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1-2차 문화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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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관광공사
일 시 2022년 11월 9일 (수)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2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년도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지난 10월 25일 자 인천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 백현 사장님께 위원님들과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백현 사장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사장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그러면 백현 사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9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본부장 유시경
기획조정실장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 김민혜
관광산업실장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백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성숙 위원님 자료요구하십시오.
지역축제 관련해서 안전관리 계획서 내주시고요.
그다음에 한국관광품질인증 획득한 현황자료 있으면 주시고요.
그다음에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현황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제가 일부가 빠졌습니다.
백현 사장님 자료질의에 앞서서 간부소개를 이어서 해 주시고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입니다.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제283회 정례회에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 관광공사는 관광목적지로서 인천을 홍보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광공사의 제반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인천관광공사 임직원 모두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하게 임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시경 본부장입니다.
이주희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민혜 관광마케팅실장입니다.
소연수 관광산업실장입니다.
이종득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입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입니다.
10월 20일 기준으로 우리 공사 조직은 1본부 4실ㆍ단 17개 팀이며 인력은 정원 129명, 현원 127명입니다.
금년 예산규모는 제2회 추경예산 기준으로 총 72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762억원 대비 약 4.8% 감소한 것으로 국비 등 계속사업 종료에 따른 것입니다.
4쪽에서부터 6쪽까지입니다.
위원회, 간부현황 그리고 부서별 사무분장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7건의 지적사항이 있었으며 처리요구가 1건, 시정요구가 1건, 건의사항이 5건으로 모두 종결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77회 임시회에서 종결된 건에 대해서는 보고를 드렸고 양해해 주시면 이후에 진행된 4건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인천e지 앱 이용 활성화 추진입니다.
인천e지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검색방식 개선과 관광 콘텐츠 확대 및 인천투어와의 연동 강화에 대한 지적 및 건의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 검색키워드를 추가하였고 관광지별 검색기능과 함께 인천투어누리집에 인천e지 앱 소개 메뉴 신설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13쪽 친환경 관광사업 발굴 및 활성화 추진입니다.
공사는 코로나 상황에서 친환경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환경보호 등을 주제로 한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과 친환경 여행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하여 내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이작도, 볼음도를 대상으로 한 인천형 생태관광마을 육성사업과 인천 섬 도도(도도)하게 살아보기 운영 등을 통하여 인천 섬의 매력과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14쪽 최신 관광트렌드 반영한 섬 관광 콘텐츠 발굴입니다.
공사는 섬 관광 활성화사업 추진 시 인천 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하여 VRㆍAR DMZ 접경지역 체험 콘텐츠 제작과 스마트 체험존 설치 등을 추진하였고 섬 주민 주도 체류형 관광상품인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기존 5개 섬에서 10개 섬으로 확대하고 섬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이야기투어, 해양레저체험 등을 신규로 기획ㆍ운영하였습니다.
16쪽 한방병원 협업을 통한 인천의료관광 활성화 추진입니다.
인천의료관광 활성화사업을 협력 추진하기 위하여 신규로 한의원 및 한방병원 2개소의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을 지원하였고 한방미용상품을 공동 개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중소병원 및 한방병원 등과 함께 인천 특화 의료관광 상품개발과 의료관광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 다양한 인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주요예산 사업내역은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은 2022년 주요사업별 추진실적을 핵심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경쟁력 있는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육성입니다.
먼저 매력 있는 인천 대표 핵심 콘텐츠 육성입니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렌드 변화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자연, 휴양, 미식 등의 핵심 콘텐츠를 집중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7건의 콘텐츠 발굴과 89건의 상품화를 통하여 약 4만 7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습니다.
특히 청정ㆍ안심 관광지 육성을 위하여 인천생태관광마을 2개소를 신규로 선정하였고 일과 휴식을 위한 인천형 워케이션 상품개발과 지역 특색음식 연계 인천맛집로드 가이드북 발간 및 인천 섬 트레킹 명소 홍보 등 4대 콘텐츠를 집중 발굴ㆍ육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노포ㆍ이색 카페 등과 협업을 통한 개항장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맛집과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레저활동과 체험 등 아웃도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광자원을 추진하겠습니다.
23쪽 섬ㆍ해양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상품화입니다.
공사는 섬ㆍ해양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지원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도서특성화사업 대상지인 이작도, 덕적도, 영흥도, 소청도 등을 중심으로 주민참여형, 주민 소득증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650명의 국내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DMZ 접경지역 스마트 체험 콘텐츠를 제작하고 가상체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백현 사장님 전부 다 하지 마시고요. 중요 부분만 해서 요점 보고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29페이지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내수시장 진작을 위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문체부에서 올해 최초로 시행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인천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8억원을 포함한 총 5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22년부터 ’25년까지 4년간 추진할 예정이며 야간관광 여건개선 및 콘텐츠 육성 등을 통하여 국내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33쪽입니다.
MICE산업 육성 및 유치 마케팅 강화입니다.
마이스시장 선점을 위하여 주요 마이스 주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면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고 기획기사 게재 등을 통하여 마이스 인프라를 홍보하였고 세계큐브협회 2023월드챔피언십과 2024년 국제로잔대회 등 약 7500여 명 규모의 대형 국제회의를 인천에 유치한 바 있습니다.
42쪽 주요 고객 접점 관광 서비스 강화입니다.
저희 공사는 홍보ㆍ마케팅뿐만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관광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이용 편의증진을 위하여 관광안내표지판 정비와 소형 전동차를 활용한 투어상품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7쪽입니다.
관광교통 편의증진을 위한 인천시티투어 운영입니다.
인천시티투어 탑승객은 9월 말 기준 총 1만 6700여 명이며 이용객 증대를 위하여 언론매체,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용객 편의제고를 위하여 관광수요 맞춤형 테마노선을 신규로 개발하고 티켓 판매 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인천관광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수요 선점을 위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국내외 관광시장 재개 대비 관광경쟁력 제고입니다.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지별 핵심 콘텐츠 발굴ㆍ육성과 섬ㆍ해양 관광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축제ㆍ이벤트를 활성화하겠습니다.
두 번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마케팅 강화입니다.
디지털 온라인 홍보 활성화와 전략적 해외 마케팅 추진, MICEㆍ의료 등 고부가가치 산업수요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세 번째, 관광수용 여건개선 및 관광생태계 육성ㆍ지원입니다.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화, 이용자 중심의 관광인프라 개선과 인천 관광기업 성장지원을 통하여 지역상생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자료에는 없지만 내부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신규 수익원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내용은 자료로 갈음하고 내년 초 업무보고 자리에서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서
백현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장성숙 위원님 자료요구하신 것으로 하고요.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유경희 위원님.
유경희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책자 28페이지 가운데 중간 정도 보면 ‘국내여행 속 인천여행에 대한 관심사’ 해서 주요 테마 콘텐츠 발굴했고 홍보 강화한 내용이 있어요.
그래서 콘텐츠 발굴한 상세내용과 홍보했던 내용 그리고 이 사업들에 대한 성과 중심의 상세자료 좀 부탁드립니다.
더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강구 위원님.
인천광역시 시티투어 운영현황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성과, 매달 시티투어를 이용하시는 고객현황 이런 관련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장성숙 위원님, 이강구 위원님, 유경희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앞서서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님이 취임하신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우리 위원님들 상세한 답변을 요구하고자 할 때는 관련된 간부를 지명해서 위원장에게 허락을 득하고 질문에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현 대표님 축하합니다.
오늘 행정감사를 맞이해서 그동안 업무파악을 다 하셨으리라 믿어요.
그동안 과장으로 계실 때 관광공사에서 마이스과장으로 여러 가지 행사, 실적도 내셨기 때문에 질문을 하겠습니다.
관광이든 뭐든 인적자원에 관한 것이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그것을 통해서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이게 상호관계가 이루어져야 어쨌든 경제가 살고 그런 것 같아요.
‘일자리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이런 부분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얘기와 같은데 실은 올해 제가 7월달에 보고를 받았는데 관광마이스 기구의 발굴계획 및 실적 이것을 말씀하셨는데 5월 말로 21개사예요.
그런데 제가 이 보고서를 받아 보니까 지금 5개월이 흘렀는데 그대로 21개사라고 보고가 올라왔어요. 21개사에 대해서도 위원의 입장에서는 실체를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내역을 이 자리에서 밝힐 수 있는지 또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개월 동안 이것 뭐를 어떻게 하셨는지, 하나도 실적이 늘어나지 않고 이렇게 있었는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사장님 답변이 준비 안 됐으면 관련 본부장.
마이스 담당하는 실장님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과 마이스기업 두 가지죠. 관광기업, 마이스기업 그렇죠?
그다음에 지금 보고 올라온 게 14개 관광기업과 신규로 마이스기업 7개 했다고 그랬죠, 보고서에? 그런데 7월달에도 똑같아요.
관련 본부장.
대표님 그것 답변 준비하시고요, 시간이 자꾸 흘러가니까.
지금 나옵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소연수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이 지속적으로 관광기업이나 마이스기업의 개수를 늘려가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매년 한 해 동안 연초에 1년 동안, 2년 동안, 최대 3년까지 지원하기 위해서 뽑는 업체의 개수를 말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번 뽑아 놓으면 계속해서 1년 동안 컨설팅이라든가 사업화 자금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수가 시기별로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내가 이해가 안 가서 여쭤보는 거예요.
7월달 보고에 의하면 관광ㆍ마이스 벤처창업지원 및 일자리창출에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설립ㆍ운영, 관광ㆍ마이스 스타트업 78개사를 발굴하겠다고 목표를 정해놨는데 무슨 말씀이시죠?
7월 보고 42페이지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처음에 말씀하신 14개 업체하고 7개사는 저희들이 운영하고 있는 IBS타워와 투모로우시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기업지원센터 및 마이스지원센터에 입주해서 방을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지원을 해 드리는 사업이고요.
말씀하신 70여 개의 또 다른 기업들은 인천에도 많은 기업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외에 여기에 뽑히지 못한 많은 전통적 관광기업과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새로운 스타트업 관광기업들을 최대한 80여 개 가까이 발굴해서 신청받아서 지원하겠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4개사와 7개사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지금 말씀하신 대로 80여 개에 달하는 다른 업체들도 지원을 하고자 한다라는 의미로 받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기록을 제대로 해 놓으셔야죠.
입주, 쉽게 말해서 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사업장에 입주할 수 있는 업체로 규정을 하고 이렇게 위원이 봤을 때, 누가 이것을 보더라도 지금 본부장님이 말씀하는 것처럼 해석이 안 돼요.
그리고 창업기업 발굴 이 부분에 그러면 관광공사에서 사업장까지 제공을 하는 업체를 발굴을 하는데 이것 선정이죠?
뭔가 규정이 있습니까, 공모를 받는다든지 이런 절차가 있어요?
네, 공문을 받아서요. 서류심사, PT심사 등 해서 세 차례 저희들이 심사를 거쳐서 선정을 하게 됩니다.
네, 엄격하게 하고 있고 뽑힌 이후에도 저희들이 매년 평가를 통해서 실적이 없거나 불성실하게 응하면 내보낼 수도 있는 조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몇 개 업체를 이렇게 하겠다 하는 게 정해져 있는 겁니까?
입주업체는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방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갈 수밖에 없고요.
몇 개죠?
IBS타워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16개의 방이 있고요. 그다음에 투모로우시티의 마이스지원센터에는 6개의 방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 남는군요?
이게 저희들이 방만 쓰는 게 아니고요. 또 바깥쪽에 공연공간도 있어 가지고요. 사실은 더 많은 기업들이 저희 센터에 와서 자율적으로 일도 하고 신규사업을 도모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기간은 아까 몇 년이라고 했나요?
3년 동안 지원합니다.
3년, 한시적으로?
기본 3년입니다.
기한을 정해서?
그러면 3년에 25개를 다 채워놓으면 더 이상 지원할 업체는 없군요.
적어도 방에 들어올 업체는 없다 보니 저희가 지금 여기 말씀드린 대로 더 많은 기업들이 꼭 이 방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지원을 하겠다라는 뜻입니다.
그것은 저번에 우리 추경 때도 받아봤어요, 보고를.
그런 거겠지만 어쨌든 이 기록도 우리 위원들이 봤을 때 해석이 가능하도록 정확하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천시의 산하 출연기관인데 여기 계신 분들 전부 다 국어는 알잖아요. 이렇게 좋은 시간에 이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서류 하나라도 정확하게 해 주셔야죠, 그렇죠?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 잘 따라서 염두에 두고 자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대표님 관광ㆍ마이스 분야 산학연계 관광인력 육성…….
들어가셔도 됩니다. 들어가십시오.
일자리와 인재 이게 같이 가야 되는데 지금 인턴십을 통해 가지고 저번 7월달에 보고받을 때 14개사를 연계해서, 43페이지 보시면 ‘19개사 35명을 인턴십에 참여시키겠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어요. 보고를 받았는데 올해 이번에 보고를 받아 보니까 ‘13개사 31명이 매칭에 성공했다.’ 이렇게 돼 있어요.
6개사가 목표보다 덜 됐는데 덜 된 이유가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죠.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관련 공무원 간부들께서는 자료를 준비해서 바로바로 보고해 주세요.
저희가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해서 13개 기업에 31명 신규를 매칭했고요. 그다음에 취업 컨설팅은 3회에 걸쳐서 61명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재 양성에 관광인재 238명을 양성했는데 여기에 크리에이터 60명하고 관광인재 아카데미 134명, 디지털 융합 관광인력 25명을 저희가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답을 하셨으니까, 그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이 뭡니까?
크리에이터가 60명…….
저희가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강사를 초청해서 교육을 시킨다든가 이런 방법으로 인재 육성하고 있습니다.
구체안이 나와 있습니까?
구체안을 계획서를 작성하셨어요?
네, 그것은 계획에 의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문기관이면 이미 전문기관도 정해졌을 것 아닙니까, 그렇죠?
밝힐 수 있습니까, 전문기관?
알겠습니다.
자료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산학연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이 단어를 보면 어떻든 학교하고 산업계하고 이렇게 연계가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인천 관내의 학교하고도 연계가 돼 있는 게 있습니까?
인천 관내에도 있고 관에도 있고 그렇습니다.
어디 어디 학교죠?
그것을 자료로 저희가 제출하겠습니다.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아니, 학교 몇 개 안 되니까 인천에 있는 학교, 대학이겠죠.
관광고등학교나 뭐…….
대학은 17개의 대학이고요.
경인여자대학교…….
어디요? 경인.
경희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여대, 서울여자대학교, 수원대학, 안양대학,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하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청운대학교, 한신대학교 이렇게 있습니다.
아, 그래요?
고등학교는 없고요? 고등학교 졸업생들…….
네, 고등학교는 지금 없습니다.
그래요? 꼭 대학교 과정에서만 있어야 되나요?
관광고등학교 있죠?
우리 인천에는 관광고등학교 없습니다.
없습니까? 아, 그래요?
죄송합니다.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영화. 거기에도 배정을 그쪽 학교도 연결해서 지금 하고 있습니까?
영화관광고등학교는 크루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이렇게 되면 항만공사하고 협업을 해야 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부분도 저희가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좌우지간 지역 학교에, 지역에서 전공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 있으니까 어떻든 실력에 관한 문제는 절대치로 다 정해지겠지만 우리 지역의 지역민들일 수 있으니까 인센티브를 줘서 많은 숫자가 지역경제 관광에 종사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든 예산도 인천시 예산이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순혈주의로 우리 인천사람만 다 100% 하면 능력에 비교치가 안 나타날 수도 있고 그것은 인사 문제니까 우리 대표님이 잘 아실 거라고 보고 제가 말씀하는 취지를 아시겠죠?
네,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인적자원 육성에 대한 평가, 요구자료 153페이지 한번 보실까요.
거기에 보시면 전략경영이 나와요. 이행실적 해서 ‘4번. 중장기 경영전략 인지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하고 이행실적, 핵심가치 중심 인재상 재정의 및 인재육성 체계 확립을 통한 비전체계 내재화 추진, 채용 및 돼 있고요. 그다음에 핵심가치를 반영한다 이렇게 돼 있어요.
아마 우리 사장님이 관광공사의 미션ㆍ비전ㆍ핵심가치 아직 파악 안 하셨죠? 하셨나요?
아직 못 했습니다.
그렇죠. 이 부분에 실무 본부장님 나와주십시오.
우리 존경하는 김유곤 위원님 시간 지금 20분이 지났습니다.
그래요? 여기까지 해서 끝내겠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 하시고 마지막 질의하시고요.
우리 위원님께 당부드리는데요. 시간 충분히 드릴 테니까 10분씩 룰을 지켜서 이렇게 하는 방법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질의하십시오.
위원장님 질의를 하다 보면 저 계측이 잘 안 보여요.
그러니까 중간에 예령을 좀 울려주십시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본의 아닌 진행의 결례를 범하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령을 해 주세요.
핵심가치 인재상 정립을 통한 비전체계의 내재화라고 했는데 이게 상당히 추상적이잖아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실행방안으로 이것을 창의ㆍ혁신ㆍ도전ㆍ열정ㆍ소통ㆍ협력ㆍ전문성 이런 좋은 말은 다 나열해 놨는데 실은 여기에 대해서 딱 전문성과 안전, 창의성과 혁신 핵심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적용하고 어떠한 것을 핵심가치로 설정해 놨는지 얘기 좀 해 주시죠.
기획조정실장 이주희입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관광공사의 비전은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시민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위원님도 잘 알다시피 관광이라고 하는 분야가 아주 친숙한 분야이기도 하고 익숙한 분야이기도 하지만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문성이 좀 있어야 되겠다. 특히 관광 분야에 있어서 전문성은 많은 분들이 인천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분들이 인천을 찾는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전문가적인 소양을 갖춰야 된다. 그래서 전문성을 저희가 강조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창의와 혁신입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늘 강조하듯이 구태의연하게 고루하게 일하지 말고 저희 관광공사만 해도 지역의 7개 RTO, 지역의 관광공사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멀리는 싱가포르, 다른 외국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창의ㆍ혁신이 있어야 됩니다. 그 두 가지를 저희가 인재 양성에도 강조하고 있고 채용에서부터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평가 부분에서 보상 부분에서도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공사에서 또 요즘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안전입니다.
특히 여러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대한으로 강조를 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은 구호로만 그쳐서는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채용부터 평가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 또 승진까지 저희가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주기적으로 내부 만족도조사 그리고 여기 외부 전문가들 평가 그리고 외부 고객들로부터 만족도조사를 받아서 반영하고 있고 그렇게 운영함으로써 저희가 성과를 내도록 하고 있고 다행히 아직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여기에 빠진 게 일반적이지만 교육이라는 게 빠져 있죠, 지금 말씀 중에. 교육의 효과를 내기 위한 이런 여러 가지 보상, 평가 이런 게 뒤따르는 거잖아요.
그래서 교육 프로그램을 철저히 그 부분도 준비를 하셔 가지고 잘될 수 있도록, 여기까지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안녕하세요?
취임 축하드리고요.
우리가 굉장히 관광하고 또 축제하고 여러 가지 방대한 사업을 하시면서 많은 성과도 내신 것 같아요. 모든 임직원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안전에 대해서 좀 물어보려고 그래요.
자료가 아직 안 왔는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하면 1시간 안에 1000명 이상씩 모이게 되면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게 하고 있는지 그게 궁금한데 어떤 분이…….
저희가 1000명 이상 축제 등 공연을 외부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계획서를 수립하고 그다음에 비상연락망을 준비를 하고 그다음에 이것을 행사개최 최소한 한 달 전까지는 관할 군ㆍ구에 제출하면 관할 군ㆍ구에서 심의를 합니다.
거기의 심의위원은 경찰, 소방 그다음에 한전 또 가스와 관련돼서는 가스안전공사 이런…….
그게 지역안전위원회라고 하나요?
네, 지역안전위원회에서.
여기 위원회 명단에는 항목이 없어서, 그러면 그것은 별도로 운영이 된다는 말씀이시죠?
네, 그렇게 하고 행사개최 전 늦어도 일주일 전까지는 관할 군ㆍ구에서 의결을 하고 또 보완사항이 있으면 저희가 보완을 하고 그다음에 행사개최 하루 전날 관련 위원들이 현장에 나와서 확인을 하고 또 보완사항이 있으면 보완조치를 합니다. 그리고 행사가 이루어집니다.
절차대로 우리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게 다 잘되어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이태원 사고가 굉장히 많이 안타깝고 온 국민이 가슴 아픈 일이잖아요.
그래서 인천에서는 3년 만에 그것에 대한 축제나 관광에 대한 기대가 많으니까 굉장히 많이 몰렸었어요. 송도맥주축제도 그렇고 와 보신 분들은 알지만 굉장히 많이 다 즐거워하고 거기에서 얻는 것도 많았는데 이런 안전은 항상 우리 주최 측과 거기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그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절차를 잘하고 있다니까, 있어서 또 이런 대비를 했기 때문에 잘 진행이 된 것 같아서 그 부분은 감사드리고요.
내년에도 축제가 계획이 굉장히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도 올해처럼 계속 잘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장이 없이.
안전은 계속 여러 번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일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어제도 제가 남동체육관에서 하는 행사에 갔었는데 들것에 실려나가는 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정도로 항상 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잘해 오셨다니까 칭찬해 드리고요.
앞으로도 방심하지 말고 더 타이트하게, ‘우리가 잘해 왔으니까 여태까지 잘했다.’ 이렇게 해서 하지 말고 계속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이 경험이 많으시고 그러니까 잘 챙길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두 번째는 관광자원 발굴을 계속해서 아까 보고하실 때도 계속 잘해 보겠다 이렇게 하셨잖아요.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하신다 그래서 제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Data Lab)을 들어가 봤거든요. 그랬더니 우리가 쓰는 빅데이터랑 다른가요, 인천에서 쓰는 거랑?
한국관광공사하고 인천하고요?
인천에서 하는 빅데이터랑 분석한 게 좀 달라서 제가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그것은 제가 한번 확인을 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것을 활용을 하고 계신 거죠?
우리 마케팅 실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허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케팅 팀장님이…….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 실장 김민혜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는 세 가지 기준의 근거의 데이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통신 데이터라고 해서 한국관광공사는 KT의 통신 데이터, 이동 인구를 분석하는 데이터와 그다음에 카드사 데이터, BC카드를 통해서 데이터 수집을 해서 소비 지출을 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저희가 보통 소셜미디어라고 얘기하는 SNS에 언급되는 언급량에 대한 데이터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 같은 경우도 저희가 자체적인 빅데이터 플랫폼 구성해서요. 통신 데이터는 SKT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고 카드 데이터는 신한카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SNS 분석을 한번 해서 자체 데이터는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데이터의 소스에 따라서 약간씩 좀 차이가 있긴 합니다.
네, 그래서 좀 차이가 있더라고요.
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확인한 것은 1위가 월미도더라고요. 외지인들이 선호하는 게 월미도가 있고 그다음에 소래포구도 있었고 연안부두도 있었고 강화 보문사 이런 데도 있었고 그런데 우리랑은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거랑 같이 보완을 해서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관광공사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을 보고 하는 거잖아요. 내비게이션까지 다 분석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이동한 것. 그러니까 검색만 한 것은 검색만 하고 안 올 수도 있지만 내비게이션이나 카드 쓴 것은 와서 쓴 내용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별도로 하는 것 외에 그것을 참고해서 하면 더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말씀 주신 대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는 데이터랩을 통해서 누구나 볼 수 있게 오픈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말씀 주신 검색 데이터에 대해서 인기 관광지 트렌드에 대한 분석이라든가 관련된 동향을 분석해서 저희가 사업을 하는 데 활용을 적극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관광사업을 더 활성화하려면 현장답사 같은 것도 하셔야 되잖아요.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래서 다른 타 도시 보니까 현장답사 전문가 위원회를 꾸려서 현장답사를 가 가지고 평가를 해 가지고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어떻게 보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네,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니까 문갑도도 나왔었는데 문갑도에 대한 게 저도 인천사람이지만 잘 몰랐는데 굉장히 반응이 좋았어요, 팔미도 같은 것도 그렇고.
그래서 그게 왕산마리나 거기에 요트 하는 게 있잖아요. 그래서 요트로 여기를 갈 수 있는지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지만 그런 코스를 개발하는 것은 어떨지 싶어요.
제가 남해 한번 갔다 왔는데 그런 것도 한번, 이게 업무보고가 아니라 제안을 하는 거예요. 감사 중에 아까 새로운 관광지를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방역조치가 해제되니까 크루즈사업에 대한 것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그런 것도 같이 연계해서 아까 말씀하실 때 그 내용은 없었던 것 같아서 그런 것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루즈 문제는요. 지금 항만공사에서 하고 있거든요. 크루즈 그것 아직 항만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항만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크루즈도 기항이나 모항이 인천이 많이 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 요청을 드리는 겁니다.
하나는 안전에 대해 계속 강조해 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한국 관광 새로운 발굴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해 달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유경희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관광공사 사장님 업무 시작하신 지는 얼마나 되신 거예요?
2주 남짓 됐습니다.
얼마 안 되셔서 이 내용에 대한 업무파악뿐이 아니고 어떻게 보면 팀 파악도 어려우신 것 같은데요.
팀 파악은 조금 하고 오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볼 때 업무보고 자료를 공직생활을 오래 하셔서 이런 자료를 많이 보셨을 것 아니에요.
저는 사실 이 자료를 보면서 이게 다른 자료들에 비해서 굉장히 가독성이 떨어진다.
아까 김유곤 위원님이 말씀하신 좋은 말만 쫙 나열됐다고 그러는데 사업이 작은 사업, 이런 사업까지 여기에 넣을 정도로, 너무 좋은 사업들만 나열해 놓은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어쨌든 공직생활 오래 하시면서 이런 업무보고 자료, 행감자료 많이 보셨을 텐데 이것 다 파악해 보셨죠? 읽어보셨죠, 다?
자료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너무 빡빡하게 늘어나 가지고 저도 답답하게 느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셨죠. 보면서 그래서 제가 아까 자료요청한 것 중에서 성과 중심으로 콘텐츠 발굴을 어떻게 했는지 또 그 홍보는 어떻게 했는지,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그 자료를 제가 상세하게 달라고 한 것은 그 사업뿐이 아니고 다른 사업들도 다 궁금했어요. 그런데 그 사업을 딱 집어서 한번 보고 싶어서 제가 요청을 드린 거고요.
이 전반적인 내용이 일례로 보면 반려동물 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선정 및 홍보.
그런데 인천시에 반려견 놀이터가 시에서 지금 운영하는 것 하나일 걸요, 시 자체 운영?
네, 인천대공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그것은 인천시민 반려인이라면 다 알고 있어요. 경기도까지는 알 거예요, 그 주변까지는.
그리고 그로 인해서 거기 선정해서 홍보하셔서 어떤 효과가 더 있으셨나 궁금하고 선정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있었나 사실 이런 것도 궁금해요.
여기 저희 행감자료에 넣을 정도면 뭐가 얼마나 큰 변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사실 거기를 자주 가거든요.
그런데 ‘이게 그렇게 선정돼서 홍보가 됐던 곳이야?’라는 생각이 이것을 보면서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그만큼 너무 사업을 나열식으로 좋은 말, 좋은 사업이란 잠깐이라도 거론됐던 사업은 다 나열이 된 듯한 느낌.
굉장히 우리 관광공사에서는 마케팅이나 기획을 전문으로 하시잖아요. 그런데 감사 자료를 이렇게 만든 부분은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발굴ㆍ육성이 있어요. 그러면은 육성에 대한 내용이 거의 없고 발굴 내용이에요. 아까도 본부장님이신지 팀장님이신지 나오셔서 인천을 찾게 한다고 그랬잖아요, 우리 관광공사 업무 중에.
인천을 찾으면 한 번 왔다가 또 오게 만들어야 되는 것이지 찾게 홍보만 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와서 실망하면 인천의 이미지는 더 떨어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사업이 좀 깊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과연 이게 사업이 깊이 있는 것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이걸로써는 어떤 게 깊이 있고 어떤 게 깊이가 없고를 모르겠어요. 이 자료는 약간 모든 사업이 수박 겉핥기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실적 부분도 도표가 여러 개가 나와 있는데요. 저는 이것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모든 실적이 2022년 예상실적 대비 110% 통일이에요. 1개인가 2개 빼고 다 통일이에요, 110%로 하겠다.
그러니까 모든 이 많은 사업들 중에 실적 부분 나온 도표에는 모든 사업이 목표가 다 110%예요. 그것은 어떻게 보세요?
저희가 실적을 110%로 잡은 게 행정안전부에서 기업평가를 합니다. 기업평가를 할 때 우리 공사나 공사ㆍ공단에 권장하는 게 ‘실적을 10% 이상 잡아라.’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렇게 실적을 잡고 또 실적을 잡으면 그것을 또 우리 내부적으로 평가하는 위원회가 있습니다. 평가위원회가 있는데요. 이 평가위원회는 내부가 4명, 외부인사가 4명으로 8명이서 평가를 하는데요. 거기에서 ‘이번에는 한 10% 이상으로 잡는 게 좋겠다.’ 이렇게 권장을 해 줍니다. 저희가 그래서 전년 대비 10% 이상 이렇게 잡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전년 대비 10%가 넘을 수 있는 사업들도 있어요, 사업내용 중에.
또 전년 대비 보면 이 내용이 이것은 너무 어려웠어. 하지만 중요한 사업이라 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할 것은 5%만, 아니면 지금 유지만 해도 굉장히 어려운 사업이 있을 수 있어요. 그것은 거의 논의 없이 지침에 따라서 모든 사업을 10% 올려라? 이것 너무 성의 없는 목표치라고 보거든요.
저희도 나름대로 그렇게 목표 조정을 했는데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내년도 실질적으로 사업에 들어갈 때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가감을 해서 높여야 될 것은 높이고 줄여야 될 데는 줄일 부분이 있으면 조정을 해서 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 하나를 하더라도 깊이 있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자료를 보면 볼수록 느껴져서 하나하나 몇 가지 궁금한 것을 여쭤보기보다는 전체적인 행감 자료를 내년에는 이렇게 나오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잘한 사업에 대한 것은 저희가 칭찬해 드릴 수 있고 부족한 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도 할 수 있는 건데 이렇게 해서는, 저는 일단 약간 이 자료에 성의가 부족하지 않았나, 너무 나열식으로 작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어요. 발굴만 할 것이 아니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육성에 치우치기보다 발굴에 치우치는데 육성을 하려면 사실 그곳의 환경적인 뭔가를 개선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보면 관광공사 혼자의 힘으로는 너무 어려운 일이잖아요. 그러면 군ㆍ구에 요청을 하거나 군ㆍ구와 같이 함께 협의를 하거나 아니면 우리 시의 관련된 담당 부서와 협의를 하거나 그러한 요청도 하고 해서 꾸준히 관광산업을 키워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그러한 것은 군ㆍ구 요청사항으로 해서 올해 큰 실적 낸 것은 없나요? 혹시 답변해 주실 분 있으세요?
시간이 얼마 없지만 저는 그것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군ㆍ구에 같이 요청해서, 부평구면 풍물축제 엄청 큰 축제를 하잖아요. 그것과 같이 연결해서 관광산업을 키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논의 한번 해 보고 이런 부분도 깊이 있게 나가셔야 될 것 같아요.
관광공사 혼자만의 몫으로 생각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부평구가 나와서 말인데 여기의 내용은 인천관광공사인데 사실은 보면 송도나 요즘에 섬도 나오지만 송도나 섬 위주의 관광산업이 개발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청라도 있고 우리 인천시는 동부 쪽도 동부권도 있잖아요.
그런데 관광공사의 업무는 보면 약간 인천의 서쪽과 남쪽에 있는 지역에 분포가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좀 골고루 분포되게 지금 했던 사업에 치우치지 마시고 다른 쪽으로도 눈을 돌려보시고 함께 다른 군ㆍ구와 협업해서 좀 더 발전될 수 있는 방향 한번 모색을 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평구도 굴포천 복개공사가 완료되고 그러면 집객 요인이 되거든요. 그런 부분도 저희가 홍보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계양구도 서부간선수로 저 있을 때 55억 예산편성해서 사업을 했는데요. 그 부분도 준공이 되고 하면 집객 효과가 있어서 충분히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저는 봅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내년에는 이 행감자료에 조금 더 신경 써주셔서 와주시고요. 사업을 하나 하더라도 깊이 있는 사업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내년부터는 더 알차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경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사장님?
저는 다른 것보다 사업을 하셨으면 운영실적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72쪽에 보시면 컨벤시아 운영수지가 2020년도보다는 많이 그래도 흑자가 됐지만 지금 11억 가까이 적자잖아요.
그리고 전시장ㆍ회의실 운영실적 사항도 23.2%밖에 안 되고 그런 상황인데 혹시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흑자를 올릴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저희가 2018년도가 최고 정점이었거든요.
가동률이 50.1% 그래서 이때 흑자가 2억 1400 정도가 나왔고요. 그런데 ’19년부터 코로나에 들어가다 보니까 계속 적자가 됐어요.
그래서 금년에는 지금 현재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게 40% 정도 계획하고 있고요. 그래도 흑자가 아니, 적자가 37억 정도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코로나 때문에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지만 완전히 복원은 지금 못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학회ㆍ협회 이런 데가 와서 콘퍼런스 할 정도 되는 데가 2만개 정도 되는데 저희가 계속 네트워크를 하고 있고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달도 컨벤시아가 거의 100%, 60% 이상 가동되고 있어서 앞으로 금년 정도만 된다면 내년부터는 상당히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가 회복시기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이게 시장 전망이 좋아진다고 해서 가만히 있어 가지고는 그 성과가 올라올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사업을 시작했으면 많은 흑자가 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사장님의 목표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고 또 전시장하고 회의실 운영자들 중에서 재이용하시는 분이 많은지 아니면 신규로 들어오시는 분이 많은지 혹시 알고 계세요?
그 퍼센티지까지는 제가 확실치, 숙지하고 있지 못하는데요. 재이용자들이 많습니다.
재이용자가요?
그러면 재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속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런 분들한테 인센티브 같은 것을 주시고 이래서 계속 운영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셔야만이 더 많은 효과가 날 것 같은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위원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그래서 컨벤시아가 경제청 소유이기 때문에 저희가 경제청하고 협의해 가지고 재이용을 하는 데 대해서는 감면을 해 주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이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홍보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마케팅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만 제출된 자료에는 성사율이 표기돼 있지 않아요. 그래서 마케팅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마케팅을 잘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실적이 나와야 되잖아요. 그런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자료에다 그런 것도 올려주시고요.
그리고 코로나가 회복될 듯 하니까 더 많은 노력을 하셔 가지고 사업을 하셨을 때는 흑자를 내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많은 노력을 하셔서 ’23년도에는 많은 흑자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제부터 대표이사님 하실 일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
최근에 발표한 자료가 있어요. 2021년 인천관광 실태조사 결과 보셨어요?
거기 보면 정말 우리가 해야 될 갈 길이 눈에 보여요.
이를테면 ‘1년 이내 국내여행을 갈 경우 인천을 선호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냐.’ 그렇게 질문을 했을 때 불과 1.2%만이 인천을 선택하겠다. 그게 인천이 전국 16개 지자체 중에서 9위입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아요. 그러면 왜 이럴까, 왜일까.
그다음에 그러면 인천을 미방문하는데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뭐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거기에서 나온 결과가 ‘인천을 관광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게 참 어떻게 보면 저희가 앞으로 해야 할 그런 타깃이 된 겁니다.
그래서 관광공사가 해야 할 일은 그러면 우리 인천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이게 우리 사장님의 역할일 거예요. 물론 전 직원들이 같이 합심이 돼야 되겠죠.
지금까지 고생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무엇이 강점이고 무엇이 약점인지를 체크를 잘해 보셔야 될 거예요. 그래서 이게 매년 실시하는 거니까 그 정도가 이제는 올라가야 되겠죠. 바닥을 쳤으니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대부분 ‘인천만의 차별적인 콘텐츠를 개발하자.’ 이런 나름대로 공청회도 하고 자문가들한테 의견도 받고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런 쪽에 노력을 잘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 상당히 많은데 저는 사장님이 아오란 그때 치맥한 것 생생히 기억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그때 많은 인원 중국의 유커들이 왔고 그다음에 컨벤시아에서 전반적으로 함께 다양히 식사를 했고 그다음에 월미도에 가서 치맥파티를 했습니다. 저도 그때 사실은 실무를 담당하면서 그 뒷정리를 했어요.
신문보도상에 “유커들이 왔을 때 120조의 경제효과가 있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보도자료에서 나왔어요. 실제적으로 제가 월미도에 행사 끝나고 난 뒤에 갔더니 바람은 쌩쌩 불고 통닭은 남겨져 있고 유커들은 왔다가 그대로 버스타고 통닭만 드시고 떠났어요. 월미도에 와서 칼국수 한 그릇 드신 유커가 없습니다.
비단 그것은 하나의 예이지만 인천에 끼쳐진 영향이 어느 정도일까.
그래서 마이스를 끌어들일 때는 수치적으로 막 이렇게 해서 경제효과가 이렇다라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인천의 기호식품, 기호물품을 뭐를 사 갔고 그 유커들이 어디를 이용했고 그런 것을 세부적으로 분석해서 다음번 유커를 불러들일 때 활용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제가 그때 전통시장하고 연계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전통시장 상인회에다가 요청한 게 1만원 내지 2만원 정도 되는 멸치하고 김 그다음에 북어포 이것을 좋아해서 그것을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상인회에서 그것 얘기를 안 들었어요.
왜 그러냐면요. 저도 다 알아봤는데 그 사람들이 거기에서 사지 않아요. 주머니를 털어서 구매를 하고 가 줘야 되는데 다음 일정도 있고 짐이 되고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 여기에서 물건 사서 냄새나는 멸치를 들고 다닐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그렇게 타깃으로, 전통시장 한 바퀴 살짝 돌고 갔잖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유커를, 저는 좋아요. 마이스에서 유치시키는 것 좋고 다 좋으니까 이제는 그렇다면 거기 눈높이에 맞춰야 된다는 거죠. 그러기 위해서 보면 행감자료 80페이지 한번 봐주세요. 행감자료 80페이지를 보면 인천의 방문객 현황이 있습니다.
여기 보면 우리 사장님께서는 중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고 그다음에 중국 유커들의 유치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으리라고 봐요. 그런데 패러다임이 좀 바뀌었어요. ’19년도, ’20년도, ’21년도 방문을 확인해 보니까 인천방문객 현황이 오히려 필리핀이 엄청 늘었습니다.
물론 한시적으로 중국인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통제가 있었고 그다음에 코로나에 대한 여파도 있었고 그런 여건이 있어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특히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한 현황을 정확히 분석해 가지고 그들을 타깃으로 해 가지고 사업을 해 나가는 것이 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저희도 관광객 유치를 다변화하고 있는데요. 물론 중국도 중국이지만 동남아시아 베트남이라든가 태국이라든가 말레이시아 이런 쪽에 저희가 타깃을 하고 가서 홍보도 하고 있고 합니다.
중국이 갑작스럽게 관광객 수가 줄어든 것은 사드 국내외 그런 문제 때문에 줄어들었고요. 앞으로 저희가 타깃을 해야 할 때도 중화권과 그다음에 동남아 시장을 같이 공략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그래서 다양하고 타깃을 꼭 중국만이 아니라 우리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으로 확실히 파악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해 나가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주요업무보고 19쪽을 봐주세요. 주요업무 19쪽에 보면 거기서 어떻게 돼 있냐면 관광공사 주요사업에서 대부분 사업이 증액이 됐어요. ’21년 대비해서 증액이 됐는데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사업하고 해외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 및 인지도 제고사업만이 예산이 작년 대비 줄었습니다, ’21년도 대비.
그런데 반면에 그렇게 되어 있는데 29쪽을 보게 되면 여기에 국내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그 밑에 칸을 보게 되면 코로나19의 환경변화에 대응해서 관광객 유치하고 홍보ㆍ마케팅은 확대 추진하겠다고 하셨어요.
물론 사장님이 안 계실 때 이 내용은 추진이 됐는데 예산도 줄어들었고 여러 가지 여건이 썩 좋아보이지 않은데 어쨌든 지원은 확대하겠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참 그게 궁금해요. 어떻게 ’22년도에 확대 추진을 했는지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제가 지금 1분뿐이 안 남아서.
비록 예산은 줄었지만 저희가 그쪽 분야에 홍보ㆍ마케팅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다른 사업과 같이 병행해서 마케팅을 했다고 보시면, 이해해 주시면 되겠고요.
그리고 내년도 예산 심의하실 때 존경하는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복위 위원님들께서 홍보ㆍ마케팅 쪽에 예산을 증액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예산을 주면 알뜰하게 잘 써야되지만 서울이나 인근 도시들과 비교해 봤을 때 우리 인천이 홍보ㆍ마케팅에 대한 예산이 아주 낮습니다. 내년도 결정된 게 3억 정도인데요. 제가 봐서는 3억 정도 가지고는 상당히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실태조사에도 1.2% 정도뿐이 안 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강화나 영흥이나 선재도 이런 게 외부분들은 우리 인천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강화도 들어가려면 토요일, 일요일 차 엄청 막히잖아요. 그런데 수도권이나 외부에서 오신 분들은 그곳을 경기도로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홍보ㆍ마케팅도 예산을 더 투입해서 도시브랜딩 마케팅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다시 한번 추가질문을 하겠습니다.
마저 하십시오.
제가 할까요?
마저 하신다고.
그러면 사장님 지금 인바운드 여행사들한테 1박 숙박을 하게 되면 인센티브 줍니까?
네, 인바운드…….
주죠?
주고 있죠? 제가 그 뒤를 확인해 봤어요. 그랬더니 실태는 이렇습니다. 물론 더 잘 알고 계시지만 어느 지역에 숙박업소가 밀집돼 있어요. 그런데 서울에 있는 여러 뭐 우리 인천도 그렇고 여행사들이 와 가지고 인천에서 1박을 합니다.
그리고 4000원 상당의 아침식사를 합니다. 4000원 식사를 하게 됐을 때 식사가 오죽하겠습니까?
숙박업소들이요. 주변에 있는 식당들이 문을 여는 데가 없으니까 어느 식당에 부탁을 해서 4000원짜리 식사를 하고 가요. 그러니까 그랬을 때 여행사는 득이겠지만 온 손님들은, 여행을 하러 오신 분들은 상당히 이미지가 안 좋습니다. 그러니까 여행사는 무조건 숙박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천에서 재우거든요. 한번 실태를 확인해 보십시오.
그래서 제가 만든 게 인천ㆍ경인지역의 숙박호텔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업주들이 다 회의를 해 보니까 불만들이 있어요. 다음번에 또 몇 명 데리고 오겠다고 떠나버려요. 그리고 일부 금액을 결제하고 우리 시에다가는 예산을 타고 그러고는 여행사를 폐지시키고 다시 새로 냅니다. 그러니까 우리 숙박업체들은 붕 떠요. 제가 해 보니까 그런 예도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 대화를 해 보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인바운드 여행이 들어왔을 때 한번 실태조사를 해 보십시오. 그래서 정말 이 사람들한테 질 좋은 식사도 조식을 제공하고 있는지 왜냐하면 새벽에 잠만 재우고 그냥 버스 태워서 가는 경우도 있거든요, 여행사가.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대표님 일단 시티투어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시티투어 예산이 2022년도에 보니까 용역 비용이 관리운영 비용이 12억 4500인데 집행을 9억 정도 했어요. 이게 9월 말 기준이에요, 10월 말 기준이에요?
9월 말 기준입니다.
9월 말 기준. 그래서 보통 다 하면 거의 집행은 다 하는 거죠?
그러면 용역비가 12억 4000 정도 되는데 수입이 올해 예상치가 한 1억 7000만원~8000만원 정도 되더라고요.
전체 비용이 용역기관에 다 가나요, 수입 부분도?
아니요. 수입은 우리…….
아, 우리 수입으로 잡혀요?
네, 인천 수입으로 잡고요.
우리가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인천의 관광…….
많이 알리는 차원이죠? 돈 벌려고 하는 것은 아니죠.
그래서 관광공사에서는 시티투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저도 여러 가지 제언도 드리고 했는데 최근에 보니까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지난 2년간 실적을 비교하기는 어렵고 올해부터는 다시 본격적으로 코로나 회복세가 됐기 때문에 평가는 내년부터 보여질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은 뭐냐 하면 아까 동료 위원님들께서도 인천관광이 되게 열악하다. 왜 그러냐면 사람들이 인천을 이렇게 본대요. 그러니까 인천이라는 이미지가 갖고 있는 선입견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실제로 인천 곳곳에 괜찮은 곳을 오면 ‘인천이 이런 데가 있구나.’ 그러니까 인천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강화, 섬, 월미도, 송도 이런 식으로 인식을 하다 보니까 ‘인천’ 하면 그닥 이미지가 좋지 않은 것은 맞아요.
그래서 저희가 보다 더 우리 내에서 먼저 관광 활성화를 확장시키는 차원에서 제가 계속 얘기했던 것은 인천시티투어버스만이라도 인천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을 했었어요.
그래서 보니까 최근에 10월달에 인천시민 50% 할인제도 일단은 시민의 날 맞이해 가지고 했잖아요.
내년에, 제가 꾸준하게 좀 해라. 왜 그러냐면 지금 보니까 전체적으로 올해 좀 풀렸다고 했는데 이용 수를 하고 하루에 7대 운행하잖아요. 60석 좌석으로 계산해 보니까 10%도 안 돼요. 결국은 60대 중에 평균 1대 운영하는 데 10%도 안 되게끔 운영을 하고 있으니 우리가 12억이라는 돈을 들이고 그냥 빈 차로 돌아다녀야 되느냐. 주말은 외지인이 온다고 치니까 평일 날은 우리 시민들이 이것을 그래도 마음 편하게라도 이용할 수 있게끔 할인제도를 강화해야겠다. 동의하세요?
네, 동의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적극적으로 해서 실제로 우리가 돈 쓰는 만큼 시민들이 다양한 데를 갈 수 있다라고 하면 훨씬 더 이상의 효과는 얻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동의하신다고 하셨으니까 내년부터는 적극적으로 해서 시티투어가 내년에는 이용인원객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은 수입액보다 이용하는 인원수에 더 가치를 두니까.
그리고 저희 스마트관광도시 인천이라고 해서 용역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인천관광공사의 시티투어버스가 실제로는 최근에 보니까 뉴스에도 마침 났어요. 온라인 예매관리 통제가 안 되고 있다.
그런데 지금 그런 것에 대한 문제는 제가 보니까 용역을 진행 중이죠, 스마트관광도시 인천?
그런데 이게 용역하고 사실은 이런 민원하고 연결되는 거라고 저는 보지는 않고 기존에 인천의 수준을 또 얘기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용역이 사실 그런 예매시스템 같은 것은 기본이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되어지는데 실제로 우리 현 모습은 그런 것들도 제대로 반영돼서 행해지지 않고 있다라는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 사장님 입장은 어때요?
저는 언론 보고 확인을 했는데요. 50% 이벤트를 운영하다 보니까 특정 시간대의 주말에 시민이나 외부 오신 관광객들이 몰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렇게 됐고요. 그때 타지 못한 분들은 그다음 기회에 탈 수 있도록 저희가 재편의를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온라인을 위주로 해서 하고 많이 온라인으로 그것 다 팔리면 오프라인은 중단을 한다든가 이런 방법으로 해서 저희가 문제가 나지 않도록 운영을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일일이 대면해 가지고 그것을 다 할 수는 없으니까 이런 것들이 초기에 갖춰지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천관광의 수준을 논할 때부터 그런 것들에서 약점으로 들어간다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용역사업 중에 매년 하고 있는 INK콘서트 있지 않습니까. INK콘서트가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올해 예산은 많은데 이게 지금 표에는 용역비가 8억으로 돼 있고 집행액이 5억 6000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사업비는 사업 계획서인가 보니까 12억으로 돼 있는데 어느 게 맞아요?
11억인데요. 시비가 8억이고 국비 3억 받아 가지고 하는데요. 3억은 마케팅 비용입니다.
사장님이 최근에 오셨으니까 사장님 올해 혹시 출연진, INK콘서트 작년까지는 코로나 비대면 행사로 운영했으니까 그렇고 올해는 대면행사로 대대적으로 했잖아요. 그런데 올해 문제점이라고 묻는 부분들을 혹시 내부적으로 파악을 하셨어요?
그것까지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아직 못 하셨죠?
제가 볼 때는 그래요. 이게 기존에 이렇게 큰 행사잖아요.
그런데 요새 K-POP이 인기잖아요. K-POP이 인기다 보니까 웬만한, 이 INK콘서트가 거의 아이돌 가수 위주로 운영이 되는 거죠? 그런 행사예요?
아니, 이게 트로트…….
INK콘서트는 아이돌 가수 위주로 해서 중국 한류 이런 것 관련해 가지고 추진해 왔는데 제가 뭐를 지적하고 싶냐면 올해 그닥 인기가 없었죠.
왜 그러냐, 출연진이 그닥 사람들의 기대치보다, 예전에 초창기 때는 기대치가 되게 높아서 좋은 이름이 있는 인지도 있는 가수들이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보니까 이 K-POP 가수들이 바빠요. 국내에서만 바쁜 게 아니라 해외스케줄이 1년 전에 다 잡혀 있어서 우리같이 이렇게 뒷북으로 섭외하려고 그러면 웬만한 가수들은 부르지도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행사를 지금 몇 년째 했는지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 행사를 다시 한번 우리가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다. 계속해 왔으니까 하는 거다 이런 것보다는, 그런데 되게 어려운 행사거든요.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미리 섭외도 못 하잖아요, 관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이것 웬만한 시골, 뭐라고 그러지. 기초지자체 있죠. 우리 광역지자체 말고 기초지자체에서도 웬만한 1급 가수들 다 데려가 버리니까 더 어려운 부분이 있겠다 싶어 가지고 특히 INK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새로운 방식의 그런 것으로 변환할 때가 되었다고 지적해 드리고 싶으니까 내부적으로 잘 평가하셔서 새롭게 할 때는 꼭 이 사업으로 우리가 갈 거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깊게 해야 될 듯 싶습니다.
시간이 되었으니까 일단은 좀 쉬었다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사장님 아까 제가 안전관리 계획서 요청을 해서 받아 봤는데요. 이것은 안전관리 계획서가 아니에요. 받으셨나요, 혹시?
한번 보세요. 이것은 그냥 매뉴얼이잖아요. 행정안전부에서 내린 매뉴얼 그대로 주신 거라서 이렇게 하는 게 계획서가 아니고 현장에서 실제 어떤 일이 있을 때 작동이 되도록 구체적으로 하는 게 계획서거든요.
예를 들어서 의료기관에 만약에 화재예방훈련을 한다고 그러면 조직이 있고 신고반, 소화반, 대피반 이렇게 해서 그런 것을 다 조직을 해 놓잖아요. 그리고 거기 인원이 몇 명 필요하고 어떤 사람은 어떤 일을 한다는 직무분장도 하고 또 대피할 때는 어떤 동선으로 한다 이렇게 해서 층별로 해서 다 하잖아요. 이렇게 해 놓은 게 안전 계획서이지 지자체에서는 어떤 일 한다, 경찰은 어떤 일 한다, 소방은 어떤 일 한다 이것은 그냥 위에 상부기관에서 내려온 지침이잖아요.
이것을 가지고 축제를 할 때 거기에 맞게 만드셔서 같이 공유를 해야 되는 거죠, 회의할 때도 그렇고.
이것은 기본 매뉴얼이고요.
그런데 계획서를 달라고 그랬는데 이것을 주셨거든요?
각 행사별로 행사할 때는 행사 장소별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영종씨사이드파크 음악회 할 때도 저희가 중구청에 안전관리 계획을 통보했는데 이게 1000명이 안 된다고 그래서 필요 없다고 통보도 받았고요.
그런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예를 들어서 제가 아까 질의한 게 록페스티벌 같은 데 굉장히 또 맥주축제나 이런 데 굉장히 많이 군집을 했다고요.
그래서 록페스티벌이다 그러면 예상인원은 얼마인데 배치는 어떻게 하고 소방은 어떻게 놓고 구급대는 어디다 놓고 이런 것들이 다 계획이잖아요?
네, 그래서 행사별 또 장소별로 안전 계획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게 이렇게…….
예를 들자면 펜타포트축제 그러면 펜타포트축제에 대한 안전 계획서가 있어 가지고 그것을 수립해서 연수구에다 제출하면 연수구에서 심의를 해서 우리한테 통보를 해 줍니다.
그러니까 그 계획서를 달라고…….
전체 다는 안 주고 예를 들어서 펜타포트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아니, 아까 3개가 대표적인 거잖아요. 관광공사에서 하는 게 INK 축제랑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랑 개항장 야행행사 그 3개를 대표적으로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그 부분을 보고 싶은 거예요.
그러면 그 3개에 대해서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3개에 대해서 심의하거나 할 때 그것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요청했고 구에서 심의해서 결과 온 것…….
심의한 회의록도 같이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이것이 이미 큰 데가 없이 잘 지나서 저희가 천만다행이기도 하고 서로 그런 부분은 잘됐다고 생각이 되는데 앞으로 이런 미비한 게 있으면 더 점검하자는 차원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이니까 한 번 더 점검하는 차원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의료관광에 대해서 자료를 받아봤거든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현황에서 89개가 등록이 됐는데 89개 등록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는 거예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의료기관 지원에 대한 사업도 있더라고요. 이 병원을 다 지원을 한 건지 아니면 기관에서 그냥 자발적으로 한 건지 궁금하거든요.
저희가 89개 등록된 병원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는 게 뭐냐 하면 안내표지판이라든가 그다음에 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이라든가 그다음에 문진표 작성을 외국어로 한다든가 통ㆍ번역을 한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89개, 제가 생각할 때는 이 기관들이 이렇게 관광공사에서 나서서 할 정도의 기관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확실히 아시는 팀장님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게 좀…….
저희가 외국환자 유치는 총 145개소로 의료기관이 89개소고 유치업자가 59개소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인천시의 등록 의료기관 3548개소 중에서 89개소가 돼 있는 거고요.
의료기관과 협력사업은 우리가 온라인 사전ㆍ사후 상담사업이라든가 국내외 박람회 할 때 공동으로 가서 참가한 게 있고요.
사장님 명수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89개든 145개든 그것은 현황 파악하면 되는 거고요.
만약에 관광공사를 통해서 이게 홍보가 되고 연계가 됐다고 하면 책임이 있는 거잖아요. 이 의료의 품질이라고 할까 서비스의 질이 나중에 문제되거나 여러 가지 그랬을 때 이것도 안전의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제가 기관에서 등록을 한 건지 스스로 관광공사를 통해서 한 건지 그것을 좀…….
장성숙 위원님.
우리 백현 사장보다 김민혜 관광마케팅실장을 통해서 직접 듣는 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한번 말씀해 주세요.
위원님 질의하신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된 병원 등록은 시청의 보건의료정책과를 통해서 등록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하면 저희가 등록을 받는 그런, 시에서 관리하고 그렇게 하고 있고요.
저희는 이들하고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지원하고 기반을 조성하는 이런 업무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외국인환자 유치와 관련된 부분에는 병원과 그다음에 전문 에이전시라고 얘기하는 유치기관이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를 유치하는 병원으로 등록된 곳이 89개고 그다음에 외국인환자 유치업체라고 해서 소위 말하는 에이전시라고 얘기하는 곳이 56개가 현재 인천시에 등록돼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만약에 의료에 불만족이라든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소재 같은 것은 어떻게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사실 보험을 통해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료기관에만, 그러니까 그것을 확실히 뭐라 그럴까. 약간 선을 긋는 그런 게 있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게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 현황을 보고서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나머지 일들에 대한 대비도 좀, 이것도 안전에 대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인데…….
저희 관광공사가 나서서 사람을 끌어다가 어느 특정 병원에다 주는 게 아니고요. 현지 에이전시하고 국내 에이전시가 연결해서 병원하고 연결을 시켜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공사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제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꼭 염두에 두고 한번 짚어보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마지막으로 성별 임금격차 그것을 보니까 우리 경기도는 80.19%고 대전은 81%인데 우리 인천관광공사는 2021년 조사에서 72.65%예요. 그것은 어떻게 개선을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우리 관광공사 내에서 성별 임금 차이가 있다고요?
네, 다른 경기관광공사랑 대전관광공사랑 비교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2021년도.
이 질문은 우리 담당 실장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기획조정실장 이주희입니다.
저희 관광공사의 성별 임금격차는 경력직 그리고 신규사원 채용에 따른 격차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관광공사가 출범할 때는 기존의 경력직 중심으로 출범을 하다 보니까 그에 따른 임금격차가 있었고요.
지금 대부분 신규인력들의 성비를 보면 상당 부분이 여성 인력들입니다. 오히려 남성 인력들에 비해서 여성 인력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경력이 오래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남성 그리고 여성에 대한 차이가 좀 생겼습니다.
경력에 따른 거라는 거죠?
동일 업무 동일 임금이 적용되는 것은 맞는 거죠?
그것은 당연한, 네, 맞습니다.
참고로 남성이 저희가 43살이고요. 여성 인력의 평균이 35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연수 채용에 따른 차이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많이 신경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옥 위원입니다.
60페이지 보시면요. 이벤트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서 축제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 및 지역 활성화 이렇게 돼 있잖아요.
추진방향을 보시면 인천 브랜딩, 주민참여 기반의 지역특화축제 개최 및 이벤트 이렇게 돼 있는데 기대효과를 보시면 대표적인 인천 음악축제를 연계해 통합 마케팅 추진으로 축제 간 시너지효과 창출, 지역주민ㆍ상권의 확대 참여로 지역파급 효과 이렇게 돼 있는데 도시재생 기여도 있고 이런데요.
지금 추진계획을 보시면 어느 한 부분으로만 치우쳐 있어요, 사실 이 축제가.
그러면 이게 인천축제 이미지가 아니라고 저는 보고요. 구도심이나 서구, 강화, 남동구, 부평구 이런 쪽으로도 축제를 하려고 이벤트를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을 잘 활용을 하셔서 구도심권도 살아날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유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유곤 위원입니다.
제가 여쭤볼 것은 7월에 업무보고를 받을 때 제가 말씀드린 게 있어요. 행감 때 경과를 여쭤보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뒤에 계신 분 참모들이 아마 알고 계실 겁니다.
우리 대표님이 대답하기 어려운 것이면 담당 참모가 나오셔서 대답해 주시기 바라요.
여기 위원님들이 말씀들 많이 하셨는데 콘텐츠 부분에 저도 그것을 7월달에 말씀을 드렸어요.
콘텐츠 개발 실적 및 활용상태에 대해서 그것을 좀 듣고 싶어요.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올해 계획이 47건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 그렇죠?
그런데 제가 아마 이 자료를 8월달에 받았을 거예요. 42건이 개발이 되었고 올해 보니까 계획을 완성한 것 같아요. 보고에 보니까 47건을 개발 완료했다 이렇게 지금 됐어요. 됐고 2023년에는 52건을 개발하겠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 예산이 한 45억원이 투여가 됐어요. 섬 쪽에 42억 정도하고 일반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 개발에 3억 6000만원 약 45억이 투자됐는데 이 목표는 섬 주민의 소득증대 이거예요.
그리고 추진실적 부분에서도 보고도 그렇게 됐고 그런데 2023년도 추진계획에는 확실한 목표가 없어요. 빠져버렸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지금 이렇게 개발을 했는데 이 콘텐츠를 활용해서 우리 섬 주민들이나 또 콘텐츠를 개발한 지역에 경제적 효익 여기에 대한 것을 파악하고 계신 것이 있는 건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죠.
저희가 섬 관광 콘텐츠 발굴은요.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눠서 합니다. 4년에 걸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요. 4년이 다 끝나면 그때 성과분석에 들어가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소이작도가 지금 3단계, 3년 차이고 내년까지 하면 4년 차 이렇게 돼서 4단계가 사업이 다 완료되면 그때 그다음해에 성과분석을 해서 나올 사항이고요.
그다음에 덕적도라든가 영흥도, 소청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과분석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후년 정도 되면 성과분석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 더 물어볼게요.
그러면 관광이라는 어떤 상품을 개발했는데 우리 관광공사에서는 소프트적이고 하드적인 관광상품에 대해서만 개발을 하잖아요. 그러면 인프라가 있어야 되죠,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관광공사 하나로만 완벽한 관광루트가 될 수 없잖아요.
그러면 시에서 관계기관하고 연계해서 이것을 같이 추진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같이, 섬 같은 경우는 옹진ㆍ강화하고 같이 추진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협조를 구할 수 있다면 항만공사라든가 또 해양항공국 이렇게 해 가지고 연계해서 협업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운영을 하면서 중간중간 일반적인 효과에 대해서 체크를 해야 예산도 계속 투입할 것이고 늘릴 건지 줄일 건지 아니면 손을 떼야 될 건지 이런 게 있을 텐데 기간을 정해서 4년 동안 계속 투자해 놓고 또 여기 콘텐츠 개발은 끝났단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47개는 끝났어요.
그런데 뭘 어떻게 또 계속 투자해 가지고 그것을, 이것 일단은 운영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렇죠?
운영하고 나머지 53개 해서 완벽한 볼륨을 만들어서 완전체를 만들겠다 이런 뜻인데.
그러니까 중간에 어떤 현황이라든지 활용상태 이런 것은 전부 체크를 해야 이게 행정이 되는 거잖아요.
3단계에 들어간 소이작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캠핑데크라든가 코인세탁소 이런 것들을 설치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마는 이용률을 보면 외부 관광객들이 얼마나 오는지 그것을 봐 가지고 성과로 어느 정도 추정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인프라 시설이 완료가 되면 그때 되면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어느 정도 성과를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거예요. 지금 연차사업으로 쭉 오고 있으니까 개발된 것은 개발된 대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느냐.
아무튼 투자에 관한 예산도 세워야 되고 하는데 지금 관광 콘텐츠만 개발돼서 이게 되는 문제도 아니고 모든 것이 같이 돌아가야 되니까 거기에 대한 정량적인 지표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실은 오늘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그 부분에 상당히 우려 말씀을 하셔서 저는 더 이상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좋은 것만 나열했지만 정량적으로 뭔가 탁탁탁 감사상 그래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감사장은 그래야 돼. 소설 쓰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제가 7월달에 얘기했던 부분이어서 일단 확인을 했고요.
좌우지간 잘해서 내년 감사 때는 이렇게 정량적으로 탁탁탁 우리 사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고 자료를 내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유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강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아까 이어서 좀 할게요.
사장님 우리 관광공사 직원이 지금 현재 몇 분이에요?
저희가 TO상으로 129명이고요.
공무직 이런 것 빼고 임원하고 관리 이렇게 일반 정규직이라고 그러나요?
네, 129명입니다.
129명 정도 돼요?
아까 우리 본부장님이 얘기하실 때 보니까 평균 연령이 가장 젊죠?
제가 알기로는 유관기관 중에 관광공사가 가장 젊고 직원들 역량도 제가 볼 때는 다른 데에 비해서 되게 좋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좀 파악은 하셨죠, 사장님?
특히 관광 부분은 다른 것하고 틀려 가지고 지금 관광공사가 많은 예산을 들여 가지고 인천에 대해서 홍보도 하고 마케팅도 하는데 특히 이런 관광 분야는 제가 우리나라 추이를 보니까 기관에서 돈 들여서 하는 것보다 개인들이 SNS를 통해 가지고 좋은 곳 추천해 주는 게 효과가 훨씬 좋게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좋은 것들이 발굴이 많이 되면 우리가 굳이 기관에서 홍보 예산 들이지 않고도 그런 명소들이 부각되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첫 번째, 제가 우리 관광공사에게 이런 것을 하고 있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지금 타 지자체에 보니까 관광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조금 이렇게 인플루언서가 돼 가지고 그런 업무를 주도적으로 하는 직원들이 있더라고요. 우리 관광공사에는 있습니까?
우리 관광공사에는 직원이 인플루언서는 없습니다.
없어요? 하나 발굴하십시오. 해서 인센티브를 좀 줄 필요가 있어요.
그렇게 해서 별도로 인플루언서를 계약직으로 고용할 수도 있지만 제가 볼 때는 기존에 있는 직원이 자기 업무하면서, 사실은 SNS라는 게 특별한 게 아니더라고요.
하나 좋은, 공감 가는 것 하나 올리면 ‘이게 어디야?’라고 해서 벌떼같이 해시태그로 다 연결되는 게 사실 SNS의 힘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직원분들한테는 그런 좋은, 그러니까 기존의 모든 전 직원이 제가 볼 때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좀 했으면 좋겠다. 단순하게 회사에서 시키는 업무만 하라고 뽑은 것은 아닐 거예요.
최소한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관광공사라고 하면 우리 사장님뿐만 아니라 본부장님들도 다 그냥 결재하라고 그 자리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최소한 자기가 지역 하나에 애착을 가지고 이런 것들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해서 그래 가지고 연말에 평가도 좀 하셔서 가장 활성화된 직원이 있다거나 이런 것들은 인센티브도 제공하시고.
그래서 우리도 왜 못 합니까? 저번에 충청도인가 보니까 아주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하나 있어요. 그분도 직원이에요. 그분이 워낙 재미나게 하니까 그분으로 인해서 관광객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다. 그분 때문에 그런 효과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고 싶으니까 그런 것들에 대한 제도를 도입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아까 시티투어 활성화 관련해 가지고 제가 지금 다른 데도 계속 요청하고 공연계에도 요청하고 있는데 빈 좌석 체험 마케팅이라고 지금 좌석들이 많이 비잖아요. 그러면 거의 평일 날은 빈다고 보면 마케팅 분야로 우리 인천시 산하의 복지기관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복지기관이라든가 엄청 많을 것 아니에요. 취약계층이라고 칭하는데 그런 데다가 적극적으로 홍보 좀 하셔서, 예전에 그런 것 많이 했잖아요.
어디 하나 활성화되고 그러면 방문 한 번씩 하라고 그래 가지고 그런데 이것 같은 경우는 한번 체험해 보면 되게 혜택을 받았다라는, 관광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우리가 그런 것들도 도입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이는데 어떻게 고민해 보시겠어요?
네, 검토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요즘 지역에서 송도를 구석구석, 예전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라는 그런 말이 있었죠,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알리자.
그래서 저는 지금 송도의 구석구석을 좀 알리려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요즘 안달이 좀 났어요, 우리 인천관광이 좋은 데가 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항상 순위에서 맨바닥 위에 있나.
그래서 이번에 새로 백현 사장님이 오셨으니까 관광공사 전 직원들이 진짜 우리도 4강에 한번 들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다들 안달이 나 가지고 그렇게 한번 도전해 보는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단기간에 안 되겠지만 쭉쭉쭉 올라가면 우리 공사직원들도 다들 자부심도 생기고 그럴 것 아니에요.
서울공사에서 인력채용하고 하면 그쪽으로 옮기려고 하는 그런 직원들이 아니라 인천으로 오려고 하는 그런 직원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말씀을 좀 드릴게요.
제가 관광 부분에 대해서는 워낙 관심이 많고 제가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제가 향후 한 10년 후에는 관광공사 사장이 꿈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사장님이 잘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국비 지원사업 중에 국고보조금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신청액이 11억인데 집행액이 2억 9000만원이고 집행잔액이 8억인 데 있고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교부액을 4억 7000만원 받았는데 2200만원밖에 못 쓴 사업이 있어요. 이것은 어떤 상황인 거죠?
본부장님 답변 받겠습니다.
나와서 답변 좀 부탁합니다.
관광마케팅 실장 김민혜입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업과 관련된 부분은 국제복합지구사업은 교부 자체가 평가에 의해서 교부가 됩니다.
그래서 지난해에 그 사업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을 5월, 6월에 했었고 교부 자체가 지금 하반기에 된 상태입니다.
이월사업이라는 거예요?
이월사업이 아니라 문체부에서 국비를 내려줄 때…….
몇 월 달에 왔나요?
입금된 게 7월부터, 7월로 기억하고 있고요.
올해 다 소진은 안 되는 거죠?
아닙니다. 다 소진할 수 있고요.
저희가 계획에 의해서 지금 집행 중인데 사업이 지금 진행 중에 있고 다만 저희가 제출한 현황이 9월 말 기준이다 보니까 이렇고요.
예년을 봤을 때에도 저희가 타 지자체보다도 소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없이 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연말까지…….
관광기업지원센터도 마찬가지고요?
관광기업지원센터는 소관 업무가 달라서…….
관광산업실장 소연수입니다.,
기업지원센터 운영도 총 예산이 22억입니다. 그중에 국비 11억을 말하는 거고요. 이것도 지금 답변드린 대로 똑같이 9월 말 기준 2억 9000이고요. 현재 10월 말 기준 95% 소진 중에 있습니다.
10월 말에.
답변은 되었고요.
끝으로 제가 종합적으로 얘기를 할게요.
사장님 일단 관광공사는 역동적인 공사였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교통공사나 도시개발공사나 이런 것에 비해서 사실은 책상행정 개념으로 돌아가는 공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게 핵심이고요.
현장도 많이 가보시고 좋은 데 좀 발굴도 하려고 하고 그리고 사실은 일을, 제가 요즘 늘 하는 얘기인데 일을 노는 것처럼 하라고.
특히 우리 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모든 일들을 일로 보지 말고 다 즐긴다고 생각하고 많이 가서 보고 해서 그것을 진짜 내가 노는 것들이 일이 되어서 좋은 결과로 맺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또 선호하는 직장 1위도 될 수 있는 그런 기업이 될 거라 생각이 되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우리 전체 직원들이 그런 개념으로 접근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관광공사에 관광협회와 관광협의회가 있죠?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께서 답변하시는 것보다 관련 있는 부장이나 팀장, 본부장이 답변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관련돼서 잘 알고 계시는 우리 본부장님 나오셔서 잠깐 질의 좀 하겠습니다.
우리 2개의 협회가 있는데 관광협회가 한때 좋지 못한 사정도 없지 않아 있었죠. 그래서 그게 수년간 걸쳐서 정리가 이루어졌죠, 맞습니까?
그리고 또 그 조례를 통해서 관광협의회가 탄생이 됐죠?
그래서 중차적으로 역할을 해 왔던 것은 관광협의회가 해 왔죠?
아마 두 협의회와 협회가 있는데 2023년도 균형을 어떻게 해 갈 것인지.
물론 협회와 협의회의 역할이 좀 다르겠죠, 그렇죠?
그 두 협회가 양립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지금 말씀 주신 대로 협회가 여러 가지 내용을 겪으면서 중간 과정에서 협의회가 탄생되게 됐고요.
지금 협의회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안내소의 운영을 맡아서 하고 있고 협회는 최근에 호텔이라든지 특히 여행사 위주로 해서 새롭게 출범을 해서 협회중앙회에도 등록이 돼서 활동을 하고 있고 저희 입장에서는 두 가지 측면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협회나 협의회가 관광과 관련된 업계에서 저희의 파트너로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육성을 하는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요.
그다음에 협회나 협의회 회원사들이 사업과 관련해 가지고 저희 쪽에서 이관될 수 있는 사업들이나 이런 것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협회와 협의회가 우리 인천의 관광 트레이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광공사에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고 섬 관광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해서 양립할 수 있도록 적극 우리 사장님 이념 잘 받아들여져서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실 것으로 믿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관광공사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현 사장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5시 5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김정은
○ 피감사기관참석자
사장 백현
본부장 유시경
기획조정실장 이주희
관광마케팅실장 김민혜
관광산업실장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 이종득
○ 속기공무원
이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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