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위원입니다.
먼저 대표이사님께 여쭙겠습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하신 중에 인천문화예술의 어떤 선도적인 역할, 끌고 가는 역할, 견인차 역할을 하시겠다고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화예술 각 장르별로 그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나름대로의 특성도 있고 또 자기 나름대로 색깔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 예술의 장르인데 선도적으로 끌고 간다는 관점보다는 장르별로 있는 그 집단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줘서 나름대로의 색깔을 찬란하게 발할 수 있는 것이 문화재단의 본 목적과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부연해서 말씀드린다면 우리 문화재단이 탄생해서 사실 오랜 연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까지 해 온 중에서는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앞으로 각종 문화단체들, 사회단체들이 문화재단에 거는 기대 효과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부분이 우리가 할 일을 문화재단에서 뺏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저는 종종 듣습니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인데 그것을 왜 문화재단에서 하느냐 이런 얘기를 종종 듣는데 각 장르에 위임시켜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면 문화재단에서 하기보다는 그 부분에서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서 그쪽에 힘을 실어줘서 거기서 할 수 있게끔 육성해서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끔 하고 더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시켜서 내년에는 더 좋게 갈 수 있게끔 자꾸만 유도해 주는 것이 아까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문화재단의 본 기능이고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실적이 업무보고한 내용 중에도 다수가 한 오륙십 %가 문화재단에서 하기보다는 시민 속에 녹아 있는 사회단체 속에 있는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할 수 있게끔 자꾸만 계몽하고 지도하고 또 아래로 내려보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체에서 개발되면 좋다라고 이 업무보고 내용을 가지고 전 며칠 동안 이 부분을 고민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문화재단에서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과연 지금 하는 행위나 행태에서 많이 벗어나서 앞으로 인천의 문화활동에 대부의 역할 또 아니면 어떤 지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집단으로써 과연 할 수가 있을까 하는 그런 고민해 봤는데 대표이사님께서 사회단체들이 요구하는 사회단체들이 바라는 그런 문화활동에 어떤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문화재단에서 해 준다고 하면 많은 인천의 문화인들이 또 예술의 장르에 속해 있는 분들이 인천을 떠나지 않고 인천에서 활동할 수 있다라는 어떤 안도감과 기대감을 가지고 인천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보편적으로 근자에서는 없습니다. 요새 근자에서는 없지만 한 동안 80년대, 90년대 인천의 예술인들이 어느 경지에만 가면 인천에 있을 수 없게끔 주변환경이 그렇고 또 그들 스스로가 인천에 있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대가 중앙이 되든 아니면 제3지역이 되든 자꾸만 이동하는 그런 저기가 있었는데 그래도 근자에 와서는 인천을 지켜야되겠다. 인천에서 내 부분에 있어서 어떤 프로페셔널한 집단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의지와 방향을 가지고 나가는 사회단체들이 꽤 있습니다.
그분들하고 얘기를 해 보고 나누고 할 때 보이지 않게 은연중에 문화재단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 집단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집단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또 그 집단들이 자기 나름대로 자기 장르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차원에서도 문화재단에서는 앞에 초록불로 인도해 주는 정도의 수준에서 지원을 해 줘야지 내가 끌고 가겠다, 내가 가지고 가겠다, 내가 너희들보다 큰 집단이고 훌륭한 인프라가 되어 있으니까 내가 하겠다라는 관점에서 너희들은 쫓아오라고 만약에 한다면 그들은 역시 인천을 또 등지고 제3의 지역으로 이동을 하지 않겠느냐 그런 염려스러움이 있어서 우리 대표이사님 이하 사무처장님 또 많은 직원들이 열심히 하시고 또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데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것을 멀리서 볼 때 앞으로 2, 3년 지나고 4, 5년 지나면 굉장히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문화재단이 될 것이다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속히 정말 갈증을 느끼는 그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내려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빨리 개발돼서 그들로 하여금 자생할 수 있고 그들로 하여금 뭔가 연구하고 최고가 되려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문화재단의 본기능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각별히 이번 행감을 통해서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문화재단이 거듭나는 것을,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데 대표이사께서 제가 드린 말씀에 좀 저기하시거나 하면 얘기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