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청년문화 지원을 실현을 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KBS에서 청년문화 축제현장이 반영된 바 있고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청년문화예술 네트워킹 행사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유경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청년예술인에 대한 유ㆍ무형의 지원 확대의 경우 다양한 지원방식과 적극적인 홍보로 꾸준히 실적이 확대되는 중이라고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 운영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장성숙 위원님께서 인천 출신 작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라는 의견을 주셔서 올해 인천아트플랫폼에는 기존의 레지던시 사업 외에 인천예술가 스튜디오를 별도로 만들어서 3명의 작가들을 선정하고 현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민문화 역량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원 확대입니다.
이 분야는 제284회 업무보고 시 김유곤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생활문화와 시민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문화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원 확대라는 이름으로 개편하였습니다.
이 분야는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생활문화 동아리의 자체 활동과 복지시설로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 지원 홈페이지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생활문화 온라인플랫폼 운영, 문화기획 프로젝트 시민X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강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 시에도 중복 지원이 생기지 않도록 여러 가지 조율을 해서 진행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3쪽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 접근성 확대입니다.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이 1인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존 가맹점 외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상ㆍ하반기에 진행하였고 지역축제 거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을 추진하여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제284회 업무보고에서 이선옥ㆍ장성숙 위원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파악하여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트라이보울 운영입니다.
직장인이 금요일 퇴근 후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근 말고 불금 공연과 같은 시민친화적인 공연과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신규로 개최한 클래식 페스티벌 그리고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강구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적인 재즈공연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48쪽 우리미술관 운영입니다.
우리미술관은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전시, 기획전 등으로 총 6건의 전시를 올해 기획되고 개최했습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우리미술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0쪽 시민 문화예술교육 확대 및 운영역량 강화입니다.
연령과 생애주기에 따른 세대별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개편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전 생애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하였습니다.
장성숙 위원님께서 지난 제284회 업무보고 시 말씀하셨던 참여율 확대도 고려하여 시민이 행복해지는 데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53쪽 인천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및 활용입니다.
꾸준한 지역사 자료 수집과 생활문화유산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강화 해양관방유적 컴퓨터 그래픽 제작 관련 영상 9건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시 김유곤 위원님께서 지적하셨던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 분야입니다.
59쪽 디지털 기반의 재단 홍보역량 강화입니다.
체계적인 기관홍보를 시행함과 동시에 월간 웹진 인천문화통신 3.0을 9월호까지 발행했고 인천문화정보 아이큐 운영을 통해 시민이 문화예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61쪽 정책 네트워크 강화 및 아카이브 기반입니다.
문화정책 기획연구를 통해 인천예술인 실태조사 설문을 완료하였고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을 2차 연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 지역문화재단과 아카이브 협의체를 구성하여 세 번의 회의를 진행하였고 인천 문화예술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제284회 보고 시 김유곤 위원님과 유경희 위원님께서 당부하셨던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기초문화재단과의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였고 지난 8월 29일에 인천 지역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출범시켰습니다.
63쪽 문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관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의 상설 전시를 통하여 ‘인천 근대문학을 읽는다’를 기획 및 구축하여 인천 관련 문학자료 총 22작품, 110점을 전시하였습니다.
64쪽 평화문화 교류사업입니다.
인천 서해접경지역 포구 종합학술조사로 강화군 서도면의 현장조사를 완료하였고 보고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10월 27일에는 경기문화재단, 중국 연변대와 함께 ‘임진강, 예성강 유역 교통로와 도시 발달’을 주제로 임진예성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맞춤형 통일교육을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캠프와 통일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72쪽 예술지원의 안정화와 다양성 기반 지원체계 구축입니다.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예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예술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술인 복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예술인의 의료지원 규모를 늘리고 예술인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형 창작 컨설팅을 강화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81쪽 시민문화활동 활성화와 문화자원 활용 다각화입니다.
시민 주체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문화활동을 지원합니다.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강화로 문화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밀착형 문화예술교육에 집중하여 인천시민이 더 가까이에서 깊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4쪽 지속가능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확대된 상설전시를 기반으로 더욱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으며 매달 열리는 책담회를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
다양한 지역문화 자산의 국내외 교류를 추진하여 문화 다양성 증진 및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마무리 인사드리겠습니다.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국내외에서 거듭되는 속에서 문화예술은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예술인이나 자발성에 기반을 둔 시민 및 예술 동호인이 다르지 않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은 많은 예술인이 창작과 발표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시민들께서는 예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예술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을 비롯한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고견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