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7차 건설교통위원회
확대 축소 초기화 인쇄 다운로드 용어사전 도움말 창닫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7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교통공사
일 시 2023년 11월 17일 (금)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실
(10시 08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23년도 인천교통공사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3년도 인천교통공사 소관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에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에 임하는 인천교통공사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의 취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에 따라 선서한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를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하는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인천교통공사 사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그 외 증인으로 출석하신 직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인천교통공사 사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7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
감사 유중호
안전경영본부장 홍창호
영업본부장 박병철
기술본부장 정일봉
육상교통본부장 전유준
안전관리실장 이제철
기획조정처장 황치성
경영지원처장 김미영
도시철도영업처장 현웅대
전략사업처장 최동진
차량승무처장 김성철
시스템관리처장 윤여일
시설환경처장 이세형
UTO추진단장 김경완
버스운영처장 서봉주
교통시설처장 김기범
감사처장 박종일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모두 자리에 앉아주세요.
다음은 인천교통공사의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인천교통공사 사장님께서는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교통공사 사장 김성완입니다.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저희 공사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 보내주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을 깊이 숙고하고 저희 공사는 300만 인천시민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공사 임원과 주요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유중호 감사입니다.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입니다.
박병철 영업본부장입니다.
정일봉 기술본부장입니다.
전유준 육상교통본부장입니다.
이제철 안전관리실장입니다.
황치성 기획조정처장입니다.
김미영 경영지원처장입니다.
현웅대 도시철도영업처장입니다.
최동진 전략사업처장입니다.
김성철 차량승무처장입니다.
윤여일 시스템관리처장입니다.
이세형 시설환경처장입니다.
김경완 UTO추진단장입니다.
서봉주 버스운영처장입니다.
김기범 교통시설처장입니다.
박종일 감사처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공사 임원과 주요 간부소개를 마치고 배부해 드린 보고서에 따라 공사 주요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일반현황,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 그리고 현안사항의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서로 갈음하고 9쪽이 되겠습니다.
11쪽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처리현황은 총 처리요구 18건, 건의 7건으로 해서 25건이었습니다.
종결처리는 16건을 종결처리했고 진행사항 9건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관계상 조치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45페이지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48쪽입니다.
경영지표별 관리목표입니다.
금년도 실적으로 ’23년도 9월 현재까지를 표시해 보았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철도사고는 다 아시는 바와 같이 ’22년도부터 지금까지 1건도 없습니다.
운행장애는 20분 이상 지연도 지난 ’21년도 1건, ’20년도 2건이 있었습니다마는 지금까지 1건도 발생하지 않고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재해가 6건이 목표인데 1건이 지금 초과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청소라든지 나이 드신 분들이 많다 보니까 이렇게 자꾸 더 늘어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수송인원입니다.
수송인원은 연간목표가 1억 8000, 9월까지 목표가 1억 3000명인데 지금 현재 1억 4000만 명으로 7% 정도 초과달성했습니다.
끝에 쪽의 경영평가 결과입니다.
금년도 수도권 지하철 분야에서 가등급을 2년 연속 받은 바 있습니다.
노사분규는 무분규로 지난 15일 날 합의해서 ’19년 무분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49쪽입니다.
안전 우선 경영 분야입니다.
안전문화 정착으로 절대안전 확보를 해서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전 직원 안전의식을 내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해서 전국 2위 이상을 지금 현재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철도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도사고 운행장애 예방을 위해서 현장 전파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50쪽입니다.
현장 안전역량 강화 및 안전환경 구축으로 세밀한 안전환경 현장점검 및 모니터링을 하고 열차 운행 및 승객 안전의 주요 설비 고장ㆍ장애를 심층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종사자 인적과실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를 해서 철도종사자에 대한 지적확인환호와 이행실태ㆍ음주여부를 불시에 점검해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51쪽입니다.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입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로 절대안전 최우선 가치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절대안전의 대원칙을 가이드라인으로 마련해서 시행하고 있고 ’23년도 산업재해 발생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감축대책을 지금 현재 마련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밑에 산업안전보건 지도점검 강화에서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52쪽입니다.
작업장 유해요인 관리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업환경 유해요인 측정관리 및 환경 개선을 위해서 지하 작업공간의 라돈측정용역을 꾸준히 하고 있고 사무실 공기질 측정도 용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53쪽 절대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관리 강화입니다.
재난 신속복구를 위한 민간업체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비 비상대응훈련 시행 및 위기대응 매뉴얼을 약 393권에 해당하는 매뉴얼을 정비하고 있고 지금 거의 다 완료했습니다.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중점위험개소를 점검하고 있고 매월 4일 날은 경영진 참여를 통해서 안전점검의 날을 행사해서 현장에 경영진이 직접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54쪽입니다.
철도차량 및 철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1호선 노후 전동차 및 시설 개선을 위해서 지금 현재 2024년까지 1450억원을 투입해서 시설 개선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240억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재원 조달은 총 ’22년도 작년에 이자가 너무 급하게 상승하는 관계로 200억원을 금년으로 넘겼습니다마는 이 부분을 금년도에서 합쳐서 420억원을 발행해야 되는데 이 부분 자세한 것은 현안사항으로 뒤에서 또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입니다.
인천1호선 노후 전동차 정밀안전진단 시행입니다.
영업운행을 해서 20년 경과된 인천1호선 전동차 25대에 대한 200칸과 특수차량 2대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지금 시행하고 있고 32칸 중에 24칸은 정밀진단이 완료됐습니다.
그간 추진된 1호선의 전동차 168칸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시행입니다.
1ㆍ7호선에 대한 정밀진단 및 7호선 성능평가를 통해서 철도시설에 대한 성능 파악과 관리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총 88억원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인천1ㆍ2호선의 경우 직원이 직접 ’22년도 8월 자체 인력을 활용해서 성능평가를 완료했고 B등급 이상 양호 판정을 했습니다.
56쪽입니다.
시민과 종사자가 안전한 대중교통을 구현하는 건입니다.
역사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 성능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현재 과속역행방지장치나 브레이크 개방 확인 등 전원 이중화를 지금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를 하고 있고 2호선 같은 경우는 개통 시에 설치가 완료됐고 7호선은 ’24년도 내년도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역사 에스컬레이터 부품 국산화 및 수급기간 단축 추진 건입니다.
국내 승강기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서 국산 안전 디딤판을 시범설치해서 완료를 했고 내구성과 안전성 검증 후에 확대를 할 계획입니다.
역사 피난시설을 확충해서 PSD 장애물 센서를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57쪽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서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천1호선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습니다.
지난 6월에 완료했고 지금 현재 전 역사에서 정확하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 부분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서 승강기에 대해서 발생하는 사고나 고장 및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ㆍ관제가 가능한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비예산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IOT 기반의 소방시설 관리시스템도 인천소방본부와 협업을 통해서 화재경보 시에 역사 상황을 소방관서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관리 플랫폼을 비예산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8쪽입니다.
IOT 기반의 공조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현장의 이례상황 문제해결 시스템을 개발해서 현장 이례상황 발생 시 모바일 기기 및 증강현실(AR, VR)을 활용한 대응절차 안내 및 실시간 문제해결 융복합 통합관제를 지금 솔루션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인천2호선의 신호설비 고장 같은 경우 사전탐지프로그램을 자체 기술력으로 직원들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59쪽입니다.
고객 행복경영입니다.
고객 만족경영 운영체계 고도화 및 고객만족조사의 최상위권을 달성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행안부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작년에도 1위를 했고 금년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했습니다.
수도권에서 1위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을 해서 이렇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도록 이렇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60쪽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고객소통 추진입니다.
24시간 비대면 통합민원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객 누리공간을 조성해서 이것도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61쪽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감성 도시철도 역사를 조성해서 역사 및 본사에 감성 안내방송을 계속 시행하겠습니다.
인천2호선의 혼잡도 개선을 하기 위해서 현재 인천2호선은 혼잡도가 약 150% 미만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향후에 혼잡도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서 다양하게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4칸 운용체제라든지 증차 사업 병행 또는 시스템 최적을 통해서 전동차 2대 연결을 한 중련열차라든지 이런 부분이 2호선의 혼잡도가 심각하게 진행될 경우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62쪽입니다.
시민 이동편의 및 역사환경 개선입니다.
시민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을 하고 역사 및 내부ㆍ외부 계단에 미끄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논슬립 패드를 설치하겠습니다.
밑 부분에 역세권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한 연결통로 설치 및 출입구도 지속적으로 이설하고 개설을 추진하겠습니다.
63쪽 쾌적한 이용편의 제공과 고객접점 노후시설을 개선해서 인천1호선 전동차 외부 및 객실시설을 교체하고 있고 역사 화장실 건축 마감재 및 위생설비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통 이후 운영되는 노후역사 벽체 및 천장 마감재가 지금 현재 전부 진행되고 있습니다.
64쪽입니다.
도시철도 공기질 개선 및 최적관리입니다.
역사 및 본선 노후시설 설비를 개선하고 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총 1772억에 해당하는 자금을 투입해서 ’27년까지 국비ㆍ시비를 들여서 정리하고 있고 지하 역사의 공기질을 최적으로 운영ㆍ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PM10 법적 기준으로 100㎍/㎥이고 초미세먼지는 PM2.5 기준으로 50㎍/㎥입니다만 20%를 오히려 더 강화해서 80㎍/㎥ 또 초미세먼지는 40㎍/㎥으로 저희들이 내부지침을 정해서 지금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65쪽입니다.
지속성장 경영 분야입니다.
도시철도 수송ㆍ수입 증대 노력을 해서 금년도 도시철도 수송목표가 9월 달까지 1억 2500만 명인데 1억 3300만 명으로 약 7% 초과달성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도시철도 수송ㆍ수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6쪽입니다.
도시철도 신규 수요 창출 및 안심 이용환경 조성 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바 지난 6월 25일 날 인천1호선이 20억 명 수송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 바도 있습니다.
역사 혼잡 대비해 인천시민 안전 확보대책을 마련해서 역세권 대형행사 특별수송 및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67쪽입니다.
비운수사업 수입증대 및 수입구조 다변화입니다.
’23년도 비운수사업의 수입목표가 9월까지 110억원이고 연간으로 약 150억원이 됩니다마는 103%에서 116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대한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시민생활 편의를 계속 유치하고 특히 인천대입구역에 병역진로설계센터라든지 요즘에 옹진군과 강화군의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해서 농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우리 비운수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그런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8쪽입니다.
육상 교통사업 수송ㆍ수입 증대 및 경쟁력 확보 건으로 9월까지 640만 명을 달성해서 약 6%를 초과달성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콜택시지원센터에 전화시스템을 고도화해서 3월에서 5월까지 이용고객을 증대하고 있고 원활한 상담업무 수행을 위해서 전화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9쪽 강서~청라 BRT 노선 조정 및 좌석제 시행입니다.
2단계로 BRT 좌석제를 시행해서 안정적으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지금 현재 변경 전에 운행횟수가 84회에서 115회로 증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정시성도 53초에서 ±11초로 지하철보다도 오히려 더 정확한 시간을 지키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입석률도 좌석제 시행 전에 18.5%였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0.1%, 약 99.9% 좌석제를 정착시켰습니다.
이는 전국 광역버스 최초의 지하철과 유사한 정시성을 확보하고 있고 이 정시성은 ±11초가 되겠습니다.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도 매우 만족으로 나와 있습니다.
70쪽입니다.
장애인콜택시 증차 및 교통약자 서비스 향상입니다.
장애인콜택시 특장차의 증차가 254대까지가 법정 대수인데요. 지금 현재 215대까지 완료돼 있습니다.
나머지 39대가 ’24년도 25대, ’25년도 15대입니다마는 이것을 내년도에 다 완료할 수 있도록 지금 인천시와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 중에 있습니다.
71쪽입니다.
버스정류장 이용시민의 편의향상을 위해서 버스정류장의 무정차 민원해소를 위한 승차알림장치를 확대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23년도 작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마는 급작스레 171개소를 지금 했고 계속해서 예산이 더 확보되는 대로 추가로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중복 조명시설 통합 및 정비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제고토록 하겠습니다.
72쪽입니다.
미래환경 변화 대응과 기술혁신 연구개발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외산품에 너무 장애라든지 이런 것,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어서 국산화로 노력을 하고 있고 노후 단종품을 개발해서 ’23년도에는 8건, 금년도에는 5건의 신규 추가를 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73쪽 인천2호선 전 구간 무인열차(UTO) 건입니다.
지금 현재 30개 역사 중에 20개 역사는 UTO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나머지 10개 구간은 내년도 1월 1일을 기해서 1월 1일 목표로 전 구간을 UTO로 확대 추진코자 국토부에 철도 안전관리체계 승인 변경을 지금 요청 중에 있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74쪽입니다.
동반 상생 경영입니다.
내부ㆍ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생산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노사 간에 열린 마음으로 경영을 했고 ’19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달성했습니다.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으로 공사의 신경영 방침을 수립했고 이를 통해서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신경영 방침을 지난 1월 시행을 해서 경영 이념이라든지 사원의, 전 직원에 공문을 통해서 지난 10월 13일 날 선포식을 가진 바 있습니다.
75쪽 공감과 소통으로 화합의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건입니다.
지금 현재 세대인 MZ세대와의 소통과 ESG청년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역동적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76쪽 직장 내 양성평등 가치 실현과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일ㆍ가정 양립,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도의 유지 및 활성화를 통한 가족친화 경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상주공간에 대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사합동으로 근무환경 개선 TF를 통해서 약 36개 사업을 우선순위를 통해서 정비하고 있습니다.
77쪽 고객응대 근로자 보호대책 추진 건입니다.
고객응대 근로자에 대한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서 정신보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악성민원으로 인한 폭언, 욕설 이런 경우는 적극 대응을 해서 고소ㆍ고발 등의 조치를 해서 직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역직원 보호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철경찰대와 관내 경찰서의 협업을 강화해서 CCTV 사각지대라든지 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공동점검을 한다든지 해서 역직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분규 사업장 유지를 위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달성해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2년 간의 단체협약을 지난 15일 날 달성을 했고 금년도 임금협약도 15일 날 합의ㆍ체결하였습니다.
79쪽입니다.
대내외 소통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고객 참여형 SNS 및 대학생기자단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서 나눔활동을 하고 있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별성금 모금 캠페인과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킹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사항입니다.
83쪽이 되겠습니다.
공사채 발행 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의 총 공사채 발행은 저희 공사가 1279억이 되겠습니다.
대부분이 노후시설 개량으로 인한 부분이고 수입 손실 부분이 약 600억원이 되겠습니다.
’23년도, ’24년도 발행이 노후시설 개선이 640억원이 되겠습니다마는 금년도 발행을 계획을 했던 422억원 중에서 금년도는 200억만 우선 발행하고 222억원은 내년으로 발행을 연장해서 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1월 15일 날 4.469%로 저희들이 조금 높습니다마는 그래도 요즘 많이 내려온 금리로 발행을 100억에 대해서 했고 참고로 작년에 ’22년도 11월 달에는 6.08%였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금리를 봐 가면서 자금 사정과 금리 상태를 파악해서 공사채를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84쪽입니다.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건입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19년도 10월 개통 이후 매년 평균 60억원의 적자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경영개선TF자문위원회를 구성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약 4개 부문으로 운영수지를 개선한다든지 콘텐츠 개발, 관광 마케팅, 시설ㆍ차량개선을 통해서 이걸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고자 운영 중에 있습니다.
월미바다열차에 대한 자구노력 방안을 추진해서 별도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85쪽 역사 편의시설 개선공사 관련 고객불편 최소화 노력을 하겠습니다.
’23년도에 시행한 1호선 역사 편의시설 개선이 지금 시민들이 한꺼번에 이렇게 공사가 많다 보니까 31개 역사에서 지금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리모델링 외부 출입구 및 승강장, 녹화 조경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고객불편이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소화를 위해서 엘리베이터의 내부라든지 배너 안내라든지 칸막이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안내를 많이 하고 그다음에 공기질, 공사 먼지라든지 이런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배기 시설을 풀 가동해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대한 개량공사와 관련해서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전동차 안내 방송도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 고)
ㆍ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교통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입니다.
30분 정도 이렇게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수고 많으셨고요. 전체적으로 잘 설명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좀 전에 이렇게 말씀하신 월미바다열차 요구자료 23페이지에서 33페이지인데요. 사실 월미도에 가면 그래도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 하면 그래도 월미바다열차예요.
그런데 조금 전에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매년 60억원의 적자가 발생된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보니까 2017년도에 교통공사가 183억원 들여서 개통했고 8량의 차량이 4편성으로 운영됐고 연간 95만 명까지도 이용할 수 있게 했는데 코로나 이후에 평일 기준이 596명 수준이고요. 휴일이나 공휴일에는 1400명 정도로 이용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러다 보니까 안전사고가 많이 있는데 이런 것도 좀 시급하다 보니까 비용 같은 것도 많이 발생되는 것 같아요. 교통공사가 이렇게 해서 발표한 것 보니까 2020년도에는 5건, 2021년도에는 23건, 2022년도에는 59건으로 고장사고가 많이 있는데 월미바다열차가 활성화도 되다 보면 문제점이 있고 또 적자 폭이 매년 60억원이니까 그것도 또 문제가 있는 거고 그렇다고 안 하는 것도 볼거리 측면이나 체험거리 측면에서도 또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거기서 또 지금 그런 상황에서 보니까 자문위원회를 통해서 TF를 구성해서 적자 폭을 줄이고 활성화를 시키겠다는 그런 뜻으로 이해가 되는데 운영 개선, 콘텐츠 개발, 관광 마케팅, 시설 개선 등 이러한 전략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런 것들을 전체적인 큰 틀에서 한번 어떤 식으로 끌고 가실 건지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지적 감사드립니다.
이 부분은 인천시민들이 너무나 다 잘 알다시피 관광시설로 처음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시설을 활성화를 못 시키고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개통이 늦다 보니까 교통시설, 교통기관인 저희들이 하다 보니까 지금 현재의 운영 방법이나 이런 것은 현실적으로 교통의 관계처럼 관제도 만들어놓고 안전을 만들어놓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안전사고가 조금씩 많이 늘어났다 이렇게 하는데 절대적인 안전은 운영일수가 늘어나서 그렇고요. 실제로는 조금 숫자가 많아 보입니다마는 운영일수로 따지면 같습니다. 하루에 0.2건 정도의 계속 똑같은 현상이 발생이 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이 부분이 제일 큰 지금 어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라는 것이 실제로 4대밖에 안 되다 보니까 주말에 1200명, 1500명 이렇게 하지만 사실 그것 많은 인원이 아닙니다. 2대의 조그마한 모노레일에서 정말 많은 인원이 한 1만여 명, 2만명 이렇게는 이용을 해야 저희들이 활성화가 된다고 보는데 이것이 어떤 수요를 창출할 수가 없고 또 실제로 와서 기다렸다가 못 타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또 주중에는 타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요. 그래서 이런 것의 활성화 대책이 필요해서 저희들이 지금 관광공사하고도 얘기를 했고요. 인천에 있던 그쪽의 지역 상권하고 같이 MOU를 맺는다든지 해서 좀 활성화시키자 하는 것을 저희들이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활성화는 당연히 시켜야 될 것 같고 지금 인원이 이 정도가 이용한다면 이용도 어느 정도는 급증하고 있다고 언론에서는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평일에는 당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휴일이나 공휴일에 1400명 정도가 이용한다면 어느 정도 이용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지금 전체적으로 활성화는 활성화대로 해야 되겠고 인건비나 전체적으로 운영이나 안전에도 당연히 안전요원들이 있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들에서 또 적자가 생기는 건 아닌가 이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런 부분도 지금 전체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까?
지금 전체 인원이 46명 정도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인건비가 충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전체의 안전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교통기관으로 하면 전국의 모노레일을 운영하는 기관이 관제를 놓고 그걸 운영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교통기관에서 하다 보니까 관제까지 넣어놓고서 지금 하고 있는데 이 모노레일 4대를 운영하면서 과연 그게 관제가 필요할까…….
관제는 그러면 법적사항입니까? 우리가…….
법적사항이 아닙니다.
법적사항이 아닌데 관제를 두고 있는 거네요.
그러면 관제 쪽에서 지금 몇 명의 인원이 필요합니까?
관제하고 저희들이 추가로 지금 운영하고 있다는 인원이 대략 볼 때 한 15명 정도는 추가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관제 때문에 15명 정도가…….
교통으로 봐 가지고, 교통으로 봐서 안전을 강화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이걸 계속 활성화시키는 것도 활성화시키는 거지만 이게 인원이 갑작스럽게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인건비나 또 줄일 수 있는 부분들 당연히 안전에도 해야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판단해서 TF팀이 꾸려졌다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좀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은 정확히 저희들이 반영을 해서 인력이라든지 과연 그것이 효율성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게 우리가 모노레일 없어지면 그쪽에는 또 너무 볼거리가 없어요.
그런 것도 활성화시키면서 방법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요구자료 81페이지 좀 봐 주세요.
기사에서 지금 많이 나오는데요. 좀 무섭게 나왔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기 무섭다 이렇게 막 나오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이 빈번하고 있어요. 그래서 타는 것도 무섭다 이런 말들이 나오는데 2018년 이후 5년간 보니까 1293건이 고장이 났고 10건 중 4건이 안전장치 이상이라고 돼 있는데 안전장치 고장이 또 많고 과속, 역행방지도 고장이 많고 디딤판, 체인, 안전장치 이런 것들을 지금 보면 시민의 생명과 관련된 안전사고 위험들이 좀 있어요.
부품도 보니까 대부분 중국산들이 많은가 봐요. 그러니까 그것들을 빠르게 교체할 수도 없고 호환도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런 것들이 시급한 상황인데 중국산에서 부품을 사용하다 보면 그런 호환이나 그런 것들이 좀 어렵습니까?
이게 지금 저희가 국내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이 돼 있습니다, 엘리베이터ㆍ에스컬레이터를 발주하는 것은. 대기업이 국내에 있는데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설치할 때마다 저희들 운영사의 입장에서 보면 중소기업에서 이게 지속 가능성이 좀 낮거든요, 아무래도 대기업보다는.
그러다 보니까 그걸 납품을, 부속을 받아서 설치를 하고 그 업체가 상당 부분 이렇게 하지를 못하는데 이 부품에 대해서는 3년간의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은 확보를 하도록 돼 있고요. 승강기안전관리공단이라는 데에서 거기서 10년 동안은 그것하고 동일한 제품을 어딘가에서 사서 쓸 수 있도록 인증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10년 동안은 유지가 되는데 문제는 이게 지금 위원님 정확하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우리가 10년만 쓰고 마느냐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더 써서 지금 저희들도 20년 이렇게 다 이상이 되고 있는데 10년이 넘었을 때의 중국산 제품이 부품 공급이 잘 안 돼서 이런 문제가 지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 국산화를 범용으로 해서 우리가 시방서를 한다든지 할 때 범용으로 쓸 수 있는 방법으로 저희들이 이걸 체크를 하고 있고요. 이것을 저희가 국토부나 이런 데에서도 이게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업종이 아니라서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우리가 중국산 부품을 사용해서 또 호환도 안 되고 교체가 어렵다. 좀 이해가 안 가요. 그러니까 범용으로 해 가지고 또 우리 국산화해서도 사용할 수 있고 이게 또 안전이다 보니까 부품 조달이 빨리빨리 돼야 되는 상황이니까 이런 것들이 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서 이것만이라도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게…….
사고나 고장이 자주 발생하는 그런 부품이나 이런 것들은 예비품을 많이 확보하고요. 저희들도 발주를 할 때 그런 것을 주의 깊게 국산이나 이런 것이 있으면 가능한 한 국산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청라에서 강서까지 운영하는 BRT가 7700번이 있었는데 3월 달부터 운영을 했어요. 운영을 했는데 지금 보니까 운영이 잘되고 있고 만족도조사에서도 굉장히 높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처음에 시작할 때 3월 달부터, 3월 그때가 28일이었죠. 그때가 3월 28일인데 이게 전면적으로 시행, 좌석제를 전면 시행했는데 시행할 때 당시에는 너무 이게 많은 분들이 민원이 폭주할 정도로 막 뒤에서 보면 뭐라고 했냐면요. 공식 홈페이지에다가 ‘탁상행정 인정하고 돌려놔라.’ 그러면서 ‘버스 승객 수용계획을 답변하라.’ 이런 민원글들이 많았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처음에 시행할 때 설명회나 홍보 같은 건 어떤 식으로 했습니까?
거기 안내도 많이 했고요. 붙여놓고 했는데 문제는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필요한 시간에 타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니까 출퇴근 시간에 거의 그 시간에 다 한정이 되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처음에 시작을 할 때는 그것이 조금, 지금도 그런 현상은 있습니다마는 처음에 내가 이 시간에 가면 탈 수 있다, 없다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데 그런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또 우리 시민들께서도 조금 방송이라든지 이런 것을, 차 안에서도 그렇게 방송을 계속해 줬거든요. 다 승객한테도 해 줬는데 그것을 잘 들으려고 안 했던 분들도 있죠.
그리고…….
제가 7700번은 타보지는 않았는데 승강장 그 앞에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 봤고 차량에도 이렇게 조그맣게 붙어 있는 건 봤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건 뭐냐 하면 차량 안에서, 이용하는 분들은 한정돼 있잖아요, 똑같은 분들이 이용하니까. 그분들한테도 거기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으면 어땠나.
지금은 만족도가 굉장히 좋지만 그때 처음 당시에는 우리 지역에서는 마비될 정도였어요. 전화 폭주가 저한테도 엄청 왔고 왜 이런 것들을 갑자기 좌석제를 시행해 가지고 이렇게 불편함을 끼치게 시키냐.
또 뭐 전체적으로 청라부터 오다 보니까 만차가 돼서 오면 우리는 어떡하라는 소리냐. 막 이런 쪽으로 민원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런 것들을 시행할 때는 충분히 홍보를 했겠죠. 했지만 더 많은 홍보, 쉽게 말하면 쪽집게 홍보를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용하는 분들이 내가 대비하고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서 시간에 맞춰 나간다든지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것 할 때는 그런 것을 반면교사 삼아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정말 안전하고 이분들이 다 앉아서 가니까 너무 좋아해요. 좋아하는데 그때 당시에는 너무 혼잡했던 부분들을 좀 지적해 주고 싶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시민들께 그때 당시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한데요. 저희들은 그래도 욕심이 있어서 이걸 빨리 안정화시키고 이런 것을 하려면 어떤 충격요법도 필요하겠다 해서 전면적으로 시행한다고 그래서 하루이틀 했다가 조금씩 조금씩 풀어줬다가 이렇게 하면서 했습니다마는 결국은 빠른 시간 내에 안정을 했다는 데 자부심을 갖고요.
만일 그렇게 안 했으면 지금까지도 아마 안정화가 안 됐을 수도 있다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좌석제가 있지만 입석도 한 10% 정도는 허용할 수 있는 거죠? 그 안에서는 탄력적으로 할 수 있는 거죠?
거기 앉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법적으로는 지금 한 명도 세우지 못하도록 돼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제가 언제 언론에서 잠깐 봤는데 10% 정도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그냥 4명까지는 우리가 탄력적으로 거기 의자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주시길 바라겠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시간이 됐기 때문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입니다.
사장님 업무보고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8월에 승무사업소장님하고 팀장님 징계 절차가 있었죠?
어떤 사유로 징계했는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무 관련 말씀하시는 거죠?
네, 승무사업소장님과 팀장님의 징계가 왜 있었는지.
그 부분은 저희 회사는 시민들한테 안전을 제공하는, 교통을 제공하는 기관이고 교통을 제공하는 데 제일선으로 신경 쓰고 해야 될 일이 시민의 안전이 우선입니다.
많은 승객을 다뤄야 되는 그런 일을 하고 있고 승객을 특히 1호선, 7호선 이런 7호선 같은 경우는 1개 열차에 많은 경우는 1800명, 2000명 이렇게 한 열차에 지금 승객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안전을 담당해야 되는 부분이 최근에 다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위원님들 많이 아시겠지만 코레일이라든지 철도 분야에서 핸드폰을 사용을 하다가 실기해서 추돌사고도 많이 일으키고 인명피해도 많이 나고 또 서울에 어떤 교통공사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근무 중에 법적으로든 지침상으로든 핸드폰 사용은 무조건 금지토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특히 1ㆍ2호선 같은 경우는 이미 비행기모드라고 그래서 이렇게 딱 타면 기관사가 핸드폰을 하면 핸드폰 사용을 중지하기 위해서 그런 비행기모드로 돌려놓도록 이렇게 해 놨습니다. 그래서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죠.
그래서 비행기모드를 해 놓고서 1ㆍ2호선은 정착이 됐는데 조직개편을 하면서 7호선 부분도 같은 승무사업소 소속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승무사업소의 그쪽의 기관사들도 그걸 같이하기에 저희 승무소장이 그렇게 하는 문제를 제시를 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확인을 하다 보니까 실제로 그걸 했는지 안 했는지 약간의 트러블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그것을 무리하게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해프닝이 있었고 그것을 하지 않아야 될 약간의 직원들의 어떤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하지 않아야 될 위계행위를 했기 때문에 징계처리를 했습니다.
쭉 설명을 해 주셨는데 사장님 간단한 해프닝은 아니고 이건 직원분들의 표현도 표현이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도 이건 명백하게 갑질행위입니다. 그래서 아마 징계절차, 징계처분이 이루어진 거라고 보는데 사장님 인정하십니까?
아마도 여기 사장님을 비롯한 본부장님들, 여기 계신 모든 분들한테 저희 위원들이 이것 행정감사니까 한 해 동안 또 업무를 제대로 하는지 불시에 가 가지고 사장님한테 핸드폰 좀 보여주십시오라고 하는 것은 요즘 MZ세대 직원 이런 걸 떠나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이대, 연령대를 떠나서 모두가 다 이것은 인정하지 못할 사항인 겁니다.
다만 좀 전에 사장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인천시민, 대한민국 국민 누가 봐도 정말 시민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되는 승무원들이 핸드폰, 이건 일반 육상교통 운전자도 마찬가지죠.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 공감을 할 겁니다.
하지만 절차적인 문제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 방법론적인 게 잘못되고 또 상관으로서의 갑질, 횡포들이 있었기 때문에 직원분들이 거기서 상처를 받은 거고 굉장히 어려웠던 상황이 펼쳐진 거죠.
두 번째, 그러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여기에 대한 불만이 내부게시판에 글이 올라간 내용도 알고 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내부게시판에 글이 올라왔을 때 사장님 대처를 어떻게 하셨나요?
실제로 공식적인 내부게시판은 없었고요. 그들…….
익명의 제보…….
익명의 다른 사이트로, 사실 저희가 이런 특정 제품 설명하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뭐 B, 블라인드라는 그런 게 있어서…….
네, 하여튼 이니셜만 써도 됩니다.
그쪽에서 있었던 걸로 제가 보고는 받았고요. 그쪽에서 있었던 얘기를 들은 뒤로 바로 조사에 들어갔고 조사에 들어가서 감사를 시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일이 내부게시판에 직원분들의 불만이 올라오고 이렇게 익명의 제보들이 올라오고 나서 1차적으로 좀 전에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그런 체크하는 것 자체는 시민들도 다 동의한다고 보지만 방법론 쪽에서 분명히 잘못이 됐고 그렇다면 그걸 사장님이 인지하셨을 때에는 거기에 대한 대책 수립이 우선이 돼야 되는데 두 가지가 나왔습니다.
하나는 승무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거기 승무팀장님이 휴일에 직원의 집을 찾아가고 부모님 댁까지 찾아가고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게 지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까?
두 가지로 나눠서 지금 제가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소장 건 같은 경우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하지 않아야 될 그런 일을 한 부분이고…….
네, 그것은 본 위원이 얘기를 했고요.
이 팀장 건 같은 경우는 이러한 일들을 사과를 하려고 본인에게, 자기가 담당 팀장이니까 자기 직원에 대해서 가서 본인에게 사과를 하려고 갔는데 본인을 만나지 못했는데 마침 또 부모님이 계셔서 그래서 부모님이 무슨 일이냐 왜 찾아왔느냐라고 하면서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니까 그래도 그냥 못 찾아왔다고 그러면서 돌아왔어야 되는데 굳이 찾아간 것도 저희들이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럼요. 이게 초등학교 미성년자의 스승님이 아이가 문제가 생겨서 부모님 면담하러 간 것도 아니고 엄연히 가정을 꾸리고 사는 직원의 집까지 찾아가 가지고 하는 것은 그 직원 당사자랑 풀어야 될 일이고 여기서 사장님의 대처는 물론 팀장님이 사과를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도 방법적인 문제에 잘못이 있는 겁니다.
분명히 잘못이 있는 거고 그래서 징계처분을 받은 상황인 건데 사장님이 이런 상황들이 벌어졌을 때에 여기서 직원들의 또 다른 불만들이 나오는 게 오히려 지금 사장님이야말로 여기 피해 직원분들이 지금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는 직원들도 계시는데 그 직원들한테 오히려 진심으로 사과를 사장님이 먼저 하셨어야 팀장이 부모님 집까지 가고 이런 일이 미연에 방지가 될 텐데 사장님 거기에 대한 대처가 좀 있으셨나요?
그것을 담당 소장을 통해서 그 얘기를 듣고 제가 관련 직원들하고 얘기하기를 ‘제가 직접 그 당사자들을 만나서 이렇게 하면 어떻겠느냐?’ 그러니까 ‘2차 가해의 염려가 된다.’ 그리고 ‘본인들이 원치 않는다.’라는 답을 얻었습니다. 본인들이 누군지를 알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분들의 뜻인 거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승무지부장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는 요구사항을 전달받았고요. 그 요구사항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든지 징계를 하든지 아니면 같이 근무하는 것을 배제해 달라고 요구해서 그 조치를 제가 하겠다고 약속을 했고 그 조치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사과에 대한 부분은 그러면 됐다, 받고 싶지 않다라고 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저희가 승무지부장을 통해서, 노동조합을 통해서만 항상 대화를 했고 저희가…….
사장님은, 2차 가해는 예를 들어서 그 부모님을 찾아간 팀장님이라든지 핸드폰을 강제로 뺏어서 확인한 소장님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다시 가서 회유를 하거나 ‘내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 하면서 이랬을 때 그 피해자한테 일단은 사과가 먼저 일어나야지 그렇지 않고 그냥 또 다시 그 가해를 한 소장님이나 팀장님들이 가셔서 또 하는 게 2차 가해인 거고 사장님은 교통공사의 수장입니다. 책임자입니다. 사장님이 직접적이시든 아니든 간에 사장님께서 책임자이기 때문에 2차 가해라는 표현을 쓸 때는 어떤 경우에 쓰는 거냐면 피해자들한테 가서, 피해 직원분들한테 ‘야, 이것 뭐 조용히 그냥 그래도 어쨌든 혼냈으니까 넘어가자.’ 하는 게 2차 가해지 본 위원이 지금 가 가지고 사과에 대한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은 뭉뚱그려서 그 피해 직원들 다 모아놓고 ‘그래, 이해하자.’ 이렇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개개인을 사장님께서 만나셔 가지고 진심 어린 사과가 있었다면 그걸 2차 가해로 보지 않습니다.
다른 어떤 핑계나 이유를 대는 게 아니라 오로지 교통공사의 수장으로서 ‘이런 일이 발생된 것에 있어서 재발하지 않겠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는 것이 그게 사과지 그건 아마 제3자들이 봤을 때도 그걸 2차 가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직원분들은 거기에 해당자들이 와서 더더욱이 한참 상관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압박을 느끼는 거고 또 그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 부분에 있어서 내부적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진 것에 있어서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입단속하라라는 회유까지도 있었다는 얘기가 돌고 있기 때문에 직원분들 입장에서는 더더욱이 부담을 가졌을 건데 사장님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대로 제가 2차 가해를 염려했다는 것은 제가 얘기를 한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본인들의 신분을 노출하는 것이 좋지 않겠다라는…….
만나지 않으셨는데 본인들의 그 얘기를 어떻게 아셔요? 직접적으로 한 번도 만나지 않으셨…….
지부장을 통해서 얘기 들었습니다. 지부장을 통해서 얘기를 들었고요. 제가 만나서 그러면 사과를 하든 어떻게 하면 어떻겠느냐라고 문의를 했고요. 그 문의의 답이 그거였고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저는 항상 본인들한테 어떤 회사의 책임자로서 당연히 사과할 의향이 있고요. 또 그렇게 할 계획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들이 어떻게 하면 치유가 되는 것이 만나서 치유가 된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좋겠습니다마는 본인들이 본인들의 신분을 노출 안 시키면 좋겠다라고 얘기를 해서 지금까지 그렇게 됐던 거고요.
지금 저희가 숨기거나 이럴 의도가, 언론에도 이미 보도가 됐었고 또 우리 직원들이 이미 요즘 핸드폰 이런 것이 있어서 인천시에도 제보를 했고 또 국민인권위에도 제보를 하고 또 감사실에서 조사도 받고 해서 그것을 축소하고 뭐 할 사항이 아니고요.
그리고…….
사장님 지금 말씀 잘하셨는데요. 어떤 사안이 발생됐을 때 지금 워낙 SNS도 활성화가 됐기 때문에 은폐된다고 해도 은폐될 수도 없습니다. 은폐해서도 안 되지만 은폐될 수도 없고 다 언론부터 해서 저희 여러 위원님들한테도 제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은폐될 수도 없는 건데 조합장님이 그렇게 얘기하셨다고 한 거잖아요, 지금 사장님 말씀은. 만나지 않기를 이렇게 직원이 원한다 이런, 위원장님이.
본인 우리 당사자를 통해서…….
사장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위원장님이 교통공사의 수장이 아니고 위원장님이 사장님의 상관이 아니기 때문에 사장님이 책임을 가지셔야 되는 분이시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직원분들한테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개적으로 다른 직원분들 다 알게끔 ‘그 피해자들 다 여기로 오세요.’ 해 가지고 한다는 것은 저 같아도 부담 느낄 것 같아요. 사과 안 받고 말지 이럴 것 같아요.
그런데 사장님께서 고민하셔 가지고 위원장을 통한다는 자체도 오픈이 된다는 얘기인 거예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사장님이 개별적으로 그 직원분들한테 따로 별도의 어떠한 이유, 토도 없이 그냥 죄송하다, 미안하다, 이런 일 없게 하겠다고 위로를 해 준다면 그것은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개적이지 않고 비공식으로 그 직원분들한테.
그리고 거기에 또 하나 제가 지금 팩트 체크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1호선과 7호선의 승무원들이 교대근무를 실행하고 있나요?
실행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이렇게 실행을 해 왔나요?
네, 기관사는 자기 노선을 기본적으로 운행을 해야 되는 구간인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간인증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 보통은 보면 자기 구간에서 이렇게 많이 하는데 다른 직종 같은 경우는 순환근무를 합니다. 어느 직종이나 다 순환근무 기준을 하는데 승무 같은 경우도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거기서 있는 게 아니고 이사를 간다든지 본인의 어떤 사유가 있기도 하고 그래서 내부 순환 기준이 있고요. 그 순환 기준을 해서 전보를 하고 있고요.
제가 왜 이것을 여쭤보냐면, 맞습니다. 저희 인천시청도 그렇고 공직자들도 그렇고 한 부서에서 오래 있지 않고 그렇게 되다 보면 문제도 생길 수 있고 하다 보니까 계속 순환보직 근무를 하는데 그 부분도 충분히 이해하는데 그럼에도 제가 지금 우리 사장님께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1호선과 7호선의 순환보직 근무를 하는 시점이 누가 봐도 아이러니하게끔 이 징계처리가 일이 일어나고 이 시점과 맞물려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순환보직 근무체계에 대한 ‘이것은 잘못된 체계입니다.’라고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런 점들이 사장님께서 어떻게 보면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으시고 직원분들과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에 이 일이 벌어진 다음에, 물론 사사건건 사장님이 다 일을 맡아서 볼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본부장님들도 계시고 각 부서의 팀장님들도 계시는 건데 지금은 사안이 사안인 만큼 이런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 자체에서 승무원분들도 잘 아실 거라는 말이에요, 다 통상적으로 순환근무를 한다는 것을.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게 이 사건과 맞물리는 시점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직원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제가 종합해서 말씀을 드리면, 5분만 더 시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용창 위원님 오후에 해 주세요, 오후에.
마무리 지금 할게요, 마무리 얘기를.
짧게 좀 해 주세요.
지금 사장님께서의 대처의 잘못을 말씀드리자면 좀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노조 위원장님의 얘기도 노사…….
어쨌든 또 노조 직원분들을 대표하는 지부장님이니까 지부장님 얘기를 무시할 수는 없는 거지만 그래도 사장님이 교통공사의 수장이시라면 분명히 피해 직원들과의 소통이 있었어야 되는 겁니다.
있었어야 되고 여기 지금 우리 승무사업소장님, 팀장님도 계시는데 제가 듣기로는 승무사업소장님 같은 경우는 정년 퇴임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는데 여기서 어쨌든 승무사업소장님, 개별적으로 팀장님에 대한 징계는 징계대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굳이 지금 질문 안 드리고 여기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장님에게 있기 때문에 사장님한테 말씀을 드리는 건데 반드시 사과가 있어야 되는 거고요.
그래야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이 순환보직 차원에서도 문제가 이런 것에 있어서도 오해가 안 생기는 거고 또 하나는 혹여 순환보직을 할 때도 예를 들어서 집이 인천인데 서울로 출퇴근하게끔 만드는 이 역시도 직원분들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을 해 주셔야 됩니다. 그래야 오해가 없고 또 이런 일이 아니더라도 직원분들의 불만이 없는 거고요. 경영 소비자 고객만족도 1위만 중요한 게 아니라 직원분들이 사내 근무하는 만족도 또한 높아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사장님의 역할인 거고요.
마지막으로 여기에 있어서의 징계가 다 끝났다고 끝난 부분이 아니라 좀 전에도 제가 누차 말씀을 드리지만 반드시 그 직원분들에 대해 얘기를 충분히 사장님께서 공식적으로 말고 따로 그 직원분들 프라이버시에서 전혀 손해되지 않게 분명히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지금 우리 사업소장님이나 팀장님들도 계시지만 사과를 안 받아준다고 한다 안 만나준다 이렇게 끝날 게 아니라 집으로 찾아가시라는 얘기가 아니고 그분들한테 사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서 실질적으로 가해 해 주신 소장님이나 팀장님들도 분명히 그 피해 직원들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될 겁니다.
다만 소장님이나 팀장님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건 분명히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요. 이건 본 위원도 이해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그래도 한 번 더 그분들의 마음의 의중을 들어보고 그리고 사장님께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재발방지 차원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적 충분히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이런 일이 발생이 되는 것은 저희 공사로서 발생이 되지 않았어야 될 일이고 또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저희들도 노력을 한 부분들이, 외부에 이렇게 나간 것을 다 설명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마는 집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찾아가지는 않았고요. 그 당시에 휴직 직원이거든요. 휴직 직원이니까…….
사장님 그런 말씀하시면 안 돼요. 휴직이든 아니든 교통공사의 직원인 거예요.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제가 말씀드린 거고요. 그래서 어찌 됐든 저희가 이렇게 말씀을, 제가 변명이 아니라 조합하고 또 다시 협의를 해 보고 본인들이 그동안에 또 만나길 원치 않았다고 그래서, 제가 계속 만나기를 원했는데 원치 않았다고 그래서 했는데 어떤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순환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사실은 저희들 강제성이라는 게 어떤 조직이든 룰이 필요해서 그 조직의 어떤 활력이나 조직의 분위기나 이런 것 쇄신을 위해서 어떤 기준을 정해서 지금 하고 있으니까…….
직원분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불만이 생기니까.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발단인 핸드폰 사용 문제 아까 서두에 최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승무원분들이, 운전하시는 분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핸드폰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금지하는 것은 다 맞다고 생각할 겁니다.
다만 매뉴얼을 명확하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직원들 스스로가 핸드폰에 대해서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고 핸드폰 사용을 안 하게끔 매뉴얼을 명확하게 만들어줘서 그 매뉴얼대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실행될 수 있게끔 사장님 거기에 대해 다음번에 교통공사 업무보고 받을 때는 우리 위원님들한테 거기에 대한 매뉴얼이 이렇게 잘 진행되고 있다는 보고도 함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반드시 두 번 다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게끔 사장님께서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짧게 말씀드리자면 반대적으로 이것은 장애인콜택시 증차 및 교통약자 서비스 향상이라고 있는데 이 부분은 이 행사 때 장애인콜택시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 여기 우리 본부장님도 나오시고 했었는데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분들 나들이 시켜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현장에도 갔었어요. 장애인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런 부분들은 증대가 돼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더더욱이 자발적으로 직원분들이 나서서 장애인분들 나들이 시켜 주고 보통 장애인분들이 어디 이렇게 나가서 나들이 하시고 이러는 게 쉽지가 않은데 그런 행사들에 있어서 사장님께서 이런 거야말로 어떻게 보면 따뜻한 일이고 교통공사가 잘하는 일인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좀 적극적으로, 제가 시간이 없으니까 길게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사장님 이 행사 내용 아실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업무보고도 저희한테 하셨고요.
그래서 좀 확대돼 가지고 폭넓게 장애인분들이 더 만족도를, 만족해하세요. 좋아하시더라고요. 더 확대될 수 있게끔 이 사업도 관심 있게 추진을 해 주셨으면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건이 허락되는 대로 최대한 확대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잠시 동안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13분 감사중지)
(11시 25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사장님 우리 교통공사 전체 직원이 몇 분이죠?
자회사까지 하면 3200여 명 됩니다.
자회사까지 하면 3200여 명 됩니다.
나한테 온 자료 보면 2900명인 줄 알았더니 더 많네요.
그것은 우리 본사만, 공사만 그렇고요. 자회사가 320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94명을 추가로 신입사원 채용한다고요?
네, 결원도 있고요. 저희들이 중간에 공로연수라든지 장기휴직이라든지 이런 것 들어가는 경우 충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속담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는데 직원이 많으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고요.
아까 조금 전에 업무보고 시 고객 행복경영에 있어서 행안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21년, ’22년 1위를 했다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교통공사 검색을 한번 해 봤더니 25주년을 맞이하여 ITC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걸로 돼 있는데 거기 한 20여 명 선정하여 시상을 한다고요?
네, 지난번에 우리 공사가 처음 시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는데 어떤 보상의 방법도 없고 또 급여를 올려준다든지 승진을 한다든지 이런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서 제가 ITC 경연대회를 실시간으로 직원들이 해서 그냥 투표를 해서 그런 방법으로 한번 해 봤는데 호응이 괜찮았고 53건이 접수가 돼 가지고 한 20건 예선을 통과시켜서 10건을 가지고 평가를 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사기 진작을 위해서 참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미담이 올라와 있는데 몇 개 소개해 볼게요. 인천 지하철 2호선 승객 한 분이 저혈당으로 가좌역에서 하차를 했는데 직원 2명이 그걸 발견하고는 혈당이 떨어지지 않게 조치를 하여 회복 후 안전하게 귀가하자 고맙다고 가좌 역사로 감사의 인사가 왔다고요. 그다음에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김현아, 이정임 직원이 응급조치 후 구급차까지 호출하여 K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는 것하고 그다음에 1호선 부평삼거리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을 배인호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살려 구호조치를 했다는 것 그다음에 서구 청라버스 차고지 부근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여 폭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를 이태석 기사 등 세 분이 구조를 했다는 미담이 있어 소개를 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일선에서 지금 하고 있고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교통공사 2022년 경영수지 분석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가장 주된 운수사업 수익이 ’21년에는 1124억에서 ’22년에는 1310억으로 186억원이 증가됐는데 맞습니까?
네, 그 정도 됐습니다.
대행사업 수익은 전년에 306억원에서 총 매출이 전년 대비 585억원이 증가했는데 이것도 맞습니까?
반면에 영업비용을 보니까 인건비가 238억 증가했고 지급 수수료가 183억, 기타 경비가 139억이 증가해 총 비용이 844억이 증가됐는데 맞습니까?
네, 그 숫자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것만?
네,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영업외수익 시 보조금으로 ’21년에 668억원에서 ’22년 1131억원으로 463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맞죠?
결산서상 ’22년 당기순이익은 1736억원이 적자가 났고 ’21년에는 당기순수익이 1782억원 적자로 경영성과가 개선이 안 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조금 됐죠. 30억 정도가 오히려 경영성과가 개선이 된 거죠. 거꾸로…….
’21년도보다 ’22년 지하철 이용객도 크게 증가해서 운수사업 수익이 186억원 증가했는데 인건비가 238억원 증가해 가지고 운수사업 증가 수입이 인건비 증가율을 감당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영개선해야 하는 전형적인 구조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운수수입이 차지하는 포지션이 한 60% 정도가 되는데요. 금년도에 지금 1250원에서 다 아시다시피 150원을 올렸습니다. 이 올린 것도 1년에 기껏 충당하는 게 100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경영개선이라고 하면 저희들이 무임비용이나 위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보조나 이런 것 가지고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고요. 실제로 운임인상을 1250원에서 150원을 인상을 했는데도 100억밖에 올라가지 않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력료 인상한 것이 작년에 올라간 게 100억이고요. 금년에 올라가는 것도 100억 이상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지금 예고된 것만 해도 한 80억 이상입니다.
그러니까 전력료 하나도 감당이 안 되는 요금인상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 각종 경비, 용역비 이런 부분들이 올라가는 것은 지금 경영개선을 통해서 하는 것은 정말 어렵고요.
저희가 부대사업이라든지 노력을 많이 합니다마는 그것은 정말 몇 퍼센트 안 되거든요. 전체 운수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지금 무임수송에 대한 사항 그리고 국비, 원가에 우리가 31%밖에 안 되기 때문에 원가에 못 미치는 그 부분에 대한 요금인상 이런 것들이 같이 병행이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시민의 편리를 위해서, 수익보다도 편의를 위해서 하는 부분이라 그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무임승차 비용은 연간 얼마나 됩니까?
무임이 한 300억 정도 됩니다.
보니까 ’21년도에는 240억이었고 ’22년도에는 307억원인데요. 무임승차 비용은 정부나 인천시가 보전을 해 주는데 지하철 운영 10년 이상 경영 실정이라면 좀 흑자 경영을 위해 과감한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그것만 딱 떼 가지고 보면 그 말씀이 맞는데 실제로 무임 보전에 대해서 100% 보조해 주는 기관은 전국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만 해도 인천시에서 무임 보조가 이렇게 작년에 200억, 올해 300억 이렇게 됐는데 매년 조금씩 더 늘어나고 있고요. 그 늘어나는 비용을 인천시에서 100% 보전해 준 적은 없고 보전해 줄 수 있는 여건도 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같이 이것저것 합쳐서 조금 한 60~70% 정도를 지금 보전을 받고 있는데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자구 노력을 통해서 인력을 재배치한다든지 인력을 효율화한다든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부대사업을 좀 늘린다든지 철도 손실 보전 이런 것들을 늘려 가지고 그걸 충당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 부분을 자구 노력에 한계가 조직 슬림화나 인력 재배치 이런 걸 가지고서는 해당이 안 되고요. 그래서 예산을 지금 최대한 줄일 데는 정말 줄이고 아까처럼 노후시설 개량이라든지 이런 것도 사실 직원이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직원이 직접 하고 있거든요. 성능평가라든지 정밀안전점검 이런 것들은 법적으로 무조건 해야 되는데 이것을 직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통해서 이것을 충당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이런 계속된 상태로 갈 수는 없으니까 어떻게든 노력을 많이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질의를 정리할게요.
무임승차 비용이 연간 307억원으로 경영 부담이 되고 있는 점은 사실이나 운임이나 수익 증가, 수리비, 인건비 증가 등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구조개선이나 경영을 합리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될 것으로 보는데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조성환 위원님이 먼저 질의를 했습니다. 추가로 좀 하겠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보수공사와 관련해서입니다. 지하철 1, 2호선 내 에스컬레이터가 총 몇 대나 됩니까? 파악됐습니까?
양해해 주신다면 기술본부장이 좀…….
마이크 켜고 해 주세요.
기술본부장 정일봉입니다.
저희 인천교통공사의 에스컬레이터는 1ㆍ2ㆍ7호선 해서 612대가 있습니다.
아까 우리 조성환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했지만 2018년부터 ’23년까지 6년간 아, 2023년 6월까지 5년간 1293건의 사고가 있었네요. 사고 유형을 봤더니 안전장치 고장이 38.1%로 가장 많고 그다음에 제어부 고장이 20.2%, 세 번째는 손잡이 부분 고장이고 마지막으로는 네 번째가 발판부 고장 순서입니다. 그런데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중 사고율이 어느 것이 높은가요?
고장률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고장률은 아무래도 노후도가 심한 1호선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1호선이요?
2호선은 1호선에 비해 전체 에스컬레이터 설치 수도 적고 설치 기간이 1호선이 20년 이상이지만 2호선은 11년, 절반밖에 안 됐는데 사고율이 56%로 더 높은 걸로 나와 있습니다. 이런 원인은 2호선의 모든 에스컬레이터가 혹시 중국산이라서 그런 것 아닙니까?
에스컬레이터는 지금 거의 우리 공사뿐만 아니라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마찬가지로 생산지가 전부 중국으로 이전이 돼 있기 때문에 국산으로 저희가 중소기업 경쟁 제품으로 발주를 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생산지는 다 중국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까 답변드렸던 것처럼 여기 디딤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교체를 할 때는 저희가 국산 제품을 활용할 수 있지만 발주 시에 시방서에 국산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든가 이렇게 제한을 둘 수는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성능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내용을 기준으로 해서 제작은 저희가 관리ㆍ감독은 합니다만 그런 생산품들은 전부 중국산으로 돼 있는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보수공사 또는 입찰공고를 할 때 입찰가격을 국내산을 기준으로 하나요, 중국산을 기준으로 하나요?
그 부분은 국내산이나 외국산이라는 어떤 기준을 갖고 있지는 않고요. 적정가격으로 저희가 산정되고 있는 기준표를 적용하는데 생산지를 고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입찰공고 내면 입찰가격이 순수한 중국산은 없겠지만 중국산으로 하는 것은 단가가 훨씬 더 싸게 칠 텐데, 비용이.
결과적으로는 입찰과정을 거치면서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중국산을 사용하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교통공사가 2022년 6월 간석역과 문학역 에스컬레이터 입찰서 시방서를 보니까 부품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하고 있었는데 그렇죠?
원산지를 표시는 하지만 저희가 원산지를 제한해서 하도록 시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 건 없지만?
표기는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산지 표시는 하게 돼 있고?
그러면 중국산 부품으로 입찰을 들어가게 되면 그만큼 차액이 많이 남을 부분인데 부품가격 이런 걸 따지지 않고 일단 입찰금액을 가지고 조정을 한다는 거죠?
저희는 승강기의 안전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 승강기안전공단이나 정해진 기준에 의해서 검사를 철저히 해서 안전상, 성능상 문제가 없도록 하는 부분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하고 있고요. 가격 부분을 저희가 어떻게 조율하거나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저가로 들어온다든가 그러면 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결국에는 입찰을 통해서 낙찰자가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 금액을 가지고 저희가 어떤 업체 선정이나 이런 부분을 판단하거나 영향력을 미칠 수는 없습니다.
위원님 제가 조금 보충해서 보고드리면 예가는 그냥 전체적인 평균 가격을 물가 정보라든지 예정가격을 설정을 하거든요. 그런데 낙찰자가 결정을 할 때 중국산 누구 것이 들어오든…….
본부장님 들어가세요.
제가 아까 보고드린 것처럼 문제는 이게 중국산이다, 국산이다를 저희들이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놓은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다 들어올 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떤 일정한 규모의 이하만 들어올 수도 있어요, 이게.
그러니까 이게 국내에는 그런 업종을 하면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생산할 수 있는 곳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중국에서 갖다가 조립해서 납품하는 구조입니다.
가격 경쟁력 때문에 그런 것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중소기업을 조금 잘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정부정책 때문에 그렇게 된 부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운영사의 입장에서는 그건 맞지 않는다고 저희들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안 되는 업종이 이 부분입니다.
2022년 6월 입찰한 간석역과 문학역의 원가계산서와 부품가격 산정내역서를 제출해 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산 에스컬레이터 시장이 중국산에 완전히 사실 잠식되어 있죠?
거의 국내에서는 생산을 못 합니다. 그 단가를 가지고서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중국산의 경우 시설공사가 끝난 이후 고장이 났을 때 아까 말씀하셨는데 부품을 구하지 못해서 에스컬레이터가 몇 달씩 서 있는 경우도 있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는 대비는 어떻게 합니까?
지금 승강기 안전관리공단에서 인증 제품으로 납품을 해서 저희가 공사를 하는데 공사에 3년 동안은 부품이 확보가 됩니다.
3년 이내에서 고장이 나는 것은 그 부품으로 즉시 본인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되는데 10년간의 인증 보증은 그 제품을 다른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겸용을 해서 쓴다든지 할 수가 있는 제품이 되는데 10년 이상이 됐을 때 우리가 생산되는 제품은 중소기업에서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대부분 다 중국에서 생산이 되면 중국에서 수입을 해야 되고 결국은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이 사실이고요.
그래서 범용 그것이 또 안 되면 저희들이 비슷한 것을 주문을 해 가지고 하다 보니까 보수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마무리하세요 시간 지났어요. 오후에 하세요.
알겠습니다.
한 번 설치하면 오랜 기간을 써야 되기 때문에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10년 이상씩 걸린다든가 그럴 경우 회사 자체가 도산하거나 그럴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것에 대비해서 예비부품이라든가 이런 걸 미리 확보한 것은 없나요?
발생 고장빈도나 이런 것을 예비해서 예비품을 저희들이 확보하는데 이게 예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게 몇 프로나, 예산 등 여러 가지를 따져서…….
다 종류별로 다르고요. 예를 들어서 핸드레일이라든지 이런 것은 비싸거든요. 그래서 한 번 하려면 몇 천 만원씩, 육칠천 만원씩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다 확보할 수는 없고 어떤 것은 조그마한 PCB나 이런 것들은 좀 많이 확보하고 이렇게…….
기본적으로 확보하는 것은 몇 퍼센트 정도?
기본적으로 3년 이상은,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3년 동안 처음 것은 3년 예비품을 확보하고 그 이상은 고장나는 빈도라든지 이런 것을 봐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치나 제어부 또는 손잡이, 발판 외 주요 부품은 예비품목을 미리 확보하는 방안을 꼭 하시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참고로 발판은 국내기업이 참여를 해서 시장을 넓히고 있다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 잘해 주셨는데 저희가 최초로, 디딤판도 국내에서 생산하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해당 사업자가 국가 R&D사업으로 저희들이 시범을 해서 우리가 이쪽에 예술회관역에다가 1년 동안 설치를 했어요, 무상으로. 그래서 몇 억짜리를 설치를 해서 실행을 해 본 결과 훨씬 더 좋고…….
시간 때문에 짧게 좀 해 주십시오.
성능도 좋고 그래서 저희들이 인증을 받아서 앞으로 교체를 할 때, 발주를 할 때는 아까도 보고드린 대로 안 되지만 교체를 할 때는 국산품도 혁신 제품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산보다 국내산 발판을 시공하도록 시방서에 명시할 수…….
제가 말씀드린 대로 처음에 공고를 낼 때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교체를 할 때는 괜찮습니다. 그래서 교체하는 걸로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질의를 정리하겠습니다.
인천지하철 1ㆍ2호선의 에스컬레이터 안전부, 제어부, 발판부 등의 주요 부품이 중국시장으로 완전 잠식되고 있다고 보는바 준공검사 시 예비로 중요 부품을 추가로 꼭 확보해 주시고 발판부는 국내기업 부품 사용 의무화를 가능한 한 해 주시는 것을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 상황을 살펴봐 가지고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노력해 보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유승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해 주세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11월 14일 자 언론에 보면 일반 물티슈가 화재 대피 마스크용으로 비치되어 있다는 기사가 나와 있습니다. 아십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왜 그냥 편안하게 얘기할 때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라.’라는 얘기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것은 화재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물품입니다. 그런데 사장님 생각하실 때 일반 물티슈가 화재 재난 대피용 기자재로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방독면이 가장 좋은데요. 저희가 역사 구조상 방독면을 다 설치할 수가 없고 그래서 조그마한 보관함을 거기다 구축을 했는데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이 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독면도 넣고 물티슈도 넣고 여러 가지 넣는데 물티슈는 없는 것보다는 낫겠다 해서 추가로 더 넣은 개념이고 모든 것이 그것 사용을 전제로 해서 설치한 것은 아닙니다.
재난대비용품으로 우리가 마스크 또는 손수건 또는 방연마스크 이런 것들을 넣죠.
네, 그런 것은 구비가 돼 있고요.
그런데 지금 말씀 중에 “없는 것보다는 낫겠다.” 이게 지금 문제인 것 같습니다. 없는 것보다 나은 게 아니고 꼭 필요한 물품을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재난대비물품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뭐라고 보십니까?
전국에서 저희들이 필요한 방독면이라든지 재난 방연마스크라든지 이런 것은 지금 설치가 돼 있고요.
그런데 너무 많이 갖다 놓을 장소나 수량이나 이런 것이 확보가 좀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아예 물티슈 같은 경우도 저희가 지금 방연마스크를 이번에 또 발주해서 더 추가로 할 계획인데요.
지금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확인해서 더 넣을 수 있는, 최대한 그 공간을 활용해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확보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습니다만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에, 만약에 화재가 발생했다면 이것이 제대로 쓰일 수 있어야 된다. 최소한 5분에서 10분 사이는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재들이 들어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보거든요. 필터 기능이 장착된 것들이어야 된다고 보는데 이 물휴지는 사실은 필터 기능이 장착된 것으로 볼 수 없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없는 것보다 낫다는 개념으로 가시지 마시고 그 물티슈를 산 그 예산으로 지금 다른 지역에서는 많이 쓰고 있는 게 뭐냐 하면 대나무 속살로 만든 손수건 또는 숯마스크 이런 것들을 많이 쓰고 있는데 그것 부피 되게 작습니다.
네, 검토해서…….
그래서 비록 수량이, 개수가 적다 하더라도 꼭 필요한, 만약에 대비 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이런 물품으로의 대체가 필요하다고 봐지는데요. 보시면 재난안전인증 제품으로 성능 개선 및 적정 수량관리를 통한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지금 대처하신 걸로 놓고 봤을 때는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을 우려가 보입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2020년 3월 30일 날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인천에서도 제정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필터 기능이 장착돼 있는 제대로 된 물품들을 해서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처리해 주시길 요청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들이 기존에 한 1600개 정도 방연마스크가 있었는데요. 또 위원님이 이렇게 질의하시기 전에 저희들이 한 3000개 정도 더 구비해서 지금 배부를 해 놨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또 내년도에 허락이 되면 아까 물티슈나 이런 것을 교체해서 방연마스크로 바꾸든지 해서 좀 더 많은 양을 확보해서 배부토록 하겠습니다.
물티슈는 안 됩니다. 물티슈 하지 마시고요. 진짜 방연 제품이 가능한 것 유효기간이 올해 5년이라고 그러는데 5년 동안 놔둬도 괜찮은 것들 이런 것들로 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잘 신경 써 주시길 요청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벌써 끝나셨어요?
짧게 해야죠. 이따 오후에 다시 할게요.
오후에 다시 하세요. 감사합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잠시 동안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감사중지)
(14시 03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사장님 제가 한 세 가지만 먼저 좀 묻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아까 질문한 것도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 좀 물어볼 것도 있고 해서 여쭤 볼게요.
업무보고 78페이지 좀 봐 주세요.
그것 보면 무분규 사업장 유지를 위한 상생의 노사관계 달성 그것 아까 보고는 잘 들었는데요. 현재 노사공동위원회 내실의 운영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어요, 지금 현재 사장님이?
조합하고 지금 노사협의회나 공식적으로 이런 부분도 있지만 청년들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별도의 청년 위원을 해서 매번 저희들이 회의할 때마다 청년 이사를 2명 정도씩 해서 매번 회의에 참석도 시키고 있고요. 그 회사 경영이 직접 돌아가는 그런 모습도 보여주고 또 노동조합하고도 별도로 만나서 수시로 회의를 하고 또 소통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계시는데 부족한 게 좀 있어 가지고요.
뭐냐 하면 보니까 뭐 노사관계 아카데미 해 가지고 교육명이 돼 있는데 책자에 보면 왜 노사에 있는 간부직들하고만 회의를 하시는지, 왜 밑에 직원들하고 회의는 안 됩니까?
이게 노동조합도 조직이다 보니까 밑에하고 하면 또 위에가 또 소홀해질 수 있고 그래서 회의 때마다 참여를 같이해서 지부장하고도 하고 대의원하고도 하고 이렇게 거기서 몇 명씩 합산해서 같이 참여해서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내가 보니까 잘하고 계시는데 그래도 하부조직도 좀 같이 교육을 시켜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현재 ’21년부터 ’23년 사이에 사직하는 직원이 몇 명 있습니까, 사직한 직원?
그때마다 회사 퇴직하는 직원 말씀입니까?
그때그때마다 좀 다른데요. 다른 교통공사에서 채용을 한다든지 할 때는 몇 명씩 더 나가는 경향이 있고 이직하는 현상 때문에 그렇고 그렇지 않으면 개인사정에 의해서 한두 명씩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사장님 지금 말씀 잘하셨어요. 뭐 이직도 하고 제가 알기로는 아마 거기서, 교통공사에서 타 부서보다 또 다른 업체보다 아마 월급여라고 하죠, 월급이요. 좀 부족하니까 다른 데로도 가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이건 좀 생각을 해 봐야지 않겠어요, 사장님?
그것은 좀 직원들이 잘못, 제가 여러 번 소통을 하면서 우리 현장에 있는 직원들하고 돌아가면서 식사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MZ 회의도 하고 또 청년들하고 만나서 할 때마다 하는 얘기가 정말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평균 임금으로 보면 전체에서, 우리 교통기관이 중앙에 6개의 공사ㆍ공단이 있는데 그중에서 부산교통공사가 제일 높고 저희가 서울보다도 높고 코레일보다도 더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직원들이 잘못 알고 맨 처음에는 좀 적은 게 맞는데 길게 보면 전체적으로 우리 공사가 결코 급여가 낮지 않은데 낮은 걸로 인식하는 부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그건 그렇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직하는 것은 아마 직장에 대한 어떤 그런 것도 있지만 통학 이런 것, 거주 이런 것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급여를 좀 충족시키시도록 해 주고요. 이것에 대해서 신경 써 가지고 참고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시민 제보, 민원 들어온 건데요. 2023년 저희한테 왔어요, 민원이요. 뭐냐 하면 읽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인천시청역 지하철 1호선 및 2호선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물어볼 것이 몇 번 있어 1호선 시청역 개찰구 옆 사무실에 노크를 했대요. 그런데 근무자분이 의자에 누워 있고 핸드폰을 하며 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는가 봐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용창 위원님이 조금 건드렸는데 이것도 아마 사장님이 좀 교육을 시키셔서 이런 부분들이 없도록, 그래서 아마 이런 민원이 자꾸 들어오는 것 같아요.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근무시간에 그렇게 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여튼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주의도 시키고 교육도 시키고 다시 근무 자세를 확립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아무래도 전철을 타고 오다 민원이 있다 보면 아마 문 열어보시나 봐요. 저도 핸드폰이 있습니다. 가능한 핸드폰을 자제시켜 주시고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교육 좀 철저히 시켜 주세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릴게요.
지금 여기 우리 인천시청 앞에 보면 지하철역 있잖아요. 앞에 정면에 보면 지하철이라고 써 있어요, 돌에. 그것 혹시 탈색된 것 모르세요, 입구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적을 해 주셔서…….
그대로 아직 있던데요.
전부 다 직원들이 직접 다시 다…….
다 됐습니까?
네, 완료했습니다. 조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뭐냐 하면 또 우리 노인들이 지하철에서 환승하시잖아요. 이정표 잘 안 보이신대요. 왜, 노인들이 허리가 휘시니까 얕게 보이시나 봐요. 그것이 좀 잘 보일 수 있도록 컴컴한 데는 불을 좀 붙이든지, LED라든지 선명하게 하셔 가지고 잘 보이시게 이정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전수조사를 해서 표지판도 다시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른들이 잘 안 보이시니까.
시정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입니다.
우리 인천시 감사관님 출석하셨죠? 자리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행정감사하는 것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못 들으셨어도 내용은 다 아실 거라고 보고요. 우리 사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교통공사에서 지난 8월 있었던 징계에 관련된 사안에 있어서 우리 감사님 내용 알고 계십니까?
언론보도 나온 것 보고 알았습니다.
언론보도 이후에 거기 직원분들이, 거기 피해 직원분들이 우리 인천시 감사실에도 그 내용에 대해서 어떤 하소연과 어려운 애로사항들을 전달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내용도 알고 계십니까?
이 사건 관련해서 담당 팀의 자료 파악은 해서 정리를 해 봤는데요. 이 사건이 처음 접수된 것은 저희 시 헬프라인으로 신고가 접수된 게 ’23년 6월 16일이고요. 저희가 3일 뒤 6월 19일 날 교통공사 감사처로 이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6일 날 신고 접수하고 이첩을 한 사유가 제보자가 실명으로 한 게 아니고 또 익명으로 했고 교통공사 감사처에 확인해 보니까 저희한테 신고되기 5일 전에 인권침해 신고가 교통공사 자체에 접수가 됐다 보니까 저희가 교통공사 감사처에서 조사가 들어간 것을 확인해서 이첩하게 됐습니다.
지금 절차적인 것을 우리 감사관님이 말씀 주셨는데 저는 좀 지적하고 싶은 사항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교통공사 상임감사 관련돼서 잘 아시겠지만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이 나왔는데 지금 인천시 감사실은 결국에는 인천교통공사뿐만 아니라 인천시 공사ㆍ공단에 있어서의 인천시 산하의 기관들에 있어서 어떤 문제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상시 또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을 때 적극적으로 감사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 맞죠?
네, 현재 저희 감사 대상기관은 50개 기관인데요. 제가 부임하고 나서 4개의 감사팀을 기관책임제로 운영을 해서 공기업은 공기업 감사팀에서 종합감사도 하면서 평시에는 기관 모니터링도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기관에서 기관 자체의, 작년 같은 경우를 다시 한번 빗대서 말씀드리면 감사를 해야 될 감사 당사자가, 청렴을 지키고 해야 할 감사 당사자가 문제가 생겼을 때 인천시에서의 거기 감사실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도 어떤 그런 실행적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미흡함을 느꼈고 이번 같은 경우도 산하기관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고 애로사항들을 우리 인천시에다가, 상위기관에다가 이렇게 감사 부분에 있어서 익명이 됐든 실명이 됐든 얘기했을 때는 이 부분에 있어서 다시 그냥 교통공사로 내려보낼 게 아니라 이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절차를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신고 접수를 하고 교통공사 자체적으로 감사처에서 이 사건 진행을 안 했다고 하면 아마 신고 내용도 관리자급이다 보니까 저희가 직접 조사에 착수했을 겁니다.
그리고 한 가지 말씀드리면 작년에 그런 사안 이후에 특별히 공기업 쪽 감사 조직에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저희가 강도 있게 조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에 일부 공사 감사 직원이 부당한 사례가 있어서 신분상 조치 및 인사 조치도 한 사례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일반 직원들보다 감사 부서에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더 강도 있게 처분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스템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체계적인 거기에 대한 처분 절차들에서 말씀해 주셨는데 감사가 일어나고 문제가 생기는 게 스스로가 어떤 비위행위를 했어서 피해자가 없는 본인 스스로의 어떤 비위행위들이 있을 것이고 지금처럼 어떤 갑질 내지는, 작년에도 마찬가지였지만 피해자가 있는 그런 문제점들이 있어서 감사가 펼쳐지는 것들도 있을 텐데 피해자가 없이 피해 직원이나 피해 대상자가 없이 그냥 본인이 스스로가 그냥 비위행위 같은 경우야 지금 시스템적인 체계에도 확인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물론 더 강도를 높여야 되겠지만 그런데 피해자가 있는 것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감사 시스템이 징계 대상자에 대해서 구제 대책 내지는 이의 신청을 받고 의견청취하는 그런 징계 대상자의 어떤 의견을 청취할 수 있고 의견 수렴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들은 구축이 돼 있는데 피해 당사자, 피해 직원들에 대한 어떤 의견청취라든지 그게 반영되는 시스템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감사관님 어떻게 생각하시죠?
저희도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없지 않은 애로사항이 있는 게 제보자나 신고자가 저희 감사 부서랑 입장이 똑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보자 내용을 주로 신뢰를 해서 조사 내지 착수를 하다 보면 피감사자 입장에서는 제보자랑 저희랑 동일시 보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시스템을 말씀드리면 저희 감사부서에서 징계 의결을 요구하고 나서 요구한 내용에 대해서 저희가 중징계를 요구했는데 징계위원회에서 경징계 처분이 나왔을 경우에 저희가 재심사 청구라는 제도 그것 한 가지 제도밖에 없다 보니까 감사부서 입장에서는 이의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 그것 하나밖에 없고 거꾸로 징계 혐의자 입장에서는 징계위원회에서도 신문권이 있고 소청심사위원회에서도 신문권이 있고 심지어 행정소송까지 제기하게 되면 여러 단계의 이의신청 제도가 있는데 저희 감사부서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는 건 재심사 청구 한 개밖에 없다 보니까 제보 형태로 들어온 이런 건처럼 제보자 입장에서도 제보한 내용에 비해서 실무상 조치가 낮을 경우에 이의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은 현재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위원은 시간 관계상 두 가지만 제안 및 요청을 좀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감사관님께서도 지금 현 시스템에 대한 어떤 폐단적인 부분에 있어서 인정을 하시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징계 대상자 외에 피해자가 있는 어떤 비위행위나 이런 상황들에 있어서는 피해자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고 피해자가 우선시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적인 절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된다고 보고 적극 구축할 수 있게끔 시 자체 내에서도 고민을 해서 마련을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산하기관 공사ㆍ공단에 있어서 감사를 해야 되는 상임감사라든지 감사기관 내부의 문제가, 비위행위가 발생됐을 때 강력하게 이것을 제도화해 가지고 관리ㆍ감독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구축되지 않으면 사실상 힘없는 일반 직원분들은 피해를 입게 되기 때문에 그런 두 가지 사안들에 있어서는 그냥 지금 현재 이런 점들이 시스템상 좀 어렵습니다라고만 말씀하실 게 아니라 반드시 그걸 제도에서 수정해 나가고 고쳐나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감사관님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그럴 의향이 있으십니까?
이 자리를 빌려서 신고 시스템에 제보하실 때 저희 통계적으로 보면 실명을 거론해 가지고 신고하는 숫자보다 익명으로 하는 숫자가 워낙 많다 보니까 익명 신고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제약도 있습니다.
실명으로 하게 되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조사 착수도 하기는 하지만 익명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착수 의무가 없어서 감찰의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고 있어서 혹시 제보를 하신다고 하면 저희가 신분보장을 해 드리니까 실명으로…….
그 부분도 우리 감사관님이 쉽게, 물론 쉽게는 아닐지라도 그래도 언급을 이렇게 실명으로 해 달라고 하는 게 너무 잘 알아요. 여기 계신 분들 다 잘 알 것 같습니다.
실명으로 못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제일 하위 그냥 일반 직원이기 때문에 사실상 두렵고 겁나는 겁니다. 이게 실명이 과연 유지가 될까라는 건데 그것에 대해서 실명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안심하고 실명이 보장되고 나중에 처우 문제에, 신상에 어떤 피해가 없다는 것에 대해서 확실하게 제도화해 놓는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신뢰를 갖고 왔을 텐데 그게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 다 익명으로 제보하는 거고 또 그간 익명으로 제보를 하다 보면 거기에는 실제 어떤 비위행위가 아니고 본인의 감정적인 것, 본인의 생각과 틀리기 때문에만 그냥 막연하게 막 어떤 조직을 와해하기 위해서 나쁜 그런 제보들도 있다고 봅니다, 분명히. 하지만 그런 양자론적인 폐단을 막기 위해서는 분명히 안심할 수 있는 제도 그 제도조차도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시 감사실에서는 반드시 그것에 대해서 제도화하고 체계화를 구축해 주시고요.
아까 오전에 우리 사장님께도 질의드리고 또 1호선, 7호선 순환근무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아까 사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는데 사장님께서도 그렇게 해 주신다고 했는데 예를 들면 이 경우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1호선, 7호선 순환근무하는 게 통상적으로 다 그렇게 해 왔던 거고 그 취지와 목적은 참 맞다고 생각이 들지만 시기적으로 징계 시기와 이런 여러 가지 좀 시끄러운 시기에 이게 이루어지다 보니까 자칫 이걸로 인한 어떤 보복성 인사라든지 보복성 근무 배치라든지 이렇게 느낄 수, 충분히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게끔 생각할 수 있게끔 만들어졌는데 그래서 그 의심과 생각들, 피해들이 없게끔 순환보직하는 직원분들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했고 사장님께서도 그리 해 주신다고 했는데 이때 인천시에서는 이런 사안들의 보복성이 추후에라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보장되고 확답이 되어야만 실명으로 그런 어떤 문제점들을 충분히 얘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그 점에 대해서 잘 관리ㆍ감독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구축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 감사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위법ㆍ부당 행위가 발생이 되면 저희가 지위고하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착수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연이어서 본 위원이 9대 의회 들어와서 지금 연타석으로 작년, 올해에 이어서 이렇게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되다 보니까 좀 안타까운데 공사ㆍ공단에서 물론 자체적으로 잘하고 계십니다. 잘하는 부분들도 많이 있고요. 많이 있고 이러는데 그래도 10번을 잘하다가도 1번이 잘못되면 거기에서 수많은 직원분들, 고생하고 성실하게 일하시는 직원분들 명예까지 실추되는 부분이 있으니 그냥 공사ㆍ공단에서 알아서 자발적으로 하겠지가 아니라 또 시스템상 어쩔 수 없지 하겠지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시스템이 있다면 그 제도 개선을 해 나가야 되는 거고 또 거기에 아무쪼록 지금 감사관님 말씀하신 것처럼 철두철미하게 그 부분 적극적으로 감사를 해 주시고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끄고 들어가세요. 마이크 끄세요.
사장님 아까 오전에도 답변을 여러 가지 잘해 주셨는데 오전에 답변해 주신 내용들이 정말 여기 행감장에서만 답변이 아니라 그대로 현 사업장에서의 실행으로 옮겨질 수 있게끔 다시 한번 사장님께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우리 위원님께서 잘 정리해 주시고 제가 보고드린 바와 같이 시스템적으로 저희들이 공기업이다 보니까 일반 사기업처럼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사장이 마음대로 이렇게 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다 토의하고 또 이렇게 의견을 구하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순환보직이라든지 이런 것도 제도를 만들어서 운영이 되는 거기 때문에 다 설득을 하고 다 공지를 해서 같이 협의해 가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내년 행감 때부터는 이런 일이 다시 불거지지 않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리고요.
위원장님 허락하신다면 우리 인천시 감사관은 또 일을 봐야 되니 현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또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감사관님 현업에 복귀해 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인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고생하십니다.
우리가 노사 협의를 잘해서 19년 동안 무분규죠, 지금 현재 트러블 없이?
우리 김성완 사장님이 오셔서 19년째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연속해서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받으셨죠?
축하드리겠습니다.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많은 3000명 전후 되는 직원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이렇게 잘 갈 수 있게끔 방향타를 잘 잡아주신 게 사장님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술회관역 아시죠?
롯데백화점 쪽에 6번 출입구 아니, 통로.
네, 직접 몇 번…….
가 보셨습니까?
가 보고 관심도 갖고…….
지금도 막혀 있습니까? 뚫려 있습니까?
어떤 대책을 갖고 계세요?
저희가, 거기 그 통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참 이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돌아서 조금 더 나가 가지고 가야 되니까 불편한 점이 있고 가운데로…….
사장님 제가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본 위원이 현장까지 방문하고 도시계획국 질의시간에도 질의를 했고…….
또 옛날 롯데백화점을 인수한 업자분도 오시고 교통공사 직원분도 오시고 다 같이 오셔 가지고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통로를 막는 것은 안 되죠, 그렇죠?
왜냐하면 조그마한 것 하나에도 시장에 변화가 반영이 될 수 있는데 그 뒤에 로데오거리로 가는 길 통로예요, 거기가.
그리고 이미 저도 검토해 봤지만 교통공사와 롯데백화점의 업무협약서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이런 경우를 예측은 못 했겠죠, 롯데백화점이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면 안 되겠죠, 그렇죠?
어떤 이유에서든지 다시 통로는 열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건물을 철거하고 다시 짓고 아무리 빨라도 3~4년 걸리겠죠. 그러면 3~4년 동안 우리 시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해야 돼요.
그리고 그 로데오거리 그쪽에 상권이 슬럼화가 돼요. 왜냐면 지금 예술회관 쪽에서 내려, 그쪽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그러면 귀찮으면 안 가요,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서 한번 사장님의 의견을 간략하게 얘기해 줘 보세요.
저희들도 그것이 안타깝고 그런데 이게 문제는 중간에 저희들이 관리권이 없다는 데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것을 개통하고 안 하고의 결정권이 저희들한테 있으면 지금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위원님들의,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어서 저희가 롯데백화점 그쪽에 공사하는 관계자들하고도 협의해 봤는데 그러면 그쪽을 칸막이를 해서 내놓고 공사를 할 수 있느냐 그런 것도 쉽지 않은 것 같고요.
일단은 거기에 대한 지분, 땅이나 이런 것은 소유권이 롯데백화점 그쪽에 있는 사람들이라서 저희들이 거기로 달라고 요구를 할 수 있는 사항도 못 됩니다.
솔직히 그래서 처음에 건설을 빨리해서, 저희들이 이왕 시민들한테도 같이 이용하는 거니까 처음에 설치를 할 때는 그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것이 설치하는 조건이거든요. 그래서 건물을 이용하고 이왕 하는 길에 그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도 같이 이용하는 그런 조건이었는데 건물 자체가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돼서 안타깝습니다.
사장님 방향이 틀려지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맨 처음에 우리가 대형 백화점하고 역을 연결한다는 것은 우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롯데백화점에 이익을 주기 위해서 한 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가 우선이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접근성이 좋아야 되니까 그리고 또 우리가 1호선 도시철도를 이용하면서 바로 대형 쇼핑몰에 들어갈 수 있고 바로 승차를 할 수가 있으니까.
그런데 세월이 지나다 보니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서 또 문을 닫게 됐지만 물론 법적으로는 거기가 롯데백화점 땅이에요.
네, 사유지.
그런데 역발상을 해 보자고요. 만약에 예를 들어서 이 백화점이 조그마한 쇼핑몰이었으면 절대 시에서나 또 역을 설계할 때 그렇게 안 했을 거예요. 그래도 우리나라 재계에 몇 번째에 들어가는 그런 그룹이다 보니 거기에 또 백화점이다 보니 협의를 했을 것 같습니다, 내가 그 현장에는 없었지만. 그렇죠?
그러면 만약에 조그만 중소기업 쇼핑몰이었으면 출입구를 그러니까 6번 통로를 따로 냈겠죠, 만약에. 가정을 해 보자고요.
가정을 해도 그것 사유지는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내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협의라는 게 있잖아요. 제가 사유지를 갖고 있는 그러니까 매입을 한 업자 대표한테도 얘기를 했어요. 우리가 거길 막고 6번 통로를 따로 내면 당신네들은 지가가 떨어질 거다. 지금 문이 오픈돼 있기 때문에, 접근성 때문에 다시 거기에 주상복합을 짓든 어떤 형태로 뭐가 들어가더라도 지가에 반영이 된다. 전철역에 바로 붙어 있는 땅이 어디 있냐. 제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그분들이 어찌 됐든 협의약정서가 있잖아요, 우리 협의 내용. 그게 자기네가 인수를 했더라도 우리가 6번 통로를 보장을 해 줬잖아요, 그쪽에서. 그러면 과거에 롯데백화점에서 그렇게 해 줬으면 그것까지 승계가 되는 거죠, 그렇죠?
그러면 통로를 확보해 줘야죠.
그런데 안 해 주고 문을 막잖아요. 그러면 사장님이 어떤 형태로든 해서 결정을 내리셔서 통로를 만드셔야 돼요.
그래서 저희들이 요청을 지금 하고 있는 거고요. 그 부분이 그냥 공짜로 열어준 것은 아니고요. 협약서를 봐도 어차피 그것은 우리가 공공성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공공성의 일부분을 담당해 달라라고 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그것이 허가가 된 걸로 저희가 파악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그 건설을 빨리 좀 하는 거고 저희들이 그걸 요청을 하는 거지 지금 현재 그걸 그냥 열어놓고 있으면 또 안전에 저희들이 문제가 되고 그냥 있는 상태에서…….
제가, 사장님은 아니셨어요.
사장님은 아니고 그때 담당자가 나오셨어요, 교통공사.
어디 계시죠, 그분?
(관계관을 향해)
“누가 갔었죠? 건축팀장이 갔었죠?”
아니, 됐어요. 그냥 사장님하고 얘기할게요.
제가 현장에서 업체 측하고 얘기할 때 계셨던 분이 계세요.
네, 팀장이 나갔습니다.
뭐라고 그랬냐면 어떤 형태로도 일단은 통로를 만든 다음에, 그때 비가 많이 뚝뚝 떨어졌어요. 그러면 비를 갖다가, 누수를 갖다가 어떤 형태로든 처리를 하고 우리가 깨진 유리창 효과가 있잖아요. 지저분하면 더 지저분해지니까 우리가 교통공사에서 청소하시는 분을 더 투입을 해서라도 깨끗하게 해 주고 안전한 통로가 되게끔 CCTV도 달아주고 해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자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왜냐면 롯데백화점에서 갖고 있던 권한을 우리한테 그때 협의해서 통로로 양보해 준 거거든요. 그러면 그 건물을 매입한 사람도 승계, 그것 또한 승계한 거예요. 물건을 살 때 내가 좋은 부분만 해 가지고 사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나중에 통로를 확보하더라도 그 문을 막으면 또 안 되겠죠, 거기. 그러니까 우리가 주장할 수는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 지금 현재는 저희가 협의…….
그러니까 사장님 강하게 주장하셔서, 시민을 위한 길입니다.
알겠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지금 주장을 해서 지난번에도 아마 위원님 보셨겠지만 물이 있어서 버킷 갖다 놓고…….
맞습니다.
그래서 이게 시민들이 오히려 더 불편하겠다 해서 상당히 저희들도 지금 문제를 삼고 있고요.
제가 봤을 때는 위에 천장에 비닐로든 방수든 해 가지고…….
그런데 그것조차도 안 하고 있어서 그분들이 참 답답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먼저 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면 되죠.
그런데 자기 건물이라서, 저희들도 법적으로 알아봤거든요. 그런데 자기 건물 안 고친다고 저희들이 구상권을 행사할 수가 없더라고요.
이게 행정이 이렇게 튀고 저렇게 튀다 보면 불편한 건 시민이에요. 그래서 이럴 때는 사장님 같은 어떤 책임 있는 분이 결정하는 데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그리고 업체 측하고도 협의를 ‘너네들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 강하게, 우리 시에다가 그러면 반발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자기네들은 과거에 롯데백화점이 우리 시하고 협의했던 내용을 승계를 못 하겠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죠?
그건 있을 수가 없죠.
하여튼 유지관리 책임까지도 한번 살펴보고 다시…….
강하게…….
이분들하고 강하게 한번 다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우리 사장님 존경하잖아요, 그렇죠?
꼭 마무리 좀 부탁드립니다.
네,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또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간단간단하게 여쭤볼 테니까 간단하게 대답 좀 해 주세요.
지금 교통공사하고 인천 롯데백화점하고 우리 터미널 운영 계약을 했죠?
그런데 지금 현재 자회사를 내보내려고 하잖아요.
그러면 자회사가 롯데백화점을 상대하나요?
아닙니다. 계약은 저희하고 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우리 쪽에 최소한 그쪽에 파트장 한 명은 있어야 돼,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 급여를 더 주거나 어떤 건 난 모르겠어요.
하지만 최소한 그쪽에서 자회사와도 소통이 되고 롯데건설하고도 소통이 되게끔, 지금 우리 터미널을 증축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파트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사장님의 의견을.
저희가 예산 효율화 차원에서 그동안에 어떤 코로나나 이런 것 때문에 적자를 많이 봤고 그래서 또 수익도 나오고 했었는데 지금은 이제 경영 효율화 그래서 어디든지 수익을 좀 하려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파트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일을 누가 하느냐의 문제거든요.
그래서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본사에서 맡아서 할 수 있도록 지금 조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현장하고 매일매일, 현장 속에서 또 물론 육상교통본부가 거기 관할하나요?
하지만 현장에 나가 있는 책임자가 있어야 즉각즉각 보고도 하고 롯데건설도 터미널을 만들면서 협의할 내용이 있으면 협의하고 그런데 지금 자회사는 실질적인 우리 교통공사에서 임무를 부여한 회사다 보니까 책임은 또 없어요, 거기는 그렇죠?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가 모든 것을 다 책임을 지는 거고요. 자회사도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다…….
왜냐하면 제가 계속 질문이 많아지면 루즈해 질까 봐 그러는데 우리 터미널 재계약할 때 그 내용이 있어요, 보면 그렇죠?
이것 다 알고 질의하는 거니까 꼭 좀 책임감이 있게끔…….
책임감 있게 정리해서 잘하겠습니다.
네, 해 주세요.
그리고 우리가 장애인콜택시를 야간에 주차할 때 7대씩 묶죠? 교통복지팀에서 그렇게 지침이 내려왔다고 그러는데 7대씩, 관리하기가 좋고 그러면 동네 공영주차장에 7대 TO가 나오면 다행인데 5대밖에 없으면 애매모호해요.
그래서 이것을 약간의 유연성을 가지고 한 3대든, 4대든 이렇게 좀 나눠서 해 주면 공영주차장에 왜냐하면 월정계약을 하잖아요.
그러면 밤에 자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데 7대 그러면 많은 거더라고요, 어떤 데는 보면. 그러니까 이게 큰 대형주차장이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원도심에서는 이렇게 3대씩, 4대씩 분할을 해서 차량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위원님 이게 다 딱 7대씩은 아니네요. 그러니까 그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요. 제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 어떤 건지 한번 파악해서 이걸 조정 가능하면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한번 그것을 잘 검토하셔서 주차하는 데도 불편 없고 지역주민들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 없이 할 수 있게끔 좀 당부드리고요.
네, 확인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계속해도 돼요?
간단하게 해 주세요.
나중에 추가질의할게요.
그러세요, 끝내시고.
나중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혁 위원입니다.
우리 교통공사 2023년도 인천시민뿐만이 아니고 인천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의 발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서 대표님 업무보고 하셨는데 교통공사에 많은 상훈이 있어서 그런 훈훈한 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애써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어떻게 보면 좋은 말로는 우리 교통공사 같은 경우는 착한 적자일 수밖에 없는 구도이기는 하죠,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원래 교통이라는 것이 교통공사다 보니까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다 보니까 적자가 좀 필연적으로 따르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아름다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럴까요? 그렇다고 하면 부채가 올해 지금 3400억 정도 되나요?
이 부채를 탕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자료에 의해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더라도 끝이 안 보이네요.
죄송하지만 갚을 길이 요원합니다. 사실은 이게 우리가 처음부터 5조 4000억원 정도의 자본금을 가지고 하는데 지금 현재 누적 적자가 2조 가까이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적자는 계속 쌓여만 가지 사실 줄어든 적이 없고 국내 지하철 기관이,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지하철이 다 똑같이 그러는데 천만다행인 게 우리 인천은 그래도 인천시에서 보조를 많이 해 줘서 적자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타 기관에 비해서는 적은 걸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것이 적자가 아름다울 수는 없지만 결국은 흑자가 되면 시민에게 부담이 더 갔다고 생각을 하면 적자에 대한 혜택이 결국은 시민한테 가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아름답다고는 안 했는데…….
죄송합니다. 표현을 그렇게 했습니다.
착한 적자일 수밖에 없다고 그랬는데 그래서 보면 저도 국내 우리 교통공사가 사업 중에 우리 국내외 철도사업 추진, R&D사업 추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본 위원이 8대 때 들어와서 별로 좋은 시각으로 보지는 않았는데 쭉 하니 저도 마음을 열고 들여다보니 그래도 조금 뭔가 한번 힘을 모아서 지금 현 상황에서 국외적인 정세로 봤을 때는 한번 덤벼볼 만한 그런 사업들이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지금 의욕적으로 뭐를 이렇게 한다는 게 이게 지도감독을 받고 있는 우리 교통공사 입장에서 판단하는 게 쉽지 않은 사업들이 너무 많고요…….
우리가 적자를 메꿀 수 있는 방법은 그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유승분 위원님께서 지를 때는 확 질렀으면 좋겠다. 지금 뜨뜻미지근하게 정말 고급인력 놓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꼴이 되는 그런 사업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런 의도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부서하고 진솔하게 그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 나눠보신 적 있으세요?
저희가 개발권이라든지 지금 항상 다른…….
그러니까 말씀 나눠보셨어요, 안 나눠보셨어요?
계속 고민을 하고 있고요.
고민을 하셨습니까?
진짜 이야기를 많이 그래서 부서 이름도 전략사업처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내용들을 지금 가지고서 이렇게 해도 국내…….
아니, 제가 그 말씀을 물어본 게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얼마큼 고민을 하셨냐 이걸 말씀드리고 소통을 하셨냐는 말씀을 드리잖아요.
하셨어요?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요?
R&D사업이라든지 해외사업에 대해서 그렇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다?
그래서 이런 돌파구가 좋은 전략으로 인해서 그런 누적 적자에 대한 해소 방안을 좀 강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본 위원의 바람이에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버스 승강장 유지관리 현황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버스 승강장, 택시 승강장의 대략 현황이 어떻게 되시죠?
승강장 관리대가 제가 기억하기로는 한 3400개 정도 지금…….
요구자료 132쪽에 있거든요. 한번 봐 주시겠어요?
버스 승강장이 몇 개죠?
택시 승강장이 91개 그렇게 쭉 내려오시다 보시면 여기 관리 인원하시는 분들이 26명, 군ㆍ구별 승강장 유지관리 현황 쭉 그냥 봐 주시겠어요?
2022년과 2023년에 보면 버스 승강장 보수정비가 2184회로 이렇게 돼 있는데 맞습니까?
’23년에는 그러면 그 1090회예요?
보수정비 부분이 1090…….
맞습니까?
제가 이 쉘터를, 지금 소위 얘기하는 승강장을 거의 다 교체한 걸로 알고 있는데 보수 건수가 이렇게 많은 이유가 뭐예요? 대표님 보시기에도 그렇죠?
네, 지금 이 데이터로 보면 부평하고 서구의 차이가 확연히 다르게 표시가 돼 있어서 제가 확인을 한번 해 봐야 되겠네요.
대표님 행정사무감사 기간…….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
확인이 안 되시면 이런 데서 누수가 발생될 수 있거든요. 이게 그냥 단순한 숫자를 합한 건지 정말 문제가 있어서,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 보수의 적정성을 이야기하고 싶은 거거든요.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
대표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봐 주시고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정확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콜택시 운영이라고 돼 있는데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많이 주셨어요. 우리가 법정 대수가 몇 대예요?
254대요. 그러면 거의 얼추 맞아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 장애인 대상이 우리가 인천이 5만 4089분이신데 그리고 이게 보면 1일 운행거리가 상당히 좀 긴 편이에요, 그렇죠?
네, 이것 위원님께 지금 보고를 못 했는데 이번에 법이 바뀌어서 인접 광역시ㆍ도를 반드시 2개 이상 오픈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게 법이 바뀌어서.
그래서 12월 12일 날부터 합의하기를 경기도 것은 60대, 서울시 것은 30대, 저희 것은 10대 해서 100대가 서울, 경기도, 인천이 동시에 왔다 갔다 이렇게 광역으로 합산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것은 이 자료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 12월 12일부터 이렇게 하기로 돼 있고 지금 저희들이 있는 법정 대수는 우리 것만 가지고, 인천시 것만 가지고 254대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이참에 대표님께서 이 장애인콜택시 운영에 대해서 적정한지 또 운영상의 안전사고가 발생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에 대해서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교통공사 사회공헌화 사업에 대해서 혹시 답변 가능하실까요?
네, 말씀해 주시면.
올해 2023년도나 2022년도에 사회공헌화 사업들을 어떻게 하고 계신지?
우리 자체에서 하는 사업들은 다양하게 지금 ESG 경영 차원에서 하고 있고요.
봉사활동이나 이런 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희들이 직원들이 좀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승기천이라든지 이런 데 청소도 하러 돌아다니고 우리 장애인 또 불우이웃 이런 데를 직접 가 가지고 봉사활동도 하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 교통공사 보면 많은 훈훈한 그런 사업들을 하고 계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많은 경우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그런 사회공헌화 사업들을 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다양하게 해서 활동한다든지 그러니까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교통공사가 여타 다른 공단보다도 상당히 월등하게 사회공헌화 사업을 하고 계시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타 건의 쪽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그냥 서면으로 이렇게 감사자료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옹진군하고도 저희가 직접 전화를 해서 이렇게 행사를 할 계획이고 또 홍보도 해 줄 테니 농민들 와서 직거래, 어떤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얘기해 달라고 해서 저희들이 한 이틀, 3일씩 지금 하고 있고요. 강화군에도 얘기는 돼 있습니다.
그래서 한 일주일 동안 또 저희가 직접 전화를 했는데 또 어떤 때는 호응이 없었는데 또 이렇게 판매를 해 보니까 많이 판매했다고 그래서 본인들이 요구도 하고 그래서 저희들도 뿌듯하고요.
오히려 이런 것이 자꾸 홍보가 되면 우리 역사도 방문하는 주민도 있고 하면 큰돈이 안 되겠지만 또 수송수요도 일으킬 수도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 같이 부대사업 측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7호선 굴포천역 7번 출구 우리가 교통국장님하고도 말씀을 드렸으니까 서로가 협의를 하셔서 조속하게 7번 출구가 잘 운행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승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승분입니다.
긴 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사장님.
요구자료 128쪽에 장애인콜택시 운영 현황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님께서도 잠깐 장애인콜택시 현황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었는데요. 저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현황 중에, 제가 얼마 전 영화를 봤어요. ‘다음 소희’라는 영화 혹시 보셨습니까?
죄송합니다. 못 봤습니다.
괜찮습니다. 못 보셔도 되는데 다음 소희가 뭐냐 하면 감정노동자들의 삶에 대한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다룬 영화입니다. 제가 그걸 보면서 감정노동자에 대해서 그냥 알고 있었던 내용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는데 그러다가 장애인콜택시 콜센터에 감정노동자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민원인도 왔었지만 신문기사도 봤는데 심한 경우에는 코로나 시국에는 약 500건 정도도 하루에 받았다고 해요. 500건 정도의 상담을 받으면 귀에 피나죠. 그런 정도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들에 놓여져 있는데 지금 현재 콜센터 상담원 수가 적정하다 보세요?
이게 지금 콜택시 상담원 수는 저희들이 일방적으로 정한 게 아니라 콜수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대수에다가 맞춰서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지금 장애인 민원상담 같은 경우는 직접 전화를 받아서 하지만 배차라든지 이런 것들은 콜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이게 제일 좀 어려운 게 그냥 일반적으로 전화해서 받고 대화하고 이런 것은 좀 많이 받아도 그렇게 크게 저기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폭언, 막말 이런 것에 대한 어떤 대책 이것이 지금 제일 문제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1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마는 어떤 전화 콜수보다는 그것이 더 큰 문제다. 그래서 저희도 가서 그분들하고 대화를 해 보니까 악성민원, 악성민원인이 왜 늦게 배차했느니, 뭐니 그랬는데 설명은 간단하게 해서 드리는데 이것을 한 번 정도 이용하는 사람들은 금방 그걸 이해를 해서 하는데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그걸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가 좀 강하게 대응을 하고 있고요. 이번 건 같은 경우 한 분은 저희가 고발조치까지 해서 완전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고…….
악성민원인에 대한 고충은 충분히 어쨌든 회사 차원에서 그것은 대비를 해 주셔야 된다고 보고요. 지금 상담원이 몇 명인지 아세요?
23명입니다. 23명이고 올해 다시 2명 더 나와서 내년에 25명으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상담원 수가.
대수가 늘어나니까요.
그러면 대수라고 얘기하시는데 그러면 특장차 한 대당 아니, 몇 대당 상담원이 한 분이신가요? 지금 저희가 특장차가 215대거든요. 그러면 215대인데 스물세 분이에요. 스물다섯 분이 원래 적정선이라고 제가 들었는데 지난번에 올해 스물다섯 분을 요청했으나 안 돼서 스물세 분으로 해서 진행이 돼서 내년에 2명을 더 충원한다고 들었거든요.
지금 자꾸 대수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이게 대수가 지금 어떻게 계산이 되나요?
이게 지금 아시다시피 저희가 인원을 확정하거나 채용하거나 하는 권한이 없습니다. 시하고 대행사업으로 이루어지는 거라서 시에서 인원 결정을 해 주고 그것에 맞게…….
그래도 어쨌든 이것이 저희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인원이 더 충원이 필요하다. 이 인원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운영진에서 잘 판단하셔서 감정노동자들 또는 기타 다른 교통공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켜 주시는 것이 운영진의 일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것을 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얘기하시는 건 사실 심히 유감되는 표현이시고요. 제가 봤을 때…….
위원님 죄송한데요. 올해 이게 10명당 1명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딱 맞는 것 같아요.
10명? 10대당 하나?
10대당 하나면 지금 법적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까?
이게 어느 법에…….
아니, 법이 아니라 시하고 지금 법인지, 하여튼 시에서 주기를 그렇게 인원을 책정해서 하니까…….
그러니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사장님. 지금 10대당 한 분의 콜센터 상담원이 있는 것이 맞다고 판단이 들었으나 실질적으로 운영을 해 보니까 콜수가 너무 많아 그래서 이것이 좀 이렇게 들어간다면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또는 노동의 강도가 너무 강하다 이러면 좀 수정이 필요하지 않겠냐.
저는 이 콜센터 상담원들의 노동의 강도가 심하다고 보지는 않는지 여쭤봤습니다.
네, 확인해서…….
그러니까 그것을 ‘우리가 법적으로 또는 약속에 의해서 이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라고 얘기하시면 사실은 운영을 책임지는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조금 약간 섭섭한, 안타까운 표현이고요. 그런 표현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또 하나 연결해서 얘기해 보면 저희가 특장차가 215대인데 운전원이 216명이에요. 여기 자료에 그렇습니다. 왜 216명이에요? 저는 215대, 215명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 주신 자료에 보면 216명으로 돼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대답은 준비해 주시고요.
215명, 특장차 운영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봐집니다. 이것 지금 장애인콜택시 24시간 운영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장애인콜센터는 24시간 운영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죄송한데 이 대수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지금 모르는데요. 지금 이게 1인 1대고 정비가 포함이 돼서 한 대가 더 많다고 합니다.
정비하시는 분이 한 분이신가요?
그러면 그걸 넘어서서 장애인콜택시 운영이 24시간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운영하는 건 아니고요. 24시간 운영하는 대수가 있고 그냥 8시간만 하는 대수가 있고 그렇습니다.
그것을 지금 24시간 운영하는 것도 있고 8시간만 운영하는 것도 있는데 운전하는 차량 대수에 딱 맞게 돼 있어요. 그러면 이걸 지금 운전원들은 어떻게 근무를 하게 되는가 하는 부분들입니다.
저기 필요하면 죄송합니다만 담당자가…….
네, 해 주시겠어요.
거기 답변 좀 해 주세요.
교통시설처장입니다.
장애인콜택시 215대고 운전원을 216명으로 운영하고 1명은 정비 인원입니다. 그다음에 215명이 일괄적으로 한 번에 근무하는 게 아니고요. 조를 나눠서 한 15개 조가 근무시간 대별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24시간 운영은 하지만 심야에 운영하는 대수는 몇 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건 맞죠?
그래서 제가 215대에 215명이라는 운전원 수는 너무나 꽉 맞춘 수가 아니겠느냐라고 사실은 말씀드리려고 얘기를 시작한 거예요.
운전원 수와 특장차 대수가 같은 것에 대해서 운영에 무리는 없습니까?
오히려 그게 더 운영을 느슨하게 하는 편입니다. 사실은 저희가 특장차 한 대에 운전원을 2명씩 배정해서 특장차를 놀리지 않고 24시간 돌릴 수도 있는데 그러면 직원을 더 채용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는 특장차 1대당 직원 1명이 자기 차처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수하고 운전원의 문제는 별로 노동의 강도에는 큰 문제가 없다, 운영에는 오히려 그것이 더 좋겠다고 말씀 주시는 거죠?
1일 8시간 근무로 편성돼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처장님.
다시 상담원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상담원이 한 20, 잠깐만 더 할게요.
마이크 좀 꺼 주세요.
마이크 꺼졌는데…….
아니요, 위원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아니, 마이크 끄고 들어가시고.
우리가 지금 상담원이 하루에 24시간 근무하다 보니까 23명이 3교대로 근무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하루에…….
주ㆍ야간에 한 일고여덟 명씩 근무하실 것 같아요.
낮 시간에 좀 많이 있겠죠. 그랬는데 그렇지 않아도 많을 때는 한 500건씩도 받아봤다. 평균으로는 300건 정도 받는다. 그런데 금방 사장님 설명해 주실 때 저희가 이 장애인콜택시 운영이 광역시ㆍ도로 확장되면서 12월 12일부터 그러면 이제 광역시ㆍ도 그러면 경기, 서울권에서도 콜이 오겠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콜수가 엄청 늘어날 수도 있겠다 예상할 수 있을 거잖아요. 그것에 대한 대안이 있으십니까?
지금 아직까지 거기에 대한 데이터나 이런 것이 아직 축적이 안 돼 있기 때문에 하고 이것이 늘어나면 이게 저희들만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하여튼 직원들이 이런 것 때문에 콜수가 많다든지 해서 문제가 되면 당연히 저희가 건의도 하고 협의하고 법적인 사항인지 타 기관하고 또 협의를 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노동 강도가 더 늘어나는지를 한번 살펴보고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것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타시ㆍ도의 문제 이런 걸 다 떠나서 또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나타났는가 이런 걸 다 떠나서 교통공사에서 앞으로 이런 일이 진행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예측이요. 그 예측을 통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봐집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랬을 때 저는 감정노동자들이 있는 콜센터의 노동의 강도는 굉장히 심해질 거라는 예측이 들고요. 그것에 따라서 강력한 대안, 요청 이런 것들을 교통공사에서 해 주지 않으면 시에서 그것에 대한 대안을 미리 만들어서 주지는 않을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강력하게 고민하시고 그리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그리고 시랑 협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문제는 사실은 교통국하고 얘기하면서 잠깐 말씀드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히 고민하셔서 이 일하시는 분들이 어떠한 고충이 있는지를 충분히 고민하시고 알고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 하셨습니까?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분, 이인교 위원님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이인교 위원입니다.
보충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께서 하시던 얘기인데 기관사분들이 지금 계속 이직률이 높죠?
30%에서 40% 정도.
그 정도 되지는 않습니다. 30%까지는 되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 되는 걸로 추정이 되는데요.
좌우지간 우리 신입 기관사들이 오면 4개월 동안은 동승을 해야죠?
보통 180시간 구간인증을 타야 되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악순환인 것 같아요. 아까 임관만 위원장께서 질의했던 내용에서 추가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신입이 오면 약 4개월 동안 같이 운행을 하다 보니까 인력도 부족하고 그러다 보면 또 웬만큼 적응이 돼서 일할 만하면 기존에 있던 분이 또 다른 데서 더 좋은 조건으로 제시하면 가고 그러면서 새로 오신 분을 뽑으면 또 상황은 마찬가지고 이게 악순환의 고리인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주장하고 싶은 것은 아까 우리 적자가 착한 적자다 아니면 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지만 우리가 투자할 때는 투자를 해야 되거든요. 또 너무 아낀다고 해 가지고 그게 뭐 진짜 사람들 정상적인 생활도 못 할 정도면 처우개선이라면 진짜 그것은 심각하겠죠.
그래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춰서 기관사들한테 휴가도 보장해 주고 또 나름대로 자기가 인천교통공사의 도시철도 기관사라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끔 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야 이직률이 낮아지면 또 경영이 안정화가 되는 거고 그렇죠?
한번 그것은 심도 있게 우리 사장님께서 고민해서 경영에 반영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직종이 많다 보니까 한 직종에다가 저기할 수는 없지만 우리 기관사 같은 경우도 고생을 많이 하고 이게 처음에 네 달, 세 달 하는 것은 구간인증 때문에 기관사로서 같이 참석을 하고 이렇게 하니까…….
이게 악순환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이 다른 데 뽑으면 자꾸 이직하고 그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예비합격자도 많이 뽑고 하는데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대책을 마련해 가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좀 좋은 것을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이번에 뽑을 때는 50%는 지역인재로 뽑았어요, 지역우선으로. 그랬는데 물론 대수는 좀 낮습니다. 그런데 한번 시험해 보고 그분들이 얼마나 또 이직을 하는지 그런 것도 한번 좀 보고…….
일단 처우개선이 좋으면요.
처우개선은 이분들만 할 수가 없는 것이 다른 직종에서 양보를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필요할 때는 써야 돼요. 안 쓰면 너무 마른 수건이라고 해서 짠다고 해서 물 나온다 그건 아니잖아요.
알겠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적정하게 어느 정도 그분들이 요구하는 것도 들어보고 평가도 해 보고 해서 경영에 반영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또 처우개선 문제입니다.
종합관제소가 있죠?
열차관제, 고객관제, 전력관제, 설비관제, 관제탑 지원 등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내용이에요. 열차관제만 수당을 주시더라고요.
주실 것 주셔야죠, 아무리 어려워도 그렇죠?
지금 위원님 이게…….
간단하게 질문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이게 수당이요. 회사에서, 제가 줄 수 있으면 그냥 주면 되는데…….
관제소에서 같이 근무하는데 수당도 얼마인지 알아요.
3만원인가 그렇죠?
3~4만원 그 정도 되는데 그렇게 크지도 않아요. 그런데 누구는 타고 누구는 안 타.
그렇습니다. 이게 그런데 제가 지금 좀 말씀을 드리면 이 수당은 전체 총괄, 총액 임금에 100이라는 숫자가 있어요. 이 금액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이 금액을 누군가가 수당이기 때문에 조금 줘야 되는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양보를 해야, 다른 데서 덜 가져가든지 해야지 이분들한테 다, 나머지 사람들도 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조합하고도 협의해 보고 가능한 한 이분들도 좀 줄 수 있도록 한번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번에 성과급 나온 것도 골고루 나눠 주셨나요?
그것도 각 차등 지급하도록 행안부 지침이 딱 돼 있어서 위아래 차등을 줍니다.
그러니까 이게 누구든지 직원분들이 고생해서 성과급이 나가는 거잖아요.
관제소도 수당이라는 게 있고 그런데 조그마한 돈이지만 그래서 그것을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물론 여기 교통국에서 모든 것을 공사와 협의를 하겠지만 이런 부분도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만 무조건 우리가 배제만 할 수는 없다. 차등만 둘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지금 2년 동안 연속 최우수상 타셨잖아요. 그만큼 고생하면서 직원분들이 노력하신 거라고요. 노력하신 결과는 그래도 뭔가를 성과 그러니까 이게 한 300만원, 200만원 이러면 이렇지 않습니다. 자그마한 돈인 수당이잖아요. 골고루 지급될 수 있게끔 우리 사장님이 그 방법을 찾아주시는 것도 능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임금은 노동조합하고 합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노동조합하고 저희가 합의할 때 저희들 안건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아울러 경영 성과급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에, 지금 우리가 다인승 미니버스, 저기 자동차요. 장애인콜택시 내년에 몇 대 들어오죠?
나머지 이백서른…….
215대에서…….
우리가 저게 있잖아요. 쏠라티가 있고 카운티가 있고 유니버스 왜 우리 5명 타고 9명 타고 가는 것 있잖아요.
몇 대가 도입될 예정이죠?
(인천교통공사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저희는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저기 위원님 저기하시면…….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답변하세요, 마이크 켜시고.
교통시설처장입니다.
장애인콜택시 외에 저희가 장애인들을 수송할 수 있는 대형버스는 지금 1대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서울하고 부산은 운행하고 있죠?
몇 대, 몇 대 운영해요?
서울이 총 다인승 버스 3대하고 대형버스 2대 해서 5대고요. 부산이 다인승 버스 4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필요로 해졌죠, 그렇죠?
맞습니다. 시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왜냐면 그게 있어야 우리가 휠체어 타는 장애인이 1대에 또 앞자리도 물론 탈 수 있으니까 되겠지만 두 분 정도 아니면 네 분 정도 이렇게 타 가지고 목적지가 같으면 같이 갈 수 있잖아요. 그러면 효과적이죠. 또 우리 차량배정할 수 있는 직원은 한 분이고 그렇죠?
이런 부분도 왜냐하면 많아도 불편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우리도 서울과 부산처럼 구색을 갖춰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시하고 협의해서 타시ㆍ도 운영현황이나 이런 것을 해서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 보겠습니다.
많은 질문을 하고 싶지만 나중에 서면으로 요구하고요.
좌우지간 제가 부탁했던 수당들, 인건비 무조건 어려운 집안, 적자 집안이라고 해서 돈을 아끼면 조직이 안 돌아갑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돌아가야 또 자긍심도 느끼고 애사심도 갖고 그래야 또 시민들한테 그만큼 좋은 서비스가 나오겠죠. 직원들 복지 차원 잘 좀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합하고 잘 협의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다 하셨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안 계시기에 사장님 우리 위원님들에게 답변하시느라고 장시간 고생하셨고요.
제가 오늘 보니까 우리 사장님한테, 제가 오후에 휴식 안 했습니다, 정회. 왜, 열심히 하시니까.
그래서 우리 위원님들이 많은 걱정하듯이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수상도 하셨고 축하도 받고 질타도 받고 이것은 우리 인천시민을 위해서 더 잘하라는 그런 격려니까 오늘 잘 돌아가시고요. 가셔 가지고 업무에 꼭 반영하도록 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장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하고 관행적인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자료 준비와 질의에 답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들께서 감사한 사항에 대한 강평은 11월 20일 17시에 종합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실시할 예정이오니 피감사기관에서는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는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시철도건설본부 및 종합건설본부 소관업무에 대하여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14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 정이섭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교통공사)
사장 김성완
감사 유중호
안전경영본부장 홍창호
영업본부장 박병철
기술본부장 정일봉
육상교통본부장 전유준
안전관리실장 이제철
기획조정처장 황치성
경영지원처장 김미영
도시철도영업처장 현웅대
전략사업처장 최동진
차량승무처장 김성철
시스템관리처장 윤여일
시설환경처장 이세형
UTO추진단장 김경완
버스운영처장 서봉주
교통시설처장 김기범
감사처장 박종일
○ 참고인
(인천광역시)
감사관 김재범
○ 속기공무원
김도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