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1-1차 문화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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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관광공사
일 시 2023년 11월 8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0시 07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도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시는 백현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인천관광공사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 등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고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백현 사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사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백현 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8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 현
본부장 유시경
기획조정실장 이종득
관광마케팅실장 이주희
관광산업실장 김민혜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소연수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관광공사 사장 백현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시민행복 실현을 위하여 경쟁력 있는 인천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 향후 관광공사의 제반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우리 관광공사 임직원 모두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유시경 본부장입니다.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입니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10월 20일 기준으로 우리 공사 조직은 1본부, 4실ㆍ단, 17개 팀이며 인력은 정원 129명, 현원 120명입니다.
금년 예산규모는 2회 추경예산 기준 총 856억원으로 지난해 725억원 대비 약 18% 증가하였습니다.
4쪽부터 6쪽까지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11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4건, 건의사항 6건으로 모두 종결처리되었습니다.
지난 제284회 임시회에서 종결된 2건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렸고 양해하여 주신다면 그 이후에 진행된 9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구도심 등 공사 추진사업의 지역 안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월미도, 소래포구, 수봉공원 등 구도심을 포함한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야간관광 명소를 선정하여 홍보하였고 다양한 지역축제와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는 등 구도심 관광을 활성화하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역관광 균형발전을 위하여 주요사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충분히 고려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2쪽 인천시티투어 이용 활성화 추진입니다.
이용객 증대를 위하여 순환형 노선은 평일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하여 운영하였으며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9월 기준 총 이용객은 2만 14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였습니다.
13쪽 인천관광 인지도 제고 노력입니다.
관광 빅데이터와 여행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인천관광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최근 여행 트렌드인 호캉스를 육성하고자 지역 호텔과 협업하여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하고 인천 고유의 역사ㆍ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4쪽 관광객 특성에 대한 체계적 분석 실시입니다.
전년도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내역을 기반으로 상품 유형별 주요 방문지를 분석하여 숙박상품을 확대하고 여행사 대상 신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여행 동향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숙박, 미식 등 선호도를 반영하여 지역 살아보기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맛집 홍보와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5쪽 관광지 현지 답사 실시입니다.
시, 유관기관 등 관계자를 초청하여 공사 주요사업 현장과 관광지 등을 직접 방문하고 점검하여 개선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관광객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광현장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16쪽 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준비 철저입니다.
펜타포트 음악축제,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INK콘서트 등 공사 주관 행사는 모두 행사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사전에 재해대처 심의,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축제를 위해 향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8쪽 군ㆍ구 협업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입니다.
인천e지앱 서비스 지역을 기존 개항장에서 인천 전역으로 확대하였고 중구, 서구, 미추홀구 등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연계한 쿠폰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군ㆍ구 주민사업체와 연계하여 지역관광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였습니다.
19쪽 직원 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추진입니다.
공사 직원 대상으로 영향력자를 모집하여 웰니스 체험, 원도심 가성비 여행, 송도컨벤시아 시설 안내 등 다양한 테마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직원의 생동감 있는 관광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산하였습니다.
20쪽 다각도 관광환경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입니다.
글로벌 관광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종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1883인천맥강파티 등 대규모 단체관광객 유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동남아 시장 선점을 위한 현지 로드쇼를 발 빠르게 추진하는 등 관광환경 변화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방인 수요 회복에 총력을 다하였습니다.
다음은 ’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 주요예산사업 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23년 주요사업별 추진실적을 핵심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4쪽 경쟁력 있는 특화 콘텐츠 발굴ㆍ육성입니다.
먼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입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야간축제 및 행사를 통해 관광객 약 27만 명을 직접 유치하였고 약 213억의 지역소비를 창출하였습니다.
야간관광 여건 개선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야간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 민ㆍ관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야간경관 명소, 노을ㆍ야경 명소를 선정하여 대시민 이벤트 실시, 홍보영상 제작 확산 등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하반기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보고중단)
백현 사장님 주요한 부분만 해서, 위원님들의 지적사항도 많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다 하시려고 하지 마시고요. 중요한 부분 찍어서 설명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보고계속)
26쪽 섬ㆍ해양 관광콘텐츠 발굴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공사는 옹진군 섬 체류형 관광상품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통해 1400명, 덕적도 주섬주섬 음악회를 개최하여 824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습니다.
28쪽 축제ㆍ이벤트를 통한 관광 활성화입니다.
공사는 인천의 대표축제 펜타포트, INK콘서트, 개항장 문화재야행 등 총 7건의 행사 개최를 통해 약 37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습니다.
30쪽 의료ㆍ웰니스관광 육성 강화입니다.
공사는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 및 해외현지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여 금년도 9월까지 약 6400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였습니다.
32쪽 관광객 유치 확대 및 홍보 마케팅입니다.
먼저 디지털 활용 온라인 홍보 마케팅 활성화입니다.
힐링, 미식, 체험ㆍ액티비티 등 테마별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로 인천관광 국내외 사회관계망 서비스 10개 채널에서 총 705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36쪽입니다.
글로벌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해외 마케팅 추진입니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등 방한 관광객 수가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1883인천맥강파티, WMI 세계수학경시대회 등을 개최하여 대규모 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였고 동남아, 중국 로드쇼를 통해 현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40쪽 관광품질 제고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입니다.
첫째로 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입니다.
대한민국 1호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파타(PATA) 주관 금년도 PATA Gold Award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스마트관광도시 인지도를 제고하였습니다.
42쪽 이용자 중심의 관광 인프라ㆍ서비스 강화입니다.
공사는 관광객 편의 제고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종합 관광안내판 정비, 인천투어프렌즈 양성, 개항e지투어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4쪽 송도컨벤시아 운영 및 자체 전시회 활성화입니다.
송도컨벤시아 전시ㆍ회의 건수는 665건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고 가동률은 50.8%로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46쪽 하버파크호텔 운영 활성화입니다.
인건비, 재료비 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지역연계 행사 유치, 트렌드를 반영한 숙박상품 개발 등 노력을 통해 9월 말 기준 매출액 50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48쪽 인천시티투어 운영 활성화입니다.
인천시티투어 탑승객은 9월 말 기준 총 21만 500여 명으로 이용객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2쪽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입니다.
전통시장 열한 곳을 선정하여 전통시장 관광지 연계코스 방문을 할 경우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투어를 통해서 6300여 명 이상의 전통시장 방문객 유치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인천 매력콘텐츠 육성을 통한 방문 유도입니다.
상상플랫폼을 수도권 최대 복합관광시설로 육성, 야간관광 및 섬ㆍ해양 관광콘텐츠 다변화와 축제ㆍ이벤트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입니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 홍보 마케팅 강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추진과 마이스, 의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세 번째, 인프라ㆍ서비스 개선을 통한 관광하기 좋은 도시 구현입니다.
디지털 관광환경 조성, 고도화 관광 안내체계 및 서비스 개선, 전시ㆍ컨벤션 유치 확대 및 자체 전시회 육성을 통한 송도컨벤시아 활성화, 하버파크호텔ㆍ시티투어 이용 확대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관광 생태계 활력 제고 및 지역 상생발전입니다.
관광기업 성장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청년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에 정진하겠습니다.
세부 추진계획은 자료로 갈음하고 내년 초 업무보고 자리에서 상세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백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경희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인천 마이스업체 청년인턴십에 관련된 사업내용 일체 좀 보내주세요.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를 요구하시는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유경희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를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1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저희 요구사항도 빠르게 종결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중에서 그냥 궁금한 것 하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도심 사업 안배 검토 보니까, 주요업무보고 11페이지거든요. 거기에서 궁금한 게 균형발전을 위해 부평구나 계양구, 미추홀, 남동구 이쪽으로 전통시장 열한 곳 방문코스를 개발하신 거예요?
예로 부평구는 혹시 방문코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제가 상인회 이덕재 회장을 직접 만나 가지고 어떤 걸 얘기를 했냐면요. 전통시장 투어를 20개든 11개든 이렇게 정해서 그 투어를 다 하는 데는 그러니까 상인회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온누리상품권 3만원짜리든 2만원짜리든 그런 걸 좀 했으면 좋겠다고 건의를 했어요. 그랬더니 시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하겠다고 해서 금년도 아마 예산에 편성이 됐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그걸 제가 요구를 했고.
그러니까 만나셔서 내년 사업으로 추진을 해 보시겠다 그 말씀이신 거죠?
네, 건의했고요.
그다음에 특히 코스1 부평시장 같은 경우는 부평종합시장하고 부평 문화의거리, 부평로터리 그래서 지금 그쪽을 거쳐가신 분들이 1139명이 거쳐갔습니다.
저도 생활경제과장을 하면서 전통시장과 지하도상가 관리를 했기 때문에 관광공사에 와서 평소 우리 직원들에게도 항상 전통시장과 연계해서 해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금 신경 많이 써주시고요.
그렇게 되면 관광산업도 발전이 되고 우리 지역상권도 활성화되고 여러 가지로 좋을 것 같으니까 내년에도 계획하신 부분 잘 추진하고 끝까지 관심 갖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요구자료에 보면 심사위원이 있어요. 28페이지에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 제가 보니까 우리 사장님 1년 동안 해외출장 한 8번 다녀오셨어요. 관광공사니까 선진관광, 나라를 다녀오셔서 관광업을 서로 교류하고 하신 것 같아요. 8번이면 세 달에 2번 정도 다녀오신 건데 그러면 또 업무하는 데 지장은 없으셨을까. 갔다 오셔서 그 갔다 오신 내용 가지고도 뭔가 추진을 하셔야 되는데 그런 데는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그리고 여기 보니까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이 다른 데는 내부위원하고 외부위원 비율이 거의 비슷하거나 외부위원이 조금 적거나 많거나 이런데 여기는 보니까 거의 내부위원 위주로 돼 있어요. 그래서 내부위원들 명단을 보면 이분들은 다 저기잖아요. 부서별 최종 결정자분들인데 심사가 공정하게 될지, 합리적으로 심사가 이루어질지 약간 의문이 들거든요.
이 위원회는 왜 이렇게, 내부위원이 더 많고 외부위원 2명밖에 안 되잖아요. 외부위원을 좀 더 늘려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두 가지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존경하는 우리 유경희 위원님 지적사항에 맞춰서 저도 이것에 대해서 검토를 했는데 수정ㆍ보완이 필요하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되면 제가 이 부분 외부위원을 많이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해외출장을 많이, 한 8번 갔는데요. 우리 공사에서 간 게 한 39번 정도 갔습니다, 직원들이. 그중에 제가 간 게 8번인데요.
저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공사 사장이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무유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능한 한, 갈 수 있는 한 현지에 가서 사장, 대표들을 만나고 또 관계자, 정부 관계자 만나고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맞아요. 그러면 다녀온 중에 가장 큰 성과가 하나 있다면 한 가지만 짧게 말씀해 주세요.
이번에 중국 로드쇼 가 가지고 저희가 6만 9000명 유치 협약을 하고 왔습니다.
하고 왔고 그다음에 저희가 엔데믹이 바로 되면서 1883인천맥강파티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직원들도 뛰었지만 저 역시도 뛰었기 때문에 조기에 그런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시간이 없으니까.
하버파크호텔이 보니까 50% 정도가 비어 있는 걸로 이렇게 통계가 나와 있어요, 자료 주신 것에.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하버파크는 우리 호텔이기 때문에 저희가 유치하는 관광객들은 우선적으로 하버파크에 입주하도록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지금 최대한 하고 있고요.
50% 정도의 점유율이면 상당히 잘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일, 또 하버파크가 수익이 나야 우리 공사 수입이 되기 때문에 하버파크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0%가 상당히 잘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60%, 70%가 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런데 호텔이라는 게 비수기가 또 있습니다. 그것을 따지다 보니까 한 50% 정도인데요.
지금 보면 114페이지 해외관광객 유치실적 보면 2022년도보다는 좀 늘긴 했지만 ’21년이나 ’19년도에는, 코로나 직전인 것 같아요. 코로나 터질 그때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금년도 당초 직접 유치 목표를 저희가 초에 2만 5000명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9만 3000명 직접 유치했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가지고 있는 것은 개별관광객까지 포함해서 그렇기 때문에, 그 숫자고요. 우리도 내년 2월 달쯤 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별관광객 유치한 것까지 나오면 아마 ’19년 이전 정도 수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정도 수준이 될 것 같은 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러면 자료가 나오면 저희들한테도 다 당연히 공유해 주시겠죠?
그리고 이것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요.
104페이지 보면 컨벤션 유치 개최 현황에 지원금이 있잖아요. 보면 지원금은 어떤 성격의 지원금인지 저는 이게 좀.
그러니까 기업회의나 포상관광 같은 경우는 우리가 일반 단체관광객들은 지금 1박에 2만원, 2박에 4만원 이렇게 주고 있고요.
지원금을?
네, 지원금.
그다음에 우리 포상관광 같은 경우는 예를 들자면 1000명당 뭐 2000명당 아니면 5000명이 넘었을 때는 얼마 이렇게 주고 있고 거기에 지역에서 숙박을 하느냐 또 지역에서 식사를 하느냐 이것 따져 가지고 저희가 계산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합니다.
이 지원금이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13번, 15번 같은 경우에는 지원금이 인원수 대비 다른 것에 비해 꽤 많아요. 이게 ’21년도이기는 한데 이런 지원금이 어떻게 책정이 되길래 인원수와 상관없이 지원금이 꽤 많은 데가 있고 적은 데가 있고 그래서 그게 궁금해서 한번 여쭤본 거거든요.
UAM 이런 행사 같은 경우는 지원 그러니까 UAM 같은 경우는 국토부라든가 또 우리 시라든가 같이 합작, 합의해서 지원해서 나가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시비, 시에서 분담하는 금액이 있습니다. 그 금액을 줬기 때문에 많이 잡혀 있는 거고요.
이런 내용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제가 이해가 조금 안 가서 그런데.
이것은 저희가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로 한번 보내주세요.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1년 동안 너무 많은 일을 하셨다고 생각이 되고요.
특히 제가 지난번 행정감사 때 말씀드린 안전관리에 대해서 여러 축제를 직접 방문했었는데 그래도 나름 철저하게 잘하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안전사고나 위험한 일은 없으셨지요?
네, 없었습니다.
저희가 겉으로 봐도 그리고 특히 맥주 축제 그것 할 때 잼버리 이후에 했잖아요. 그때 냉방시설 즉각적으로 잘 비치를 해 가지고 마련을 해서 굉장히 이용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굉장히 더웠었는데 그분들이 거기 가서 쉬고 나오고 좋다 이런 식으로 많이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민 민원도 좀 있었더라고요. 소음이라든지 불빛이라든지 이런 게 너무, 12시 넘어서까지 나와서 주변 아파트에서 좀 민원이 있었거든요. 그런 것도 좀 앞으로는 배려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시간을.
안내하는 시간 미리 다 안내도 하고 그렇게 잘돼 있긴 한데 만약에 정해진 시간에 끝내겠다 그러면 그 시간에 딱 해 가지고 그럴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네, 잘 알겠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많은 분들은 대개 인천에서 그런 큰 축제가 열리고 또 잘되고 그러니까 좋아하시고 그랬는데 일부 분들은 본인한테 당장 피해가 있으니까 좀 힘들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사장님 국내여행객은 여기 자료 115페이지 보더라도 많이 증가된 것 같아요. 국내여행 인지도가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해외관광객은 좀 어떠신가요?
지금 2023년 것은 아직 통계가 다 안 나왔지만 그래도 일부 방인율이 ’22년에 8.4%였잖아요. ’23년도에는 어느 정도로 예측을 하실까요?
저희가 지금 직접 유치한 것만 통계가 나오거든요. 제가 아까 유경희 위원님께서 질문하셨을 때 답변을 드렸었는데요. 저희가 금년도 목표 직접 유치를 2만 5000명 잡았었는데 이것도 처음엔 좀 많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해서 9만 3000명까지 지금 현재 유치했고요.
연말까지는 저희가 한 13만에서 15만 정도 직접 유치를 그렇게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잘 진행이 됐으면, 그런데 직접만 하는 거고 본인들이 온 것까지 여기 통계에 나오면 훨씬 많아지겠네요?
네, 본인들이 온 것은 지금 훨씬 많죠.
그러면 되게 바람직한 일인데 그러면 어느 나라가 제일 많은 걸로 집계가 됐을까요?
직접 유치는 지금 우리가 맥강 때를 보면 대만 그다음에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보도 보니까 크루즈가 왔었는데 인천에는 한 명도 내리지를 않고 다 다른 지역으로 갔다 이렇게 난 것을 봤거든요. 어떤 이유일까요?
제가 항상 크루즈에 대해서는 앞으로 좀 생각을 다시 하자고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크루즈는 처음에 모집할 때 관광지를 모집상품 안에…….
지정해서요?
네, 넣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인천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14항 차 해서 한 1만 8000명 정도인데 승무원까지 해서 지금 현재 인천을 방문한 사람들이 한 4600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저희가 관광 크루즈를 모집할 때 모집상품 안에 우리 인천을 넣는 방안을 찾고 있고 두 번째로 관광객보다는 승무원도 이렇게, 관광객만큼 승무원 숫자도 됩니다. 그래서 승무원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서 인천관광이라든가 인천에서 소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크루즈가 요새 또 많이 이용하는 대세거든요. 외국, 미국에서 오는 우리 친척들도 크루즈로 여기 왔다가 한국을 보고 홍콩으로 가서 또 크루즈로 해서 동남아 다 돌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러면 한국에 왔을 때 또 그중에서도 우리 인천을 방문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콘텐츠 이런 것을 잘 개발해서 같이 마케팅을 하면 지금 하시는 관광업무에 더해서 더 좋은 성과를 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승무원이나 이런 분들은 그래도 호텔에 많이 머무는 걸로 파악이 됐더라고요.
우리 인천도 인천공항이 가까워서 그런지 머무르는 것은 대부분이 승무원이나 직원들, 항공기, 항공사 직원들이 많았고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그리고 중국을, 우리 사장님이 중국 통이시잖아요, 중국어도 잘하시고. 그래서 중국 관광에 굉장히 많이 공을 들이시잖아요?
그러면 중국이 지금 유커들이 뭐 싼커라고 그러나요? 그래 가지고 이렇게 같이 관광하는 것보다는 개별관광이 좀 많다고 제가 들었어요, 젊은 관광객들이 그런 경향을 띤다고. 그런 것에 대한 전략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전에 코로나 이전에는 주로 중국이 저가관광으로 와서 관광하는 분들도 제대로 대우를 못 받고 여기 우리 인바운드 여행사에서도 돈을 제대로 못 벌고 일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코로나19 이후에 금년부터는 완전히 중국도 트렌드가 바뀌어 가지고 ‘제 돈 주고 가자.’ 그리고 우리 인바운드 여행사에서도 예전처럼 저가로는 못 한다 이런 분위기예요.
그래서 현재까지는 개별관광 위주로 오고 있고 앞으로 가면 조금 더 관계가 나아지면 기업회의, 포상관광이 상당히 많은 주를 찾고 있을 거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중국의 기업들 또 직접 판매 회사들을 방문해서 또 그런 여행을 주로 하는 여행사를 방문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트렌드가 옛날에는 중국분들이 단체관광 위주였는데 그런데 요새는 개별관광이라고 그래서 유튜브나 어떤 매체에서 홍보가 된 그런 곳을 많이 간대요. 뭐 홍대라든지 남대문, 동대문 이런 데도 많이 가고 그래서 마케팅 방법도 전략을 저희가 다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빨리, 굉장히 많이 바뀌잖아요. 그리고 세대별로도 또 요구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홍보할 때도 지금 직원 인플루언서가 활동을 하신다 이렇게 되어 있었는데 다문화가족들이 저희가 많잖아요. 그런 분들을 또 이렇게 영입을 해서 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직접 또 한국에, 우리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그런 프로그램 보면서 그 지역이 굉장히 많이 홍보가 되잖아요.
우리 한국 내국인들도 ‘아, 저런 데가 있었네.’ 이렇게 알 정도로 그렇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도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아요, 그분들이 하면. 그 나라에서 베트남이든 중국이든 대만 뭐 많잖아요, 우리 다문화가족들이, 그리고 대학생들도 많고. 그래서 그런 분들도 좀 활용하는 방안을 마케팅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우선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안녕하세요?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업무보고 28페이지에 보시면 추진실적에 경제적인 파급효과에 대한 분석이 있었어요. 정확한 기준이 어떤 건지 측정이 잘 안 된 것 같고요.
관람객 수가 9.4% 증가했는데 경제적 파급효과는 21.5%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산술인지 정확한 근거가 제출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성과를 부풀리는 식으로 업무 파악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이로 인해서 정확한 의사결정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는데 우리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지금 축제 관람객 15만 명과 경제적 파급효과 686억 말씀하시는 거죠?
이것은 저희가 막 임의대로 하는 게 아니라요. 이게 산출하는 근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근거를 저희가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좀 정확하게 해 주셔야지 저희가 또 정확하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올해 업무보고 자료가 대체적으로 작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그런데 32페이지 국고보조금 집행내역 중에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하고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그쪽으로 보시면 지금 집행이 굉장히 저조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 1월~12월 집행예정이라고 했으나 예상 집행률을 일괄로 95%로 작성을 해 놓았어요. 100%를 목표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100%를 소비하는 게 맞는데 이게 하다 보니 집행잔액이라는 게 있잖아요. 계약하다 보면 잔액이 남기 때문에 그런 것에서 아마 95% 이렇게 된 것 같은데요.
그러면 계약했을 때 혹시 100%가 안 될까 봐 95%로 이렇게 지정한 거예요?
아니, 지금 기간이 좀 남아 있으니까.
아, 기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지금 얼마 남지도, 한 달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요.
이것도 작성할 때는 또 9월 달에 작성했으니까.
9월 달에 작성해서 그렇다는 거죠?
그리고 또 업무보고 46페이지 보시면 하버파크호텔 운영에 관해서 실적을 보면 9월 기준으로 ’22년도에 약 1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냈잖아요.
올해는 절반 수준인 3억 정도의 영업이익을 낸 상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자 유지라는 자화자찬을 하신 것 같아 가지고.
저희가 연말까지 작년에는 13억 정도, 14억 정도의 흑자를 냈거든요.
금년에는 저희가 보시다시피 작년에 6억 9000, 한 7억이고 금년에 한 3억인데요. 따져 보면 흑자는 흑자인데 작년에 비해서는 수입이 적죠, 같은 흑자라 하더라도.
그런데 이게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가지고 전기료라든가 부식비라든가 이런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런 것 때문에 이렇게 작년하고 비교했을 때 수입이 적게 잡혔습니다.
그러면 이게 수입은 적게 잡혀 있지만 자잿값이 올라 가지고 오히려 흑자다 이런 얘기인가요?
그러니까 자잿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많이 판매를 하더라도 비용이 그만큼 더 들어가잖아요.
그러니까 비용이 나간 게 많기 때문에 흑자라고 보시는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흑자는 흑자인데 작년에 비해서는…….
수입이 많이 줄었잖아요.
네, 수입이 적다는 거죠, 반만큼.
그러니까 ‘많은 돈이 지출이 됐기 때문에 흑자다.’ 그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그러니까 작년에 비해서 수입은 적지만…….
지금 현재 흑자 상태지만 작년에 비해 보면 흑자, 작년에는 6억 벌었는데 금년에는 3억뿐이 못 벌었잖아요. 그게 원인이 전기료라든가 가스료라든가.
그러면 이게 다 지출할 것 하고 남은 이익분이라는 거죠?
네, 이익분이 그렇다는 거죠.
그러면 적지만 사실은 흑자다?
하여튼 흑자라니까 뭐 어쨌든 기분은 좋네요.
어쨌든 여러 가지로 고생들 많이 하는데요. 지금 이제 코로나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더 많은 노력을 하셔 가지고, 지금 가만히 앉아 있어도 다 된다 이런 식은 좀 지나간 것 같으니 많이 노력을 하셔 가지고 더 많은 흑자를 내주시고 그렇게 하시면 좋겠어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강구 위원입니다.
사장님 올해 한 해 보니까 그 어떤 해보다 다양한 축제가 많았죠?
그리고 또 보니까 시민 만족도가 올해는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행정감사에 올해 것이 많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하여간 우리 시민분들께서 체감으로 느꼈던 게 축제 부분에서는 ‘올해 같기만 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말씀을 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감사하고 칭찬해 드리고 싶고.
그리고 또 지난해에 제가 시티투어 활성화와 관련해 가지고 할인제도 운영을 하라고 제안을 해서 올해부터 시도를 했는데 아까 얘기 들어보니까 한 30% 정도 늘어났다고 해서 고무적이고 내년에도 이 시티투어 차량 관련해서 평일 이용 50% 할인이라는 것들을 사실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셔서 시티투어 차량이라도 그런 안내 스티커 붙이고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먼저 드릴게요.
그러면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아까 주요업무보고 사장님께서 보고를 하셨는데 5페이지에 보니까 간부현황이 있잖아요. 우리 백현 사장님 비롯해서 소연수 사업단장님까지 쭉 있는데 사장님께서 지난해 연말 정도에 취임을 하시고 보니까 인사가 있었죠?
지금 우리 관광마케팅실장, 관광산업실장, 사업단장 이분들이 보니까 2023년 1월부로 인사 발령이 있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6개월 만에 자리 배치를 7월 1일 자로 다시 싹 했어요.
그렇다고 하면 인사에 좀 문제가 있지 않았나.
6개월 만에 지금 바꿨다는 것은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었다라는 건데,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제가 관광공사를 효율적으로 끌고 나가려면 제 스타일 또 제가 원하는 일을 해 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인사를 할 수뿐이 없었고요.
개개인에 대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얘기하면 프라이버시에 해당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인천관광공사 인사에 대해서 특히 간부들 인사 한 것에 대해서 저를 믿어주시고 인사를 제가 공정하게 했다 또 적절하게 했다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관광공사 와 가지고 제일 느낀 게 관광공사 직원들의 생각이 지금처럼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관광공사가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쇄신을 해야 된다. 특히 우리 직원들보다는 간부급들이 쇄신을 더 해야 된다.
그래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잘한 간부들에 대해서는 원하는 자리에 배치한다든가 또 그렇지 않은 직원 간부들에 대해서 또 다른 보직을 준다든가 아니면 보직을 박탈한다든가 저는 이런 방법을 써서라도 저희 관광공사를 지속가능한 공사가 되도록 기반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일단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고 다만 그런 부분은 인정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처음에 와서 인사를 했는데 제대로 된 인사라고 했는데 6개월 정도 지나보니까 조금 더 효율적이고 제대로 된 인사가 필요하다라고 해서 다시 진행을 했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그전에 처음에 했던 인사는 조금 그래도 자리에 적재적소의 인사가 아니었다 이런 부분은 인정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은 잘하고 있는 거예요? 각자 맡은 자리에서는 우리 사장님이 생각할 때 생각 이상으로 현재는 잘하고 있어요?
100% 제 마음에 차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년도 초에 또 인사이동 있는 것 아니죠?
내년 초에 인사 이동 있는 것 아니죠?
그것은 상황을 봐서 제가 하겠습니다. 그것은 저를 믿어주시고요. 제 책임하에 관광공사를 끌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좀 우려되는 것은 기관이라는 게 보통 인사원칙이나 이런 게 있어서 하는 얘기니까요. 그런 부분들은 참고를 잘 하셔서 인사를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릴게요.
다음은 지금 관광 활성화에 관해서 좀 질의하도록 할게요.
2023년 7월 인천일보 보도자료를 보니까 ‘인천관광이 특화된 매력을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뭐 이런 기사가 났죠.
그리고 보니까 2022년 기준으로 만족도, 재방문 의향 이런 것을 전체적으로 조사해서 아마 이 언론사에서 기사를 낸 것 같아요.
그리고 주요내용을 보니까 인천으로 관광여행을 오는 방문관광객들이 느끼는 여행 전반에 대해 만족도가 평균 점수보다도 좀 낮고 그리고 17개 특ㆍ광역시 중에서 하위 순위에 있다 보니까 언론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볼 때 전반적으로 낮아요, 사장님. 뭐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도 평균보다 낮고.
그런데 사장님이 보실 때 인천으로 오는 여행객의 대다수가 숙박시설을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만족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그게 아마 ’21년도 만족도조사였고 인지도조사였고 그럴 겁니다. 저도 그 기사를 봤고요.
특히 인지도 같은 경우는 지금도 강화를 경기도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또 영흥이라든가 옹진섬 이런 데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을왕리 이런 데도 경기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가 시 전반에 대해서 그런 인지도 제고에 대한 홍보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숙박업소, 호텔 같은 경우는 호텔로 분류된 데는 기본적으로 환경은 좋은데 호텔이 아닌 일반 모텔급 이런 데 그러니까 코로나 이전에 관광객이 많이 왔을 때는 그때는 저가로 왔기 때문에 모텔, 여관 이런 데에서 숙박을 많이 한 걸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에서 아마 상태가 안 좋았다 이런 불만이 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지금은 3성급 이상 호텔에서는 그런 큰 불만은 저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표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게 국민여행조사 ’22년 지표가 ’21년 기준으로, ’22년 초 기준 이런 걸로 하다 보니까 우리 사장님께서 오시고 나서 조금 방점으로 세웠던 미식 분야라든가 지금 말씀드린 숙박 분야 이런 것들도 사실 올해 그러니까 2023년도 현재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하는 시점으로 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저는 보여져요.
하여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장님께, 직원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국민여행조사 지표라는 것들은 결국은 대외적으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이 지표를 통해서 그 지역에 대한 평가 이런 기준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만족도조사 이런 부분에 조금 우리가 인천관광이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도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도 보니까 7월 달에 모 언론사에서 관광안내판 관리와 관련해서 보도자료가 났었죠, ‘엉망진창 관광안내판’이라고 해 가지고?
그래서 실태조사를 할 것 아니에요. 워낙 안내판이 많다 보니까 이게 사실은 오류 사실조차 우리가 인지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지금 어느 부서에서, 전수조사를 하는 전담 팀이 있어요?
저희가 이때 관광안내판을 교체를 했거든요. 그때 교체하는 기간이었습니다. 하다 보니까 그 시공사에서 직원들이 시공하는 기능공들이 배치를 잘못했어요. 그게 아마 한두 개가 있었던 걸로…….
아, 시공을 했는데도…….
네, 그러면서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이었거든요. 확인하는 과정에 그게 나왔던 거예요. 그래서 그것은 바로…….
그렇게 해서 언론에 딱 걸렸군요.
그런 것도 결국은 뭐냐 하면 그런 것 하나로 인해서, 사실 언론이라는 것은 그런 것까지 답변을 해 줄 수는 없잖아요. 일단 눈으로 보이는 것만 하다 보니까 이미지 제고라든가 이런 것에는 되게 불리하다.
그래서 특히 관련 부서에서는 이런 사업 하나 할 때도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릴게요.
시간이 다 됐네요. 다음에 하도록 하죠.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행정사무감사가 또 시작이 되면 1년이 거의 마무리되는 그런 내용이죠.
지금 자료를 쭉 봤습니다. 자료를 보고 그다음에 우리 백현 사장님 오셔 가지고 여러 가지 노력한 그런 부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어서 상당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고 더욱 관광공사가 조금 더 활성화돼서, 지금 언론상으로 보면 사실은 아직도 여전히 인천에 대한 관광의 모든 인프라라든가 이런 것이 모두 제자리걸음이다 이렇게 비춰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타개할 건가. 아까 인사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나왔지만 사장님이 그런 뚜렷한 소신을 갖고 일하시고 어쨌든 지역의 신문이라든가 여러 가지 홍보매체에서 긍정적인 보도가 자꾸 나와 주기를 이렇게 희망합니다.
지난 7월까지만 해도 인천관광공사의 여행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을 제가 과거를 쭉 훑어보니까 그리 밝은 빛이 아니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사장님 이제 어떻게 타개해 나가실 겁니까, 우리 연말이 다 돼 가는데?
지금 관광객들이 현재도 들어오고 있고요. 어제도 중국에서 단체관광 135명이 들어와 가지고 지금 하버파크에서 2박3일 묵고 있는데요.
제가 와서 제일 아쉬웠던 게 우리 코로나 기간에 외국 또 국내 여행사들하고 그것을 가졌어야 하는데 그 네트워크가 거의 끊겼었어요. 제가 와 가지고 또 관련 부서에 있는 직원들이 그것을 복원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고 지금은 그 이전보다도 더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관광객 또 국내관광객들이 인천을 많이 살릴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관광공사가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인천을 수학여행지로 해서 상품을 팔았는데 제주도, 전남ㆍ전북에 있는 학교 해서 87개 학교에서 7500명이 지금 인천에 왔다 갔습니다.
그리고 또 앞으로 내년부터는 미8군, 교동도에 DMZ선이 있고 그다음에 백령도에 NLL 있고 그래서 미8군을 대상으로 또 현지 여행 순례하는 것 그다음에 또 외국처럼 우리가 천주교 성지순례 해서 우리 이승훈기념관, 답동성당, 해안성당, 강화도 또 순위도 같은 곳은 김대건 신부가 거기서 체포돼서 돌아가신 원위(원위)인데 덕적도 그다음에 대청도, 백령도 여기서 성지순례길 해서 한 1만 명 정도 지금 하고 있고 그다음에 아라뱃길이 열렸기 때문에 여의도 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까지 자전거 순례 이런 것들을 지금 계획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좋은 것은 직원이 150명 되는 몽골 대형 여행사가 12월 달에 인천에다가 지사를 해서 몽골 사람들을 대상으로 섬 관광 이것 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네,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아는 지인이 얼마 전에 관광공사에 문의를 했어요. 1000명을 데리고 오는데 어느 숙박이 좋을지를 문의했답니다. 그랬는데 다짜고짜 ‘예산 지원할 수 없다, 예산이 없다.’
그러니까 포커스가 뭐냐 하면 지원금에 대한 생각만 우선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직원들이.
그래서 좀 아쉬웠다. 그래서 김포로 최근에 그 1000명이 갔는데 그러면서 저한테 한 얘기가 뭐냐 하면 물론 지원금 이것도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인천에 경제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에 가점을 둬서 줘야지 무조건 1박 했다고 해서 지원금이 나간다거나 2박을 했다거나 그런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더 검토를 디테일하게 해 주시고.
인천에 와서 쇼핑을 하고 이분들이 어느 정도 인천의 소비 성향에 맞춰서 쇼핑도 하는 그런 결과가 나왔을 때 지원금이 나가는 거지 단순하게 숙박만 하고 아침 정도 식사하고 떠나는 것은 지원금 나가는 게 저는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에, 아까 어느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했죠.
그다음에 안배를 또 둬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지원금 관리를 한다면 면밀하게 지속적으로 월별 데이터를 내서 한다든가 해야지 무조건 1000명, 3000명 그냥 예산을 훅 써버리면 그것 또한 문제일 것 같아요.
그래서 지원금에 대한 관리체계도 1년이 꾸준히 유지되도록 하시고 만약에 그것이 인천의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그러면 추경 때 조금 더 보완해서라도 오시는 관광객들이 여행사한테 불편이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부분 조금 더 디테일하게 봐주시고.
우리 백현 사장님이 그 정도의 아이템을 갖고 고민을 하면 인천에 대한 관광 인프라가 내년도에는 지수가 조금 더 많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내년 상반기에 나오죠?
그러니까 그 결과는 올해 한 사업의 평가일 거니까 내년도 사업에 대한, 내년도에 그 결과치를 기대를 해 보고.
그렇다면 반면에 요구자료 66쪽을 보게 되면요. 거기에 보면 인천관광 SNS 채널 운영실적이 나옵니다.
그래서 보면 팔로워 수가 있어요. 팔로워 수가 있는데 ’23년 대비 ’22년도 팔로워는 별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소통지수잖아요. ‘좋아요’ 뭐 이런 소통지수가 오히려 많이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원인을 갖고 계신지 한번 듣고 싶어요.
66쪽입니다. 보시면 알아요. 요구자료 66쪽.
(인천관광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제가 자료를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것 보시면 사실 소통지수가 되게 중요하기도 하고 그다음에 몸으로 뛰고 홍보를 많이 하지만 지금 사실은 디지털관광 홍보를 많이 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는 소통지수가 좀 올라갈 수 있도록, 어떻게 보면 만족도일 경우도 있고 관심도가 많이 올라가줘야 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조금 낮아지고 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강화를 하셔야 되지 않나.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우리가 스마트관광도시 운영 활성화에 보면 앱 누적 다운이 ’22년에는 12만 3000이었는데 금년에는 17만 9000 해서 한 45% 정도 증가했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별도가 아니라 지금 이 책자에 나와 있는 관광공사가 주신 자료 66쪽 보면 운영실적이 있어요. 사회관계망(SNS) 채널 운영실적 보면 그게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물론 이게 ’23년도 9월 말 현재이기는 하나 지금 수치적으로 소통지수가 많이 떨어져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것은 2022년도에 123만 1000이잖아요, 금년도는 95만 2000이고.
그게 작년은 12월 말 기준이고 금년도는 9월 말 기준이고 이래서 이게 차이가 좀 있고요.
그건 이해하고 있어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데 이 소통지수가 많이 올라가줘야 되는 거거든요, 실제적으로 보면 반응도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치중을 해서 아마 많은 내용을 사회관계망 SNS에 올릴 때도 끌어낼 수 있는 요지를 올려줘야 반응들이 있거든요. 그런 쪽의 콘텐츠를 조금 더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금년에는 95만 3000회 정도 됐습니다.
위원장님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제가 시간을, 아까 우리 사장님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니까,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월미바다열차 있죠. 상상플랫폼도 제가 좀 질문하고 싶은데 시간관계상 그렇고.
전에 이것 경고장 받았어요. 어떻게 처리됐습니까?
저는 그것 참, 어느 분이 판단을 하고 저한테 경고장을 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는데 저는 여태까지 어느 정부 그러니까 민선1기 때부터 민선8기까지 왔을 때 바다열차를 관광공사로 가져와서 관광 활성화를 해야 된다고 한 관광공사 사장은 아마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와서 판단해 보니까 거기 월미바다열차는 관광 인프라입니다. 교통 인프라가 아닙니다.
그런데 어떤 간부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가지고 그렇게 됐고 그걸로 인해 가지고 제가 경고를 받았는데요.
저도 참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첨언을 좀 드린다면 거기를 상상플랫폼이랑 잘 연계를 하셔 가지고 월미바다열차도 마찬가지지만 운영권에 대한 부분 잘 정리하시고 그래서 그쪽이 활성화가 된다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상상플랫폼이 이제는 우리 1ㆍ8부두 내항의 한쪽이니까.
관광공사도 이전하지 않습니까, 그쪽으로?
11월 달에 공사 시작하죠?
오늘이 협상 마감일이거든요. 협상이 이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면 바로 한 12월 정도에 아마…….
공사 시작해서 내년이면 충분히 이전해 가지고 플랫폼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네, 내년 상반기에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랜만입니다.
취임하신 지 작년 10월에 했으니까 만 1년 됐네요.
어떻든 얼굴이 밝으시고 또 답변하시는 것도 자신감이 있고 보기 좋습니다.
좌우지간 우리 시의 투자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역할 매우 중요하죠, 그 역할이.
또 경영자로서의 경영원칙을 가지고 이렇게 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사장님의 소신에 저는 긍정적인 말씀을 드립니다.
어떻든 조직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는 리더의 그립(Grip)이 상당히 중요해요. 그것이 철학인데 그것이 정실이 아니고 어쨌든 철학에 의해서 나왔다 그러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죠.
그래서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되어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간다는 것은 그 이상 바람직한 게 없고 좋은 결과가 오리라고 봐요.
어떻든 인사 문제도 정실이 아니라 시스템과 철학과 경영방침에 맞게 행사된다면 그건 그 이상 바람직한 게 없죠.
우리 위원님들이 그런 부분에서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도 참고하셔서 항상 여러 분을 좌우지간 둘러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강력하게 그립을 잡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투자기관이 해야 될 역할 이걸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몇 가지 말씀은 간단간단하게 묻고 대답하고 이렇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 보면 조치사항, 48페이지 실적 그다음에 73페이지 계획 이렇게 나왔어요, 시티투어입니다.
제가 이것 지금,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아마 시티투어에 대한 우리 어르신들 예산이 세워질 거예요.
그래서 어떻든 직원이 와서 지금 최종 할인된 가격이 이거다. 저 알고 있어요. 어떻든 선순환이 일어야 됩니다, 재정의 선순환.
그것을 돕기 위해서 우리 어르신들의 관광, 시내 관광에 대한 욕구를 풀어주고 그러니까 1석3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어요.
그러니까 이걸 좀 잘해야 되겠는데 여기 지금 그전에도 그랬지만 이후에도 여기에 대한 홍보가 조금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 관광공사에서 행정조직을 이용했으면 좋겠다.
각 행정 단위의 복지사들이 있잖아요. 그걸 통해서 일괄되게 그곳 취약계층에 전파가 될 수 있도록, 이쪽은 노인, 우리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통해서 되겠지만 여기 그 외의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지금 할인 대상이.
그래서 어떻든 차량이나 운행이 말이죠. 활발하게 돌아가야 또한 대책도 나오고 뭔가 계획도 세우고 그래서 이게 활성화돼서 시티투어가 제대로 굴러갈 것 아닙니까. 그러면 관광도 활성화될 것이고 거기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도 보완해서 완벽한 관광코스가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부탁 말씀은 행정기관 라인을 통해서 홍보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이래저래 예산이 소모도 안 되고 이럴 경우도 생길 테니까. 그리고 또 지금도 우리 사장님이 할인 계층을 해 놨는데 실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실적이 썩 그렇게 좋지 않아요. 제가 분석을 해 봤는데 작년보다 좀 좋다 이런 거지 실제 지금 가용하고 있는 버스라든지 이런 것에 비하면 실제 실차율이 높지 않다 이런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것은 홍보 부족이 아닌가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여기 지금 노선을 좀 강화하겠다고 그러고 두 번째는 저번에 우리 직원이 와서 이 노선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있어요. 있는데 여기에 대한 용역을 하겠다고 그랬는데 지금 용역에 들어가 있는 건지 결과가 나왔는지 이것도 좀 듣고 싶습니다, 이 두 가지.
그러면 사업본부장님이 대신.
네, 나오셔서 그렇게.
(관계관을 향해)
“시티투어가 몇 페이지지?”
73페이지에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그 노선을 강화하겠다 이렇게 의견도 있고.
요구자료 안에 있는 거죠?
73페이지 보면 지금 그전에는 문제점이 다 노출이 된 거니까요. 계획에 노선 개편 및 홍보 강화 이렇게 지금 나와 있거든요. 그 계획에 대해서 좀 세부적인 것을…….
(인천관광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됐습니다.
용역이 아니라 저희가 전문가 그룹들한테 자문을 구해 가지고 확대하고요.
그다음에 취약계층 또 어르신들 부분에 대해서는 노인복지회관이라든가 군ㆍ구하고 사회복지 그쪽에 저희가 공문을 보내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좌우지간 관광에 관해서 노선 거기에서 또 관광하는 것의 텀 이런 것이 불합리한 게 있어요.
그래서 여기 아마 담당자하고 저하고는 상의를 했는데 그걸 좀 해 보겠다고 그래서 자문이 되었든 용역이 되었든 좀 더 합리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13페이지 좀 보시죠.
네, 13페이지.
여행은 보고 즐기고 먹고 느끼고 쉬고 이상 여러 가지가 있죠. 있는데 지금 다른 건 빼고 여러 가지도 다 있어요.
제일 먼저 가보면 우리가 먹는 거거든요, 먹는 것. 그런데 가보면 실제로 먹는 것 이것이 과연 제대로 된 음식인가 하는 게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외국처럼, 옛날에 우리 보면 ‘우수 음식점’ 이렇게 해 가지고 붙여 놨는데 이걸 등급제로 말이죠. 외국처럼 AㆍBㆍC 해서 뭔가 상인들의, 경영하는 분들의 의욕을 좀 더 유발시킬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우수 업체’, ‘우수 음식점’, ‘모범 업소’ 이렇게 해 놓으니까 전부 비슷하고 똑같잖아요, 그것만.
그런데 이것을 AㆍBㆍC 이렇게 나누어 가지고 경쟁을 유발한다든지, 품질에 대한 자기하고의 싸움이니까요. 이런 걸 좀 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업무는 우리 관광공사 업무는 아니고요. 우리 시 위생과 쪽의 업무인데요. 저희가 위생과하고 협의를 해서 우리 김유곤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내용들을 가지고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좀 해서 좌우지간 먹는 것이 제가 말씀드린 5개 중에 아주 중요해요. 즐거움이니까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18페이지 보면요. 지금 우리 시장들을 관광산업으로 일반 매출과 연계시키는 것에 우리 투자기관이나 또 집행부나 이렇게 많이 신경을 쓰는데 실은 경영을 하시는 분들이 옛날 생각을 많이 갖고 계세요.
예산은 예산대로 다 들어가고 이러는데 제가 이렇게 둘러보면 점주들이 젊은 사람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은 외부에서도 인풋(Input)이 많습니다, 외부고객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은 곳은 20년, 30년 장사를 쭉 하고 오신 분들은 매너리즘에 빠져 있어서 그냥 옛날 그 상태예요.
그래서 제가 가서 얘기하면 그분들은 말이 안 되고 우리 젊은 세대들이 점주로 있는 데라면 컨트롤 시대가 아니라 차밍 시대다. 이게 제일 중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걸 컨설팅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분들이라도 지속적으로 하면 변할 수 있거든요.
젊은 분들은 이것을 완벽한 사업으로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얘기를 해도 바로바로 받아들여요.
그래서 어떻게든 자기 사업에 접목을 하려고 하는데 시장에서 20~30년씩 같은 업을 하고 계셨던 분들은 좀 느려요.
포기하지 마시고 우리 예산 이왕 쓰는 것이니까 축제도 하고 뭐 해서 탁 붐을 일으켰는데 후속이 안 돼. 이게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관광공사에서도 이미 신경 쓰는 것 컨설팅까지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른 것 좀 있는데 그건 놔두고요.
우리 사장님 인사간담회 할 때 약속하신 게 하나 있어요. 지금 그 사업이 어떻게 좀 진행이 되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 하면 뷰티 축제 그걸 국제적 축제로 만들어서 화장품, 미용 또 여러 가지 그것에 수반되는 경제적 효과를 높이고 싶다, 제일 하고 싶다고 그러셨는데 거기 준비는 어떻게 좀 하고 있습니까?
그걸 저희가 시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했는데요. 시 부서에서 예산 확보하는 데 조금 어려움이 있다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저도 그 생각은 지금 잊어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한 해 보고 싶습니다, 저도.
그러게요. 좌우지간 관광 수지가 높을수록 부가가치가 그만큼 높은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제가 여쭤본 것, 궁금한 것 많은데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의사결정 과정을 좀 아까 인사 부분도 동료 위원이 얘기했지만 순환보직이라든지 이런 것도 인사규정에 합당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장님이 추진력이 있고 자신감 있게 업무 추진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고 좋지만 너무 그게 독단적으로 되면 또 위험한 요소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월미바다 그것에 대해서도 운영권 이관에 대해서 인천시랑 정책적 의사결정이 없어서 경고가 나왔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도 아까 사장님 입장에서는 굉장히 속상해하시고 불편해하셨던 것 같은데 그런 면도 좀 포함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원회 조례가 있거든요, 인천시에. 거기 6조4항에 보면 위원회별로 특별 성이 60%가 넘으면 안 돼요. 그런데 대부분의 위원회가 그게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좀 살펴봤으면 좋겠거든요.
위원회에 대해서 저도 그것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양성평등법에 의해서 그런 부분도 한번 살펴보시고.
그다음에 이것도 위원회가 어떻게 보면 의사결정 과정이잖아요. 절차를 지키라고 위원회든 규정이든 다 있는데 위원회가 대부분 서면이 많아요. 그래서 깜짝 놀랐거든요.
특히 인사 부분은 그게 되게 예민하고 개개별한테는 굉장히 많이 작용이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인사 부분조차도, 그게 서면결의였어요, 다. 2023년에 다섯 번 했는데 정규채용도 서면결의가 어떻게 되죠, 채용할 때? 면접 그런 것도 없나요, 과정이?
채용은 다 있죠, 면접 있고.
그런데 서면결의로 이렇게 돼 있고요.
또 승급할 때도 직급대우 대상자 심의 건, 명예퇴직자 선정 심의 건, 승진후보자 심의ㆍ추천 건 그것은 소집결의고 아까 직급대우 대상자 심의 건 이런 것들도 다 서면결의가 되어 있어요.
특히 또 징계 같은 것은 징계 절차에 본인이 소명하는 자리도 있어야 되잖아요, 반드시. 그런데 서면결의가 되어 있어요.
아니, 징계라든가 승진이라든가 이런 것은 다 소집해서 결의하는 거고요.
일반적으로…….
아니, 여기 그러면 자료가 잘못됐나요? 20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제38회 ‘2023년 2월 21일, ’22년도 채용실태 정기 전수조사 직원 징계 심의 건 징계의결’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서면결의했다고 되어 있잖아요.
자료가 잘못된 건지 아닌지?
지금 제가 보기에는 자료를 잘못한 것…….
징계나 승진은 소집을 반드시 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승급이라든가 이것은…….
그러면 이것 자료를 좀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대한 합당한 자료.
(관계관을 향해)
“이것 확인을 좀 해서 다시 자료 제출해 주세요.”
(「네」하는 이 있음)
그리고 산업안전위원회가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전반적으로. 관광공사이기는 하지만 거기 아주 많은 수의, 다수의 인원이 동원되는 행사라든지 이런 걸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안전사고 없는 것은 칭찬해 드리고 싶고요.
그런 걸 잘하려면 이런 전반적인 계획 또 직원들의 건강이나 이런 것도 잘 살펴봐야 되는데 이것도 다 서면결의가 되어 있어요.
산업안전위원회 규정을 보면 ‘서면결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그걸 경미한 사항으로 본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것도 그러면 회의록을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사규심의위원회 있잖아요. 그것도 제정안까지 서면결의가 되어 있어요, 제정. 상상플랫폼 운영규정 제정안 그게 서면결의로 돼 있는데 이것 맞아요?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는데요.
이건 개정도 아니고 제정, 새로 만드는 거잖아요. 그리고 상상플랫폼이라는 것은 사장님 그쪽으로 출자ㆍ출연이 동의가 돼서 새롭게 잘 운영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제정은 되게 중요한 사안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좀.
그것도 제가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네, 너무 그냥 일방적인 뭐라고 그럴까, 정해진 대로 일사천리로 이게 되는 것 아닌지 저는 좀 걱정이 돼서.
다양한 의견이 있고 사장님 의견도 제일 중요하지만 그리고 권한도 많으시고 결정도 많이 하시지만 또 여기 계신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도 있고 의견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다 짚어보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저는 생각이 됩니다.
위원님, 위원회에 관련해서는 제가 권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런 것이 왜 서면결의가 됐는지, 물론 알아요. 사장님이 위원장으로 돼 있는 것은 몇 개 없으니까 그런 건 아는데 그러면 그 시스템이 왜 그렇게 되는지는 알고 계셔야 되잖아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보건관리자가 없더라고요. 보건관리자가 법에 대행자일지라도 위원회에 참석하게 되어 있거든요. 안전관리자만 2명이 되어 있어요.
보건관리자도 아마 대행을 줘서 외부에서 하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확인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시간이 지났지만 하나만 더 물어보면 지난번에 여기도 보면 홈페이지에서 본 건데 1년 된 소감을 발표하셨어요, 그리고 계획을.
‘5급 이하의 직원이 셋째를 출산하면 특별승진으로 우대한다.’ 그건 언론에도 나왔었고요. 언론에서 나와서 비혼자라든지 난임부부라든지 또 결혼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그 의견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그렇게 들었는데 이런 과정은 그러면 이것도 인사규정에 맞아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규정에 맞고요. 그것 다 노조하고도 협의를 했고.
노사협의가 된 건가요?
네, 협의했고요. 또 직원들한테도 설명을 했고…….
그러면 노사협의회 회의록도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니까 노사협의회는 회의를 해서 한 게 아니라 노조하고 우리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해서 한 거기 때문에요.
노사협의회를 하게 돼 있잖아요. 정기적으로 하게 돼 있잖아요, 분기별로.
협의회는 이걸 안건으로 한 게 아니라 양 노측이나 사측에서 안건으로 제안을 해야 노사협의회에 상정이 되는 거고요.
아니, 정기적으로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하게 되어 있어요. 거기에 하게 돼 있는 것은, 거기에 상정되는 것은 노사가 합의해 가지고 상정하게끔 돼 있고요.
그다음에 셋째 자녀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전체 직원을 모아놓고 설명했고 또 노조 대표자들을 모아놓고 설명을 해 줬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고요.
국가 인사혁신처에서도 7월 달에 두 자녀 이상…….
그러니까 그 내용이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절대로. 왜 했는지도 알고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했는데 제 방점은 의사결정 과정에 합리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 또 그런 걸 불편해하거나 반대하는 의견들을 포용해서 같이 설득한다든지 이런 과정을 거쳐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과정도 거쳤습니다.
왜냐하면 인천시 여성가족국하고도 그때 협의가 안 됐었던 것 같아요.
아니, 협의했습니다.
아니, 그 이후에 한 거고…….
아니죠. 그전에 했습니다.
저희가 질의했을 때 여성가족국에 ‘이런 게 있는데 아느냐?’ 그랬더니 그것은 인천시의 정책은 아니고 그냥 인천관광공사에서 한 거다 이렇게 답변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아무튼 그런 것, 아까 월미바다랑 똑같은 맥락인데 그렇게 하는 게 좀 필요한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보도 여기 인사규정에 보면 1년 이상 됐을 때 하게 돼 있어요, 그리고 순환보직은 2년. 그런데 지금 6개월에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사장님이 의사결정의 최종 권한이시고 책임이시고 하신데 조직을 운영하시려면 그런 것도 좀 지켜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장성숙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말씀하십시오.
간부 인사에 대해서는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변화하지 않으려고 하고 자기 업무에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을 저는 끌고 가지 못합니다. 오늘 발령됐다 해도…….
아니, 그 내용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 내용이 어떻게 됐다 그것을 질문하는 게 아니라 의사결정하는 과정을 좀 합리적이고 보편적으로 맞는 방법으로 해야지.
사장님이 봤을 때 ‘이 사람은 이래, 이 사람은 이래.’ 그래서 그것을 결정하면 그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면 왜 이런 규정이 있고 왜 이런 규칙이 있고 그렇겠어요.
아니, 그러니까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시대는 변했고 변해 가는데 현 상태가 좋다고 유지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
아니, 사장님이…….
그다음에 책임감 없이 일하는 사람들 이것은 저는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합니다.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변화를 시켜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잦은 인사가 있을 수뿐이 없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월미바다열차 경고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소통을 안 했다는 얘기인데요. 소통한 자료는 차고 넘칩니다. 그 자료는 보지도 않고 자기들 주장에 의해 가지고 경고 줬습니다.
사장님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았고요.
또 우리 장성숙 위원님께서는 합리적인 절차 과정을 주문을 하셨던 것이니까 사장님께서 그 점은 잘 수렴하셔서 업무지침에 활용하십시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간단하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51쪽, 50쪽을 질의를 하려고 했었는데요. 보니 그 부분은 존경하는 유경희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구하셔서 그 자료로 갈음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우리 관광공사가 사실상 관광 인프라 부분인데 이 부분은 열심히 일하시는 백현 사장님께서 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을 하셔서 중국과도 연계를 많이 하시면서 노력하시는 것을 피부로 느낄 정도로 열심히 하시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보니까 대다수 81%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상황이에요.
사실상 우리가 인천공항이 있는데 또 송도, 그래도 멋진 도시라고 볼 수 있잖아요.
송도를 거치지 않고 사실상 서울에 81%가 가고 보니까 이게 국감자료도 나왔던 자료인데 1분기를 보면 참 괜찮다고 생각하는 바다를 끼고 있는 인천이 보니까 1분기에서 6.2%밖에 안 되는 거야.
이래서 2분기, 3분기, 4분기는 또 관광의 대가로 역할을 하시는 백현 사장님께서 중국도 다니고 이렇게 많은, 중국어도 유창하게 잘하시는 것 같고 해서 아마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로드맵을, 여행할 때 보면 외국인들이 구글맵을 많이 쓰는가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서울이 수도이다 보니까 서울을 많이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또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관광공사라면 우리가 역할을 진짜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해외관광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느냐?
제가 보니까 펜타포트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또 밤 늦게 저도 두 번이나 가봤어요, 두 번이나. 두 번이나 가봤는데 진짜 무대에 따라서 이리저리 이동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작년하고 올해하고 또 틀리구나.’ 그것을 느꼈는데.
사실 우리가 인천e지가 있잖아요. 인천e지 알고 계시죠?
그런 방법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은 어떤가.
또 사실상 국민은행이 독점 결제되다 보니까 퀸즈스마일 어플이라든가 이런 것 하다 보니까 소외계층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지 않느냐 이런 문제도 나와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우리 관광공사에서 뭔가 획기적으로 역할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백현 사장님께서는 인천e지에 연계한다면 어떻게, 좋은 안이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한번 그 점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죠.
저희가 펜타, INK, 문화재야행 이런 축제들이 있는데요. 많지는 않지만 저희가 취약계층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관광공사에서 하는 이런 축제 그다음에 군ㆍ구에서 하는 축제들도 저희가 인천e지하고 연계해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천e지도 지금 16개 기관이 우리하고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재단이라든가 군ㆍ구도 들어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군ㆍ구 또 일반 유관기관들과 같이 협업해서 이왕 축제가 이루어지는 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보고 또 노력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또 외국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국 관광상품으로도 저희가 홍보를 하겠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소래포구라든가 부평 풍물축제라든가 이것도 저희가 로드쇼 나갈 때 상품으로 가지고 나가서 홍보하고 있고 계속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천e지 여행 플랫폼을 잘 활용하셔서 적극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그 부분을 진짜 심사숙고 한번 해 보십시오.
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마치고요.
이강구 위원님 짧게 해 주십시오.
사장님 보니까 요구자료 38페이지에 최근에 우리 INK콘서트 했죠?
운영대행을 했는데 올해 용역비용 예산이 10억 정도 됐잖아요. 집행액을 보면 7억으로 돼 있어요.
정산된 거죠?
(관계관을 향해)
“업무보고 몇 페이지지?”
한번 찾아보시고.
잠시만요.
10억 중에서 거기에는 우리 관광공사가 대행하니까 대행수수료를 한 7% 정도 뗍니다. 그게 아마 그것일 겁니다.
그러니까 제 얘기는 7%면 한 7000만원 된다는 얘기잖아요, 전체 10억이니까.
그것 말고 지금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자료를 요청해서 다 내셨는데 이게 용역명을 보니까 2021년도 INK콘서트 같은 경우는 7억 2000에서 다 썼어요. 용역비가 7억 2000인데 집행액이 7억 2000으로 다 털었고 2022년에도 한 8억 4000 정도 되는데 다 쓰셨어.
그런데 올해 예산이 제가 알기로는 이게 예산을 그때 막 증액을 요청하고 그랬다는 말이에요. 가수들 인건비도 올라가고, 섭외비도.
그래서 전반적으로 그때 얘기할 때는 가수들 섭외하는 데 비용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예산을 좀 더 올려줘야 된다고 해서 예산을 그때 많이 올렸던 것 같은데 예산이 이렇게 지금 말씀하신 대행수수료 7%를 뺀다고 집행액에 포함되지는 않죠, 이게?
그러면 7% 하면 7000만원까지 해서 한 10억 1600만원 중에 지금 한 7800 정도 집행했다는 얘기죠?
이게 아마 또 입찰차액도 있고요.
그러니까 이것 세부자료 있잖아요, 사장님.
이게 보니까 아마 제안공모로 하셨을 텐데 이게 그냥 금액 입찰로 해 가지고 낮은 금액으로 우리가 입찰을 한 건지 세부적으로 볼 수 있게끔 그 자료를 좀…….
별도로 제가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그래요.
그 자료만, 답변하실 것 있으세요?
네, 국비가 2억이 있었는데 국비는 여기에 포함이 안 됐습니다, 이 집행액에. 그래서 그렇습니다. 국비를 포함하면…….
아니, 여하튼 지금 이해가 좀 안 가니까 그 부분은 따로 설명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관광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현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사기관인 인천문화재단의 감사 준비 등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9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임영태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 현
본부장 유시경
기획조정실장 이종득
관광마케팅실장 이주희
관광산업실장 김민혜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소연수
○ 속기공무원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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