 효과적입니까?
사실은 저희가 그런 SNS는 해 봤지만 버스나 지하철 홍보 같은 건 처음 해 보는 것이어서 이번에 해 보고 아마 효과를 판단해야 될 것 같고요.
일단은 지역사회에서 사회기관이나 이런 데 쪽으로는 계속 지금 저희가 홍보활동을 하면서 지역에서 취약계층들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인천의료원이 코로나만 보는 병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지금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어서 아마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점차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훈 환자들 이용률도 좀 높습니까?
보훈 환자는 보훈병원이 생겼는데 문제는 코로나 기간 동안에 보훈 환자분들이 다 그리로 가셨거든요.
일단은 환자가 가게 되면 돌아올 확률이 무척 낮아져서 하여튼 오시는 분들에게는 최선의 서비스를 해서 또 찾아오시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보면 이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쭉 훑어보니까 이게 종결처리로 돼 있어요. 의료급여 환자 감소에 대한 대안 마련이 사실 이게 종결 처리가 아니지 않습니까.
진행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또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검토를 해서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셔야, 환자를 유치한다는 건 좀 그렇지만 많은 환자들이 의료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독려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을 종결로 하지 마시고 제 생각에는 이것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했고 어떤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보고사항에 나와주면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더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요.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 가지 의료급여 환자도 조금 많이 늘어나고 또 응급실 내원 환자가 외래로 연결되는 그런 과정도 많이 늘어났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원장님 이하 전 직원들이 굉장히 힘든 가운데서도 희망을 갖고 좀 더 열심히 잘 해 보도록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저도 불만사항 그걸 봤는데 보니까 양상이 ’23년도에는 조금 달라지는 것 같아요.
인천의료원에 노인들이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 설명을 해도 약간 왜곡되게 알아듣고 이런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92세 된 어르신이 내시경 하는데 수면으로 할 거냐 안 할 거냐 이런 답변도, 답변을 보니까 그런 내용이 있어서 어려움은 좀 있겠다.
그래서 지난, 옛날에는 설명간호사라고도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제도를 지금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외래에서 지금 간호사 두 분이 상주를 해서 설명도 해 주고 있고 팀장 수간호사급이 아예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제도를 많이 활용하고 또 외래라든지 각 파트별로 그런 불만이 있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게 지원도 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런 게 훨씬 더 줄어들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는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봤거든요. 그 게시판이 있었고요. 거기에는 많은 칭찬이 있었어요. 호스피스 병동이라든지 또 간호사, 의사 또 재활의학과 과장님 칭찬이 많았고 정신의학과도 있었고 응급의학과도 있었고 그것과 관련해서 보니까 환자 경험 평가가 전국 종합병원 359개 중에서 5위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진짜 굉장히 칭찬할 만한 얘기고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게 좀 경험이기 때문에 와본 사람은 너무 좋아하는데 와보지 않은 사람은 그곳의 이미지라든지 아니면 그냥 본인의 생각만 갖고 그런 게 선입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많이 노력을 해야 되겠다 싶고요.
지역협의체랑 송도4동인가요? 거기 협약을 하셨던데 그런 활동들은 굉장한 홍보가 저는 된다고 생각해요. SNS 같은 것은 보는 사람이 한정이 있는데 이런 주민 지역협의체랑 이렇게 협의를 많이 하면 인천의료원의 활동이나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알릴 수 있고 거기에서 주민들이 취약계층이나 또 의료적인 문제가 있는 분이 발굴이 된다든지 그러면 연계하는 그런 게 좋게 잘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환자 유치를 떠나서 지역주민, 인천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굉장히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확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역협의체 협약을.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대외소통협력실을 만들어서 그걸 중심으로 해서 지역주민들하고 지금 굉장히 활발하게 소통도 하고 지역주민자치위원회나 이런 데도 계속 만나고 그렇게 작업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4주기 종합병원 인증 의료기관 평가 인증도 받으셨잖아요. 그것도 대단한 일이죠. 사실은 의료원 중에서 최초로 받았고 그만큼 안전하게 하겠다는 그런 각오인 것 같고 의료 질을 높이겠다는 그런 뜻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시민들한테 더 많이 홍보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평가도 전국 1위를 했다고 거기 게시판에 나와 있더라고요.
1등급 받았다는 얘기…….
1등급인가요? 1위라고 써 있어요. 그래서 대단하다, 1등급으로.
1등급이면 다 1위로 이렇게 표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계속적으로, 우리가 응급 필수의료가 지금 굉장히 취약하고 어려움을 많이 겪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 그러면 소아진료 같은 것도 가능하신가요, 야간에?
야간에 소아과 진료는 소아과 선생님이 없기 때문에, 응급실에서 기본적인 건 가능합니다. 응급의학과 선생님들이 어차피 다 보니까요.
야간에 소아진료가 어려워서 쩔쩔매는 분들 되게 여러 명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 공공의료기관이면 어쨌거나 수익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수익은 어차피 의료기관이 지금 원가가 안 나오는 것 아니에요? 원래부터 제가 있을 때도 한 63% 이렇게 원가 보전이 안 된다고 그러는데 지금은 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지금도 80% 넘기 힘들고요. 사실 그것을 넘기려면 비급여 진료나 쉽게 말하면 과잉 진료를 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구조인데 공공병원은 그것이 굉장히 최소화돼 있기 때문에…….
그래서 어려운 게 많으신 거잖아요.
흑자를 보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경영을 좋게 하려면 노력은 해야 되겠죠.
의료 취약지에 그래서 공공의료가 더 필요한 거고 인천도 굉장히 의료 격차가 심하잖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은 선택해서 서울이든 어디 인천의 상급병원도 많이 갈 수가 있지만 취약계층은 한정적이고 또 섬 지역도 많고 그런데 우리가 공공의료가 또 나름 취약하잖아요. 전국적으로도 거의 특ㆍ광역시 8개 중에서 꼴찌 수준이잖아요, 인프라가 병상이나 또 의사 수나 이런 것들이.
그런 부분들의 저변에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이라는 수가 자체가 낮기 때문에 그것에 공공적인 재정이 투입이 돼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취약지나 인구가 적은 데는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그걸 수익을 올려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당연히 그건 공공의료기관이 수익을 따지지 않고 진료를 하는 것이 원칙인 것 같고요.
인천에 섬도 많고 또 오지도 많기 때문에 사실은 공공기관이 훨씬 더 많이 필요한 그런 도시로 생각되는데 실제로는 그 부분이 많이 약해서 늘려보려고 지금 제2의료원이나 이런 것들을 강화시키는 것들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좀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의사 정원이 늘어도 왜냐하면 민간병원이 많은 체제잖아요. 저희가 94.5%가 민간병원이다 보니까 수익을 따르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그러면 결국은 수익이 나는 과로 간다든지 또 지역으로 가기 때문에 취약한 곳은 계속 취약하게 되지 않느냐 이런 우려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인천시도 관심을 가져야 되겠고 인천의료원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주장도 하고 이렇게 설득도 하고 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함께 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병원의 호스피스 병동 가동률이, 호스피스에 대한 칭찬도 굉장히 많고 이용했던 분들은 감사한 마음을 많이 담았는데 가동률이 60%밖에 안 된다고 여기에 써 있어서 그게 맞는 건지요?
아닙니다. 호스피스는 기본적으로 한 80% 정도 되면 풀가동한다고 봐야 되는데 왜냐하면 이게 대기가 있어요. 그러니까 호스피스가 조건되는 분들이 기다리는 과정이 있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이 없더라도 일반 병동에서 저희가 그분들을 봐드리는 경우도 있고 그리고 남녀 성비가 안 맞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17병상을 현재 운영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80% 거의 꽉 차는 그런 상태여서 오히려 지금은 대기 환자가 있을 정도로 그런데 입소하는 과정이 좀 복잡합니다, 이게 보니까.
그래서 기다리는 기간 동안을 아마 계산을 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지금은 거의 꽉 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동률을 60%라고 그러니까 지난번 신문에는 ‘존엄한 죽음을 위해서 호스피스 병동이 필요한데 인천에는 6개 병원에 100병상밖에 없다. 그런데 권고안으로는 100만 명당 50병상이 있어야 해서 150병상이 있어야 된다. 그래서 50병상이 모자란다.’ 이런 내용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인천의료원의 가동률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해서 질문을 해 봤거든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는 않고 그러면 이용을 잘 하고 있는 거죠, 활용을?
네, 저희는 두 달 정도를 입원시켜드리기 때문에 제일 장기간 입원할 수 있는 병원 중에 하나입니다. 대학병원은 훨씬 짧은 기간밖에는 안 되는 데가 많거든요.
이것도 공공의료의 그래도 한 축이라고 생각이 돼서 잘 활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먼저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제가 요구자료에 보니까 105페이지에 의약품 구입현황 있잖아요. 보셨어요?
이게 보니까 ’21년, ’22년, ’23년도에 대표자 이름만 같고 제약업체가 다르면서 계속 같은 대표자가 납품을 한 그런 경우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좀 궁금하거든요. 어떻게 돼서 이렇게 된 건지?
이것은 아마 공정한 입찰을 통해서 하기 때문에 제가 이 자세한 내용을 회사 이름을 바꾼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지금 이것 보면 계속 뭐 이름을 얘기할 수는 없지만 한 분이 ’21년도에는 신영약품 또 ’22년도에는 같은 약품이고 ’23년도에는 또 동진팜 이렇게 해 가지고 계속 이 몇 분들이 교대로 이렇게 대표자만 같고 업체명이 다르면서 납품된 이런 자료가 있어서, 물론 전자로 공개입찰하셨다고 했는데 그래도 일단 보기에는 조금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
저희가 이것까지 어떻게 할 방법은 없어요.
방법이 없어요?
네, 절차만 맞춰오면.
아, 결재만 해 주고 방법을 찾을 수가 없다는 거죠?
네, 입찰에 올려서 조건만 맞으면 저희가 떨어뜨리고 할 방법이 없습니다, 가격으로 딱 경쟁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가 볼 때는 이게 혹시 무슨 유착관계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건 전혀 아니죠?
네, 전혀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너무 궁금해 가지고,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나 해서 조금 궁금했어요.
이 부분은 워낙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아서 철저하게 투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앞으로도 좀 철저하게 해 주시고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요구자료에서 장례식장 관련해서 질의 좀 할게요.
보니까 장례식장이 지금 직영하는 거죠?
장례식장이 보니까 그래도 다른 것에 비해서 수익 이런 재정 측면에서는 되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네, 그건 의료 수익이 아니기 때문에 매점이나 이런 것처럼 일정한 마진은 당연히 보장이 돼야 될 걸로…….
그러니까 다 직영이라면서요?
네, 다 직영입니다.
그런데 다른 그러니까 의료 수익, 병원하고 별개로 장례식장이 이익률이 높다. 한 4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자료에 ’22년도 비교해 보니까 매출액이 한 38억 정도 되고 인건비하고 관리운영비 다 제외하고 나니까 이익금이 한 16억 정도 지금 됐어요.
재정운용에는 도움이 되는 거죠, 여하튼?
그렇죠, 같이 포함해서 하는 거니까.
그런데 지금 보니까 최근에 우리 대외협력실인가에서 타 단체들과 협약 이런 것 하잖아요. 의료협약도 하고 뭐 하면서 장례식장 이용료 할인제도를 좀 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해서 지금 장례식장 사용에 관해서 이용료 할인협약을 한 게 현재까지 어느 정도 돼요, 단체가?
네, 한 수십 건 돼요?
단체가 수십, 큰 데도 있고 작은 데도 있기 때문에 숫자로 하는 건 사실은…….
그러니까 지금까지 협약을 맺은 게.
예를 들어서 회원이 수천 명인 데도 있고 한 몇십 명인 데도 있고 하기 때문에.
기준이 있어요, 혹시?
인천의료원인데 이게 보니까…….
상호협약을 맺는 겁니다, 그러니까.
상호협약하는 걸로.
장례식장 이용할 때 이용료 할인제도가 공공의료 측면에서 지금 우리 의료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다수가 취약계층분들이 많이 이용하시잖아요.
지금 현재 취약계층 위주의 장례식장 이용료 할인제도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어요?
장례식장 운영하시는 분이 설명드려도 될까요?
위원장님 다른 분이 답변 주신다네요.
네, 나오셔서.
잘 아시는 분이 해 주세요.
원무팀장이 장례식장을 맡고 있습니다.
네, 보고하세요.
마이크 켜십시오.
원무팀장 김영숙입니다.
저희 현재 장례식장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서 의료급여 1종ㆍ2종분들에 대해서는 20% 감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선이 있을 것 아니에요?
네, 의료급여 1종ㆍ2종입니다.
의료급여 2종?
취약계층 중에서 의료급여 2종만?
1종ㆍ2종 되신 분들은 20% 해 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취약계층은 그러니까 취약계층 중에서 의료급여 1종ㆍ2종 부분만 해당되는 거고 그냥 일반 의료급여 이쪽 아닌 층들 있죠. 그것에 해당되지 않는 취약계층들은 어떻게 적용되고 있어요?
일반은 저희가 해당이 안 되기 때문에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1종ㆍ2종이고 일반인들은…….
그러니까 의료기관이어서 아마 취약계층 대상을 의료급여 1종ㆍ2종으로만 제한을 둔 것 같아서.
그 외의 대상자분들은 국가유공자분들이나…….
제가 궁금한 건 우리 일반적으로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기초수급자를 많이 얘기하잖아요. 그런 분들도 대상이 되냐 이거예요.
네, 기초수급자분들을 1종ㆍ2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초수급자 안에 좀 나뉘는 게 의료급여 1종ㆍ2종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 할인 혜택을 받아요?
그 외에는 없습니다.
그 외에는 없어요?
그게 내부적으로 정하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 시 조례에 의해서 그것도 하는 거예요?
내부고객 지침에 있습니다.
그런 것은 좀 확대하면 포괄적으로 좀 더 할 수 있죠?
왜 제가 이걸 여쭤봤냐면 원장님, 의료기관이니까 이렇게 혜택을 주는 것 같긴 한데 지금 대외협력실에서 많이 우리 의료원 장례식장뿐만 아니라 상호협력 차원에서, 기관을 알리는 차원에서 하는 거라고 보여지는데 그렇다고 보니까 일반인들도 대상이 되는 거잖아요.
일반인들 대상 할인제도가 적용이 되는 것 같아서 그래서 이것을 조금 우리가, 지금 또 수익률이 나쁘지 않으니까 그래서 우리 일반에 포괄적으로 좀 넓게 이것을 만들어서 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제가 얘기하는 겁니다. 그 부분 좀 검토하셔서…….
알겠습니다.
사실 1종ㆍ2종 하는 것들이 결국 소득수준이나 여러 가지 재산요건을 건강보험에서 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까 1ㆍ2종이라고 그러면 대부분의 취약계층이 포함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의료 1종ㆍ2종은 다 안고 간다는 거예요?
그런 걸 기준으로 나라에서 건강보험 대신에 해 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소득이나 이런 것들이 거기에 거의 다 포함된다고 보고…….
건강 상태로 따지는 건 아니고?
네, 건강 상태가 아니고요. 소득이나 재산 상태.
소득수준 상태로?
네, 그러니까 사회적ㆍ경제적인 취약계층들은 대부분 포함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료 1종ㆍ2종으로 다 포함되고 있다?
그 대상 폭이 되게 넓다는 얘기죠?
넓죠. 의료보호 환자들과 차상위계층까지 포함되니까요. 2종까지 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일단 알겠고요.
추후에 이 부분이 어느 선까지 포함되는지 좀 따로 알려주시고요.
그리고 아까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도 여러 가지 얘기하시면서 민원 관련해서 얘기하셨잖아요.
그동안 공공의료를 수행하시면서 우리 시민들에게는 되게 박수받을 만한 일들을 많이 해 오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후에 인천시의료원의 독자생존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저번에 토론회도 했었을 때 제가 좀 강조했던 부분이 사실 서비스 부분을 얘기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을 이번에 보고자료를 통해서 많이 보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까 자기 눈높이에 맞춰서 진료 불만이라든가 불친절 얘기를 많이 할 텐데 내용을 보다 보면 상식적으로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서비스 체계 이런 것들이 좀 있어요.
그래서 우리 원장님도 그런 내용은 들어보셨겠지만 그런 내용과 관련해 가지고는 좀 확실하게 개선책이 필요하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한 사례만, 사례 중에서 되게 와닿는 게 좀 있어 가지고, 2023년 올해 거예요.
올해 것 내용 중에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이것 10월 28일 날 접수됐던 이용 불만 관련 내용인데 이것 한번 제가 읽어봐 드릴게요.
‘아내가 화상을 입고 외과에서 화상치료를 받는데 치료에 사용하는 전용밴드, 붕대 이런 것도 없어서 한참을 찾다가 못 찾아서 일반 거즈를 쓰고 붕대로 대강 처치하고…….’ 이런 내용이 있어요.
비용 잘못 정산하고 뭐 이런 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의료기관에서 기본 상식적인 이런 것들이 불만으로 나온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 관련 부서가 일반외과네요.
이게 보니까 답변은 그냥 ‘거듭 사과드리고…….’ 그러니까 내부적으로 이런 문제는 왜 생기는 겁니까, 원장님?
저도 사실 그 상황이 이해는 안 가기는 하는데 아마 의료진이 바뀌었든지 이런 특별한 상황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늘 오는 환자들이기 때문에…….
보통은 의료기관이라는 게 시스템적으로 진료하시고 그다음에 치료해 주시는 분들은 간호사분들이 보통 해 주잖아요.
그런데 이게 지금 원장님 말씀처럼 뭐가 바뀌어 가지고 이렇게 한다고, 뭐가 바뀌고 그러면 이런 기본적인 서비스들이 이렇게 우왕좌왕하듯이 돼야 되는 건지.
그러니까 기본적인 그런 거예요. 이것은 서비스 부분보다도 저 부분은 기본 원칙 이런 것들이 조금 무너져 있는 부분이라 지적을 드려요.
이런 부분들 간과하지 마시고 우리 모든 임직원뿐만 아니라 안에 종사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릴게요.
그리고 아까에 연이어서, 되게 어렵잖아요. 의료원이 어려워서 그중에 하나의 안으로 가족 같은 의료원을 표방해 달라고 계속 주문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 하니까 그 부분하고 좀 맞춰 가지고 이런 부분들을 잘 개선해 나갈 것을 주문합니다.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39페이지에 보니까 실적 회복에 대해서 나와 있어요.
저번에 계획했던 실적 개선도 하고 계획했던 것하고 좀 맞나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사실 정상화가 좀 더뎌지고 있습니다.
80% 수준이면 뭐 굉장히 정상화에 가까이 왔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대 수준만큼은 많이 못 하고요. 늘어나는 속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더디고 있고 그래서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올해도 지금 9월 누적 적자가 보고서에 보니까 상당히 많이 되네요.
어쨌든 80% 수준의 회복이 됐다고 하니까 저번에 계획 발표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빠른 속도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연말까지, 원래 ’19년도의 80%, 목표의 80%니까요. 사실은 만족할 만한 숫자는 아닙니다.
저번에도 코로나 전담병원들에 대한 지원 결의안도 하고 그랬는데 어떻든 지원에만 자꾸 의지하려고, 어떤 병원이든 그렇습니다.
우리 전담병원이 꽤 많았는데 자체적인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그렇게 생각하시죠?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이 100% 맞고요.
당연히 저희는 자구노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지금 상황이 어쨌든 지원이 웬만큼 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서 중앙정부에도 요청하고 있고 또 위원님들께서도 계속 성명서도 내주시고 큰 힘을 받고 있습니다.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료 횟수가 제일 많은 과가 1일 기준으로 해서 어떤 과입니까?
몇몇 과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여기 와 계신 우리 진료부원장님이 하는 내분비내과 같은 데가…….
의료원 기준해서?
네, 의료원 기준으로.
내분비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과 뭐 몇몇 과 과장들이 아주 열심히 해 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신과가 많습니까?
정신과 환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요.
인천시 내 의료기관 중에 정신과가 없는 데가 많습니까? 몇 군데나 있습니까, 우리 정신과?
병원 중에 글쎄요. 제가 그것까지는 잘 파악은 못 하겠는데 없는 데도 많습니다. 있어도 한 분 정도 계시거나 이러는데 저희는 네 분이서 지금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좀 열심히 노력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39페이지 보면 진료 지원한 것들이 있죠, 시비로 취약계층 진료 지원에 관한 것.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행려환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이런 분들한테 지원을 하셨는데 이분들은 전혀, 100% 시비로 우리 의료원에서 지원하는 겁니까? 아니면 의료보험공단의, 정부의 지원을 받는데 모자라는 게 있어서 이렇게 우리가 보전하는 겁니까?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건강보험에 청구는 청구대로 하고 본인이 내야 되는 돈만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개인별 액수가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얼마, 몇 퍼센트나 돼요, 총 진료비의?
그러니까 의료 건강보험 환자 같은 경우는 입원했을 때 본인이 한 20%는 내거든요, 예를 들면. 그리고 의료급여 환자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적은 퍼센트를 내기 때문에 실제로는 적은 돈 갖고도 굉장히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좌우지간 그렇다고 보면 10억이라는 돈도 적은 액수는 아니겠네요?
굉장히 많은 대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10억 정도 책정해 가지고 하시고?
네, 똑같이 책정했습니다.
올해 보니까 한 60% 지금 제공이 된 것 같은데 이 부분도 좀 열심히 하셔서…….
지금 의료진이 많이 없어서 실적이 제대로 나가고 있지는 않은데 하반기 의료진 충원이 되면서 아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시고.
그다음에 요구자료 23페이지에 보니까 1안 거기 보시죠.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죠. 제가 이것 묻는 것도 그렇고 상당히 중한 사안 같았는데 이런 것 가지고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어요.
여기 우리 원장님이 이 부분을 직접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어떤 내용인지.
감사자료 첫 번째 나온 것 말씀?
네, 23페이지 1건 첫 번째 것.
이것 우리 감사팀 실장이 설명을 좀 드려도 될까요?
감사팀 실장님 나오셔서 설명하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강정모입니다.
자료 중에 몇 번 말씀하시는…….
요구자료 23페이지.
이 부분은 비위행위에 대해서 정식적으로 저희가 받은 바가 없었습니다. 감사를 맡고 있는 기획조정실에서 받은 바가 없었고 이분이 퇴직한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그 담당자가 감사에서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서로 말이 맞지가 않아서 최종적으로는 저희가 이분을 감사 처리하지 않고 퇴직시킨 걸로 이렇게 해서 기관경고를 받았는데 그 이후부터는 저희가 퇴직자에 대해서 지금 모두 사전감사를 다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이것을 귀감 삼아서, 퇴직 전에 사직서를 내면 2개월 정도 거기에 대한 공과를 점검하는 건 일반적으로 지금 요새 시행하고 있는 거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떻든 감사 요청이 있었음에도 감사하지 않고 의원면직 처리했다 이렇게 지금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답변하신 분의 답변하고 좀 틀려. 이런 부분은 솔직하게, 여기 감사장입니다. 잘못도 시인하고 지금 개선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셔야지 ‘그전에 몰랐는데 내고 나서 일어난 일이다.’ 이렇게 답변을 하시면 곤란하죠.
여기 있는 대로 말씀드린 거예요.
그 상황에 대해서 그러면 제가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요. 말씀하세요.
저희는 감사받을 때 인천시 감사실에 그 부분은 저희가 보고받은 바가 없다고 했는데 그 담당자는 보고했다고 해서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어필을 했는데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최종적으로는 지금 기관경고로 이렇게 됐습니다. 그게 이 결과였고요.
좌우지간 개인이 책임질 부분을 기관이 경고받고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되죠. 이것 정실에 매달리면 안 돼. 엄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직자들이나 모든 분들이 자기 처신을 바르게 하는 데서부터 일이 잘되는 것 아니겠어요.
어떻든 감싸는 것 같은 이런 정실 또 뭐 ‘동료였으니까’ 이런 것은 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그런 부분은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그다음에 지금 조직진단 11월 14일까지 끝내는 겁니까?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고 저희가 새로운 요구를 해서 11월 말까지로 연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좌우지간 그것 어렵게 예산 책정해 주었는데 나오는 대로 우리 보고서 좀 보내주시고 같이 고민할 부분이 있고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상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중에 올해는 리더십 부분에 많은 점수, 높은 평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2년도까지는 너무 낮아 가지고, 그래도 어쨌든 원장님이 충분히 거기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본 위원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메디게이트라고 하는 매체 아십니까?
네, 의학신문 사이트.
3월 27일 날 보도에 대해서 제가 뭐 이러쿵저러쿵 묻는 것보다 원장님이 말씀을 한번 해 주시죠.
3월 27일 어떤 보도?
메디게이트에서 우리 인천시립의료원에 대해서 보도가 됐었는데 거기에 대한 것.
성희롱 뭐 이런 사건?
간호조무사에 관한 거예요.
그것은 내부적으로 정리된 부분이고요.
그게 사실은 본인의 개인적인 문제였었는데 그것을 친구 누구한테 얘기했는데 이 친구가 기자한테 얘기해서 나왔고 본인이 신문사에 강하게 어필해서 보도를 내려달라고까지 요구를 했던 그런 사항이어서 그리고 그걸 가지고 내부에서 위원회까지 열어서 정리가 된 사안이고 본인들도 별 문제없이 마무리됐고 그 문제가 됐던 조무사는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과실을 인정했다기보다는 어쨌든 사실은 개인정보 부분 때문에 본인의 요청도 있어서 서울대 본원하고도 다 얘기해 가지고 원만하게 무마된 사건입니다.
그래요. 어떻든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우리가 바늘허리에 실을 묶어서 쓸 수는 없어요. 아시죠?
그럼요. 최대한 조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과 관계되는, 의료에 관계되는 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원칙을 지켜서 처리해 주시기 바라고요.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원장님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공공의료를 선도해 주셔서 참 잘 이끌어온 덕분에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가 된 것 같고요.
정ㆍ현원을 보니까 정원은 605명인데 현원이 497명, 100명 이상 지금 자리가 비어 있죠.
사실상 보니까 간호사 부분이 문제가 많습니까?
네, 간호사가 많이 비어 있는 상태인데 현재는 환자가 절반밖에 안 돼서 아직 큰 문제는 없지만 정상이 되면 그때는 아마 간호인력이 또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번에 또 50명 신규 간호사 해서 최소한 훈련 기간이 3~6개월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그 과정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138쪽 하단에 ’22년도 시설투자 개선현황하고 ’23년도 시설투자 개선현황을 보면 사실상 지금 기능특성화 사업으로 참 이 예산이 국ㆍ시비 50% 매칭인데 ’22년도 보니까 집행잔액이 45억의 절반인 24억이나 불용 처리가 됐어요.
그리고 현재 벌써 11월 11일 지나고 있는데 이것 지금 전혀, 집행이 0원으로 돼 있어요.
국ㆍ시비 매칭사업인 만큼 필요로 해서 예산이 편성이 됐으면 이렇게 불용액이 늘어나면 우리 인천의료원에 돈이 많은 것같이 보이고 장비가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설명 좀 해 주셔야 되겠는데요.
이것은 표기가 이렇게 된 거고요. 실제로는 불용 처리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이 내려오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절차를 밟고 있었고 실제 이게 지금 9월 30일까지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그 이후로 대부분 다, 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100% 진행 중이고요.
안 되는 것은 내년으로 이월하는 허가를 맡아서 넘어가는 사업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혹시 자세한 게 궁금하시면 우리 재무하시는 분 한번 설명을…….
아니, 현재 ’23년도 시설투자 개선현황이 0원인데 그러면 벌써 11월인데.
절차를 밟고 이제, 그것 설명을 좀 드릴까요?
관련 담당자 와서 설명 좀 해 보세요.
시설관리팀장 곽백규입니다.
여기 지금 현재 집행액에 나와 있는 부분은 돈 나간 부분을, 계약은 돼 있는데 아직 돈 지출이 안 됐기 때문에 0원으로 잡혀 있는 것이고요.
지금 공사가 진척돼서 진행이 되고 돈 지출이 되면 금액이 발생되게 돼 있습니다.
아직 지출이 안 됐다고요?
그렇죠. 계약은 다 돼 있고 집행은 공사 진행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기성이 나갈 예정에 있어서 그 부분이 아직 반영은 안 돼 있는 거고요.
상반기에 지금 기성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출을 단계적으로 주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지금 현재 올해 착공 시작해 가지고 아직 기성 신청이 안 들어와서 돈이 안 나간 겁니다.
그렇습니까?
이렇게 보면 불용액 처리가 이리 돼 있고 서류상으로 보고서에 이렇게 해 놓고 그러면 누가 봐도 이것 문제 있는 것으로 보이잖아요.
그러면 거기다가 그런 상황이라면 그 내용을 적시를 좀 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더군다나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입장에서 이렇게 돼 있으면, 뭐 0원으로 돼 있고 그냥 잔액은 그대로 돼 있고 불용액이 이리 돼 있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잖아요.
알겠습니다. 지출 계획 잡힌 것을 나중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기입을 하세요.
사실상 우리 존경하는 원장님이 역할을 잘하고 계시지만 우리 인천의료원이 시민들에게 너무 홍보가 안 돼 있어요.
인하대나 길병원이나 그런 병원들은 다 많이 홍보가 돼 있는데 우리 인천의료원은 홍보가 안 돼 있어요.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어떻게 홍보를 해야만 또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의료원인데 우리 시민들이 혜택을 더 많이 받아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좀 제가 느끼고 있고요.
8대 때 그때도 직접 관련된 상임위는 아니었지만 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지금도 이런 홍보가 안 되고 있는 것 같고 사실상 공공의료를 위해서 새 단장을 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새 단장을 해야 되고 의료진 확충도 중요하지만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 이런 것 교체를 통해서 ‘우리 인천의료원에 어떤 장비가 참 좋더라.’ 신뢰가 갈 수 있도록 이런 믿음을 갖는 상황이 돼서 한번, 그렇다고 해서 인천의료원이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닙니다.
원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번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 말씀이 정말 늘 고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사실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장비나 이런 것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이용하시는 분의 만족도도 꽤 올라갔습니다. 아까 장성숙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고객만족도 같은 게 지금 전국 공공병원에서 1등 한 적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는 굉장히 한계가 있다는 부분 하나랑 규모가 워낙 작다 보니까 못 하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어서 아까 길병원이나 인하대 같은 데는 저희랑 비교가 안 되는 큰 병원이지만 예를 들면 비슷한 규모의 민간병원들은 쉽게 말해 특화되는 부분에 집중투자를 합니다.
예를 들면 정형외과 수술이 잘 된다 그러면 정형외과 의사를 10명 채용해서 막 홍보를 하지만 저희는 시민에게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45명밖에 안 되는 의사 정원 그것도 부족한 상태에서도 모든 과를 다 가지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인력적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2의료원을 짓게 되면 최소한 400~500병상 이상으로 돼서 전문의가 한 100명 이상 규모가 되면 각 과별로 2~3명 이상씩 있게 되고 그러면 그때야말로 아마 경쟁력을 갖는 병원이 돼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정도 규모에서는 물론 많이 기대에 못 미치기는 하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서 거기서 할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 지금 심ㆍ뇌센터도 지으려고 하고 있고 그러고 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시민들에게 많이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한 장비가 있고 또 의료 의사분들이 많은 저기는 아니지만 준비가 돼 있다면 또 사실상 제2ㆍ제3의료원이 빨리 확충이 돼서 우리 시민들이 도움을 받으면서 인천의료원을 찾아야지 시민을 위해서 만들어진 병원이니까 이런 점을 한 번 더 홍보하는 방안 또 우수한 장비를 가지고 있고 사실상 인천의료원에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넘쳐야 되잖아요, 장비가 우수하다면.
그런 부분이 외부로 전달이 안 됐다면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또 우리 인천의료원에 특화성 있는 전문치료를 어떤 부분을 잘한다 이 소문이 나면 줄 설 것 아니에요. 그런 방안을 검토하셔서 좀 획기적인 인천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강구해 주십시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그냥 질의 안 하려고 그랬는데 한 가지만, 특화 얘기가 나왔으니까.
지금 내분비내과 1일 몇 분이나 진료하시죠?
하루에 50명 이상 계속.
50명 정도. 지금 우리 진료 횟수하고 의사분들 평균해 보니까 상당히 저조한데 내분비내과는 한 오십 분을 진료하신다고 하니까 다른 부분은 또 상당히 휴식시간이 긴 것 같아, 무진료 상태가.
그래서 이 특화 문제가 원장님이 말씀하셨으니까 또 우리 위원장님이 어떤 시설 문제도 말씀하셨고. 그런데 어쨌든 그 특화라는 문제는 안 할 수는 없을 거예요. 뭔가 시선을 쏠리게 하고 와야만 다른 곳도, 내가 다른 과로 갈 수 있고 또 접해야만이 친숙도가 높아지고 믿음이 갈 수도 있고, 그렇죠?
백화점이 그런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백화점에 가면 명품이 특화죠. 이익도 많이 내고 또 살려면 줄서서 사야 되고 다른 것은 액세서리일 수도 있지만 거기에 있는 것들도 다 필요한 것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듣기로는 중성자 암치료기라고 있어요, 연세대 병원에 하나 있다는데.
중입자 치료기 말씀하시는 것?
네, 한 15억 간다면서요?
아닙니다. 조 단위입니다.
조 단위입니까?
아, 그래요?
지자체에서 도입하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원래 한 1조 5000억 갑니까?
뭐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조 단위가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지금 연세대에서 이익을 냅니까?
아니, 아직 급여도 안 됐고요. 거기도 지금 당장 이익을 내기는 어려울 겁니다.
아니,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한 6개월이 지금 밀려 있다는데, 효과도 좋고.
밀려 있어도 하여튼 수익 내기에는 그렇게 만만한 장비는 아닐 거고요. 연구목적이나 이제 도입한 단계이기 때문에.
연구목적이면 정부에서 많은 지원해 줄 것 아닙니까? 옛날에 길병원도 암센터 600억을 받아서 그것 했잖아요. 자체 자금 얼마나 들었겠어요?
하여튼 규모도 크고 예산도 워낙 많이 나와서. 제가 옛날에 성남에 있을 때 성남시가 그걸 도입하려고 계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개인 병원이 도입하기에는 사실은 무리수가 있어서 아직은 좀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요. 어쨌든 우리 그런 부분에 효과가 있고 당연히 암 치료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 암 치료율을 높일 수 있고 국민 건강하고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죠. 장기로 우리 지방자치단체나 정부에서 보증한다면 얼마든지 들여올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은.
그래서 어떤 특화라는 문제를 쉽게 그냥 넘길 필요는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걸 통해서 우리 유능한 의사들도 있을 텐데 평균 20회 이하의 하루 진료 횟수라고 그러면 그렇잖아요. 뭔가 우리 지역에 있는 환자들이 그분에 대해서 동네 의사분들하고는 친밀하니까 가고 시립의료원은 친밀하니까 언제 봤어, 여기 좀 친한 데 가서 말도 많이 하고 이렇게 가는 거지.
그러나 이런 것을 통해서 차별화하고 뭔가 경영 정상화를 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아무리 유능한 의사가 있더라도 알려지지 않으면 유능한지 모르잖아요, 그렇잖아요.
아까 말씀 잘하셨어요. 어떤 병원에 가면 뭘 잘한다더라 그러면 환자들이 쏠리는데 그 진료과목만 택해서 가는 것도 아니에요. 가다 보면 이렇게 찾게 되고 그래서 자꾸 매체를 통해서 광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실질적으로 필요성을 느껴서 이렇게 입소문 내고 내가 경험담을 전함으로써 신뢰감을 주는 게 더 중요하죠.
그래서 이것도 장기적인 과제로 한번 계획을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뭐 1조 5000억이라도 장기적으로 또 효과가 있는 기계고 의료기기고 그러면 여러 가지로 구상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돈이 지금 이것, 더 이상 제가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한번 마치겠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조승연 원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광역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다음 감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사준비 등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3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임영태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조승연
백령병원분원장 이두익
진료부원장ㆍ공공의료본부장 오윤주
대외소통협력실장 전정배
행정처장 김진미
공공의료사업실장 선우영경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간호부장 황선희
건강증진팀장 김미희
약제팀장 최숙희
총무팀장 최미경
재무회계팀장 김영애
원무팀장 김영숙
시설관리팀장 곽백규
안전보건팀장 김홍곡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장 이주승
○ 속기공무원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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