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7년 2월 달에 소상공인지원팀장으로 왔습니다.
그때 당시 소상공인을 위한 어떤 시책도 예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장님이 말씀을 주셔 가지고 제가 어떻게 하면 소상공인 정책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지역화폐 제도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역화폐를 하는데 기존에는 종이로만 했습니다, 성남도 그렇고 다.
이것을 어떻게 시민이 편리하게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요. 그게 2017년 한 5월경부터일 겁니다.
그래서 제가 구상을 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저 나름대로 그냥 편하게 카드처럼 쓸 수는 없을까.
그래서 제가 구상한 것을 가지고 제가 이렇게 과연 실시가 가능한지를 모 교수님한테도 자문받고 여러 자문을 받아 봤습니다, 이렇게 이게 구현이 가능하겠냐, 이게 가능하겠냐.
그런 과정을 거쳤고, 자문의 과정을 거쳤고 그다음에 이 사업을 구현할 수 있는 업체가 있는지를 확인해 봤습니다.
그래서 만난 게 KT, LGCNS, 국민은행, 하나은행 이런 다양한 은행들을 불러서 이것을 구현할 수 있겠냐라고 제가 주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구현할 수 있는 업체가 그때 당시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냥 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업체가 없더라고요.
그걸 고민을 계속하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맨 나중에 어떻게어떻게 코나아이라는 업체를 알게 돼서 ‘이것 구현이 가능하냐.’ 얘기하니까 기술적으로 구현이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발명을 낸 것은 여러 가지 저희가 세부, 제목은 하나지만 그 디테일한 세부 발명 특허내용은 열 가지가 넘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을 카드를 이용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이 카드를 활용해 가지고 시민들이 편하게 쓸 수 있을 수는 없는지, 그래서 이 플랫폼에다가 다양한 기능을 얹혀서 사용할 수 없는지 이런 것은 저의 공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을 계속 자문을 구해 가면서 그래서 그 나름대로 세팅을 했습니다.
세팅을 해서 심지어는 제가 이것을 행안부 지역금융경제과에 ‘제가 이런 아이디어가 있는데 예산을 15억만 주면 이걸 구현을 해서 제가 행안부에 드릴 테니까 전국적으로 사용하게 해 주면 안 되겠냐?’ 그랬더니만 그쪽에서 ‘설계는 좋은데 이게 구현이 가능하겠습니까?’ 해서 퇴짜 먹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걸 썩힐 수는 없고 해서 시범사업으로 하려고 했었고 시범사업으로 ’18년도에 시범사업을 하게 됐습니다.
시범사업을 하면서도 저는 그 아이디어, 이게 지적재산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실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코나아이가 구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저의 아이디어에 덧대서 거기서 커스텀 아이디어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특허를 낸 겁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아이디어가 있으니까 이것을 그냥 걔네 거라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것을 아이디어를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제가 그것을 특허를 내게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